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년] 34/51 (펀글)-미완성
이미지가 없습니다.///
[39] 제목 : ▶일본년◀ 제34화 (관동 대학살)
뒤 돌아선 여인들은 옷 고름만 만질 뿐 수치스러움에 좀체로 저고리를 풀지
못했다.
쫘악! 하는 소리와 아악! 하는 소리가 동시에 터지며, 오른쪽 끝에 선 여인이
세멘 바닥으로 쓰러졌다.
여인들은 서둘러 옷을 벗기 시작했다.
[ 멱들 안감아 봤나! 다 벗어! ]
속옷까지 다 벗겨낸 알몸의 그들은 양팔을 이용해 자신들의 치부를 가렸다.
[ 벽을 향하여 앞으로 갓! ]
앞으로 걸어간 여인들이 벽을 마주보며 섯다.
[ 무릎꿇고 엎드렸! ]
업드린 여인들 뒤에서 징그러운 웃음 소리가 들려왔고 잠시후 세찬 물줄기가
여인들의 몸을 향해 쏘아졌다.
끌려온 조선 여인들은 다까하끼 집안의 잡일을 도 맡는 강제노동과 성폭행에
첫 날부터 시달리기 시작했다.
낮에는 온종일 일을 해야했고 밤엔 하나씩 불려나갔다.
이따금 밝은 대낮, 밭 노동 중에 불려 나가기도 했다.
광대뼈가 나오고 머리가 짧은 거친 성격의 남자는 이시가와 시데오 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다.
넓은 집안에 혼자였던 그는, 다까하끼 겐따로의 거대한 땅과 별장을 지키는
삼십 초반의 관리인 이었고, 다까하끼 겐따로의 먼 친척이었다.
시데오는 겐따로의 명을 받아 수용소로 부터 젊은 여인들만 골라왔고, 연약한
여인들 속에 묻힌 시데오는 겐따로가 없는 틈을 이용해, 잔악한 흑심을 서슴치
않고 행동으로 옮기며 고통을 주었다.
불려나간 여인은 늦은 밤이나 새벽에 숙소로 돌아와 소리 내어 흐느끼다 잠에
들곤 했다.
나흘 째 되던 날, 여인들은 처음으로 겐따로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 빵 빠아앙! ]
검은 색 자동차가 정문을 통해 들어서자 시데오가 한걸음에 달려 나가 머리를
조아렸다.
오십 중반의 남자와 이십 후반의 여자가 차에서 내렸다.
[ 별일 없었지? ]
[ 예...]
안부를 물으며 집안으로 들어서는 머리 히끗한 남자가 겐따로였다.
뒤를 따르던 이십 후반의 여자가 고개를 돌려 싸인을 보내자 시데오가 알았다는 듯
손을 들어 흔들었다.
잠시 후 밖으로 나온 겐따로가 시데오를 불렀다.
겐따로의 어깨엔 장총이 걸려있었다.
[ 힌둥이 데려와라.]
[ 예.]
흰둥이는 겐따로가 아끼는 애마였다.
곧 시데오의 손에 이끌려 흰둥이가 나왔고 겐따로는 안장으로 껑충 올라탔다.
[ 오늘도 늦으십니까? ]
[ 어, 늦는다.]
도쿄와 나고야에 커다란 병원을 갖고 있는 겐따로에겐 슬하에 자녀가 없었다.
취미는 사냥이었고 이따금 별장에 나타나 그 취미를 즐겼다.
도쿄에 위치한 그의 병원은 다행히 대지진에 별 다른 피해를 받지 않았다.
[ 따각, 따각, 따그닥, 따그닥, 따그닥 따그닥 따그닥! ]
멀리 사라지는 겐따로의 모습을 확인한 뒤, 시데오는 집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이십 중반의 여자가 반갑게 시데로를 맞으며 말했다.
[ 갔어? ]
[ 예, 마님.]
[ 장난 치지마.]
[ 와하하하! 유끼꼬...]
[ 시데오...]
유끼꼬, 그는 정식으로 겐따로와 결혼해 다까하끼 유끼꼬가 되었다.
[ 유끼꼬, 보고싶었어.]
[ 겨우 보고싶었어? 난 얼마나 참았는 줄 알아? ]
성적 끼가 독특한 유끼꼬에게 늙은 겐따로는 양이 차지 않았고, 방탕한 유끼꼬의
성 생활 중 시데오는 별장에서 유용되는 정부였다.
[ 밖에 있던 애들이 개네들이야? ]
[ 움.]
[ 건들이지 않았지? ]
[ 뭔 상관이야.]
유끼꼬가 시데오의 아랫도리를 움켜 잡으며 말했다.
[ 함부로 쓰지마.]
[ 와하하! 자주와 그럼.]
[ 누군 오기 싫어서 안와? 이것만 쓰지마! ]
유끼꼬의 손에 힘이 가해졌다.
[ 아아, 아! ]
[ 호호호호! ]
[ 아, 아퍼... ]
[ 진짜 아팠어? 어디 보자...]
유끼꼬가 무릎을 끓고 시데오의 바지를 내렸다.
남근을 하늘로 치켜올린 시데오가 불안한 듯 물엇다.
[ 언제 온데? ]
[ 염려마, 새벽에나 올거야.]
가는 손가락에 주물리던 시데오의 남근이 유끼꼬의 입속으로 빨려갔다.
[ 아으! 유끼꼬... 못참겠어. ]
[ 서둘지마, 천천히 할께...]
한참을 빨아대던 유끼꼬가 시데오를 올려다 보았다.
[ 계집들 보러 가자.]
[ 하고 가...]
[ 갔다와서 해줄께.]
[39] 제목 : ▶일본년◀ 제34화 (관동 대학살)
뒤 돌아선 여인들은 옷 고름만 만질 뿐 수치스러움에 좀체로 저고리를 풀지
못했다.
쫘악! 하는 소리와 아악! 하는 소리가 동시에 터지며, 오른쪽 끝에 선 여인이
세멘 바닥으로 쓰러졌다.
여인들은 서둘러 옷을 벗기 시작했다.
[ 멱들 안감아 봤나! 다 벗어! ]
속옷까지 다 벗겨낸 알몸의 그들은 양팔을 이용해 자신들의 치부를 가렸다.
[ 벽을 향하여 앞으로 갓! ]
앞으로 걸어간 여인들이 벽을 마주보며 섯다.
[ 무릎꿇고 엎드렸! ]
업드린 여인들 뒤에서 징그러운 웃음 소리가 들려왔고 잠시후 세찬 물줄기가
여인들의 몸을 향해 쏘아졌다.
끌려온 조선 여인들은 다까하끼 집안의 잡일을 도 맡는 강제노동과 성폭행에
첫 날부터 시달리기 시작했다.
낮에는 온종일 일을 해야했고 밤엔 하나씩 불려나갔다.
이따금 밝은 대낮, 밭 노동 중에 불려 나가기도 했다.
광대뼈가 나오고 머리가 짧은 거친 성격의 남자는 이시가와 시데오 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다.
넓은 집안에 혼자였던 그는, 다까하끼 겐따로의 거대한 땅과 별장을 지키는
삼십 초반의 관리인 이었고, 다까하끼 겐따로의 먼 친척이었다.
시데오는 겐따로의 명을 받아 수용소로 부터 젊은 여인들만 골라왔고, 연약한
여인들 속에 묻힌 시데오는 겐따로가 없는 틈을 이용해, 잔악한 흑심을 서슴치
않고 행동으로 옮기며 고통을 주었다.
불려나간 여인은 늦은 밤이나 새벽에 숙소로 돌아와 소리 내어 흐느끼다 잠에
들곤 했다.
나흘 째 되던 날, 여인들은 처음으로 겐따로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 빵 빠아앙! ]
검은 색 자동차가 정문을 통해 들어서자 시데오가 한걸음에 달려 나가 머리를
조아렸다.
오십 중반의 남자와 이십 후반의 여자가 차에서 내렸다.
[ 별일 없었지? ]
[ 예...]
안부를 물으며 집안으로 들어서는 머리 히끗한 남자가 겐따로였다.
뒤를 따르던 이십 후반의 여자가 고개를 돌려 싸인을 보내자 시데오가 알았다는 듯
손을 들어 흔들었다.
잠시 후 밖으로 나온 겐따로가 시데오를 불렀다.
겐따로의 어깨엔 장총이 걸려있었다.
[ 힌둥이 데려와라.]
[ 예.]
흰둥이는 겐따로가 아끼는 애마였다.
곧 시데오의 손에 이끌려 흰둥이가 나왔고 겐따로는 안장으로 껑충 올라탔다.
[ 오늘도 늦으십니까? ]
[ 어, 늦는다.]
도쿄와 나고야에 커다란 병원을 갖고 있는 겐따로에겐 슬하에 자녀가 없었다.
취미는 사냥이었고 이따금 별장에 나타나 그 취미를 즐겼다.
도쿄에 위치한 그의 병원은 다행히 대지진에 별 다른 피해를 받지 않았다.
[ 따각, 따각, 따그닥, 따그닥, 따그닥 따그닥 따그닥! ]
멀리 사라지는 겐따로의 모습을 확인한 뒤, 시데오는 집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이십 중반의 여자가 반갑게 시데로를 맞으며 말했다.
[ 갔어? ]
[ 예, 마님.]
[ 장난 치지마.]
[ 와하하하! 유끼꼬...]
[ 시데오...]
유끼꼬, 그는 정식으로 겐따로와 결혼해 다까하끼 유끼꼬가 되었다.
[ 유끼꼬, 보고싶었어.]
[ 겨우 보고싶었어? 난 얼마나 참았는 줄 알아? ]
성적 끼가 독특한 유끼꼬에게 늙은 겐따로는 양이 차지 않았고, 방탕한 유끼꼬의
성 생활 중 시데오는 별장에서 유용되는 정부였다.
[ 밖에 있던 애들이 개네들이야? ]
[ 움.]
[ 건들이지 않았지? ]
[ 뭔 상관이야.]
유끼꼬가 시데오의 아랫도리를 움켜 잡으며 말했다.
[ 함부로 쓰지마.]
[ 와하하! 자주와 그럼.]
[ 누군 오기 싫어서 안와? 이것만 쓰지마! ]
유끼꼬의 손에 힘이 가해졌다.
[ 아아, 아! ]
[ 호호호호! ]
[ 아, 아퍼... ]
[ 진짜 아팠어? 어디 보자...]
유끼꼬가 무릎을 끓고 시데오의 바지를 내렸다.
남근을 하늘로 치켜올린 시데오가 불안한 듯 물엇다.
[ 언제 온데? ]
[ 염려마, 새벽에나 올거야.]
가는 손가락에 주물리던 시데오의 남근이 유끼꼬의 입속으로 빨려갔다.
[ 아으! 유끼꼬... 못참겠어. ]
[ 서둘지마, 천천히 할께...]
한참을 빨아대던 유끼꼬가 시데오를 올려다 보았다.
[ 계집들 보러 가자.]
[ 하고 가...]
[ 갔다와서 해줄께.]
추천67 비추천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