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1-43,44(체인지) - 작가님의 부탁으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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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1-43(체인지)
나는 조용히 앉아 밥을 먹고있는....영애와 엄마를 번갈아 바라보면서....비교를
해보았다. 엄마도 여자고...영애도 여자인데......그런데...똑같은 여자인데.....
어찌 그렇게 느낌이 다른지....엄마의 얼굴은 조용하고...거의 무표정이다.
고상하고 고아하게 생겼다고나할까.....틀어올려진 머리하며...어떻게보면...
얌전하게만 보이는데...어떻게 보면...무섭도록 색기가 흘렀다. 영애는......
깍쟁이 처럼 생겼다. 야무져보이는 눈과...입..엄마가 조용하고 무표정하다면,
영애는....발랄하고...생기가 있어보였다. 흐흐흐...엄마도 그리고 영애도....
하지만, 굳이 비교해본다면....엄마는 농익은 사과....영애는....풋풋한 풋사과...
취향문제겠지만, 나는.....이상하게도...농익은 사과가......아니...어찌보면.....
영애나 엄마나....하이얀 얼굴에...하이얀피부...매끄러운 몸매...그런데.....
그 겉모습에 알맞게...영애의 속살은 그런대로 생겼지만....엄마는....전혀...
어쩌면....그렇게 시커멓고...시뻘건지....그러기에...엄마가 더 나에게....
충격적으로 느껴지는것인지도...모르겠다. 안그런척...안그렇게 생긴척
하면서....사실은........엄마의 겉모습과 감춰진 속살이 그렇듯이..........
어쩌면...엄마는....사실은 안그러면서도...겉으로는 교회를 다니면서....
혼자서....잘난척...혼자서 성스러운척한것인지도....나는....그 가면을...
철저히 벗겨버리고싶은것인지도.......모르겠다. 지금도 보면...영애는
고개를 푹숙이고 밥을먹고있는데....물론, 아빠도...시뻘건 얼굴로.....
고개를 푹숙이고 밥을 먹고있다. 그런데 엄마는....전혀 아무런일도....
없었던것처럼...멀쩡한 얼굴로...밥을 먹고있다. 얼굴색하나..변하지....
않고....눈빛하나 흔들리지 않으면서......어찌보면 어이없고...어찌보면
황당하기도하다. 그렇지만, 흐흐흐....나는...그 모습이 그렇게나 섹시해
보일수가 없다. 저 아무렇지도 않은듯한 얼굴뒤에 숨겨진..........
어느사이 나는 밥을 다먹었고...나는 슬쩍 아빠를 한번 본다음에.......
식탁에서 일어나서...내방으로 왔다. 조금후...영애의 방문소리도 들린다.
흐흐흐....영애방으로 갈까..????....아무래도 그러는게 낳겠지....????....
(....흐흐흐.......축하해........????.......)
(...엥.....????????..........."
(...기대했던대로......완벽히 모든걸 이루었군............)
(........그동안 뭐했어.....?????................)
(.......말한데로.................)
(.......말한데로....????????...........)
(....응...내가 원하는걸 얻었어..... 아직 완전치는 않지만, 생각했던것보다는
많은걸 찾았어...................)
(......킥킥킥......어쨌든 축하해..........)
(....나도 축하해........잘했어....................)
(........................................^%$^$^#%$#..................)
( 흐흐흐....아직도....아빠 엄마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나....그런건가...????....)
(..........글쎄.....조금 뭔가가 서운한것은....사실이야.......)
(....네 탓은 아니지....모두가 인과 응보야....엄마 아빠가...아니 너희 가족이...
최소한 가족으로써 너를 대했다면...이런일은 일어나지 않았겠지....)
(......그건 맞는 말이야............)
(....너는 몆번이나 기회를 주었어....안그래.........???????..그런데...끝까지 너를
실망시켰고...배신했잖아......그나마 너 이길레...이정도지....아마 다른사람...
같았으면.....벌써...아작났을껄.....????.....)
(......킥킥킥.....그래도 나를 생각해주는것은....너뿐이네.....)
(...흐흐흐....나도 다 나를 위하는것뿐이야..........내말 잘들어둬.....)
(....응...???...뭘....????........)
(...나도 그렇고....너도 그렇고....우리는 서로 원하는 바를 이루었어...안그래...???..)
(......그 그건 그렇지............)
( 상황이 변했다고.....절망하거나 실망할필요없어.....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
다하면 그뿐.............기회는 기다리면 또 오지....)
(...큭큭큭.........너 처럼..................)
(......그래....나처럼.......................어쨌든 축하해....나는 좀더 할일이 있어......)
(......할일......?????.....)
(.....그래.......큭큭큭...............어쨌든 잘했어.....)
(....킥킥.....나중에 또...봐........)
(...그래.....나중에 또.........봐.......)
바알과의 대화가 끝난후....나는 조용히 내방에 누워있었다. 웬지 뭐가 모르게..서운하면서도
울적했다. 이것은 분명 아닌것 같은데......하지만, 이것이 내가 원한것 같기도하고...웬지
이상하게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렇지만.....문득 떠오르는.....영애의 하이얀 나신...그리고...
엄마의..............나의 손에 지금도 느껴지는....젖가슴의 따스한 느낌...그 부드러움..........
하지만, 아빠의 초췌한 모습..웬지..........그리고 떠오르는것...아빠의 잔인한 주먹질과.....
발길질........킥킥킥....바알과의 약속들.....복잡다단했다. 이런저런생각에 빠져들어.....
어느사이 나는 스르르 잠이 들었다. 어느사이.......그사이에 나는 꿈에 빠져들어갔다.
뜨거운 지옥의 불길속에서....나는...여전히...엄마와 아빠...그리고..영애...이모를.....
괴롭히고있었다. 뜨거운 불길에....엄마...이모...그리고 영애의 옷은 모두...타서......
당연히 알몸이였고...흐흐흐 나는 그들을 위협하면서도....그들의 알몸을...힐끗힐끗
훔쳐보고있었다. 특히...엄마를....그리고...나의 몸은 정직하게....악마의 피부색깔에
맞게......나의 거대하고 울퉁불퉁한 자지가...우람하게 불뚝서있었다.
나는 거대한 자지를 불뚝 세운 앞세운체....삼지창으로....그들을 위협하면서.....
여전히 그들을 불길속에 밀어넣고있었다.
그들은 모두 나에게 살려달라고 애원을 하고있었다. 아무리 밀어넣어도...어느새
뛰쳐나와서...나의 다리를 붙들고 늘어졌다. 그들은 모두 키가...나의 허리까지 밖에
안되었다. 그전에는.....나보다 키가 약간 작은것 같았는데...어느 사이 내가 커진건가.
아무튼 거대해진 나는...나의 가족들을 계속 불길속으로 밀어넣고있었다. 영애와
이모가 울며불며 살려달라고 내게 매달렸고...뭐든 시키는대로 다하겠다고...애절하게
소리치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엄마는...살려달라고만 할뿐....시키는대로
다한다는...말은 안하는것 같았다. 나는 입을 열었다.
"...엄마는...???...엄마는....????......"
".....내 내가.....뭐...뭘........?????..........."
"...이모나 영애는...내가 시키는대로 다한다고하는데....어 엄마는.....????......"
".........나...나도...너 너무 힘들고 괴롭고...뜨거워......"
"....그 그래...???.....영애와 이모는 이리나와....10분간 휴식........"
"....뭐.....???..나 나는...나는......."
".....아빠도 이리 나와.......10분간 휴식......."
영애와 이모가...그리고 아빠가 불길속에서 나와 잠시 쉰다. 물론, 엄마도 따라나온다.
".....엄마는 이리와........"
"....나...나는........왜....????...."
"...흐흐흐....우리 하던거 해야지....안그래.....????...."
".....뭐...뭘....????......"
"...흐흐흐...이리와서....뒤돌아서........."
"....왜......왜그래.....뭐할려구........?????....."
"...킥킥킥...다 알면서...허리 숙이고...흐흐흐 다리 벌려......"
"....흐흐흐...안할거면....모두들...도로 불길속으로 들어가........"
"... 여...여보...???....엄마.....???...언니...제 제발....."
"...그 그렇지만.....그렇지만....우 우리는 가족인데...그 그건 도 도 도저히...차라리 ......"
엄마는 머뭇머뭇하면서....슬쩍 뒤돌아서더니....허리를 숙이고...두다리를 살짝 벌린다.
흐흐흐 내눈에 보이는 엄마의 모든것....백옥같은 하이얀 속살에...풍만한 젖가슴과....
엉덩이....잘록한 허리....큭큭큭....나는 나의 거대한 자지를 앞세우고 엄마의 뒤로 갔다.
엄마가 공포스러운 눈으로 나의 자지를 본다. 나는 살며시 허리를 숙여 나의 거대한....
손으로 엄마의 풍만한 젖가슴을 강하게 말아쥐었다. 흐흐흐 이느낌...바로 이것이였다.
그리고 나는...도저히 들어갈것같지않은...나의 거대한 자지를....엄마의 시커멓고 시뻘건
그곳에 잇댄다음에....힘을 주었다. 그 그런데.....도저히 들어갈것같지않은 나의 자지가
엄마의 몸속으로 자연스럽게...빨려들어가듯이...쑤욱 들어간다.
"..으으헉...이게 뭐야....씨펄......아닌척하면서.......속으로는...그 그랬던거야...."
"........으으으음.....어 어서...으으으......"
"...흐흐흐흐.. 좋다 좋아......영애와...이모도 기둘려...흐흐흐....."
".....태 태진아....어떻게 나 나도 좀........????...."
"....흐흐흐 그래도 남자라고 좆달렸다고....아빠도 꼴려....그 그럼해....하고싶으면해..."
나는 정신없이 흔들어대었다. 그러고보니...어느사이....아빠와...이모가...그리고 영애가
엉겨붙었다. 나의 거대한 자지가 엄마의 몸속을 들락날락 거렸고...엄마가 흥분하여...
무섭게 나에게 매달렸다. 그사이에 나는 보았다. 엄마의 얼굴을......그리고..아빠와...
영애의 얼굴도.....이모의 얼굴도.....이들의 환희에찬...열락에찬 얼굴이....무섭게...
나에게 투영되면서.....점점 이상스럽게 변하더니...나보다 더무서운...악마의 얼굴로 변해...
나에게......달려든다. 나는 너무도 놀랬지만, 도저히 도저히 어떻게 해볼수가....????.....
나는겁에 질려서...소리를 질렀고....그소리에 나는 놀라깨었다. " 으악" 비명소리를
지르면서 나는 깨어났다. 온몸에 식은땀을 흘리면서.....한참 감정을 식히고....보니...
다행스럽게도 지금내가 있는곳은....나의 작은방...나의 침대였다. 미묘한 감정이 일었다.
문득 시계를 보니....새벽 1시가 조금 넘은시간...." 후 유~~~~" 나는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목이 말랐다. 나는 천천히 일어나서...부엌 냉장고로 갔다. 가면서...보니...
아빠가 쇼파위에서 웅크리고....얇은 요한장을 덮고 자고있었다. 나즈막히 코를
골면서....꿈이 무서웠다. 내가 악마인데....엄마 아빠...아니 영애까지...나보다도
더무서운 악마였다니.....그래도 그렇지...물론 내욕심에(?)의한것이긴했어도....
원하는데로 하게 해줬더니....나한테 덤벼들다니....이상하고도 무서웠다.
그러나 저러나...어쩌면...꿈속에서의 쾌감이...이렇게나 생생하다니........
나는 물한잔을 마시고 나서 내방으로 왔다. 아빠는 거실에서 혼자 자고.....
그럼, 엄마는 혼자 자나...???...영애는 뭐할까...??..호혹시 나를 기달리는
것은 아닐까...???...그렇다면...화 확인을 해봐야되겠지...????...나는 나의
두눈을 감고 마음에 눈을 떴다. 나는 거실에 있었다. 어느사이 내몸이 안방에서
거실로 옮겨진것이지...나는 먼저 영애방을 갔다. 영애는...불을 모두 끈채...잠을
자고있었다. 평소엔 두세시까지 공부하더니...흐흐흐 하긴...어제 밤새도록 나에게
시달렸으니(?)...피곤하기도 하겠지.....나는 묘한 기대감을 느끼면서 안방으로
들어갔다. 엄마가 작은 스탠드등을 켜놓고서....십자가앞에 엎드려있었다.
기도중인가보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엄마는 그냥 십자가앞에 엎드려
있을뿐이였다. 두손을 모아쥐고서....항상 그렇듯이...기도하면서 중얼거림도
없었다. 흐흐흐 이상하게도....나의 시선을 잡아끄는것은...엎드려있는....
엄마의 엉덩이뿐.....치마 위로 묘하게 음영져있는 그곳.... 그 그러고보니...
아아까한번 사정하긴 했어도...그렇긴했어도...뭔가 좀...뭔가가좀..그 그렇다면..
마이드1-44(체인지)
나는 다시...엄마의 모습을 보았다. 웬지 모르게...아까의 꿈이 떠올랐다. 그런데...
엄마가 슬쩍 고개를 든다. 그러더니....상체를 들어....천천히...천정을 바라본다.
멍한 얼굴...멍한 두눈.....엄마는....슬쩍 십자가를 본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몸을 일으켜 세우더니....천천히 장농앞으로 다가간다. 후후후 옷을 갈아입으려나
하지만, 엄마는 멍하니 잠시서있다가...다시 천천히 침대로 다가온다. 그리곤....
한손을 들어...천천히 자신의 가슴을 쓰다듬어본다. 묘한 흥분이 밀려왔다. 그렇지만
엄마는....그냥...그자세로.. 바닥에 주저앉는다. 엄마는 두다리를 겹쳐모아 바닥에
앉았고...얼굴은 침대에 기대어져있었다. 갑자기 엄마의 두눈이 번쩍 떠진다.
깊은 한숨을 내 쉬더니.......기어오르듯...침대로 올라가...그냥 눕는다.
엄마는...하이얀 주름치마를 입고있었고....티도 하이얀 작은 티였다. 그렇다면....
잠옷으로 갈아입어야되는것 아닌가..???...물론, 아까 식탁에서 밥먹을때보았던
옷차림은 아니였지만, 저옷은 가끔 보았던...엄마의 일상적인 옷차림이였는데....
웬일로 아직도...옷을 안갈아입고....무엇을 하시나...???...그렇다고 기도하는것도
아니고....혹시..???..나를...흐흐흐...설마 그럴리가.....??????......엄마가 무언가
결심한듯...입술을 지그시 깨물더니....다시 십자가앞에...무릎꿇고 기도한다.
이제는 나즈막히 중얼거리면서.............흐흐흐 자세히 들어보니......
"......하나님...저를 악마에게서 구원해주싶시요...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는 악마의 시험에 빠져들었읍니다. 인정하긴 싫지만...태진이는
태진이는...악마입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으로...태진이를........
저역시 죄인입니다. 많은죄를 지었읍니다. 물론, 태진이에게도
못할짓했고요.....하지만, 그렇다고...그렇다고...이렇게까지.....
한다는것은.....악마나 할짓입니다. 저는 인간이기에...하나님에게
죄를 지었읍니다. 인간적인 실수였읍니다. 하지만 태진이는........
아무리 그렇다고는 하나....엄마인 저를 범한다는것은.............
저는....저는......절대로 원치않읍니다......절대로...저는 원치를
않읍니다. 제 제몸이 이러는것은.....저 역시 여자이기에....여자로써
원하는것일뿐.........제가 태진이에게 여자일수는 없지않읍니까...??..
하지만, 태진이는 저를 여자로 보고있으며...여자로 대하고있읍니다.
그건, 사람으로서 할짓이 아닙니다. 악마나 할짓입니다. 하나님.....
저를 악마로부터 구해주십시요...제발 간절히 부탁합니다. 저의 가족을
구원해주십시요.....저는 지금부터라도....태진이를 거부할것입니다.
아까는...아까는...악마에게 홀려서....그만....이제 부터라도 그러니...
도와주십시요....하나님..........(중략)..........."
엄마는 그러면서 주기도문을 서너번도..더 되뇌였다. 물론, 나를 거부한다는 말까지 하면서...
정말로 엄마는 몸의 자극을...이겨내고...나를 거부할까...???..아까는 실수였다고....흐흐흐....
정말일까...????....거짓말....거짓말임을 증명해보이지.....나는....마음에 눈을 감고...나의 눈을
떴다. 킥킥킥....나는...침대에서 일어나...방문을 나섰고.......거실에서 쪼그려자는 아빠를 보면서
영애의 방문을 스쳐지나서....안방문고리를 잡았다. 그리고 살짝 돌려 열었다. 흐흐흐...흐릿한
스탠드불빛아래....안방이 은은하게보였고.......어느사이...엄마가 방바닥에 무릎을꿇고...엎드려
기도하고있었다. 엄마가 무언가 웅얼거리고있었다. 아주작아...너무작아...잘 알아들을수는...
없지만...흐흐흐 기도하고있는것 같았다. 나는...조용히 안방문을 닫았다. 엄마는 계속
기도중이였고......나는....무릎꿇고 엎드려있는 엄마옆에....털썩 앉았다. 그리고.........
"....엄마...뭐해.....?????............"
"................................................................."
".....엄마 기도중이야....???.........그럼 계속 기도해...괜찬아...기달릴께......"
".............*^%&^%@$#@%$#%$#%.............."
"....엄마는 기도할때가.....제일 예뻐 보이더라.......아무리 잘려고 애를 써도...
잠이 와야 말이지........그래서....엄마생각이 나서 왔어.......괜찬지...???..."
나는 힐끗 엄마의 얼굴을 보았다. 살짝 옆으로 보이는 엄마의 얼굴과 목덜미...그리고 하이얀
귓볼이...점점 붉어지는것 같았다. 내가 그렇게 보아서 그런가...??????....나는 엎드린 엄마의
몸매를 천천히 훝어보면서 침을 꼴깍한번 삼켰다. 흐흐흐.....그럼 작업을 시작해 볼까...???...
".......사실....나도 내가 나쁜놈이라는거 알아.....세상에 나같이 나쁜놈도 없을거야.....
하지만 엄마.......엄마는...너무 이뻐....세상 그 누구라할지라도....엄마를 보면........
나도...참을만큼 참았는데...참고 또 참았는데.....아까는 그만....후유 ~~~~~~"
"..............%$#@%#%$%............."
"....그 그렇지만, 나도 어쩔수없는건.....아무리 머리속으로는....엄마한테 이레서는
안된다고 생각해도.....모 몸이....나처럼...세상의 어떤사람일지라도....엄마처럼
정숙하고....또 신앙심이 깊은 사람을...정상적인 상황에서....그런생각을 할수는
없을거야......그런데 엄마....참 이상하지....???...엄마가 너무 이쁘다 보니.....
내몸이...이상하게도........엄마가 이해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왜 있잖아....
내 마음과 정신은 분명아닌데.....모 몸이....어 어쩔수...없을때 있잖아...
엄마는 그런적 없어......????............"
흐흐흐...나는 엄마를 다시 살펴보았다. 얼굴에...미묘한 반응이.....그럼..어디....
"......세상에 가장정직한것은...몸인것같아....좋은건 좋게...나쁜건 나쁘게....
싫은건 싫게....정직하게 반응하잖아....머리처럼....마음처럼....이리저리
계산하지않고....있는 그대로.............안그래....????......"
엄마가 천천히 몸을 일으키고는 나를 빤히 바라본다. 미칠것만 같았다. 희미한
불빛아래......하이얀 매끈한피부의 미녀가....도화빛얼굴로...미묘한 흥분과....
약간은 절제된 눈빛으로....그 도톰하고도 붉은입술을....반쯤...벌려 하이얀치아를
보이며.....도발적인 숨소리를 뿜어내면서....나를 빤히...바라보고있는 모습...
"....그 그렇지만, 사람이 해선 안될일이 있어....아무리 그렇다 할지라도...."
"....엄마말이 맞아....나도 그렇게 생각해....세상엔 지켜야할법이 참으로 많아...
그말은...사람이 그만큼 죄를 많이 진다는 말이겠지.........엄마와 내가 그러는
것은....근친상간이라는 크나큰 죄이지....그래도 어쩔수없는게 있어...세상에
모든법을...사람이 다 지키지 못하는것처럼.....안지키려고해서 그러는것이
아니라.....알면서도...실수로...어쩔수없이.......엄마가...얼마전...나한테...
실수한것처럼.....나도 엄마였다면....아니 어떤사람이였다할지라도......
엄마의 상황이였다면....그렇게 실수했을거야....그건 분명 실수야...실수.."
".........................................."
" 죄를 지으면 죄의 댓가를 치르면 되....물론 죄를 안지을수있다면 좋겟지만,
그리고, 죄를 짓고도....댓가를 안치르는 사람도 많아.....그리고 어떤죄는
남한테 전혀 피해를 안주는 죄도있어....어 엄마와....나처럼........
그리고 내가 알아보니까....엄마가 믿는 성서에서는 근친상간을 죄로...
규정했지만, 그 외 다른종교에서는...특히나 모신을 믿는 종교에서는
근친상간을 그렇게 큰죄로 보지 않았데......그리고.........엄마는......
이제부터...죄를 하나도 안짓고...살 자신있어....????....."
나는 엄마를 빤히 바라보았다. 흐흐흐 엄마의 눈길이 흔들린다. 여러가지 생각과
나의 주문에의한 자극때문에...........
"....지금 이순간도 나는 엄마를 보면 미칠것만같아.....이대로있다가는....
내가 죽어버릴것만같아...아니....그냥...죽어버리고싶어....그냥 스스로
죽어 버리는 자살과 근친상간중 어느쪽이 더큰 죄일까....?????.......
엄마는 어떻게 생각해.......?????......."
"..............................................................."
엄마의 얼굴은....그리고....엄마의 두눈은...이미.....흐흐흐....엄마가...천처히
나를 한번 본다. 그리고는....십자가를 한번 흘깃보더니....천천히 십자가를향해
엎드린다. 아무말없이......가쁜숨을 내쉬면서.....흐흐흐..........지금 이순간....
내눈에 들어오는것은....하이얀 주름치마에 가려진 엄마의 엉덩이뿐..........
"......나는....나는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요.....어..엄마는 참을수있나요..???..
무 무엇보다도.... 엄마와 내...내..몸이 이러는데....이렇게 원하는데......
이건.....엄마와...내 힘으로는 어쩔수없는 일이라고요....그리고...정말로
엄마와 내가 이러는것을.....저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이 원치 않았다면....
이런...욕망을 이겨낼 힘을 주셨을거예요......이건...엄마의 죄도......
그렇다고....내 죄도...아니예요...."
".....그 그래도....노 노력할거야..........."
"....엄마를 이해해요......엄마는 최선을 다하셨어요...마지막순간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엄마는 최선을 다해 노력할것임을...십자가에 달린
예수님도 아실거에요.......분명히...."
킥킥킥...내가 뭔말을 한것이지...???...하였튼...나는 더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천천히 손을 들어...엎드린 엄마의 주름치마...끝부분을 살며시 잡았다. 흐흐흐 그러자
엄마의 몸이 흠짓하면서 부르르떤다. 나는...천천히 치마를 들어올렸다. 그러자....
보이는........매끈한 피부와.......분홍빛...팬티.................
나는 조용히 앉아 밥을 먹고있는....영애와 엄마를 번갈아 바라보면서....비교를
해보았다. 엄마도 여자고...영애도 여자인데......그런데...똑같은 여자인데.....
어찌 그렇게 느낌이 다른지....엄마의 얼굴은 조용하고...거의 무표정이다.
고상하고 고아하게 생겼다고나할까.....틀어올려진 머리하며...어떻게보면...
얌전하게만 보이는데...어떻게 보면...무섭도록 색기가 흘렀다. 영애는......
깍쟁이 처럼 생겼다. 야무져보이는 눈과...입..엄마가 조용하고 무표정하다면,
영애는....발랄하고...생기가 있어보였다. 흐흐흐...엄마도 그리고 영애도....
하지만, 굳이 비교해본다면....엄마는 농익은 사과....영애는....풋풋한 풋사과...
취향문제겠지만, 나는.....이상하게도...농익은 사과가......아니...어찌보면.....
영애나 엄마나....하이얀 얼굴에...하이얀피부...매끄러운 몸매...그런데.....
그 겉모습에 알맞게...영애의 속살은 그런대로 생겼지만....엄마는....전혀...
어쩌면....그렇게 시커멓고...시뻘건지....그러기에...엄마가 더 나에게....
충격적으로 느껴지는것인지도...모르겠다. 안그런척...안그렇게 생긴척
하면서....사실은........엄마의 겉모습과 감춰진 속살이 그렇듯이..........
어쩌면...엄마는....사실은 안그러면서도...겉으로는 교회를 다니면서....
혼자서....잘난척...혼자서 성스러운척한것인지도....나는....그 가면을...
철저히 벗겨버리고싶은것인지도.......모르겠다. 지금도 보면...영애는
고개를 푹숙이고 밥을먹고있는데....물론, 아빠도...시뻘건 얼굴로.....
고개를 푹숙이고 밥을 먹고있다. 그런데 엄마는....전혀 아무런일도....
없었던것처럼...멀쩡한 얼굴로...밥을 먹고있다. 얼굴색하나..변하지....
않고....눈빛하나 흔들리지 않으면서......어찌보면 어이없고...어찌보면
황당하기도하다. 그렇지만, 흐흐흐....나는...그 모습이 그렇게나 섹시해
보일수가 없다. 저 아무렇지도 않은듯한 얼굴뒤에 숨겨진..........
어느사이 나는 밥을 다먹었고...나는 슬쩍 아빠를 한번 본다음에.......
식탁에서 일어나서...내방으로 왔다. 조금후...영애의 방문소리도 들린다.
흐흐흐....영애방으로 갈까..????....아무래도 그러는게 낳겠지....????....
(....흐흐흐.......축하해........????.......)
(...엥.....????????..........."
(...기대했던대로......완벽히 모든걸 이루었군............)
(........그동안 뭐했어.....?????................)
(.......말한데로.................)
(.......말한데로....????????...........)
(....응...내가 원하는걸 얻었어..... 아직 완전치는 않지만, 생각했던것보다는
많은걸 찾았어...................)
(......킥킥킥......어쨌든 축하해..........)
(....나도 축하해........잘했어....................)
(........................................^%$^$^#%$#..................)
( 흐흐흐....아직도....아빠 엄마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나....그런건가...????....)
(..........글쎄.....조금 뭔가가 서운한것은....사실이야.......)
(....네 탓은 아니지....모두가 인과 응보야....엄마 아빠가...아니 너희 가족이...
최소한 가족으로써 너를 대했다면...이런일은 일어나지 않았겠지....)
(......그건 맞는 말이야............)
(....너는 몆번이나 기회를 주었어....안그래.........???????..그런데...끝까지 너를
실망시켰고...배신했잖아......그나마 너 이길레...이정도지....아마 다른사람...
같았으면.....벌써...아작났을껄.....????.....)
(......킥킥킥.....그래도 나를 생각해주는것은....너뿐이네.....)
(...흐흐흐....나도 다 나를 위하는것뿐이야..........내말 잘들어둬.....)
(....응...???...뭘....????........)
(...나도 그렇고....너도 그렇고....우리는 서로 원하는 바를 이루었어...안그래...???..)
(......그 그건 그렇지............)
( 상황이 변했다고.....절망하거나 실망할필요없어.....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
다하면 그뿐.............기회는 기다리면 또 오지....)
(...큭큭큭.........너 처럼..................)
(......그래....나처럼.......................어쨌든 축하해....나는 좀더 할일이 있어......)
(......할일......?????.....)
(.....그래.......큭큭큭...............어쨌든 잘했어.....)
(....킥킥.....나중에 또...봐........)
(...그래.....나중에 또.........봐.......)
바알과의 대화가 끝난후....나는 조용히 내방에 누워있었다. 웬지 뭐가 모르게..서운하면서도
울적했다. 이것은 분명 아닌것 같은데......하지만, 이것이 내가 원한것 같기도하고...웬지
이상하게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렇지만.....문득 떠오르는.....영애의 하이얀 나신...그리고...
엄마의..............나의 손에 지금도 느껴지는....젖가슴의 따스한 느낌...그 부드러움..........
하지만, 아빠의 초췌한 모습..웬지..........그리고 떠오르는것...아빠의 잔인한 주먹질과.....
발길질........킥킥킥....바알과의 약속들.....복잡다단했다. 이런저런생각에 빠져들어.....
어느사이 나는 스르르 잠이 들었다. 어느사이.......그사이에 나는 꿈에 빠져들어갔다.
뜨거운 지옥의 불길속에서....나는...여전히...엄마와 아빠...그리고..영애...이모를.....
괴롭히고있었다. 뜨거운 불길에....엄마...이모...그리고 영애의 옷은 모두...타서......
당연히 알몸이였고...흐흐흐 나는 그들을 위협하면서도....그들의 알몸을...힐끗힐끗
훔쳐보고있었다. 특히...엄마를....그리고...나의 몸은 정직하게....악마의 피부색깔에
맞게......나의 거대하고 울퉁불퉁한 자지가...우람하게 불뚝서있었다.
나는 거대한 자지를 불뚝 세운 앞세운체....삼지창으로....그들을 위협하면서.....
여전히 그들을 불길속에 밀어넣고있었다.
그들은 모두 나에게 살려달라고 애원을 하고있었다. 아무리 밀어넣어도...어느새
뛰쳐나와서...나의 다리를 붙들고 늘어졌다. 그들은 모두 키가...나의 허리까지 밖에
안되었다. 그전에는.....나보다 키가 약간 작은것 같았는데...어느 사이 내가 커진건가.
아무튼 거대해진 나는...나의 가족들을 계속 불길속으로 밀어넣고있었다. 영애와
이모가 울며불며 살려달라고 내게 매달렸고...뭐든 시키는대로 다하겠다고...애절하게
소리치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엄마는...살려달라고만 할뿐....시키는대로
다한다는...말은 안하는것 같았다. 나는 입을 열었다.
"...엄마는...???...엄마는....????......"
".....내 내가.....뭐...뭘........?????..........."
"...이모나 영애는...내가 시키는대로 다한다고하는데....어 엄마는.....????......"
".........나...나도...너 너무 힘들고 괴롭고...뜨거워......"
"....그 그래...???.....영애와 이모는 이리나와....10분간 휴식........"
"....뭐.....???..나 나는...나는......."
".....아빠도 이리 나와.......10분간 휴식......."
영애와 이모가...그리고 아빠가 불길속에서 나와 잠시 쉰다. 물론, 엄마도 따라나온다.
".....엄마는 이리와........"
"....나...나는........왜....????...."
"...흐흐흐....우리 하던거 해야지....안그래.....????...."
".....뭐...뭘....????......"
"...흐흐흐...이리와서....뒤돌아서........."
"....왜......왜그래.....뭐할려구........?????....."
"...킥킥킥...다 알면서...허리 숙이고...흐흐흐 다리 벌려......"
"....흐흐흐...안할거면....모두들...도로 불길속으로 들어가........"
"... 여...여보...???....엄마.....???...언니...제 제발....."
"...그 그렇지만.....그렇지만....우 우리는 가족인데...그 그건 도 도 도저히...차라리 ......"
엄마는 머뭇머뭇하면서....슬쩍 뒤돌아서더니....허리를 숙이고...두다리를 살짝 벌린다.
흐흐흐 내눈에 보이는 엄마의 모든것....백옥같은 하이얀 속살에...풍만한 젖가슴과....
엉덩이....잘록한 허리....큭큭큭....나는 나의 거대한 자지를 앞세우고 엄마의 뒤로 갔다.
엄마가 공포스러운 눈으로 나의 자지를 본다. 나는 살며시 허리를 숙여 나의 거대한....
손으로 엄마의 풍만한 젖가슴을 강하게 말아쥐었다. 흐흐흐 이느낌...바로 이것이였다.
그리고 나는...도저히 들어갈것같지않은...나의 거대한 자지를....엄마의 시커멓고 시뻘건
그곳에 잇댄다음에....힘을 주었다. 그 그런데.....도저히 들어갈것같지않은 나의 자지가
엄마의 몸속으로 자연스럽게...빨려들어가듯이...쑤욱 들어간다.
"..으으헉...이게 뭐야....씨펄......아닌척하면서.......속으로는...그 그랬던거야...."
"........으으으음.....어 어서...으으으......"
"...흐흐흐흐.. 좋다 좋아......영애와...이모도 기둘려...흐흐흐....."
".....태 태진아....어떻게 나 나도 좀........????...."
"....흐흐흐 그래도 남자라고 좆달렸다고....아빠도 꼴려....그 그럼해....하고싶으면해..."
나는 정신없이 흔들어대었다. 그러고보니...어느사이....아빠와...이모가...그리고 영애가
엉겨붙었다. 나의 거대한 자지가 엄마의 몸속을 들락날락 거렸고...엄마가 흥분하여...
무섭게 나에게 매달렸다. 그사이에 나는 보았다. 엄마의 얼굴을......그리고..아빠와...
영애의 얼굴도.....이모의 얼굴도.....이들의 환희에찬...열락에찬 얼굴이....무섭게...
나에게 투영되면서.....점점 이상스럽게 변하더니...나보다 더무서운...악마의 얼굴로 변해...
나에게......달려든다. 나는 너무도 놀랬지만, 도저히 도저히 어떻게 해볼수가....????.....
나는겁에 질려서...소리를 질렀고....그소리에 나는 놀라깨었다. " 으악" 비명소리를
지르면서 나는 깨어났다. 온몸에 식은땀을 흘리면서.....한참 감정을 식히고....보니...
다행스럽게도 지금내가 있는곳은....나의 작은방...나의 침대였다. 미묘한 감정이 일었다.
문득 시계를 보니....새벽 1시가 조금 넘은시간...." 후 유~~~~" 나는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목이 말랐다. 나는 천천히 일어나서...부엌 냉장고로 갔다. 가면서...보니...
아빠가 쇼파위에서 웅크리고....얇은 요한장을 덮고 자고있었다. 나즈막히 코를
골면서....꿈이 무서웠다. 내가 악마인데....엄마 아빠...아니 영애까지...나보다도
더무서운 악마였다니.....그래도 그렇지...물론 내욕심에(?)의한것이긴했어도....
원하는데로 하게 해줬더니....나한테 덤벼들다니....이상하고도 무서웠다.
그러나 저러나...어쩌면...꿈속에서의 쾌감이...이렇게나 생생하다니........
나는 물한잔을 마시고 나서 내방으로 왔다. 아빠는 거실에서 혼자 자고.....
그럼, 엄마는 혼자 자나...???...영애는 뭐할까...??..호혹시 나를 기달리는
것은 아닐까...???...그렇다면...화 확인을 해봐야되겠지...????...나는 나의
두눈을 감고 마음에 눈을 떴다. 나는 거실에 있었다. 어느사이 내몸이 안방에서
거실로 옮겨진것이지...나는 먼저 영애방을 갔다. 영애는...불을 모두 끈채...잠을
자고있었다. 평소엔 두세시까지 공부하더니...흐흐흐 하긴...어제 밤새도록 나에게
시달렸으니(?)...피곤하기도 하겠지.....나는 묘한 기대감을 느끼면서 안방으로
들어갔다. 엄마가 작은 스탠드등을 켜놓고서....십자가앞에 엎드려있었다.
기도중인가보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엄마는 그냥 십자가앞에 엎드려
있을뿐이였다. 두손을 모아쥐고서....항상 그렇듯이...기도하면서 중얼거림도
없었다. 흐흐흐 이상하게도....나의 시선을 잡아끄는것은...엎드려있는....
엄마의 엉덩이뿐.....치마 위로 묘하게 음영져있는 그곳.... 그 그러고보니...
아아까한번 사정하긴 했어도...그렇긴했어도...뭔가 좀...뭔가가좀..그 그렇다면..
마이드1-44(체인지)
나는 다시...엄마의 모습을 보았다. 웬지 모르게...아까의 꿈이 떠올랐다. 그런데...
엄마가 슬쩍 고개를 든다. 그러더니....상체를 들어....천천히...천정을 바라본다.
멍한 얼굴...멍한 두눈.....엄마는....슬쩍 십자가를 본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몸을 일으켜 세우더니....천천히 장농앞으로 다가간다. 후후후 옷을 갈아입으려나
하지만, 엄마는 멍하니 잠시서있다가...다시 천천히 침대로 다가온다. 그리곤....
한손을 들어...천천히 자신의 가슴을 쓰다듬어본다. 묘한 흥분이 밀려왔다. 그렇지만
엄마는....그냥...그자세로.. 바닥에 주저앉는다. 엄마는 두다리를 겹쳐모아 바닥에
앉았고...얼굴은 침대에 기대어져있었다. 갑자기 엄마의 두눈이 번쩍 떠진다.
깊은 한숨을 내 쉬더니.......기어오르듯...침대로 올라가...그냥 눕는다.
엄마는...하이얀 주름치마를 입고있었고....티도 하이얀 작은 티였다. 그렇다면....
잠옷으로 갈아입어야되는것 아닌가..???...물론, 아까 식탁에서 밥먹을때보았던
옷차림은 아니였지만, 저옷은 가끔 보았던...엄마의 일상적인 옷차림이였는데....
웬일로 아직도...옷을 안갈아입고....무엇을 하시나...???...그렇다고 기도하는것도
아니고....혹시..???..나를...흐흐흐...설마 그럴리가.....??????......엄마가 무언가
결심한듯...입술을 지그시 깨물더니....다시 십자가앞에...무릎꿇고 기도한다.
이제는 나즈막히 중얼거리면서.............흐흐흐 자세히 들어보니......
"......하나님...저를 악마에게서 구원해주싶시요...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는 악마의 시험에 빠져들었읍니다. 인정하긴 싫지만...태진이는
태진이는...악마입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으로...태진이를........
저역시 죄인입니다. 많은죄를 지었읍니다. 물론, 태진이에게도
못할짓했고요.....하지만, 그렇다고...그렇다고...이렇게까지.....
한다는것은.....악마나 할짓입니다. 저는 인간이기에...하나님에게
죄를 지었읍니다. 인간적인 실수였읍니다. 하지만 태진이는........
아무리 그렇다고는 하나....엄마인 저를 범한다는것은.............
저는....저는......절대로 원치않읍니다......절대로...저는 원치를
않읍니다. 제 제몸이 이러는것은.....저 역시 여자이기에....여자로써
원하는것일뿐.........제가 태진이에게 여자일수는 없지않읍니까...??..
하지만, 태진이는 저를 여자로 보고있으며...여자로 대하고있읍니다.
그건, 사람으로서 할짓이 아닙니다. 악마나 할짓입니다. 하나님.....
저를 악마로부터 구해주십시요...제발 간절히 부탁합니다. 저의 가족을
구원해주십시요.....저는 지금부터라도....태진이를 거부할것입니다.
아까는...아까는...악마에게 홀려서....그만....이제 부터라도 그러니...
도와주십시요....하나님..........(중략)..........."
엄마는 그러면서 주기도문을 서너번도..더 되뇌였다. 물론, 나를 거부한다는 말까지 하면서...
정말로 엄마는 몸의 자극을...이겨내고...나를 거부할까...???..아까는 실수였다고....흐흐흐....
정말일까...????....거짓말....거짓말임을 증명해보이지.....나는....마음에 눈을 감고...나의 눈을
떴다. 킥킥킥....나는...침대에서 일어나...방문을 나섰고.......거실에서 쪼그려자는 아빠를 보면서
영애의 방문을 스쳐지나서....안방문고리를 잡았다. 그리고 살짝 돌려 열었다. 흐흐흐...흐릿한
스탠드불빛아래....안방이 은은하게보였고.......어느사이...엄마가 방바닥에 무릎을꿇고...엎드려
기도하고있었다. 엄마가 무언가 웅얼거리고있었다. 아주작아...너무작아...잘 알아들을수는...
없지만...흐흐흐 기도하고있는것 같았다. 나는...조용히 안방문을 닫았다. 엄마는 계속
기도중이였고......나는....무릎꿇고 엎드려있는 엄마옆에....털썩 앉았다. 그리고.........
"....엄마...뭐해.....?????............"
"................................................................."
".....엄마 기도중이야....???.........그럼 계속 기도해...괜찬아...기달릴께......"
".............*^%&^%@$#@%$#%$#%.............."
"....엄마는 기도할때가.....제일 예뻐 보이더라.......아무리 잘려고 애를 써도...
잠이 와야 말이지........그래서....엄마생각이 나서 왔어.......괜찬지...???..."
나는 힐끗 엄마의 얼굴을 보았다. 살짝 옆으로 보이는 엄마의 얼굴과 목덜미...그리고 하이얀
귓볼이...점점 붉어지는것 같았다. 내가 그렇게 보아서 그런가...??????....나는 엎드린 엄마의
몸매를 천천히 훝어보면서 침을 꼴깍한번 삼켰다. 흐흐흐.....그럼 작업을 시작해 볼까...???...
".......사실....나도 내가 나쁜놈이라는거 알아.....세상에 나같이 나쁜놈도 없을거야.....
하지만 엄마.......엄마는...너무 이뻐....세상 그 누구라할지라도....엄마를 보면........
나도...참을만큼 참았는데...참고 또 참았는데.....아까는 그만....후유 ~~~~~~"
"..............%$#@%#%$%............."
"....그 그렇지만, 나도 어쩔수없는건.....아무리 머리속으로는....엄마한테 이레서는
안된다고 생각해도.....모 몸이....나처럼...세상의 어떤사람일지라도....엄마처럼
정숙하고....또 신앙심이 깊은 사람을...정상적인 상황에서....그런생각을 할수는
없을거야......그런데 엄마....참 이상하지....???...엄마가 너무 이쁘다 보니.....
내몸이...이상하게도........엄마가 이해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왜 있잖아....
내 마음과 정신은 분명아닌데.....모 몸이....어 어쩔수...없을때 있잖아...
엄마는 그런적 없어......????............"
흐흐흐...나는 엄마를 다시 살펴보았다. 얼굴에...미묘한 반응이.....그럼..어디....
"......세상에 가장정직한것은...몸인것같아....좋은건 좋게...나쁜건 나쁘게....
싫은건 싫게....정직하게 반응하잖아....머리처럼....마음처럼....이리저리
계산하지않고....있는 그대로.............안그래....????......"
엄마가 천천히 몸을 일으키고는 나를 빤히 바라본다. 미칠것만 같았다. 희미한
불빛아래......하이얀 매끈한피부의 미녀가....도화빛얼굴로...미묘한 흥분과....
약간은 절제된 눈빛으로....그 도톰하고도 붉은입술을....반쯤...벌려 하이얀치아를
보이며.....도발적인 숨소리를 뿜어내면서....나를 빤히...바라보고있는 모습...
"....그 그렇지만, 사람이 해선 안될일이 있어....아무리 그렇다 할지라도...."
"....엄마말이 맞아....나도 그렇게 생각해....세상엔 지켜야할법이 참으로 많아...
그말은...사람이 그만큼 죄를 많이 진다는 말이겠지.........엄마와 내가 그러는
것은....근친상간이라는 크나큰 죄이지....그래도 어쩔수없는게 있어...세상에
모든법을...사람이 다 지키지 못하는것처럼.....안지키려고해서 그러는것이
아니라.....알면서도...실수로...어쩔수없이.......엄마가...얼마전...나한테...
실수한것처럼.....나도 엄마였다면....아니 어떤사람이였다할지라도......
엄마의 상황이였다면....그렇게 실수했을거야....그건 분명 실수야...실수.."
".........................................."
" 죄를 지으면 죄의 댓가를 치르면 되....물론 죄를 안지을수있다면 좋겟지만,
그리고, 죄를 짓고도....댓가를 안치르는 사람도 많아.....그리고 어떤죄는
남한테 전혀 피해를 안주는 죄도있어....어 엄마와....나처럼........
그리고 내가 알아보니까....엄마가 믿는 성서에서는 근친상간을 죄로...
규정했지만, 그 외 다른종교에서는...특히나 모신을 믿는 종교에서는
근친상간을 그렇게 큰죄로 보지 않았데......그리고.........엄마는......
이제부터...죄를 하나도 안짓고...살 자신있어....????....."
나는 엄마를 빤히 바라보았다. 흐흐흐 엄마의 눈길이 흔들린다. 여러가지 생각과
나의 주문에의한 자극때문에...........
"....지금 이순간도 나는 엄마를 보면 미칠것만같아.....이대로있다가는....
내가 죽어버릴것만같아...아니....그냥...죽어버리고싶어....그냥 스스로
죽어 버리는 자살과 근친상간중 어느쪽이 더큰 죄일까....?????.......
엄마는 어떻게 생각해.......?????......."
"..............................................................."
엄마의 얼굴은....그리고....엄마의 두눈은...이미.....흐흐흐....엄마가...천처히
나를 한번 본다. 그리고는....십자가를 한번 흘깃보더니....천천히 십자가를향해
엎드린다. 아무말없이......가쁜숨을 내쉬면서.....흐흐흐..........지금 이순간....
내눈에 들어오는것은....하이얀 주름치마에 가려진 엄마의 엉덩이뿐..........
"......나는....나는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요.....어..엄마는 참을수있나요..???..
무 무엇보다도.... 엄마와 내...내..몸이 이러는데....이렇게 원하는데......
이건.....엄마와...내 힘으로는 어쩔수없는 일이라고요....그리고...정말로
엄마와 내가 이러는것을.....저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이 원치 않았다면....
이런...욕망을 이겨낼 힘을 주셨을거예요......이건...엄마의 죄도......
그렇다고....내 죄도...아니예요...."
".....그 그래도....노 노력할거야..........."
"....엄마를 이해해요......엄마는 최선을 다하셨어요...마지막순간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엄마는 최선을 다해 노력할것임을...십자가에 달린
예수님도 아실거에요.......분명히...."
킥킥킥...내가 뭔말을 한것이지...???...하였튼...나는 더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천천히 손을 들어...엎드린 엄마의 주름치마...끝부분을 살며시 잡았다. 흐흐흐 그러자
엄마의 몸이 흠짓하면서 부르르떤다. 나는...천천히 치마를 들어올렸다. 그러자....
보이는........매끈한 피부와.......분홍빛...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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