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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 용서된 배덕의 욕정(3)


3.

 

「오늘은 이 커텐을 전부 열고···섹스해 주실까요···」

돌연, 그녀의 입으로부터 튀어 나온 그 말에, 나는 놀랐다.

아마, 토모미씨가 본 그 때의 나의 얼굴은, 매우 우스꽝스럽게 비쳣을 것이다.

「커텐을 열고··· 창가에서 전라가 되고, 우선 사모님이 남편에게 입으로 봉사 해 주세요···
   딱딱하게 안 돼도 마음을 담아 열심히··· 우선은, 거기서부터 시작할까요···」

눈앞에 우아하게 앉은 토모미씨의 그 당돌한 말에,
나는 무의식 중에 수긍하고 있었다.

이런 말을 하는 그녀도 부끄러울 것이다···

새하얀 뺨을 다홍색으로 물들여 우리들을 위해,
용기를 쥐어짜 그런 제안을 해 주었던 것이다.

「조금이라도 남편이 반응하는 장소를 찾아내는 노력을 해 주세요···
   창가라고 하는 스릴이 있는 시추에이션이 혹시 기적을 일으켜 줄지도 몰라요···
   ···그러면···사모님도···연습을 해 볼까요···」

“네, 연습?”

나는 토모미씨가 말하는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고, 무심코 되묻고 있었다.

「그래요··· 평상시와 같은 패턴은 안됩니다···
   약간 바꾸어서···우선은 평소의 사모님의 구강 성교를 보여 주세요···」

토모미씨는 그렇게 말하며, 가져온 가방을 무릎 위에 실으면서,
그것을 열어, 안에서 어제 내민 카탈로그와 몇 개의 바이브래이터나 로터,
거기에 딜도를 꺼냈다.

눈앞에 돌연 펼쳐져 있는 추잡한 여러 가지 성인용품 ···


그런 음미로운 광경이 나의 보지를 뜨겁게 만들어 버렸다.

“아, 굉장하네요···”

기구는 몇 번이나 시험해 본 나였지만,
이만큼 여러개가 늘어놓여져 있으면 왠지 몸이 뜨거워진다.

「사모님···이것들은 모두 드립니다···이것은 나의 마음이기 때문에 사양마시고 받아 주세요···
   그 대신··· 남편의 몸이 원래 대로가 되면··· 나의 상품을 애용해 주실 수 있습니까?」

더 바랄 나위 없는 멋진 제안이었다.

사실을 말하면, 남편의 페니스를 맛 볼 수 없는 나는,
남편이 사 준, 한 개의 바이브래이터로 자위를 하고,
그리고 그 삽입감을 맛보고 있었다.

나는 입고 있는 팬티 안이 축축히 젖는 것을 느꼈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 흥분하게 만드는 이러한 기구가,
내 몸안에 들어 온다는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욕정해 버린다.

「사모님···어서···빨아 보시겠습니까···」

그리고 그 때, 붉어진 얼굴로 나에 그렇게 말한 토모미씨의 눈에,
무엇인가 야릇한 빛이 떠올라 있었다.


 


나의 손가락 끝이, 테이블 위에 늘어놓여져 있던
추잡한 기구를 찾아다니고 있었다.

펄이 붙은 바이브래이터나 큰 딜도···

모두 굉장히 리얼한 형태를 하고 있어,
내 육체를 더욱 뜨겁고 만들어 갈 것이다.

나의 손은 무심코 새까만 딜도에 다가가고 있었다.

장대의 길이가 17센치, 굵기는 3센치 정도일까···

리얼한 귀두로부터 이어진 장대에는 혈관까지가 재현되고
그리고 그 아래에는 섬세한 주름이 모인 불알까지도···

단단함도 적당하고,
마치 진짜 발기한 남자의 성기를 손대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습격당했다.

“이것을 정말로 여기서 빨아보라는 거야?”

벌써 토모미씨에게는 모두 이야기했기 때문에일까···

나는 부끄러움도 잊고 잡고 있는 딜도를 입에 넣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고 있었다.

그리고, 그 추잡한 충동을 숨기듯이 나는 그녀에게 마지막 지지를 재촉했다.

토모미씨의 뺨이 은은하게 붉게 물들고 있다.

그녀도 흥분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나의 그 질문에, 토모미씨는 립 글로스가 발라진 핑크 색 입술을
요염하게 한번 핧아 돌리면서, 나의 눈을 응시하면서 승낙했다.

나는 소파의 등받이에 의지해, 그 딜도를 입에 접근해 혀를 길게 늘렸다.

희미하게 토모미씨의 난폭해지기 시작한 숨결이 들려
나의 흥분을 더욱 높인다.

우선은 불알의 근처에 혀 끝을 붙이고,
그대로 위로 리근을 따라 기게 했다.

때때로, 혀 끝을 부러뜨려 접어
리근과 령구의 경계의 줄기가 뻗어난 부분을 핧아본다.

그리고 이번에는 얼굴을 조금 옆으로 향해서
마치 하모니카를 부는 형태로 혀를 그 혈관이 떠오른 장대에 휘감기게 했다.

「후~···사모님···굉장하네요···」

눈도 깜박이지 않고 나의 구강 성교의 혀 사용을 응시하고 있는
토모미씨의 젖은 입술로부터, 뜨거운 숨결과 함께 경탄의 말이 들려 왔다.

그 소리는 마치 남편이 칭찬해 주고 있는 것 같아···
더욱 더 나를 관능의 세계로 끌어 들여갔다.

나는 어느새인가 그 굵고 큰 딜도를 입에 넣고,
넋을 잃고 눈을 감고 있었다.

혀 끝에 느껴지는 그 리얼한 형태가 남편이 발기하고 있었을 무렵의
그 씩씩한 페니스와 겹쳐, 나는 타액을 충분히 얽히게 하면서
추잡한 소리를 내며 빨아갔다.

토모미씨는 내가 잠겨 있는 감미로운 세계를 방해 하고 싶지 않은 것인지,
소파에 앉아 가만히 흐트러진 내 모습을 응시하고 있는 것 같았다.

또, 그런 그녀의 뜨거운 시선이···

나와 남편 밖에 모르는 이 추잡한 혀 사용을,
지금 여기서 토모미씨에게 보여지고 있다고 하는 일에,
나는 더욱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물론, 스커트 아래의 팬티안은 흠뻑 젖고 있었다.

단지, 입에 넣었을 뿐인데···

그것도 진짜 발기한 남성의 성기가 아니고··· 딜도를···

 


나는 무의식 중에 빈번히 다리를 교차해 오무리고 있던 것 같다.

그만큼 하반신이 쑤시고 있었겠지···

부끄러워서 닫고 있던 다리를 침착성을 잃고 빈번히 교차하고 있는
나의 여자로서의 변화를 그녀는 가만히 관찰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때, 들려 온 토모미씨가 속삭이는 추잡한 소리에,
나의 수치심은 완전히 사라져 없어졌다.

「사모님···알아요···나도 여자입니다··느끼고 있어요···
   더 기분을 담아···이봐요···그 빨고 있는 것이 다음에 사모님의···
   갖고 싶지요? 딱딱한 것이 갖고 싶겠지요? 이봐요··더···」

그렇게 속삭인 토모미씨의 목소리는 매우 감미로운 영향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여자의 마음을 간질이는 토모미씨의 추잡한 말에,
나는 최면술이라도 걸린 것 같이 더욱 혀를 격렬하게 장대에 얽혀갔다.

격렬하게 흥분한 나머지 굳게 닫고 있던 다리가,
소파 위에서 스르르 벌어져 갔다.

이제 토모미씨의 눈에는, 나의 스커트 안의 습기찬 삼각지대와
시스루 스타일의 흰 레이스 팬티가 보이고 있겠지···

때때로 들리는 그녀의 한숨이, 점점 달콤하고 안타까운 것으로 변해갔다.

나는 점점 더 자신만의 세계로 비집고 들어 갔다.

눈을 감고, 그 혀끝에 느겨지는 추잡한 감촉을···

벌써 팬티속의 녀심은 단단하게 발기하고 있어···


손대고 싶어서 참을 수 없을 정도였다.

나는 점차 벌어져가는 허벅지에 부드럽게 손가락 끝을 기게 하면서,
더욱 손에 잡은 딜도를 탐냈다.

그 때, 문득 고급스런 화장품의 은은한 달콤한 향기가 느껴졌다.

“으은···후~···”

나의 입술로부터 무심코 발정한 여자의 소리가 튀어 나오고 있었다.

어느새인가 소파의 뒤로 돌아온 토모미씨가,
나의 가슴을 뒤에서 양손으로 상냥하게 감쌌다.

그 유방에 느껴지는 그녀의 가늘고 유연한 손가락의 감촉···

그것이 딱딱하게 응어리진 유두에 닿게되어, 나는 반응해 버렸다.

「사모님··· 그대로 빨고 있어 주세요··· 좋아요···
   능숙하십니다··· 더··· 남편의 단단히 발기 자지를 생각해 내면서···
   내가 도와 줄테니까요··· 이봐요···여기···」

그 때, 토모미씨가 나의 발기한 유두를 가볍게 잡아당겼다.

그대로 그녀는 천천히 원을 그리듯이 나의 유방 전체를 비비어갔다.

다시 날카로운 신음 소리가, 나의 입으로부터 튀어 나와 버렸다.

“후~···토모미씨···기분이 좋은거야···아···”

소파에 맡긴 육체를, 그 쾌감에 크게 위로 돌려 뒤로 젖히며 몸부림치는
나의 희미하게 열린 눈에, 토모미씨의 요염한 표정이 비추어졌다.

그녀는 나의 눈을 응시해 수긍해 주면서, 더욱 더 뒤에서 양손으로 가슴을 감싸면서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유두를 연주해 갔다.

그리고, 나의 손가락 끝은···

덤벼 드는 쾌감에, 여자로서의 변화를 시작한 나의 손가락 끝은···

 

무의식 중에 크게 벌어진 다리 밑에 있는 흰 레이스의 팬티의 크로티에 이르러,
그 손가락은 안으로 자극을 갖고 싶어하는 추잡한 음핵을 옷감 넘어로 파악하고 있었던 것이다.


 



“후~···느낄거 같아···”

토모미씨의 뒤에서의 상냥한 애무와 이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손가락을 기게 하고 있는 다리사이에서고 기분 좋음에, 나는, 상스럽게도
그녀의 눈앞에서 신음을 허덕이는 소리를 내고 말았다.



토모미씨는, 그것을 혐오스러워 하지 않고,
점차 흐트러져 가는 내 모습을, 그녀도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녀는 때때로, 나의 귓가 뜨거운 숨결을 토하는 입술을 접근하면서,
더욱 나를 흥분시키려고 추잡한 말을 속삭여 왔다.

「후~···사모님···아름다워요···매우 멋져···
   사모님의 보지는···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안에 손가락을 넣어 볼까요···」

토모미씨의 가늘고 유연한 손가락 끝···

그것은 벌써 나의 흰 T셔츠를 위로 걷어 올리고,
나의 흰 레이스의 브래지어를 드러내고 있었다.

 

그리고, 아래로부터 원을 그리듯이 천천히···

더욱이 브래지어의 어깨끈을 내려 노출된 나의 민감한 유두를
손가락 사이에 두고 애무해 왔다.

 

나는 왼손에 꽉 쥔 검은 딜도에 격렬하게 혀를 휘감기게 한 채로,
그녀에게 들은대로 다리를 크게 벌려 팬티속에 오른손을 넣고 있었다.

그러자···

이렇게도 젖을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않았다.

 

손가락 끝에 축축한 애액이 느껴지고 클리토리스를 켜는 그 감촉을
음미로운 매끄러움으로 바꾸어 가고 있었다.

그리고, 더욱 추격을 곱하듯이 토모미씨의 긴 혀 끝이,
뒤에서 나의 민감한 목덜미를 겼을 때, 나의 신음은 격렬함을 늘렸다.

“후~응···아니···아··아···기분이 좋다···후~··”

토모미씨가 나의 귓가에 혀를 기게 하면서, 또 속삭였다.

「사모님···사모님의 구강 성교···매우 음탕해요···
   후~···나도 흥분해 버립니다···이봐요···벌써 이렇게 딱딱해졌어요···
   갖고 싶습니까? 이 검고 딱딱한 자지를···보지에 넣었으면 좋겠습니까?」

그 추잡한 속삭임에 나는 딜도를 물고 있는 입가로부터,
음미로운 소리가 저절로 흘러나왔다.

쥬폿쥬폭···
쥬르쥬르···
츄파츄파···

이제 한계가 가까워지고 있었다.

그 혀끝에 느껴지는 혈관이 떠오른 굵은 딜도를 넣고 싶어서 견딜 수 없었다.

손가락 끝으로 연주하고 있는 클리토리스···

그 손가락의 움직임에 맞추려 하듯이,
나의 허리는 소파로부터 떠올라 추잡하게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토모미씨의 손가락 끝은 더욱 더 나의 딱딱하게 응어리진 유두를 잡아당긴다.

위로 돌려 젖혀졌을 때에 조금 눈을 뜨고 보면,
어깨 너머에서 나의 욕정한 모습을 들여다 보고
토모미씨가 요염한 얼굴 표정을 보여온다.

그리고, 그녀의 달콤한 향수의 은은한 향기···

나는 그 때, 안타깝게 간절히 애원하는 소리로 토모미씨를 대하고 있었다.

“아··아···제발···넣어줘,,, 갖고 싶은거야···부탁이야···
  후~···딱딱하게 발기한 자지를··갖고 싶어···넣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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