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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일본이야기] 일본인과 성(SEX) 18.

제가 올리는 글은 올릴곳이 마땅하지 않아서 야설게시판에 올리긴 하지만
일본 문화를 이해하는 목적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김유식 님은 절대 야설 작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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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일본이야기] 일본인과 성(SEX) 18.


일본인과 성(SEX)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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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LD, TV, 잡지 등의 미디어를 이용한 일본인들의 성탐방에 대해서는
앞서 설명했다. 이외에도 몇 가지 미디어가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알아보자.
오디오 테이프는 일본 외에 다른 나라에도 많이 있고 또 널리 보급될 만한
영향력은 과거에도 없었고 이후로도 없을 터이니 구태여 따질 필요는 없겠다.
모르는 독자들을 위해서 설명을 하자면 포르노 테이프의 내용을 오디오
테이프에 옮겨 놓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단, 비주얼이 없으므로 성행위에
관한 상황 설명이 음성으로 녹음되어 있고 거의 교성만이 나오는 테이프이다.
라디오도 크게 영향력은 없으나 "고민 상담" 과 같은 프로를 이용해서 성적인
자극을 하고 있다. 실제 고민을 상담해주는데에 대한 비중은 30% 정도로 잡고
성고민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 설명에 대한 비중을 70% 정도로 두어 청취자들을
끌고 있으나 일본의 경우 워낙 TV 의 힘이 막강하므로 그다지 인기가 있는
편은 아니다. 그 외 미디어에는 인터넷과 게임이 있다. 일본의 인터넷
사이트들중 메이저 급의 성인 사이트들은 대부분 잡지사의 지원을 받아 하는
곳이 많다. 성인 잡지 회사들이 홍보를 위해서 만든 사이트들이 그것이다.
일본의 성인 인터넷 사이트라고 특별한 것은 없다. 사진의 특정 부위에 대한
모자이크나 안개 효과 처리는 잡지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일본 국내에서라면
법에 저촉되지 않는 한도에서 최대한 노출을 시켜서 나타낼 뿐이다. 하지만
분명 일본인들이 나오고, 일본어가 표현되는 등, 일본 것이 확실한 성인
사이트인데 모자이크와 같은 가림이 없이 오리지널 사진 그대로 표현하는
곳들이 꽤 된다. 짐작하겠지만 이런 사이트들은 일본 국내에서 개설된
사이트들이 아니다. 사이트 개설은 미국이나 그 외의 나라에서 해 두고 사진
자료들은 일본에서 전송하는 방식이다. 회원제로서 크레디트 카드를 통한
수익을 올린다. 일본에서의 인기도 상당하지만 유럽이나 아메리카 쪽에서의
가입자 수도 무시할 수 없다. 동양 남자들이 막연히 서양 백인 여자들을
동경하는 것처럼 서양의 남자들도 동양계 여자에게 느끼는 호기심이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젊은이중 57% 가 다른 인종과의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80년의 17% 에 비하면 3배나 급증한 추세다. 매력적이라는
이유가 97% 였고, 호기심이 75% 였다. 이들에게 동양 여성의 나체는 신비함
그 자체이다. 하지만 동양, 특히 극동의 국가 중에서 중국은 이런 사이트를
개설하기가 쉽지 않고 한국에서는 금지되어 있다. 남은 것은 일본과 홍콩,
대만 정도인데 홍콩과 대만은 일본의 자본에는 이기기가 쉽지 않다. 개설된
사이트 수에서도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난다. (인구 비례면에서도 비교가 되지
않는다.) 풍속 산업이 발달된 일본이 이런 노른자위 돈벌이를 놓칠 리 없다.
하루에도 많은 수의 성인용 사이트가 개설되고 사라진다. 게다가 일본 여성들은
서양인들에게 평판도 좋다. 나긋나긋하고 잘 따른다는 게 그들의 평이다.
섹스에도 터부시하는 경향이 없다.

외국 유학생들 사이에서 동양인 여학생의 국적을 판별하는 방법중 한가지로는
이런 것이 있다. 다정한 척 뒤에서 어깨를 감싸 안았을 때 뒤를 돌아다보면
한국 유학생이고 그냥 좋다고 싱글벙글 웃으면 일본 유학생이라는 거다.
중국인은 인구 비례면에서 비교해볼때 세계 도처에 퍼져 있긴 하지만 인기가
있다고는 느끼지 못하겠다. 이것을 보면 일본 방송사등의 미디어 위력을 무시할
수 없다. "일본의 예쁜 여자들은 모두 방송국에 있다." 는 말처럼 이들의
모습이 동남아를 석권하고 유럽이나 미주로 진출한다. 이러니 서양의 남성들이
일본 여자라면 사족을 못쓰고 달려들어도 이상하지 않은 이유다. 따라서 일본
여자의 사진만 득실대는 사이트를 개설해도 돈벌이가 되는 것이다. 물론 일본은
내수 시장이 워낙 크기 때문에 굳이 외국으로까지 돈벌이를 나서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는데 인터넷 상이므로 외국의 사용자들까지 몰려 돈벌이가 더욱
수월해졌을 뿐이다. 아직 일본의 성인 사이트들은 미국이나 유럽 계의 대형
성인 사이트에 비하면 초라하다. 사이트 개설에 투입되는 자금력도 약하거니와
"펜트하우스" 나 "허슬러" , "플레이보이" 와 같은 매머드급 성인 매거진의
브랜드 밸류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본 사이트들에서도 충분한
경쟁력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SM 사이트들과 변태성 사이트들이다.

SM에 관해서는 이번 회에 한번에 설명하기 위해서 이전 회에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SM이란 "사디즘"과 "매저키즘"의 약자로서 일본에서는 보편화된
말이다. 줄여서 약어를 만들기 좋아하는 일본인들이 "사디즘매저키즘" 이라고
부르기 귀찮으니 그냥 "에스에무" 라고 말한다. SM에 관한 것은 어느 미디어에나
퍼져 있다. 성인 비디오에도 한 장르를 차지하고 있고, 잡지에서도 마찬가지다.
평범한 성인용 잡지라도 한 코너에는 기필코(?) SM에 관한 지면을 할애한다.
신작 AV (성인용 비디오)를 소개하는 코너에도 SM 비디오의 소개는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당연히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빼놓을 리 없다. 서양에서도
SM 매니어들은 적은 것은 아니지만 일본인들의 호응도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 필자가 일본의 성인 숍과 영국과 프랑스의 성인 숍들을 가 보아도 SM에
대해서는 일본 쪽이 인기가 더 높은 듯하다.

독자들 중에는 막연히 SM 이란 빛나는 기다란 장화를 신고 검정색 가죽웃도리에
팔각형의 검정 모자를 쓰고 채찍을 휘두르며, 성기를 드러낸 채로 괴이한
성행위를 즐기는 것. 정도로밖에 알지 못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 같은데
미국 문화의 영향에 의한 것이다. 일본의 SM 은 서양의 SM 매니어들도
감탄할(?) 정도로 다양하고 거칠다.

* 그래도 아직까지 극소수의 초과격 SM 매니어들은 서양인이라고 한다. 특히
이들은 스너프(snuff) 라는 확인되지 않고, 또 확인되어서도 안되는 극악
범죄의 영화마저 만들어 냈다. 강간으로 성행위를 하면서 손목을 전기톱으로
절단한다거나 드릴로 머리에 구멍을 뚫는다는 등, 소문은 무성하지만
실제로는 존재 여부가 확인 되지는 않는다. 이렇게 처음부터 상업적인
목적으로 만들어 내는 과격한 저질 비디오를 스너프라고 한다. 그리고 상업적
목적이 아니고 강간을 주로 하는 범죄자가 자신이 강간하는 내용을 비디오
카메라로 녹화해둔것이 유출되는 수도 있다. 즉, 죽이며 강간하는 장면이
테이프에 담기는 것인데 이런 것이 수사 과정 중에 유출되어 스너프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연쇄 살인자들중에는 이렇게 자신의 범죄 행각을
그대로 기록해 두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정크 비디오" 도 있다. 상업적 목적은 아니나 위의 범죄 기록행위로 사용된
비디오가 유출되는것과 같이 우연히 만들어진 과격 비디오를 "정크" 로
칭한다. 예를 들어 의과대학생이 소녀의 시체를 해부하는중에 성욕을 느껴
내장을 모두 펼쳐놓은채 시간(屍姦)을 하는 장면이 찍혔다거나, 다른것을
취재하려는 카메라에 과격하게 강간하는 장면이 찍혔다거나 하는 내용들이
모여져 "정크 비디오" 를 이루게 된다.
80년대 후반, 인신 매매의 소문이 극성을 떨치던 무렵, 국내에서 제작된
몇몇의 포르노 테이프들은 "스너프" 성격을 띠었다고 볼수 있다. 인신 매매된
부녀자들을 산에 풀어놓고 강간하는 장면을 포르노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필자로서도 이야기만 들었지 실제로 본적은 없다. 일본에서는 이런
"레이프(강간)" 성격의 AV 가 대량으로 제작, 보급되고 있는데 일본영화
윤리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영화들은 모두 "영화" 로서 제작된 것들이다.
때때로 이런 AV 영화들이 너무 리얼한 나머지 그것을 본 한국인들중에는
실제로 강간하는 장면이 들어있는것으로 오해하는 수도 있다. 실제로 일본에는
이런 "레이프" 류의 AV 가 전체 AV의 10% 이상을 차지한다.


19편에 계속.

PRESENTED by yusik00
(c) 1997/11 yusik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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