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세계 - 무협편 9화
[한세연]
"겨, 경석 오빠. 거, 거기는..."
항문을 찔리는 고통에 살짝 정신이 든 한세연이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녀의 목소리에는 두려움이 가득 담겨져있었는데 그 두려움에 질린 목소리가 오히려 더욱 자극적으로 느껴져 경석을 더더욱 흥분시키고 있었다.
"후후, 그래. 똥구멍이지. 그것도 아주 쫄깃쫄깃한 귀여운 한세연의 똥구멍이야."
"흐윽...아윽!"
경석의 놀림에 살짝 흐느끼던 한세연은 경석의 손가락이 그녀의 항문 점막들을 한번 긁자 고통스러운듯 살짝 고통스러운 신음소리를 냈다. 그러나 그녀의 음부에서는 애액이 주르륵 흘렀으며 동시에 그녀는 뭔가 이상한 느낌을 느끼었다. 한창 육체가 달궈져있는 그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항문 점막의 자극도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었다.
쑤욱-
그리고 경석은 그녀의 항문에서 손가락을 빼내고는 직접 두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양쪽 옆으로 벌려 그녀의 항문이 벌어져 속 안까지 자세히 드러나도록 만들었다. 후장 내부를 경석에게 훤히 보여지고 싶음에도 한세연은 그 사실에 부끄러워하기 보다는 경석이 빨리 삽입을 해주는 것이 더욱 다급했다. 조금전까지만 해도 항문으로 하는 것을 무척이나 두려워하던 그녀였지만 참기 힘든 섹스의 열망 속에서 그녀는 항문이라도 좋으니 빨리 한시라도 경석이 그녀에게 페니스를 삽입해줬으면 했다.
"흐으, 빠...빨리 자○를..."
"그래그래, 알았어. 넣어줄테니 기다려."
페니스를 삽입하기에 앞서서 경석은 혀를 내밀어 한세연의 항문을 살짝 핥아보았다. 최근 세희에게서 내공심법을 배운 그녀는 몇일 째 대소변을 보지 않으면서 내공심법을 통해 체내에서 알아서 처리하였다. 그리고 그녀는 시간이 날때마다 목욕을 하기도 했지만 목욕할 시간은 없고 몸이 너무 지저분할 때는 세희는 단번에 권능으로 그녀의 육체 전체를 깨끗하게 만들었었고 그 때의 효과 때문인지 그녀의 항문 내부는 무척이나 청결하였기에 비릿한 맛도 나지 않았다.
"좋군."
한세연의 항문을 혀로 핥은 경석은 그녀의 항문을 마음에 들어하며 침을 토해내 혀를 이용하여 그녀의 항문 안 쪽으로 최대한 밀어넣었고 그 후 혀를 아예 그녀의 항문 안 쪽으로 살짝 밀어넣어보기도 하였으며 심지어 그녀의 항문을 입술로 빨아보기도 했다.
"아응...아아..."
이미 육체가 달궈진 한세연은 항문을 혀로 애무당하는 것에서도 쾌감을 느끼고 있었고 그럴수록 점점 그녀의 마음에는 애널섹스를 하고 싶다는 욕망이 커져만 가고 있었다. 조금전까지만 해도 애널섹스를 두려워하거나 혹은 음부 대신이라는 생각이었지만 지금은 그녀의 음부 못지 않게 항문이 요염하게 꿈틀대고 있었는데 그것은 페니스를 삽입시켜달라는 간절한 바램이 담겨져있는 움직임이었다.
찰싹-
그녀의 탱탱한 엉덩이를 때린 후 경석은 그녀의 항문에서 입을 떼고는 그녀의 양쪽 엉덩이에 한번씩 키스를 해주고는 자신의 페니스를 그대로 그녀의 항문에 조준했다. 그러자 한세연은 스스로 양 손으로 엉덩이를 벌리며 경석이 항문 삽입을 하도록 유도하듯 엉덩이를 섹시하게 흔들면서 교태를 부리며 "빨리, 빨리"를 미친듯이 외쳐댔고 그녀의 재촉에 경석은 흡족하게 웃으며 그녀의 항문에 귀두 끝을 먼저 삽입하였다.
"아, 아아!"
"으음!"
경석은 살짝 넣었을 뿐인데도 강하게 조이는 한세연의 항문에 감탄하면서 계속해 안으로 밀어넣었고 이윽고 후장이 확장되는 고통에 한세연은 찢어질듯한 비명을 질러댔다.
"아아아악! 아파, 아파, 아파!제발...살려줘요!죽을 것 같아!"
"후후, 안 죽으니 걱정마. 좀 아프겠지만 곧 좋아서 허리를 흔들며 어쩔줄 몰라하며 하루라도 여기로 안하고는 못 버틸걸?"
그렇게 말하면서 계속해서 그녀의 안 쪽으로 밀어넣은 경석은 그녀의 항문 점막들이 자신의 페니스를 마찰하는 것을 기분 좋게 느끼며 그녀의 직장 끝까지 자신의 페니스를 도달시켰다.
"흐음~역시 깊이는 똥구멍이 깊어서 좋다니까. 흐흐."
보통 질 내의 길이보다 직장의 길이가 5cm 정도 더 깊기 마련이었고 그것은 한세연 역시 다르지 않았다. 그리고 조임력 역시 기대이상이었으며 더군다나 그녀의 항문의 처녀를 차지하는 순간 경석에게는 알림음이 새로 떴다.
[순음지기가 강한 한세연의 항문의 처녀를 차지하셨습니다. 전 스텟이 50 상승합니다.]
바로 이어진 추가 스텟 상승! 항문에 고여있던 순음지기를 모두 흡수함으로서 경석은 추가로 신체가 비약적으로 강해졌고 그 튼튼해진 힘으로 그는 아까전보다 빠른 속도로 왕복을 시작했다.
푸욱푸욱질꺽
"아윽, 아앗, 악! 아파, 아파요! 꺄아아아악!"
항문이 강제로 넓혀지는 고통과 항문 점막이 거칠게 마찰되는 느낌에 고통스러워하며 비명을 지르고 있는 한세연이었지만 그녀의 음부에서는 애액이 쉴틈 없이 질질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비명은 오히려 가학적인 욕망을 계속해서 부추기고 있었고 안 그래도 현실에서 처음으로 맛을 본 싱싱한 미소녀의 항문에 희열에 차 있던 경석에게는 그녀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비명을 지르자 오히려 더욱 신이 나 거칠게 그녀의 항문을 유린했고 한세연은 거의 기절할 지경에 이르었다.
"아으...아아..."
똥구멍이 찢어지는듯한 화끈한 고통에 한세연은 이제는 쾌락만이 아닌 고통에 의해 정신을 차리지 못할 지경에 이르었지만 그녀는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고 경석의 움직임에 동조하여 그의 페니스가 항문 점막에 보다 마찰을 가하게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좋아...똥구멍이 짜릿해..."
고통에 시달리던 그녀는 항문 점막이 마찰함에 따라 느껴지는 쾌락을 발견하고는 거기에 집중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후후, 이제 느끼기 시작했나보군."
한세연이 서서히 적극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본 경석이 사악하게 웃으며 중얼거렸다. 그리고 그는 양 손으로 한세연의 엉덩이를 움켜쥐고는 주물럭거려댔고 그녀의 엉덩이를 충분히 애무해보았다 싶자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들이 떨어질듯 거칠게 주물럭거렸으며 그 후는 손가락으로 그녀의 음부와 음핵을 건드려대며 그녀의 몸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마음껏 가지고 놀았다.
그리고 약 20 분을 그렇게 가지고 놀던 경석은 한세연이 이제는 완전히 쾌락에 열중하고 있자 서서히 사정을 해줄 때라 느끼었다. 무한의 정력을 가진 그였지만 한세연은 아직 체력의 한계가 있었고
지이익-
"흐아아앙!"
한세연의 직장 끝에 사정을 했고 경석은 이로서 그녀의 입에 이어서 직장의 제일 깊은 곳에 사정을 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그 만족감의 뒷맛을 잠시 음미하던 그는 그녀의 항문에서 자신의 페니스를 쑤욱- 뽑아내고는 땀으로 흠뻑 젖어있지만 여전히 고혹적인 그녀의 검은 머리결을 거칠게 잡아당겼고 몸에 기운이 빠진듯 땀으로 흠뻑 젖은채로 숨을 가쁘게 쉬고 있는 그녀의 입 안에 억지로 자신의 페니스를 집어넣었다.
"웁..."
한세연은 질과 항문에서 나온 피 맛과 그녀의 애액과 정액이 뒤섞인 혼합액체의 맛을 보고는 인상을 찡그렸지만 이내 체념한듯 기운이 없는 와중에도 천천히 그의 페니스를 빨아댔다. 섹스 욕구도가 극에 달해 달아올랐던 그녀는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고 또 경석의 페니스를 간절히 바랬던 마음까지도 기억하고 있었다. 그리고 상당히 진정되기는 했지만 아직 그녀는 육체가 완전히 식은 것은 아니었고 아직 그녀의 육체는 경석의 페니스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츄릅
그렇기에 경석과 다시 진한 섹스를 하고자 한세연은 예쁜 입술과 혀를 움직이며 그의 페니스를 깨끗히 닦아주었고 이윽고 그녀는 경석의 몸 위로 돌아가 질 안에 그의 페니스를 받아들이고는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어대었고 경석은 만족스럽게 그 광경을 느긋히 감상을 하였다. 그렇게 두 남녀는 쉴틈 없이 열락에 빠져들어갔고 무공을 기초지만 익혀서 신체가 튼튼해진 둘은 3 시간을 서로 뒤엉켰고 한세연의 양쪽 구멍 안에는 경석의 정액이 마를 틈이 없이 계속해서 채워졌다.
* * *
10 년이란 세월은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 시간이었다. 길다고 하면 무척이나 긴 시간이었지만 겪은 후에는 순식간이라고 느껴지기도 하는 세월이었다.
그리고 드넓은 평야에서 검은 무복 차림의 흑발의 청년과 검은 가죽으로 만들어진 핫팬츠에 배꼽을 드러내는 새하얀 탱크톱을 입고 있는 허리까지 내려오는 흑단 같은 아름다운 흑발을 지닌 풍만한 가슴과 탱탱한 엉덩이를 지닌 미소녀는 서로 마주 보고 서 있었다. 그리고 둘의 대치를 바라보고 있던 흑발에 붉은 눈동자의 아름다운 미청년, 천마는 하늘을 향해 손가락을 탁- 하고 튕겼고 이윽고 하늘에서는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다.
콰아아앙-
그리고 화려하게도 이것이 대련의 시작 신호였다. 바로 경석과 한세연은 서로 검을 빼들고는 대련을 시작했는데 이곳 세계에서 10 년이란 세월을 보내면서 둘의 실력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져있었다. 당장 경석은 현경의 끝자락에 올라있었고 한세연 역시도 현경의 초입에 올라있었다.
무공의 경지는 무공을 익히고 있는 상태에서 범인(凡人)에서부터 시작하는데 범인이란 경지는 무공을 익히지 않은 일반인을 뜻하며 게임에서는 1 부터 레벨 10이 되기 전 까지를 가리킨다.
또한 레벨을 10 부터 30이 되기 전을 삼류(三流)라고 하는데 흔히 삼류무사로 불리는 이 경지는 이제 막 하단전에 내공을 모으기 시작하는 단계로 검에 마나(내력)도 제대로 실을 수 없는 소드 유저에 불과한 경지다. 그러나 삼류무사로 불리는 경지부터는 보유한 기가 필요했고 만약 마나의 양이 적다면 레벨이 높다 해도 이 경지에 오를 수 없었다. 그리고 검술의 스킬들의 레벨 역시도 필요했다.
그 다음은 이류(二流)라고 하는데 대충 레벨 30부터 50이 되기 까지가 이 경지인데 검기는 사용할 수 없지만 검에 드디어 마나(내공)을 몸 밖에서 배출하여 실을 수 있는 경지로 소드 익스퍼트 초급이 여기에 속한다.
그리고 레벨 50부터 100이 되기까지를 일류(一流)라고 부르는데 이때 부터 고수라고 불려서 일류고수라 불리는 이 경지는 드디어 본격적으로 검기(劍氣)를 사용하는데 이것이 바로 판타지에서의 소드 익스퍼트 중급이었다.
또한 레벨 100에 도달한 후 150이 되기 까지를 초일류(初一流)라고 부르고 이 경지가 바로 검기를 보다 자유자재로 쓰는 소드 익스퍼트 상급을 뜻한다.
그리고 게임에서는 레벨이 150부터 250이 되기까지를 절정(絶頂)고수라고 부르는데, 이것이 바로 소드 익스퍼트 최상급이며 검사(劍絲)를 쓸 수 있는 경지이다. 또한 절정고수에 오르게 되면 기로써 몸을 약간 보호하는 기술도 쓸 수 있다. 물론 호신강기(護身剛氣)까지는 아니고 그냥 기로 몸을 방어하는 것이지만 이것만으로도 왠만한 타격은 무효화시킬 수 있는 공, 방이 동시에 가능한 어마어마한 경지였다.
또한 그 위가 바로 초절정(超絶頂)의 경지로 판타지 세계에서는 소드 마스터로 불리며 경외의 대상이 되며 중원무림에서도 각 문파의 주전력으로 분류되는 경지였다. 이 때 환골탈태(換骨奪胎)를 처음으로 경험하며 검강(劍罡)을 쓸 수 있게 되는데 완숙의 경지에 다다르면 호신강기도 쓸 수 있어 그야말로 일인군단이라 불리는 경지였다.
그리고 그 위가 바로 화경(化境), 조화지경이라고도 불리는 이 경지는 마기를 이용해 도달한 자들은 극마(極魔)라고 부르는 경지였고 이 때가 되면 다시 환골탈태를 경험하게 되며 심지어 젊어지는 반로환동(反老換童)을 같이 경험할 수 있게 되어 육체가 최고 전성기이던 때로 젊어짐에 따라 이 경지를 일단 중원무림에서는 최고의 경지로 쳐주고 있었으며 이 경지에 도달한 자들은 초절정고수를 수십 명을 단신으로 제압할 수 있는 실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리고 검환(劍環)을 자유로이 쓸 수 있으며 동시에 이기어검도 사용할 수 있는 경지가 바로 화경의 경지였다.
그리고 현경(玄境). 마기를 이용해서는 탈마(脫魔)의 경지라 부르는 경지로 입신(入神)의 경지라고도 알려진 이 경지는 중원 무림에서는 전설의 경지였다. 그리고 현재 경석과 한세연은 불과 10 년만에 이 경지에 들어서 있었다. 그것은 경석의 경우는 게임 시스템의 영향을 받는 것도 있었고 또 스승이 좋은 것도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그들이 익히고 있는 무공이었다.
하나 같이 수천년 역사를 지닌 한민족의 무공들을 익히고 있는 그들은 깨달음을 얻는 속도도 상상을 초월하였다. 당장 현경의 경지는 중원 무림에서는 전설 상의 경지였지만 한민족들의 은거한 무맥들이나 가문들에서는 노력만 하면 누구나 도달할 수 있는 경지에 불과했다. 물론 그들도 10 년 내에 이 경지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초월자인 천마와 세희는 10 년이란 세월 동안 둘의 스승 노릇을 해줌으로서 둘의 경지를 단순히 어떠한 권능에 의해서가 아닌 그들의 노력을 통해 끌어올린 상태였다.
물론 육체를 강화시키는 여러 보조들이 있기는 했지만 깨달음을 얻은 것은 순전히 그들의 노력에 의한 것이었고 둘은 완벽한 현경의 고수였다. 더군다나 경험이 부족하지도 않은 것이 둘에게 여러 상황들을 재현해 연습을 시켜줌으로서 둘의 숙련도는 상당했다.
채애앵-
그리고 검이 부딫치는 소리가 연달아서 사방에 울려퍼지더니 이윽고 한세연의 새하얀 목에 경석의 검이 겨눠져있었다. 이번에도 대련은 경석의 완벽한 승리였다. 그리고 대련을 끝낸 경석은 바로 천마를 쳐다보았고 천마는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군. 합격이다. 이제 1036 년도의 무협의 세계로 보내주도록 하마."
"드디어...!"
천마의 말에 경석은 10 년 간의 고생이 마치 주마등처럼 순식간에 머리 속을 관통해 지나가는 것을 느꼈다. 솔직히 말해서 정말 못할 짓들도 수도 없이 많았지만 그는 모든 것을 견뎌내었고 마침내 졸업을 하게 되었다.
"거기서 필요한 물품들은 다 준비해두었으니 이제 이동만 시켜주면 되겠군. 바로 이동할 생각이냐?"
천마가 묻는 것은 순전히 경석의 의사였다. 한세연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10 년전, 경석에 의해 양쪽 구멍의 처녀를 개통당한 후 한세연은 경석의 페니스에 의해 계속해서 길들여졌고 그녀가 경석의 페니스가 없으면 반나절도 버티지 못할 정도로 음란하게 타락했을때 경석은 그녀에게 노예의 인을 새겨 그녀를 철저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거기에 원래 살던 세계에서도 천마에게 부탁을 하여 한세연을 자신의 아내로 등록시켰고 일단 통일 대한민국에서도 한세연은 완전한 경석의 아내의 신분이었다.
그리고 경석과 한세연은 단 둘이서나마 결혼식까지 치루었고 이 때는 노예의 인이 새겨지기 전이었으니 그야말로 한세연은 몸도, 마음도, 신분도, 정신도, 영혼도 모조리 경석의 소유가 되어버린 셈이었다. 그렇기에 한세연은 이제 경석의 소유물에 불과했기에 그녀의 생각은 물을 필요도 없었다.
"잠시 1 시간만 쉬어도 될까요?"
경석은 1시간 보류를 요청했다. 그의 시선은 당연하게도 그를 향해 예쁘게 미소를 짓고 있는 한세연에게로 향하고 있었다. 그녀의 육체는 아무리 즐겨도 질리지가 않았고 당장에도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다.
"마음대로 해라, 그럼 나는 1 시간 후에 오겠다."
천마는 그가 지금 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지만 늘 있는 일이었기에 관심도 두지 않고 사라졌다. 다른 차원에서 처리해야할 일을 미리 처리하기 위함이었다.
"흐흐흐."
음흉하고 사악한 웃음을 흘리며 경석은 한세연의 가슴과 엉덩이를 마음껏 주물럭거렸고 심지어 그녀의 핫팬츠 속에 손을 집어넣고 그녀의 맨살의 엉덩이를 주물럭 거리는 일도 서슴치 않았다. 그러나 한세연은 눈을 감고는 오히려 이 손길을 즐기고 있었고 지금 그녀의 모습은 그야말로 순종적이었다.
"무림에는 과연 어떤 계집들이 있으려나."
한세연의 부드러운 몸을 마음껏 가지고 놀면서 경석은 큰 기대감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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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덧글 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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