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용서된 배덕의 욕정(4)
4.
그 때, 나의 목덜미를 기고 있던 토모미씨의 긴 혀 끝이,
귀를 핧고는 떨어져 갔다.
나의 왼손에 잡혀져 있던 딜도가 그녀의 손에 의해서 빼앗겨
소파의 나의 앞으로 돌아온 토모미씨가 나의 다리를 더욱 크게 열어갔다.
그리고, 축축하게 젖고 있는 팬티의 크로티 부분을 옆으로 늦추면서
깊게 모은 숨을 내쉬면서 흥분한 것처럼 나에게 말했다.
「후~···사모님···굉장히 젖어 있어요···음탕하다···
이렇게 클리토리스도 단단히 발기해 날카로워져 있어요···
이봐요···다리를 더 벌려···넣어 줄테니까요···이봐요···」
나는 보지 균열 위의 부분에 딜도의 귀두의 감촉을 느꼈다.
그것은, 민감하게 된 클리토리스를 누르듯이 비비며 회전을 시작했다.
그리고 더욱이 그 커다란 귀두는, 마치 입구를 찾는 것 같이
음렬을 상하로 몇번이나 스치고 지나갔다.
꿀 단지로부터 넘쳐 나온 나의 애액이,
그 딜도의 귀두를 적시고 있는 것이 나에게도 느껴지고 있었다.
그리고 다음 순간···
“후~···굉장하다··아앙···아앙···들어 온다···”
꿀 단지의 입구에, 그 추잡한 형태를 한 딜도가
큰 귀두가 쑤욱~~ 들어오는 젖은 소리를 내며 들어 왔다.
뭐라고 비유하기 어려운 감미로운 쾌감에,
나는 육체를 위로 돌려 뒤로 젖히며 반응해 간다.
「아···사모님의 보지에···넣어 버렸습니다···
칼리가 들어갔어···느껴집니까? 아···굉장해요···」
토모미씨는 흥분한 것처럼 그렇게 말하면서,
더욱 깊숙히 딜도를 꽉 눌러 왔다.
“으은······아···좋다··좋다···아··”
바이브래이터에서는 맛볼 수 없는 그 리얼한 삽입감에
나의 육체는 녹을 것 같게 되어 있었다.
추잡하게 수축하는 육벽을, 혈관이 떠오른 굵은 장대가
천천히 통과해 나가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꿀 단지의 깊숙하게까지 도달한 에러가 크게 내다 붙인 칼리목의 감촉···
소파 위에서 허리가 무의식 중에 움직이기 시작했다.
토모미씨는 한 번 안쪽까지 삽입한 딜도를 천천히 뽑아내갔다.
그 때에 큰 귀두의 죄어든 곳이 나의 꿀 단지안을 도려내듯이 자극해,
나의 입에서는 또다시 상스러운 말이 튀어나와 버린 것이다.
“후~···뽑지 마···부탁이야···아···더···”
나의 그런 음탕한 애원에 반응하듯이
다시 그 검고 딱딱한 물건은 안으로 들어왔다.
이번에는 더욱 격렬하게 범하는 기세로 단번에···
“아···아니···기분이 너무 좋아···후~···”
토모미씨의 손에 잡아진 딜도가, 음미로운 왕복 운동을 시작했다.
누풋누푹···
브숫브슨···
토모미씨의 가는 손가락 끝에 의해서,
나의 추잡하게 벌어진 성기에 새까만 딜도가 격렬하게 출납되어
축축히 젖은 소리만이 방안에 영향을 주어 건너고 있었다.
나의 맨션의 큰 창밖을, 한 마리의 흰 갈매기가 우아하게 날아가고 있다.
그렇게 평화로운 광경을, 나는 공허한 시선으로 응시하고 있다.
그 날, 나는 토모미씨가 돌아간 후, 방심한 것처럼 소파에 앉아 있었다.
흰 T셔츠는 크게 위에 걷어 올려진 채로
브래지어는 빗나가 있어 갈색의 유두가 보이고 있다.
스커트도 위로 올려져 있고, 그 다리의 밑으로 보이고 있는 팬티의 크로티는
옆으로 어긋나 나의 붉게 벌어진 성기는 상스럽게 노출한 채로 그대로 있다.
그리고, 가죽을 씌운 소파에 방울져 떨어진 나의 애액과
마루 바닥에 뒹구는 애액에 젖어 음미로운 빛을 발하는 새까만 딜도가,
지금까지의 추잡한 행위를 이야기래 주고 있었다.
그 일을 생각해 내면,
지금도 속옷안이 젖어 올 정도로 흥분이 솟아 올라온다.
나는 여성에게 그런 식으로 꾸짖음을 당했던 것은 처음이였고,
거기에 따라 그렇게도 자신이 흐트러진다고는 생각도 해보지 않았었다.
그래··· 나는 토모미씨가 잡은 딜도의 교묘한 움직임에
놀압게도 어이없게 절정을 끝냈던 것이다.
토모미씨는 딜도로 강약을 붙여 나의 꿀 단지를 몰아세우면서,
단단해진 유두를 입술로 물고 혀 끝으로 애무해 왔다.
코 끝에 감도는 그녀의 향수의 은은한 향기···
그리고, 남성과는 다른 상냥하고 감미로운 혀 놀림에,
이제 나는 넋을 잃고 절규했던 것이다.
「사모님···구강 성교의 연습은 필요없을 것 같아요···
나도 보고 있는데 흥분해 버렸습니다···
좋네요··· 오늘 밤은 창가에서 커텐을 연 채로···
남편을···흥분시켜 주면 좋겠네요···」
절정을 맞이해 소파에 몸을 맡긴 채로 어깨로 숨을 몰아쉬고 있는 나에게,
토모미씨는 붉어진 얼굴로 그렇게 말을 남겨두고 떠나갔다.
혹시···혹시 토모미씨도 젖어서 참지 못하게 된 것일까···
그렇게 희미한 의문이 나의 머릿속을 떠 올랐지만,
그녀는 그 날, 아무런 흐트러짐 없이 돌아갔다.
그 날 저녁, 우리부부는 저녁 식사를 끝마친 후,
소파에 앉아 느긋하게 쉬고 있었다.
남편 요시유키는 양손에 신문을 들고 읽고 있었다.
그의 늠름한 옆 얼굴···
상냥함이 배인 눈매의 잔주름···
그리고, 진지하게 응시하고 있는 그의 검고 큰 눈동자가 나의 마음을 뛰게 만들고 있다.
나는, 낮에 토모미씨로부터 들은 말을 생각해 내고 있었다.
(오늘은 이 커텐을 전부 열어 젖히고···섹스해 주실까요···)
낮에, 그렇게 격렬하게 오르가즘을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스커트 안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나의 기억속의 남편의 씩씩한 페니스와 낮에 입에 넣고 빤 검은 딜도가
머릿속에서 겹쳐, 나의 혀 끝이 마른 입술에 천천히 침을 발라가게 만든다.
얇은 레이스의 커텐의 틈새로부터 보이는 밖의 경치는 벌써 깜깜했다.
생각해 보면, 최근에는 이 최상층의 방에서 보이는 훌륭한 야경을,
부부끼리 즐기는 일도 하지 않은 생각이 들었다.
이번이 좋은 계기라고 나는 생각했다.
아무렇지도 않게 소파에서 일어서, 커텐을 조금 열고 밖의 모습을 응시했다.
방의 불빛이 그 큰 유리창에 반사해 방안을 비추고 있었다.
유리창에 비친 나의 얼굴···
그리고, 그 뒤에는 소파에 깊게 들어 앉아 신문을
진지한 시선으로 읽고 있는 남편의 남자다운 얼굴···
유리창 밖에는 낮의 새파란 바다와는 돌변하여,
깜깜한 대해원만이 보이고 있다.
그 한가운데에 대형 페리 같은 배의 불빛이 천천히 물결 위를 달려가고 있다···
그리고, 옆쪽을 바라보면 해안선을 따라서 눈부신 거리의 불빛이 보이고
바다와 마을과의 경계가 마치 무지개와 같이 빛의 라인을 그리고 있었다.
나는 그 명암을 또렷이 드러내는 대조적인 야경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응···당신···이봐요···오늘의 야경···매우 멋져요···
오랫만에 보았어요··· 당신도 여길 봐···”
나는, 남편을 향해 그렇게 말하면서, 그 커텐을 크게 열어 젖혔다.
그리고 그대로, 유리창 밖을 넑을 잃은 눈초리로 응시했다.
아니···그것은 유리에 비친 남편의 모습을 응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응? 야경말인가···오래간만이네···》
남편은, 테이블 위에 지금까지 읽고 있던 신문을 내려두고,
천천히 슬로우 한 발걸음으로 나의 곁으로 다가왔다.
···아···우리는 부부인데···
매일 보고 있어야할 남편이 다가오는 것을 유리창 넘어로 본 것만으로,
나의 심장의 고동이 높아져 온다.
그 때, 나의 어깨에 남편의 큰 손이 다가왔다.
나는, 그 순간, 몸이 움찔하는 반응을 한 것을 기억하고 있다.
《아···멋지다···전에 본 것은 언제였는지···》
남편은 양손을 상냥하게 나의 어깨에 맡긴 채로,
웃음을 띄우며 야경을 응시하면서 말했다.
나는 그것 만으로 몸이 녹아내리는 감미로운 기분에 잠겨,
그의 손 등에 뺨를 대면서 대답했다.
“언제였는지 몰라···최근에는 전혀 보지 않았던 것이군요···
당신이 어렵게 이 야경을 나에게 선물 해 주었는데···”
그 때, 나의 등에 남편의 가슴이 강하게 달라 붙었다.
그는 나의 어깨에 맡기고 있던 양손을,
나의 허리에 돌리고 뒤에서 달라붙어 왔다.
나의 하반신이 격렬하게 반응한다.
스커트 아래의 팬티 속에서, 주르륵 애액이 흘러넘치는 감촉을 느꼈다.
《정말로 멋지다···이 야경도···그리고 유리창에 비친 쿄코도···》
그런 남편의 상냥하고 깊은 목소리가, 나의 귓가에 들렸다.
귀의 뒤에서 그의 뜨거운 숨결을 느꼈다.
나는 견딜 수 없게 되어 몸을 돌려, 남편에게 매달렸다.
그리고, 발가락 끝으로 서면서 그의 입술을 요구했다.
남편은 상냥하게 키스를 해 주었다.
그리고, 나의 입술을 나누고는 그의 긴 혀가 삽입되어 왔다.
이제 모든 것을 잊고 열중함이었다.
나의 가는 팔이, 정열적으로 그의 목에 감긴다.
그리고 그 때, 나의 오른손은, 남편의 뜨겁고 농후한 키스를 받으면서,
무의식 중에 그의 다리사이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나는 그 때, 격렬하게 욕정하고 있었다.
방의 벽 한면을 가리는 대형 유리창의 앞에서,
남편의 굵은 팔에 안기고 있다.
남편보다 내 쪽이 더 흥분해 버리다니···
우리들은 격렬하게 서로의 혀를 탐내고,
그리고 얽히게 하면서 농후한 키스를 하고 있었다.
무의식 중에 남편의 다리사이에 다가간 오른손의 손가락 끝이,
그가 입고 있는 갈색의 바지의 지퍼를 내렸다.
귓가에서는, 남편의 난폭해지기 시작한 숨결이 들려
그도 흥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도 남편의 양손은 나의 허리의 죄어든 곳을 부드럽게 잡은 채로 있다.
나는 안타까운 표정으로 그를 응시하면서,
그 손을 잡아, 입고 있는 스커트로 유도했다.
남편이 감고 있던 벨트를 벗겨낸 나의 손가락 끝은,
벌써 트렁크스 위로부터 그의 자지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그것은 딱딱하지는 되지 않았지만,
나의 민감한 목덜미를 덮치는 그 난폭한 숨결로부터,
그가 욕정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쿄코···침대로···갈까···》
오랜만의 남편의 흥분한 것 같은 목소리였다.
최상층이라고 해도 이렇게 창가에서 얼싸안고 있다고 하는 자극에 반응했는지···
토모미씨의 제안이 공을 세웠다.
오늘이라면 발기될지도 모른다···
나는 무심코 기뻐졌다.
“후~···당신···여기서 해···이대로···”
나는 음미로운 목소리로 남편의 귓가에 그렇게 속삭이면서,
가까워진 귓불을 가볍게 입술로 사이에 두고 삽입된 혀로 애무했다.
남편의 자지를 만지작거리는 오른손의 손가락의 움직임은,
점차 음탕한 것 으로 변해서 갔다.
트렁크스 위로부터 기게 하고 있던 손가락 끝을, 그 중으로 쑤셔넣어,
아래에 매달리고 있는 불알을 손바닥으로 감싸 상냥하게 풀어주면서
이번에는 장대를 천천히 상하로 문질러 갔다.
문득 나의 스커트에 다다르고 있던 남편의 손가락 끝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양손으로 천천히 원을 그리듯이 나의 엉덩이를 어루만져 돌리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그 손가락 끝이 천천히 입고 있는 흰 스커트를 걷어 올려갔다.
무심코 나는 허리를 비비 꼬아 움직이며,
바로 옆에 있는 유리창 쪽을 쳐다보았다.
거기에는, 제대로 얼싸안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 그대로 비추어지고 있었다.
남편도 스커트를 걷어 올리면서 유리창을 응시했다.
그의 손가락이 천천히 위로 올라 가는 것에 따라서,
나의 흰 살갗이 노출되어 허벅지와 저녁에 갈아 입은지 얼마 안된
검은 끈 팬티가 보여졌다.
아···정말 음란한 광경이겠지···
나는 더욱 더 남편의 페니스를 켜면서,
그 자극적인 광경에 흥분해 버렸다.
《쿄코···아···오래간만이다···이런 기분···
음탕한 모습이야···아···》
남편이 나의 귓가에 그렇게 속삭였다.
분명하게 나의 음미롭게 흔들거리는 흰 엉덩이를
유리창 넘어로 보고 흥분하고 있는 것 같았다.
지금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그 순간 그의 발밑에 무릎 꿇으면서,
내려 가고 있던 그의 바지를 완전히 벗게 했다.
그리고,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느낌으로 음부를 가리고 있는
트렁크스를 무릎까지 내리고, 노출된 남편의 페니스를 입에 물었던 것이다.
쥬르쥬르···
쥬프쥬프···
남편을 흥분시키려고 일부러 큰 소리를 내가며 빨고 있던 사까시의 소리가,
나 자신의 청각까지를 자극하고, 더욱 그 혀사용을 추잡한 것으로 변하게 만든다.
나는 타액을 충분히 적셔 장대에 바르면서 왼손으로 상냥하게 잡아당겨,
그리고 입에는 불알을 포함해 소리를 내가며 혀를 얽히게 하고 있었다.
눈을 치켜 뜨고 남편의 얼굴을 보니,
아직도 유리창에 비춰진 모습을 응시하고 있었다.
창 밖으로 보이는 깨끗한 야경과 거기에 반사되는 나의 음탕한 사까시의
음미로운 광경의 콘트라스트를 그리고 있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