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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마의 파동 22화

음마의 파동


제2장 침식당하는 학원


22화 되풀이되는 음몽




한동안 왼 손으로 자지를 문지르던 아이코가, 후후 하고 웃으며 혀를 내밀어 교사의 사타구니로 다가갔다. 그리고

토모미가 놀라서 쳐다보는 그 앞에서, 그 뿌리부분에 혀를 대고는 그대로 장대한 자지의 윗부분을 향해 핥아 올라갔다.


"힉!"


가련한 미소녀가 벌이는 그 너무나도 음란한 동작에, 작게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당황해서 입을 억누르며 고개를

움츠리고선 모습을 살핀다. 그러나 바로 옆의 준비실에선 딱히 눈치 챈 기색이 없어서, 조심스럽게 다시 문틈으로

상황을 엿본다.


거기선 전혀 토모미를 신경 쓰는 기색없이, 햇볕에 건강하게 그을린 포니테일 머리의 미소녀가 제복차림으로 시커먼

자지를 여전히 핥고 있었다. 솜씨 좋게 손을 이용해 아래위로 음란하게 흔들면서, 거대한 고기기둥에 끈적하게 타액을

칠했다. 그 옆모습은 완전히 상기되어 있어, 동그랗게 뜬 눈은 흥분으로 촉촉하게 젖어있는 것처럼 보였다.


"아앙... 선생님, 여기도 핥아줄게요오..."


팔의 움직임은 그대로 두고, 아이코는 이과교사의 사타구니 사이로 파고들며 입술을 갖다 댄다. 머리를 약간 위쪽으로

향하며, 좇대 아래쪽에 늘어져 있는 검은 불알을 입에 넣고, 더욱 혀를 부드럽게 놀린다.


"...아앙... 맛있어... 선생니임..."


(뭣!!)


이제 토모미에겐 혐오와 공포를 넘어서, 소녀의 행위와 말을 이해할 수도 없었다. 그런 불결하고 더러운 곳에 입을

대고, 게다가 맛있다고까지 생각할 줄은.


그러나 불가사의하게도 그런 혐오나 공포나 경멸로 마음이 가득한데도, 어째선지 그 행동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휘어져 솟은 자지. 천천히 움직이는 하얀 손. 소녀의 붉은 입술.


그 모든 것이 망막에 타들어가듯 새겨지며, 홀린 듯 바라보고 마는 토모미였다.


"응후후... 또, 입에 넣어줄까? ... 알았어요... 먹어줄테니까..."


아이코는 기다란 혀를 내밀어 입가를 날름 핥고선, 엷게 웃으며 크게 입을 벌리고 거대한 첨단을 삼켜갔다.


(아아아아...)


루주가 필요 없는 건강한 핑크색 입술이 시커먼 남자의 자지에 달라붙어, 서서히 그것을 입안으로 넣어갔다. 얘기로는

들은 적이 있었던 구강성교를 눈앞에 하자, 그 너무나도 쇼킹한 모습에 심장이 벌렁거릴 정도였다.


스스로는 눈치 채지 못하고 있었지만, 토모미의 몸이 열기를 띄고 얼굴이 뜨거워졌다.


(싫다... 내가, 흥분하고 있는 걸까?)


미국산 포르노도 저리가라 할 정도의 생생한 정경. 그러나 그것을 펼치는 것이 자기가 근무하는 학교의 이과교사와,

제자이기도 한 여고생. 그런 광경을 바라보면서, 그녀 자신도 완전히 성적으로 흥분하고 있는 것을 자각하고 아연해

진다.


브라컵 안에서는 얌전하던 젖꼭지가 뾰족하게 솟아, 뒷면에 쓸리는 것이 참을 수 없는 자극을 주고 있었다. 팬티

안에서는 욱신욱신 하고 클리토리스가 열을 가진 듯 저려와, 아마도 몸 안쪽에서부터 뜨거운 점액이 흘러넘치고 있는

것 같았다.


처녀라고는 하나, 자위행위의 경험은 있는 토모미였다. 자신의 몸 상태를 이해하고 놀라 당황하며 그러면서도 어쩔 줄을

모르고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는 중에도 음란하게 움직이는 미소녀의 붉은 입술과, 그 타액을 두르고 솟아오른 검붉은 흉기로부터 눈이 떨어질

줄을 몰랐다. 쥽쥽 쥬릅 하는 음탕한 소리가, 겨우 몇 미터 앞에 있는 자신의 귀에도 확실히 들렸다.


(아아아... 어, 어째서어...)


더욱 더 욱신거리며 저리는 발기한 클리토리스에, 무심코 손을 뻗으려다 멈춘다. 이런 곳에서 자위를 할 순 없었다.

이곳은 신성한 배움의 터였으니까.


교과서와 노트를 든 손에 땀이 배인다.


그렇게 문틈으로 훔쳐보면서, 조심스럽게 땀을 쥔 손을 쥐었다 펼 때였다. 손 안에서 노트가 미끄러져 바닥에

떨어지면서, 파사삭 하는 소리를 내고 말았다.


"힉!"


그 순간, 자지를 물고 있던 미소녀가 잠시 움직임을 멈추며, 그대로 곁눈질로 슬쩍 이쪽을 쳐다봤다.


제대로 눈과 눈이 마주치고 만 토모미.


(히이이익! 드, 들켰어!!)


당황해 얼굴을 뒤로 뺏지만 이미 늦었다. 훔쳐보던 자신의 얼굴을 확인한 게 분명한 것이다.


(도, 도망쳐야... 빨리...)


강렬한 도주본능에 사로잡혀, 토모미는 그래도 어떻게든 소리를 내지 않도록 뒷걸음질 치며, 악몽과도 같이 멀고 먼

이과실의 문으로 향한다. 고무바닥의 실내화가 끽 하고 작은 소리를 내지만, 지금 그걸 신경 쓸 틈이 없었다.


(힉... 히익...)


겨우 복도로 나와, 빠른 걸음으로 멀어져갔다. 뒤를 돌아보는 것이 무서워 똑바로 앞을 향한 채,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계단까지 일심분란하게 다리를 놀렸다. 마지막에는 마치 뛰는 듯한 속도로, 입에서 힉힉 하고 작은 비명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학생들이 의아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가운데, 단숨에 1층까지 내려와서는, 직원실로 뛰어 들어갔다. 밝은 남향의

직원실에는 교원이 저마다 식사를 하는, 평소와 아무것도 다름없는 점심시간의 풍경이었다.


(아아아아...)


자신의 자리에 무너지듯 앉아, 겨우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달려온 탓인지, 심장이 쿵쿵거리며 비명을 지른다.


"응? 무슨 일이에요? 혼다선생님."


옆에 앉아있던 50줄의 중년 교사가, 그런 토모미를 보며 의아해했다.


"아, 아뇨...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렇게 대답하는 토모미는, 억지웃음이라도 지으려 얼굴 근육을 움직이려 했다. 그러나 그 노력은 무언가가 방해하듯

결실을 맺을 수 없었던 것이다.




남자는 갈색 소파에 앉아 있었다. 낡아빠진 정장을 입은 채, 편안한 표정으로 조용히 거기서 토모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남자는 토모미도 아주 잘 알고 있는 인물. 토모미가 비상근강사를 하고 있는 엘리스 여학원 이과교사인, 미도

켄이치였다. 그 켄이치는 싱글벙글 웃으면서, 토모미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또, 또... 또 이 풍경...)


어딘가에서 본 적이 있는 상황에, 그것이 언제 있었던 일인지 떠올리려고 했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머릿속이 멍해서,

아무것도 떠올릴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래도 이와 같은 광경을, 어딘가에서 본 듯한 느낌이 들었다. 데쟈뷰라고 말하는 현상일지도 몰랐지만,

확실히 자신은 이전에도 똑같은 상황 하에 있었다.


"자, 입에 물어."


태연하게 눈앞의 이과교사는 멍하니 선 토모미에게 그렇게 말하면서, 지퍼를 내리고 툭 하니 소리를 내며 튀어나온

거대한 일물을 들이댔다.


"히이이익!"


그 너무나도 징그러운 형태에, 무심코 비명을 지르고 만다. 그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처녀인 그녀에게 있어서, 남자의 자지는 공포의 대상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었다. 게다가 상대는 피앙세인 타카다가

아니라, 좋아하지도 어쩌지도 않는 같은 학교의 교사인 것이다.


게다가 그런 토모미의 몸은 남자의 말에 순종하듯 비틀거리며 앞으로 나아가, 소파에 앉은 남자의 앞에 털썩

주저앉았다. 머리가 혼란스러워 당황하는 중에, 멋대로 몸이 꼭두각시 인형처럼 움직이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다.


(싫어엇! 싫엇! 더러웟!! 멈춰줘어엇!)


마음속으로 외치는 토모미였지만, 그 눈은 정면에 버티고 있는 거대한 자지에 못 박혀 있었다.


거대한 적자색 첨단이 독사의 머리처럼 삼각형을 하고, 그야말로 흉악한 고깃덩이가 기지개를 켜고 있었다. 그 밑에

달린 좇대또한 놀랄 만큼 굵고 길어, 표면에는 마치 지렁이가 꿈틀거리듯 혈관이 기어가고 있었다.


"자, 물어라."


남자의 목소리가 물속에서 듣는 것처럼 귓속에 울렸지만, 그 의미는 클리어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런 명령을 듣자

누군가에게 몸을 빼앗긴 것처럼, 자신의 왼손이 멋대로 올라가 좇대를 부여잡는다. 그 약지에 끼워져 있는, 다이아로

된 약혼반지.


(히이이익!!)


그 소름끼치는 감촉에 떠는 토모미였지만, 그대로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명령받은 대로 그 귀여운 입술을 가져갔다.


"아아아... 봉사하겠습니다..."


그 말을 내뱉은 것이 자신이라고 깨닫자, 아연한 토모미였다. 그러나 몸 안에서 흘러넘치는 욕망은, 이성을 짓밟으며

폭주하고 있었다.


어제, 카와시마 아이코가 하고 있던 것처럼, 혀를 늘려 입 주변을 날름 핥았다. 반지가 빛나는 손으로 쥔 자지에

입을 가까이 하고선 크게 벌려 거대한 대가리를 천천히 입속에 넣어갔다.


(아아아... 뜨거워...)


최초로 느낀 것은, 그 온도였다. 두껍게 입안으로 들어오자, 그 열과 냄새와 맛이 입안 가득히 퍼져갔다. 신기하게도

그 맛은 상상했던 것만큼 싫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생각보다 호감이 가는 맛이었다.


(어째서... 어째서어...?)


입술을 조이며 빨아 당기자, 입안이 마찰되며 그곳으로부터 지~잉 하고 무거운 자극이 몸속으로 퍼져나간다. 머릿속이

순식간에 하얗게 탈색되며, 아무것도 생각할 수가 없었다. 혐오나 공포가 녹아내리는 눈처럼 사라지며, 대신 입 속을

중심으로 몸과 마음이 녹아내리는 듯 한 쾌감의 파도가 흘러들어온다.


"아아아... 맛있어..."


정신을 차리자 그런 말을 내뱉으며, 농후한 펠라치오를 하고 있는 토모미. 어딘가에서 들은 기억이 있는 대사였지만,

어디였는지는 역시 머릿속에 안개가 낀 듯 떠올릴 수가 없었다.


힐끔 얼굴을 들어 올리자, 이과교사가 씩 웃으며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소파에 앉아 다리를 크게 벌리고, 마치

어딘가의 왕인 듯한 태도였다. 그 얼굴을 보고 있자니 왠지 더욱 더 쾌락이 늘어나, 자연스럽게 교태를 부리는 듯 한

시선을 보내고 만다.


징징 울리는 젖꼭지와 클리토리스는, 고개를 움직일 때마다 천에 쓸리고 비벼져 거기에서도 더욱 큰 괘락의 달콤한

전류가 몸속을 흘러갔다. 그것은 마치 스스로를 옭아매고, 타락시키는 달콤한 독과도 같았다.


"아앙... 멋져어... 좀 더어..."


열에 들뜬 것처럼 중얼거리며, 농후한 펠라치오를 멈추지 않았다. 자지가 입 속을 비빌 때마다 눈앞에 불꽃이 튀기며,

마약중독자처럼 그 자극을 탐닉해 갔다.


그랬다. 그것은 그야말로 마약. 토모미를 붙잡고 놔주지 않는 금단의 함정.


양손을 교묘하게 사용하며 자지를 문지르면서, 질리지도 않고 상하운동을 반복했다. 찌걱찌걱 하는 물소리가 주변에

울리며, 그것이 지금 자신에게는 천상의 하모니처럼 기분이 좋았다.


그 단단함과 크기를 확인하듯, 몇 번이고 하얀 손가락을 얽은 검은 살덩이를 쥐었다 폈다 해본다. 양손으로 바쳐

들 듯이 하여, 평소에는 피아노의 건반을 두드리는 열 개의 하얀 손가락이 수컷의 성기를 부드럽게 감싼다.


그렇게 각도를 바꾸며 세우고는, 쯉쯉 소리를 내며 입 안 가득히 물었다.


(아아아... 최고... 최고야... 기분좋아아...)


그대로 무한하다고 생각 될 만큼의 횟수로, 고개를 흔든다. 전혀 피로와 아픔같은건 느끼지 못하고, 이대로 얼마든지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입 안의 자지가 맥박 치며 힘이 들어가기 시작해,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 그것이 남자의 욕망이 폭발하는

신호라는 것을 이해해, 가일층 음란한 목놀림과 손놀림으로 세밀하고 격렬하게 애무를 이어갔다.


돌연 그것은 찾아왔다. 입안에서 두근두근 맥동하더니, 뜨거운 액체가 입 속 가득히 뿜어져 나온다. 그 너무할 정도로

대량의 액체는, 목 깊숙한 곳까지 용서 없이 튀어들어와, 그것을 필사적으로 한 방울도 흘리지 않도록 빨아 삼켰다.


(간다아아아아앗! 가버린다아아아아앗!)


그와 동시에 전신에 절정의 전류가 달려 나가, 움찔움찔 하고 온 몸을 바들바들 떠는 음악교사. 머릿속이 비등하는 듯한

그것은, 스스로가 행하는 자위행위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쾌락이었다.


(아아아... 기분 좋아...)


전신을 그 여운에 맡기며, 토모미는 천천히 눈을 떴다.




한참을 멍하니 누워있던 토모미였지만, 겨우 자신이 지금까지 자면서 꿈을 꾸고 있던 거라고 이해했다. 눈을 뜨면

언제나 봐 와서 익숙해진 천장이 보여, 여기사 자택의 3층에 있는 자기방의 침대위인 것을 깨닫는다.


(꾸, 꿈... 또, 그 꿈...!)


자신이 아까까지 경험하고 있던 것을 떠올려, 그 생생한 감촉과 동시에, 매일 밤 반복해서 꾸는 꿈이란 것을 떠올리고

아연해한다.


그랬던 것이다. 토모미는 요 며칠간, 계속 같은 꿈을 꾸고 있었다. 그 꿈속에서 자신은, 이과교사의 자지를 입에 물고

농후한 펠라치오를 해 사정으로 이끌어, 그와 동시에 자신도 격렬한 오르가즘을 맛보고 있었다.


"아아아... 어째서어... 어째서 그런 꿈을...?"


그렇게 중얼거려봐도 영문을 알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어제도 같은 의문을 가지고 있었지만, 답은 전혀 알 수 없었다.

어째서 자신이 좋아하지도 않는 음습한 이과교사와, 매일 밤 꿈속에서 저렇게 음란한 일을 벌이는 것인지 당최 알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어제, 이과실에서...)


점심시간에 본 광경을 떠올린다. 그것은 꿈이 아니었다고 반추해본다.


확실히 어제 자신은 이과실의 문틈으로 옆 방을 훔쳐보며, 이과교사와 2학년 여학생이 벌이는 파렴치한 행위를

목격했다. 자신의 눈앞에서 귀여운 미소녀는, 중년교사의 거대한 흉기를 입에 품고 꿈속의 자신처럼 음란하게 고개를

흔들고 있었다.


(아아아... 그런 굉장한 것을 봤기 때문에... 그래서...)


어제의 광경은 지금도 망막에 맺혀 있었다.


휘어진 대물. 천천히 움직이는 하얀 손. 소녀의 붉은 입술.


모든 것이 망막에 새겨져, 언제라도 재생 가능했다.


(그것은 현실. 이것은 꿈... 그치만... 그치만, 아직 감촉이 남아있어...)


입가에 살며시 손을 가져다 대며, 그 주위를 매만져 본다. 꿈속에서 입에 문 남자의 다부짐이나 단단함, 거기에

두근두근 맥동하는 그 움직임을 입과 혀와 입술이 기억하고 있다.


"아아아... 싫어어..."


그대로 손가락을 파자마 틈으로 밀어 넣고서, 단단하게 솟아오른 젖꼭지를 꼼지락꼼지락 비빈다. 지잉 하는 자극이

몸에 퍼져, 스스로도 부끄러워질 만큼 달달한 목소리가 튀어나왔다.


"이, 이렇게나 되어선..."


반대쪽 손으로 팬티 속을 만져보자, 그곳은 마치 홍수가 난 듯 했다. 처녀의 꽃잎은 충혈 되어 뻐끔 입을 벌리고,

그 밑에 있는 구멍으로부터는 대량의 점액이 줄줄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아앗!! 좋아앗!! 느껴버려..."


미끌미끌한 그것을 손가락으로 떠 올려 발기한 클리토리스에 펴 바르자, 허리가 녹아버릴 듯 한 쾌락이 전신을 달린다.

젖꼭지를 가지고 놀던 손을 입가로 가지고 와, 그것을 마치 자지인 것처럼 빨아 본다.


(싫어싫어어어... 어째서어... 어째서 느끼는 거야...)


지금, 토모미의 머릿속에 있는 것은, 그 단단한 수컷의 자지. 그것을 핥고 빠는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순식간에

절정의 끄트머리로 밀려올라간다.


"아아아앗! 간다간다간다아아아아!! 가버린다아앗!"


움찔 움찔 하고 낚아 올려진 물고기처럼 전신을 뒤트는 토모미. 그러나 탐욕스러운 욕망이 온 몸을 지배해, 한 번만의

자위로는 만족할 수가 없었다.


상쾌한 아침햇살 아래, 청순했던 음악교사는 자기 방의 침대 위에서, 크게 다리를 벌리고 본격적인 자위행위에

몰두해 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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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1, 22화 전부 줄간격 제대로 수정했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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