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방의 처가정복 - 2
처형과 난 오붓한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해물을 넣은 된장찌게를 끓였기 때문에 와인은 마시지 못했다.
처형은 식사가 끝나자 내게 커피를 타주고는 설것이를 시작한다.
난 얼른 커피를 마신뒤 소리내지 않고 와인 마실 준비를 마치고 조명을 바꿔 거실의 분위기를 잡았다.
설것이를 끝낸 처형이 커피를 한잔 들고 거실로 나왔다.
" 어머~ 제부 이건 뭐에요~ "
처형이 소파 테이블에 차려진 와인과 몇가지 안주
그리고 살랑 거리며 타오르는 촛불을 보고 놀란듯 물어온다.
" 이리오세요~ "
난 처형에게 소파에 앉을것을 권했고, 처형은 내곁에 있는 3인용 소파에 커피를 들고 앉았다.
" 처형이랑 한잔 하려고요~ 오늘 수고 하셨는데 ~ 나도 뭐 보답해야 할것 아녀요~ 하하~ "
" 보답은~ 그리고 나 술 못하는거.. 제부 알면서... "
" 이건 술도 아녜요~ 피로 회복제지~ 하하~ 그리고 지난번엔 소주도 마시더만~ "
" 그때도 딱 한잔 먹었잖아요~ "
" 처형! 소주 한잔이면 이건 몇잔 마셔도 되요~ "
처형은 굳이 빼지 않는 모습으로 커피를 한모금 마시더니 탁자에 내려 놓고, 내게 와인을 따른다.
" 제부나 제가 한잔 따라 드릴게요~ "
" 한잔만 따라 줄꺼에요~ "
" 나 이거 다 마실건데~ "
" 그래요 다 따라 줄께요~ 참~ "
" 다는 아니지요~ 나도 처형 따라 줘야 하니까~ "
" 알았어요~ "
처형과 난 아름다운 소리를 내며 와인 잔을 부딪혔다.
" 어머 ~ 참 소리가 이뻐요~ "
" 그렇죠~ 이건 맛으로 먹고, 냄새로도 먹고 소리로도 먹는 거에요 ~ "
" 하 하 하~~ "
" 호~ 호호~~~ "
분위기는 화기애애 해져갔다.
처형은 못 마신다던 와인을 향기가 좋다며 벌써 몇잔째 마셨고, 난 두번째 와인병을 따야했다.
그렇게 와인의 취기가 두 사람에게 오를즈음에 이야기가 진애아빠 쪽으로
그러니까 처형의 남편에 대해 흐르기 시작했다.
" 요즘 형님 집에는 들어 오나요? "
" ............................ "
" 그렇군요 .... 진애는 뭐라구 안 그래요 ..... "
" .............. 진애도.... 아빠 기다리지도 않아요 .............. "
" 집에 왔다간지 얼마나 됐어요? ~~~ "
" .... .... 한 두달 되나봐..요...... 와도 하룻밤 자고 가버리고... 내가 무슨 ..... "
나는 진애아빠가 생활능력도 없으면서 다른여자가 있어서 집에 잘 들어 오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대충 들어서알고 있었다.
그러면 왜 이혼두 못하고 저럴까, 그래도 처형은 진애아빠의 좆맛을 버릴수 없어서 그런걸까,
난 이런 생각에 처형에게 힘든 질문을 던졌다.
" 그럼 이혼 하지 그래요~ "
처형이 고개를 들고 날 바라봤다.
두눈이 마주치고 잠깐 불똥이 튀는것 같았다.
난 더 대담하게 물어봤다.
" 가장 구실도 안하고 딴 여자 있다고 하는데 뭐러 그래요? "
" ............................. 그..래도...... 내가 선택한 사..람..인데.... "
" 하루씩 이라도 들려서 행복하게 해줘서 기다려요~ 그렇게 잘해줘요~ "
해주냐는 말에 처형은 부끄러워 하며 고개를 떨군다.
그리고 잠시 서로 말이 없었다.
난 와인을 한잔 넘기고 고개숙인 그녀의 얼굴을 올려다 봤다.
울고 있었다. 소리없이 눈주위가 얼룩지고 있었다.
난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가 앉아있는 3인용 소파로 옮겨 앉았고,
다시 처형의 글썽한 눈과 마주치며 스파크가 좀전 보다 더 크게 튀는걸 느낄수 있었다.
" 처형~~ "
난 금희의 어깨에 손을 둘렀다.
" 사..사랑..해요... "
금희가 내 말에 놀라며 고개를 쳐든다.
그래서 아주 가까이 마주친 얼굴, 난 찍어 누르듯 금희의 얼굴을 움켜쥐고 입술을 맞췄다.
" 아~항~~ "
금희는 내 입술로부터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더욱 힘을 주고 버틴 나로 인해 소파에 눕혀지고
말았다.
그러고도 계속된 나의 키스를 금희는 끝까지 거부하며 입술을 굳게 다물었다.
난 입술을 떠나 그녀의 볼을 핧기 시작했고, 손으론 그렇게 그리던 유방을 움켜쥐었다.
난 금희의 유방을 스웨터 위로 만져 볼수 있었다.
예상했던 대로 탐스럽고 풍만한 유방은 탄력까지 겸비하고 있었다.
" 아~ 제부~ 이러지말아요~ 우린~ 아~ 안돼~요~ "
" 처형~ 안되긴 뭐가 안돼요` 난 밤마다 처형을 꿈꿔왔는데~ "
" 밤마다 처형 품에서 잠들었어~~ 사랑~해~요~~ "
유방을 주무르던 손은 스웨터를 들추고 속으로 들어갔고,
또 한손도 이제 스커트속으로 진입하여 팬티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내손이 자신의 음부에 까지 들어오자 금희는 마지막 남은 힘까지 동원하여 나를 밀치고 일어났다.
그리고 뒷걸음 치며 흐트러진 옷을 바로 잡으려 애를쓴다.
난 여기서 물러나면 죽도 밥도 안돼고, 다시는 기회는 커녕 금희의 얼굴조차 보기 어렵다는걸
잘 알기에 물러설수가 없었다.
" 처형~ 한번만~~ 나 너무 처형이~ "
이미 눈이 뒤집힌 나는 이성을 잃고 있었기에 처형을 잡으러 일어섰고,
금희는 뒷걸음 치더니 부부 침실로 도망가고 있었다.
안방에서 나와 실랑이를 벌이던 처형은, 나와 은희의 부부 침대에서 나에 의해 다시 눕혀졌다.
" 제부~ 이러면 안되 잖아요` 아~~~ 제부~~ 나 은희 언니에요~~~ "
" 제~부~~~~~~ 제부 좋은사람 인줄 알았는데 이게~ 뭐에요~~~ 아~~~안돼~ "
" 제부` 은희 얼굴 어떻게 보라구~~~ 안돼~요~~ "
" 아~항~~~~ 아~~~~~~ "
처형은 안된다며 나를 달랬지만 어느틈에 유방이 브라자 밖으로 드러나고 유두가 나에 입술에 빨려지자,
신음을 내지르고 만다.
유방에 비해 작은 크기에 잘 익은 포도송이 같은 유두는 금희의 흥분으로 힘이 들어가 굳어지고 있었다.
난 금희의 유두를 빨다가 혀로 굴리고 다시 빨기를 반복했고,
두려움과 흥분이 교차하는 금희는 나에게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그렇게 반항하던 처형의 허벅지에 나의 잔뜩 꼴려버린 성기가 비벼졌다.
난 처형의 손을 잡아 발기한 성기를 만지게 쥐어줬다.
" 제부` 이러지마` 싫어~ 그만~~~~ "
그러는 사이 금희는 내 품에서 빠져나왔고 다시 침대위에서 한바탕 숨바꼭질 같은 실랑이가 벌어졌다.
난 다시 처형을 내 밑에 깔아 눕혔고 이젠 거칠게 다루지 않을수 없었다.
" 그만~~ 제부~~~~ 제발~~ "
금희를 제압한 나는 바지를 벗고 서둘렀다.
금희는 나의 펫팅과 애무를 받으면서도 저항을 계속했다.
그러다 한순간 처형이 나의 자지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팬티 가운데 트임사이로 삐져나온 자지가 엎치락 뒤치락 하던중에 처형의 눈앞에 드러나자,
금희가 참지 못하고 입으로 품어버린 것이다.
" 아~~~ 처형~~~~~~ "
난 내 좆이 처형의 입에 물리자 짜릿한 쾌감이 몰려 들었고, 그녀의 머리를 쓰다 듬었다.
그리고 처형이 내 좆을 빠는 모습이, 얼굴이 보고 싶어 몸을 움직였다.
모든걸 포기한 듯 좀전과는 달리 열심히 펠라치오에 열중이다.
난 처형이 나의 자지를 빨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사정할 것 만 같았는데,
처형의 혀가 나의 좆끝을 집중적으로 문지를때 그만 처형의 머리를 끌어 안으며 그녀의 입안에서
폭발 하고 말았다.
" 아아~ 아~ 처~형~ 으~으`으~~~~~~ "
나의 사정이 끝날때까지 엎드린 자세로 꼼짝않고 있던 처형은 나의 발기가 줄어들기 시작하자
입안에 나의 정액을 가득 머금고 몸을 일으켜 급히 화장실로 뛰어갔다.
화장실로 들어간 처형은 10여분이 지나도록 밖으로 나오지 않았고,
난 침대에 누운 자세 그대로 사정이 몰고온 여운을 느끼고 있었다.
마침내 화장실의 문이 열리고 처형 금희가 모습을 드러냈다.
나를 마주보지 못하는 그녀
그녀는 고개를 숙이고 방을 나가려 한다.
나는 방문 앞에서 그녀를 붙잡았다.
" 미안해요.... "
" ............. 제부~ 우리... 오..늘일은 없던 걸로 해요....... "
난 처형의 그말에 아무말도 못했고 잠시후 처형이 돌아가는지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처형은 와이프가 출장에서 돌아올때 까지 더 이상 집에 들리지 않았고,
나는 처형이 해주던 페라치오가 떠올라 밤마다 처형 금희를 생각하며 자위로 몸을 식힐수 밖에 없었다.
처형과의 일이 있고 한달쯤 지난 어느날
난 진애가 일 하는 화장품매장 근처를 들렀다가 진애에게 전화를 걸었고,
마침 오늘은 야간 근무가 없는데 잘됐다고 좋아하는 진애와 진애의 동료 소영에게 저녁을 사 주었다.
스무살의 진애는 내가 이모부라 약간의 어려움이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진애보다 한 살 위이고 날라기 氣가 보이는 소영은 동료친구의 이모부라는 생각은 안중에도 없는듯,
나이트에 놀러 가자고 제안했다.
진애와 난 소영의 적극적인 태도에 이끌려 강남에서 물 좋다는 나이트를 들르게 되었고,
소영은 친구 이모부 덕에 물 좋은데서 놀게 생겼다고 좋아했다.
" 이모부! 우리 양주 한잔 사주세요~ "
소영이 자기 이모부를 부르듯 내게 양주를 시켜 달라고 하자 진애가 미안한 얼굴로 나를 바라봤다.
" 그래~ 근데 소영이는 양주도 잘 마시나 보지~ "
" 잘은 아니구 조금 마셔요` 사실은 나보다 진애가 더 잘 마시는데~ 호호` "
소영의 말에 진애가 쓸데없는 소리 말라는 투로 소영의 팔을 툭 쳤다.
테이블에 양주와 안주가 도착했고,
진애가 약간 그늘이 드리웠지만 그래도 환한 얼굴로 미소를 띄우며 내게 한잔을 따랐다.
" 자~ 건배~~ "
소영의 리드에 우린 웃으며 한잔을 넘겼다.
실내가 시끄러워 이야기 하려면 바싹 붙어서 큰소리로 해야 했기에,
난 이야기를 하면서 진애, 소영 두 아가씨의 머리 내음과 여자 특유의 암내를 맡을수 밖에 없었다.
몇잔의 술이 더 들어간뒤 나의 사양에 진애와 소영은 댄스곡에 맞춰 춤을 추러 나갔고,
음악이 블루스로 바뀌자 진애만 혼자 테이블로 돌아왔다.
" 소영이는~? ~ "
나에 물음에 진애는 웃으며 블루스를 추는 소영이를 가르키며 내 곁에 앉았다.
" 왜~ 진애는 추자는 사람이 없었어? "
난 진애의 귀에 바짝 얼굴을 갖다대고 물었다.
" 이모부 심심할 것 같아서~ 같이 추자는데 사양했어요~ "
" 우리 진애 고마운데~ 자 한잔~~ "
나에 제의에 진애도 다시 한잔 들었고 그렇게 몇잔이 더 오가며 술병이 바닥나고 있었고,
취기도 오르고 있었다.
진애친구 소영이는 블루스가 끝나도 테이블로 돌아오지 않는걸 보니 사내 아이들의 테이블에서
놀고 있는 모양이었다.
난 웨이터를 불러 양주 한병을 더 시켰다.
" 괜찮으시겠어요~ "
" 이모부가 이정도에 취할까봐? ~ "
" 그게 아니구~ 너무 늦어서 이모가 걱정 할까봐 그러죠~~~ "
" 걱정마~ 이모가 물으면 젊은애인이 생겨서 늦었다구 하지뭐 ~ 하하~하~~ "
시간은 11시가 지나가고 있었던것 같고, 나도 진애도 취하고 있었다.
새로온 술이 반병쯤 비워질때 블루스곡이 흐르기 시작했다.
" 진애야 ~ 이모부랑 한번 출까? ~ "
난 자리에 일어서며 진애의 손을 잡았고, 진애는 미소를 지으며 따라 나왔다.
거리를 두고 블루스를 추고 있었지만, 등 뒤로 간 내손에 진애의 브라자 끈이 느껴지고,
한번씩 진애의 유방이 팔에 닿았다.
난 바지 앞섬이 불룩해지고 움직이기가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 아이~ 이모부! ~ 이게 뭐에요~ 엉거주춤하고 ~ 바싹 끌어 안고 춰야지~잉~ 호호~호` "
어디서 보고있었는지 소영이 나타나서는 나와 진애를 바싹 밀착시키며 장난을 치고는 도망간다.
얼떨결에 포옹한 자세로 춤을 추게된 나와 진애는 소영을 보고는 조용히 웃을수 밖에 없었지만,
내 발기한 자지가 진애의 허벅지를 건드리고,
또 진애의 도톰한 사타구니 둔덕이 내 허벅지에 밀착되자,
진애와 나는 서로의 몸에서 발산되는 뜨거운 열기를 느끼며 약간은 어색한 분위기가 되고 말았다.
그래도 미친 척은 내가 시작했다.
이모부와 조카사이 이긴 했지만, 술이 한잔 들어간 지금 이순간 진애는 그저 성숙한 여자일뿐이었다.
그것도 나를 이토록 꼴리게 만들어 버리는 .....
난 진애의 등 뒤에 있는 손에 힘을 주어 내게로 더 당기며 밀착했다.
진애의 유방이 뭉클하며 내 가슴에서 뭉개졌다.
그리고 자지를 아까보다 좀더 밀착하고,
진애의 치골이 느껴질 정도로 허벅지를 다리사이로 밀어넣었다.
" 으으음~~~ "
음부의 뜨거움이 나의 허벅지에 느껴졌고,
진애는 내게 들리지 않게 작은 소리로 신음을 내며 몸을 떨었지만,
난 진애의 신음소리도, 떨림도 모두 감지하고 있었다.
난 더 대담하게도 꼴려 버린 자지를 이번엔 진애의 정면에 슬쩍 슬쩍 비벼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외면하고 있던 진애의 얼굴을 들어 날 바라보게 했다.
얼굴은 붉게 물들어 있었고, 부끄러운 듯 다시 눈꼬리를 내린다.
난 손바닥으로 진애의 볼을 쓰다 듬었다.
" 다 컸네~ "
" 아~이~ 이모부는~~~~ "
진애는 나의 마찰에 엉덩이를 뒤로 뺐지만 나를 안고 있는 손에는 더 힘이 들어갔고,
그래서 내 가슴에 더 묻혀 버렸다.
잠시후 블루스 음악이 끝나고 우리는 자리로 돌아왔다.
자리에 앉은 두사람은 잠시 어색하게 말이 없었다.
이때 소영이가 자리로 돌아왔고, 분위기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갔다.
술을 다 비우고 나이트를 나온 시각은 새벽 1시가 가까워 오고 있었다.
진애와 난 같은 방향이라 소영이를 먼저 태워 보내고 있는데, 진애에 핸드폰이 울렸다.
진애엄마 금희가 걸어온 전화였다.
" 응 ~ 지금 가는 중이야 ~ "
" 알았어 ~ 금방 갈께 ~ "
난 이쯤에서 진애와 헤어지게 된것이 못내 아쉬웠지만
어쩔수 없이 진애를 집 근처에 내려주고 집으로 향했고,
집에 돌아온 나는 진애의 뜨거웠던 몸이 떠올라 쉽게 잠을 이룰수 없었다.
그날밤 나는 진애와 진애엄마 두사람을 번갈아 생각하며,
자위로 다시 몸을 식히고 나서야 잠에 들수 있었다.
해물을 넣은 된장찌게를 끓였기 때문에 와인은 마시지 못했다.
처형은 식사가 끝나자 내게 커피를 타주고는 설것이를 시작한다.
난 얼른 커피를 마신뒤 소리내지 않고 와인 마실 준비를 마치고 조명을 바꿔 거실의 분위기를 잡았다.
설것이를 끝낸 처형이 커피를 한잔 들고 거실로 나왔다.
" 어머~ 제부 이건 뭐에요~ "
처형이 소파 테이블에 차려진 와인과 몇가지 안주
그리고 살랑 거리며 타오르는 촛불을 보고 놀란듯 물어온다.
" 이리오세요~ "
난 처형에게 소파에 앉을것을 권했고, 처형은 내곁에 있는 3인용 소파에 커피를 들고 앉았다.
" 처형이랑 한잔 하려고요~ 오늘 수고 하셨는데 ~ 나도 뭐 보답해야 할것 아녀요~ 하하~ "
" 보답은~ 그리고 나 술 못하는거.. 제부 알면서... "
" 이건 술도 아녜요~ 피로 회복제지~ 하하~ 그리고 지난번엔 소주도 마시더만~ "
" 그때도 딱 한잔 먹었잖아요~ "
" 처형! 소주 한잔이면 이건 몇잔 마셔도 되요~ "
처형은 굳이 빼지 않는 모습으로 커피를 한모금 마시더니 탁자에 내려 놓고, 내게 와인을 따른다.
" 제부나 제가 한잔 따라 드릴게요~ "
" 한잔만 따라 줄꺼에요~ "
" 나 이거 다 마실건데~ "
" 그래요 다 따라 줄께요~ 참~ "
" 다는 아니지요~ 나도 처형 따라 줘야 하니까~ "
" 알았어요~ "
처형과 난 아름다운 소리를 내며 와인 잔을 부딪혔다.
" 어머 ~ 참 소리가 이뻐요~ "
" 그렇죠~ 이건 맛으로 먹고, 냄새로도 먹고 소리로도 먹는 거에요 ~ "
" 하 하 하~~ "
" 호~ 호호~~~ "
분위기는 화기애애 해져갔다.
처형은 못 마신다던 와인을 향기가 좋다며 벌써 몇잔째 마셨고, 난 두번째 와인병을 따야했다.
그렇게 와인의 취기가 두 사람에게 오를즈음에 이야기가 진애아빠 쪽으로
그러니까 처형의 남편에 대해 흐르기 시작했다.
" 요즘 형님 집에는 들어 오나요? "
" ............................ "
" 그렇군요 .... 진애는 뭐라구 안 그래요 ..... "
" .............. 진애도.... 아빠 기다리지도 않아요 .............. "
" 집에 왔다간지 얼마나 됐어요? ~~~ "
" .... .... 한 두달 되나봐..요...... 와도 하룻밤 자고 가버리고... 내가 무슨 ..... "
나는 진애아빠가 생활능력도 없으면서 다른여자가 있어서 집에 잘 들어 오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대충 들어서알고 있었다.
그러면 왜 이혼두 못하고 저럴까, 그래도 처형은 진애아빠의 좆맛을 버릴수 없어서 그런걸까,
난 이런 생각에 처형에게 힘든 질문을 던졌다.
" 그럼 이혼 하지 그래요~ "
처형이 고개를 들고 날 바라봤다.
두눈이 마주치고 잠깐 불똥이 튀는것 같았다.
난 더 대담하게 물어봤다.
" 가장 구실도 안하고 딴 여자 있다고 하는데 뭐러 그래요? "
" ............................. 그..래도...... 내가 선택한 사..람..인데.... "
" 하루씩 이라도 들려서 행복하게 해줘서 기다려요~ 그렇게 잘해줘요~ "
해주냐는 말에 처형은 부끄러워 하며 고개를 떨군다.
그리고 잠시 서로 말이 없었다.
난 와인을 한잔 넘기고 고개숙인 그녀의 얼굴을 올려다 봤다.
울고 있었다. 소리없이 눈주위가 얼룩지고 있었다.
난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가 앉아있는 3인용 소파로 옮겨 앉았고,
다시 처형의 글썽한 눈과 마주치며 스파크가 좀전 보다 더 크게 튀는걸 느낄수 있었다.
" 처형~~ "
난 금희의 어깨에 손을 둘렀다.
" 사..사랑..해요... "
금희가 내 말에 놀라며 고개를 쳐든다.
그래서 아주 가까이 마주친 얼굴, 난 찍어 누르듯 금희의 얼굴을 움켜쥐고 입술을 맞췄다.
" 아~항~~ "
금희는 내 입술로부터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더욱 힘을 주고 버틴 나로 인해 소파에 눕혀지고
말았다.
그러고도 계속된 나의 키스를 금희는 끝까지 거부하며 입술을 굳게 다물었다.
난 입술을 떠나 그녀의 볼을 핧기 시작했고, 손으론 그렇게 그리던 유방을 움켜쥐었다.
난 금희의 유방을 스웨터 위로 만져 볼수 있었다.
예상했던 대로 탐스럽고 풍만한 유방은 탄력까지 겸비하고 있었다.
" 아~ 제부~ 이러지말아요~ 우린~ 아~ 안돼~요~ "
" 처형~ 안되긴 뭐가 안돼요` 난 밤마다 처형을 꿈꿔왔는데~ "
" 밤마다 처형 품에서 잠들었어~~ 사랑~해~요~~ "
유방을 주무르던 손은 스웨터를 들추고 속으로 들어갔고,
또 한손도 이제 스커트속으로 진입하여 팬티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내손이 자신의 음부에 까지 들어오자 금희는 마지막 남은 힘까지 동원하여 나를 밀치고 일어났다.
그리고 뒷걸음 치며 흐트러진 옷을 바로 잡으려 애를쓴다.
난 여기서 물러나면 죽도 밥도 안돼고, 다시는 기회는 커녕 금희의 얼굴조차 보기 어렵다는걸
잘 알기에 물러설수가 없었다.
" 처형~ 한번만~~ 나 너무 처형이~ "
이미 눈이 뒤집힌 나는 이성을 잃고 있었기에 처형을 잡으러 일어섰고,
금희는 뒷걸음 치더니 부부 침실로 도망가고 있었다.
안방에서 나와 실랑이를 벌이던 처형은, 나와 은희의 부부 침대에서 나에 의해 다시 눕혀졌다.
" 제부~ 이러면 안되 잖아요` 아~~~ 제부~~ 나 은희 언니에요~~~ "
" 제~부~~~~~~ 제부 좋은사람 인줄 알았는데 이게~ 뭐에요~~~ 아~~~안돼~ "
" 제부` 은희 얼굴 어떻게 보라구~~~ 안돼~요~~ "
" 아~항~~~~ 아~~~~~~ "
처형은 안된다며 나를 달랬지만 어느틈에 유방이 브라자 밖으로 드러나고 유두가 나에 입술에 빨려지자,
신음을 내지르고 만다.
유방에 비해 작은 크기에 잘 익은 포도송이 같은 유두는 금희의 흥분으로 힘이 들어가 굳어지고 있었다.
난 금희의 유두를 빨다가 혀로 굴리고 다시 빨기를 반복했고,
두려움과 흥분이 교차하는 금희는 나에게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그렇게 반항하던 처형의 허벅지에 나의 잔뜩 꼴려버린 성기가 비벼졌다.
난 처형의 손을 잡아 발기한 성기를 만지게 쥐어줬다.
" 제부` 이러지마` 싫어~ 그만~~~~ "
그러는 사이 금희는 내 품에서 빠져나왔고 다시 침대위에서 한바탕 숨바꼭질 같은 실랑이가 벌어졌다.
난 다시 처형을 내 밑에 깔아 눕혔고 이젠 거칠게 다루지 않을수 없었다.
" 그만~~ 제부~~~~ 제발~~ "
금희를 제압한 나는 바지를 벗고 서둘렀다.
금희는 나의 펫팅과 애무를 받으면서도 저항을 계속했다.
그러다 한순간 처형이 나의 자지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팬티 가운데 트임사이로 삐져나온 자지가 엎치락 뒤치락 하던중에 처형의 눈앞에 드러나자,
금희가 참지 못하고 입으로 품어버린 것이다.
" 아~~~ 처형~~~~~~ "
난 내 좆이 처형의 입에 물리자 짜릿한 쾌감이 몰려 들었고, 그녀의 머리를 쓰다 듬었다.
그리고 처형이 내 좆을 빠는 모습이, 얼굴이 보고 싶어 몸을 움직였다.
모든걸 포기한 듯 좀전과는 달리 열심히 펠라치오에 열중이다.
난 처형이 나의 자지를 빨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사정할 것 만 같았는데,
처형의 혀가 나의 좆끝을 집중적으로 문지를때 그만 처형의 머리를 끌어 안으며 그녀의 입안에서
폭발 하고 말았다.
" 아아~ 아~ 처~형~ 으~으`으~~~~~~ "
나의 사정이 끝날때까지 엎드린 자세로 꼼짝않고 있던 처형은 나의 발기가 줄어들기 시작하자
입안에 나의 정액을 가득 머금고 몸을 일으켜 급히 화장실로 뛰어갔다.
화장실로 들어간 처형은 10여분이 지나도록 밖으로 나오지 않았고,
난 침대에 누운 자세 그대로 사정이 몰고온 여운을 느끼고 있었다.
마침내 화장실의 문이 열리고 처형 금희가 모습을 드러냈다.
나를 마주보지 못하는 그녀
그녀는 고개를 숙이고 방을 나가려 한다.
나는 방문 앞에서 그녀를 붙잡았다.
" 미안해요.... "
" ............. 제부~ 우리... 오..늘일은 없던 걸로 해요....... "
난 처형의 그말에 아무말도 못했고 잠시후 처형이 돌아가는지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처형은 와이프가 출장에서 돌아올때 까지 더 이상 집에 들리지 않았고,
나는 처형이 해주던 페라치오가 떠올라 밤마다 처형 금희를 생각하며 자위로 몸을 식힐수 밖에 없었다.
처형과의 일이 있고 한달쯤 지난 어느날
난 진애가 일 하는 화장품매장 근처를 들렀다가 진애에게 전화를 걸었고,
마침 오늘은 야간 근무가 없는데 잘됐다고 좋아하는 진애와 진애의 동료 소영에게 저녁을 사 주었다.
스무살의 진애는 내가 이모부라 약간의 어려움이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진애보다 한 살 위이고 날라기 氣가 보이는 소영은 동료친구의 이모부라는 생각은 안중에도 없는듯,
나이트에 놀러 가자고 제안했다.
진애와 난 소영의 적극적인 태도에 이끌려 강남에서 물 좋다는 나이트를 들르게 되었고,
소영은 친구 이모부 덕에 물 좋은데서 놀게 생겼다고 좋아했다.
" 이모부! 우리 양주 한잔 사주세요~ "
소영이 자기 이모부를 부르듯 내게 양주를 시켜 달라고 하자 진애가 미안한 얼굴로 나를 바라봤다.
" 그래~ 근데 소영이는 양주도 잘 마시나 보지~ "
" 잘은 아니구 조금 마셔요` 사실은 나보다 진애가 더 잘 마시는데~ 호호` "
소영의 말에 진애가 쓸데없는 소리 말라는 투로 소영의 팔을 툭 쳤다.
테이블에 양주와 안주가 도착했고,
진애가 약간 그늘이 드리웠지만 그래도 환한 얼굴로 미소를 띄우며 내게 한잔을 따랐다.
" 자~ 건배~~ "
소영의 리드에 우린 웃으며 한잔을 넘겼다.
실내가 시끄러워 이야기 하려면 바싹 붙어서 큰소리로 해야 했기에,
난 이야기를 하면서 진애, 소영 두 아가씨의 머리 내음과 여자 특유의 암내를 맡을수 밖에 없었다.
몇잔의 술이 더 들어간뒤 나의 사양에 진애와 소영은 댄스곡에 맞춰 춤을 추러 나갔고,
음악이 블루스로 바뀌자 진애만 혼자 테이블로 돌아왔다.
" 소영이는~? ~ "
나에 물음에 진애는 웃으며 블루스를 추는 소영이를 가르키며 내 곁에 앉았다.
" 왜~ 진애는 추자는 사람이 없었어? "
난 진애의 귀에 바짝 얼굴을 갖다대고 물었다.
" 이모부 심심할 것 같아서~ 같이 추자는데 사양했어요~ "
" 우리 진애 고마운데~ 자 한잔~~ "
나에 제의에 진애도 다시 한잔 들었고 그렇게 몇잔이 더 오가며 술병이 바닥나고 있었고,
취기도 오르고 있었다.
진애친구 소영이는 블루스가 끝나도 테이블로 돌아오지 않는걸 보니 사내 아이들의 테이블에서
놀고 있는 모양이었다.
난 웨이터를 불러 양주 한병을 더 시켰다.
" 괜찮으시겠어요~ "
" 이모부가 이정도에 취할까봐? ~ "
" 그게 아니구~ 너무 늦어서 이모가 걱정 할까봐 그러죠~~~ "
" 걱정마~ 이모가 물으면 젊은애인이 생겨서 늦었다구 하지뭐 ~ 하하~하~~ "
시간은 11시가 지나가고 있었던것 같고, 나도 진애도 취하고 있었다.
새로온 술이 반병쯤 비워질때 블루스곡이 흐르기 시작했다.
" 진애야 ~ 이모부랑 한번 출까? ~ "
난 자리에 일어서며 진애의 손을 잡았고, 진애는 미소를 지으며 따라 나왔다.
거리를 두고 블루스를 추고 있었지만, 등 뒤로 간 내손에 진애의 브라자 끈이 느껴지고,
한번씩 진애의 유방이 팔에 닿았다.
난 바지 앞섬이 불룩해지고 움직이기가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 아이~ 이모부! ~ 이게 뭐에요~ 엉거주춤하고 ~ 바싹 끌어 안고 춰야지~잉~ 호호~호` "
어디서 보고있었는지 소영이 나타나서는 나와 진애를 바싹 밀착시키며 장난을 치고는 도망간다.
얼떨결에 포옹한 자세로 춤을 추게된 나와 진애는 소영을 보고는 조용히 웃을수 밖에 없었지만,
내 발기한 자지가 진애의 허벅지를 건드리고,
또 진애의 도톰한 사타구니 둔덕이 내 허벅지에 밀착되자,
진애와 나는 서로의 몸에서 발산되는 뜨거운 열기를 느끼며 약간은 어색한 분위기가 되고 말았다.
그래도 미친 척은 내가 시작했다.
이모부와 조카사이 이긴 했지만, 술이 한잔 들어간 지금 이순간 진애는 그저 성숙한 여자일뿐이었다.
그것도 나를 이토록 꼴리게 만들어 버리는 .....
난 진애의 등 뒤에 있는 손에 힘을 주어 내게로 더 당기며 밀착했다.
진애의 유방이 뭉클하며 내 가슴에서 뭉개졌다.
그리고 자지를 아까보다 좀더 밀착하고,
진애의 치골이 느껴질 정도로 허벅지를 다리사이로 밀어넣었다.
" 으으음~~~ "
음부의 뜨거움이 나의 허벅지에 느껴졌고,
진애는 내게 들리지 않게 작은 소리로 신음을 내며 몸을 떨었지만,
난 진애의 신음소리도, 떨림도 모두 감지하고 있었다.
난 더 대담하게도 꼴려 버린 자지를 이번엔 진애의 정면에 슬쩍 슬쩍 비벼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외면하고 있던 진애의 얼굴을 들어 날 바라보게 했다.
얼굴은 붉게 물들어 있었고, 부끄러운 듯 다시 눈꼬리를 내린다.
난 손바닥으로 진애의 볼을 쓰다 듬었다.
" 다 컸네~ "
" 아~이~ 이모부는~~~~ "
진애는 나의 마찰에 엉덩이를 뒤로 뺐지만 나를 안고 있는 손에는 더 힘이 들어갔고,
그래서 내 가슴에 더 묻혀 버렸다.
잠시후 블루스 음악이 끝나고 우리는 자리로 돌아왔다.
자리에 앉은 두사람은 잠시 어색하게 말이 없었다.
이때 소영이가 자리로 돌아왔고, 분위기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갔다.
술을 다 비우고 나이트를 나온 시각은 새벽 1시가 가까워 오고 있었다.
진애와 난 같은 방향이라 소영이를 먼저 태워 보내고 있는데, 진애에 핸드폰이 울렸다.
진애엄마 금희가 걸어온 전화였다.
" 응 ~ 지금 가는 중이야 ~ "
" 알았어 ~ 금방 갈께 ~ "
난 이쯤에서 진애와 헤어지게 된것이 못내 아쉬웠지만
어쩔수 없이 진애를 집 근처에 내려주고 집으로 향했고,
집에 돌아온 나는 진애의 뜨거웠던 몸이 떠올라 쉽게 잠을 이룰수 없었다.
그날밤 나는 진애와 진애엄마 두사람을 번갈아 생각하며,
자위로 다시 몸을 식히고 나서야 잠에 들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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