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 8
금희가 깨어난 것은 아직 이른 새벽 시간이었다. 오래간만의 운우지락을 나누어서 인지 금희는 개운한 기분으로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었다.
그러나 옆에서 자신을 꼭 안고 자고 있는 철민을 보자 우울한 기분이 드는건 어쩔 수 없었다. 분명 어제 밤 철민과의 잠자리는 그녀에게 큰 행복감을 가져다 주었다. 그녀도 아들이 자신을 애무할 때 애액을 토해냈고, 아들의 자지가 자신의 안으로 들어올때 쾌감에 젖어 흥분의 신음을 질러 됐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더러운 몸을 사랑한다고 하고, 자신을 비웃지 않는 다고 하였다. 내성적인 그녀로서는 다시 다른 남자의 품에 안긴다는 것은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자신을 사랑해주고 아껴주며, 만족시켜주는 아들과의 관계도 좋을 듯 싶었다. 비밀만 유지 될 수 있다면..........
하지만 그는 자신의 아들이었고, 이런 관계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다.
‘만약에.....만약에라도......’
금희는 이런 비밀스런 관계가 남에게 알려졌을 때가 걱정이었다. 남들에게 이런 관계가 알려진다면 자신은 물론이고 앞날이 창창한 아들은 더 이상 한국이라는 좁은 사회에서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이민을 간다 해도 요즘은 한국인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한국인들이 많이 나가 살기에 분명 그곳에서도 지탄의 대상이 될 것이 뻔했다.
금희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둘은 원래의 자리로 돌아 갈 수 밖에 없다고........ 아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그래 그럴려면 내가 냉정해져야 돼. 철민이 다시 나를 엄마로 대할 수 있게.......’
금희는 마음을 정하고는 그녀를 꼭 안고 있는 그의 손을 풀어 그의 품에서 벗어났다. 그녀의 움직임에 잠을 깼는지 철민은 일어나려는 그녀를 다시 안아왔다.
“웅.......엄마. 일어났어요?”
“이거 놔.”
금희는 냉정하게 말하며 그를 밀쳐내고는 옷을 주워 입었다.
“어......엄....마.....”
그런 그녀의 행동에 당황했는지 철민이 말을 더듬으며 그녀를 불렀다.
“왜? 내가 너한테 한 번 안겼다고 또 다시 안길 거라고 생각했니?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거야? 그럼 오산이야. 너한테 안긴 건 한 번으로 족해. 이제 다시 엄마와 아들일 뿐이야. 알았니?”
“어...엄마....”
의외의 엄마의 말에 당황한 철민은 말도 제대로 잇지 못하고 말을 더듬거렸다.
“어....엄마....그래도...... 어제는........좋아 하셨잖아요......”
“어머. 잊었니....... 내 몸은 아무나 건드려도 흥분 돼. 어제는 그게 너였을 뿐이었고. 그래 어제 네 말대로 즐긴 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뭐.....뭐라구요.”
철민은 단순히 하루 즐긴 것 뿐이라는 말에 화가 났다. 하지만 애써 화를 삭이며 그녀에게 말했다.
“하지만......난 엄마를 사랑해요.”
“어머. 그러니? 그런데?.......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니. 너와 난 모자 지간이야. 정신 차렸으면 좋겠구나. 난 너를 남자로 생각 안해. 남자로써 사랑하지도 않고. 이제 부터는 다른 남자를 찾아야 할 것 같아. 아들이 덤벼드는 걸 막을려면.”
“뭐라구욧!”
철민은 머리꼭대기 까지 화가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철민이 원한 상황과는 전혀 다르게 흘러가는 것이 너무도 싫었다. 엄마가 다른 남자 품에 안기는 것을 상상만 해도 싫었던 그였기에 그녀의 입에서 다른 남자를 만든다는 말은 그를 폭발하게 만들었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철민은 그녀를 한참 동안 노려 보다 당당한 그녀의 표정을 보고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화가 가라앉아서 나간 건 아니었다. 그보다 더 화가 나 엄마의 방을 빠져 나온 것이었다. 방을 빠져 나온 철민은 우선 간단히 몸을 씻고, 짐을 싸기 시작했다.
‘젠장. 빌어먹을......’
철민은 더 이상 집에 있기가 싫었다. 자신이 그렇게 공을 들이며 무너뜨린 성이건만 그 성은 무너뜨린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주인으로 삼으려 하고 있었다. 그 성에 남아 있는 것은 그에게 참을 수 없는 일이었다.
대충 집을 싸고 아버지가 남긴 돈을 들고 그는 집을 나섰다. 엄마는 자신이 나가는데 나와 보지도 않았다.
“씨팔.......”
그는 나직히 욕을 하고는 정처없이 길을 걸었다. 그가 이 시간에 갈 곳은 아무데도 없었다. 한 30분 길을 걷다 보니 여관이 보였다. 철민은 그곳에 숙소를 정하기로 하였다. 학교에서도 한 10분정도의 거리에 있기에 다니기도 편할 듯 싶었다. 철민은 집을 나왔다고 학교까지 안갈 생각은 없었다. 그일은 그일이고 학교는 학교이다. 다른 일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망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여관 침대에 누워 화가 난 마음을 진정하니 괜히 집을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 있으면서 엄마의 마음을 돌릴 수 도 있을텐데 괜히 사서 고생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더군다나 엄마는 자신이 집을 나온지도 모르고 있을 것이다. 새벽같이 집을 나와 학교를 갔다고만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대로 다시 들어간다는 것도 꼴이 우수울 것 같아 들어가지도 못했다.
무거운 마음을 안고 학교를 향했지만, 수업이 귀에 들어올 리가 없었다. 어떻게 억지로 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학교를 나설 때, 현주가 기다리고 있었다.
“야. 김철민. 오늘 왜 혼자 학교 왔어.”
“응....그게.......휴.........나 집나왔어.......”
“뭐?”
현주는 놀라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철민이 왜 집을 나왔는지 세세히 따졌고, 철민은 그냥 엄마와의 의견 충돌로 나왔다고만 하였다. 현주는 다시 집으로 들어가라고 안달 복달하였지만 철민의 옹고집을 꺽지 못하였고, 철민의 머무는 곳이라도 확인해야 하겠다고 철민의 머무는 여관을 들렸다 집에 돌아갔다.
철민도 현주를 통해 엄마가 자신을 찾아 올 수 있는 끈을 만들기 위해 순순히 현주에게 자신이 머무는 곳을 알려주었다. 하지만 마음에도 없는 ‘엄마에게는 말하지마.’라고 하며 엄마와의 트러블을 강조하였다.
철민이 가출한 첫 날밤 밤 10시가 넘어서야 엄마에게서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지만, 철민은 왜 안들어오냐는 엄마의 말만 듣고 바로 끊어 버렸다. 이왕 이렇게 된거 세게 나가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엄마의 전화는 계속 왔었지만 철민은 일부러 받지 않았다. 아마 조금있으면 현주에게도 전화해 확인할 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러다가 혹시 오늘 바로 엄마가 찾아 올지도 몰랐다.
하지만 철민의 기대와는 다르게 엄마는 찾아오지 않았다. 문자 메시지로 머리 좀 식히고 들어오라는 말만 보낼 뿐.......
철민은 이제 오기로라도 들어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렇게 모자는 떨어져 서로가 먼저 연락하기를 바라며 시간을 보냈다.
철민이 가출한지 벌써 열흘이 지났다. 철민은 그동안 연락 한 번 안하는 엄마에게 더욱 화가 나있었다. 하지만 따뜻한 집과 엄마가 그리워지기도 하는 이율배반적인 감정도 같이 있었다.
지난 열흘간 철민은 아침은 대강 빵이나 사먹고, 점심도 가까운 식당이나 학교 매점에서 해결하고, 저녁은 여관 근처의 식당에서 해결했다. 그런 생활이 계속 되자 철민의 몰골은 전에 비해 많이 수척해져 있었다.
현주는 그런 그를 보며, 얼른 집으로 들어가라며 안달이었다. 철민은 그런 현주를 곧 들어갈 거라고 달래곤 가끔가다 현주와 여관방에서 몸을 합쳤다.
금희는 지금 미칠 지경이었다. 아들이 집을 나간지 벌써 열흘이나 지났지만 연락도 없이 들어올 생각은 하지도 않았다. 계속해서 현주에게 철민의 소식을 듣고는 있지만 직접 보지 못 하자 애가 타기 시작했다.
금희는 처음 철민이 집을 나갔다는 말을 현주에게 듣고 차라리 잘 됐다고 생각했다. 며칠 머리를 식히고 들어오면 다시 예전의 모자 지간으로 돌아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하루 하루 지나면서 아들이 들어오지 않자,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자신은 남편이 죽은 뒤 아들만을 보면서 살아왔다. 뜨거운 육체를 가지고 있지만, 비웃으며 강간한 그를 떠올리면 다른 남자와 다시 몸을 석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었다. 그런 그녀에게 아들은 다시 여자의 행복을 안겨 주었지만, 아들의 장래를 생각해서 그녀는 그를 쌀쌀 맞게 대했다. 그런 결과가 이것이라니...... 금희는 아들의 안위도 걱정되고, 보고 싶어 미칠 지경이었다. 그렇다고 먼저 찾아가기에는 꺼림칙한 무엇인가가 있었다. 그녀가 먼저 찾아 간다는 것은 그를 남자로써 맞이하는 결과가 생길 것만 같았다.
그렇게 다른 생각을 하며, 두 사람은 마음을 졸이며 시간을 보냈다.
철민은 현주에게서 엄마가 자신의 안부를 계속해서 물으며 불안해 한다는 말을 듣고 연락하지 않는 그녀에게 화가 나 있던 마음이 싹 가셨다. 하지만 철민은 돌아가지 않았다. 엄마가 걱정한다는 말에 마음이 편해져 곧 그녀가 자신을 찾아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잖은가....크 크. 이제 부터는 기 싸움이 중요했다.
철민의 기대대로 금희는 보름째 되는 날 철민을 찾아 왔다.
금희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불안하고 아들을 보고 싶은 마음을 억누룰 수 없어, 아들에게 무릅을 꿇고 라도 그를 집으로 데려가고 싶었다.
“왜 오셨어요?”
철민은 엄마가 찾아 오자 내심 기뻤으나 퉁명스런 말투로 그녀에게 물었다. 이제부터는 기 싸움이다.
“철......철....민.....아......”
금희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였다. 보름만에 본 아들은 몰라보게 말라 있어 그녀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왜 오셨냐니까요.”
“철....민아..... 집에 돌아가자. 엄마가 잘 못했어.”
“싫어요.”
철민은 애절하게 돌아 갈 것을 부탁하는 엄마의 말을 한 마디로 거절했다.
“철....민아....엄마가 잘 못했어. 돌아가자. 네가 해달라는 건 다 해줄게.....응? .제발.....” ( 이러면 애덜 버릇만 나빠지는데.......쩝.....작가 생각)
“정말요? 그럼 내가 엄마 몸을 요구해도 들어 줄 거에요? 그리고 다른 남자 안 만나고.....?”
“그.....그건......”
“안되면 됐어요. 그만 가보세요. 저는 잘 지내고 있으니까.”
“철민아. 예전으로 돌아가면 안되겠니? 우린 예전에 잘 지냈잖아. 흑흑”
엄마의 흐느끼는 모습에 철민도 마음이 약해졌지만, 철민은 다시 마음을 다 잡았다. 여기서 엄마의 말을 따라 순순히 집에 들어가면 지금까지의 고생이 도루아비타불이 될 것이다.
“그게 될 것 같아요. 난 엄마의 몸을 가졌었어요. 그런데 다시 예전의 모자로 라니.......전 그렇게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어차피 엄마도 이런 아들을 옆에 두면 힘들 자나요. 옆에 있어도 힘들고 없어도 힘들면........ 저는 엄마 옆에 있는게 힘들어요. 그러니 이렇게 떨어져 사는게 최상의 방법 같아요. 이만 나가 주세요.”
“철....철....민아......그래 네 말대로 할게. 나를 가져. 흑.흑. 그러니 제발 돌아와.”
금희는 떨어져 살자는 철민의 말에 이성을 잃고 아들에게 애원했다. 금희도 철민을 찾아 오면서 이렇게 상황이 될 것을 짐작하고 있었다.
“정말요?”
“그래 언제든 네가 원하면 나를 줄 수 있어. 그러니 돌아가자.”
“그래요? 그래도 싫어요.”
“왜....왜? 어째서.......”
철민은 엄마의 약속에 대 만족이었지만, 한 가지 넘고 지날 갈 것이 있어 한번 더 배팅하였다.
“엄마가 저 집에 나오는 날 분명히 말했잖아요. 나를 남자로 안 본다고........ 남자로 사랑하지 않는다고...... 저는 아들의 투정에 억지로 다리를 벌리는 엄마는 필요치 않아요.”
“아....아..냐..... 그 때는 우리.......관계가 남에게 알려져 너에게 피해가 갈까봐 거짓말 한거야. 난 널 남자로 인식하고 있었어. 그리고 남자로 사랑하고.......정말이야.”
“정말로요?”
“응.....진짜야.....”
철민은 엄마의 말에 뜰 듯이 기뻤지만 마지막으로 그녀의 말을 확인해야만 했다.
“그럼......엄마. 저에게 확인 시켜주세요. 엄마의 마음을.......”
“응.....어떻게.....?”
“우선 옷을 전부 벗어 보세요. 저를 보면서......”
“응.......그래. 알았다.”
금희는 아들 앞에서 옷을 벗는 다는게 부끄러웠지만 용기를 내어 옷을 하나 하나 벗어나갔다. 옷을 하나 하나 벗어 나가던 금희 마지막 팬티를 벗고 부끄러워 얼굴을 붉히고는 숙이고 있었다.
“엄마. 부끄러워하지 말아요. 아름다워요.”
철민은 용기를 내어 옷을 벗은 엄마를 안고는 살짝 입맞춤을 하였다.
“자 이번에는 제 바지를 벗기고 자지를 빨아 보세요.”
“뭐? 하지만........”
“어서요.”
금희는 더더욱 얼굴이 붉어지며 억지로 아들의 바지와 팬티를 벗겼다. 자연스럽게 행하는 섹스가 아니라 아들의 강요로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의 상황은 그녀를 부끄럽게 만들 수 밖에 없었다.
금희는 아들의 팬티를 벗기자 위용을 자랑하며 잔득 부풀어 있는 자지를 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서있는 아들 앞에서 무릅을 굽히고 앉아, 조그마한 입을 살짝 벌리고는 무지막지한 아들의 자지를 입에 집어넣었다.
금희는 혀로 살살 귀두를 핥다가 자지를 목구멍 까지 집어넣어 빨았다.
철민은 그녀의 자극적인 애무를 한참 받다가 그녀를 떼어내었다.
“엄마. 그만 됐어요.”
“.........”
금희는 입에서 철민의 자지를 빼고 철민을 올려다 보았다.
“엄마. 이제 마지막이에요. 이것만 해주면 저는 집에 돌아갈 거에요.”
“그...그래.... 뭔지 말해봐.”
금희는 마지막이라는 말에 긴장하며 말했다.
“조금 많이 어려운 거예요. 그래도 하실 수 있죠?
“응......그래 뭐든지 할 테니..... 말만 하...렴...”
“좋아요. 그럼 말할게요. 이번에는.......... 엄마가....... 오줌 싸는 걸 보고 싶어요.....”
“뭐......뭐라고........어....어....떻게 그런.......”
“엄마. 저는 분명히 말씀 드렸어요. 이걸 해줘야만 간다고. 그리고 엄마도 약속 하셨구요.”
“그.....그 렇지만.....그건.......”
“엄마......부끄러워 하지 말라니까요. 나는 엄마의 모든 걸 보고 싶은 거예요. 내 여자로서 엄마를........”
“...........”
철민은 아무 말도 못 하고 있는 그녀를 억지로 일으켜 세워 화장실로 향했다. 화장실에 들어간 철민은 금희를 다리를 벌리게 하고는 변기에 앉혔다.
“자. 엄마. 마지막에요.”
“하...하 지만....나올 리가 없잖아......”
“엄마 마음을 편하게 가져요. 혼자 있다고 생각하세요.”
철민의 말에도 금희는 쉽게 방뇨를 할 수 없었지만, 철민은 인내를 갖고 엄마의 하체를 응시하고만 있었다. 금희는 계속 아들이 자신의 하체를 보고만 있자 얼른 이 상황을 벗어 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였다.
노력의 댓가인지 그녀는 어렵게 조금의 오줌을 흘려 보낼 수 있었다. 하지만 너무도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는 생각에 그녀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요도를 타고 나오는 엄마의 방뇨를 지켜보던 철민은 그녀가 울자 다독여 주었다.
“엄마. 미안해요. 이런걸 시켜서......다시는 이렇게 엄마를 부끄럽게 하는 일 없을 거예요. 엄마 사랑해요.”
철민은 그녀를 안고 다독이다가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는 그녀의 하체로 얼굴을 들이 밀었다. 기겁한 그녀가 그의 얼굴을 떼려고 했지만 철민은 그녀의 엉덩이를 잡아 못 움지이게 하고는 젖어 있는 그녀의 하체를 핥았다.
“하....하...지....마! 더러워.....”
“전혀 더럽지 않아요. 엄마는 나 때문에 그렇게 부끄러운 일도 했잖아요.”
“그래도.......더러...운데......”
철민은 금희의 하체에 묻어 있는 방뇨의 흔적을 모두 깨끗이 닦아 냈다. 그리고 금희의 옷을 입히고는 자신도 옷을 입고 짐을 들고는 엄마와 자신의 안식처인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금희는 철민의 품에 안기다시피 하여 길을 걸었다. 아는 사람들이라도 보며는 난감할 정도로 연인과 같은 포즈였지만 둘은 남들의 이목을 신경 쓰지 않고 그렇게 걸었다. 오늘만은 그러고 싶다는 마음으로.......
집에 돌아온 둘은 우선 각자 몸을 씻고는 엄마의 침대에 나란히 누웠다.
“엄마. 오늘 고마워. 이상한 요구도 들어주고, 또.......나 엄마가 안오면 어쩌나 걱정도 많이했는데 이렇게 날 찾아와 줘서.”
“아냐. 엄마가 마음을 숨겨서 네가 고생이 심했는 걸. 내가 미안할 뿐이야.”
“후후. 서로 미안해 했으면서 이렇게 시간을 오래끌은거네.”
“호호. 그렇게 돼나? 니가 없는 시간 동안 나 정말 죽을 것 같았어. 돌아와 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 사랑해..”
“나도 철민이를 사랑해.....”
철민은 엄마와 달콤한 밀어를 즐기고는 그녀의 입을 찾았다. 두 사람의 뜨거운 혀가 엉켜 서로를 탐했고, 그 뜨거운 만남은 한참을 이어갔다. 철민과 금희는 뜨거운 키스를 나눈 후 입을 떼고는 키스로 거칠어진 호흡을 가다듬었다.
철민은 곧바로 그녀의 가슴을 찾아 얼굴을 내려 그녀의 한 쪽 유두를 베어 물고는 잘근 십었다.
“하악.....”
금희는 터져나오는 신음을 참지 않고 토해냈다.
철민은 그녀의 유방을 계속 빨으며 한 손을 내려 그녀의 보지를 쓰다듬었다. 금희는 보지는 방금 샤워를 했지만 벌써 흘러내린 씹물로 촉촉이 젖어있었다. 그녀의 하체를 확인한 철민은 얼굴을 곧 바로 내려 그녀의 보지 살들을 핥으며 말했다.
“엄마. 많이 젖어있네. 아까 안겨 오면서부터 계속 흥분해 있었구나.”
“하윽.....부끄러워......”
“하하. 엄마 부끄러워 할 필요 없다니까. 엄마는 그만큼 뜨거운 여자야. 그리고 나도 아까부터 흥분해 있어서 터질 것 같아. 바로 집어 넣을게.”
“아...윽....그래 어서 넣줘. 나도 미칠 것 같아. 흑...윽...”
철민은 바로 자세를 잡고 그녀의 보지 구멍으로 자지를 인도하였다.
“하...극....윽.....”
“헉....”
철민의 자지가 보지에 삽입되자 둘은 뜨거운 신음을 토해냈다. 아까 여관에서 엄마의 입으로 봉사를 받은 철민은 이미 흥분해 있어서 삽입하자마자 빠르게 움직여 갔다.
“퍽. 퍽. 퍽. 퍽.”
“하....악..학....악...”
“헉. 헉. 엄마. 좋아. 보름만에 맛보는 엄마 보지가 너무 조여와. 미칠 것 같아......”
“헉...학...아.....앙.....나도 좋아. 내 깊은 곳 까지 찔러주는 아들 때문에 죽을 것 같아.....앙...”
철민과 끝없이 신음과 음담패설을 뱉어 내며 서로의 몸을 탐했다.
“퍽.퍽.퍽.!!!”
“하악.악.악.악.”
철민의 왕복운동은 절정의 움직임을 보여 주었고, 엄마의 입에서는 숨넘어 가는 듯한 비명이 계속 울렸다.
“헉. 헉. 엄마. 이제 못 참겠어. 나올 것 같아......아....”
“앙....앙....그래 싸. 엄마 몸에 싸버려. 나도 터질 것 같아.....웅...웅....”
“엄마 간다. 아~”
“아....악......나도.....나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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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편까지 연달아 올려 봅니다. 사설을 웬만하면 자제 하려고 하는데 자꾸 쓰게 되네요.
중간 부분에 엄마의 방뇨를 구경하고 그 찌거기들을 핥는 장면이 나오는 데 그거 보고 저를 변태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어느 일본 성인 만화에서 여자친구가 오줌싸는 걸 구경한뒤에 그것을 핥는 장면이 있는데 한 번 따라해 본 겁니다. 글로는 어떤 느낌일까 해서.........
그리고 아들이 가출 하는 것도 어디선가 본 듯한 연출입니다. 저도 확신 할 수는 없지만, 어떤 야설인가에서 본 것 같습니다. 만약 그 글을 쓰신 작가님이 보신다면 죄송할 뿐입니다. 엄마와의 관계가 자연스럽게 넘어 가려는데 떠오르는 방법이 이것 밖에 없어서 도용했습니다.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기를.........
이러다가 남의 것만 도용하는 글이 될까봐 두렵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글을 쓰는 한 사람으로써 제 글이 많이 부족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저에게 비판의 메일을 보내 주셨으면 합니다. 리플로는 악담을 할 수 없으니 메일을 사용하셔서......... 저의 글에서 약한 부분이나 전개과정이 부 자연스러운 부분. 그리고 문체와 단어의 사용 등등의 읽다가 생각나시는 부분들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떤 작가 분을 참고 하라고 보내주시면 금상첨화겠지요.
꼭 보내 주세요. 그게 저를 업글 할수 있는 방법 갔네요. 무례한 부탁 죄송합니다.
그러나 옆에서 자신을 꼭 안고 자고 있는 철민을 보자 우울한 기분이 드는건 어쩔 수 없었다. 분명 어제 밤 철민과의 잠자리는 그녀에게 큰 행복감을 가져다 주었다. 그녀도 아들이 자신을 애무할 때 애액을 토해냈고, 아들의 자지가 자신의 안으로 들어올때 쾌감에 젖어 흥분의 신음을 질러 됐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더러운 몸을 사랑한다고 하고, 자신을 비웃지 않는 다고 하였다. 내성적인 그녀로서는 다시 다른 남자의 품에 안긴다는 것은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자신을 사랑해주고 아껴주며, 만족시켜주는 아들과의 관계도 좋을 듯 싶었다. 비밀만 유지 될 수 있다면..........
하지만 그는 자신의 아들이었고, 이런 관계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다.
‘만약에.....만약에라도......’
금희는 이런 비밀스런 관계가 남에게 알려졌을 때가 걱정이었다. 남들에게 이런 관계가 알려진다면 자신은 물론이고 앞날이 창창한 아들은 더 이상 한국이라는 좁은 사회에서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이민을 간다 해도 요즘은 한국인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한국인들이 많이 나가 살기에 분명 그곳에서도 지탄의 대상이 될 것이 뻔했다.
금희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둘은 원래의 자리로 돌아 갈 수 밖에 없다고........ 아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그래 그럴려면 내가 냉정해져야 돼. 철민이 다시 나를 엄마로 대할 수 있게.......’
금희는 마음을 정하고는 그녀를 꼭 안고 있는 그의 손을 풀어 그의 품에서 벗어났다. 그녀의 움직임에 잠을 깼는지 철민은 일어나려는 그녀를 다시 안아왔다.
“웅.......엄마. 일어났어요?”
“이거 놔.”
금희는 냉정하게 말하며 그를 밀쳐내고는 옷을 주워 입었다.
“어......엄....마.....”
그런 그녀의 행동에 당황했는지 철민이 말을 더듬으며 그녀를 불렀다.
“왜? 내가 너한테 한 번 안겼다고 또 다시 안길 거라고 생각했니?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거야? 그럼 오산이야. 너한테 안긴 건 한 번으로 족해. 이제 다시 엄마와 아들일 뿐이야. 알았니?”
“어...엄마....”
의외의 엄마의 말에 당황한 철민은 말도 제대로 잇지 못하고 말을 더듬거렸다.
“어....엄마....그래도...... 어제는........좋아 하셨잖아요......”
“어머. 잊었니....... 내 몸은 아무나 건드려도 흥분 돼. 어제는 그게 너였을 뿐이었고. 그래 어제 네 말대로 즐긴 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뭐.....뭐라구요.”
철민은 단순히 하루 즐긴 것 뿐이라는 말에 화가 났다. 하지만 애써 화를 삭이며 그녀에게 말했다.
“하지만......난 엄마를 사랑해요.”
“어머. 그러니? 그런데?.......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니. 너와 난 모자 지간이야. 정신 차렸으면 좋겠구나. 난 너를 남자로 생각 안해. 남자로써 사랑하지도 않고. 이제 부터는 다른 남자를 찾아야 할 것 같아. 아들이 덤벼드는 걸 막을려면.”
“뭐라구욧!”
철민은 머리꼭대기 까지 화가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철민이 원한 상황과는 전혀 다르게 흘러가는 것이 너무도 싫었다. 엄마가 다른 남자 품에 안기는 것을 상상만 해도 싫었던 그였기에 그녀의 입에서 다른 남자를 만든다는 말은 그를 폭발하게 만들었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철민은 그녀를 한참 동안 노려 보다 당당한 그녀의 표정을 보고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화가 가라앉아서 나간 건 아니었다. 그보다 더 화가 나 엄마의 방을 빠져 나온 것이었다. 방을 빠져 나온 철민은 우선 간단히 몸을 씻고, 짐을 싸기 시작했다.
‘젠장. 빌어먹을......’
철민은 더 이상 집에 있기가 싫었다. 자신이 그렇게 공을 들이며 무너뜨린 성이건만 그 성은 무너뜨린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주인으로 삼으려 하고 있었다. 그 성에 남아 있는 것은 그에게 참을 수 없는 일이었다.
대충 집을 싸고 아버지가 남긴 돈을 들고 그는 집을 나섰다. 엄마는 자신이 나가는데 나와 보지도 않았다.
“씨팔.......”
그는 나직히 욕을 하고는 정처없이 길을 걸었다. 그가 이 시간에 갈 곳은 아무데도 없었다. 한 30분 길을 걷다 보니 여관이 보였다. 철민은 그곳에 숙소를 정하기로 하였다. 학교에서도 한 10분정도의 거리에 있기에 다니기도 편할 듯 싶었다. 철민은 집을 나왔다고 학교까지 안갈 생각은 없었다. 그일은 그일이고 학교는 학교이다. 다른 일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망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여관 침대에 누워 화가 난 마음을 진정하니 괜히 집을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 있으면서 엄마의 마음을 돌릴 수 도 있을텐데 괜히 사서 고생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더군다나 엄마는 자신이 집을 나온지도 모르고 있을 것이다. 새벽같이 집을 나와 학교를 갔다고만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대로 다시 들어간다는 것도 꼴이 우수울 것 같아 들어가지도 못했다.
무거운 마음을 안고 학교를 향했지만, 수업이 귀에 들어올 리가 없었다. 어떻게 억지로 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학교를 나설 때, 현주가 기다리고 있었다.
“야. 김철민. 오늘 왜 혼자 학교 왔어.”
“응....그게.......휴.........나 집나왔어.......”
“뭐?”
현주는 놀라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철민이 왜 집을 나왔는지 세세히 따졌고, 철민은 그냥 엄마와의 의견 충돌로 나왔다고만 하였다. 현주는 다시 집으로 들어가라고 안달 복달하였지만 철민의 옹고집을 꺽지 못하였고, 철민의 머무는 곳이라도 확인해야 하겠다고 철민의 머무는 여관을 들렸다 집에 돌아갔다.
철민도 현주를 통해 엄마가 자신을 찾아 올 수 있는 끈을 만들기 위해 순순히 현주에게 자신이 머무는 곳을 알려주었다. 하지만 마음에도 없는 ‘엄마에게는 말하지마.’라고 하며 엄마와의 트러블을 강조하였다.
철민이 가출한 첫 날밤 밤 10시가 넘어서야 엄마에게서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지만, 철민은 왜 안들어오냐는 엄마의 말만 듣고 바로 끊어 버렸다. 이왕 이렇게 된거 세게 나가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엄마의 전화는 계속 왔었지만 철민은 일부러 받지 않았다. 아마 조금있으면 현주에게도 전화해 확인할 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러다가 혹시 오늘 바로 엄마가 찾아 올지도 몰랐다.
하지만 철민의 기대와는 다르게 엄마는 찾아오지 않았다. 문자 메시지로 머리 좀 식히고 들어오라는 말만 보낼 뿐.......
철민은 이제 오기로라도 들어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렇게 모자는 떨어져 서로가 먼저 연락하기를 바라며 시간을 보냈다.
철민이 가출한지 벌써 열흘이 지났다. 철민은 그동안 연락 한 번 안하는 엄마에게 더욱 화가 나있었다. 하지만 따뜻한 집과 엄마가 그리워지기도 하는 이율배반적인 감정도 같이 있었다.
지난 열흘간 철민은 아침은 대강 빵이나 사먹고, 점심도 가까운 식당이나 학교 매점에서 해결하고, 저녁은 여관 근처의 식당에서 해결했다. 그런 생활이 계속 되자 철민의 몰골은 전에 비해 많이 수척해져 있었다.
현주는 그런 그를 보며, 얼른 집으로 들어가라며 안달이었다. 철민은 그런 현주를 곧 들어갈 거라고 달래곤 가끔가다 현주와 여관방에서 몸을 합쳤다.
금희는 지금 미칠 지경이었다. 아들이 집을 나간지 벌써 열흘이나 지났지만 연락도 없이 들어올 생각은 하지도 않았다. 계속해서 현주에게 철민의 소식을 듣고는 있지만 직접 보지 못 하자 애가 타기 시작했다.
금희는 처음 철민이 집을 나갔다는 말을 현주에게 듣고 차라리 잘 됐다고 생각했다. 며칠 머리를 식히고 들어오면 다시 예전의 모자 지간으로 돌아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하루 하루 지나면서 아들이 들어오지 않자,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자신은 남편이 죽은 뒤 아들만을 보면서 살아왔다. 뜨거운 육체를 가지고 있지만, 비웃으며 강간한 그를 떠올리면 다른 남자와 다시 몸을 석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었다. 그런 그녀에게 아들은 다시 여자의 행복을 안겨 주었지만, 아들의 장래를 생각해서 그녀는 그를 쌀쌀 맞게 대했다. 그런 결과가 이것이라니...... 금희는 아들의 안위도 걱정되고, 보고 싶어 미칠 지경이었다. 그렇다고 먼저 찾아가기에는 꺼림칙한 무엇인가가 있었다. 그녀가 먼저 찾아 간다는 것은 그를 남자로써 맞이하는 결과가 생길 것만 같았다.
그렇게 다른 생각을 하며, 두 사람은 마음을 졸이며 시간을 보냈다.
철민은 현주에게서 엄마가 자신의 안부를 계속해서 물으며 불안해 한다는 말을 듣고 연락하지 않는 그녀에게 화가 나 있던 마음이 싹 가셨다. 하지만 철민은 돌아가지 않았다. 엄마가 걱정한다는 말에 마음이 편해져 곧 그녀가 자신을 찾아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잖은가....크 크. 이제 부터는 기 싸움이 중요했다.
철민의 기대대로 금희는 보름째 되는 날 철민을 찾아 왔다.
금희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불안하고 아들을 보고 싶은 마음을 억누룰 수 없어, 아들에게 무릅을 꿇고 라도 그를 집으로 데려가고 싶었다.
“왜 오셨어요?”
철민은 엄마가 찾아 오자 내심 기뻤으나 퉁명스런 말투로 그녀에게 물었다. 이제부터는 기 싸움이다.
“철......철....민.....아......”
금희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였다. 보름만에 본 아들은 몰라보게 말라 있어 그녀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왜 오셨냐니까요.”
“철....민아..... 집에 돌아가자. 엄마가 잘 못했어.”
“싫어요.”
철민은 애절하게 돌아 갈 것을 부탁하는 엄마의 말을 한 마디로 거절했다.
“철....민아....엄마가 잘 못했어. 돌아가자. 네가 해달라는 건 다 해줄게.....응? .제발.....” ( 이러면 애덜 버릇만 나빠지는데.......쩝.....작가 생각)
“정말요? 그럼 내가 엄마 몸을 요구해도 들어 줄 거에요? 그리고 다른 남자 안 만나고.....?”
“그.....그건......”
“안되면 됐어요. 그만 가보세요. 저는 잘 지내고 있으니까.”
“철민아. 예전으로 돌아가면 안되겠니? 우린 예전에 잘 지냈잖아. 흑흑”
엄마의 흐느끼는 모습에 철민도 마음이 약해졌지만, 철민은 다시 마음을 다 잡았다. 여기서 엄마의 말을 따라 순순히 집에 들어가면 지금까지의 고생이 도루아비타불이 될 것이다.
“그게 될 것 같아요. 난 엄마의 몸을 가졌었어요. 그런데 다시 예전의 모자로 라니.......전 그렇게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어차피 엄마도 이런 아들을 옆에 두면 힘들 자나요. 옆에 있어도 힘들고 없어도 힘들면........ 저는 엄마 옆에 있는게 힘들어요. 그러니 이렇게 떨어져 사는게 최상의 방법 같아요. 이만 나가 주세요.”
“철....철....민아......그래 네 말대로 할게. 나를 가져. 흑.흑. 그러니 제발 돌아와.”
금희는 떨어져 살자는 철민의 말에 이성을 잃고 아들에게 애원했다. 금희도 철민을 찾아 오면서 이렇게 상황이 될 것을 짐작하고 있었다.
“정말요?”
“그래 언제든 네가 원하면 나를 줄 수 있어. 그러니 돌아가자.”
“그래요? 그래도 싫어요.”
“왜....왜? 어째서.......”
철민은 엄마의 약속에 대 만족이었지만, 한 가지 넘고 지날 갈 것이 있어 한번 더 배팅하였다.
“엄마가 저 집에 나오는 날 분명히 말했잖아요. 나를 남자로 안 본다고........ 남자로 사랑하지 않는다고...... 저는 아들의 투정에 억지로 다리를 벌리는 엄마는 필요치 않아요.”
“아....아..냐..... 그 때는 우리.......관계가 남에게 알려져 너에게 피해가 갈까봐 거짓말 한거야. 난 널 남자로 인식하고 있었어. 그리고 남자로 사랑하고.......정말이야.”
“정말로요?”
“응.....진짜야.....”
철민은 엄마의 말에 뜰 듯이 기뻤지만 마지막으로 그녀의 말을 확인해야만 했다.
“그럼......엄마. 저에게 확인 시켜주세요. 엄마의 마음을.......”
“응.....어떻게.....?”
“우선 옷을 전부 벗어 보세요. 저를 보면서......”
“응.......그래. 알았다.”
금희는 아들 앞에서 옷을 벗는 다는게 부끄러웠지만 용기를 내어 옷을 하나 하나 벗어나갔다. 옷을 하나 하나 벗어 나가던 금희 마지막 팬티를 벗고 부끄러워 얼굴을 붉히고는 숙이고 있었다.
“엄마. 부끄러워하지 말아요. 아름다워요.”
철민은 용기를 내어 옷을 벗은 엄마를 안고는 살짝 입맞춤을 하였다.
“자 이번에는 제 바지를 벗기고 자지를 빨아 보세요.”
“뭐? 하지만........”
“어서요.”
금희는 더더욱 얼굴이 붉어지며 억지로 아들의 바지와 팬티를 벗겼다. 자연스럽게 행하는 섹스가 아니라 아들의 강요로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의 상황은 그녀를 부끄럽게 만들 수 밖에 없었다.
금희는 아들의 팬티를 벗기자 위용을 자랑하며 잔득 부풀어 있는 자지를 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서있는 아들 앞에서 무릅을 굽히고 앉아, 조그마한 입을 살짝 벌리고는 무지막지한 아들의 자지를 입에 집어넣었다.
금희는 혀로 살살 귀두를 핥다가 자지를 목구멍 까지 집어넣어 빨았다.
철민은 그녀의 자극적인 애무를 한참 받다가 그녀를 떼어내었다.
“엄마. 그만 됐어요.”
“.........”
금희는 입에서 철민의 자지를 빼고 철민을 올려다 보았다.
“엄마. 이제 마지막이에요. 이것만 해주면 저는 집에 돌아갈 거에요.”
“그...그래.... 뭔지 말해봐.”
금희는 마지막이라는 말에 긴장하며 말했다.
“조금 많이 어려운 거예요. 그래도 하실 수 있죠?
“응......그래 뭐든지 할 테니..... 말만 하...렴...”
“좋아요. 그럼 말할게요. 이번에는.......... 엄마가....... 오줌 싸는 걸 보고 싶어요.....”
“뭐......뭐라고........어....어....떻게 그런.......”
“엄마. 저는 분명히 말씀 드렸어요. 이걸 해줘야만 간다고. 그리고 엄마도 약속 하셨구요.”
“그.....그 렇지만.....그건.......”
“엄마......부끄러워 하지 말라니까요. 나는 엄마의 모든 걸 보고 싶은 거예요. 내 여자로서 엄마를........”
“...........”
철민은 아무 말도 못 하고 있는 그녀를 억지로 일으켜 세워 화장실로 향했다. 화장실에 들어간 철민은 금희를 다리를 벌리게 하고는 변기에 앉혔다.
“자. 엄마. 마지막에요.”
“하...하 지만....나올 리가 없잖아......”
“엄마 마음을 편하게 가져요. 혼자 있다고 생각하세요.”
철민의 말에도 금희는 쉽게 방뇨를 할 수 없었지만, 철민은 인내를 갖고 엄마의 하체를 응시하고만 있었다. 금희는 계속 아들이 자신의 하체를 보고만 있자 얼른 이 상황을 벗어 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였다.
노력의 댓가인지 그녀는 어렵게 조금의 오줌을 흘려 보낼 수 있었다. 하지만 너무도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는 생각에 그녀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요도를 타고 나오는 엄마의 방뇨를 지켜보던 철민은 그녀가 울자 다독여 주었다.
“엄마. 미안해요. 이런걸 시켜서......다시는 이렇게 엄마를 부끄럽게 하는 일 없을 거예요. 엄마 사랑해요.”
철민은 그녀를 안고 다독이다가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는 그녀의 하체로 얼굴을 들이 밀었다. 기겁한 그녀가 그의 얼굴을 떼려고 했지만 철민은 그녀의 엉덩이를 잡아 못 움지이게 하고는 젖어 있는 그녀의 하체를 핥았다.
“하....하...지....마! 더러워.....”
“전혀 더럽지 않아요. 엄마는 나 때문에 그렇게 부끄러운 일도 했잖아요.”
“그래도.......더러...운데......”
철민은 금희의 하체에 묻어 있는 방뇨의 흔적을 모두 깨끗이 닦아 냈다. 그리고 금희의 옷을 입히고는 자신도 옷을 입고 짐을 들고는 엄마와 자신의 안식처인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금희는 철민의 품에 안기다시피 하여 길을 걸었다. 아는 사람들이라도 보며는 난감할 정도로 연인과 같은 포즈였지만 둘은 남들의 이목을 신경 쓰지 않고 그렇게 걸었다. 오늘만은 그러고 싶다는 마음으로.......
집에 돌아온 둘은 우선 각자 몸을 씻고는 엄마의 침대에 나란히 누웠다.
“엄마. 오늘 고마워. 이상한 요구도 들어주고, 또.......나 엄마가 안오면 어쩌나 걱정도 많이했는데 이렇게 날 찾아와 줘서.”
“아냐. 엄마가 마음을 숨겨서 네가 고생이 심했는 걸. 내가 미안할 뿐이야.”
“후후. 서로 미안해 했으면서 이렇게 시간을 오래끌은거네.”
“호호. 그렇게 돼나? 니가 없는 시간 동안 나 정말 죽을 것 같았어. 돌아와 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 사랑해..”
“나도 철민이를 사랑해.....”
철민은 엄마와 달콤한 밀어를 즐기고는 그녀의 입을 찾았다. 두 사람의 뜨거운 혀가 엉켜 서로를 탐했고, 그 뜨거운 만남은 한참을 이어갔다. 철민과 금희는 뜨거운 키스를 나눈 후 입을 떼고는 키스로 거칠어진 호흡을 가다듬었다.
철민은 곧바로 그녀의 가슴을 찾아 얼굴을 내려 그녀의 한 쪽 유두를 베어 물고는 잘근 십었다.
“하악.....”
금희는 터져나오는 신음을 참지 않고 토해냈다.
철민은 그녀의 유방을 계속 빨으며 한 손을 내려 그녀의 보지를 쓰다듬었다. 금희는 보지는 방금 샤워를 했지만 벌써 흘러내린 씹물로 촉촉이 젖어있었다. 그녀의 하체를 확인한 철민은 얼굴을 곧 바로 내려 그녀의 보지 살들을 핥으며 말했다.
“엄마. 많이 젖어있네. 아까 안겨 오면서부터 계속 흥분해 있었구나.”
“하윽.....부끄러워......”
“하하. 엄마 부끄러워 할 필요 없다니까. 엄마는 그만큼 뜨거운 여자야. 그리고 나도 아까부터 흥분해 있어서 터질 것 같아. 바로 집어 넣을게.”
“아...윽....그래 어서 넣줘. 나도 미칠 것 같아. 흑...윽...”
철민은 바로 자세를 잡고 그녀의 보지 구멍으로 자지를 인도하였다.
“하...극....윽.....”
“헉....”
철민의 자지가 보지에 삽입되자 둘은 뜨거운 신음을 토해냈다. 아까 여관에서 엄마의 입으로 봉사를 받은 철민은 이미 흥분해 있어서 삽입하자마자 빠르게 움직여 갔다.
“퍽. 퍽. 퍽. 퍽.”
“하....악..학....악...”
“헉. 헉. 엄마. 좋아. 보름만에 맛보는 엄마 보지가 너무 조여와. 미칠 것 같아......”
“헉...학...아.....앙.....나도 좋아. 내 깊은 곳 까지 찔러주는 아들 때문에 죽을 것 같아.....앙...”
철민과 끝없이 신음과 음담패설을 뱉어 내며 서로의 몸을 탐했다.
“퍽.퍽.퍽.!!!”
“하악.악.악.악.”
철민의 왕복운동은 절정의 움직임을 보여 주었고, 엄마의 입에서는 숨넘어 가는 듯한 비명이 계속 울렸다.
“헉. 헉. 엄마. 이제 못 참겠어. 나올 것 같아......아....”
“앙....앙....그래 싸. 엄마 몸에 싸버려. 나도 터질 것 같아.....웅...웅....”
“엄마 간다. 아~”
“아....악......나도.....나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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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편까지 연달아 올려 봅니다. 사설을 웬만하면 자제 하려고 하는데 자꾸 쓰게 되네요.
중간 부분에 엄마의 방뇨를 구경하고 그 찌거기들을 핥는 장면이 나오는 데 그거 보고 저를 변태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어느 일본 성인 만화에서 여자친구가 오줌싸는 걸 구경한뒤에 그것을 핥는 장면이 있는데 한 번 따라해 본 겁니다. 글로는 어떤 느낌일까 해서.........
그리고 아들이 가출 하는 것도 어디선가 본 듯한 연출입니다. 저도 확신 할 수는 없지만, 어떤 야설인가에서 본 것 같습니다. 만약 그 글을 쓰신 작가님이 보신다면 죄송할 뿐입니다. 엄마와의 관계가 자연스럽게 넘어 가려는데 떠오르는 방법이 이것 밖에 없어서 도용했습니다.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기를.........
이러다가 남의 것만 도용하는 글이 될까봐 두렵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글을 쓰는 한 사람으로써 제 글이 많이 부족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저에게 비판의 메일을 보내 주셨으면 합니다. 리플로는 악담을 할 수 없으니 메일을 사용하셔서......... 저의 글에서 약한 부분이나 전개과정이 부 자연스러운 부분. 그리고 문체와 단어의 사용 등등의 읽다가 생각나시는 부분들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떤 작가 분을 참고 하라고 보내주시면 금상첨화겠지요.
꼭 보내 주세요. 그게 저를 업글 할수 있는 방법 갔네요. 무례한 부탁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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