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노예 유부녀 마리코(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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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식!)
(파식!)
「…」
엉덩이를 상냥하게 어루만지고는
채찍으로 내리치는 일이 반복된다…
「안 되는 아이다, 하루카는… 좋은 아이가 되어! 구구구」
부끄러움과 아픔과 그리고 자신의 정체가 발각될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마리코를 감싼다.
(비식!)
「아 아 아앙 …」
(파식!)
「아…」
(피식!)
「아~~~ 으응…」
높게 내민 힙을 계속해서 맞아가며 신음하는 마리코…
신체가 무너질 것 같게 되면
코마츠바라의 질책과 함께 강하게 채찍이 내려진다.
신음하는 소리를 질러가며 마리코는 채찍의 자국이 선명히
세겨진 엉덩이를 더욱 들어 올린다.
마리코에게는 이 행위를 멈추게 하는 일도,
도망가는 일이고 뭐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씨발, 이거 참! 정말 어쩔 수 없는 아이구나, 하루카는!
징계를 받고 있다는데 이렇게도 추잡한 애액을 흘러넘치게 하고 있다니!」
쿠레바스로부터 주르르 애액이 흘러 떨어진 것을 봐 버렸다.
― 나, 어째서 엉덩이를 축 늘어지게하고 적셔 버리는 거야?
마리코는 코마츠바라의 채찍 치는 것에 몸을 맡겨
쾌락에 빠져 버리는 것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단념했다.
― 나… 여보… 미안해요…
마리코는 엉덩이를 내밀어 코마츠바라에게 향했다.
「―. 조금은 좋은 아이가 되었는지? 하루카!」
(파식!)
「아앙 …우후…」
「징계의 도구를 바꾸어 주자, 하루카」
― 뭐? 어떻게 해… 선생님…
(스판!)
「히! 우우…」
가죽제의 패들이 마리코의 힙에 울렸다.
마른 소리가 크게 영향을 주고 마리코는 신음했다.
(스판!)
「히!우우…」
(스판!)
「아!우우…」
(스판!)
「아후! 우우우…」
「하루카는 나쁜 아이구나∼.
꾸짖어도 꾸짖어도 자꾸자꾸 불쾌한 애액을 분출하다니」
(스판!)
「히! 우우……」
「안 되는 아이다! 미안하다고 말하세요, 하루카!」
「아~~ 아니…」
(스판!)
「히!우우…」
「선생님, 미안해요! 그렇지, 하루카!」
「응 해 히…있어…」
(스판!)
「아 아앙!우우…」
엉덩이가 점점 더 뜨겁게 변한다.
어루만져 돌려져도 피부의 감각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
코마츠바라는 마리코에게 채찍을 치는 것에
더 없이 행복한 표정을 띄워 몰두해갔다,
이제, 그 이마에는 땀이 떠 오르고 있었다.
「하루카! 미안해요 라고는?」
― 나… 그래, 나는 하루카야…
「응 해 히…해 예 예 있어…」
― 선생님… 제발 용서해, 미안해요…
부드러운 살갗에 달리는 아픔속에 잠복한 이상한 쾌감이
마리코를 당황하게 만든다.
― 으, 무엇이야… 이런 쾌감이 있다니… 무섭다…
존경하는 은사의 무서운 본모습을 알아 버린 일…
그 은사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들어내고 있는 일…
엉덩이를 맞는 것만으로 이렇게 느껴 버리고 있는 일…
그리고도 더 축 늘어지고 싶어지기 시작하고 있는 일…
마리코는 지금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코마츠바라의 채찍을 내리치는 힘이 강해졌다.
(피식!)
「아!우우…」
(스판!)
「아앙!우우우…」
(바식!)
「히!…」
신음을 하면서 마리코가 엉덩이를 흔들어대는 풍치는,
코마츠바라가 보면 더! 라고 요청하고 있도록 밖에 안보인다.
「선생님! 하루카의 어널도 징계해 주세요」
「그런가! 그렇다. 이런 불쾌한 것을 돌진해져 기쁨을 느끼는
나쁜 아이이니까! 좋아 좋아. 제대로 징계를 해 주자」
꼬리가 붙은 채찍이 어널에서 뽑아 내졌다.
보지의 애액을 잔득 떠올려 취해,
2개의 손가락을 어널에 부벼 넣는다.
「아!― 아구···」
천천히 출납하면서 장벽을 깎는 코마츠바라의 손가락의 움직임에
정수리에까지 영향을 주는 쾌감이 분출된다.
― 정말 강한 억압을 한다! 이 여자는…
「자, 멋진 목소리를 들을 수가 없어 아쉽군요? 하루카」
코마츠바라가 마리코의 입을 막은 항쇄를 벗겨주었다.
「아~~ 허락해 주세요…」
코마츠바라가 갑자기 납죽 엎드린 마리코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히! 아, 아아 사랑이나∼~~~」
― 그런… 선생님… 안돼…
은사의 혀는 어널을 핧아대어 온다.
「…하…하……아」
코마츠바라는 혀 끝을 움츠려 어널에 진입해 왔다.
「아 아 아---안돼---!」
코마츠바라는 양손으로 찰싹, 찰싹, 양 엉덩이를 두드리면서
혀끝으로 어널을 계속 꾸짖는다.
마리코는 녹아드는 쾌감에 싸여 당장 절정에 오를 것 같은
상태로 격앙되고 있었다.
「키, 선생님…아! 미안해요! 아, 아, 이제 …」
어널로부터 입을 떼어 놓은 코마츠바라는,
큰 혹이 붙은 어널 바이브래이터를 마리코의 어널에 묻어
손안의 스윗치를 최강으로 하고 전원을 ON으로 했다.
위~~이잉 모터음을 요란하게 울리면서
어널을 중심으로 음구가 회전한다.
「아아---!」
신체가 젖혀져 돌아가, 조금씩 신체를 진동시키는
마리코를 내려다 봐, 혀를 어널에 넣은채로 코마츠바라가
손에 넣은 것은 승마채찍이었다.
「자, 하루카. 이제 좋은 아이가 되어라」
말을 끝내기가 무섭게 거칠게 내려친 채찍은,
바람을 가르며 마리코의 힙에 마른 파열음을 미치게 했다.
「욱! 기아악?~~~~~~…!…이크!…아---!」
엉덩이로 작렬하는 격렬한 아픔이 몸을 공중에 내던져지는
쾌감이 되어 마리코를 덮친다.
(훌! 피식!)
(훌! 피식!)
몸을 벌벌 떨어가며 진동시키며
마리코는 무너지듯 저속해졌다.
코마츠바라의 발밑에서 난폭한 숨결로 가로 놓인 마리코의 목에,
흑피의 초커에 M자의 금빛 문자가 세겨진 카데나가
흔들려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
마리코가 엉덩이를 치는 것에 몸부림치고 있을 무렵,
슌이치는 마리코의 맨션에 도착했다.
관리인에게 열어 달라고 부탁해
마리코의 방에 들어가는 것은 이것으로 2번째다.
오늘 저녁, 누나 마리코에게 저녁 밥을 얻어 먹고
자고 갈 생각으로 전화를 했지만, 귀가가 늦어진다고 하므로,
오늘 밤은 친구 장평의 하숙집에 묵을 생각이었다.
일단 장평의 하숙집으로 향해 갔지만,
누나의 귀가가 늦은 것은, 슌이치의 욕망을 달성하는 절호의 찬스라고
마음을 고쳐 먹고 마리코의 맨션으로 향했다.
목적은, 누나의 속옷이다.
6살 차이가 나는 예쁜 누나·마리코는,
지금도 슌이치의 동경의 대상이 되는 여성이다.
일주일전에 마리코가 삿포로에 출장중이라는 사시을 알지 못하고
집에 묵었을 때, 무엇이 목적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두근두근 하면서
마리코의 방에 들어갔다.
임시 거처여서였을까, 살풍경하고 누나를 연상시키는 것은
아무것도 눈에 띄지 않는다.
베이지의 커버가 걸린 침대에 큰대자로 누워 뒹굴어 본다.
엎드리면 여성다운 달콤한 향기가 슌이치의 코를 채운다.
― 누나의 냄새야…
침대 옆의 체스트에 눈길이 머물었다.
슌이치가 고교생이던 무렵,
마리코가 대학의 여름방학에 귀성하고 있었을 때에 누나의 방에
널려 있던 핑크빛 레이스 속옷을 보았을 때, 느꼈던 그 때의 흥분을
생각해 냈다.
침대에서 일어나, 누나의 속옷을 넣어둔 체스트를 열었다.
― 후~… 누나…
화려한 레이스로 장식된 팬티가 투명한 아크릴판으로 나누어진
서랍안에서 정연하게 줄지어 있었다.
흰색이나 핑크, 검정 등 여러 가지 색상의 속옷이
깨끗하게 정돈되어 수납되어 있다.
슌이치는 그 중의 1매를 손에 들어,
팬티의 접는 방법을 기억하면서 신중하게 풀어 간다.
원래의 형태에 되돌려 수납하지 않으면
누나에게 발각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뭐야 이것은···」
프런트는 완전히 벌어져 있고, 매우 작고,
가랑이에 해당되는 부분은 가늘고, 힙에 건너는 부분은
마치 끈과 같았다.
그렇게 상냥하고 얌전하고 아름다운 누나가 이런 불쾌한 속옷을 입고
있다니 슌이치에게는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다른 팬티를 펼쳐 보았지만, 모두가 작고 추잡한 분위기의 속옷뿐으로,
그중에는 보지에 해당되는 부분이 갈라지고 구멍이 열려 있는 것이 있었다.
「아… 누나…」
슌이치는 마리코의 팬티를 코에 꽉 눌러
그 냄새를 비강 가득 들이 마셨다.
― 아~~ 이것이 누나의 냄새인가…
여기가 누나의 보지에 접하고 있다…
세탁의 유연제의 향긋한 향기속에,
어딘가 마리코의 냄새가 섞여 있는 것 같다.
차례차례로 여는 서랍속에도, 누나의 맨살을 장식하는
매혹적인 브래지어나 캐미솔 등, 매끈매끈 한 촉감의 꽃과 같은
속옷들이 수납되어 있었다.
슌이치는 열중해서 방안을 빠짐없이 찾는다.
드레서의 스툴의 천판을 열면,
거기에는 깨끗한 손수건으로 싸인 것이 몇개인가 있었다.
「무엇이지 이것은?」
손수건을 열어 보자 안에서 나온 것은,
에로 잡지의 통판 코너에 있는 남성기를 본뜬 굵은 바이브래이터였다.
「거짓말이다!…」
다른 포장안에도 모두 로터나 딜도 등의 음구였다.
― 누나… 매형과 만날 수 없는 외로움을 이런 것을 사용해 자위로
달래고 있는 것인가… 아, 누나…
크로젯트를 열어 보면, 품위있는 블라우스나 슈트,
원피스가 많이 걸려 있었다.
― 아니, 이것은…
― 매형의 취미인가…
sex를 할 때 누나는 이런 것을 몸에 걸치고 매형에게…
슌이치는 누나·마리코의 속옷에 파묻혀
누나를 안고 있는 자신을 상상하면서 페니스를 훑어 내
몇번이나 터뜨렸다.
그리고 오늘은 참고 견디지 못하고 누나의 팬티로 격분하는
페니스를 감싸 훑어 내, 그 부드러운 천안에 누나에게의 열정을 토해냈다.
◆
48.
(파식!)
「…」
(파식!)
「…」
엉덩이를 상냥하게 어루만지고는
채찍으로 내리치는 일이 반복된다…
「안 되는 아이다, 하루카는… 좋은 아이가 되어! 구구구」
부끄러움과 아픔과 그리고 자신의 정체가 발각될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마리코를 감싼다.
(비식!)
「아 아 아앙 …」
(파식!)
「아…」
(피식!)
「아~~~ 으응…」
높게 내민 힙을 계속해서 맞아가며 신음하는 마리코…
신체가 무너질 것 같게 되면
코마츠바라의 질책과 함께 강하게 채찍이 내려진다.
신음하는 소리를 질러가며 마리코는 채찍의 자국이 선명히
세겨진 엉덩이를 더욱 들어 올린다.
마리코에게는 이 행위를 멈추게 하는 일도,
도망가는 일이고 뭐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씨발, 이거 참! 정말 어쩔 수 없는 아이구나, 하루카는!
징계를 받고 있다는데 이렇게도 추잡한 애액을 흘러넘치게 하고 있다니!」
쿠레바스로부터 주르르 애액이 흘러 떨어진 것을 봐 버렸다.
― 나, 어째서 엉덩이를 축 늘어지게하고 적셔 버리는 거야?
마리코는 코마츠바라의 채찍 치는 것에 몸을 맡겨
쾌락에 빠져 버리는 것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단념했다.
― 나… 여보… 미안해요…
마리코는 엉덩이를 내밀어 코마츠바라에게 향했다.
「―. 조금은 좋은 아이가 되었는지? 하루카!」
(파식!)
「아앙 …우후…」
「징계의 도구를 바꾸어 주자, 하루카」
― 뭐? 어떻게 해… 선생님…
(스판!)
「히! 우우…」
가죽제의 패들이 마리코의 힙에 울렸다.
마른 소리가 크게 영향을 주고 마리코는 신음했다.
(스판!)
「히!우우…」
(스판!)
「아!우우…」
(스판!)
「아후! 우우우…」
「하루카는 나쁜 아이구나∼.
꾸짖어도 꾸짖어도 자꾸자꾸 불쾌한 애액을 분출하다니」
(스판!)
「히! 우우……」
「안 되는 아이다! 미안하다고 말하세요, 하루카!」
「아~~ 아니…」
(스판!)
「히!우우…」
「선생님, 미안해요! 그렇지, 하루카!」
「응 해 히…있어…」
(스판!)
「아 아앙!우우…」
엉덩이가 점점 더 뜨겁게 변한다.
어루만져 돌려져도 피부의 감각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
코마츠바라는 마리코에게 채찍을 치는 것에
더 없이 행복한 표정을 띄워 몰두해갔다,
이제, 그 이마에는 땀이 떠 오르고 있었다.
「하루카! 미안해요 라고는?」
― 나… 그래, 나는 하루카야…
「응 해 히…해 예 예 있어…」
― 선생님… 제발 용서해, 미안해요…
부드러운 살갗에 달리는 아픔속에 잠복한 이상한 쾌감이
마리코를 당황하게 만든다.
― 으, 무엇이야… 이런 쾌감이 있다니… 무섭다…
존경하는 은사의 무서운 본모습을 알아 버린 일…
그 은사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들어내고 있는 일…
엉덩이를 맞는 것만으로 이렇게 느껴 버리고 있는 일…
그리고도 더 축 늘어지고 싶어지기 시작하고 있는 일…
마리코는 지금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코마츠바라의 채찍을 내리치는 힘이 강해졌다.
(피식!)
「아!우우…」
(스판!)
「아앙!우우우…」
(바식!)
「히!…」
신음을 하면서 마리코가 엉덩이를 흔들어대는 풍치는,
코마츠바라가 보면 더! 라고 요청하고 있도록 밖에 안보인다.
「선생님! 하루카의 어널도 징계해 주세요」
「그런가! 그렇다. 이런 불쾌한 것을 돌진해져 기쁨을 느끼는
나쁜 아이이니까! 좋아 좋아. 제대로 징계를 해 주자」
꼬리가 붙은 채찍이 어널에서 뽑아 내졌다.
보지의 애액을 잔득 떠올려 취해,
2개의 손가락을 어널에 부벼 넣는다.
「아!― 아구···」
천천히 출납하면서 장벽을 깎는 코마츠바라의 손가락의 움직임에
정수리에까지 영향을 주는 쾌감이 분출된다.
― 정말 강한 억압을 한다! 이 여자는…
「자, 멋진 목소리를 들을 수가 없어 아쉽군요? 하루카」
코마츠바라가 마리코의 입을 막은 항쇄를 벗겨주었다.
「아~~ 허락해 주세요…」
코마츠바라가 갑자기 납죽 엎드린 마리코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히! 아, 아아 사랑이나∼~~~」
― 그런… 선생님… 안돼…
은사의 혀는 어널을 핧아대어 온다.
「…하…하……아」
코마츠바라는 혀 끝을 움츠려 어널에 진입해 왔다.
「아 아 아---안돼---!」
코마츠바라는 양손으로 찰싹, 찰싹, 양 엉덩이를 두드리면서
혀끝으로 어널을 계속 꾸짖는다.
마리코는 녹아드는 쾌감에 싸여 당장 절정에 오를 것 같은
상태로 격앙되고 있었다.
「키, 선생님…아! 미안해요! 아, 아, 이제 …」
어널로부터 입을 떼어 놓은 코마츠바라는,
큰 혹이 붙은 어널 바이브래이터를 마리코의 어널에 묻어
손안의 스윗치를 최강으로 하고 전원을 ON으로 했다.
위~~이잉 모터음을 요란하게 울리면서
어널을 중심으로 음구가 회전한다.
「아아---!」
신체가 젖혀져 돌아가, 조금씩 신체를 진동시키는
마리코를 내려다 봐, 혀를 어널에 넣은채로 코마츠바라가
손에 넣은 것은 승마채찍이었다.
「자, 하루카. 이제 좋은 아이가 되어라」
말을 끝내기가 무섭게 거칠게 내려친 채찍은,
바람을 가르며 마리코의 힙에 마른 파열음을 미치게 했다.
「욱! 기아악?~~~~~~…!…이크!…아---!」
엉덩이로 작렬하는 격렬한 아픔이 몸을 공중에 내던져지는
쾌감이 되어 마리코를 덮친다.
(훌! 피식!)
(훌! 피식!)
몸을 벌벌 떨어가며 진동시키며
마리코는 무너지듯 저속해졌다.
코마츠바라의 발밑에서 난폭한 숨결로 가로 놓인 마리코의 목에,
흑피의 초커에 M자의 금빛 문자가 세겨진 카데나가
흔들려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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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7월 29일(금)Ⅲ
마리코가 엉덩이를 치는 것에 몸부림치고 있을 무렵,
슌이치는 마리코의 맨션에 도착했다.
관리인에게 열어 달라고 부탁해
마리코의 방에 들어가는 것은 이것으로 2번째다.
오늘 저녁, 누나 마리코에게 저녁 밥을 얻어 먹고
자고 갈 생각으로 전화를 했지만, 귀가가 늦어진다고 하므로,
오늘 밤은 친구 장평의 하숙집에 묵을 생각이었다.
일단 장평의 하숙집으로 향해 갔지만,
누나의 귀가가 늦은 것은, 슌이치의 욕망을 달성하는 절호의 찬스라고
마음을 고쳐 먹고 마리코의 맨션으로 향했다.
목적은, 누나의 속옷이다.
6살 차이가 나는 예쁜 누나·마리코는,
지금도 슌이치의 동경의 대상이 되는 여성이다.
일주일전에 마리코가 삿포로에 출장중이라는 사시을 알지 못하고
집에 묵었을 때, 무엇이 목적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두근두근 하면서
마리코의 방에 들어갔다.
임시 거처여서였을까, 살풍경하고 누나를 연상시키는 것은
아무것도 눈에 띄지 않는다.
베이지의 커버가 걸린 침대에 큰대자로 누워 뒹굴어 본다.
엎드리면 여성다운 달콤한 향기가 슌이치의 코를 채운다.
― 누나의 냄새야…
침대 옆의 체스트에 눈길이 머물었다.
슌이치가 고교생이던 무렵,
마리코가 대학의 여름방학에 귀성하고 있었을 때에 누나의 방에
널려 있던 핑크빛 레이스 속옷을 보았을 때, 느꼈던 그 때의 흥분을
생각해 냈다.
침대에서 일어나, 누나의 속옷을 넣어둔 체스트를 열었다.
― 후~… 누나…
화려한 레이스로 장식된 팬티가 투명한 아크릴판으로 나누어진
서랍안에서 정연하게 줄지어 있었다.
흰색이나 핑크, 검정 등 여러 가지 색상의 속옷이
깨끗하게 정돈되어 수납되어 있다.
슌이치는 그 중의 1매를 손에 들어,
팬티의 접는 방법을 기억하면서 신중하게 풀어 간다.
원래의 형태에 되돌려 수납하지 않으면
누나에게 발각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뭐야 이것은···」
프런트는 완전히 벌어져 있고, 매우 작고,
가랑이에 해당되는 부분은 가늘고, 힙에 건너는 부분은
마치 끈과 같았다.
그렇게 상냥하고 얌전하고 아름다운 누나가 이런 불쾌한 속옷을 입고
있다니 슌이치에게는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다른 팬티를 펼쳐 보았지만, 모두가 작고 추잡한 분위기의 속옷뿐으로,
그중에는 보지에 해당되는 부분이 갈라지고 구멍이 열려 있는 것이 있었다.
「아… 누나…」
슌이치는 마리코의 팬티를 코에 꽉 눌러
그 냄새를 비강 가득 들이 마셨다.
― 아~~ 이것이 누나의 냄새인가…
여기가 누나의 보지에 접하고 있다…
세탁의 유연제의 향긋한 향기속에,
어딘가 마리코의 냄새가 섞여 있는 것 같다.
이미 바지 속에서 단단히 발기하고 있던 슌이치의 페니스는
더욱 충혈해 아플 만큼 우뚝 솟는다.
차례차례로 여는 서랍속에도, 누나의 맨살을 장식하는
매혹적인 브래지어나 캐미솔 등, 매끈매끈 한 촉감의 꽃과 같은
속옷들이 수납되어 있었다.
슌이치는 열중해서 방안을 빠짐없이 찾는다.
드레서의 스툴의 천판을 열면,
거기에는 깨끗한 손수건으로 싸인 것이 몇개인가 있었다.
「무엇이지 이것은?」
손수건을 열어 보자 안에서 나온 것은,
에로 잡지의 통판 코너에 있는 남성기를 본뜬 굵은 바이브래이터였다.
「거짓말이다!…」
다른 포장안에도 모두 로터나 딜도 등의 음구였다.
― 누나… 매형과 만날 수 없는 외로움을 이런 것을 사용해 자위로
달래고 있는 것인가… 아, 누나…
크로젯트를 열어 보면, 품위있는 블라우스나 슈트,
원피스가 많이 걸려 있었다.
― 아니, 이것은…
구석 쪽에 가죽의 구속복장이나 세라복 등 전혀 누나와는
인연이 없을 것 같은 코스튬이 몇 점이나 숨겨져 있던 것을 찾아냈다.
― 매형의 취미인가…
sex를 할 때 누나는 이런 것을 몸에 걸치고 매형에게…
슌이치는 누나·마리코의 속옷에 파묻혀
누나를 안고 있는 자신을 상상하면서 페니스를 훑어 내
몇번이나 터뜨렸다.
그리고 오늘은 참고 견디지 못하고 누나의 팬티로 격분하는
페니스를 감싸 훑어 내, 그 부드러운 천안에 누나에게의 열정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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