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13부-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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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로부터 페니스로 몇번이나 비난과 압력을 받는 것 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는 것처럼, 유부녀도 역시 추잡하게 허리를
돌리기 시작한다.
「불쾌하네요, 부인, 스스로 허리를 돌리다니······」
「하앙········, 아 응··········」
「이렇게 해 줄까요, 부인·····」
김용준은 이불 위에 세운 자신의 다리를 더욱 벌리는 움직임을 보였다.
남자의 다리의 외측에, 미각을 얽히게 하고 있는 모습의 유부녀는,
보다 추잡하게 다리를 벌릴 것을 강요 당한다.
「아니,,,,으응········」
「분명히 보이겠지요, 들어가 있는 것이·······」
「··········」
「잘 보세요, 부인······, 불쾌한 이곳을········」
남자의 말에 조종되는 대로,
유부녀는 눈동자를 천천히 연다.
입술을 깨물면서도, 소연은 자신의 비소를 응시한다.
활짝 벌린 양다리의 사이, 남자의 거대한 페니스가,
자신을 관철해 오고 있는 것이 분명히 보인다.
「자, 마음대로 허리를 흔들어 주세요·······」
「은········, 아 응········」
「그렇습니다······, 더 음란하게 되어········」
「아··········, 아니응········」
자신의 허리 움직임을 더욱 격렬하게 만들며,
소연은 김용준의 것을, 몸 속 깊숙히까지 이끌어 넣었다.
남자의 페니스가 꿀물에 싸여 추잡하게 빛나고 있다.
두 남녀의 체액이, 이불을 흠뻑 적시고 있다.
녹는듯한 감각이 소연을 감싸기 시작한다.
남자의 몸 위에서 조금씩 나체를 상하로 흔들기 시작하는
자신의 몸이, 어딘가 높은 곳으로부터 떨어지는듯한 착각이,
몇십초 정도의 간격으로 소연을 덮친다.
「아 응, 용준씨·······, 빨리········」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까, 부인······」
「아앙········, 빨리 ········」
눈을 감은 채로, 절정에 이끌리는 것을 조르는 유부녀에게,
남자는 격렬한 흥분을 느끼면서도, 간단하게 그것을 허락하려고는
하지 않았다.
일단, 다리의 상하 반동을 그만두고,
김용준은 소연에게 말했다.
「갖고 싶습니까, 부인······」
「아 응, 용준씨·······」
「느끼고 싶어 견딜 수 없겠지요, 부인·······」
「아앙, 초조하게 하지 마·········」
남자의 행위를 갈망 하는 것을 나타내듯이,
유부녀는 스스로 허리를 돌리고 있다.
김용준은 소연의 그런 모습을 즐기면서,
배후로부터 엉덩이의 근처를 불쾌하게 어루만진다.
「 「 더 갖고 싶다」라고 말합니다, 부인·······」
「아 응, 괴롭히지 마·······」
「말하지 않으면 오르가즘을 주지 않아요·······」
이렇게까지 흥분하고 있었던 소연에게,
주도권을 빼앗아 돌려주는 것은 무리한 것이었다.
눈앞의 엑스터시만을 생각하면서,
소연은 추잡한 요구를 말해 버린다.
「부탁······, 더 해········」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부인······」
「 더 격렬하고······, 격렬하게 움직여 주세요········」
「이렇게 말입니까, 부인······」
김용준이 정지하고 있던 움직임을 재개시킨다.
다시 상하 운동을 보이기 시작한 남자의 다리를 타고,
소연은 하부로부터 밀어 올려 오는 굵은 페니스를 넣은 채로,
추잡하게 허리를 돌리고 있다.
「아 , 그렇게·······, 그런 식으로 해········」
「어디가 기분이 좋습니까, 부인·······」
「하앙, 거기·······, 거기가 좋은 것········」
스스로 그 불쾌한 대사를 말하면서도,
소연은 다른 누군가가 입에 대고 있는 것처럼 생각되었다.
제어할 수 없는 욕정이, 단번에 절정으로 달리기 시작하고
있는 것을, 소연은 느끼고 있었다.
「어때, 부인·······」
「아 , 하앙·········, 아 응, 너무 좋아요········」
흠뻑 젖은 보지를, 소리를 내가며 페니스가 계속 범한다.
절정 직전의 유부녀에게, 남자는 자신의 정복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마지막 말을 던진다.
「그렇게 소리를 지르면 남편이 들어 버려요, 부인·······」
「아 응, 하앙·········」
「느끼고 싶겠지요, 남편이 듣는다고 해도········」
유부녀의 말을 끌어 내기 위한 것 같이,
남자의 움직임이 더욱 격렬함을 늘린다.
고속으로 다리를 진동시키면서,
배후로부터 잡은 유부녀의 허리의 굴곡을,
불쾌하게 전후로 흔들었다.
「아·······, 아 응, 이크·········」
「자, 남편에게 들려줍시다········」
플래시백과 같이, 소연의 눈꺼풀 안에서 몇번이나
흰 섬광의 불꽃이 튄다.
남편의 모습을 마음속에 그려,
소연은 자신이 절정에 도달하는 소리를 남편이
듣고 있다는 것을 상상해, 더욱 흥분을 부추겨진다.
(당신········, 하앙, 나 이제, 이렇게·········)
남편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 같이,
유부녀는 마음 속에서 그렇게 소리를 지르면서,
다른 남자의 육체에, 완전하게 몸을 바치는 것을 결의했다.
「어때, 부인·······」
「아 , 하앙·········, 아 응, 이키 그렇게·······」
「자, 절정에 올라 주세요, 부인······」
김용준이 더 이상 없을 만큼의 빠른속도로,
양 다리를 상하로 움직여 간다.
남자의 무릎을 잡은 채로, 유부녀는 나체를 진동시켜
몸 속 깊은 곳에서 터져나오는 교성을 짜기 시작한다.
처음으로 맛 보는 것 같은 쾌감의 파도에,
소연은 몹시 거칠게 빠져 들어간다.
「아앙, 이크·········, 익·······」
「아 , 좋아, 부인·······」
「아 응·······, 아 , 아앙·······, 아 응, 이크!」
그 순간, 유부녀의 나체가 무너져 내려,
페니스에 관철 당해진 채로, 배후의 남자 위에 축 늘어져 버린다.
유방에 손을 쓰는 모습으로,
남자는 그녀의 육체를 제대로 받아 들인다.
격렬하게 숨을 어지럽히는 유부녀의 나체를 애무하면서,
남자는 여전히 자신의 욕정을 계속 유지한다.
단 둘이서의 2차 라고 칭한 그 사람는,
자정까지라고 하는 약속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미 그 시각은 지나고 있는 것에도 불구하고,
김용준이 약속 시간을 신경쓰는 표정을 보이지는 않았다.
절정에 도달하게 된 유부녀와는 달라,
그 남자의 흥분은, 물론 아직, 채워지지는 않았다····.
자신에게는 한번도 보인 적이 없는 모습을,
다른 남자에게 솔직하게 들어내 버리는 아내를 응시하면서,
한상진은 페니스를 꽉 쥔 오른손을 격렬하게 왕복시켰다.
(소연아······, 그 남자가 그렇게 좋은 것인가·······)
조금씩 나체를 진동시키는 아내의 모습을,
한상진은 기울기 후방으로부터 계속 응시하고 있었다.
절정에 이른 것을 고백하는 그런 아내의 대사가,
한상진에게는, 자신에 대해 용서를 구하는 것 같게 들렸다.
그것은, 아내를 안은 남자,
김용준의 예측대로였을지도 모른다.
(남편에게 들려줍시다, 부인이 절정에 오르는 소리를·······)
남자는, 그런 말을 반복해 입에 대었다.
거기에 따르듯이, 아내의 입으로부터 빠지기 시작하는 교성은
더욱 더 추잡함을 늘려, 분명하게 남편을 의식한 것 같은 모습으로,
배덕적인 분위기를 감돌게 했다.
「아앙, 이크·······, 익·······」
남자의 양 무릎을 잡은 채로,
소연이 나체를 쭉 늘려, 괴로운 듯이 고개를 젓는 행동을 보인다.
(그렇게 좋아, 소연아·········, 자, 나도 이제 싼다·········)
한상진은 그런 말을 마음 속에서 반복하면서,
페니스를 몹시 거칠게 훑어 냈다.
그 자리에 내내 서 있던 채로,
아내에게의 사정을 몽상 하며, 한상진은 더 이상 되돌릴 수
없는 지점에까지 발을 디딘다.
「아 , 흐흑········, 아 응, 이크!」
아내가 그렇게 외친 순간,
한상진 역시 그 미칠 듯한 흥분을 단번에 풀어 발했다.
유카타 아래로 트렁크가 추잡하게 젖어 버리는 것에
상관하지도 않고, 한상진은 욕정의 액체를 방출했다.
이제,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다.
실내에서 얼싸안고 있는 두 남녀의 나체는,
땀과 체액으로 음란하게 젖고 있다.
한상진은, 남자의 대사를 재차 생각해 내,
그리고, 그것이 의미하는 것을 떠 올렸다.
(그 남자는, 내가 여기에 있는 것에 눈치채고 있다······)
남자의 그 말은, 옆 방에 있는 자신을 의식한 것이 아니다.
한상진은 확실히 그렇게 느꼈다.
김용준은 이미 알고 있다.
완전하게 굴복시켜, 절정으로 향하고 있는 아내의 남편이,
옆 방이 아니라, 이 방의 입구, 바로 맹장지 1매를 사이에
두고 거기에 서 있다는 것을.....
그것을 알면서도, 남자는 유부녀에게,
절정에 올라 채워 버리는 것을 솔직하게 소리에 내도록,
집요하게 요구했다.
그것은, 그녀의 남편에게,
아내를 완전하게 빼앗아 간 것을 선언하는 행위였다.
(이제 더 이상 당신의 여자가 아니에요····,
나의 섹스로 당신 부인이 이렇게 느끼고 있어요····)
김용준은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그런 대사를,
한상진에게 들려주고 있는 것 같았다.
결코 맹장지의 방향을 보려고 하지 않는 그 남자는,
모든 것을 알고 난 다음 , 잔혹한 복수극을 전개하고 있다.
남자는, 이 온천으로 향하는 차안에서도,
아내에게 추잡한 행위를 강요한 것을 풍기는 말을 했다.
아내가 운전중인 남자의 페니스를 불쾌하게 빠는 모습을
마음속에 그려, 흥분을 느껴 버리는 자신이, 한상진에게는,
김용준에게 놀아나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 버렸다.
그 남자의 손아귀로부터, 아내를 빼앗아 내려고,
방안에 뛰어드는 것을, 한상진은 이미 잊어 버린 것 같았다.
81.
하부로부터 페니스로 몇번이나 비난과 압력을 받는 것 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는 것처럼, 유부녀도 역시 추잡하게 허리를
돌리기 시작한다.
「불쾌하네요, 부인, 스스로 허리를 돌리다니······」
「하앙········, 아 응··········」
「이렇게 해 줄까요, 부인·····」
김용준은 이불 위에 세운 자신의 다리를 더욱 벌리는 움직임을 보였다.
남자의 다리의 외측에, 미각을 얽히게 하고 있는 모습의 유부녀는,
보다 추잡하게 다리를 벌릴 것을 강요 당한다.
「아니,,,,으응········」
「분명히 보이겠지요, 들어가 있는 것이·······」
「··········」
「잘 보세요, 부인······, 불쾌한 이곳을········」
남자의 말에 조종되는 대로,
유부녀는 눈동자를 천천히 연다.
입술을 깨물면서도, 소연은 자신의 비소를 응시한다.
활짝 벌린 양다리의 사이, 남자의 거대한 페니스가,
자신을 관철해 오고 있는 것이 분명히 보인다.
「자, 마음대로 허리를 흔들어 주세요·······」
「은········, 아 응········」
「그렇습니다······, 더 음란하게 되어········」
「아··········, 아니응········」
자신의 허리 움직임을 더욱 격렬하게 만들며,
소연은 김용준의 것을, 몸 속 깊숙히까지 이끌어 넣었다.
남자의 페니스가 꿀물에 싸여 추잡하게 빛나고 있다.
두 남녀의 체액이, 이불을 흠뻑 적시고 있다.
녹는듯한 감각이 소연을 감싸기 시작한다.
남자의 몸 위에서 조금씩 나체를 상하로 흔들기 시작하는
자신의 몸이, 어딘가 높은 곳으로부터 떨어지는듯한 착각이,
몇십초 정도의 간격으로 소연을 덮친다.
「아 응, 용준씨·······, 빨리········」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까, 부인······」
「아앙········, 빨리 ········」
눈을 감은 채로, 절정에 이끌리는 것을 조르는 유부녀에게,
남자는 격렬한 흥분을 느끼면서도, 간단하게 그것을 허락하려고는
하지 않았다.
일단, 다리의 상하 반동을 그만두고,
김용준은 소연에게 말했다.
「갖고 싶습니까, 부인······」
「아 응, 용준씨·······」
「느끼고 싶어 견딜 수 없겠지요, 부인·······」
「아앙, 초조하게 하지 마·········」
남자의 행위를 갈망 하는 것을 나타내듯이,
유부녀는 스스로 허리를 돌리고 있다.
김용준은 소연의 그런 모습을 즐기면서,
배후로부터 엉덩이의 근처를 불쾌하게 어루만진다.
「 「 더 갖고 싶다」라고 말합니다, 부인·······」
「아 응, 괴롭히지 마·······」
「말하지 않으면 오르가즘을 주지 않아요·······」
이렇게까지 흥분하고 있었던 소연에게,
주도권을 빼앗아 돌려주는 것은 무리한 것이었다.
눈앞의 엑스터시만을 생각하면서,
소연은 추잡한 요구를 말해 버린다.
「부탁······, 더 해········」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부인······」
「 더 격렬하고······, 격렬하게 움직여 주세요········」
「이렇게 말입니까, 부인······」
김용준이 정지하고 있던 움직임을 재개시킨다.
다시 상하 운동을 보이기 시작한 남자의 다리를 타고,
소연은 하부로부터 밀어 올려 오는 굵은 페니스를 넣은 채로,
추잡하게 허리를 돌리고 있다.
「아 , 그렇게·······, 그런 식으로 해········」
「어디가 기분이 좋습니까, 부인·······」
「하앙, 거기·······, 거기가 좋은 것········」
스스로 그 불쾌한 대사를 말하면서도,
소연은 다른 누군가가 입에 대고 있는 것처럼 생각되었다.
제어할 수 없는 욕정이, 단번에 절정으로 달리기 시작하고
있는 것을, 소연은 느끼고 있었다.
「어때, 부인·······」
「아 , 하앙·········, 아 응, 너무 좋아요········」
흠뻑 젖은 보지를, 소리를 내가며 페니스가 계속 범한다.
절정 직전의 유부녀에게, 남자는 자신의 정복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마지막 말을 던진다.
「그렇게 소리를 지르면 남편이 들어 버려요, 부인·······」
「아 응, 하앙·········」
「느끼고 싶겠지요, 남편이 듣는다고 해도········」
유부녀의 말을 끌어 내기 위한 것 같이,
남자의 움직임이 더욱 격렬함을 늘린다.
고속으로 다리를 진동시키면서,
배후로부터 잡은 유부녀의 허리의 굴곡을,
불쾌하게 전후로 흔들었다.
「아·······, 아 응, 이크·········」
「자, 남편에게 들려줍시다········」
플래시백과 같이, 소연의 눈꺼풀 안에서 몇번이나
흰 섬광의 불꽃이 튄다.
남편의 모습을 마음속에 그려,
소연은 자신이 절정에 도달하는 소리를 남편이
듣고 있다는 것을 상상해, 더욱 흥분을 부추겨진다.
(당신········, 하앙, 나 이제, 이렇게·········)
남편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 같이,
유부녀는 마음 속에서 그렇게 소리를 지르면서,
다른 남자의 육체에, 완전하게 몸을 바치는 것을 결의했다.
「어때, 부인·······」
「아 , 하앙·········, 아 응, 이키 그렇게·······」
「자, 절정에 올라 주세요, 부인······」
김용준이 더 이상 없을 만큼의 빠른속도로,
양 다리를 상하로 움직여 간다.
남자의 무릎을 잡은 채로, 유부녀는 나체를 진동시켜
몸 속 깊은 곳에서 터져나오는 교성을 짜기 시작한다.
처음으로 맛 보는 것 같은 쾌감의 파도에,
소연은 몹시 거칠게 빠져 들어간다.
「아앙, 이크·········, 익·······」
「아 , 좋아, 부인·······」
「아 응·······, 아 , 아앙·······, 아 응, 이크!」
그 순간, 유부녀의 나체가 무너져 내려,
페니스에 관철 당해진 채로, 배후의 남자 위에 축 늘어져 버린다.
유방에 손을 쓰는 모습으로,
남자는 그녀의 육체를 제대로 받아 들인다.
격렬하게 숨을 어지럽히는 유부녀의 나체를 애무하면서,
남자는 여전히 자신의 욕정을 계속 유지한다.
단 둘이서의 2차 라고 칭한 그 사람는,
자정까지라고 하는 약속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미 그 시각은 지나고 있는 것에도 불구하고,
김용준이 약속 시간을 신경쓰는 표정을 보이지는 않았다.
절정에 도달하게 된 유부녀와는 달라,
그 남자의 흥분은, 물론 아직, 채워지지는 않았다····.
「아 , 아앙·····, 익········」
자신에게는 한번도 보인 적이 없는 모습을,
다른 남자에게 솔직하게 들어내 버리는 아내를 응시하면서,
한상진은 페니스를 꽉 쥔 오른손을 격렬하게 왕복시켰다.
(소연아······, 그 남자가 그렇게 좋은 것인가·······)
조금씩 나체를 진동시키는 아내의 모습을,
한상진은 기울기 후방으로부터 계속 응시하고 있었다.
절정에 이른 것을 고백하는 그런 아내의 대사가,
한상진에게는, 자신에 대해 용서를 구하는 것 같게 들렸다.
그것은, 아내를 안은 남자,
김용준의 예측대로였을지도 모른다.
(남편에게 들려줍시다, 부인이 절정에 오르는 소리를·······)
남자는, 그런 말을 반복해 입에 대었다.
거기에 따르듯이, 아내의 입으로부터 빠지기 시작하는 교성은
더욱 더 추잡함을 늘려, 분명하게 남편을 의식한 것 같은 모습으로,
배덕적인 분위기를 감돌게 했다.
「아앙, 이크·······, 익·······」
남자의 양 무릎을 잡은 채로,
소연이 나체를 쭉 늘려, 괴로운 듯이 고개를 젓는 행동을 보인다.
(그렇게 좋아, 소연아·········, 자, 나도 이제 싼다·········)
한상진은 그런 말을 마음 속에서 반복하면서,
페니스를 몹시 거칠게 훑어 냈다.
그 자리에 내내 서 있던 채로,
아내에게의 사정을 몽상 하며, 한상진은 더 이상 되돌릴 수
없는 지점에까지 발을 디딘다.
「아 , 흐흑········, 아 응, 이크!」
아내가 그렇게 외친 순간,
한상진 역시 그 미칠 듯한 흥분을 단번에 풀어 발했다.
유카타 아래로 트렁크가 추잡하게 젖어 버리는 것에
상관하지도 않고, 한상진은 욕정의 액체를 방출했다.
이제,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다.
실내에서 얼싸안고 있는 두 남녀의 나체는,
땀과 체액으로 음란하게 젖고 있다.
한상진은, 남자의 대사를 재차 생각해 내,
그리고, 그것이 의미하는 것을 떠 올렸다.
(그 남자는, 내가 여기에 있는 것에 눈치채고 있다······)
남자의 그 말은, 옆 방에 있는 자신을 의식한 것이 아니다.
한상진은 확실히 그렇게 느꼈다.
김용준은 이미 알고 있다.
완전하게 굴복시켜, 절정으로 향하고 있는 아내의 남편이,
옆 방이 아니라, 이 방의 입구, 바로 맹장지 1매를 사이에
두고 거기에 서 있다는 것을.....
그것을 알면서도, 남자는 유부녀에게,
절정에 올라 채워 버리는 것을 솔직하게 소리에 내도록,
집요하게 요구했다.
그것은, 그녀의 남편에게,
아내를 완전하게 빼앗아 간 것을 선언하는 행위였다.
(이제 더 이상 당신의 여자가 아니에요····,
나의 섹스로 당신 부인이 이렇게 느끼고 있어요····)
김용준은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그런 대사를,
한상진에게 들려주고 있는 것 같았다.
결코 맹장지의 방향을 보려고 하지 않는 그 남자는,
모든 것을 알고 난 다음 , 잔혹한 복수극을 전개하고 있다.
남자는, 이 온천으로 향하는 차안에서도,
아내에게 추잡한 행위를 강요한 것을 풍기는 말을 했다.
아내가 운전중인 남자의 페니스를 불쾌하게 빠는 모습을
마음속에 그려, 흥분을 느껴 버리는 자신이, 한상진에게는,
김용준에게 놀아나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 버렸다.
자신의 아내에게는 의처증을 느끼면서도,
다른 유부녀의 육체를 마음껏 맛 보는 남자.
그 남자의 손아귀로부터, 아내를 빼앗아 내려고,
방안에 뛰어드는 것을, 한상진은 이미 잊어 버린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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