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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세계 - 무협편 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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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연]



"저기, 유현."
"왜?"



세희가 자신을 부르자 천마는 언제나처럼 그녀에게만 들려주는 다정한 목소리로 물었다.



"한세연이라는 아이 말이야. 노예의 인이 새겨지겠지?"
"당연한 것을 묻는구나. 그야 당연히 새겨지겠지. 경석, 그 놈은 그 계집아이에게 강한 집착과 소유욕을 품고 있으니까."



세희는 천마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약간 아쉬운듯한 목소리를 냈다.



"그래도 제자라고 키웠는데 말이야..."
"어쩔 수 없잖아. 모든 세상은 약육강식으로 약한 자는 도태 될 수 밖에 없으니깐. 당장 초월자들부터가 약육강식이 아니겠어?"



천마의 말에 세희는 무심결에 자신의 이마를 매만졌다. 흠 하나 없이 새하얀 조각 같은 아름다운 그녀의 이마에 순간적으로 무엇인가 문장이 희미하게 반짝였다. 그것은 다름아닌 누군가에게 종속되어있음을 뜻하는 노예의 인이었다. 초월자인 그녀에게 노예의 인이 새겨져있는 것에 대해 그녀는 단 한번도 부끄럽거나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않았다. 사실 결혼한 여성 초월자들은 모두 이런 노예의 인이 존재하고 있었다.



특히나 초월자들 사이만이 아닌 모든 차원의 여인들 중 가장 아름답다는 그녀의 언니 역시 이러한 노예의 인이 그녀의 남편에 의해서 새겨져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그녀들을 구속하는 것이 아닌 그녀들이 스스로 원해서 새긴 것이었고 노예의 인들은 그녀들을 다른 초월자들에게서 보호할 뿐 그녀들에게 어떠한 것도 강요하지 않고 자유를 허락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녀석이라면...자유가 아니라 철저한 통제를 하려고 들겠지."



노예의 인이 새겨진 여성은 노예의 인을 새긴 자에게 철저하게 복종을 해야했다. 그리고 노예의 인의 힘에 당한 여성은 결코 벗어날 수 없으며 새겨지기 전에는 얼마든지 막을 수 있지만 일단 새겨지고 나면 설사 초월자라 할지라도 감당하기 힘든 것이 노예의 인이었다. 천마나 그녀의 언니의 남편은 노예의 인을 그저 자신의 것이라는 의미로서 새겨만 놓았을 뿐 그녀들에게 언제나 자유를 주고는 있지만 그런 경우는 오히려 초월자들 사이에서는 특이한 경우였다.



경석이 만약 한세연에게 노예의 인을 새긴다면? 그녀는 그렇다면 영혼까지도 모조리 경석의 노예로 전락하게 될 것이었다. 그리고 경석은 다른 여자들은 천천히 가지고 노려고 할지라도 그녀만큼은 그녀의 사소한 것까지도 철저하게 지배하고 또 가지려고 들 것이었기에 그녀에게 노예의 인을 새기고 통제를 하려 들 것을 세희는 확신하고 있었다.



"뭐, 그 아이의 운명이지."



세희는 이윽고 한세연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 어차피 그녀가 한세연을 평생 돌봐줄 것도 아니었고 또 한세연에게는 오히려 경석의 것이 되는 것이 그녀에게는 행복일 것이었다. 적어도 버림 받을 일은 결코 없을테니깐. 그리고 애초 그녀가 겪을 운명들은 비참한 운명이었고 차라리 경석의 아내로서 한 차원에서나마 가장 높은 신분의 여인 중 한 명으로 살게 되는 것이 그녀에겐 선물이었다.



노예의 인이 새겨져 통제를 받는다 할지라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경석에 대한 절대적인 사랑과 복종심 뿐이었지 나머지는 자유였다.



"그나저나, 상처는 아직도 쑤셔?"
"글쎄..."



세희의 염려가 가득 담긴 질문에 천마는 쓴웃음을 지었다. 그의 가슴부터 목에까지 나있는 거대한 흉터는 그의 친구를 구하기 위해 입은 상처였고 그 흉터는 지금의 그로서도 없앨 수 없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제 위협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는거지."



        *              *             *



"하윽, 아아, 아아앙♥"



경석의 밑에 깔려 그의 품에 안긴채로 한세연은 연신 음란한 신음을 토해냈다. 그리고 그녀의 질구멍을 경석의 페니스는 쉴틈 없이 들락날락거렸고 그가 이렇게 박아댄 것은 벌써 30 분 째였다. 처음은 아무것도 받아들인 적 없던 질이 처음으로 확장되는 느낌에 아프다고 울부짖었던 한세연이었지만 20 분 쯤 지났을때는 그녀는 이윽고 요염한 교성을 내지르며 적극적으로 동조하고 있었다.



"아아, 경석 오빠..."



경석에게 안겨있는 한세연은 정말인지 황홀해 미칠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거기에 경석은 한 손으로는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을 주물럭거리고 있었고 그 주물럭 거리는 손은 여성의 육체를 흥분시키는 "애무" 스킬을 시전하며 동시에 진짜로 애무를 하고 있었기에 한세연의 육체는 계속해서 달궈지고 있었다. 그것들이 계속 쌓임에 따라 지금 그녀는 거의 음약에 당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수준이었고 경석은 거기에 틈틈히 그녀의 분홍색 유두를 혀로 핥고 입으로 빨아대며 그녀의 육체를 자신의 마음껏 농락하였다.



"흐흐, 아주 좋아."



완전히 이성을 잃어버린 한세연의 모습을 보며 경석은 속으로 사악하게 웃었다. 가상현실게임에서 수많은 여자 NPC들과 섹스를 경험해본 그의 테크닉은 처녀인 한세연을 농락하는데는 조금의 부족함도 없었다. 당장 그가 가진 스킬들만 해도 숫처녀인 그녀를 음란한 색녀로 만드는데 충분했지만 거기에 풍부한 경험과 기술들이 합쳐지니 한세연은 이미 그의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확실한 것이 좋은 것이지."



현실에서 처음으로 얻은 그만의 여자였고, 또 첫사랑이었으며 가장 가지고 싶었던 여자였다. 그렇기에 경석은 한세연을 마음과 육체만이 아닌 영혼을 포함해 모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로 결심한 상태였다.



"흐흐흐, 어때? 좋지? 기분이 날아갈 것 같지?"
"아아...좋아...좋아요...아으응...아아앙~"



한세연은 희미한 의식 속에서 경석의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리고 한세연의 질이 수축하여 열심히 그의 페니스를 조여줌과 동시에 그의 페니스가 그녀의 질벽과 마찰할 때마다 경석 역시 막대한 쾌락을 맛보고 있었지만 그는 결코 이성을 잃지 않았다. 하지만 쾌락에 의해 이성을 잃지는 않았지만 한세연의 처녀를 드디어 차지했다는 것과 그녀가 자신에게 깔려서 쾌락에 울부짖고 있다는 것은 그를 무척이나 크게 흥분시켰고 그는 생애 최고의 기쁨을 맛보고 있었다.



"읏차~"



신나게 그녀의 질구멍에 자신의 페니스를 박아대던 경석은 잠시 박아대는 것을 멈추고는 그녀의 늘씬한 오른쪽 다리를 들어올려 자신의 어깨 위에 올려놓은 후에 부드럽게 그녀의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그러고는 다시 신나게 그녀의 질에 박아대기 시작했고 경석의 페니스가 질벽을 마찰하며 그녀의 내부를 들락날락할 때 마다 한세연은 전신에서부터 느껴지는 짜릿한 쾌감에 머리 속이 새하얗게 변한채로 쾌락에 울부짖으며 양쪽 손을 경석의 어깨 위에 올려놓고는 경석의 움직임에 맞추어 풍만한 젖통들을 출렁거려대었다. 그녀 스스로도 경석의 움직임에 맞추어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흔들고 있는 것이었다.



"...아, 아아! 이제...나 안돼...! 이아아...! 아아앗......!"



쾌감이 너무 강렬했던 탓인지 한세연은 침을 계속해 주르륵 흘리며 몸을 경련해대었고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과 그녀의 양쪽 젖가슴에 달린 분홍색의 유두들도 탐스럽게 떨려왔다. 자신의 어깨 위에 올려진 그녀의 늘씬하고 아름다운 다리를 쓰다듬은 경석은 자신의 입술을 그녀의 새하얀 가슴에 갖다대고는 이윽고 분홍색의 잘 익은 그녀의 유두를 살짝 깨물었다.



"아윽, 아파...아파요..."



쾌락에 빠져 이성을 잃은 도중에도 한세연은 감각은 멀쩡했는지 경석에게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나 경석은 그녀의 호소를 무시하고는 그녀의 유두를 계속해서 빨고 핥으며 깨물어대며 가지고 놀았고 마치 터트리기라도 할 것처럼 거칠게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을 양 손으로 주물럭 댔고 한세연의 신음은 계속해서 격렬해져만 갔고 둘은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는채로 열락에 깊이 빠져만 갔다.



"하앙, 아아아...♥하우...읏?"



한창 쾌락에 빠져있던 한세연은 경석의 페니스가 그녀의 질에서 빠져나오자 촉촉하게 젖은 눈동자로 경석을 쳐다보았다. 흐트러진 아름다운 검은 머릿결, 분홍빛으로 물들어서는 촉촉하게 땀으로 젖어있는 풍만한 육체, 애액과 처녀의 피가 나란히 주르륵 흐르고 있는 빨갛게 달아오른 아름다운 음부, 새하얗고 먹음직스러운 꿀벅지와 가늘고 늘씬한 다리 등 미녀로서의 조건 장점들이 골고루 합쳐진 아름다운 소녀가 촉촉하게 젖은 아름다운 눈망울로 자신을 쳐다본다는 것은 무척이나 기분 좋은 것이었다. 특히나 그 눈에 가득 담겨져있는 열망이 바로 섹스라면 말이었다.



"아아...어째서 멈춘 거에요...빨리...빨리 다시 오빠의 자○를..."



한세연은 급기야 스스로 새하얀 두 손으로 직접 그녀의 음부를 벌리고는 다시금 삽입을 애원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경석은 그녀의 바램대로 삽입을 해주는 대신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렸고 민감한 음핵을 자극당한 한세연은 크게 신음소리를 낸 후 숨을 거칠게 쉬었는데 그녀의 육체는 섹스 욕구도가 100에 도달하여 완전히 색욕에 물들어버렸다. 그리고 그녀의 호감도는 97, 그리고 그녀의 충성도는 98! 이제 지금의 그녀는 경석과의 섹스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친부모도(물론 그녀는 고아지만) 죽일 수 있을 정도였다.



"하아악...아아...제발...빠, 빨리...빨리 제 음란한 보○에..."



한세연은 이제 명령을 내리지 않았음에도 알아서 경석의 마음에 들 짓을 골라서 하고 있었다. 그러나 경석은 이런 상태의 한세연을 가지고 노는 것이 재밌는지 페니스를 그녀의 질입구에 비벼대면서도 안으로 삽입은 하지 않고 그녀를 애태우고 있었다.



"후후, 정말인지 넌 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워. 그런데 말이야, 평소에 나를 너무 힘들게 했던 것은 기억하지?"
"우으..."



한세연은 경석의 말에 죄지은 사람처럼 고개를 숙였다. 확실히 그녀는 경석을 무척이나 힘들게 했었다. 피곤하다고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소파에 누워서 잘 때가 그러했고 하얀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어서 늘씬한 다리 라인과 탱탱한 엉덩이의 아름다운 라인을 드러냈을때가 그러했으며 또 노출이 심한 비키니 복장을 입고 수영을 하는 모습을 보일때도 그러했다. 언제나 그녀의 "먹음직스러운" 모습, 무방비한 모습 등에 경석은 넘쳐나는 성욕을 통제하기 힘들어 무척이나 고생을 했었고 지금에서야 그녀의 처녀를 드디어 차지했으니 참으로 그에게는 길고 긴 여정이었다.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나보군. 그럼 벌을 받아야겠지."
"흐윽, 제발...용서해줘요. 앞으로 말 잘 들을께요. 그러니 제발 자○를 넣어주세요. 괴로워요, 흑..."



한세연은 굴욕적인 발언을 내뱉었지만 본인은 굴욕적이라도 느끼지도 못하고 있었다. 그만큼 지금 그녀의 육체는 한시라도 빨리 경석의 페니스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미칠 지경이었다. 너무나 견디기 힘들었는지 한세연은 급기야 눈물까지 흘리며 애처롭게 애원을 하였지만 경석은 아직 만족할 수 없었다.



"그러면 어서 몸을 뒤로 돌리고 엉덩이를 들어올려."



경석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한세연은 바로 몸을 뒤로 돌렸고 아름다운 그녀의 머리결을 펄럭이며 몸을 뒤로 돌린 그녀는 바로 무릎을 꿇고 앉은채로 엉덩이를 위로 들어올렸다. 그리고 국화꽃 모양의 귀여운 항문주름과 그 밑의 약간 벌려져있는 음부가 동시에 경석의 눈 앞에 보여졌고 이어서 한세연은 상체를 숙이고는 양 손을 뒤로 뻗었는데 음부를 양 손으로 벌리고 있는 것이 뒤에서부터 박는 것을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듯 보였다.



"후배위를 원하는 것인가..후후, 그럼 기회를 주도록 하지. 내 마음에 들도록 엉덩이를 흔들어봐. 최대한 섹시하게 흔들어서 날 도저히 박지 않고는 참을 수 없게 만들면 되는거야. 알겠지?"
"네."



한세연은 원래의 그녀라면 창피하다면서 경석에게 소리를 질렀을테지만 섹스 욕구도와 흥분도가 100에 도달한 상태인지라 그녀는 한시라도 빨리 경석의 페니스를 받아들이고 싶다는 것 외에는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기에 경석의 수치스러운 명령에도 순순히 복종하였다. 그리고 경석은 위로 들어올려진 그녀의 아름다운 엉덩이의 모습에 속으로 무척이나 감탄을 했는데 무결점의 피부에 탐스러운 크기, 부드러운 감촉과 탄력 등 완벽이라 할 수 있는 엉덩이였기 때문이었다. 당장 가상현실게임에서 플레이할때 즐겨봤던 절세미녀들의 엉덩이와 비교해서도 한세연의 엉덩이는 결코 뒤떨어지지 않았는데 더군다나 그녀는 아직 고작 17 살에 불과했다. 앞으로도 그녀의 육체는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한세연의 아름다운 엉덩이가 경석의 눈 앞에서 교태롭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한세연은 경석의 마음에 들기 위해 필사적으로 엉덩이를 흔들었는데 아무래도 마음이 급하다보니 침착하게 흔들어대지는 못하고 그저 본능적으로 엉덩이를 흔들어대고 있었다. 그러나 워낙에 아름다운 그녀였기에 본능에 따라 엉덩이를 흔들어대는 것 만으로도 그녀에게서는 경석을 충분히 자극시킬만한 색기가 풍겨져왔다.



"하하하!"



경석은 큰 소리로 웃음을 터트렸다. 항상 그를 애태우던 한세연이, 그의 페니스를 받아들이고 싶어하여 이렇게 엉덩이를 섹시하게 흔들어대고 있었다! 그리고 경석의 페니스는 한세연의 교태로운 엉덩이 춤에 의해 최대치까지 팽창을 해버렸고 그는 경석의 마음에 들기 위해 필사적으로 흔들어대고 있는 한세연의 엉덩이를 양 손으로 붙잡았다.



"그만, 합격이다."
"아..."



합격. 이 말에 한세연은 고개를 돌려서 감격한 표정을 지었고 빨리 넣어달라는듯 양 손으로 벌리고 있는 음부를 살짝 들이대며 재촉하였다.



"빨리, 빨리~"



한시라도 빨리 페니스를 넣어달라고 재촉하는 귀여운 그녀의 모습에 피식 웃은 경석의 그녀의 엉덩이 사이의 구멍으로 시선을 향했다. 그러나 그가 시선이 향한 곳은 한세연의 음부가 아니었다. 바로...



푸욱-



"꺄윽!"
"후후, 보○는 최고였지만 여기는 어떠련지 기대되는걸."



경석의 시선이 집중적으로 향하고 있던 부위는 다름아닌 한세연의 국화주름 모양의 항문이었다. 사실 가상현실게임에서 수도 없이 많은 미녀들과 애널섹스를 해본 경석은 현실에서도 애널섹스를 해보는 것이 소원이었고 그 대상은 당연히 한세연이었다. 그리고 그는 시험 삼아 자신의 검지 손가락을 한세연의 항문 안 쪽으로 삽입했고 한세연의 항문은 경석의 손가락을 질과는 비교도 안되는 조임력으로 조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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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항문 개통 차례

[덧글 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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