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MC물] 여왕의 뜰 - 6장 Choice, and Bye Bye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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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부터 4일간, 아니 오늘까지 5일이지.
하여튼 날마다 키타무라는 세이나의 입에 정액 사정했다.
특히 노리코는 대학 내, 남의 눈에 띄일 수 있는 스릴이 있는 장소에서 구강 성교를 시키고 싶어했다.
분명 노리코는 세이나가 구강성교를 하는 것을 구경만 하고 있어야 하니, 시시하겠지.
그러니 위험한 장소에서 페라하는 것을 옆에서 구경하는 쪽이 즐겁겠지.
라고 키타무라는 생각했다.
처음엔, 학생들이 있는 교실 구석에서 페라를 시켰다.
세이나는 책상 아래에 네 발로 엎드린 채 키타무라의 고간에 달라붙는다.
타카유키와 노리코가 벽이 되주어 다른 학생으로부터 안보이게 해 주었지만, 자세히 본다면 지금 하고있는 행위를 눈치챌 수 있다.
하지만 세이나는 전혀 주위를 신경쓰지 않고, 대담하게 츄웁츄웁 소리를 낸다.
그와 반대로 키타무라는 주위가 신경이 쓰여 좀처럼 빠져들 수 없다.긴장한 탓으로 처음보다 사정까지 시간이 걸렸다.
덕분에 조루의 의혹은 면할 수 있었다.
다음엔, 도서관에서.
세이나가 책상 아래에 떨어뜨린 지우개를 주우려고 몸을 숙이더니, 그대로 키타무라의 페니스를 꺼내 달라붙었다.
고요한 도서관에, 무얼 빠는 소리라든가 허덕이는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사람의 이야기 소리로 시끄럽던 교실보다, 소리가 들리므로 들킬 것 같다.
실제로, 무슨 소리에 두리번 두리번 근처를 둘러 보는 학생도 여러명 있었다.
노리코나 타카유키가 헛기침 하거나 목소리를 흘려서 다행히 속여 넘어갔다.
오히려, 발각될지도 모른다고 하는 스릴이 기분 좋았다.
설사, 발견되었다고 해도 그건 그것데로, 그 오노데라 세이나에게 구강 성교시키고 있다는게,
다른 사람에게 알려지는 것이다.
부끄럽기는 커녕, 남자로서는 자랑해도 좋은 일이 아닌가?
한층 더 빠져들어간다.
그 다음은, 대학내 남자 화장실이었다.
세이나가 남자 화장실에 출입하는 것만으로도 묘한 흥분이었다.
타카유키가 먼저 정찰하러 가고, 아무도 없게 되는 것을 기다렸다.노리코가 세이나의 팔을 이끌고, 장난인체 깔깔 웃으면서 남자 화장실에 데리고 들어갔다.
명령을 하고 키타무라의 페니스를 세이나에 보이고 곧바로 빈칸에 들어가 열쇠를 걸었다.
그 직후, 화장실에 오는 남학생들의 발걸음 소리와 목소리가 들린다, 노리코도 바로 옆의 칸에 숨는다.
타카유키는 세면대에서 머리카락을 정돈하는 체를 한다.
화장실에 들어 온 2명의 남학생이, 타카유키에게 말을 건네는 소리가 들린다.
뜻밖에도, 세이나가 대화의 주제가 된다.
귀를 기울여보면, 그 오노데라 세이나가 허덕이는 목소리가 들리는데.
키타무라는 밖에 있는 남자들에 대한 우월감에 도취되어,
난폭하게 허리를 내밀어, 페니스를 세이나의 얼굴로 밀어붙인다.
세이나가 밖으로 들릴 것 같은 큰소리를 내버린다.
갑자기 난폭하게 허리를 움직이는 키타무라에 맞춰 입술을 오무리고 격렬하게 움직인다.
타카유키와 얘기하고 있는 남학생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만나서 취하게 만들고 호텔에 데리고 들어갈 수 없을까, 라든지.
약간의 기대를 하면서.
저 녀석들이 세이나와 섹스하는 것은 무리겠지만, 구강 성교라면, 얼마안가 할 수 있을지도 몰른다.
그저「손」이라고 말하고, 자지 보이면 끝이니.
지금은 내 자지를 빨고 있지만. 킥
우월감에 잠겨, 그 날 키타무라는 곧바로 구강 사정을 했다.
이 4일간, 키타무라 혼자 세이나의 입을 독점하고 있었다.
타카유키는 구강 성교를 받지 않았다.
세이나를 독점할 수 있어 기쁘지만 우선 타카유키에게 신경 써주는 척 물어 보았다.
「나는 저쪽은 있으니까」라는 눈짓을 보내며 거절한다.
노리코도 「키타무라군 신경쓰지 않아도 돼」라고 한다.
노리코와 야마코시의 분위기를 보고, 키타무라는 확신했다.
역시 야마코시와 노리코는 잘 나가고 있었어.
그래, 분명히 세이나의 입으로 야마코시가 사정하고 끝내기 때문에, 노리코가 질투해서, 세이나의 교육을 나에게 맡긴건가.
야마코시 자식, 정말 언제나 혼자 앞서나가는 구나.
오노데라 세이나의 입만이 아니고, 저 시모카와 노리코의 신체도 사용하는 건가.
저 노리코도 세이나와는 다른 의미로 좋은 여자다.
세이나는 영원히 변함없이 아름다울 것 같은 바라만 보아도 좋은 동경하는 공주님이라면.
시모카와 노리코는 물이 오를대로 오른 남자를 유혹하여 자신의 아래에 두고 내려다 보는 여왕님이랄까.
분명히 가슴도 세이나보다 크다.
노리코, 분명히 밤기술도 굉장할 것 같고…….
야마코시는, 이 여자와 자고 있는 거야.
옛날 M.T에서, 모두들 엄청 취한 틈에, 몰래 가슴을 만져본 적 있는데.
왠지 모든게 나한테 불합리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키리노를 다시 유혹해 보는편이 좋을까?
아니 아니, 지금 여기에 오노데라 세이나라고 하는 최고의 장난감이 있다.
우선 그쪽을 즐기자.
나머지는 그 다음이다.
오늘 5일째에는, 하필 이마이 히로츠미 바로 옆으로, 세이나에게 구강 성교를 시켰다.
대학 가운데에 있는 타리즈(던킨도넛 같은곳)의, 점내 가장 안쪽에서, 도서관 때 같이 세이나는 테이블아래에 들어가 꾸물꾸물 거리고 있다.
세이나가 빨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이마이 히로츠미가 왔다.
세이나와 만나기로 한 것 같다.
키타무라는 밀려오는 두려움에 아무말도 못하고 쇠잔해져 버렸다.
원망하는 눈으로 노리코를 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을 하고 있다.
사정하지 않으면 세이나는 제정신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지금 이 아래에서 자지를 빨고있는 세이나를 앉아있는 이마이 히로츠미가 보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생각하기도 싫다.
어떻게든 쫓아버리려고 했다.
이, 이런 미친! 일부러 이마이 히로츠미를 붙잡고 있어!
이런 미친, 두 명모두 이마이와도 친구인데, 이런 잔혹한 일을 태연히 하고있다.
아마, 여기서 이마이 히로츠미에게 발각되어도, 노리코나 야마코시는
아무것도 모르는체 하면 된다.
노리코나 히로츠미와의 물음에 완전히 건성 건성 대답한다.
점 내 조명이 어두워 밑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다.
하지만, 너무 놀라 쇠약해져 버렸던 키타무라의 일물도 세이나의 입놀림으로, 곧 단단함을 되찾았다.
변함 없이, 세이나의 구강 성교 소리는 크다.
통상이라면, 타액의 질퍽한 소리나 허덕이는 소리가 쾌감의 자극제지만, 오늘은 그렇지 않다.
아래에서 소리가 날 때마다, 조마조마 하면서, 히로츠미의 눈치를 본다.
키타무라가 당황하여 말을 더듬는다.
키타무라를 조소하고 있는 것 같다.
이 몇일간, 남의 눈을 신경쓰면서 구강 성교시켰을 때에도 느낀 감각이다.
스릴과 긴장감은 흥분을 증가 시킨다.
지금 스릴은, 어제에 비할 수 없이 몇배는 크다.
키타무라는 고개를 숙이고 가랑이의 사이 미소지으며 봉사하고 있는 세이나와 이마이의 얼굴을 번갈아 보며 비교한다.
..어쩐지 웃음이 깊은곳에서 솟구쳐 나온다.
네 연인이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고 ……
키타무라가 자신을 보기 위한 것이라 생각한 세이나는 책상 아래에서 고개를 들고 요염하게 미소지어 주었다.
세이나도 연인이 눈을 속이고, 다른 남자의 페니스를 빠는 것에, 꺼림칙한 흥분을 느끼고 있을 것임에 틀림없다.
이마이가 바로 옆으로 앉아있는데, 몰래 구강성교에 하는, 이 스릴과 쾌감에 세이나와 키타무라 두 명은 빠져들고 있다.
바보같은 이마이 자식, 바로 엎드리면 볼 수 있는 연인이, 콧소리를 흘리며 다른 남자의 자지 빨고 있는데, 웃고 있어.
지금 이 순간부터, 오노데라 세이나는 너의 연인이 아니야!
무서울 정도의 스릴과 밀려오는 우월감에 도취한 키타무라는, 갑자기 흥분이 복받쳐 온다.
그것을 눈치챈 세이나도, 입의 움직임이 격렬해진다.
사정하는 순간, 「우욱」작게 소리를 내 버린다.
긴 사정이다. 자꾸자꾸 넘쳐 나온다!
연인의 남자의 앞에서, 그 사랑하는 여자에게 봉사받아 사정하는 것이, 이렇게 기분이 좋은 것이라고는, 대댄한 수확이다.
엄청나게 사정했는데도, 세이나는 전부 다 꿀꺽꿀꺽 마셔준다.
이마이 히로츠미의 정액과 어느 쪽이 양이 많았는지, 확인하고 싶다.
라는 구실이다.
미리 준비한게 틀림없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의자에 걸터앉아 카페라테에 입을 댄다.
저 카페라테는 세이나의 위 안에서, 나의 끈적한 정액과 섞여 소화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