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1-25,26(체인지) - 작가님의 부탁으로 퍼옴.
마인드1-25(체인지)
나는 두눈을 감았다. 그리고 떠올렸다. 어제께 보았던 성숙한 여인의 그곳....검은수풀사이
붉고도 이상야릇한 계곡.....깊은 선홍빛 동굴...그 그곳에....나의 손은 어느새...나의 자지를
보듬고 있었다. 아쉬웠다. 그 깊은 동굴속에 나의 자지를 넣을수있었는데...그만....그느낌은
어떨까...???.....아마도...아마도....나는 나의 멍청함을 자책했다. 왜냐고????...그 아줌마의
핸드폰번호를 적은것 까지는 좋았는데...그만 그게....그 번호를 적은 쪽지를 빼서갖고 왔었어야
되는데...그냥 갈아입은것이다. 그 번호만 있었다면....지금이라도 불러서....나는 나의 머리를
콩콩 쥐어박았다. 지 지금이라도 다시한번 가볼까..???....하지만....생각해보면....이모도...
그리고....엄마도...그 여자보다 훨씬 이쁘다...그러니 아마도...그곳도.....그런생각을 하니...
갑자기...나의 온몸에 전율이...그렇게 그렇게 나는 그 느낌으로 자위를 했다. 아빠의 비겁한
얼굴....엄마의 거짓말....아무렇지도 않은듯이...자연스럽게 거짓말을 해대는 그 뻔뻔한 얼굴이
그 하이얀 얼굴이....그 붉은 입술이...오히려 나를 자극한다. 이미 쏘아진 화살..쏟아진물이다.
흐흐흐 앞으로 일어날일을 생각해보면.....그러면서..나는 나의 손을 흔들어댔다.
나는 두눈을 떴다. 자위를 여러번하고나서....밥이 와서 점심을 먹었다. 너무 무리를(?)
한탓인지....이상하게도 잠이 몰려든다. 자고 서너번 깨었는데도...이상하게 피곤하다.
멍하게 두눈을 뜨고 잠을 자는듯 마는듯하고있는데......문두두리는 소리가 들리고는...누가
문을 열고....들어온다. 돌아보니....영애....아니 누나였다. 누나는 쭈뼜 쭈뼛 거리며..들어오더니
나에게 다가온다. 나는 멍하니 누나를 쳐다보았다.
"....아 아직도 많이 아프니......???...."
"........................응......!!!!!....."
".............왜......왜.. 오라고..그랬어....????....."
".....누나는 이곳에 오면 안되는거야....???...."
"...그 그게 아니라....요즘 시험때문에 좀 .........."
"..........?????????????????.........."
".....................!!!!!!!!!!!!!!......"
"....누나...???...."
"............응...?????...."
".........왜 그랫어...????......"
"...뭐...뭘.......????........"
"............................왜 그랬냐구....????....."
".........뭐......뭘....????....."
나는 영애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았다. 마치 모든걸 알고있으니 솔찍히 이야기 하라는듯이
누나는 처음에는 조금 당황한듯하다가....금새 얼굴 표정이 새초롬이 바뀐다.
"...............나는..........다 알고 있는데..........."
"....무엇을 알고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왜...나한테 그말하는거야....????...."
".................................................................."
나는 말없이 영애를 바라보았다. 잠시의 어색한 침묵...하지만, 흐흐흐....영애의 얼굴이 서서히
변한다. 붉게...붉게.....새초롬한 얼굴이....새초롬한..두눈이...서서히 풀린다.
"........돈...내가 안훔친거..... 누나는 알고있잖아......"
".......뭐.....??????......."
"....누나가 엄마한테...내가 돈 훔친것을 봤다고 했다면서.....정말로 봤어....??..."
"...예...예가 무 무슨 사람잡을 말을해...누가 그래..엄마가..???...나 난..네가 엄마방에서
나오는것을 봤다고했지...돈 훔치는것을 봤다고는 하지 않았어....정말이야...."
"....정말...내가 엄마방에서....나오는것을 봤어....????......"
"...그 그게.....그러니까.. 그게 있잖아......그 그런것 같아...보 본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그리고....누나 팬티가 가끔없어진것도....사실이고....????...."
".........그...그건 사 사실이야...저 정말이야....하였튼 없어진것은 사실이야....."
"............엄마침대에서 발견되 누나팬티가 왜 그곳에 있었는지...누나는 정말 몰라...???..."
".........뭐...뭐....????..........."
나는 빤히 누나의 두눈을 바라보았다. 누나는...놀라면서...얼굴이 빨개지면서....나를 바라본다.
너무 놀랜듯이....뭐라고 말할려고 입을 벙긋벙긋....
"........나는 단지....누나가 진실을....아니....불쌍한 나를 위해서..........."
"...나 나는 있잖아.....정말로 몰라...네가 엄마돈을 훔쳤는지 안훔쳤는지......"
"....알어....누나는 그방에서 내가 나오는것을 본적도 없잖아...단지 그렇게만 말해줘도 되는데..."
"......그 그게 있잖아...태진아....."
"....그리고....누나 팬티가...없어지진 않았잖아.....그리고 분명히...엄마침대위의 누나 팬티가...
그곳에 있었던 이유가.......내가 그러지 않았다는것을...누나는 분명히 알고있잖아...."
"...어머...어...머....어머...내 내가 그 그 그 그것을 어떻게...아니..내가 ...시 신이니...."
".....그렇다 하더라도....지금의 나를 불쌍히 생각해서......엄마아빠한테...그렇게 말해줄순없어..???.."
나는 다시 빤히 누나를 바라보았다. 누나는 얼굴이 시뻘개져있었고.....두눈이 동그랗게 크게 떠져있었다.
누나가 뭐라고 말을 하려다가...........침을 한번 삼키더니.............
"...저 저기 태진아 있잖아.......이 이미 지난일이잖아...그냥 가만히 있어도....그 그러면...안될까...???.."
"....누나는....이런내가 불쌍하지도 않아...???...."
"....무 물론...부 불쌍하지....하 하지만, 그게 좀 그래...그런게 있어....네가 돈을 훔쳤는지 안훔쳤는지
나는 잘몰라...그 그리고...저 정말로...내 내팬티가 왜 그곳에 있었는지...나 난 잘몰라....부분명히...
네 네가 그러지는 않았겠지만, 어 어쨌든 나 나는 모르는일이거든...내 내가 보지도 못한일을.....
보 본것처럼...아는것처럼...이 이야기 할수는 없잖니...아 안그래....????....."
"................................................."
나는 조용히 두눈을 감았다. 그리고....되뇌였다." 내가 명한다...내앞에 있는 나의 누나 김영애......
너는 아버지와 단둘이 있을때에는...엄청난 성적자극을 받지만...아빠외에 그 누구라도 있으면....
절대로 자극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나에게는..나와같이 있으면... ...이전보다 더욱 강력한
성적 자극을 받는다...나의 모습..나의목소리...특히나...나의 말을 들어주면서...엄청난자극을
받는다."...나는 조용히 두눈을 뜨고....영애를 바라보았다. 붉게 상기된얼굴로 나를 흥분한듯이
바라보던...영애가....흠짓....하더니....놀랜 얼굴로...나를 바라본다. 완전히 놀랜 토끼눈이다.
마인드1-26(체인지)
나는 누나를 바라보면서...씨익 웃었다. 그러자 누나의 얼굴이 더욱 놀랜다. 나를 한참이나
바라보던...누나가.....갑자기...후다닥...뛰어 나간다. 큭큭큭....나의 병실로 들어오던.....
간호사가...놀랜다. 그리고 나에게 얼른다가온다.
"....무 무슨일 있었어요...???...왜 왜 그래요....."
"....아니에요....그 그런데..오랜만이네요........"
"........네....좀...그렇게 되었어요..........."
처음에 보았던....귀여운 간호원이였다. 이미...나의 주문에 걸린.............
"...갑자기 담당 간호사가 바뀌어서...놀랬어요....제가 무슨 실수했나요....??.."
".....그 그게.......그게.....그게 아니라...사 사실은....???..."
"...사...사실은....뭐요....???..."
"...제 제가 문제가 있어서 그 그랬어요......."
".......................??????.............................."
"....이 이상하게도....솔찍히...지 지금도......이상해요...내 가 감정이 조절이 안돼요..."
"...네...???..그 그게 무슨말이에요...???...."
"...이 이럴순 이럴순없는데...저 저는 야 약혼자도 있고...그리고...그래서..."
".............자 잘이해가....."
"...소 솔찍히....마구 마구...세 섹스가 하고싶어져요...제 제가...벼 변태같지요...."
"..........................."
"...그 그래서...나 자신을 보호하려고...그리고....화 환자에게도.피 피해를 줄것
같아서...지 지금도...마 마구 그래요...미 미안해요...저 저때문에...."
".....아 알았어요........................고마워요...."
"............네....???...."
"...고 고맙다구요....진실을 말해줘서....앞으로는...아마 그런일 없을거예요...."
".........네....?????......"
나는 놀랜듯 붉은 얼굴로 나를 바라보는 간호사를 보면서 빙긋이 웃어주었다. 그리고는
조용히 두눈을 감았다. 그리고 주문을 외웠다. "내가 명한다..내앞에 있는 간호사여...
너는 이제부터 나에게 자극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두눈을 떴다. 나는 간호사의 놀랜
얼굴을 보면서....웬지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간호사를 보면서 빙긋이 다시한번 웃어
주었다. 그러자....간호사가...나를 보면서...빙긋이 웃어준다.
"....괜찬지요......"
"...네...???..네...!!!....저 정말 이상하네요.....신기해요...."
"...........저 이제 그만 쉬고 싶어요........"
"...네.....푹 쉬세요........."
나는 다시....잠이 들었다. 부 분명히 모든사람이 다...그런것은 아니다. 우리 엄마 아빠가...
누나가.....저랬으면....얼마나 좋을까...???...하지만, 엄마 아빠는...그리고 영애는...자기가
한일에 대한...벌을 받을 뿐이다. 그것뿐이다. 내 잘못은 아닌것이다. 나는 이럴수밖에 없다.
그런저런 생각을 하면서...나는 다시..두눈을 감았다. 잠이 들면서 나는 느낄수가 있었다.
나의 두눈에 흐르는..눈물을......꿈속에서 나는 악마가 되어있었다. 나는 지옥의 불길속에서
악마가 되어...삼지창으로 엄마와 아빠를 그리고 영애를 마구 찔렀다. 그리고 뜨거운 불길속
으로 엄마 아빠 영애를 마구 밀어넣었다. 살려달라는 그들의 비명에..그들의 애원을 들었다.
그래도 나는...아랑곳하지 않고...그들을 삼지창으로 찌르면서...뜨거운 불길속으로 밀어넣었다.
왜..???...나는 악마니까....아무런 감정의 기복도 없었다. 엄마 아빠 영애가 다시 나에게
부르짖는다. 살려달라고....좀 봐달라고.......
"...사 살려줘...너무 뜨거워...너무 아파...태 태진아...사 살려줘...그만......."
"...흐흐흐....지옥에 왔으면.....고통을 받아야지.........."
"...그 그만...나는 네 엄마야...엄마한테 이럴수는 없잖아...태진아...그 그만....."
"...흐흐흐흐 그래도 어쩔수없어...나는 악마야...이게 악마가해야할일이고...."
"......제 제발...하라는데로 다할테니..제발...제발....태진아...."
"...너무늦었어...그러길레 왜 지옥에..왔어.....왜 죄를 지어......"
".....우리들은 네부모고 가족이야........하늘이 맺어준...이건 천륜을 어기는거야...."
"...천륜..???..흐흐흐 악마는 천륜을 몰라...안지켜도 돼...그러길레...왜 나를....
악마로 만든거야...내가 악마가 아니면...이러지도 않잖아...."
"...태진아.....태진아..제발 하라는대로 다할테니...그 그만......"
"...흐흐흐 알았어...그러면...빨리 불속에 다시들어가.........."
나는 지옥속에서 악마가 되어....엄마와 아빠를 그리고 영애를 뜨거운 불길속으로 몰아넣으면서
뾰족한 삼지창으로 마구 찔러대고있었다. 잔인한 웃음을 흘리면서......이것이 정녕 나인가..???
정말로 나인가....큭큭큭....부 분명 그건 나였다. 인정하기 싫지만....어느순간...나는..인정했다.
나는 악마다. 그리고 엄마 아빠...영애는....나를 악마로 만들었다. 그 죄가 너무 큰것이다.
내가하는것은.....아주 당연한것이다. 나는 누가 뭐래든..내일을 할뿐이다. 흐흐흐...나는 다시
한번 삼지창으로...뜨거운 불속을 뛰쳐나오는....엄마 아빠...그리고 영애를...밀어넣었다.
뜨거운 불속에서...모든것이 타...알몸이 되어버린....엄마와 영애.....그 알몸이 나의 두눈에
투영된다. 큭큭큭..............나는 잔인한 미소를 흘리면서...그들에게 다가갔다. 그순간.....
".....식사 왔어요...식사하세요......"
".......네...???....네.......!!!!....."
아쉬웠다. 벌써 저녁먹을 시간인가...???...이상하게도 조금전 꿈속의 일이 생생하게..느껴진다.
마치 실제처럼.......나는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고 보니 등뒤가 축축한게...땀이..............
나는 밥을 먹으면서...여러가지 생각에 잠겨들었다. 나는 진짜 악마인가...???..악마가 될것인가??
나는 악마가 되어 지옥에서 엄마 아빠...그리고영애를......이런저런생각을 하다가 나는 피식..웃음이
나왔다. 나는 이미 악마와 거래를 했다. 그리고 가족들은..엄마와 아빠...그리고 영애는...이미.....
꿈속의 일은 사실인것이다. 그리고 나를 이렇게 만든것은.....엄마와 아빠...영애다. 나는 내할일을
하고 있을뿐이다. 그리고 마지막.....엄마와 누나의 모습이 나의 머리속에 떠오른다. 미묘한 전율이
피어 오른다. 나는 저녁을 먹고...한쪽으로 식판을 치워놨다. 조금후...식판을 누군가와서 치워갔고...
후후후....엄마와 아빠....그리고 영애는....나의 주문에 걸려있다. 킥킥킥....궁금했다. 나의 주문의
결과가......흐흐흐....나는 나의 두눈을 감고....마음속의 두눈을 떴다.
나는 두눈을 감았다. 그리고 떠올렸다. 어제께 보았던 성숙한 여인의 그곳....검은수풀사이
붉고도 이상야릇한 계곡.....깊은 선홍빛 동굴...그 그곳에....나의 손은 어느새...나의 자지를
보듬고 있었다. 아쉬웠다. 그 깊은 동굴속에 나의 자지를 넣을수있었는데...그만....그느낌은
어떨까...???.....아마도...아마도....나는 나의 멍청함을 자책했다. 왜냐고????...그 아줌마의
핸드폰번호를 적은것 까지는 좋았는데...그만 그게....그 번호를 적은 쪽지를 빼서갖고 왔었어야
되는데...그냥 갈아입은것이다. 그 번호만 있었다면....지금이라도 불러서....나는 나의 머리를
콩콩 쥐어박았다. 지 지금이라도 다시한번 가볼까..???....하지만....생각해보면....이모도...
그리고....엄마도...그 여자보다 훨씬 이쁘다...그러니 아마도...그곳도.....그런생각을 하니...
갑자기...나의 온몸에 전율이...그렇게 그렇게 나는 그 느낌으로 자위를 했다. 아빠의 비겁한
얼굴....엄마의 거짓말....아무렇지도 않은듯이...자연스럽게 거짓말을 해대는 그 뻔뻔한 얼굴이
그 하이얀 얼굴이....그 붉은 입술이...오히려 나를 자극한다. 이미 쏘아진 화살..쏟아진물이다.
흐흐흐 앞으로 일어날일을 생각해보면.....그러면서..나는 나의 손을 흔들어댔다.
나는 두눈을 떴다. 자위를 여러번하고나서....밥이 와서 점심을 먹었다. 너무 무리를(?)
한탓인지....이상하게도 잠이 몰려든다. 자고 서너번 깨었는데도...이상하게 피곤하다.
멍하게 두눈을 뜨고 잠을 자는듯 마는듯하고있는데......문두두리는 소리가 들리고는...누가
문을 열고....들어온다. 돌아보니....영애....아니 누나였다. 누나는 쭈뼜 쭈뼛 거리며..들어오더니
나에게 다가온다. 나는 멍하니 누나를 쳐다보았다.
"....아 아직도 많이 아프니......???...."
"........................응......!!!!!....."
".............왜......왜.. 오라고..그랬어....????....."
".....누나는 이곳에 오면 안되는거야....???...."
"...그 그게 아니라....요즘 시험때문에 좀 .........."
"..........?????????????????.........."
".....................!!!!!!!!!!!!!!......"
"....누나...???...."
"............응...?????...."
".........왜 그랫어...????......"
"...뭐...뭘.......????........"
"............................왜 그랬냐구....????....."
".........뭐......뭘....????....."
나는 영애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았다. 마치 모든걸 알고있으니 솔찍히 이야기 하라는듯이
누나는 처음에는 조금 당황한듯하다가....금새 얼굴 표정이 새초롬이 바뀐다.
"...............나는..........다 알고 있는데..........."
"....무엇을 알고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왜...나한테 그말하는거야....????...."
".................................................................."
나는 말없이 영애를 바라보았다. 잠시의 어색한 침묵...하지만, 흐흐흐....영애의 얼굴이 서서히
변한다. 붉게...붉게.....새초롬한 얼굴이....새초롬한..두눈이...서서히 풀린다.
"........돈...내가 안훔친거..... 누나는 알고있잖아......"
".......뭐.....??????......."
"....누나가 엄마한테...내가 돈 훔친것을 봤다고 했다면서.....정말로 봤어....??..."
"...예...예가 무 무슨 사람잡을 말을해...누가 그래..엄마가..???...나 난..네가 엄마방에서
나오는것을 봤다고했지...돈 훔치는것을 봤다고는 하지 않았어....정말이야...."
"....정말...내가 엄마방에서....나오는것을 봤어....????......"
"...그 그게.....그러니까.. 그게 있잖아......그 그런것 같아...보 본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그리고....누나 팬티가 가끔없어진것도....사실이고....????...."
".........그...그건 사 사실이야...저 정말이야....하였튼 없어진것은 사실이야....."
"............엄마침대에서 발견되 누나팬티가 왜 그곳에 있었는지...누나는 정말 몰라...???..."
".........뭐...뭐....????..........."
나는 빤히 누나의 두눈을 바라보았다. 누나는...놀라면서...얼굴이 빨개지면서....나를 바라본다.
너무 놀랜듯이....뭐라고 말할려고 입을 벙긋벙긋....
"........나는 단지....누나가 진실을....아니....불쌍한 나를 위해서..........."
"...나 나는 있잖아.....정말로 몰라...네가 엄마돈을 훔쳤는지 안훔쳤는지......"
"....알어....누나는 그방에서 내가 나오는것을 본적도 없잖아...단지 그렇게만 말해줘도 되는데..."
"......그 그게 있잖아...태진아....."
"....그리고....누나 팬티가...없어지진 않았잖아.....그리고 분명히...엄마침대위의 누나 팬티가...
그곳에 있었던 이유가.......내가 그러지 않았다는것을...누나는 분명히 알고있잖아...."
"...어머...어...머....어머...내 내가 그 그 그 그것을 어떻게...아니..내가 ...시 신이니...."
".....그렇다 하더라도....지금의 나를 불쌍히 생각해서......엄마아빠한테...그렇게 말해줄순없어..???.."
나는 다시 빤히 누나를 바라보았다. 누나는 얼굴이 시뻘개져있었고.....두눈이 동그랗게 크게 떠져있었다.
누나가 뭐라고 말을 하려다가...........침을 한번 삼키더니.............
"...저 저기 태진아 있잖아.......이 이미 지난일이잖아...그냥 가만히 있어도....그 그러면...안될까...???.."
"....누나는....이런내가 불쌍하지도 않아...???...."
"....무 물론...부 불쌍하지....하 하지만, 그게 좀 그래...그런게 있어....네가 돈을 훔쳤는지 안훔쳤는지
나는 잘몰라...그 그리고...저 정말로...내 내팬티가 왜 그곳에 있었는지...나 난 잘몰라....부분명히...
네 네가 그러지는 않았겠지만, 어 어쨌든 나 나는 모르는일이거든...내 내가 보지도 못한일을.....
보 본것처럼...아는것처럼...이 이야기 할수는 없잖니...아 안그래....????....."
"................................................."
나는 조용히 두눈을 감았다. 그리고....되뇌였다." 내가 명한다...내앞에 있는 나의 누나 김영애......
너는 아버지와 단둘이 있을때에는...엄청난 성적자극을 받지만...아빠외에 그 누구라도 있으면....
절대로 자극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나에게는..나와같이 있으면... ...이전보다 더욱 강력한
성적 자극을 받는다...나의 모습..나의목소리...특히나...나의 말을 들어주면서...엄청난자극을
받는다."...나는 조용히 두눈을 뜨고....영애를 바라보았다. 붉게 상기된얼굴로 나를 흥분한듯이
바라보던...영애가....흠짓....하더니....놀랜 얼굴로...나를 바라본다. 완전히 놀랜 토끼눈이다.
마인드1-26(체인지)
나는 누나를 바라보면서...씨익 웃었다. 그러자 누나의 얼굴이 더욱 놀랜다. 나를 한참이나
바라보던...누나가.....갑자기...후다닥...뛰어 나간다. 큭큭큭....나의 병실로 들어오던.....
간호사가...놀랜다. 그리고 나에게 얼른다가온다.
"....무 무슨일 있었어요...???...왜 왜 그래요....."
"....아니에요....그 그런데..오랜만이네요........"
"........네....좀...그렇게 되었어요..........."
처음에 보았던....귀여운 간호원이였다. 이미...나의 주문에 걸린.............
"...갑자기 담당 간호사가 바뀌어서...놀랬어요....제가 무슨 실수했나요....??.."
".....그 그게.......그게.....그게 아니라...사 사실은....???..."
"...사...사실은....뭐요....???..."
"...제 제가 문제가 있어서 그 그랬어요......."
".......................??????.............................."
"....이 이상하게도....솔찍히...지 지금도......이상해요...내 가 감정이 조절이 안돼요..."
"...네...???..그 그게 무슨말이에요...???...."
"...이 이럴순 이럴순없는데...저 저는 야 약혼자도 있고...그리고...그래서..."
".............자 잘이해가....."
"...소 솔찍히....마구 마구...세 섹스가 하고싶어져요...제 제가...벼 변태같지요...."
"..........................."
"...그 그래서...나 자신을 보호하려고...그리고....화 환자에게도.피 피해를 줄것
같아서...지 지금도...마 마구 그래요...미 미안해요...저 저때문에...."
".....아 알았어요........................고마워요...."
"............네....???...."
"...고 고맙다구요....진실을 말해줘서....앞으로는...아마 그런일 없을거예요...."
".........네....?????......"
나는 놀랜듯 붉은 얼굴로 나를 바라보는 간호사를 보면서 빙긋이 웃어주었다. 그리고는
조용히 두눈을 감았다. 그리고 주문을 외웠다. "내가 명한다..내앞에 있는 간호사여...
너는 이제부터 나에게 자극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두눈을 떴다. 나는 간호사의 놀랜
얼굴을 보면서....웬지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간호사를 보면서 빙긋이 다시한번 웃어
주었다. 그러자....간호사가...나를 보면서...빙긋이 웃어준다.
"....괜찬지요......"
"...네...???..네...!!!....저 정말 이상하네요.....신기해요...."
"...........저 이제 그만 쉬고 싶어요........"
"...네.....푹 쉬세요........."
나는 다시....잠이 들었다. 부 분명히 모든사람이 다...그런것은 아니다. 우리 엄마 아빠가...
누나가.....저랬으면....얼마나 좋을까...???...하지만, 엄마 아빠는...그리고 영애는...자기가
한일에 대한...벌을 받을 뿐이다. 그것뿐이다. 내 잘못은 아닌것이다. 나는 이럴수밖에 없다.
그런저런 생각을 하면서...나는 다시..두눈을 감았다. 잠이 들면서 나는 느낄수가 있었다.
나의 두눈에 흐르는..눈물을......꿈속에서 나는 악마가 되어있었다. 나는 지옥의 불길속에서
악마가 되어...삼지창으로 엄마와 아빠를 그리고 영애를 마구 찔렀다. 그리고 뜨거운 불길속
으로 엄마 아빠 영애를 마구 밀어넣었다. 살려달라는 그들의 비명에..그들의 애원을 들었다.
그래도 나는...아랑곳하지 않고...그들을 삼지창으로 찌르면서...뜨거운 불길속으로 밀어넣었다.
왜..???...나는 악마니까....아무런 감정의 기복도 없었다. 엄마 아빠 영애가 다시 나에게
부르짖는다. 살려달라고....좀 봐달라고.......
"...사 살려줘...너무 뜨거워...너무 아파...태 태진아...사 살려줘...그만......."
"...흐흐흐....지옥에 왔으면.....고통을 받아야지.........."
"...그 그만...나는 네 엄마야...엄마한테 이럴수는 없잖아...태진아...그 그만....."
"...흐흐흐흐 그래도 어쩔수없어...나는 악마야...이게 악마가해야할일이고...."
"......제 제발...하라는데로 다할테니..제발...제발....태진아...."
"...너무늦었어...그러길레 왜 지옥에..왔어.....왜 죄를 지어......"
".....우리들은 네부모고 가족이야........하늘이 맺어준...이건 천륜을 어기는거야...."
"...천륜..???..흐흐흐 악마는 천륜을 몰라...안지켜도 돼...그러길레...왜 나를....
악마로 만든거야...내가 악마가 아니면...이러지도 않잖아...."
"...태진아.....태진아..제발 하라는대로 다할테니...그 그만......"
"...흐흐흐 알았어...그러면...빨리 불속에 다시들어가.........."
나는 지옥속에서 악마가 되어....엄마와 아빠를 그리고 영애를 뜨거운 불길속으로 몰아넣으면서
뾰족한 삼지창으로 마구 찔러대고있었다. 잔인한 웃음을 흘리면서......이것이 정녕 나인가..???
정말로 나인가....큭큭큭....부 분명 그건 나였다. 인정하기 싫지만....어느순간...나는..인정했다.
나는 악마다. 그리고 엄마 아빠...영애는....나를 악마로 만들었다. 그 죄가 너무 큰것이다.
내가하는것은.....아주 당연한것이다. 나는 누가 뭐래든..내일을 할뿐이다. 흐흐흐...나는 다시
한번 삼지창으로...뜨거운 불속을 뛰쳐나오는....엄마 아빠...그리고 영애를...밀어넣었다.
뜨거운 불속에서...모든것이 타...알몸이 되어버린....엄마와 영애.....그 알몸이 나의 두눈에
투영된다. 큭큭큭..............나는 잔인한 미소를 흘리면서...그들에게 다가갔다. 그순간.....
".....식사 왔어요...식사하세요......"
".......네...???....네.......!!!!....."
아쉬웠다. 벌써 저녁먹을 시간인가...???...이상하게도 조금전 꿈속의 일이 생생하게..느껴진다.
마치 실제처럼.......나는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고 보니 등뒤가 축축한게...땀이..............
나는 밥을 먹으면서...여러가지 생각에 잠겨들었다. 나는 진짜 악마인가...???..악마가 될것인가??
나는 악마가 되어 지옥에서 엄마 아빠...그리고영애를......이런저런생각을 하다가 나는 피식..웃음이
나왔다. 나는 이미 악마와 거래를 했다. 그리고 가족들은..엄마와 아빠...그리고 영애는...이미.....
꿈속의 일은 사실인것이다. 그리고 나를 이렇게 만든것은.....엄마와 아빠...영애다. 나는 내할일을
하고 있을뿐이다. 그리고 마지막.....엄마와 누나의 모습이 나의 머리속에 떠오른다. 미묘한 전율이
피어 오른다. 나는 저녁을 먹고...한쪽으로 식판을 치워놨다. 조금후...식판을 누군가와서 치워갔고...
후후후....엄마와 아빠....그리고 영애는....나의 주문에 걸려있다. 킥킥킥....궁금했다. 나의 주문의
결과가......흐흐흐....나는 나의 두눈을 감고....마음속의 두눈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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