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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마의 파동 6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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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의 *
본 작품은 픽션입니다.
보시기에 불편한 내용이 있을지 모르니 그러한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
 
음마의 파동


제4장 욕망의 학원


65화 딸의 결의




"아앗... 켄이치니임..."


남자의 모습을 확인한 순간, 엄마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쥐어짜내는 듯 한 목소리로 남자의 이름을 불렀다. 옆방에서

듣고 있는 리사가 오싹할 정도로, 그 목소리는 달콤하게 녹아있었다.


평소의 상냥한 엄마와는 전혀 다른 목소리와 표정. 리사가 모르는 엄마가 보이는 암컷의 얼굴.


멍한 눈으로 켄이치를 바라보며, 미호는 뒤에서의 격렬한 스트로크를 받으면서, 사랑스러운 남자에게 매달리는 듯

앓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왜 그래? 재밌게들 즐기는가 싶더니..."

"아앗... 싫엇! 미호느은... 미호는 켄이치님으로 가고 싶어요..."

"어머나아. 그런 말 하면서도, 아까부터 몇 번이나 가버리고 있었잖아요..."


그러면서 뒤로부터 꿰뚫고 있던 미녀는, 허리를 비틀어 더욱 잔혹하게 유부녀의 몸속을 범했다. 그 눈은 아름다운

동성을 괴롭히는 기쁨에, 번들거리며 빛나고 있었다.


"으히이이이이익! 아으아아아앙! 또, 또옷! 히이이익!"


땀범벅이 된 몸을 버르적거리며, 미호는 새로운 자극에 한 번 더 천국으로 올랐다. 물론, 옆방에서 매직미러 너머로,

사랑하는 딸이 자신의 광태를 뚫어져라 지켜보고 있다고는, 지금 미호에겐 알 턱도 없었다.


"자, 조금 쉬는 김에, 내 거나 물고 있으라고..."

"아앗..."


침대 위에서 방안의 거울 쪽을 향해 앉은 켄이치는, 축 늘어진 미호에게 명령했다. 미호의 몸속에서 빠져나온 검은

딜도에는, 모친이 내뱉은 대량의 하얀색 질액이 들러붙어 있는 것이 보인다.


미호는 느릿느릿 몸을 일으켜, 명령받은 대로 켄이치의 사타구니에 다가가, 침대에 엎드리면서 자지에 입을 가져다

댔다.


"아앗, 이렇게... 이렇게 되서..."


치솟은 살기둥. 남편과는 차원이 다른 질량과 길이.


미호는 땀에 젖어 앞머리를 이마에 붙인 채 요염한 표정으로, 아까까지 다른 미녀가 물고 있었던 자지를,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우미한 입술에 품었다. 그러고는 금방 정신없이 볼을 음란하게 좁히며, 일심불란하게 딥 스로트를

반복했다.


"자 앞에 있는 거울을 보면서 하는 거야. 야하게 남자의 자지를 문 유부녀가 비치고 있잖아..."

"싫어어... 므흐응... 으흐응..."


힐끔 눈앞의 거울을 보고 자신의 표정을 확인하고는, 미호가 귀까지 새빨갛게 물들이며 부끄러워하면서도, 음란한

구강봉사를 멈추려하지 않았다. 입가에서 점도가 짙은 타액이 새어나와, 상하 운동할 때마다 거품을 일으키면서,

그것이 거대한 좇대에 끈적끈적 달라붙어 흘러내리는 것이 음란했다.


(싫어어엇... 엄마... 그런 거 하지마아...)


옆방에서는 리사가 입에 볼 개그를 하고서, 가슴이 찢어지는 기분으로 엄마의 치태를 보고 있었다. 엄마가 보고 있는

거울은 매직미러여서, 이쪽에서는 열심히 펠라치오를 하는 엄마의 부끄러운 모습이 적나라하게 보였다. 엄마가 이쪽을

힐끔 쳐다 볼 때엔, 눈이 마주쳐 숨이 멈출 뻔 했다.


"후후... 어떠니? 네 엄마, 저렇게 열심히 켄이치님의 물건을 먹고 있지? 저 모습의 어디가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니?"


미모의 여대생 쿠로사와 레이나는, 처녀인 여자초등학생이 자기 엄마의 치태를 보면서 고뇌하는 모습을, 오싹거리는

기분으로 관찰하고 있었다. 아까까지 물고 있었던 켄이치의 자지 감촉이 입에 남아, 몸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뜨겁게 달아오른 상태였다. 가만히 의자에 묶인 리사의 뒤로 돌아가, 옷위로 그 부풀기 시작한 가슴을 주물러본다.


"흐그으으읏!"


싫어하는 리사의 반응에 가슴을 두근거리며, 레이나는 조물조물하고 여성특유의 상냥함과 집요함으로, 초등학생의

작은 가슴 봉오리를 문질렀다. 레이나의 원피스속 사타구니는, 넘쳐흐른 애액으로 홍수가 날 정도였다.


아름다운 모녀가 켄이치라는 악마의 간계로 인해, 이제부터 더욱 큰 치욕을 맛보게 되는 것. 그 때의 장면을 상상하자,

레이나는 가볍게 현기증이 나며, 섹시한 팬티바닥에 새로운 꿀물을 쏟아내는 것이었다.




농후한 펠라치오가 일단락되고, 켄이치는 미호의 몸을 안아 일으켜, 거울앞에서 대면좌위 자세로 꿰뚫어 갔다. 거울

너머에서는 모친의 새하얗고 풍만한 엉덩이에, 남자의 굵은 자지가 천천히 박혀 들어가는 모습이 바로 보였다.


"히이이이익! 으그으으으으읏!"


딜도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살아있는 쾌락기관에 꼬지가 되어, 관능이 한계치까지 닿은 유부녀는 멈출 줄 모르고

연달아 절정에 올라, 누가 보든 말든 상관없이 교성을 지르며 하얀 육체를 이리저리 비틀었다. 마주 본 남자의 몸에

매달려, 전신을 기울이고 일심불란하게 쾌락을 탐하고 있었다. 그것은 어딜 어떻게 봐도, 깊이 사랑하는 남녀의

성행위 그 자체였다.


(엄마... 어째서... 아빠가 아닌데...)


전신을 레이나의 손이 부드럽게 애무하는 가운데, 리사는 울면서 모친의 광태를 지켜보고 있었다. 눈앞에 있는 엄마의

몸속에는, 공포를 느낄 정도로 거대하고 추악한 고깃덩이가 드나드는데, 그러나 엄마는 그것에 반응해 쾌락의 비명을

지르며, 몸속에 들어온 자지를 찬미하고 있었다.


"아앗... 굉장햇! 켄이치니임... 좀 더 많이 찔러줘엇!"


조신함을 잊은 유부녀는, 평소의 정숙함을 벗어던지고, 짐승처럼 미쳐 날뛰었다. 때때로 전신을 덜덜 떨며 새된 비명을

지르는 것은, 깊은 오르가즘을 맛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어때? 리사쨩... 엄마도 참, 아빠 같은 건 잊어버리고 켄이치님한테 홀딱 빠졌지? 켄이치님이 말한대로잖니."


레이나는 귀여운 리사의 귀를 달콤하게 잘근거리며, 움직이지 못하는 리사의 옷속에 손을 밀어 넣어, 청순한 브라

위로부터 이제 막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브라위에서도, 사랑스런 유두가 단단하게 솟아올라

자기주장하고 있는 것이 레이나의 손바닥에 느껴졌다.


"으그으으읏."

"어머나아, 리사쨩도 참... 후후, 엄마를 닮아서 민감하구나...?"


그러면서 레이나는, 더욱 더 짙은 애무로 초등학생을 미혹시켜갔다.


그 사이에도 옆방에서는, 모친인 미호가 몇 번이고 쉬지 않고 절정에 밀려올라가, 목을 젖히며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몸속을 밀고 들어온 자지는, 관능이 넘치는 유부녀의 몸을 유린하며, 한 시도 쉬지 않고 그녀를 천국에서 헤매게 만들고

있었다. 쉴틈없이 밀려오는 쾌락의 파도에, 미호는 격렬하게 에너지와 애액을 흩뿌렸지만, 켄이치는 자지를 통해

그 에너지를 흡수하며, 더욱 더 격렬하고 잔혹하게 허리를 찔러 올렸다.


"히이이이익! 이, 이제 안돼애!! 간다아아아아앗!!"


한층 크게 자지러지더니, 미호는 아래로부터 찔려진 모습으로, 축 하고 켄이치에게 기댔다. 전신의 하얀 피부가

핑크색으로 홍조를 띄며, 온 몸이 땀범벅이 되어 번들거리는 것이 요염해 보였다.


"이런, 아직 멀었는데 왜 이러실까, 부인..."

"...아앗, 이제 용서해줘어..."


전신을 늘어트리고 애원하는 미호를 무시하고, 켄이치는 자지를 밀어 넣은 채로 몸을 일으켜, 아까까지 미호를 괴롭히던

미녀에게 무언가 지시를 내린다. 미녀는 히죽 웃더니, 뭔가 크림 같은 걸 꺼내서, 늘어진 미호의 항문에 발랐다.


"싫어어... 이, 이제 이 이상은... 몸이..."


엉덩이를 흔들며 손에서 도망치려하지만, 미녀는 크림을 떠서는 미호의 항문에 밀어 넣었다. 차가운 크림의 감촉과,

더러운 구멍을 괴롭혀지는 기분 나쁜 감각에, 미호가 가느다란 비명을 지른다.


"자, 이제부터 미호가 가장 좋아하는 녀석을 해 줄테니까말야..."


남자는 벌렁하고 침대위에 누워, 옆에서 보고 있는 리사의 눈에는, 기승위로 연결된 미호와 켄이치의 사타구니가

잘 보이도록 눈앞에서 벌렸다. 모친의 그곳은 붉게 부풀어, 하얀 점액을 흘리면서 지금은 거대한 살기둥을 완전히

집어넣고 있었다. 그 위에는 귀여운 항문이 움찔움찔 거리고 있었는데, 왠지 거기가 빛나 보이는 것은 아까 발라진

크림 때문일 것이다.


그러자 아까까지 크림을 바르던 미녀가, 다시 페니스밴드차림으로 나타나, 그 검은 딜도를 미호의 항문에 갖다 댔다.


"으그으으으으읏!"


억눌린 비명을 지르는 리사의 눈앞에서, 그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딜도는, 엄마의 항문 속에 즈즈즉 하고

가라앉아 갔다.


"아히이이이이이이익! 끄으으아아아아앗!"


모친이 지르는 굉장한 비명을 들으며, 리사는 전신에 닭살이 돋으면서도, 눈앞이 번쩍거리는 듯 한 충격을 맛보고

있었다.


"잘 들어보렴... 엄마가 싫어하고 있는지, 아니면 기뻐하고 있는지. 넌 어느쪽이라고 생각하니?"


심술궂게 속삭이는 레이나의 목소리에, 리사도 가만히 기를 기울인다.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엄마는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그러나 그 목소리에는 어딘가 달콤한 울림이 섞여서, 점차 안타까운,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리는

음색으로 바뀌어갔다.


"아흐으으으으읏! 싫어어엉... 안돼애... 응그으으으으읏!"


아래위의 부끄러운 구멍에 굵다란 기둥 두 자루가 넣어져, 각각의 기둥이 교대로 찔러댈 때마다, 유부녀는 미친 듯이

몸을 흔들고 있었다. 보지에서 줄줄 애액이 넘쳐서, 남자의 자지는 그 뿜어져 나온 꿀로 번들번들 젖어 빛나고 있었다.


그러나 동시 삽입의 격렬한 쾌락에, 아까까지의 섹스로 체력이 방전된 미호는 금방 한계를 맞이해, 목소리마저

쉬어버렸다. 그래도 두 마리의 짐승은 질리지도 않고 미호를 범하며, 철저하게 몰아넣을 속셈인 것 같았다.


"아앗... 히이이이이익! 이제, 이제 멈춰어어... 이제 안돼애..."


숨이 넘어갈 것 같은 미호의 목소리에, 리사는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었다.


"엄마가 불쌍하니?"


레이나가 속삭이자, 리사는 끄덕끄덕 고개를 끄덕이며, 필사적으로 레이나를 바라보았다.


"그럼, 멈추도록 켄이치님께 부탁해볼래?"


다시금 고개를 끄덕거리며, 리사는 울면서 애원한다.


그 모습을 보고 레이나가 히죽거리더니, 혼자 리사를 방에 남기고 밖으로 나갔다. 그러자 레이나가 옆방에 나타나서,

침대위에서 기승위로 미호를 범하는 켄이치에게 무언가 속삭였다. 켄이치는 미호의 몸에서 자지를 빼내고, 그대로

레이나와 함께 이쪽 방으로 돌아왔다.


"히그으으윽!"


번들번들 빛나는 자지를 끄덕거리며 방으로 들어온 켄이치에게, 리사는 새삼 그 거대한 흉기를 보고 비명을 지른다.

켄이치가 원래 앉아 있던 의자에 앉자, 레이나가 꿇어앉아 그 체액에 젖은 자지를 다시 입에 머금고, 열심히 빨기

시작했다.


"어땠어? 엄마의 모습은... 엄마는 저렇게, 아빠가 범한 잘못을, 그 몸으로 갚고 있단다..."


리사는 절망적인 기분으로, 얘기를 듣고 있었다. 나쁜 것은 역시 아빠였다.


"그런데, 이걸 멈춰달라고 했다던데, 리사쨩이 원한다면 그만둬 줄 수도 있어..."


남자의 속셈을 알 수가 없어, 초등학교 6학년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켄이치를 바라보고 있었다.


"즉 이런 거야... 아빠의 잘못을 리사쨩이 대신 갚기로 한다면야, 엄마에겐 이제 손을 대지 않기로 하지..."

"응그읏!!"


리사는 볼 개그에 가로막힌 입속에서, 억눌린 비명을 질렀다. 있을 수 없게도, 눈앞의 남자는 자신의 육체를 노리고

있는 것이다. 리사는 처음으로 실감하는 남자의 사악한 육욕에, 온 몸이 떨릴 정도의 전율을 맛보고 있었다.


"싫으면 싫다고 해도 괜찮아. 그 대신, 지금부터 네 엄마에게 계속 상대를 하게 할 테니까."


옆방에서는 여전히 미녀가 허리를 흔들며, 지쳐 쓰러진 미호의 항문을 꿰뚫고, 무참한 비명을 쥐어짜내고 있었다.


(나, 나 하나만 참으면... 엄마는, 엄마는...)


"그래 이제 어떻게 할래? 엄마의 대신이 될래? 아니면, 역시 자기 몸이 더 중요한 걸까나?"


희미하게 웃는 켄이치에게 격렬한 증오를 불태우면서도, 리사의 귀에는 어딘지 슬픈 엄마의 비명이 끊임없이 메아리치고

있었다. 남자의 사타구니에는 흉폭한 살기둥에, 굉장한 미인이 입술을 벌리고 농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었다.


(저, 저런 게...)


너무나도 거대한 물건에, 처녀의 방어본능은 쉴 새 없이 경고를 발하고 있었지만, 그와 동시에 몸속 깊은곳에서 뭔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감각이, 서서히 끓어오르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이성과 감정과 본능이 갈등하며, 잠시 가만히 있던 리사였지만, 울면서도 결심한 얼굴로, 켄이치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호오. 그럼 리사쨩이, 엄마 대신이 되겠다고?"


리사는 한 번 더 끄덕이고는, 타오르는 눈동자로 켄이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너무나도 아름다운 눈빛에, 켄이치는

신음하면서 주륵 하고 짙은 체액을 레이나의 입속에 내뿜었다.


(이거 굉장하군...)


새삼 눈앞의 미소녀를 보면서, 켄이치는 내심 입맛을 다셨다. 처음 리사를 봤을 때부터, 이 소녀를 자기 것으로

만들겠다고 결심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까 조금 손이 많이 가는 계획을 세워, 이 순간을 더욱 드라마틱한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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