불루섹스 4
불루섹스 4부
* [블루섹스 (4)]"다리를 좀만 더 벌려봐..."
소현은 다리가 중간에 끼여진체 땀으로 미끌거리는
살결의 맛을 보기위해 승현의 무릅팍을 집고있던 왼
손을 자신의 얼굴로 가져가 본다.몸은 승현의 허리
의힘에 의해 잔헐적인 압력을 행사 하면서 소현은
뒤로 밀려 나는 것 같았다.
승현의 항문과 꽃잎 중간의 회음부가 소현의 허벅지
를 불덩이 처럼 짓눌러 대고 있었기에 그녀는 풍덩
한 엉덩이의 갈라진 부위를 다리가 끼여진 것 같았
다.
달짝지근한 땀의 맛을 느낄수 있는 소현의 손가락이
어느 틈엔가 입에 넣어졌다.
무의식적인 행동 이였다.둘만의 향위에 열중하고 있
을 때 왠지 승현의 강하게 느끼고 싶다는 욕구가 그
녀의 손에 집혔던 승현의 땀의 맛을 보게 했던 것이
다.
소현의 얼굴에서 내려졌던 손이 기억자 형태로 꺽어
져있던 승현의 발목을 잡았다.
승현의 어깨에 올려져있던 다리가 중심을 잡지못하
고 자꾸만 바닥으로 떨어지려고 하자 승현의 무릅팍
을 집고잇던 손이 중심을 잡게 해주었다.
소현의 손에 반복적으로 움쳐려 졌다 펴지는 승현의
발가락의 움직임이 팔 안쪽겨드랑이 부위를 간지럽
혀대고 있는 것 같았다.
"언니 승미가 있는데.."
승현은 고개를 옆으로 돌려 자고있던 승미의 확인할
수 없었다.마치된 전율이 그녀의 하체에서 시작해
전신을 타고 펴져서 감당하기 어려운 떨림을 중지하
또 한 번 짓굿은 능청을 떨면서 그녀의 빗나간 행위
를 놀란 표정을 짓고 되물을미를 의식 하지만 승현
은 문제삼기 않으려 했다. 언젠가 승미와 대화를 가
지면서 그녀의 변질된 동성애적 경향을 인정하는 확
답을 받기까지 많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던 것인데,
이해를 시키기위한 애선 노력이기도 했다,
또한 그녀의 양성에적 취향을 처음으로 고백하게된
게 승미에게 였기 때문에 잘목되고 있다는 생각을
떨쳐낼수 있을 것 같았다.인정할수 없는 행위에 대
한 최대한의 이해의 폭을 얻을수는 없다고 해도 승
현으로서는 오랜동안 감추어진 자신을 더 이상 변질
된 인간으로 만들고 싶지는 않았다.
가끔 혼자만의 음란한 장면을 떠올릴때면 떡 벌어진
남자의 가슴과 부리부리한 눈매의 단단한 체격보다
그녀의 아담한 가슴과 같은 귀여운 얼굴의 소년같은
남자를 떠올리곤 했다. 귀여운 남자가 되었다가 다
시 같은 여자의 거기를 떠올리며 흥분의 도가니로
갔던 자위의 순간들이 여러번 승현을 까무라치게 만
들곤했다. 승련은 그런 자신이 정상이 아니라고 비
관한 적이 있었다. 지금처럼 오랜 세월 감추어 두었
던 그녀만의 성적 환상이 현실로 나타나자 승현은
놀라고 두근대는 마음을 진정 시키기 어려웠다. 자
신이 강제적으로 여동생의 친구를 섹스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것 자체에 놀났던 것이다.
"하악...억 내가 이상한 여자같이 순진한 소현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닌데"
그녀는 소현의 아랫배에 놓여있던 손을 치우면서 서
서히 가라앉는 쾌감이 머리속을 맴돌다가 달아나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승현은 처음 흥분했던 자신과는 달리 차츰 알콜올의
기운이 사라져 가자 마비된 머리속을 정리 하게 되
었다.그녀가 치켜든체 잡았던 소현은 한쪽 다리는
어느새 바닥에 나딩굴고 있었다. 떠거워진 상체를
숙인체 곤혹스런 표정이승현의 땀에 젖은 얼굴에 피
어났다. "내가 방금전 무슨 짓을 한 거지"
숨넘어가는 간헐적인 신음만 내쉬던 소현의 드러난
상체가 거의 알몸인 상태로 눈을 감고 있었다. 승현
은 흐트러진 앞가슴을 드러낸 옷을 여미고 뜨겁게
달구어졌던 몸을 진정 시키려 했다. "소현아 눈을
떠봐.. 내가 몹슬짓을 너에게 강요한 것같아 너무나
미안 하구나, 그만 이성을 잃어 버린 것 같아"
소현은 눈을 살포시 뜨고서 아직까지고 승현의 다리
사이에 끼어진 자신의 꽃잎이 너무 흥건하게 젖어버
린 것 같았다. 자신의 것과 맛대어진채 비벼지고 마
찰의 쾌락을 불러 일을켰던 승현의 질과 클리토리스
가 그녀를 쾌감의 아득한 아락으로 빠트릴줄은 미처
예상할수 없었던 것이다. 소현은 흥조가 진 벌개진
얼굴로 똑바로 승현을 볼수 없는 것 같았다.숨을 진
정 시키고 승현의 양 다리를 잡고 있던 두 손을 자
신의 젖사슴에 모아 쥐고서 부끄러워 때지지 않는
입술을 움직였다.
"승현 언니.." 소현은 승현을 부르기만 했다. 그 다
음 말은 이를수가 없는 것 같았다.
자신도 방금전 치러낸 섹스가 같은 여자끼리 이루어
진게 믿어지지 않았고,강열하게 와닫던 흥분의 도가
니가 그녀의 온몸을 식혀주질 않았기 때문 이였다.
다리를 엇갈리게 만들어서 여자의 감추어진 중요한
부위인 꽃잎을 서로 마부쳐 쾌락을 일구어 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나 이상하고 괴상망칙 했던 것이
다."소현인 내가 나쁜 계집으로 보이지, 색욕에 눈
이 어두워 남자가 아닌 여자를 강제로 욕정을 채운
천한 여자로 비칠거야 그렇치..."
승현은 가슴이 아려왔다. 자신이 말해 놓고서도 도
저히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던 것이므로해서 더욱
얼굴을 들수가 없는 것 같았다.
"아뇨 언니 전 그렇게 생각지 않아요..그냥 제가 존
경하는 언니 일 뿐이지 천하거나 나쁘다는 생각은
추호도 한적이 없어요"
승현은 소현의 그 말에 마음속이 포근해 오는 것 같
았다 또한 일말의 죄의식에 잠겼던 마음 속의 불결
스런 자신에 대한 자괴감을 조금은 삭힐수 있는 것
같았다.
꽃잎에서 흘러내린 애액과 열기로 맷힌 땀이 뒤범벅
이 되어있던 다리 위쪽을 휴지를 둘둘 말아서 찍어
냈다. 승현은 자신의 꽃잎에 아직도 쾌감을 느꼈던
잔 기류가 흐르는 것 같았다. 갑자기 더럽다는 생
각이 그녀의 꽃잎을 딱아 게한 것 같았다. "그렇게
봐주니 너무 고무워...내가 성 희롱에 대해 많은 말
을 했었지만정작 너에게 보여준게 이것 뿐이 였는지
너무 미안할 뿐이야"
"언니 저에게 그러게 미안할 필요는 없어요 저도 언
니를 평소 좋아 했던 걸요"
소현의 그말은 승현과의 정사을 인정하는 대답으로
들렸다.
깨끗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 소현의 꽃잎에 묻은
애액을 ㄸ아내던 손의 움직임이 멈추었다. 까칠한
휴지조각의 감촉과 그걸 집고 있던 승현의 손길이
계속 움직여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소현은 하게
되었다.
"아냐 내 잘못은 내가 알아, 하지만 너를 좋아 한
것은 있었는데...이렇게 너를 강간
할줄이야.."
승현은 강간의 어원이 확실히 와닫는 것 같았다.남
자가 아닌 여자가 여자를 강간한다는 자체가 어울리
지 않지만 그녀 자신이 지금 행했지 않았나고 되묻
게된 것이 였다. "난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내가 잊
고 지냈던 옛 남자의 성기를 강열하게 내 꽃잎에 박
혀서 쾌감을 동반해 줄 것을 바라는 욕망을... 도저
히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었서., 남자에 대해 도
전적이고 경쟁적이던 내가 왜 지나간 남자를 손을
흔들어 반기고 다시 정사의 후유증을 그리워 하게
되었는지 정말 모르겠서,나를 버려두고 가버렸던 그
남자를... 이제는 유부남이 되버린 그 남자를 잊지
못해서 욕정에 몸부림치는 내 자신이 구차하게 느껴
질 뿐이야" 승현의 손에 쥐고 있던 휴지는 젖어 있
었다, 그녀는 휴지를 버리고 소현의 꽃잎 둔턱에 손
바닥을 덮은체 갑자기 맺혀오는 눈물을 삼키기위해
눈에 힘을 주어야 했다."이해 알수 없겠지. 이런 나
를... 그 남자를 잊지 못해 소현일 애무하고 흥분해
버렸으니 도저히 배겨나기 어려운 여자인 가봐"
소현은 허벅지 안쪽으로 느껴지는 승현의 손이 따듯
하게 느껴지는 것 같았다.
쾌감을 부르고 질속을 휘젓던 그 손가락이 이제 그
녀를 풀기어려운 승현의 행위를 이해하는 매개체로
느껴지기 까지 했다.
"언니 제가 전부 이해 한다고는 말할수 없어요 하지
만 남자를 그리워 하는건 어느 여자나 당연히 하게
되잖아요 단지 언니는 여성학을 강의 하면서 너무
딱딱하게 남자를 거부하고 외면 한 것 같아요 그걸
인정도 하지 않았고요.. 언니도 남자가 그립다는 생
각을 하면서 자신의 욕망에 대해 인정도 해줘야 하
지않을까 싶어요.......제가 언니한테 충고까지 다
하고 .."
소현은 목소리를 낮추고 말끝을 잊지를 못했다. 평
소 부러움과 존경을 함께담고서 바라봤던 승현의
자조석인 말에 자신이 대답했다는 것 자체가 대견
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았다. 그리고 승현이 완벽하
지 않고 고민하는 모습에서 틈이 있다는 사실이 소
현의 마음을 승현의 몸에 더욱 가까이 할수 있게 하
는 것 같았다.
"너에게 충고까지 듣고.. 그래 나에겐 외로문이 많
았나봐 싸이고 맷혔던 외로움이 말야 같은 여자를
좋아 할 만큼 너무도 깊었나봐"
승현은 젖가슴에 놓여있던 소현의 두손 위에 자신의
한쪽 손도 포개어 본다.
포근한 촉감이 손현의 기분을 좋게 했다. 무의식적
으로 그녀는 승현의 손을 꼭쥐어봤다 믿음을 보내주
기위한 행동 이였지만 소현의 상체 옆으로 세워진
승현의 또 한손이 그녀의 갈라진 꽃잎 사이로 조금
식 미끌어져 나가는 것 같았기 때문 이였다. 승현의
두 다리는 소현의 허벅지 한쪽을 끼워놓은 상태 였
다.
소현은 바닥에 등을 댄 상태로 승현의 눈을 지긋이
바라봤다. 눈물인지 아니면 전광촉 불빛에 반사된
때문인지 아름답고 고혹적인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것 같았다.
"언니 이제 괴로움은 떨쳐 버려요 ..제가 언니의 외
로움을 덜어주고 싶어요"
소현은 승현의 봉긋히 솟은 가슴 부위를 손으로 움
켜 지었다.
"헉..음 넌.." 갑자기 적극성을 보인 소현의 태도
에 말문이 막혔다.
승현의 주도로 이루어졌던 애무의 순서가 이제 배움
의 한단계를 지난 소현의 손에 의해 그녀의 젖가슴
을 움쳐려들게 했다. 소현의 손 등에 놓여 있던게
어느세 그녀 자신의 가슴을 주물럭대고 있던 팔목을
잡아 짜릿한 감각을 멈추려 했다.승현의 상체가 소
현의 앞으로 기울어지고 있었다. 허트어진 머리결이
소현의 어깨를 쓸어 내리고서 쾌감에 몸을 떨때마다
물결치덧이 흔들렸다. 승현의 손가락 두 개가 어느
새 소현의 꽃잎속에서 물린체 수축작용의 근육을 느
킬수 있었기 때문 이였다.
"소현아 나 이러다 다시 너에게 죄를 짖는게 아닌지
몰라"
그녀의 엄지 손가락이 소현의 클리토리스 위쪽을 자
극해 들어가고 있었다.
"언니 이제 그만 난 언니가 좋을뿐이야...다른건 모
든걸 잊기로 해..."
"소현아 넌 그기가 너무 조여 오는 것 같아" "악...
헉"
소현은 꽃잎 깊숙히 파고드는 손가락의 움직임이 정
신을 차리기 어려운 쾌감을 몰고 오는 것 같았다.
어느새 승현의 허리 안쪽에 다리가 언쳐진 상태 였
다.
그늘에 묻혀있던 꽃잎에 입술을 갇다대고 싶었던 승
현의 바램과는 달리 소현은몸을 뒤틀고 있었다. 모
든 구멍의 틈을 찾아 길을 떠나던 손길의 여행이 부
드러운 감촉을 동반한체 소현의 꽃잎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이 기분 너무 기뻐" "언니 저도요" 소현의 손도 어
느새 승현의 꽃잎에 손을 갇다
놓은체 매끄럽게 마찰 시키고 있었다. 서로의 꽃잎
을 자극해 주면서 상체는 가까이 당겨진 상태로 젖
가슴이 맛닿게 되었다."아아.." 소현의 입에서 비명
이 터져 나왔다.
그기엔 이성이 아니라 변화를 예측 못하는 감성의
줄기만이 승현의 떠거워진 온몸을 지배하고 있었다.
승현은 머리속을 꽉 체우는 오르가즘의 치솟는 곡선
이 잡고있던 소현의 엉덩이를 노치게해 다리를 도지
히 더는 잡고 있지 못하게 했다.
그러자 소현의 꽃잎속에 끼워져잇던 승현의 손가락
이 빠져 버렸다. 고개를 뒤로 제꺼진 숨넘어가는 할
닥임이 승현의 입으로 터져 나왔다. 부디치고 터지
는 불빛의 반짝임이 그녀의 눈앞을 가로 막고있어
도저히 눈을 떠기 어려울 것 같았다.
쏟아지는 쾌감을 소현의 젖꼭지를 물고서 스멀거리
듯 뜰리는 감각을 쫒아갔다.
승현의 마음속을 괴롭히던 소현에 대한 미안한 마음
이 가시자 상체를 덥고있던 거추장 스런 옷이 더운
열기를 식혀주지 못하고 갑갑하게 만들었다.
"다리를 벌려봐 내가 더 넣을수 있게"
소현은 침을 삼키면서 벌어진 입술을 다물지 못한
다.
"언니.. 승현 언니 나 어떻게 되은 것 같아..이 기
분...나를 미치게 만드는 것 같아"
승현의 손이 소현의 다리 중간을 거쳐 항문과 빳빳
하게 쏠려든 엉덩이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입술은
어느새 목줄기를 타고 소현의 턱을 빨아 들이고 있
었다.
거칠어진 숨결이 두 사람의 주위를 더욱 떠겁게 달
구어 놓고 있었다.
승현의 블라우스가 애무를 멈춘 손에 의해 위로 벗
겨지고 출렁이는 젖가슴이 완전히 드러난체 소현의
눈에 빛나고 있었다. 승현의 스커트와 팬티는 소현
의다리 사이에 꽃잎을 마찰 시킬 때부터 벗겨져 있
던 상태 였다.
승현은 그녀 자신이 알몸이 되었던 것 처럼 소현의
몸에서도 옷을 벗겨내기 시작했다. 어느새 자고 있
지 안을꺼라는 승미에 대한 조심스런 행동은 찾아보
기 어려운 모습 이였다, 그만큼 소현과 승현은 돋구
워진 흥분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어두운 방안의
흐릿한 잔상만으로 그들 자신을 구분하고 있었다.
소현이 한쪽에 재껴졌던 이불 자락을 끄집어 올리자
승현이 받아서 둘의 하게 드러난 알몸을 감추려고
위로 둘러써서 뒤집어 쒸웠다.
이불안으로 둘만의 자리가 마련 되었다.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 [블루섹스 (4)]"다리를 좀만 더 벌려봐..."
소현은 다리가 중간에 끼여진체 땀으로 미끌거리는
살결의 맛을 보기위해 승현의 무릅팍을 집고있던 왼
손을 자신의 얼굴로 가져가 본다.몸은 승현의 허리
의힘에 의해 잔헐적인 압력을 행사 하면서 소현은
뒤로 밀려 나는 것 같았다.
승현의 항문과 꽃잎 중간의 회음부가 소현의 허벅지
를 불덩이 처럼 짓눌러 대고 있었기에 그녀는 풍덩
한 엉덩이의 갈라진 부위를 다리가 끼여진 것 같았
다.
달짝지근한 땀의 맛을 느낄수 있는 소현의 손가락이
어느 틈엔가 입에 넣어졌다.
무의식적인 행동 이였다.둘만의 향위에 열중하고 있
을 때 왠지 승현의 강하게 느끼고 싶다는 욕구가 그
녀의 손에 집혔던 승현의 땀의 맛을 보게 했던 것이
다.
소현의 얼굴에서 내려졌던 손이 기억자 형태로 꺽어
져있던 승현의 발목을 잡았다.
승현의 어깨에 올려져있던 다리가 중심을 잡지못하
고 자꾸만 바닥으로 떨어지려고 하자 승현의 무릅팍
을 집고잇던 손이 중심을 잡게 해주었다.
소현의 손에 반복적으로 움쳐려 졌다 펴지는 승현의
발가락의 움직임이 팔 안쪽겨드랑이 부위를 간지럽
혀대고 있는 것 같았다.
"언니 승미가 있는데.."
승현은 고개를 옆으로 돌려 자고있던 승미의 확인할
수 없었다.마치된 전율이 그녀의 하체에서 시작해
전신을 타고 펴져서 감당하기 어려운 떨림을 중지하
또 한 번 짓굿은 능청을 떨면서 그녀의 빗나간 행위
를 놀란 표정을 짓고 되물을미를 의식 하지만 승현
은 문제삼기 않으려 했다. 언젠가 승미와 대화를 가
지면서 그녀의 변질된 동성애적 경향을 인정하는 확
답을 받기까지 많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던 것인데,
이해를 시키기위한 애선 노력이기도 했다,
또한 그녀의 양성에적 취향을 처음으로 고백하게된
게 승미에게 였기 때문에 잘목되고 있다는 생각을
떨쳐낼수 있을 것 같았다.인정할수 없는 행위에 대
한 최대한의 이해의 폭을 얻을수는 없다고 해도 승
현으로서는 오랜동안 감추어진 자신을 더 이상 변질
된 인간으로 만들고 싶지는 않았다.
가끔 혼자만의 음란한 장면을 떠올릴때면 떡 벌어진
남자의 가슴과 부리부리한 눈매의 단단한 체격보다
그녀의 아담한 가슴과 같은 귀여운 얼굴의 소년같은
남자를 떠올리곤 했다. 귀여운 남자가 되었다가 다
시 같은 여자의 거기를 떠올리며 흥분의 도가니로
갔던 자위의 순간들이 여러번 승현을 까무라치게 만
들곤했다. 승련은 그런 자신이 정상이 아니라고 비
관한 적이 있었다. 지금처럼 오랜 세월 감추어 두었
던 그녀만의 성적 환상이 현실로 나타나자 승현은
놀라고 두근대는 마음을 진정 시키기 어려웠다. 자
신이 강제적으로 여동생의 친구를 섹스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것 자체에 놀났던 것이다.
"하악...억 내가 이상한 여자같이 순진한 소현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닌데"
그녀는 소현의 아랫배에 놓여있던 손을 치우면서 서
서히 가라앉는 쾌감이 머리속을 맴돌다가 달아나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승현은 처음 흥분했던 자신과는 달리 차츰 알콜올의
기운이 사라져 가자 마비된 머리속을 정리 하게 되
었다.그녀가 치켜든체 잡았던 소현은 한쪽 다리는
어느새 바닥에 나딩굴고 있었다. 떠거워진 상체를
숙인체 곤혹스런 표정이승현의 땀에 젖은 얼굴에 피
어났다. "내가 방금전 무슨 짓을 한 거지"
숨넘어가는 간헐적인 신음만 내쉬던 소현의 드러난
상체가 거의 알몸인 상태로 눈을 감고 있었다. 승현
은 흐트러진 앞가슴을 드러낸 옷을 여미고 뜨겁게
달구어졌던 몸을 진정 시키려 했다. "소현아 눈을
떠봐.. 내가 몹슬짓을 너에게 강요한 것같아 너무나
미안 하구나, 그만 이성을 잃어 버린 것 같아"
소현은 눈을 살포시 뜨고서 아직까지고 승현의 다리
사이에 끼어진 자신의 꽃잎이 너무 흥건하게 젖어버
린 것 같았다. 자신의 것과 맛대어진채 비벼지고 마
찰의 쾌락을 불러 일을켰던 승현의 질과 클리토리스
가 그녀를 쾌감의 아득한 아락으로 빠트릴줄은 미처
예상할수 없었던 것이다. 소현은 흥조가 진 벌개진
얼굴로 똑바로 승현을 볼수 없는 것 같았다.숨을 진
정 시키고 승현의 양 다리를 잡고 있던 두 손을 자
신의 젖사슴에 모아 쥐고서 부끄러워 때지지 않는
입술을 움직였다.
"승현 언니.." 소현은 승현을 부르기만 했다. 그 다
음 말은 이를수가 없는 것 같았다.
자신도 방금전 치러낸 섹스가 같은 여자끼리 이루어
진게 믿어지지 않았고,강열하게 와닫던 흥분의 도가
니가 그녀의 온몸을 식혀주질 않았기 때문 이였다.
다리를 엇갈리게 만들어서 여자의 감추어진 중요한
부위인 꽃잎을 서로 마부쳐 쾌락을 일구어 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나 이상하고 괴상망칙 했던 것이
다."소현인 내가 나쁜 계집으로 보이지, 색욕에 눈
이 어두워 남자가 아닌 여자를 강제로 욕정을 채운
천한 여자로 비칠거야 그렇치..."
승현은 가슴이 아려왔다. 자신이 말해 놓고서도 도
저히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던 것이므로해서 더욱
얼굴을 들수가 없는 것 같았다.
"아뇨 언니 전 그렇게 생각지 않아요..그냥 제가 존
경하는 언니 일 뿐이지 천하거나 나쁘다는 생각은
추호도 한적이 없어요"
승현은 소현의 그 말에 마음속이 포근해 오는 것 같
았다 또한 일말의 죄의식에 잠겼던 마음 속의 불결
스런 자신에 대한 자괴감을 조금은 삭힐수 있는 것
같았다.
꽃잎에서 흘러내린 애액과 열기로 맷힌 땀이 뒤범벅
이 되어있던 다리 위쪽을 휴지를 둘둘 말아서 찍어
냈다. 승현은 자신의 꽃잎에 아직도 쾌감을 느꼈던
잔 기류가 흐르는 것 같았다. 갑자기 더럽다는 생
각이 그녀의 꽃잎을 딱아 게한 것 같았다. "그렇게
봐주니 너무 고무워...내가 성 희롱에 대해 많은 말
을 했었지만정작 너에게 보여준게 이것 뿐이 였는지
너무 미안할 뿐이야"
"언니 저에게 그러게 미안할 필요는 없어요 저도 언
니를 평소 좋아 했던 걸요"
소현의 그말은 승현과의 정사을 인정하는 대답으로
들렸다.
깨끗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 소현의 꽃잎에 묻은
애액을 ㄸ아내던 손의 움직임이 멈추었다. 까칠한
휴지조각의 감촉과 그걸 집고 있던 승현의 손길이
계속 움직여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소현은 하게
되었다.
"아냐 내 잘못은 내가 알아, 하지만 너를 좋아 한
것은 있었는데...이렇게 너를 강간
할줄이야.."
승현은 강간의 어원이 확실히 와닫는 것 같았다.남
자가 아닌 여자가 여자를 강간한다는 자체가 어울리
지 않지만 그녀 자신이 지금 행했지 않았나고 되묻
게된 것이 였다. "난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내가 잊
고 지냈던 옛 남자의 성기를 강열하게 내 꽃잎에 박
혀서 쾌감을 동반해 줄 것을 바라는 욕망을... 도저
히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었서., 남자에 대해 도
전적이고 경쟁적이던 내가 왜 지나간 남자를 손을
흔들어 반기고 다시 정사의 후유증을 그리워 하게
되었는지 정말 모르겠서,나를 버려두고 가버렸던 그
남자를... 이제는 유부남이 되버린 그 남자를 잊지
못해서 욕정에 몸부림치는 내 자신이 구차하게 느껴
질 뿐이야" 승현의 손에 쥐고 있던 휴지는 젖어 있
었다, 그녀는 휴지를 버리고 소현의 꽃잎 둔턱에 손
바닥을 덮은체 갑자기 맺혀오는 눈물을 삼키기위해
눈에 힘을 주어야 했다."이해 알수 없겠지. 이런 나
를... 그 남자를 잊지 못해 소현일 애무하고 흥분해
버렸으니 도저히 배겨나기 어려운 여자인 가봐"
소현은 허벅지 안쪽으로 느껴지는 승현의 손이 따듯
하게 느껴지는 것 같았다.
쾌감을 부르고 질속을 휘젓던 그 손가락이 이제 그
녀를 풀기어려운 승현의 행위를 이해하는 매개체로
느껴지기 까지 했다.
"언니 제가 전부 이해 한다고는 말할수 없어요 하지
만 남자를 그리워 하는건 어느 여자나 당연히 하게
되잖아요 단지 언니는 여성학을 강의 하면서 너무
딱딱하게 남자를 거부하고 외면 한 것 같아요 그걸
인정도 하지 않았고요.. 언니도 남자가 그립다는 생
각을 하면서 자신의 욕망에 대해 인정도 해줘야 하
지않을까 싶어요.......제가 언니한테 충고까지 다
하고 .."
소현은 목소리를 낮추고 말끝을 잊지를 못했다. 평
소 부러움과 존경을 함께담고서 바라봤던 승현의
자조석인 말에 자신이 대답했다는 것 자체가 대견
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았다. 그리고 승현이 완벽하
지 않고 고민하는 모습에서 틈이 있다는 사실이 소
현의 마음을 승현의 몸에 더욱 가까이 할수 있게 하
는 것 같았다.
"너에게 충고까지 듣고.. 그래 나에겐 외로문이 많
았나봐 싸이고 맷혔던 외로움이 말야 같은 여자를
좋아 할 만큼 너무도 깊었나봐"
승현은 젖가슴에 놓여있던 소현의 두손 위에 자신의
한쪽 손도 포개어 본다.
포근한 촉감이 손현의 기분을 좋게 했다. 무의식적
으로 그녀는 승현의 손을 꼭쥐어봤다 믿음을 보내주
기위한 행동 이였지만 소현의 상체 옆으로 세워진
승현의 또 한손이 그녀의 갈라진 꽃잎 사이로 조금
식 미끌어져 나가는 것 같았기 때문 이였다. 승현의
두 다리는 소현의 허벅지 한쪽을 끼워놓은 상태 였
다.
소현은 바닥에 등을 댄 상태로 승현의 눈을 지긋이
바라봤다. 눈물인지 아니면 전광촉 불빛에 반사된
때문인지 아름답고 고혹적인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것 같았다.
"언니 이제 괴로움은 떨쳐 버려요 ..제가 언니의 외
로움을 덜어주고 싶어요"
소현은 승현의 봉긋히 솟은 가슴 부위를 손으로 움
켜 지었다.
"헉..음 넌.." 갑자기 적극성을 보인 소현의 태도
에 말문이 막혔다.
승현의 주도로 이루어졌던 애무의 순서가 이제 배움
의 한단계를 지난 소현의 손에 의해 그녀의 젖가슴
을 움쳐려들게 했다. 소현의 손 등에 놓여 있던게
어느세 그녀 자신의 가슴을 주물럭대고 있던 팔목을
잡아 짜릿한 감각을 멈추려 했다.승현의 상체가 소
현의 앞으로 기울어지고 있었다. 허트어진 머리결이
소현의 어깨를 쓸어 내리고서 쾌감에 몸을 떨때마다
물결치덧이 흔들렸다. 승현의 손가락 두 개가 어느
새 소현의 꽃잎속에서 물린체 수축작용의 근육을 느
킬수 있었기 때문 이였다.
"소현아 나 이러다 다시 너에게 죄를 짖는게 아닌지
몰라"
그녀의 엄지 손가락이 소현의 클리토리스 위쪽을 자
극해 들어가고 있었다.
"언니 이제 그만 난 언니가 좋을뿐이야...다른건 모
든걸 잊기로 해..."
"소현아 넌 그기가 너무 조여 오는 것 같아" "악...
헉"
소현은 꽃잎 깊숙히 파고드는 손가락의 움직임이 정
신을 차리기 어려운 쾌감을 몰고 오는 것 같았다.
어느새 승현의 허리 안쪽에 다리가 언쳐진 상태 였
다.
그늘에 묻혀있던 꽃잎에 입술을 갇다대고 싶었던 승
현의 바램과는 달리 소현은몸을 뒤틀고 있었다. 모
든 구멍의 틈을 찾아 길을 떠나던 손길의 여행이 부
드러운 감촉을 동반한체 소현의 꽃잎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이 기분 너무 기뻐" "언니 저도요" 소현의 손도 어
느새 승현의 꽃잎에 손을 갇다
놓은체 매끄럽게 마찰 시키고 있었다. 서로의 꽃잎
을 자극해 주면서 상체는 가까이 당겨진 상태로 젖
가슴이 맛닿게 되었다."아아.." 소현의 입에서 비명
이 터져 나왔다.
그기엔 이성이 아니라 변화를 예측 못하는 감성의
줄기만이 승현의 떠거워진 온몸을 지배하고 있었다.
승현은 머리속을 꽉 체우는 오르가즘의 치솟는 곡선
이 잡고있던 소현의 엉덩이를 노치게해 다리를 도지
히 더는 잡고 있지 못하게 했다.
그러자 소현의 꽃잎속에 끼워져잇던 승현의 손가락
이 빠져 버렸다. 고개를 뒤로 제꺼진 숨넘어가는 할
닥임이 승현의 입으로 터져 나왔다. 부디치고 터지
는 불빛의 반짝임이 그녀의 눈앞을 가로 막고있어
도저히 눈을 떠기 어려울 것 같았다.
쏟아지는 쾌감을 소현의 젖꼭지를 물고서 스멀거리
듯 뜰리는 감각을 쫒아갔다.
승현의 마음속을 괴롭히던 소현에 대한 미안한 마음
이 가시자 상체를 덥고있던 거추장 스런 옷이 더운
열기를 식혀주지 못하고 갑갑하게 만들었다.
"다리를 벌려봐 내가 더 넣을수 있게"
소현은 침을 삼키면서 벌어진 입술을 다물지 못한
다.
"언니.. 승현 언니 나 어떻게 되은 것 같아..이 기
분...나를 미치게 만드는 것 같아"
승현의 손이 소현의 다리 중간을 거쳐 항문과 빳빳
하게 쏠려든 엉덩이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입술은
어느새 목줄기를 타고 소현의 턱을 빨아 들이고 있
었다.
거칠어진 숨결이 두 사람의 주위를 더욱 떠겁게 달
구어 놓고 있었다.
승현의 블라우스가 애무를 멈춘 손에 의해 위로 벗
겨지고 출렁이는 젖가슴이 완전히 드러난체 소현의
눈에 빛나고 있었다. 승현의 스커트와 팬티는 소현
의다리 사이에 꽃잎을 마찰 시킬 때부터 벗겨져 있
던 상태 였다.
승현은 그녀 자신이 알몸이 되었던 것 처럼 소현의
몸에서도 옷을 벗겨내기 시작했다. 어느새 자고 있
지 안을꺼라는 승미에 대한 조심스런 행동은 찾아보
기 어려운 모습 이였다, 그만큼 소현과 승현은 돋구
워진 흥분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어두운 방안의
흐릿한 잔상만으로 그들 자신을 구분하고 있었다.
소현이 한쪽에 재껴졌던 이불 자락을 끄집어 올리자
승현이 받아서 둘의 하게 드러난 알몸을 감추려고
위로 둘러써서 뒤집어 쒸웠다.
이불안으로 둘만의 자리가 마련 되었다.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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