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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같이 또 다르게 14


나는 세상 그 누구도 견줄수없는 행복한 사람이 되었다.
그야말로 하루하루가 꿈결같이 지나갔다.
아침은 그렇게 밝고, 빛날수없었고 온세상은 어찌도 그리
기쁨으로 가득차있는지...

어머니는 너무도 감미로운 여인이었다.
저녁마다 그녀의 방으로 들어갈때마다 또왔어...지치지도 않는구나
하시면서도 그 음흉한 사내를 내치시는 적이 없었다.
어머니의 육감적인 몸매는 날이 갈수록 더욱 물이오르는듯했다.
어머니의 몸은 그 부드럼움을 더해갔고 날마다 새로운 향수를 뿌리시는지
매일 새롭고 유혹적인 향기를 가득 품어내고 있었다.

한번도 적극적으로 시작하시지는 않으셨지만 항상 마지막의
주도권은 어머니의 몫이었다.
나는 어머니의 그 뜨겁디 뜨거운 용암속에서 항상 녹아들었으니까...
어머니의 몸을 건드려 그녀의 깊은 곳에 불을 붙이면
어머니의 여성은 그 어느여인의 그것보다도 강하게 타올라
젊고 성급한 사내를 구렁이 처럼 휘감으며 몸안에 있는
진액을 모두다 삼켜 드시는듯했다.

매일밤을 신혼처럼 난 어머니의 밤을 채워갔다.
어머닌 어떻게 그 오랜시간들을 견디셨을까 도저히 이해가가지
않을정도로 뜨거운 몸부림을 치셨고 마음껏 아들의 육체를 탐닉하셨다.

물론 어머니의 일상의 밤과 낮은 예전처럼 틀려지지 않았지만,
조금 변한게 있다면 그전처럼 어머니의 낮이 내게 근엄치 않다는 것이다.
그날을 제외하곤 어머니는 여전히 아침에 나보다 먼저 일어나셨고
아침일찍 강의가 있는 날이 아니면 일부러 깨우시지 않았다.

내가 샤워를 하고 어머니와 아침을 먹을때면 이미 어머니의
출근 준비를 완벽히 끝낸 상태이고,이내 어머니는 밖으로 나가시는데
가끔씩 내 강압적인 짙은 키스로 그녀의 입술이 모두 빨릴때면 눈은 흘기셨지만
벌건 아침의 내 열정적인 키스를 나무라시지 않았고 다시 화장을 고치시는
수고를 마다 않으셨다.

간혹 내가 동이틀무렵 뇨의를 느껴 일어나 처리하고 다시 방으로 들어와선
춘정을 못이기고 어머니의 소중한곳을 범하는 날이면
어머니와 나는 같이 일어나 부산하게 아침을 보내는데
어머니의 화장하는 뒤에서 다시 부풀어오는 자지를 
어머니의 등에 슬금슬금 문지르고, 어머니의 맨어깨를 쓰다듬고
위에서 손을 쑥 넣어 어머니의 탐스런 가슴을 살짝살짝 주물러도
그저 예쁜 눈찌푸림만 있었지 나무라시지 않으셨다.
그래서 아침일찍 일어나 어머니를 매일 탐하자 생각했지만
밤의 지침으로 그런 날은 거의 손꼽을 지경이었다.

어머니에 미친 난 당연히 승미이모와의 뜨거운 시간이 조금은
줄어들었다.
말이 그렇지 어머니와 매일 뜨거운 밤을 지새고
다시 승미이모와 매일같이 섹스를 한다는건 젊은 나도 힘든일이었다.
섹스머신이 아닌 담에야 그럴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승미이모가 뭐 그리 섹스만을 탐닉하는 여자가 아니기에 그건
별로 티가 나는 일은 아니었지만 괜시리 난 미안하면서 속이 찔렸다.
그녀와 보내는 시간이라봐야 저녁이면 미친듯이 어머니께 달려가는
땡돌이 덕분에, 하루에 한두시간에 불과해서 어떤날은
그녀의 앙탈에 섹스만 한채 헤어지기도했다.

그런 나를보고 승미이모가 어느날은 심각하게 너 마마보이냐 했고
생각해보라고 가족이라봐야 단 둘이네 어머니가 얼마나
그 큰집에서 허전하시겠냐...너스레를 떨었지만 이내 그녀가
그럼 니 색시인 난 매일 밤을 독수공방하는데 가엽지 않냐고 할때
정말 뭐라 답을 할 수가 없었다.

당연한 말이었다.
꽃같이 아름답고 터질듯 익을대로 익은 30대 후반의 농익은 여인을,
영원히 할 자신의 색시로 맞겠다는 놈이 단 하룻밤도 그녀을 온전히
품어주지 못하며, 당장은 해결할 수도 없는 두사람의 답답한 미래마저
그녀에게 짐 지워주며 그나마도 짧은 사랑만으로 만족하라하니
이토록 가여운 사랑이 어디있을소냐.
  
그녀가 가엽고, 내 그런 행동이 이기적인 것이었지만 난 그래도 멈출수가 없었다.
그녀도 그립지만 어머니도 너무도 그리웠고 이제 막 어머니의
온전한 여자를 갖은 나로서는 마치 본마누라두고 바람난 놈처럼
어머니에 대한 열망을 단 한시도 잊을수가 없었다.

어머니는 매일 한꺼풀씩 껍질을 벗겨내며 신비하게 날 사로잡는다.
밥을 먹으면서도, 얘길 나누면서도 난 어머니의 입술에 간간히
사랑으로 가득차 입맞춤을 하였고 그런 입맞춤을 허락하시면서도
예의 그 너무도 매력적인 어머니로서의 태도를 잃지 않으시려하시는것이
늘 내겐 오히려 참을 수 없는 욕망을 더욱 쌓이게하니 참 요지경속이었다.

어머니가 어머니로서의 모습을 더욱 굳건히 하려하시면서 내 애정어린
애무를 살짝 받아주실때면 정말 오줌을 지릴정도로 짜릿했다.
귀가하는 나를 예전보다 더 뜨겁게 포옹하시며 육감적인 어머니의 몸을
내 온전신에 딱 붙여오실때 어머니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꽉 움겨쥘라치면
어머닌 어머니의 그 뜨거운 치골을 내 육봉에 힘차게 묹르시면서도
어느새 내가슴을 손으로 탁 치시면서 분위기 잡지마 얘!! 하시며
혀를 낼름 보이시곤 돌아서시니 한시가 미치지 않을수가 없다.

좀 야한 영화를 보면서 새끈한장면이 나올때면 나를보고 빙글빙글 웃으시며
입술을 뾰족히 내미시고 우리도 한번...하셨고 이내 어머니와 내 콧속에서
뜨거운 숨이 나오고 내 음흉한 손이 어머니의 치마를 들추고 그녀의 뽀얗고 하얀
허벅지를 불에덴듯 뜨거운 내 손바닥이 더듬을라치면 내입술을 안타깝다는듯
한번힘차게 빠시고는 치맛속에서 내 손을 잡아 빼내신다.

틈만나면 얘는 엄말 지 계집 다루듯이 하네...하시며....
그런 어머니가 몇시간 후면 내 배 아래서 어찌도 그리 가쁜 신음을 내시며
요염한 몸부림을 치시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어쨌거나 그렇게 어머니는 침대에서와, 일상에서의 생활을 가까스로 분리하신다.

승미이모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나보다.
그녀의 밤이 너무도 길고 외로운 탓이리라.
빠르면 저녁 7시, 늦어야 8시부터 찾아오는 그녀의 혼자만의 밤은
다른 무엇을 기대하지 않더라 하더라도 너무도 길고 지루할듯하다.

결국...승미이모는 우리집에 출근하기 시작했다...
어느날부터 어머니는 승미이모와 퇴근을 해 들어오시기 시작했다.
일주일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것이 어느새 매일이다.
그렇게 지속적인 승미이모와의 퇴근이 시작되면서 어머니는 짖궂게
약오르지? 하는듯 승미이모 뒤에서 찡긋 나를 보며 웃는다.

하이고 어머니 전 오히려 감사하네요...

나의 짐짓 조금은 실망한듯한....하지만 승미이모에겐 엄청난 환대를 하며...
표정을 살짝 어머니에게 보내면 어머니는 재미있어 죽겠다는듯이
생글거리시며 웃는다.
난 그런 어머니가 그렇게 고마울수가없다.
내가 승미이모에게 풀지못한 숙제를 승미이모는 어머니를 통해 풀어냈고
어머닌 그녀의 새로얻은 친동생보다 더 아끼는 그녀를 위해
어머니와 나의 달콤한 시간을 기꺼이 양보해 주신것이다. 

어머닌 어머니대로 매일 거침없이 덤벼드는 아들에게 야릇한 
안타까움을 주셨다고 생각하며 짜릿하게 느끼셨을 것이고,
승미이모는 승미이모대로 자기의 내어놓을 수 없는 신랑을
몇시간이고 더 볼수있고, 나름 어머니로 생각하며 모시고 싶던
어머니에게 전보다 더욱 가까이 다가갈수있는 자신의 묘수에 만족해
나에게 행복한 미소를 날렸다.

진정으로 행복한건 나였다.
조금 크지만, 별로 서로를 느끼지 못할 정도의 엄청난 공간이 아니지만 집안에서
나와 어머니,나와 승미이모는 서로를 피해 짜릿한 스킨슆을 나눠고
그것은 어머니와는 빠르면 그날저녁에...
승미이모와는 다음날 오전이든 오후든 폭풍같은 관계를 선사했다.
마치 어머니와 승미이모는 자신들이 아닌 나의 쾌락을 위해
존재하는듯했다.

어머니는 한번도 그런적이 없으시고 앞으로도 없으시겠지만,
승미이모는 정말 새색시답다.
식탁이건 어디건 제 신랑 손한번 잡는게 급했고,
귀여운 고양이처럼 자신의 맨다리살을 내 다리에 부비기 바빴다.

두여인이 나란히 주방에서 설겆이를 할라치면
내 치기는 하늘높이 솟아 어머니쪽에서 승미이모와의 가운데로
들어가는 척하며 어머니의 탄탄한 엉덩이에 내 자지를 강하게 문지르며
스치며 치나갔고, 동시에 가운데로 서며 어머니의 사각지대인 내 왼손으로 스르륵 스르륵
승미이모의 엉덩이를 매만졌다. 
두여인은 서로 그 순간만큼은 꿀먹은듯 대화를 뚝 끊었고
재미있다는듯 나도할래요 껴줘요 하면
동시에 장난스럽게 물을 튀며 나를 쫓아 낸다.

우리 세사람은 날이 갈수록 정말 너무도 행복한 가족이 되어갔다.
어느틈에 어머니와 승미이모는 나와는 상관없이 하루도 얘기를 나누지못하면
입안에 가시가 돋을듯 끊임없이 서로 재잘거리며 하루를 보냈다.
그런 두여인으로인해 오히려 내가 다 외로워질 판이었다.
그 밤시간들이.....

승미이모와 나에겐 또 다른 즐거움이 생겼다.
물론 어머니도 같이 하실때가 있지만 밤이 늦어 그녀를 데려다 주는
일상이 한가지 더 늘어난 것이었다.
세사람이 와인을 한잔 한다던가 집앞의 고기집에서 저녁을 먹으며
반주를 한 때에는 항상 내가 그녀의 집앞까지 택시로 바래다 주었다.

그녀의 호화로운 단지내 숲에서 우린 항상 뜨거운 포옹과 키스를 진하게 나누엇다.
그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또 다른 선물같았다.
여느 연인과 마찬가지로 서로 헤어짐이 안타까운....
밤을 같이 지샐 수 없는 안타가움이 깃든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그녀의 뜨거운 육체는 몸부림을 치며 안타깝게 내 온몸을 부볐고
나는 그녀의 살결한점이라도 더 맛보려 쉴새없이 그녀의 몸을 더듬고
그녀의 입술에 목에 키스를 퍼부었다.
내 온몸에, 내두손에 가득 느껴지는 그녀의 탄력이 돌아오는 내내 가실줄을 모른다. 

30분정도의 그 텀에 어머니는 어느새 그녀의 온몸을 깨끗이 씻고
그렇게 유혹적일수없는 야릇한 향수를 뿌리고 날개같이 얇고 부드러운
슈미즈를 걸치고 곳곳에 뽀얀 맨살을 드러낸채 그녀의 침실 화장대에서
아직은 싱싱한 화장기 없는 하얀 얼굴로 입술에 붉게 립스틱을 바르며
마지막으로 아들과의 잠자리를 준비하신다.

언젠가 어머니의 립스틱 바른 입술을 빠는것이 너무도 달콤하다고 한후로
어머니는 화장을 지운 얼굴에 관계를 갖기전이면 항상 립스틱을 바르신다.
그런 어머니의 감정이 날 마구 요동치게 하는건 당연한 일이다.
이상하리만치 그런날이면 어머니의 잠자리는 유난히 열정적이었다.

언젠가 그렇게 뜨거운 어머니의 몸속에서 나와 가쁜 숨을 쉬며
어느때보다 어머니가 뜨거웠다고 너무 좋았다고 하니
어머니도 가뿐 숨을 쉬시면서 이상하게...니 몸에서 승미냄새가
나니까 더 흥분되더라 하고 말씀하셨다.
난 순간 당황했지만 그런것은 당연히 상상도 안한다는듯
어? 왜그러지? 했더니..오히려 어머닌... 니가 그럼 종일 꼭 붙어 있는데
승미 화장품 냄새가 날수밖에...하셨고...

난 더 천연덕스럽게 다시 어머니의 알몸위로 올라가며
어머니의 두다리사이를 벌리며, 어머니의 치골을 다시 부풀어 오른
내 자지로 거칠게 문지르며 그녀의 질 입구에 귀두를 대며
콕콕 찌르며 근데 왜 승미이모 냄새가 내 몸에서 나면 엄마가
그렇게 무섭게 흥분하는데요....하면서 빙글빙글 웃으며
그녀의 입술과 뺨을 핥으면....

어머닌 두팔로 내 목을 꼭 끌어안으시며 내게 키스를 퍼붓고,
내 자지가 어머니의 질입구를 콕콕 찌를때마다 입술을 때며
흑,흑 하시며 몰라....나도 몰라....이상하게 흥분된다...
하지마...하지마....그냥 해죠....들어와....빨리,빨리...하시며
어쩔줄을 몰라하시며 속삭이시고, 나는 나대로 극도의 흥분으로,
어머닌 어머니대로 극도의 흥분으로 서로의 것을 마구 교환하면서
미친듯이 광란의 몸부림을 치며 관계를 갖는다.

또 한번의 광풍으로 서로 지쳐 어머니를 끌어안고 숨을 진정시키고는
이상하다는듯이 어머니는 내 몸에서 다른 여자냄새가 나면
화가 나는게 아니고 흥분돼요? 하자...

피식 웃으시며
말이되니?...하시며 내 젖꼭지를 꼬집으신다.
모르지...또...니가 장가가서도 이엄마한테 달려들어 엄말 갖겠다고
들이댈때 니 마누라 화장품냄새가 나면 어떨지......

호오~어떨거 같은데요?.....
몰라....이상하다 얘 묻지마....
아들 장가보내놓고 아들하고 하는 엄마가 어딨니...이상해...하지마...
아이~~말해봐요...어떨거 같은데요...
나는 정말 흥분되며 궁금해 참을수없어 집요하게 물었다.

흠...그래 정말 이상하고 야릇할거 같다...뭐라고 할 수도 없고
투정부릴 상대도 아니고...흥분될거같기도하고.질투날거 같기도하고...

그렇게 말하시는 어머니를 보며 난 참을 수없어 그녀의 소중한곳을
손바닥으로 덮었고 그녀의 갈라진 질속에 손가락을 넣어 그녀를 애무했다.
어머니의 질속에선 내 정액과는 다른 맑은 샘물이 또 다시 고였고
어머니는 아이 또...하시며 내 손가락에 허리를 못참겠다는듯 돌리셨고
내 목덜미에 뜨거운 그녀의 얼굴을 묻으며 탄식을 간지럽게 뱉으신다.
나는 참을 수 없는 흥분으로 또다시 어머니의 가랑이를 벌리고
내 죽을줄모르는 방망이를 그녀의 궁전 깊숙히 다시 찔러 넣었다.

그날 어머니는 몇번이고 계속되는 오르가즘에 녹초가 되셔서 내 가슴에
몸을 파묻고 지친 숨을 고르셨고, 승미이모한테는 절대 우리관계가
한치의 의심스러움으로도 비춰선 안되고 그런날이면 너나 나나 죽는길밖에
없다시며 우리 세사람이 있을때 엄마한테 그렇게 스킨쉽하지 말라신다.

우리 세사람의 더욱 가까워진 관계는, 어머니와 나의 관계를,
승미이모와 나의 관계를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게했고..
간혹 이렇게 미칠것 같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해 주었다.
아무도 모르게 해야하는 관계는 너무도 상상만으로도 희열을 주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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