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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스마트폰 9

9.

"흐으읏... 하앙... 주인님..."

그 이후로 오지은은 매일매일 나에게 범해졌다. 점심시간마다 그녀는 점심 대신 내 정액으로 배를 채웠고 방과후에도 때때로 불러내 질펀한 섹스를 즐겼다. 처음엔 엄청나게 고통스러워했던 그녀였지만 몇백 번 내 정액을 보지에 받아들이자 익숙해졌는지 이제는 자신이 즐기는 경지에 이르러 있었다.

"하으, 하, 하아앙!!! 주, 주인님! 가, 가버려요!!!"

절정에 이를 때마다 가버린다고 확실히 말하라는 내 명령을 그녀는 충실히 지키고 있었다. 난 아직 사정을 하지도 않았는데  몇 번의 피스톤만에 절정에 달해버리는 그녀는 확실히 엄청나게 음란해졌다.

"흥, 참을성없는 노예군. 내가 싸기도 전에 가버리다니 그렇게 기분이 좋았나?"

"네에... 처음엔 아팠는데 이제는 너무 기분좋아요... 주인님이 자지를 보지에 박아주시는게 너무 기분좋아졌어요..."

"추잡할 정도로 음란해졌군. 이제 완전히 암캐가 된거 같은데?"

"네... 지은이는 주인님의 음란한 암캐노예입니다. 맘껏 이용해주세요."

"좋아. 보지를 좀 더 조여라. 자궁에 정액을 쏴주지."

"하, 하읏, 네에!"

음란해지는 것과 더불어서, 내 꾸준한 교육으로 그녀의 성격도 많이 바뀌었다. 그 전에는 노는 애들 특유의 싸가지 없는 말투로 버릇 없게 대들었다면 지금은 완전히 유순해져 내게 철저히 복종하는 것이 괴롭혀달라고 애원하는 충실한 노예 그 자체였다. 그녀의 친구들은 변화한 그녀의 성격을 의아해 했지만 의심일 뿐이다.

나는 그녀의 보지를 계속 박아댔다. 털이 하나도 없이 매끈하게 드러난 보지는 음순도 전혀 변색이 안되어있어 어린 여자아이의 보지같았다. 내가 면도기로 직접 제모해준 보지와 그 밑의 항문은 사전을 통한 개조로 인해 더이상 털이 자라지 않게되었으니 이제 그녀는 평생 백보지로 살게 되는 것이다. 나는 보지에 박혀든 자지 위로 보이는, 부풀어 올라 포피가 저절로 벗겨진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꼬집었다.

"흐, 흐아앙!! 크, 클리토리스를?!"

"클리토리스를 이정도로 부풀리고 있다니, 정말 추잡한 암캐군."

"아흣, 네에! 음탕한 암캐라서 클리토리스가 커져버렸습니다! 매, 매일 클리토리스를 비비면서 자위해서 커져버렸어요오!!!"

그녀는 내 명령에 따라 하루에 세 번씩 자위를 하고 있었다. 등교하면서 버스 안에서 한 번. 수업 중에 한 번. 집에 돌아가서 몰래 여동생의 방에 들어가 한 번.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절대 하지 않을 장소에서 몇 번이고 자위를 하는 쾌감을 느껴버린 그녀는 이제 완전히 m노예였다.

"동생 침대에 네 애액을 질질 흘리다니, 그 위에서 잠잘 동생이 불쌍하지도 않아? 네 시큼한 애액 냄새를 맡고 자야 할텐데."

"흐으응, 동생보다 주인님의 명령이 더 소중합니다! 주, 주인님의 명령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해요!"

"그러면 네 동생도 내 노예로 바칠수 있어? 초등학생이랬지? 아직 생리도 하지 않은 보지를 바칠 수 있겠어?"

"네에!!! 주인님이 원하신다면 얼마든지 바치겠습니다! 두, 둘이서 자매로 봉사하겠습니다! 로, 로리 보지도 제가 미리 길들여놓겠습니다!"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말하는 그녀였다. 내 명령으로 매일 밤 집에 돌아가서 그녀는 각종 성인물을 섭렵했다. av는 물론이고 하드코어한 망가나 야설도 읽게 시켰다. 그 결과로 그녀의 성적 지식은 뒤틀린 방향으로 빠르게 성장해 윤리 의식은 저멀리 사라져버렸다. 초등학생인 여동생과 같이 목욕을 하러 들어가 은근히 성적 자극을 할 정도로 그녀는 망가져 있었다.

"좋아아! 자궁에 싼다!!! 제대로 받아먹어라!!!"

"하으응!! 저, 정액 싸주세요오!! 자, 자궁에 푸슉푸슈욱!!! 가, 가득차버려!! 가, 가버려요!!!"

날로 양이 늘어나 이제는 작은 음료수병 정도는 넘치도록 채울수 있는 내 정액이 그녀의 자궁을 강타했다. 몇백 번의 사정을 받아 신축성이 놀라울정도로 늘어난 그녀의 자궁은 옷을 입어도 드러날 정도로 아랫배에서 툭 튀어나와있었다. 정액을 받고 자궁이 늘어나면서 받은 쾌감에 그녀도 까무러칠듯한 비명을 지르며 절정에 이르렀다. 여섯 번을 범해도 한 번을 가지 않았던 예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내가 한 번을 사정할 동안에 두 번이나 가버릴 정도로 음란해진 그녀였다. 내가 자지를 뽑아내자 보지에서 정액이 흘러나오며 그녀의 부풀어오른 아랫배가 점차 원만해지기 시작했다.

"하, 하앙... 자지를 박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인님. 하읍..."

예의바르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곧바로 내 자지를 빨기 시작하는 그녀였다. 철저한 교육의 산물이었다. 파블로프의 개처럼, 내가 사정하고 난 뒤엔 자지를 깨끗이 하는것이 그녀에겐 당연해졌다. 그 동안 내 자지의 둘레만큼 뻥 뚤린 보지구멍에선 꾸역꾸역 정액이 흘러나와 이불을 적시고 있었다.

"네 보지, 주먹이 들어가나?"

"하응... 아직 조금 힘듭니다..."

"흠, 나중엔 이 주먹만큼 자지둘레가 커질테니 주먹도 넣을수 있도록 연습해라."

"하아... 그, 그런 자지로 박히면 제 보지는 찢어져버립니다..."

하지만 말과는 다르게 기쁜 표정을 짓고 있는 그녀였다. 초대형 자지에 박힐때를 상상하고 있는 듯 그녀는 황홀한 눈빛으로 내 자지를 바라보았다. 나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녀는 자기가 애완동물이 된 마냥 눈을 감고 내 손의 감촉을 즐겼다.

오늘은 내가 헬스장에 가는 날이었다. 물론 이걸 핑계로 대고 몇 시간동안 그녀와 섹스를 즐기기도 하지만 오늘은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할 생각이었다. 물론 운동만 하는 것은 아니다. 정규 수업이 끝나고 나는 먼저 집으로 돌아갔다. 옷을 갈아입고 공부를 좀 하다가 집을 나와 운동 겸 해서 가볍게 20분 쯤 달려서 도착한 곳은 오지은의 집 앞이었다. 내가 도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가 학교에서 돌아왔다. 문 앞에 있는 나를 보자 그녀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철컥! 그녀가 열쇠로 문을 열었다. 집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녀의 부모님은 맞벌이를, 여동생은 학원에 가있었다. 그녀들의 부모님은 혹시 여동생이 오지은처럼 될까봐 초등학생밖에 안된 어린 아이를 학원에 오랫동안 보내놓는다고 했다. 맞벌이를 해서 애를 방치해뒀던게 엇나가게 되는 이유가 됐다면, 이젠 아예 학원에 맡겨두겠다는 생각이었다. 엇나가는 언니는 아예 다루는 것을 포기하고 방치해두고 말이다. 그래도 요즘은 성격도 온순하게 바뀐 오지은이 드디어 정신을 차렸다고 감격한건지 다정하게 대해준다고 하니 다행이긴 하다.

맞벌이를 해서 돈 사정은 좋은지 그녀의 집은 꽤 넓었다. 이 곳 저 곳에 장식되어있는 그림이나 도자기 같은건 꽤나 비싸보였다. 재력이라면 우리 집도 절대 밀리지 않겠지만, 우리 집은 단 둘이 사는 처지에다가 엄마가 딱히 장식에 관심이 없어서, 아니 그보단 내 교육을 더 중요시해서 그런진 몰라도 장식품은 별로 없고 책만 잔뜩 쌓여있었다.

방에 들어갔던 그녀가 다시 거실로 나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벗은 알몸으로 나온 그녀는 들고온 상자를 내게 건네주었다. 몇 번이나 사용했던 것들이라 나는 그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알고 있었다. 욕실로 들어가는 그녀를 따라 나는 상자를 들고 들어갔다. 일단 상자를 열고 플라스틱 대야를 꺼냈다. 수도꼭지를 돌려 온수를 받고 글리세린을 적당히 푼 다음 나는 관장기를 꺼냈다. 그렇다. 그녀의 집에 온 목적은 바로 이것. 관장이다.

항문 또한 자지를 박아줘야 하는 구멍이다. 하지만 현실은 만화랑 다르다! 보지보다 좁고 꽉 다물려있어 무턱대고 넣었다간 찢어지기 쉽상이고, 또한 배설기관이라는 본연의 목적때문에 박다보면 흘러나온 된장 비슷한 것들을 보고 흥이 깨지는게 일수다. 그런 점에서 항문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안을 깨끗하게 해주는 관장은 항문섹스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것이다.

하지만 관장을 하기엔 은근히 공간이 없었다. 일단 변기가 있어야 한다. 싸고 내릴수는 있어야지. 그런데 학교 화장실에서 관장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관장을 할때마다 모텔에 가는건 돈낭비다. 애초에 갈 시간도 없고. 내 집은 아직 엄마를 조교하지 않았기에 불가능하니 결국 선택된 것은 부모가 맞벌이로 집을 비운 그녀의 집이었다. 다행히도 버스로 통학을 하는 것에 비해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기에, 나는 헬스장에 가는 날이면 미리 그녀의 집에 가서 관장 플레이를 하고, 그녀와 같이 헬스장으로 향했던 것이다.

대야를 반쯤 채울 쯤 수도꼭지를 잠그고 적당히 휘저어 관장액을 만들었다. 내가 들고 있는 관장기는 500ml짜리 대형 관장기였다. 난 사러 갈 짬이 없으니 모두 그녀가 성인용품점에서 사온 것들이었다. 물론 돈은 내가 냈다. 모름지기 주인님이 되었으면 노예한테 위엄을 세워야 하는 것이다. 나는 관장기에 미지근한 관장액을 가득 채웠다. 이미 몇번이고 해봤기에 익숙해진 그녀는 욕조에 상반신을 걸쳐놓고 엎드려 양손으로는 자신의 커다란 엉덩이를 붙잡고 벌렸다. 살짝 핑크빛이 감도는 그녀의 항문이 드러났다.

"주인니임... 제 음탕한 항문을 관장으로 길들여주세요..."

나는 관장기의 주둥이을 그녀의 항문에 집어넣었다. 그녀의 항문은 무리없이 주둥이를 받아들였다. 나는 실린더를 천천히 눌러서 관장액을 그녀의 항문 안으로 흘려넣었다. 미지근한 관장액이 장벽을 적시는게 느껴지는지 그녀가 살짝 신음을 흘렸다. 어느새 관장기 안은 텅텅 비어있었다. 나는 다시 관장액을 채워 똑같은 일을 반복했다. 700ml쯤 들어갔을 때 그녀의 미간이 살짝 찌푸려졌다.

"하응! 으으응..."

슬슬 복통이 오는 모양이었지만 아직 넣어야 할 양이 많았다. 나는 두번째 관장을 마치고 세번째로 들어갔다. 이미 1l의 관장액을 받아들인 그녀는 슬쩍슬쩍 몸을 비틀며 관장의 고통을 견뎠다. 관장액이 전부 들어가자 나는 관장기를 내려놓고 그녀의 항문에 애널 플러그를 밀어넣었다. 애초에 막는게 목적인 애널플러그니 쉽게 들어가진 않았지만 난 꾹 힘으로 그녀의 항문을 틀어막았다. 스프링이 들어간 애널플러그는 내가 힘을 빼고 손을 떼자 원래의 크기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애널플러그가 들어간 것을 느낀 그녀는 몸을 돌려 내 앞에 배를 보이고 누웠다. 꼭 개들이 복종의 의미로 발랑 뒤집어져 있는 것과 흡사했다.

몇 분이 지나자 그녀의 온 몸에서 땀이 줄줄 흘렀다. 움찔 움찔하며 그녀의 항문 주위가 부풀어오르는 것이 보였다. 하지만 아무리 힘을 주고 밀어내려해도 한 번 박혀든 애널 플러그는 쉽게 뽑아낼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안의 똥덩어리들을 녹이고 섞여든 관장액은 그녀의 장 안을 매섭게 몰아쳤지만 그녀만 아프게 만들 뿐 항문에 단단히 박혀든 애널 플러그를 뚫지는 못했다. 게다가 이미 매저키스트가 된 그녀는 방울땀을 흘리는 와중에도 조금씩 즐기고 있었다.

"7분 지났다. 기분은 어떠냐?"

"후, 후우우... 내, 내장 안이 화끈하고 아파서... 기분 좋습니다..."

"아파서 기분 좋다니, 정말로 변태구나 넌."

"네에... 저는 변태입니다...! 주인님이 주신 고통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변태입니다..."

나는 그렇게 말하는 그녀를 위해 손으로 그녀의 아랫배를 눌렀다.

"으, 으호오오옥?!! 배, 배가아아!!!"

"어때. 이래도 기분 좋아? 좀 더 세게 해볼까?"

마치 심폐소생술을 하는듯이 나는 두 손으로 그녀의 배를 눌러댔다. 도무지 인간으로는 볼수 없는 괴성을 그녀가 질러댔다. 내가 손을 떼고 더이상 누르지 않아도 안에서 날뛰는 관장액이 괴로운지 그녀의 비명은 좀 더 이어졌다. 너무나 큰 아픔에 눈물이 그녀의 뺨을 타고 흘렀다.

"흠, 지금은 어때? 아직도 기분 좋아?"

나는 따지듯이 물었다. 내 물음을 받은 그녀는 천천히 고개를 돌려 내 얼굴을 바라보더니 헐떡이는 목소리로 대답하기 시작했다.

"너무... 아, 아픈데... 기분이, 기분이 좋아지려고 해요... 아파도... 주인님이 주, 주신 고통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기분이 좋아져버려요... 보, 보지가 젖어버려요..."

"정말로 추잡스러운 매저키스트가 되어버렸군."

"네... 지은이는 완전히 매저키스트가 되어버렸습니다... 그, 그래도 주인님께 열심히 봉사할테니까... 버리지 말아주세요..."

"그거야 네가 하기 나름이지. 네가 날 만족 못시킨다면 난 당장 널 버려버릴거야."

"그, 그러면... 지은이는 죽어버립니다... 주인님에게 버려지면 살아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줄줄 흘렀다. 정말로 슬픈 모양이었다. 그 모습을 본 나는 쾌감에 온 몸을 떨었다. 나는 그녀의 몸을 지배하는 것을 넘어서서 그녀의 가치관까지 완전히 바꿔버린 것이다. 오직 나 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충실한 노예를 만들어버린 것이다. 나는 그녀의 눈물을 닦아주었다.

"좋아. 제법 기분좋은 말을 하는 구나. 네가 내 명령을 충실히 따르면 난 널 버리지 않아. 널 임신시켜서 딸을 낳게 만들고 그 딸을 다시 임신시켜서 3대의 모녀를 같이 범하기 전에는 버리지 않을거라고."

"하앙... 감사합니다. 주인님..."

물론 지금은 임신시킬 수 없어서 그녀에게 피임약을 먹게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후 내가 경제적 능력을 갖추기만 하면 당장 임신시킬것이다. 3대 모녀 조교라니 정말로 흥분되잖아.

시계를 보니 어느새 14분이 지나 있었다. 이제 슬슬 배설을 해야 할 때였다. 나는 그녀를 일으켜세웠다. 관장의 고통으로 걷지도 못하는 그녀를 부축해서 변기에 앉히자 그녀가 말했다.

"주, 주인님. 암컷노예 지은이는 똥이 싸고 싶습니다... 부디 허락해주세요..."

얼굴이 창백해진 그녀가 간청하자 나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걸 본 그녀는 환하게 웃으며 내게 감사를 표하고 자신의 손을 뻗어 애널플러그를 잡았다. 항문을 단단히 틀어막은 만큼 빼내기도 힘든 플러그를 빼내려고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사투를 벌이다 마침내 애널플러그가 빠져나왔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항문을 뚫고 관장액에 완전히 액체가 되어버린 대변이 쏟아져나왔다.

"으, 후아아..."

배설의 쾌감에 그녀가 신음을 흘렸다. 나는 그녀와 입을 맞췄다. 1.5L나 되는 관장액과 15분의 시간 덕에 배설은 끝날 기세를 보이지 않고 끊임없이 계속되었고, 나는 그녀의 입 안을 맘껏 즐겼다. 물론 가끔씩 손을 뻗어 변기의 물을 내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항문에서 느껴지는 배설의 쾌감과 입 안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내 혀의 감촉에 그녀는 완전히 녹아버렸다. 키스도, 배설도 모두 끝났을 때에는 그녀의 보지에서 애액이 하염없이 변기 안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으응... 똥을 싸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인님."

그녀는 내게 감사인사를 했다. 하지만 아직 관장 플레이는 끝나지 않았다. 아직도 대야엔 관장액이 절반이나 남아있었으니까. 어차피 그녀도 그 것을 알고 있지만 내 철저한 교육 덕에 그녀는 내게 하는 감사의 인사는 절대로 빼먹지 않았다. 샤워기를 틀고 그녀의 엉덩이에 묻은 잔변과 애널플러그를 깨끗이 씻어낸 뒤에 다시 관장플레이는 계속되었다. 다시 들어간 1.5L의 관장액은 이미 한 번 관장을 한 덕에 남아있는 찌꺼기를 빼는 수준이었고, 마지막으로 한 온수관장은 들어갈때와 똑같이 깨끗한 물이 나왔다. 그녀의 항문이 완전히 깨끗해진걸 확인한 나는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

"지난 주엔 이걸 넣었으니까, 이 번엔 한 사이즈 늘려보자."

"네."

욕실을 정리하고 나온 우리들은 그녀의 방으로 향했다. 그녀가 침대 밑에 숨겨둔 상자에서 꺼낸 것은 항문 조교를 위해 사이즈가 다양한 딜도 세트였다. 진동 기능도 탑재하고 있어 꽤나 비쌌지만 과감히 질렀다. 나는 젤을 충분히 바르고 딜도를 항문으로 밀어넣었다.

"하으응..."

"제법 잘들어가는군. 다음엔 한 사이즈 더 늘려야겠어."

나는 딜도를 그녀의 항문에 끝까지 밀어넣었다. 건전지가 들어가있는 배터리 박스와 전선이 꼬리처럼 그녀의 항문에서 늘어져내려왔다. 나는 리모컨을 주머니에 넣었다. 그녀는 딜도를 넣은 채 그대로 운동복을 입었다. 몸에 착 달라붙는 소재 덕에 배터리 박스를 둘 곳이 없던 그녀는 과감하게 그것을 보지 안에 넣었다.

"좋아. 가자."

"네!"

나와 그녀는 집을 나와 헬스장으로 향했다. 위에 간단하게 져지만 걸친 그녀는 항문에 들어간 딜도 때문에 은근히 요염한 걸음걸이였다. 나는 살짝 뒤에서 따라가면서 그녀의 몸매를 감상했다. 져지로 가렸다곤 하지만 쭉 뻗은 맨다리는 운동화를 신고 있음에도 하이힐을 신은 것마냥 각선미를 뽐냈다. 당연히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몰릴수밖에 없었다. 나는 그녀가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릴때 리모컨을 조종했다.

"으, 아흣..."

그녀가 살짝 몸을 비틀었다. 항문 안의 딜도가 진동을 시작한 것이다. 얼굴이 약간 상기됐지만 그녀를 바라보고 있던 주변의 남자들은 전혀 눈치를 못채고 있었다. 물론 그녀는 사람들이 보는 와중에 항문의 진동이 느껴지는 변태적인 상황에 더욱 흥분했다. 신호가 파란불로 바뀌고 그녀가 걷기 시작하자 나는 진동을 멈췄다. 그 후로도 헬스장에 도착할 때까지 그녀가 멈춰설 때면 딜도를 진동시켰다. 그 결과 헬스장에 도착할 때 쯤에는 그녀는 완전히 발정해서 흘러내린 애액이 다리를 타고 내려오는게 그대로 보일 정도였다.

그녀는 딜도가 들어간 채로 열심히 운동했다. 물론 보지는 흥분할 대로 흥분해서 애액을 질질 흘려, 그녀의 운동복 하의는 그 누가 봐도 젖었다는 것을 알수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누가 그런걸 대놓고 지적할까? 모두 다 그녀의 가랑이 사이를 훔쳐보면서 생각만 할 뿐이었다.

나는 그녀에게 살짝 손짓해 런닝머신으로 불러냈다. 주변 사람들에게 들리지 않게 목소리를 낮춰서 물었다.

"가버렸나?"

"아직 아니에요..."

리모콘으로 딜도를 켰다 껐다 하면서 조절한 탓에 그녀는 절정에 이를 정도의 쾌감은 얻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리모컨을 켰다.

"아, 아흣...?"

"가는걸 허락해주지. 대신 런닝머신 위에서 달리면서 가라. 내가 그만하라고 할때까지 하는거다."

"아흐... 네..."

그녀는 런닝머신 위를 뛰기 시작했다. 뛴다는 건 다리, 즉 하반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된다는 뜻이다. 항문에 박혀있는 딜도가 더욱 강하게 느껴질 것이다. 게다가 감질나게 진동하다 끊어지는게 아니라 계속 진동하니 금방 그녀는 가버렸다. 뛰던 것을 멈추고 온몸을 떠는 것을 보면 간 것이 확실했다. 하지만 그런 건 내가 바라는 것이 아니었다.

"그렇게 하지 마라. 절정이 와도 계속 뛰는거다."

"아, 알겠습니다."

그녀는 다시 뛰기 시작했다. 내 명령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그녀답게, 두 번째 절정이 왔을 때는 꿋꿋하게 다리를 계속 움직였다. 그러나 갈수록 쾌감이 높아지고 흥분이 더 커지자 그렇게 태연하게 넘길 수는 없었다. 세 번째, 네 번째 절정이 지나자 그녀의 다리사이로 물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애액이 하의를 전부 적시고도 넘쳐흘러 러닝머신을 적시고 있었다. 그녀의 표정도 완전히 풀려갔다. 다섯 번째 절정이 왔을 때는 저도 모르게 짧은 신음을 흘려버리고 말았다. 지나친 쾌감에 온몸의 힘이 풀려버린 그녀는 이젠 거의 걷는 수준이었다. 그녀의 발밑에는 그녀가 흘려대는 애액이 고일정도로 떨어지고 있었다. 슬슬 시간도 돼서 나는 그녀를 데리고 헬스장에서 나왔다. 완전히 가버린 얼굴을 한 그녀는 문을 나오자마자 내게 간절히 빌었다.

"주, 주인님... 제발 보, 보지에 자지를 박아주세요오... 보지가 미쳐버릴거 같아요..."

결국 나는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그녀를 박아주었다. 애액으로 홍수가 난 그녀의 보지는 내 자지를 간단히 받아들였고, 이미 맛이 많이 간 그녀는 몇번 피스톤을 하지도 않았는데 빠르게 가버렸다.

"아, 아핫?! 가, 가버려요오!!! 주, 주인님 자지가아?!! 흐아아아앙!!!!"

정말로 곤란한 노예였다. 내 정액을 먹고나서야 그녀는 정신을 차렸다. 그녀의 사죄를 적당히 받고는 나는 집으로 돌아갔다. 땀으로 젖은 옷을 갈아입고 챙겨둔 가방을 들고 독서실로 향했다. 내가 도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도 독서실로 들어왔다. 그녀는 내 옆자리에 앉아 책을 펴고 공부하기 시작했다.

공부와는 담을 쌓은지 오래인 그녀이지만 난 그녀가 멍청하기만 한건 싫었다. 아주 좋은 대학은 못가더라도 서울 중위권의 대학은 나와줬으면 했다. 이건 그녀의 진로와도 관련되어있었다. 그녀는 연예인 지망생이었다. 뭐 그동안 오디션이란 오디션은 다 떨어졌지만 말이다. 그래도 그녀는 아름다웠고 성격도 얌전해진 그녀의 가치를 연예관계자가 못알아볼수가 없을것이다. 언젠가 그녀는 데뷔할 것이고 연예인으로 살아갈 것이다. 그런데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대학을 졸업하면 멍청하다는 이미지밖에 얻을 것이 없었다. 뭐 학력보단 외모를 더 보는 연예계지만 난 내 노예가 그런 소리를 듣는 것이 싫었다. 또 다른 이유는 흑역사 방지다. 학생때 불량하다는 이미지가 생기면 곤란하다. 뭐 이미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는 법이니 이제부터라도 마음을 잡고 열심히 공부했다는 알리바이를 쌓아두는 의미인것이다. 문제를 틀릴때마다 무릎 위에 앉혀놓고 엉덩이를 때리는게 재밌어서 그런게 절대 아니다.

게다가 그녀의 배우는 속도는 상상을 초월했다. 딱히 그녀가 "공부를 안했을 뿐이지 사실은 천재"같은 건 아니었다. 패러미터 조작의 힘이었다. 나는 그녀의 정신과 지능에 관련된 모든 수치를 올릴수 있는 최대한으로 올렸다. 최대한이래봤자 그동안 놀고 먹은게 워낙 길어서 중1 수준이었지만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면 변화의 속도와 폭이 커지는 사전의 특성에 부합하는 그녀의 노예본능이 빛을 발했다. 처음엔 더뎠지만 갈수록 속도가 붙어 중1짜리 교과서를 놓고 시작했던 공부가 어느새 수능대비 문제집으로 바뀌어있었다. 아직 모의고사 점수는 많이 낮지만 그녀의 속도를 감안해보면 수능을 볼때 쯤에는 최상위권 대학도 노릴수 있을 것 같았다.

게다가 의도하지 않은 효과도 일어났다. 펑펑 놀기만 하고 문제만 일으키던 불량학생이 갑자기 얌전해지더니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미담은 그리 흔한게 아니었다. 많은 선생들이 그녀를 기특하게 봐주었다. 물론 같이 놀던 그녀의 친구들은 갑자기 변한 그녀를 보고 재수없다느니 욕지거리를 해댔지만 어차피 패배자들이 짖어대는 것 그 뿐이었다.

물론 내가 공부만 시키려고 그녀에게 독서실을 등록하게 시킨 것은 아니었다. 오늘 할 공부를 마친 그녀가 방석을 들고 내 다리 밑으로 기어들어갔다. 그녀는 책상 밑의 좁은 공간에서 자신의 몸을 구겨넣었다. 그녀가 쉽게 들어가게 하려고 뒤로 물렀던 의자를 끌어당기자 그녀의 몸은 그대로 숨겨졌다. 그녀는 내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팬티를 젖혀 자지를 밖으로 꺼냈다. 그녀가 소리없이 내 자지를 삼켜가기 시작했다. 곧 내 자지는 그녀의 목구멍 안으로 들어갔다. 전혀 캑캑대지도 않고 부드럽게 자지를 뿌리끝까지 자신의 목과 입 안으로 넣은 그녀의 머리는 내 사타구니에 딱 달라붙었다. 따듯한 감촉이 내 자지로 느껴져왔다. 이제 그녀는 내 자지를 넣은 채로 몇 시간을 책상 밑에서 보내게 될것이다. 처음엔 펠라치오를 시키려고 했지만 빠는 소리가 밖으로 샐것 같았다. 그렇다고 감질나게 혀로 살살 자극하는 것도 구미가 당기지 않아서 선택한게 이 방법이었다. 할 수 있을까 의심도 했지만 그녀는 훌륭하게 해냈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저 내 자지를 몇 시간 동안 삼키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녀의 노예성향을 자극한 것 같았다.

"그 때 저는 주인님의 자지를 담는 자지통이 된거에요. 보지도 젖통도 아무 의미 없는 인간 이하의 사물이 되어버린거죠. 그렇게 생각하면 보지가 시큰거려서 참을수가 없어요. 게다가 그 동안은 보지를 자극할수 없다는 것도 절 흥분시켜요."

처음 그녀가 자지통 봉사를 했을때는 책상 밑의 바닥이 그녀가 흘린 보짓물로 흥건해서 곤란했다. 그 다음부터는 두툼한 방석을 들고 가 방석에 보짓물을 적시도록 시켰다. 자정이 되어 내가 돌아가려고 자지를 빼낼 쯤에는 방석은 흥건히 젖어 보짓물을 뚝뚝 흘리고 있었다.

오늘도 역시 방석을 잔뜩 적신 그녀는 미리 준비한 비닐 봉투에 방석을 접어넣고는 가방을 들고 이미 독서실을 빠져나가고 있는 나를 종종걸음으로 쫒아왔다. 낮에는 혹여 들킬까 붙어다니는 것을 꺼리는 나지만 지금처럼 가로등 불빛만이 흐릿하게 빛나고 있는 밤은 달랐다. 그녀가 내 한쪽 팔을 감쌌다. 연인처럼 가까이에서 있을수 있다는 것이 그녀를 행복하게 하는 듯 했다. 하지만 금방 헤어져야 할 때가 왔다. 그녀와 나의 집은 서로 떨어져 있었기에 이제 갈라져서 서로의 집으로 돌아가야했다. 갈림길에 오자 그녀는 아쉬운 표정으로 내 팔에서 떨어지더니 허리를 굽혀 내게 인사를 했다.

"오늘 하루도 음탕한 암캐노예 지은이를 사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주인님."

"아아. 그래. 너도 잘 자라."

"네."

헤어지는게 아쉬운듯 그녀는 뒤를 자꾸 돌아보면서 걸어갔다. 나도 그녀와는 반대편으로 걸어갔다. 그렇게 하루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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