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예속266
[후후후 기분이 어때?]
[하아하아하아, 아 안돼... 너무 기분이 좋아서 허리가 멈추지 않아... 내가 아니라 허리가 마음대로 움직이고 있어... 아아아아... 나...난. 나는...
이런게... 아흐흑...]
태욱은 이래서 레베카의 귀여운 유방을 일그러트리고 있는 손을 놓을 수가 없었다. 지금 그녀의 얼굴은 아무리 좋게 봐주어도 색욕에 물든 어린소녀와
도 같았고 그렇기에 태욱의 욕구와 욕망을 충분히 만족 시켜주었다. 지금 어린 태욱의 밑에 깔려 환희를 토해내는 아름다운 여성이 인류의 수호자이자
명성이 자자한 크루세이더라고는 그누구라도 믿지 못할 것이 분명하였다.
[크크크큭]
태욱은 가볍게 웃으면서 레베카의 분홍색 입술에 입을 가져갔다. 그리고 헐덕이며 가쁜 숨을 쉬고 있는 그녀의 입을 덮고 그안으로 뱀처럼 영활하며
기묘한 움직임을 보이는 혓바닥을 집어넣었다.
[우웁... 츄우웁... 츄츕.]
입천장을 자극하는 기묘한 감각에 여자는 그 몸 자체로 환희의 소리를 표현해내었다. 태욱의 호리호리한 몸 아래에 깔려있는 육신이 물결치듯 흔들리
며 욕정을 토해 냈었고 그 느낌을 만끽하며 나머지 부분에도 공격을 가하기 시작하였다.
태욱의 딱딱하면서도 유연한 것들이 레베카의 여자라고 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을 범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하체에 들어온 것은 줄기차게 여자의 전
신을 경련시키면서 비밀스런 곳으로 침입했다. 침입하는 동안에도 한손으로는 한껏 팽창한 크리토리스를 건드리고 비벼 계속 쾌락 절규를 유발했다.
레베카의 목소리는 흐느낌으로 변하고, 아무리 황흘한 절정에 달해도 불가능하게 생각되던 감미로운 신음으로 다시 변했다.
강철로 만든 칼날조차도 침입하지 못하는 근육으로 보호된 주름투성이의 동혈에 침입하는 고통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뱃속에서 꿈틀거리는 뱀의 쾌락
을 맛보게 되면 그 어떤 여성이라도 태욱의 아래에 깔리는 것을 거부할 수 없을리라. 여자- 레베카는 알았던 것이다. 너무나도 진하고 깊은 쾌락은 고
통이 되고 그 고통이 다시 쾌감으로 느끼는 마조히즘적인 노예화는 지금 체험하는 것에 비할 때 과거의 모든 성교는 야만인 아니 원숭이 같은 행위에
지나지 않았는 것을 레베카는 정신으로 느끼기전에 자궁으로 먼저 느낄 수 있었다.
태욱은 이제 자신이 속삭이는대로 적당히 조이면서도 부드럽고 따쓰한 여자의 내부에서 꿈틀거리는 주름살과 오돌오돌한 알갱이들의 움직임을 즐기면
서 채찍처럼 혓바닥을 놀려 레베카의 입안을 마구 후려치고 격렬하게 누비는 동사에 뱀보다도 맹렬한 육봉으로 레베카의 소중한 동혈을 마구 쑤시면서
도 동시에 슬슬 내려오기 시작한 자궁구를 공략에 들어갔다.
뱀과 채찍과도 같은 신묘한 태욱의 놀림에 함께 나누어 갖는 쾌락은 인간으로서는 견딜 수 없는 것이었지만 안타깝게도 인간을 초월한 육체를 가진 그
녀는 실신의 달콤함 조차 느낄 수 없이 그 쾌락을 모조리 받아들일 수 밖에 엇었다. 일반인이라면 실성하고 발광에 빠뜨릴 강렬한 태욱의 육봉과 테크
닉을 접하면서도 레베카의 육체는 그 모든것을 감당할 수 있었다. 다만 그녀의 정신은 이 지독한 쾌락의 열풍에 빠지기 시작한 것은... 아니 이미 빠
져버린채 광기에 빠진 뇌는 농후한 키스를 교환한 상대가 어리디어린 이국의 소년임을 잊고 진정한 자신의 육신의 주인임을 깨달았다. 가장 감도가 예
민한 성감대를 택해 공격하고는 광기에 가까운 열락의 희열에 빠지게 만들어 레베카의 뇌리를 뒤흔들었다.
[후으으으!!]
주르르륵... 뚝뚝..!
태욱은 즐거운 딮키스를 만끽하고는 입을 떼어냇고 이미 이곳이 어딘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태욱에게 농락당하는 레베카는 실성했는
지 알 수 없는 말을 마구 내뱉기 시작하였다.
[녹, 녹아요. 내 몸이 녹아요.... 아아아... 아, 뜨거워요.....차가워요오오오옷!!!! 오오옷!!!]
[크흐흐흐 귀엽구나.... 흐흐흐흐]
태욱은 텅빈 눈동자로 헐떡이는 레베카의 새하얀 볼을 혓바닥으로 햝아 피부에 송글송글 맺힌 땀의 맛과 향을 즐기면서 더욱 거세게 그녀를 몰아붙였
다. 아직 멀은 것이다. 태욱이 만족하려면 이보다 더 많이. 더 격렬하게. 그리고 더 집요하게 해야 만족되는 것이였다.
[타는 것만 같아요. 얼어붙어요. 살려 주세요.... 아아아.... 죽,....죽걱... 주세요, 대번에 죽여 줘요.....아흐흐흑.. 오오옷 아아아아오오!!!!]
레베카는 살아생전 단 한번도 한적이 없는 자비를 구걸하는 소리를 높게 소리치며 쾌락의 울부짖음을 퍼뜨렷다. 철천지 원수인 베르치카의 손에 잡혔
을 때조차도 이런 절망감을 느낀적 없었던 레베카였지만 지금은 온 몸이 녹아내리는 것처럼 뜨겁고... 모든 쾌감 신경이 갈라지는듯하게 차가운... 이
열락에 굴복하고 마는 것이였다. 하지만 태욱은 아직 멀었다. 이미 수십차례나 요코와 세츠코에게 뿜어낸 이후였기 때문에 아직 사정하려면 약간 더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레베카는 미쳐버릴 것 같았지만 인간을 초월하면 정신마져도 강력해져 쉽사리 미쳐버릴 수도 없었다. 그렇기에 그녀는 현실을 도피하고 싶어도 자신의
내부를 후벼파고는 그안에 쾌락이라는 독을 주입하는 육봉을 잊을 수도 도피하지도 못한채 그 모든 것을 맛보고 있었다. 녹아서 무너져 내리는 정신을
움켜잡는 것은 그것 뿐만이 아니였다. 아스트랄체인 육봉이 레베카의 영혼을 관통하여 그녀를 붙잡고 격렬하게 범하고 있었다. 육체는 물론 영혼조차
도 범하는 태욱은 그 모든 것을 감각적으로... 짐승처럼 본능으로 느끼며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후후, 간 것 같네?? 아아.... 레베카도 음란하네... 이렇게 허리를 잘 움직이면서... 크크크.... 베르치카 말로는 전에 훌륭한 기사였다면서... ]
태욱은 입술을 말아올리면서 레베카의 젖꼭지를 비틀고 동시에 허리를 깊게 내리누르면서 사타구니를 눌러 크리토리스와 음문 전체를 문지르며 자극을
더욱 강하게 주었다.
[그... 그것은 ??? 마스터가 너무 움직이기 때문에 ??그래서....아 이상해질 것 같아요... 아아아아.....]
태욱의 말에 어떻게든 대답하려는 충직한 모습을 보여줄려던 레베카는 그런 태욱의 행동에 다시 비음을 내지르며 허리를 흔들었다. 태욱이 레베카를
다루는 손놀림과 허리놀림에는 대단한 것이 있어서 처음에는 열락에 참지 못하고 마구 흔들던 레베카였지만 지금은 태욱의 진퇴에 맞춰 허리를 일렁이
듯 움직이고 있었다. 삽입하고 범하기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많은 경험치고는 미천한 움직임이였던 레베카의 허리놀림은 어느새 태욱의 박자
에 맞춰 파도치듯 흔들리정도로 눈부시게 발전한 것이였다.
그것은 다 자신의 보조를 맞추게하기 위해서 태욱이 신경써서 그녀를 공략했기 때문이였다. 태욱은 이런식으로 레베카의 몸에 대고 직접 음란한 기술
들을 주입하여 자신의 육노예기사로 만들 작정이였고 지금까지 너무나도 순조로웠다. 게다가 태욱 스스로의 상상이지만 왠지모르게 레베카의 꽃잎이
확실하게 어려지는 것 같게 느껴졋고.... 만약 그렇다면 이 꽃에 물을 충분히 준다면 얼마나 화려한 꽃으로 바뀔지 기대까지 가지게 되었다. 태욱은
그렇기 때문에 레베카의 변명을 허리를 강하게 놀려 제압... 말을 끈었던 것이다. 자신보다 월등히 강한 여성을 자신의 것으로 조교해서 만들어간다는
비이성적인 행위에 뭐라고 말할 수 없는 매력을 느꼇다.
[저... 전... ???조금씩 음란하게 변하고 있는지도 ??아우우... 아아아아앗...!!!!]
레베카 역시 쾌락에 도취되어 태욱의 자비를 구걸하면서도 무엇인가 느낀 것인지 그렇게 중얼거리면서도 허리를 움직였다. 태욱은 그런 레베카의 허리움직임을 마음에 들어하면서 젖가슴을 주무르고 있던 손을 놓고 탄탄한 근육이 꽉 짜여진 날씬한 허리를 꽉 잡았다.
[흐흐흐흐 나를 봐....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해주지...]
격렬하고 리드미컬하게 허리를 움직이면서, 자기 밑에 누워있는 레베카를 내려다보았다. 태욱의 시작된 격렬함에 레베카는 두눈을 크게 뜨고 입을 떡벌린채 바르르 가련하게 떨면서 눈동자로 그의 자비를 구하였다.
[그 ???그렇지 않아요... 하.... ??....지만 ??아..... 아아.. 제.. 제발... 주인님.... 마스터.. 더 더이상은 무리에요.. 아아 제발 용서를...!!!]
태욱은 간절한 애원이 담긴 레베카의 목소리가 귓가에 속삭이는 봄바람처럼 부드럽고 달콤하게 느껴졋기에 오히려 더욱 허리를 격렬하게 놀리기 시작하였다.
찌붑찌붑!! 찔걱찔걱!!! 팡팡팡!!!
태욱의 사타구니가 격렬하게 레베카의 사타구니를 칠 때마다 그녀는 자신의 두손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움켜잡고 사정없이 몸을 뒤틀며 쾌락의 고문을 버텨갔다. 1초가 수년처럼 길게만 느껴지는 열락 속에서 레베카의 정신이 완전히 열락의 노예로 변해갈 때쯤 그녀의 귓가에 검고 검은 그리고 그녀가 여태것 받아왔던 그어떤 유혹보다도 달콤한 유혹이 속삭여졋다.
[그럼 너를 길러주도록 하지... 좋아?]
[??.. 기른다고...요... ??]
욕망의 유혹에 져서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인 레베카 그런만큼 그녀의 분홍색 입술에선 아직도 의아한 물음이 튀어나왔다. 이렇게 아름답고 강한 여기사를 최고의 미녀를 자신의 것으로... 그누구보다도 완벽하게 소유하고 싶은 욕망은.. 그 생각은 누구에게나 있는만큼... 태욱에게 그 욕망이 있었고 이제 그걸 실행할 수 있는 만큼 더욱 강하게 욕망하고 있었다. 그것은 레베카의 몸이 자신 말고도 많은 남자를 알고 있는 만큼 더욱 그러한 욕구를 자극하였다. 물론 서큐버스들인 엘레나와 파후파후가 더 많은 [남자]들을 경험했겟지만 그녀들의 몸은 최소한 보는 것만큼은 순결해보였다. 그리고 유부녀인 세츠코와 김화연은 오로지 남편 하나만 알고 있던 몸들이였다. 그런데다가 레베카의 몸을 만든... 이런 아름다운 조각과도 같은 근육을 만든 [존재]를 본능적으로 감지했고 그 존재를 자신의 것으로 덮어버리려고 하고 있었다. 레베카가 굴욕적인 베르치카의 계약을 받아들이게 했던 호드정션의 웨폰마스터 전 지옥표효 코가츠를 지워버리려고 하는것이 목표였던 것이다.
사실 레베카의 마음 속에서는 이미 결론이 나와 있는 것을 태욱은 깨닫고 있었다. 레베카는 절대 거부 할 수 없음을 분홍색으로 달아오른채 허리를 흔드는 육체가 증명하고 있었지만 태욱에게는 유일한 실패가 한번 있었기에 더욱 집요하고 철저했다. 세포하나하나까지 정액을 충분히 주입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했던 아름다운 대악마 쿠아자.... 그런 그녀를 가지지 못했던 태욱이였기에 공격에서 자비도 주저함도 없었다. 자신의 허리를 감싸앉는 부드럽고 탄력 있는 허벅지가 꽉 조이면서 무의식적으로 태욱의 대답을 긍정했지만 그 입에서 확실한 yes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았기에 허리의 움직임을 갑자기 멈췄다.
[아우???.... 아아아아... 그런]
[어떻게 할거야? 응?]
[자아....? 어떻게 할거야... 흐흐흐흐... 여기서 허락하기만 하면되... 그러면 허리가 멈추지 않는다구... 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