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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근친/짜집기]옥풍색마소천일대기17

옥풍색마소천일대기...

게임에 빠져 헤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_-;;
그래도 꾸준히 써 나가고 있는데 일단 저는 글의 줄거리를 써놓고
그날 그날 끌리는 부분에 덧붙이는 형식이라...
누이인 설소예 이야기는 별로 안땡기더라구요..... 너무 진부해서ㅡㅡ;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지만...
현재 소천의 강호 진출 초입부분 전후를 쓰고 있죠...
소천 나이 또래의 신진들을 대거 출연 시킬까 하는데...
남성20명, 여성 25명 정도... 원래는 이렇게 구상하고, 꼬이고 꼬인 애정행각을
써보려고 했더니...음.... 너무 길어지더군요...;;
지금은 양도 적고 글도 형편없지만 차차 나아질 것으로 봅니다;;;;;;
게임에 미쳐 수정을 못했습니다 T.T 죄송한 마음 뿐이네요...

소예는 동생 소천이 자고 있다고 생각하고는 조용히 옆에 서서 소천의 준미수려한 얼굴을 내려보았다. 어찌보면 요사스럽기까지한 아름다움이었지만 출중한 기백이 서려있어 가히 여인으로서 빠져들지 아니할 수가 없었다.
천하제일미녀라 해도 손색이 없는 설가연의 딸인 설소예도 여인으로서 출중한 미모를 지니고 있었다. 오목조목한 얼굴인 그녀는 화공이 그린 듯한 눈썹, 까맣게 반짝이는 함초롬한 눈동자, 도도해 보이지만 기품이 엿보이는 도톰한 입술, 오똑한 콧날에 갸름한 턱 선이며, 어느 하나 빠지는 데 없는 미녀(美女)인 것이다.
다만 모친인 설가연이 완숙하고 부드러우며 은은한 내미지상(內美之像)의 청순한 미녀라면 그녀의 딸인 설소예는 귀엽지만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아름다움이랄까, 그 외모에 비해 거침없는 그녀는 의외로 사내를 황홀하게 만드는데 타고 났다고 볼 수 있었다.
설소예는 침의를 상태 그대로 고양이처럼 침상 위에 사뿐하게 걸터앉았다.
살며시 동생 소천의 속반지를 끌어내리자 작게 움츠러져있는 육봉이 드러나고 설소예의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으응.... 작아져있구나...."
흥미로운 듯이 손끝으로 귀두를 콕콕찌른자 그 감질맛나는 자극에 열받은 육봉은 누이 설소예의 호기심과 뜨거운 열기가 어린 눈앞에서 서서히 고개를 쳐들기 시작했다.
"아아... 커진다! 어머..어머...."
점점 부풀어 오르며 커져가는 연한 붉은 빛을 띤 그의 육봉은 길이가 두 뼘이 넘었고, 두께 또한 한 손으로 말아 쥐기가 힘들 정도로 굵어지고 있었다.
색깔은 어린 아이처럼 분홍 빛이 감도는 연한 색이었다. 다만 그 크기나 생김새는 오히려 다 큰 성인들의 그것보다 두 배가 넘을 정도였고, 박력 넘치는 소천의 그것은 너무도 늠름했다. 힘찬 맥동을 하며 기지개를 켜는 듯 꿈틀거리는 그것은 정녕 그녀를 감동시켰다.
설소예는, 아미파의 정인이었던 이사형과의 장난을 떠올렸다. 자신의 손안에서 혈기방자하게 활발히 끄덕거리고 있는 것이 비슷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슷한 것은 그 것뿐이었다.
이외의 모든 것에 있어서 소천과 이사형의 육봉은 틀렸다. 그것은 어느 정도의 차이가 아니었다. 우마(牛馬)와도 같은 동생의 엄청난 육봉에 비하면 이사형의 것은 아기의 것이었다.
(천아의 이것... 너무 굉장해...)
눈 앞에서 맹렬하게 고동치는 육봉을 느끼자 한층 더 가슴이 뜨거워지고, 숨이 가빠졌다. 그녀의 두 볼이 빨갛게 물들기 시작했으며 온몸이 확확 달아올랐다. 흑백이 또렷한 두 눈동자가 취한 것처럼 몽롱해진다.
(이렇게 크다니...정말 멋져......!)
소천의 육봉을 찬찬히 뜯어보듯 주시하던 설소예는 그것을 만져 보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일어났다. 그의 육봉에 완전히 매료된 그녀에게 그것은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었다.
설소예의 행동은 즉시 이어졌다. 생각보다 손이 먼저 움직인 것이다. 손가락으로 육봉을 톡 건드려보자 그녀의 손가락에 잠시 밀리던 그의 물건이 반발하듯 그녀의 손가락을 강하게 밀어냈다.
"아!"
그녀의 초롱한 두 눈이 크게 떠지며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손가락을 대본 그녀는 이 우람한 육봉이 무척 단단하고 탄력이 넘친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꿀꺽하고 침을 삼키고는
눈을 크게 뜬 채 또 다시 손을 가져갔다. 손가락으로 톡톡 그의 육봉을 건드리던 설소예가 손가락을 펴서 살짝 그것을 쥐었다.
"...!"
설소예의 손이 장대한 육봉을 감싸 쥔 순간 그녀의 전신이 뭐라 말 할 수 없는 묘한 전율에 휘감겼다. 손바닥을 타고 느껴지는 뜨거움과 단단함, 그 힘있게 꿈틀거리며 맥박치는 고동(鼓動)이 그녀에게로 전해지고 있었다.
절로 그녀의 유두가 부풀어오르고 호흡이 가빠지고 얼굴이 화끈거렸다. 묘한 기분에 가슴이 울렁거리고 심하게 두근거렸다. 설소예의 전신을 무겁게 내리누르는 듯한 압박감. 그녀의 얇은 고의는 더 이상 습기를 머금을 수 없을 정도로 젖어있었고 허벅지 안쪽까지 미끈거렸다.
그녀의 나긋나긋한 손길은 소천을 최고조로 흥분시켜 육봉은 더욱 뻣뻣하게 발기되었고
그런 그것을 움켜쥐고 느끼던 설소예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늠름하게 위용을 발하며 팽팽하게 부풀어오른 귀두가 성내는 것이 그녀의 눈에 들어왔다.
너무도 매력적인, 그녀의 마음을 한순간 휘어잡아버리는 귀두였다. 그것을 맛보고 싶었다.
동생의 그것은 이제 어머니만의 것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녀의 것인 것이다.
(으으... 빨아주던지 올라타던지...양자택일하라구! 보기만 하면 감이 나와, 배가 나와...!)
희희낙낙(嬉嬉樂樂)거리며 누이 설소예가 들어올 때부터 잠이 깨어있던 소천이었다. 어머니 설가연과의 운우지정은 단순한 쾌감만을 준 것이 아니라 마음을 그득 채워주기도 했지만 부수적으로 반갑자가 넘는 내공을 그에게 선물했으니, 도가비전인 옥방심결은 스스로 그의 선천지기를 갈고 닦아 밤에도 또렷히 볼 수 있었고 청각도 예민해져 잠이 안깨어날수가 없었던 것이다.
가늘게 내리뜬 눈으로 누이 설소예가 볼을 발그랗게 물들인채 그의 육봉을 더듬는 걸 보고 있었다. 최대로 발기된 육봉은 무엇이라도 뚫을 듯 단단한데, 소예 누이의 약간은 차가운 손은 기분이 좋았지만 살짝살짝 매만져 보는 수준이니 애가 탔다. 어머니 설가연이라면 이러지 않을 것인데... 누구보다 그에 대해서 잘 알기 때문이겠지만.
그래도 그 어느 때보다도 소천은 흥분해있었다. 소예 누이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그것이 그 감질맛나는 접촉에도 불구하고 그를 최고조의 흥분으로 이끈 것이다.
(아!!! 그거얏! 좋아... 으음... 어머니랑은 틀린데... 소예 누이의 입 안쪽이 더 뜨거운 건가...)
그렇게 소천을 감질나게 만들던 설소예가 마침내 그의 팽팽하게 부푼 매끈한 귀두에 부드럽게 입맞춤하더니 그대로 입술을 벌려 귀두를 가득 베어문 것이다.
따스하면서도 무엇보다 보드랍고 촉촉한 느낌이 귀두를 감싸고 있었다. 참고 있던 만큼 쾌감은 강렬했다. 귀두를 핥는 누이의 혀는 매우 조심스럽게 움직이는데 어떻게 이런 짜릿한 쾌감이 느껴지는 것일까. 그의 육봉 밑둥을 가볍게 움켜쥔채 귀두를 살폿 베어물고 그 촉촉한 혀로 매끈한 귀두의 정상을 부드럽게 누비는 누이 설소예의 따스한 숨결이 하복부를 간질여온다.
부풀대로 부푼 육봉이 쾌감으로 준동하는 것인지 밑둥을 움켜쥔 소예의 손에, 귀두를 한껏 베어물고 오물거리는 입술에, 그리고 그 크게 부푼 매끈한 귀두를 탐하는 혀 끝에 그것이 그대로 느껴져왔다.
동생 소천이 깨어있을꺼라곤 전혀 생각도 하지 못한채 설소예는 그렇게 뜨겁게 발기된 육봉을 탐하고 있었다. 그래서일까, 귀두를 조심스럽게 핥던 그녀의 혀가 점점 과격하고 재빨라지고 있었다. 혀끝으로 귀두 정상의 다물려있는 균열을 가르며 부지런히 움직이는 그녀였다.
"아..."
그 강렬한, 혀의 능동적인 율동에 동생 소천이 잠결에도 쾌감을 느끼는 것인지 짧은 신음을 내었다. 동시에, 엉덩이에 바짝 힘이 들어간 것인지 육봉이 더욱 솟구치며 설소예의 입 안으로 밀려들어왔다. 뜨겁고 굵은 이 늠름한 육봉은 그 크기만큼이나 그녀의 마음에 쏙들었고 귀두만 머금고 혀로 애무하던 소예였으나 살폿 머리를 내려 귀두만큼이나 굵은 육봉의 몸통까지 베어물고는 입술을 오므려 강하게 빨아들이며 머리를 위아래로 율동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목구멍까지 닿는 육봉의 장대함을 음미하던 설소예는 곧 다시 혀의 움직임을 재개하였다. 촉촉하고 미끈한 그녀의 혀는 금방 이라도 소천의 육봉을 녹여 버릴 듯이 맹렬한 기세로 핥아 내리는 가 하면, 한없이 느리게 더듬기도 하였다. 때로는 혀를 입안에 감추고 그 가지런한 치아로 자근자근 깨물기도 하는 그녀의 애무는 정말 놀라울 뿐이였다.

정신없이 그 장대한 육봉을 애무하며 야릇한 비음을 남발하던 설소예가 입술을 뗀 것은 육봉이 더욱 확대되며 강렬하게 맥박칠 때였다. 어느덧 동생 소천의 사정이 다가 오는것을 느낀 설소예였다.
(싸는걸까... 어쩌지...삼켜볼까...)
소천의 사정을 감지한 순간부터 두근두근 가슴이 터질것 같았다.
어떻게 해야할까 이대로 계속 빨아야 하는건가 사정을 하면 입으로 받아야 하는건가 고민하던 설소예는 곧 그녀의 어머니 설가연이 소천의 정액을 삼키면서 눈웃음 짓던 것을 떠올리고는 삼키는 쪽으로 마음을 정해 입술을 크게 벌려 그 늠름하고 힘있게 맥동하는 육봉을 다시금 한껏 베어물고는 빠르게 머리를 율동하였다.
설소예의 짐작은 딱 맞아들었다. 머리의 율동을 멈추고 입술로 육봉을 힘껏 조이자 그 팽창할 대로 팽창해 있던 큼직한 귀두가 더욱 커지더니 이내 그 크기에 맞는 세찬 분출이었다. 연속적으로 목구멍을 두들기는 엄청난 양의 흐름을 그녀는 삼키기 시작했다. 의외로 정액의 맛이 달콤하여 설소예는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대로 뜨거운 분출물을 삼키니 목구멍 깊숙히 흘러드는게 느껴졌다.
동생 소천의 맹렬했던 분출이 끝나고 나서 매끈한 귀두를 혀로 더듬다가 입을 떼고 보니 장대한 크기의 육봉은 사정하기 전보다 더욱 굳건해져 그녀의 추측이 딱 맞아떨어진 것이다
. 흥분할 대로 흥분한 설소예는 소천의 하복부 위로 올라탔다.
손을 내려 육봉을 잡아 귀두로 그녀의 조갯살 계곡을 벌리고 육동(肉洞)의 입구에 맞추고는 천천히 허리를 낮춰갔다. 고조된 흥분으로 그녀의 육동은 어느 정도 이완되어 있었고 따로 애무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애액이 가득한데도 동생 소천의 육봉을 한 치 한 치 받아들일수록 그녀의 육동을 찢어질 듯 벌리는 거대한 존재감과 빈틈없이 가득 메꾸며 아릿하게 속살들을 마찰하는 충만감이 머리속을 하얗게 만드었다. 마침내 하복부 깊숙한 곳에 느껴지는 찡하는 아픔과 함께 좁디 좁은 자궁까지 벌리고 들어서서야 그 긴 삽입이 끝났다.
"하아아...!!"
하복부에서 힘이 빠져버리는 것을 힘을 내어 천천히 엉덩이를 움직여보니 그 묵직한 거대한 존재는 그녀의 속살을 짜릿짜릿하게 마찰하는 것이 아닌가. 조금씩 엉덩이의 율동에 진폭을 더하다보니 그 충실하게 전해져오는 달콤한 쾌감에 그녀의 발끝까지 뜨겁게 흥분되었다. 기분이 점점 좋아진 설소예는 완벽한 기마자세에서 허리를 좌우로 흔들어보았다.
"좋아... 음...하아..."
허리를 좌우로 일렁이다보니 하복부에 생생하게 느껴지는 소천의 존재감과 그녀의 고조되는 어떤 형용할 수 없는 느낌은 양동공격으로 그녀의 마음을 뒤흔들며 사로잡고 있었다.



양이 너무 적네요 ㅠㅠ


추천96 비추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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