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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마의 파동 6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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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의 *
본 작품은 픽션입니다.
보시기에 불편한 내용이 있을지 모르니 그러한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
 
음마의 파동


제4장 욕망의 학원


67화 타락한 모녀




"히이이이익!"


비명을 지르며 정신을 차리고, 미호는 자택의 침대위에서 전라인 채로 상반신을 일으켰다. 전신이 땀범벅이 되어,

어마어마한 속도로 심장이 두근거리고 있었다.


(꾸, 꿈?)


꿈이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러나 그것이 꿈이 아니라는 것은, 허리가 빠질 것 같은 자신의 육체가 여실히 증명하고 있었다. 허리는 납이라도

들어간 것처럼 무겁고, 몸 여기저기에는 긁힌 상처가 남아있었다. 리사를 지키려고 몸부림칠 때, 쥰코와 레이나에게

눌려지며 생긴 상처.


(역시 그건, 꿈이 아니었던 거야...)


전등을 키고 시계를 보자, 아침 8시 반인 것을 확인한다. 어젯밤, 자기들 모녀를 엄습한 악몽. 전화로 불려나가,

러브호텔 방에서 이런저런 음란한 행위를 한 뒤, 딸인 리사의 처녀상실을 도왔던 것이다.


(아아앗, 리사쨩...)


아무리 그래도 너무한 처사였다. 하필이면 초등학생인 딸의 처녀상실을, 바로 눈과 코앞에서 보여진 것이다. 모르고

있었다곤 하지만, 그와 같은 악행에 자신도 한 손 거들었다는 쇼크는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아직 음모도 다 나지 않고, 꽃잎도 얌전하게 닫혀있던 작은 구멍에, 출산 경험이 있는 자신마저도 고통을 느낄 정도의

그 굉장한 자지가, 푹푹 박혀 들어가는 것을 보여졌다. 시커멓고 거대한 고깃덩이가 파고들자, 딸의 하얀 하복부가

부들부들 떨리며, 결합부로부터 조금씩 새빨간 피가 배어나왔었다. 그 피는 장대한 자지를 타고 흘러, 모친인 자신의

얼굴에 뚝뚝 떨어졌다.


그 때의 광경과 딸의 억눌린 절규, 그리고 빼내어지는 자지를 핥았을 때의 피맛을, 자신은 일생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아아앗... 리사쨩... 엄마를 용서해줘..."


자신의 애인에게 12살 딸이 순결을 잃었다. 그 사실이 미호를 자책하게 했다.


침대에서 일어나자, 옆에 있을 터인 남편이 없었다. 이런 때에 말도 없이 외박을 하는 남편을 용서할 수가 없어서,

미호는 분노와 슬픔으로 울고 싶은 기분이 되었다.


(원래라면... 원인을 말하자면, 당신이...)


텅 빈 옆자리를 노려보면서, 부글부글하고 끓어오르는 분노를 느낀다.


남편은 옛날부터 여자들을 후리고 다녔다. 그러니까 바람기가 지금이 처음이 아닌것도, 미호는 훨씬 전부터 알고

있었다. 결혼하고 금방 리사가 태어났지만, 그 때부터 여기저기서 여자를 만들고 다니는 것을 희미하게나마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은 참아왔다. 거기만 눈을 감으면 남편은 좋은 사람이었고, 무엇보다도 딸을 사랑해 주었다. 그러나

이번에 그 불륜이 원인이 되어, 이런 일이 되고 말았다. 스스로 자책하는 죄악감이 큰 만큼, 남편을 탓하는 기분 또한

점점 커져갔다.


정숙하고 품위 있으며 남편에게 충실했던 미인 유부녀의 안에서, 무언가가 부서지고, 무언가가 태어났다.


비틀비틀거리며 일어나, 리사의 방으로 간다.


"리사쨩..."


작게 부르며 딸의 방문을 열었지만, 거기에 인기척은 없었다.


(어, 어디에...)


혹시나, 아직 켄이치들과 함께 있는 걸까?


낭패한 미호의 눈에, 붉은 책가방이 책상위에 놓인 것이 보인다. 아무래도 자신이 옮겨져 오는 것과 동시에, 누군가

집까지 들고 온 것 같았다. 그러나 리사의 침대는 단정히 정리된 채로, 딸이 어제 여기서 잔 흔적이 없었다.


(아아아... 역시 아직 같이 있나봐...)


집안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봤지만, 역시 딸의 기척이 없었다. 어떻게 하면 좋지 하고 식탁앞에 힘없이 앉았을 때,
희미한 멜로디가 들려왔다.


익숙한 착신음. 당황해 2층의 침실로 올라가, 핸드백 속에서 휴대전화를 꺼내자, 문자를 수신했다고 LED가 빛나고

있었다. 서둘러 그 문자를 확인해보니, 보낸 사람은 리사였다.


[일요일 저녁에 돌아갈 테니까, 걱정하지마세요.]


"아앗... 리사쨩..."


오늘이 토요일이니, 리사가 돌아오는 것은 내일 저녁이란 말이었다. 그때까지 걱정이 되서, 밤에 잠들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았다. 물론 어딜 다치거나 할 일은 없겠지만, 귀여운 딸이 그 악마 같은 남자에게 농락당해, 성노리개가

될 것임은 틀림없었다.


"아아아앗..."


중년남자의 짐승 같은 욕구의 배출구가 될 12살의 딸. 미호는 얼굴을 감싸고 울음을 터트렸다. 이것도 저것도 전부

자신과 남편이 뿌린 씨앗이었으며, 딸인 리사에게는 아무 관계도 없는 일이었던 것이다.


(어째서... 어째서 언제나, 이런 때엔 없는거얏!)


어젯밤부터 집에 돌아오지 않는 남편에게, 격렬한 분노를 느낀다.


겨우 몇 개월 전, 밤중에 딸이 고열을 일으켰을 때에도 남편은 없었다. 몇 번이고 전화를 해도 연결되지 않는 남편을

포기하고, 택시를 불러 병원까지 데려가 겨우 별일 없이 끝났지만, 다음날 아침에 귀가한 남편에게서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여성의 향수냄새가 났다.


그 때에 가슴속에 밀어 넣고 삭였던 것들이, 미호의 조용한 분노에 기름을 들이붓는다. 이번만은, 남편을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았다.


(절대로... 절대로, 용서 못해!)


자신과 딸이 이렇게 큰일일 때, 멋대로 외박을 하는 남편. 현모양처였던 미호의 마음속에서, 그 분노는 어둡게 그러나

격렬하게 불타오르고 있었다.




다음날 저녁이 되자, 딸인 리사가 약속대로 집으로 돌아왔다.


"다녀왔어요오~ 아앗, 배고파라~ 엄마, 저녁밥은 아직 멀었어어?"


너무나도 태연한 딸의 태도에, 미호는 어안이 벙벙해지고 말았다. 그것은 마치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돌아오면서 할

법한 대화에, 어젯밤의 그 참상으로부터는 생각할 수도 없는 태도.


"리사... 아앗! 리사, 리사!! 엄마, 걱정했잖니!!"


현관까지 날아가듯 달려가, 무심코 양손을 벌려 힘껏 껴안았다. 학교에 갔던 그 옷차림 그대로의 딸. 그녀의 존재를

몇 번이나 품속에서 확인한다.


"리, 리사쨩..."

"우후, 괜찮아, 엄마. 난 괜찮으니까..."

"그래도..."

"아저씨도, 쥰코씨도 레이나씨도, 그리고... 에또... 어쨌든, 모두 모두 굉장히 상냥했는걸... 같이 밥 먹거나 목욕탕에

들어가거나 하면서 정말 즐거웠어... 후후..."

"...아아... 리사..."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 엄마... 으음 그러니까, 처음에는 엄마가 그렇게 되서 깜짝 놀랐지만, 나쁜 건 전부 아빠인거지?

그러니까 아저씨를 화나게 해버린거니까, 엄마가 나쁜 게 아니야."


왠지는 모르겠지만, 리사는 상황을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아앗, 리사쨩..."

"그러니까 엄마도 이제 신경쓰지 마... 그치만, 아저씨하고의 일은, 아빠한테 들키지 않게 조심해..."


미니스커트 자락을 흔들며 2층으로 달려 올라가며 날름 혀를 내밀고, 리사는 그런 것까지 말하면서 미호의 얼굴을

붉어지게 했다. 리사의 엄마를 생각하는 상냥한 기분에 감사하며, 새삼 처녀였던 리사를 여기까지 단기간에 함락시킨

켄이치의 무서움에, 등골이 시릴 정도였다.


(우리들은 이제 어쩌면 좋니...)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에, 미호는 양손으로 풍만한 몸을 감싸며, 눈을 감고 가만히 서 있을 뿐이었다.




다음 화요일.


예외 없이 집으로 들어온 켄이치에게, 미호는 있는 대로 범해졌다. 처음엔 저항했지만 금방 힘으로 눌려져, 현관 앞에서

스커트를 걷어져 올리고 뒤로부터 레이프당하자, 그 뒤로는 상황에 흘러갈 뿐이었다.


현관에서 수도 없이 절정에 오르고나서 부부의 침실로 끌려가, 침대위에서 또 있는 대로 농락당한 후, 땀흘린 육체를

끈적하게 겹치고 누워 리사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그 밤, 미호가 실신한 뒤에, 켄이치와 리사는 그대로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다고 한다. 처음엔 저항하고 있던

리사였지만, 밤늦게까지 범해져 몸 이곳저곳 남김없이 쾌락을 새겨지다, 마지막에는 실신할 정도의 쾌락을 맛보여

줬다고 한다.


다음날, 일변해서 상냥해진 켄이치는, 리사와 식사를 하거나 쇼핑을 즐기거나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 후 쥰코들과

합류해서, 초호화 호텔에서 식사를 한 후 거기에 머물렀다.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켄이치를 [선생님]이라 부르는

언니들이 많이 있었으니, 아마 미호가 모르는 여고생들도 많이 왔었나 보다. 리사에 의하면 모두들 굉장한 미인이고,

아주 상냥했다고 한다.


벌써 그 즈음에는, 무구했던 초등학생은 완전히 켄이치의 생각대로였을 것이다. 뭐니 뭐니 해도 아직 초등학교 6학년

이었다. 어른의 노회한 페이스에 말려들면, 별 수 없이 희롱 당했을 것이다.


그 후 듬뿍 하룻밤에 걸쳐 켄이치와 그 육노예들에게 농락당해, 12살의 리사는 기식이 엄엄해질 정도로 범해지면서도,

보통의 성인여성이 얻을 수 있는 것의 몇 배에 달하는 쾌감을 느껴, 기절도 하지 못할 정도로 열락에 빠졌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에는, 리사는 이미 완전히 다른 소녀로 내면에서부터 재탄생되어 있었다.


"그럼..."

"그래, 부인... 리사는 부인이 벌이는 일도 납득하고 있을 뿐더러, 아빠에 대한 것도 알고 있지. 그러니까 나도

용서해주고, 부인의 일도 마찬가지로 넘어간 거야."


켄이치가 그렇게 말한 순간, 침실 문이 열리고, 스르륵 하얀 무언가가 미끄러지듯 들어왔다. 놀라는 미호를 뒤로하고,

그 인물은 훌훌 하얀 옷을 벗고는 켄이치와 미호가 누운 침대로 뛰어들어 왔다.


"리사쨩!"

"후후, 오늘은 아저씨가 오는 날이잖아? 그래서, 조금 빨리 돌아와 버렸어..."


장난스럽게 웃으며 리사는 켄이치의 목에 매달리고는, 금방 격렬한 딥키스를 하며 미호를 놀래켰다.


"아앙, 아저씨... 만나고 싶었어요."


어리광부리며 땀에 젖은 켄이치의 목덜미를 핥더니, 천천히 그 입술을 아래로 이동시키면서 창부처럼 애무를 이어갔다.

그대로 사타구니까지 내려가,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웅혼하게 솟은 물건을 귀여운 손으로 쥐었다.


"아핫, 엄마의 야한 냄새가 나..."

"힉!"


리사가 그러면서 초등학생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음탕하게 웃고는, 날름 혀를 내밀어 시커먼 살기둥을 핥았다.

금방 참을 수 없다는 듯 한숨을 내쉬며, 작은 입술에 귀두를 물고 쭙쭙 빨고 삼킨다.


"리, 리사쨩... 아앗, 그렇게 익숙하게..."

"후후, 언제까지고 어린애가 아니에요... 리사는 이제 어른인걸..."


그 말을 증명하듯이, 작은 볼을 좁히며 거대한 자지를 빨아 당긴다. 작은 양손을 자지뿌리에 감고, 머리 전체를 상하로

흔들며 애무를 한다.


"리, 리사... 그런것까지..."


아직 초등학생인데, 어른과 맞먹는 음란한 기술을 구사하는 사랑하는 딸. 겨우 이틀간의 레슨으로, 아무것도 몰랐던

미소녀가 창녀 같은 테크닉을 몸에 익히고 있었다. 미호에게 있어 더욱 절망적이었던 것은, 리사가 그것을 기쁜 표정으로

하고 있는 것이었다.


검고 커다란 눈동자를 욕망으로 빛내며, 입 안 가득 문 자지를, 쯉쯉 소리를 내며 빠는 리사. 그 모습에서는 자신의

얼굴보다도 더 큰 자지가, 너무 좋아서 참을 수 없다는 소리가 들려오는 듯 했다.


(아직... 아직, 초등학생인데... 그런 것까지 배우고...)


어른들과 승부해도 지지않을만한 구강봉사를 이어가는 딸의 모습에, 미호는 울음을 터트릴 것만 같은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본인은 눈치 채지 못했지만, 그와 동시에 아직 어린 아이가 보이는 치태에, 오싹오싹하는 흥분 또한 느끼고

있었다. 그 증거로 미호의 꽃잎은 크게 입을 벌리고, 보지구멍에서는 줄줄 대량의 밀액이 흘러넘치고 있었던 것이다.


(리사... 아아...)


아직 미발달한 소녀체형이어서, 동체는 그다지 굴곡이 있다고 말할 수 없었다. 전체적으로 지방이 거의 붙어있지 않고,

갈비뼈도 살짝 떠올라 있었다. 하얀 브라를 하고 있지만 거의 의미가 없을 정도로 가슴은 엷었다.


그러나 그 내부에 손을 찔러 넣으면, 작은 유두가 발기해 자기주장을 하고 있다. 희미한 핑크색의 그것은 작은

돌기였으며, 손가락으로 비틀어주면 자지를 입에 품은 채 비명을 지른다.


"자, 리사. 팬티검사 시간이야."


느긋하게 초등학생의 펠라치오를 즐긴 다음, 켄이치가 명령하자 리사는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며, 켄이치의 얼굴에

걸터앉아 온다. 12세의 사타구니는 이미 푹 젖어 있어, 파란 줄무늬 팬티의 아랫부분은 원형으로 색이 짙어져 있었다.


켄이치는 초등학생이 뿜는 농후한 냄새를 들이키며, 그 젖은 사타구니를 베어 물었다.


그로부터 2시간동안, 악마와 두 사람의 아름다운 짐승은 침대위에서 뒤엉키며, 치태의 극한을 보았다. 특히 모친인

미호의 흐트러지는 모습이 굉장해서, 마치 요 며칠간의 울분을 쏟아내는 듯 미쳐 날뛰었던 것이다.


켄이치는 교대로 범해주며 보지의 조임을 비교하거나, 미호와 리사에게 더블 펠라치오를 시키며 혀놀림을 경쟁시키거나

하며, 듬뿍 모녀덮밥의 맛을 즐겼다. 마지막으로 감미롭게 경련하는 미호의 보지속에 참고 참은 정액의 방아쇠를

당긴 것이었다.




축 늘어진 미호와 리사 모녀를 남기고, 혼자 학교로 돌아가는 켄이치. 이걸로 준비는 끝났다. 드디어 최후의 마무리를

하기 위해, 날듯이 걸어가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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