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16-1
16. 애욕의 날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키의 변신이 「언제까지 계속될까?」라고 하는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지만 대부분의 예상을 뒤집어 4월의 마지막에 가까워져도 원래대로 돌아오는 기색은 없었다.
여자일진들도 바뀐 것은 사키의 겉모습 뿐이고 속 마음은 그대로인 것을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서 사키가 놓여진 위치는 그대로 였다.
담배도 반항으로 피우고 있었다고 하는 것 같아 그때 이후로 끊어 버린것 같다.
나는 담배에 대해서는 특별히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적인 이유는 나의 탓이 아니다.
자세한 이유는 모르지만 사키가 마음대로 결정해 마음대로 실행하고 있는 것이다.
뭐 사키의 변신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은 없다.
내가 평일에 사키의 집에 가는 것을 계속하고 있는 한 사키가 원래대로 돌아올 리는 없는 것이다.
나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의 페이스로 사키의 집에 가고 있었다.
그때마다 섹스를 해 사키를 계속 절정시켰다.
이제, 여고생의 몸에도 익숙해졌다.
처음에는 빛나는 것처럼 아름다운 사키의 몸을계속 감상하고 있었다.
매끈매끈한 아름다운 피부.
잘빠진 프로포션.
작은 흔들림이지만 탄탄한 유방.
그리고 무엇보다 핑크빛으로 빛나는 깨끗한 꽃잎.
질도 아가씨의 뻣뻣함이 현저하게 남아 있어서 나의 페니스를 자극해 와 그것은 그것으로 쾌감을 주었다.
숙성된 질의 부드러운 감촉은 그것은 그것으로 즐겁다.
그러나 젊은 질의 조금 뻣뻣한 감촉도 또 다른 즐거움이 있다.
사키는 젊기때문에 감도는 좀 그렇지만 그것은 그것으로 신선하다.
그러나 몇 번째인가 하자, 역시 익숙해져 온다.
사키도 나의 방식에 익숙해져 온 것 같고 점차 대담하게 되고 있고 그 나름대로 봉사도 해 준다.
그러나 토모코의 그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있다.
역시 「여자는 40살이 지나고 나서」 라고 하는 것은 근거가 있는 것 같다.
여고생과 섹스를 한다고 하는 정신적인 기쁨을 제외하면 섹스 자체의 쾌감은 토모코와의 섹스가 단연 위다.
뭐 사키의 몸도 깍아내릴 만큼 나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관계가 계속되고 있다.
사키가 나날이 나에게 빠져 드는데 반비례 해서 내 쪽은 사키의 몸에 싫증을 내기 시작하고 있었다.
최근에는뭐라할까 사키라고 하는 젊은 여자가 사랑스럽고 그래서 안고 있다고 하는 이유가 강하게 되었다.
섹스를 하고 있는 도중 사키의 눈물겨울정도의 애정 표현이 나와의 연결을 계속시키고 있다고 하게 된다.
나는 사키를 싫어하지 않고 섹스의 상대로서 나쁜 편은 아니다.
진심으로 나를 받아들여 주고 있고 그것은 그것으로 남자로서의 기쁨에 잠길 수가 있다.
요컨데 몸의 맛만으로 나를 계속 연결시켜두기에는 사키는 너무 젊었던 것이다.
물론 사키의 책임은 아니다.
단지 중년의 아저씨의 제멋대로인 마음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 나의 기분을 아는 걸까 알지 못해서 일까 사키는 나날이 타올라 갔다.
휴대폰의 메일은 하루에 몇번이나 보내 온다.
내 쪽은 타츠야의 집에서 밖에 보지 않기 때문에 답신은 늦지만 내가 답장하면 대부분 2분 이내에 답장을 보내 온다.
언제나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고 있어서 최우선으로 답장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된다.
애처로운 것은 틀림없다.
나는 일진으로서의 사키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특별히 말을 하지 않았다.
긍정도 하지 않았지만 부정도 하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의 사키가 사키다 라고 생각해 그대로 받아들여 왔다.
그러나 사키 마음속에서 일진으로서의 비중은 나날이 적어지고 있는 것 같았다.
부하들과의 접촉도 임시변통 같이 해서 일진들은 나에 대한 적의를 가지기 시작하고 있는것 같았다.
그런 적의를 드러내 한 것은 추녀 미야모토였다.
이런 정확하게는 미야모토 메구미인가.
그 날은 사키와 데이트가 가능한 날이었지만 생리인것 같아서 사키로부터의 권유는 없어서 한가했다.
어쩔 수 없기 때문에 돌아가려고 하자 추녀 미야모토가 돌아가려고 하는 나를 불러 세웠다.
결국 그리운 옥상으로 데려 가졌다.
보자, 우리들 두 명 이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사키라든지 뚱뚱이 토모토라든지가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므로 맥이 빠졌다.
추녀 미야모토는 옥상의 중앙에 멈추어 뒤쪽을 향하여 가만히 멈춰 서 있었다.
웬지 모르게 불안한 기색을 느낀 나는 조금 거리를 두고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뒤돌아 서서 추녀 미야모토는 나를 향해 무엇인가를
찔러 왔다.
반짝하고 빛난다.
나이프다!
순간 깨달았다.
준비하고 있던 나는 늦지 않게 대처를 시작할 수 있었다.
찌르는 방법은 완전히 아마추어의 방식이다.
궤적도 직선이고 피해지는 것은 생각하지도 않고 있다.
나는 조금 다리를 움직여 몸의 방향을 바꾸는 것만으로 쉽게 피할수가 있었다.
추녀 미야모토는 보기 흉한 모습으로앞으로 엎드린 자세가 되었다.
나는 상관하지 않고 추녀 미야모토의 몸을 찼다.
크윽하고 비명을 지르며 추녀 미야모토가 몸을 수그렸다.
나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나이프를 가진 손을 차버렸다.
체중이 걸려 있는 상태로 손목을 찼으므로 추녀 미야모토의 손목은우득하고, 싫은 소리가 났다.
적당히 봐주고 있었기 때문에 염좌 정도일 것이다.
가지고 있던 나이프는 손에서 떨어져 먼 곳으로 날아 갔다.
나는 괴로워하는 추녀 미야모토의 멱살을 잡아 들어 올렸다.
윗도리가 찌직하고 소리를 낸다.
「무슨 생각이야?」
추녀 미야모토는 괴로워하면서,
「시, 시끄러.」
라고 악담했다.
「이 일 사키는 알고 있는 거야?」
추녀 미야모토는 대답하지 않았다.
나는 목을 더욱 들어 올렸다.
간신히 대답하기 시작한다.
「모 모른다.
내가 마음대로 한 것이야.」
「무엇이 목적이야?」
「시끄러, 언니에게 무슨짓을 한거야.
언니를 돌려줘!」
「........아?」
「시치미 떼지 마.
언니를 구슬려서 자신의 여자로 했을 뿐이 아니고 우리들로부터 갈라 놓았지.」
나는 깊게 한숨을 쉬었다.
그런것인가.
나는 추녀 미야모토에게서 손을 떼어 놓았다.
「있잖아.
나는 별로 너희들로부터 사키를 빼앗아 간게 아니야.
사키가 너희들과 교제하는 것을 싫어했던 적은 한번도 없어.
너희들의 오해다.」
「거짓말하지마.
그렇다면 어째서 우리들과 어울리지 않게 된거야.」
「어이 어이 남자친구가 생기면 보통 그렇게 하지 않아.」
추녀 미야모토는 아픔이 가라않은것 같아 큭하고 이쪽을 째려보며 말했다.
「아니야.
언니는 그런 여자가 아니다.
어떤 남자와 교제해도 우리들과 어울리지 않게 되다니 한번도 없었다.
너다.
네가 언니를 바꾸었다.
언니를 돌려줘.」
나는 깊게 한숨을 쉬었다.
바보같다.
뭐 이 모습으로 봐서는 아마 처녀겠지.
스타일은 그저 그런데다가 상당히 못생긴 얼굴이다.
섹스의 세도 모르기 때문에 이론만으로 그렇게 정하고 있는 것으로 틀림없다.
「저기말야, 너 남자 모르지?」
깜짝하고 추녀 미야모토의 몸이 떨린다.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거야.
누구라도 좋으니까 안겨 봐라.
그렇게 하면 사키의 기분을 알 수 있어.
너희들에 대해서 잊은 게 아니야.」
추녀 미야모토의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울고 있는 건가?
마지막에는 소리를 내 울기 시작했다.
그리고 울면서 나에게 말해 왔다.
「시, 시끄러.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무엇을?」
「나도 좋아하는 남자 한 명정도는 있었어.
사귄 남자가 한사람도 없는 채로 고등학교를 끝마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뭐라 말했다고 생각해.
「토나온다. 농담이겠지?
같은 종류의 원숭이 수컷을 찾아. 」
그렇게 웃으며, 가버렸다고.」
추녀 미야모토는 격렬하게 울기 시작했다.
조금 잦아들자 또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다음날 나는온 학교안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모두 나를 볼 때 자지러지게 웃고 있었다.
웃지 않았던 것은 언니 한사람이었다.
반대로 웃고 있던 녀석들을 족쳐서 나를 지켜 주었어.
그때부터 누구하나 나를 비웃지 않았다.」
추녀 미야모토는 얼굴을 올리고 나를 째려 보며 말했다.
「언니는 나한테 단 한사람의 아군이야.
언니가 없었으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어.
언니를 돌려줘.」
추녀 미야모토는 바닦에 엎드려 울기 시작했다.
나는 신경쓰지 않고 추녀 미야모토에게 말을 건넸다.
「요컨데 너를 기꺼이 안는 남자가 있으면 그것으로 기분이 풀린다는거지?」
추녀 미야모토는 큭하고 얼굴을 올리며 고함쳤다.
「너도 바보취급 하는거야?
그런 남자 있을리 없잖아.」
나는 대답하지 않고 추녀 미야모토를 안아 올려 키스를 했다.
추녀 미야모토, 아니 메구미는 눈을 크게 뜨고 경직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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