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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역) 아내의 호기심(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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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금부터, 어떤 체험이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그날 밤” 이상의 격렬한 플레이? 내일  점심때까지···,

나의 몸을 꾸짖을 수 있을지도···.


전철은 혼잡스러워 도어의 앞에 서서,
타가와씨와의 플레이를 상상하자 육체가 뜨거워져,
골짜기가 촉촉해져 온다.


나의 주위의 승객은 아무도, 내가 이런 외설스러운 공상을
하고 있다고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에어컨 효과가 나고 있는 차내에서,
나는 흥분으로 빨게진 뺨을 손수건으로 딱았다.
 
「어서오세요! 미사, 기다리고 있었어. 귀엽네요,
   멋져요! 소녀같은 모습이구나」


「안녕하세요. 그 때는 감사했습니다···」


카츠요씨가 미소를 지으면서 엔트런스에서 맞이해 주었다.


그리고 안쪽의 개인실로 나를 안내해 주었다.


「타가와씨는?」


「아직이야. 그렇지만, 조금 전 전화가 있어 곧 있으면 도착한다고.
   도로가 많이 혼잡한가봐」


카츠요씨의 뒤를 따라 걸으면서 생각했다.


(이 사람은 나의 육체의 모든 비밀과 내가 성적 관계를 가진 남성
 모두를 알고 있다. 그리고, 그 남성을 공유한 특별한 관계다)


「그런데 몸은 좀 괜찮았습니까? 타가와씨가 걱정하고 있었어」


「예, 괜찮습니다. 그때 부터 곧바로 타가와씨가 소개해 주신
   의사분에게 진찰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약을 받아···곧바로 나았습니다」


「니노미야 선생님말이군. 좋았어요」


「 「타가와씨의 소개입니다」라고 전화하니, 「타가와씨로부터
   연락 받았어요」라고 말해지고, 예약 없이 진찰해 주었습니다」
 
「그 선생님, 오사카에서는 상당히 명의로 유명해. 그렇지만,
   조금 변태이기도···. 미사도 전부 조사할 수 있었겠죠?
   별로 관계가 없는 곳까지···」


「네, 조금 깜짝 놀랐습니다. 검사실에서 가운을 건네받고,
  「속옷은 전부 벗어 주세요」라고 말해져···」


「역시···.그렇지만, 보통 환자분에게는 그런 관심조차 없어···
   일부의 소개 환자에게는 정중하게 하는 것 같다···.
   의사의 일이라고 하는 것보다 개인적 취미일지도, 훗훗훅···」


「니노미야 선생님의 병원에는···카츠요씨도?」


「아이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상담하러 갔던 적이 있어··· 그렇지만···」


카츠요씨는 더 이상은 이야기하지 않았다.


조금 거북한 분위기가 될 뻔한 그런 상황에서,
겨우 타가와씨가 도착했다.


「미안! 늦어져 미안해. 생각했던 것보다 길이 혼잡해···」


「미사가, 쭉 기다렸습니다」


「안녕하세요, 그- 그 때는···네···」


타가와씨와 얼굴을 대면시키자 마자,
갑자기 부끄러움이 울컥거려 오고, 거기에 들떠 버려,
말이 부드럽게 나오지 않았다.


타가와씨는 더블 슈트와 베이지의 바지를 조합해
무지계열의 넥타이를 하고 있었다.


“그날 밤” 보다 한층 더 댄디하고 젊게 보였다.


「낮에 보니, 진짜 벱핀이네. 진짜 깨끗한 피부네」


「그런 벱핀씨를 기다리게 하면 안되요!
   단지 사과만 하지 말고 어서 빈방으로...!」


「좋아, 오늘은 특별한 방으로 모시려는거야?」


「미사, 찬스야! 지금이라면 타가와씨가, 뭐든지 들어 줄거야!
   맨션이나 벤츠 정도의 비싼물건까지도, 나도 곁다리로 부탁해 볼까」


카츠요씨도 참 요란스러웠다.


나는 타가와씨의 애인이 된 것도 아닌데.....


칸사이(오사카?)로 찾아와 준 것에 대한 감사나 성의표시도
돈의 가치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비싼물건? 미사는 다이어 보다는 진주가 더 잘 어울려
   그렇네. 내 친구가 코베에서 진주 장사를 하고 있는 남자가 있는데.
   지금, 코베에 가기 때문에, 조금 찾아 보자?」


「아니에요··· 저는 곤란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게다가 일전에도 고가의 네글리제도 선물 받았고···」


그 네글리제는 오늘 여행가방의 안쪽에 넣어 왔다.


「오늘, 지금 코베로 말입니까?」


「코베의 항구 가까이의 호텔에서 메시를 먹을 생각해.
   등소 사키씨로부터 「오사카시내의 번화가는 피하면 좋겠다」라고
   말해졌기 때문에 , 코베로 가기로 한거야」


「미사, 좋았어. 코베는 멋져요. 세련되고, 센스도 좋아요.
   타가와씨로부터 좋아하는 것 선물을 받아도 좋아요.
   호감가는 여자에게 선물을 하는 것이 사는 보람이니까···
   사양하면 안 되요!」


「이제, 슬슬 나갈까」


우리들은 와타나베씨와 처음으로 만났을 때와 같이,
뒷문을 통해 주차장으로 나왔다.
 
주차장에는 검은 대형 외제차가 멈추고 있고,
타가와씨가 다가가자 운전기사가 재빠르게 뒤문의 도어를 열었다.


「미사, 먼저 타세요」


「이 차는?」


「내 회사의 차지, 스스로도 운전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이나 술을 마시거나 할 때는 이 차를 사용하기로 하고 있어.
   그리고, 이 사람은 “야마다”라고 해, 벌써 10년 이상 내 운전기사를
   하고 있어」


「야마다라고 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


타가와씨보다 조금 나이가 많은 눈초리가 처진
사람이 좋을 것 같은 인상이었다.


「사장님, 지금부터 곧바로 호텔로 향합니까?」


「그 전에 산노미야로 쇼핑을 하러 가기로 했기 때문에,
  산노미야의 역의 근처에서 일단 내려줘」


차는 신미도스지에서 고속도로로 들어가,
코베 시내를 향해 달렸다.


타가와씨의 오른손이 나의 어깨를 안아 끌어 당긴다.


백미러 넘어로 야마다씨의 시선이 신경이 쓰였지만,
몸을 대어 머리를 타가와씨의 어깨에 실었다.


타가와씨의 왼손이 나의 무릎 위에,
그 손이 천천히 허벅지 사이를 따라서 위로 올라온다.


「부끄러워요···여기서는 그만해·주세요···」


야마다씨의 시선이 신경이 쓰여,
스커트의 옷자락으로부터 침입하려고 하는
손등을 누르면서 그렇게 거부를 하였다.


「야마다는 신경 쓰지마! 야마다는 안전 운전밖에 생각하고 있지 않아···」


「 그렇지만, 밖에서도 보여요···」


우리들의 차와 나란히 대형 버스가 달리고 있었다.


「괜찮아! 밖에서는 안이 들여다 보이지 않아 ,
   썬팅이 되어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아! 아니!」


무심코 소리가 나와 버렸다.


앉아 있는 뒤좌석이 천천히 뒤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이 차는 뒷좌석에도 리클라이닝 장치가 되어 있었다.


「어떻게하지? 이상태로 앉을 수 있겠어」


타가와씨는 양팔로 나의 몸을 껴안으면서,
그대로 무릎 위에 실었다.


스커트가 밀려 올라가 , 허벅지가 그대로 들어나게 된다.


당황해서 옷자락을 고치려고 했지만,
심술궂은 남자의 손이 그것을 방해 하고 있다.


야마다씨가 신경이 쓰여 소리를 낼 수도 없었다.


타가와씨는 그런 나의 기분을 무시하고,
입술을 요구해 오며, 더욱 강력하게 꼭 껴안아 주었다.


「우우! 응, 안되」


자유로운 왼손이 허벅지의 안쪽을 향해 침입해 왔다.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치마 속으로 침입한 손은 가터벨트로 매달고 있는 스타킹과
팬티 라인의 틈새로 파고 들었다.


그 짧은 순간에 노출된 맨살을 팬티라인을 따라 어루만졌다.


그 자극적인 터치에 굳게 닫고 있던 허벅지가
힘이 빠져 스르르 열려 버렸다.


자유롭게 된 1개의 손가락이 골짜기 위의
부풀어 오른 돌기물을 잡는다.


나의 몸에 충격파가 달려, 몸 전체가 뜨거워졌다.


손가락은 더욱 갯수를 늘려, 골짜기 전체를 가린다.


앞 자리에는 운전기사 야마다씨가,
그리고 바로 옆에는 버스나 트럭이 우리를 내려다 보고 있다.


이 비정상인 공간이 나의 관능을 더욱 타오르게 만들었다.


나는 타가와씨에게 매달렸다.


「미사는 민감한 여자네. 벌써 이렇게 흠뻑 적시고 ···」


「아···그런···부끄럽다···」

타가와씨의 차 안에서의 장난은 고속도로를 빠져나는 곳까지
계속 되었지만, 그 이상은 요구해 오지 않았다.


이윽고, 차는 산쪽을 향해서 진행되면서,
산노미야의 에키마에에 도착했다.


그곳에는 백화점이나 쇼핑 몰이 있어,
코베시내에서 가장 떠들썩한 번화가이다.


역에서 산쪽으로 향하는 비탈길을 올라 가자,
키타노의 이인관이 나란히 서 있어 로맨틱한 관광 명소가 되어 있다.


여기에는 일전에 가족과 함께 왔던 적이 있어,
기억에 남아 있는 곳이다.


야마다씨는 차를 쇼핑 몰의 입구에 멈추었다.


차에서 내려, 쇼핑 몰을 따라서 걸었다.


타가와씨의 팔짱을 껴도 좋은 것인가 헤매었지만,
떨어져 걷는 것도 어떨까라고 생각해, 가볍게 팔꿈치에
손을 거는 정도로 했다.


남들이 이런 우리의 모습을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부모와 자식?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부?


불륜 관계의 연인? 애인?


아래로부터 타가와씨의 얼굴을 올려다보니,
아무런 걱정도 없을 것 같은 기쁜 얼굴을 하고 있다.


타가와씨는 패션 몰로 들어서, 에스컬레이터로 2층으로 올랐다.


그 플로어-에는 꽤 큰 부띠크가 있어,
디스플레이 된 옷을 보면 30대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품위있고 세련된 느낌의 가게였다.


「미사, 내 제멋대로인 제안에 응해 주어 고마워···
   괜찮겠지?」


「어?」


말씀하시는 의미를 모르겠다.


「저런···오늘,,, 지금부터 내일까지, 나의 것으로 있으면 좋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기호의 모습을 해 주기를 바라는 거야···」


타가와씨는 쑥스러운 듯이,
주저하면서 작은 소리로 말을 건냈다.


지금까지의 조금 무리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타가와씨와는 달리,
매우 수줍어 하는 귀여운 아저씨의 모습이었다.


「후~···네···나···무엇을···」
 
「내가 선택한 옷을 입어주면 좋겠다···」


나는 타가와씨의 뒤를 따라 가게로 들어갔다.


타가와씨는 다가 온 점원에 무엇인가 상담을 했다.


점원는 그때 나를 힐긋거리며 쳐다 보았다.


점원은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 것인가?


안쪽에서 점장같은 사람이 나오며,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우리들을 가게의 안쪽으로 안내했다.


거기에는, 특별한 손님용의 방이 있어
응접 세트가 놓여져 있고 커텐으로 나누어진 피팅 룸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었다.


점원이 나의 몸의 사이즈를 체크하고,
몇 가지의 옷들을 가지고 왔다.


타가와씨는 소파에 앉아 커피를 마시면서,
점원이 나의 몸에 맞추는 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옷들은 모두 원피스로 그다지 요란하지 않은
기본적 디자인인 것 같았다.


이미지로서는 60년 70년대에 유행한,
노 슬리브로, 스커트의 옷자락이 퍼진, A라인 패션의 옷이었다.


아마, 타가와씨가 보낸 청춘 시대에 유행한 트랜드일까....


사실은 남편도 이런 디자인을 아주 좋아하고,
함께 쇼핑을 하러 가면, 자주 선택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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