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노예 유부녀 마리코(49)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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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 노예 유부녀 마리코(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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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어… 슌이치?」
 
녹초가 되어 맨션으로 돌아오자
현관에 큰 스니커즈가 놓여 있었다.


「누나, 이제 돌아오는 길이야∼」


「어머나, 슌… 왔어. 전화 주었어? 깜짝 놀라잖아」 


「미안해, 미안해. 일을 방해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렇지만 상당히 늦었네. 수고 하셨습니다∼」
 
마리코는, 조금 전의 것까지의 음행의 자국이 보이지 않는지
굉장히 신경이 쓰였다. 


「슌, 친구에게 간다고 하지 않았어?」


「아. 가려면 했지만 , 애인이 와 버려서 쫓겨나 버렸다」


「아무튼, 불쌍함 모양이네. 후후, 배고프지 않아? 슌」


「조금」


「그러면 샤워하고 나서 만들어 줄테니까 기다리고 있어」
 
마리코는 허겁지겁 자기 방으로 사라졌다.


 

          ◆


땀과 애액으로 더러워진 신체에 샤워의 물보라가 뛴다.
 
코마츠바라에 얻어맞은 엉덩이가 열을 띄어
붉게 부어올라 차가운 샤워가 기분이 좋았다.


― 아~~ 코마츠바라 선생님에게 저런 부끄러운 일을… 
 
엉덩이축 늘어뜨리면서 느낀 그 감각은,
스스로도 믿을 수 없었다.


다 셀수 없을 정도 엉덩이를 맞았을 때에 아픔과 뜨거움을 느끼는
피부 아래로부터 이상한 쾌감이 솟구쳐 왔던 것이다.
 
더 맞았으면 좋겠다…
 
강하게 맞았으면 좋겠다…
 
마리코를 더욱 꾸짖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솟구쳐, 은사의 채찍 치는 것에
몸부림하고 있었다.


엉덩이를 축 늘어뜨리고 눈물을 흘리면서 허가를 청해,
피식! 엉덩이가 울릴 때마다, 전신을 관통하는 쾌감에
마리코는 당황해 버렸다…
 
마리코가 할 수 있는 일은 코마츠바라 교수에게
엉덩이를 내미는 일뿐이었다.


― 선생님! 더 강하게 때려 주세요!


그 순간을 생각해 낸 것만으로 애액이 배어 나오고 있는 일에
마리코는 당황해하며 슬퍼졌다.


 

          ◆


마리코가 샤워를 하고 있는 동안,
슌이치는 다시 마리코의 방에 들어가, 침대에 벗어 던진
누나가 몸에 걸치고 있던 옷을 손에 들어 냄새를 맡았다.
 
품위있을 것 같은 향수의 향기에 섞인,
누나의 냄새를 느낀다.
 
충동에 자극을 받아 욕실로 잠입해 버렸다.

샤워의 물줄기가 연주하는 소리가 들린다.
 
세탁통을 보면 버터플라이와 같은 팬티와
컵이 삼각의 수영복과 같은 브래지어가 들어가 있었다…
 
조심조심 손에 들어, 보지에 해당되는 부분은 분명히 습기차 있고
조금 전까지 마리코가 몸에 대고 있던 것을 알 수 있다.



― 아니, 이것은… 누나의 애액?
 
조금 전 훔쳐 본 것 같은 불쾌한 속옷을
정말로 마리코가 몸에 대고 회사에 가 있던 일로 놀라움을 느꼈다.
 
손안의 팬티를 얼굴에 접근한다.
 
냄새를 맡아보면 조금 시큼한 냄새가 슌이치의 비강을 감쌌다.


― 아~~, 이것이 누나의 저기의 냄새야……


          ◆


샤워를 끝낸 마리코가 재빠르게 만든 볶음밥은 굉장히 맛이 있었다.
 
그러나 눈앞의 목욕탕에서 나 온 마리코는 얼굴이 희미하게 상기 해,
탱크 톱 사이의 가슴의 골짜기에 슌이치는 갈팡지팡해 버린다.


― 누나가 이렇게 가슴이 컸던가?
 
슌이치는 밥을 먹으면서, 누나 부부의 결혼 생활에 대한 일을
끊임없이 물었지만, 마리코는 웃으면서 따돌린다.


「그래, 슌. 언제까지 도쿄에 있는 거야?」


「그렇다… 일주일간 정도일까. 신세를 지겠습니다」


「좋아. 어머나, 벌써 이런 시간이네. 먼저 쉬어. 슌,
   이전과 같은 방을 사용해. 그러면 잘 자」
 
슌이치는 자기 방으로 향하는 누나의 뒷모습을
여자로서 보고 있는 자신을 깨닫고 있었다.


*****************************************************

 

-전라 오피스- 8월 1일(월)


「누나. 한 그릇 더 할 수 있어?」


「예. 아침부터 굉장한 식욕이구나, 슌. 많이 먹어」


카지로부터 아무런 연락도 없는 채,
주말은 남동생·슌이치와 단둘이서 보냈다.
 
마리코도 한번도 간 일이 없었던 오모테산도 힐즈로 나가
쇼핑이나 식사를 하고, 어제 일요일에는, 하토 버스 투어로 황궁이나
야스쿠니 신사, 도쿄 타워 등 평상시 갈 기회가 없는 도쿄의 명소 순회를 해
그것은 즐거운 시간이었다.


사실은 코베로 돌아가, 남편에게 안기고 싶었다.
 
그러나 일주일전, 삿포로에서 넋을 잃어 버리는 쾌락의 끝에
케스케에게 굴복하고 종속을 맹세해, 스스로 원해서 받은
정령을 질오로 느낀 뜨거움은 아직도 육체가 기억하고 있다.
 
임신은 피할 수 있었다고는 해도 사랑하는 남편·코지에 대한
배반은 벌써 선을 넘고 있다는 것을 마리코는 너무나 잘 알 만큼
충분히 느끼고 있었다.
 
이 사실은, 마리코에게 무겁게 눌러 걸린 채로,
남편을 만나는 것을 억제 시키고 있었다.
 
게다가 지난 주말에는 마리코라는게 알려지지 않은 것이 다행이였지만,
은사 코마츠바라가 엉덩이에 채찍을 치는 것으로 정신을 잃을 정도의
쾌감을 느껴 버렸다.
 
코베로 돌아가려면 , 카지의 양해를 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도 있어,
도쿄에 와있는 슌이치를 돌보는 것을 이유로 돌아갈 수 없다고
남편에게는 미리 연락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어떻게든 이대로 9월까지의 도쿄 부임을 끝내고
회사를 퇴직해, 전업 주부가 되어 남편과의 새로운 생활을 보내는 것이
마리코의 유일한 버팀목이었다.


「누나! 더욱 더 요리가 솜씨가 늘었지! 매형은 행복해」


「~에? 또 무엇인가 원하는게 있구나, 슌」


「아니, 솔직한 감상이야. 어젯밤의 혀를 씹을 것 같은 고기 요리도
   굉장히 맛있었지만, 이 된장국이나 계란부침, 정말로 맛있어!
   거기에 이렇게 아름답고 상냥하고, 요염한 부인이야,
   코지 매형은 정말로 행복한 남자야」


「아침부터 왜 그래. 빨리 먹기나 하라고」


「네, 네. 무엇인가 말하는 방법이 어머니를 닮아 왔어, 누나」


「어머나 , 그렇게? 후후」


슌이치와 서로 마주 보고 앉아, 둘이서 아침 밥을 먹는건 처음이다.


마리코는 무엇인가 낯간지러운 느낌이 들고 있었다.
 
정말로 좋아하는 남동생이 자신이 만든 요리를 맛 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질퍽질퍽하게 육체가 녹아 버리던 주말의
쾌락 지옥의 기억도, 어딘지 모르게 희미해져 가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슌. 나, 회사에 가고나서 외출을 한다면
   제대로 문단속을, 부탁해」


「네! 누님―. 잘 알았습니다!」


「 이제∼ 정말로 제대로 해, 슌」


「아, 알고 있어. 말하지 않아도」


          ◆


점심전에, 요코하마의 파일럿 점포의 조사에 나간
아키야마와 엇갈려 , 카지가 프로젝트 룸으로 들어왔다.


「아… 수고 하셨습니다…」


프로젝트 룸에는 카지와 단 둘이 되었다.


자리에 앉은 카지는, 수화기를 들어 어딘가에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호출한 상대가 통화중인 전화기에 나오는 것을 기다리는 동안에,
카지가 마리코를 손짓으로 부르고 있다.


마리코는 자리에서 일어나, 카지의 데스크의 앞에 섰다.


― 오늘은 무엇을 하려는지…
 
마리코는 언제나 보다도 더욱 더 싫은 예감이 들고 있었다.


― 쿠미… 빨리 돌아와…
 
칸노 쿠미는 오후에는 외출처로부터 돌아올 것이었다.


「스커트를 걷어 붙이고 서라!」


「…네」
 
하늘거리는 흰 원피스의 옷자락을 들어 올려
대퇴까지의 스타킹과 흰 레이스의 T-백 팬티의 하반신을
카지의 눈앞에 들어내었다.
 
통화중인 전화기의 상대와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카지의 시선은,
깊게 끊어진 팬티의 첨단의 티어드롭을 생각하게 하는 매혹적인 치부의
부푼 곳으로 향해지고 있다.


― 부끄럽다…
 
밝은 오피스안에서 속옷차림을 보인다…
 
그것 만으로, 마리코의 육체의 깊은 곳에서는 달콤한 꿀물을
흘러넘치게 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마리코. 엉덩이의 붓기는 가라앉았는지? 구구구」
 
전화를 끝낸 카지가 마리코에게 말했다.


「…네」


「그런가.그것은 좋았다」


「네…」


「마리코. 너의 엉덩이를 기쁜듯이 두드리고 있던 남자,
   누군지 깨닫고 있었을 것이다?」


― 아, 역시… 코마츠바라 선생님이라고 알아, 일부러 나의 일을…


「…은, 네… 그…어째서 선생님이…」


「우리 회사와 0◇대학의 사이에 산학협동 연구의 준비가
   진행되고 있어. 코마츠바라 학과장은 우리 회사의 사업 파트너야. 
   설마 너의 은사였다고는, 정말 의외였어」


「히, 심합니다. 아시는 바라면 저런 부끄러운 일…」


말대답을 했기 때문에인가,
카지의 분노를 담은 시선이 마리코를 쏘아 붙힌다.


「아, 미안해요… 부장님…」


「무엇이 심하다고? 부끄러운 부분을 얻어맞아 아프다! 아프다! 라고
   울면서 절정을 느끼는 변태녀가! 너는 존경하는 은사에게 얻어
   맞았기 때문에 더 큰 쾌감을 느꼈다!」


― 그럴지도 모른다… 선생님이니까 더욱 더…
 
스스로도 이상했던 것이다.
 
예민해진 육체는, 클리토리스에 피아스를 건 탓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신체에 접촉되지 않아도 비참하고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상황에 몰리는 것만으로 보지 주위로 애액을 흘리는 자신에게
당황스러움을 느끼고 있었다.


― 반드시 코마츠바라 선생님이니까 엉덩이를 얻어맞은 것만으로…


「아… 이제 그런 일은 시키지 말아 주세요. 부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 


「아니면 어때? 살아갈 수 없는가? 응? 어때!」


「…」


「만일 너의 일이 선생님에게 발각되어도 별로 ~ 문제는 없어. 
   코마츠바라씨도 제자가 이럭저럭 되어도 소문을 퍼뜨리는 것은
   절대 할 수가 없을거야. 너도 그렇겠지! 사원들에게 너 같은
   변태가 있다고 하는 것은 우리 회사의 수치이지만, 어느 의미에서
   사업 파트너인 교수의 약점을 잡을 수 있는 것이니까. 
   가을이 되어 너가 코베로 돌아갈 때까지 가끔 꾸짖어 받는다.,
   하루카! 아하하 하. 너가 하자마 마리코로서 코마츠바라에게
   격려 받는게 좋으면 자칭해 봐라! 더 기분이 좋을 것이다! 아~하하하」


「그런… 부탁입니다. 선생님에게는 아무것도 말하지 말아 주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응. , 아키야마는 나갔고, 오늘도 너의 입에 나의 좆을 물리자. 
   오늘은 밀크를 감추어 주자. 지난 번에는 토해내게 해 향수 대신에
   몸에 바르면서 유감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 그런 일…」


「우선, 그 옷을 벗어 줄까」


「어… , 그건 무리입니다! 좀 있으면 칸노씨가 돌아옵니다!」


「몇 시에 올 예정이지?」


「12시 반무렵에는…」


「그래. 아직 30분 이상 있잖아. 너의 매조녀의 테크닉이라면,
   나의 정액을 짜 내는 정도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지만!」


「아… 부디 여기에서는 용서해 주세요…」


「빨리 벗는다…」

카지의 손에는 펜슬형태의 음성 기록장치가
팔랑팔랑 흔들리고 있었다.
 
말하는 일을 듣지 않으면 케스케에게 삽입을 청하며,
울부짖는 마리코의 목소리를 들려 주려고 하는 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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