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어머니와 누나 - 상간지옥 - 제6장 Part A
제6장 상간 만다라
1.
"이런걸 왜 사오라고 하는거야? 너무 부끄러웠어"
학교에서 돌아오면서 유구미가 아키라에게 부탁받은 쇼핑을 하고 집에 왔다.
후미코는 아키라 이치로가 부재중인 회사에가서 여러가지 사무정리를 한다고 했다.
사나에는 테니스부 활동으로 늦어질 것이다.
역시 유구미는 레즈비언 플레이 같은걸 하는 것 보다는 아키라와 둘이서만 있는 것이 기쁜듯이 오늘은 저항하지 않고 쉽게 집으로 따라왔다.
아키라가 유구미에게 돈을 주고 사오라고 시킨 것은 관장약과 성인용의 종이기저귀였다.
"이걸 어디에 쓸거야?"
2층의 방에서 봉지를 펼치는 아키라에게 유구미가 물었다.
목을 숙인 유구미의 몸에서 새콤달콤한 향기와 젖내나는 머리카락이 아키라의 코를 간지럽혔다.
"시험해보고 싶어. 우선은 너부터"
"뭐라고?"
유구미는 깜짝놀라 양손을 움츠리며 뒤로 물러났다.
"관장약을 몇개를 사용하면 되는지, 나올때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알고싶어"
"뭐때문에? 누구한테 써먹으려고? 사나에 언니?"
"뭐, 그런거지..."
"그만둬, 나한테 하지 않아도 직접 해보면 되잖아"
유구미는 얼굴빛이 흐려지며 필사적으로 아키라의 맘을 돌리려 했다.
그러나 문까지 물러난 유구미는 곧바로 아키라에게 팔을 잡혀 질질 방의 가운데까지 끌려왔다.
"아앙!"
"깨끗이 빼내자구, 어차피 변비겠지?"
아키라는 유구미를 붙잡고 말하면서 스커트를 걷어올려 팬티를 질질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유구미는 저항하면서도, 팬티가 벗겨지자 몸을 움츠리고 조용해졌다.
다리사이에는 갓난 아이와 같이 부드럽고 미지근한 냄새가 풍기고, 아키라는 희미한 음모가 나기 시작한 균열에 우선 얼굴을 꽉하고 눌러버렸다.
"아앙!"
유구미는 깜짝하며 소리를 지르고 탄력있는 피부를 진동시켰다.
음모에서는 소녀의 땀냄새와 사랑스런 잔뇨의 향이 풍기고, 볼록한 비너스의 언덕에 벌컥거리며 코끝을 억눌렀다.
그리고 혀를 살짝 내밀어 조금 짠 균열을 빨며, 가련한 소음순을 헤치고 클리토리스나 질 안쪽을 미끈거리며 빨고 돌려주었다.
"아앗....싫어..."
유구미가 허리를 구불구불 꿈트거리며 달콤한 신음을 내고 조금씩 균열의 안쪽이 미끈거리며 젖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오늘의 목적은 섹스가 아니다.
아키라는 유구미의 가련한 향기를 즐기곤 얼굴을 들어 유구미의 스커트와 블라우스까지 완전히 벗겨 알몸으로 만들었다.
앞가슴이나 겨드랑이 아래에도 희미하게 땀이 흘러 우유와도 같은 달콤한 향기가 풍겼다.
불안과 긴장에 연분홍색의 유두가 움츠러들고 있었다.
그리고 아키라는 유구미의 양다리를 크게 벌리고 하늘로 올려 Anus까지 모두 보이는 자세를 만들었다.
"묶어줄까?"
"아니..."
"그럼 잡고서 움직이지 말고 얌전히 있어."
"..."
유구미는 스스로 양다리를 고정시키고 시키는대로 가만히 있을수밖에 없었다.
결국 아무리 저항해도 유구미는 아키라가 시키는대로 하게 되는 것이다.
얌전한 유구미는 육체관계를 가진 것만으로도 영원히 종속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을련지도 몰랐다.
아키라는 유구미의 사랑스러운 엉덩이에 얼굴을 가져갔다.
작은 Anus가 우두커니 닫힌채로 수줍은듯 씰룩 거리고 있다.
"엉덩이 구멍을 빨아달라고 말해봐"
"엉덩이 구멍 빨아....아핫!"
맑은 목소리가 영향을 주었는지 유구미는 말하고서는 수치심에 양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아키라는 양쪽 엄지로 포동포동한 엉덩이를 벌려 핑크의 Anus에 입술을 대었다.
역시 사랑스러운 향기였다.
Anus위의 음순은 어느새 미끈거리는 애액을 쏟아내고 있었다.
조금 생생한 향기가 나는 것은 오늘 아침에도 분명히 대변을 봤기때문일것이다.
그러나 별 차이는 없었다. 어차피 본래 계획인 후미코를 수치 지옥에 떨어뜨리기 전에 실험에 지나지 않으니깐.
아키라는 살살 핧아서 Anus를 타액에 가득 적시고 우선 면봉으로 끈적끈적하게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아앙....아....간지러..."
유구미가 엉덩이를 진동시키며 콧소리를 냈다.
이윽고 면봉을 바로세우며 천천히 Anus에 밀어넣었다.
"기분이 어때? 가느다란 면봉이니깐 아프진 않지?"
"...아프진 않지만....느낌이 이상해"
면봉은 뿌리까지 기어들어갔다.
"아,...아앙..."
아키라가 한층 더 콕콕 찌르거나 둥글게 움직이면 유구미가 하아하아 숨을 헐떡였다.
아키라는 면봉으로 Anus내부를 충분히 자극해주고 또 천천히 뽑아내기 시작했다.
"응..."
배설을 닮은 감촉에 유구미는 얼굴을 찌푸렸다.
하얀 면봉의 끝부분이 조금 노랗게 물들어 희미하게 자극적인 냄새가 났다.
아키라는 면봉을 버리고 드디어 관장약을 손에 들었다.
뚜껑을 열구 유구미의 Anus에 꽉 눌러 넣는다.
"괜찮지? 넣을테니깐 힘을 빼"
"아앙....웬지 무섭다."
유구미가 또 눈물짓기 시작했지만, 아키라는 상관하지 않고 푸욱 찔러넣어 주었다.
"꺄앙...!"
유구미는 강아지와도 같은 비명소릴 내며 엉덩이에 힘을주어 Anus를 닫으려 했다.
그러나 관장은 깊숙이 밀어넣어졌고, 아키라는 손바닥에 힘을 주어 물약을 주입하기 시작했다.
"아앙.....왠지...기분 나쁘다..."
유구미는 처음 관장되는 위화감에 얼굴을 흔들며 물기 찬 시선을 아키라에게 향하고 필사적으로 이 감각을 참아내려 하는 것 같았다.
이윽고 한개의 관장약이 비워졌다.
아키라는 뽑아낸 빈 통을 쓰레기통에 버렷다.
"아앙...."
뽑아내지는 것과 동시에 유구미는 Anus를 꼭 조이며 신음했다.
주입된 물약이 쪼르륵 새는 듯한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이제 한개밖에 안넣었어"
"아우우....제발 그만...나와버릴 것 같아..."
"좀더 참아봐, 너무 빠르잖아"
"안돼...정말....아욱.."
유구미는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
극도의 수치와 긴장으로 인해 조금의 물약만으로도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았다.
관장약을 머금은 Anus는 조금씩 씰룩거리며 수축을 반복해 조금 배어나온 물약으로 미끌거리는 물기를 띠어왔다.
그리고 정말로 괴로운듯한 아랫배의 꾸르륵 거리는 소리가 아키라의 귀에도 들려왔던 것이다.
어쩔수 없이 2개째는 포기하고 아키라는 성인용 기저귀를 꺼내 유구미의 다리사이에 놓았다.
"싫엇! 이런건....제발 부탁이니깐 화장실에....우욱!"
유구미가 우물쭈물 울면서 빌기 시작했다.
아랫배에 강력한 통증과 배설의 감각이 느껴지며 이제는 스스로 일어날 힘도 없는 것 같았다.
아키라는 상관하지 않고 유구미의 허리를 들어 기저귀를 제대로 장착해주었다.
흰색의 양말만 신은 알몸의 미소녀가 다리를 열어 기저귀를 입고 있는 모습은 뭐라 할 수 없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에로티시즘을 자아내고 있었다.
"꽤 귀여운걸? 기저귀가 잘어울려"
"아앙....정말 싫어..."
칭찬받아도 기뻐할 수 없는 유구미는 바로 누운채 고개를 저으며 눈물지었다.
이윽고 아키라는 달콤한 냄새를 풍기는 유구미의 피부에 몸을 구부려 긴장에 우뚝 솟아있는 유두를 입에 물고 혀로 간지럽혀주었다.
"아우우...그만둬..."
그러나 유구미는 아랫배의 진통에 온통 신경이 쓰여 무엇을 해줘도 귀찮은듯햇다.
"그래그래, 갓난아기에게는 우유를 먹여줘야지"
"필요없어, 그런거..."
아키라가 내민 페니스를 보고는 유구미는 얼굴을 외면해버렸다.
"우유를 전부 마시면 화장실에 보내줄께"
"정말!? 그러면 빨리....배가 너무 아파서 이젠 안돼..."
유구미는 안색을 밝게 하며 페니스를 졸라댔다.
아키라는 하반신을 다 드러낸채 유구미의 얼굴을 넘어타고 허리를 내려 입에 물렸다.
"...."
유구미는 숨을 들이마시곤 귀두를 입에 넣었다.
그리고 마치 정말로 엄마의 젖을 빨듯이 쪽쪽 소리를 내며 강하게 들이마셔댔다.
페니스는 금새 미소녀의 입안에서 타액 투성이가 되어 뭉게뭉게 최대한의 크기로 커져갔다.
"우음....크...."
유구미는 긴 속눈썹을 내리깔고 입술을 계속 우물거리며 페라를 했다.
요도구에 혀를 밀어넣거나 입술로 강하게 조여 빨아들이는 테크닉을 구사해 필사적으로 사정시키려 노력하고 있었다.
놀고 있는 손가락을 음낭에 대어 주물러 주고 얼굴을 상하운동시켜 피스톤 운동을 열심히 했지만 이따금 참기 힘든지 혀를 잠시 멈추고 우윽 거리며 신음하고 다시 페니스에 달라붙어왔다.
그러나 아키라가 좀처럼 사정을 할 것같은 기색이 없자 드디어 입을 떼어놓고 거친 숨을 내쉬며 말했다.
"아직? 아...배가 너무아파, 우유 짜내는거 나중에 하면 안돼..?"
"안돼, 계속해. 조금만 더하면 나올거 같아"
아키라는 야박하게 말하고 허덕이는 유구미의 입에 다시 푸욱하고 페니스를 찔러넣었다.
그리고 이번엔 아키라가 스스로 허리를 움직여 유구미의 목의 안쪽까지 찌르기 시작했다.
"우그..."
유구미가 눈살을 찌푸리며 신음하고 미지근한 대량의 타액이 입밖으로 흘러넘쳤다.
끝까지 페니스를 밀어넣으면 귀두의 끝이 유구미의 목 안쪽 미끈거리는 점막에 기분좋게 닿아 아키라의 성감도 점차 올라갔다.
그리고 점차 움직임을 빨리해 유구미의 구강부터 목까지 계속 범했다.
"이익....간다! 전부 마셔!"
아키라는 소리를 내며 유구미의 머리카락을 잡아 당겨 페니스쪽으로 마구 움직였다.
동시에 아키라의 등뼈에 쾌감이 전율치며 뜨거운 정액이 힘차게 내뿜어졌다.
"아국....커흑...!"
위로 머리를 잡아당겨진채 크게 입을 벌리고, 게다가 목의 안쪽에 뜨거운 정액이 직통으로 쏘아져 유구미는 격렬하게 기침을 해댔다.
동시에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버렸을 것이다.
아키라의 뒤쪽으로 기저귀 안에서 천박한 음향이 들려왔다.
"아앙.....벌써....너무해요...!"
간신히 기침은 멎었지만, 습기찬 고무풍선에서 바람이 빠지는 듯한 소리는 간헐적으로 계속되었고 유구미는 얼굴을 눈물로 흠뻑 적신 채 울기 시작했다.
그 상황에서도 눈물젖은 얼굴에 유도탄 처럼 발사된 정액이 뿌려졌다.
울고있는 한쪽 눈과 오똑하게 솟은 콧날뿐만 아니라 열려진 입이나 콧구멍에도 미끈거리며 뿌려졌다.
"으흑, 바보...이젠 싫어!"
유구미는 울면서 고개를 저었지만 아키라는 쾌감의 여운 속에서 마지막 한방울을 유구미의 입에 늘어뜨리며 희미하게 풍겨오는 자극스러운 향기를 맡고 있었다.
넘어타고 있던 유구미의 얼굴에서 일어나 아키라는 그녀의 얼굴을 더럽힌 정액을 손가락으로 모아 입에 넣어주고 재차 기저귀에서 나는 음향에 귀를 기울였다.
간격은 벌어지고 있었지만, 가끔 생각난 듯이 소리가 흘러나와 유구미는 울면서도 기분나쁜듯이 다리를 있는대로 벌리고 있었다.
생생한 악취가 점차 방안에 퍼지기 시작했지만, 별로 불쾌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악취가 풍기는 만큼 미소녀를 능욕한 증거처럼 느껴져 아키라는 만족스러워했다.
"기분 좋을거야, 천천히 많이 싸"
"...."
비지땀이 배어있는 이마에 늘러붙은 머리카락을 손으로 올려주며 아키라가 말해도 유구미는 얼굴을 외면하고 대답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아키라는 그녀의 턱에 손을대 고통에 가득찬 얼굴을 위로 향하게 하고 관찰했다.
"흑...심술쟁이..."
유구미의 뺨은 눈물로 젖었고, 아직 남아있는 정액은 붉은 입술을 빛나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종이 기저귀의 안, 배설물은 아직 밖으로 새어나오지는 않았다.
그러나 후미코에게 시험할때는 기저귀보다 직접 싸는 걸 보고 싶었다.
그쪽이 더욱 수치스러울 것이다.
"이제 끝난거야? 일으켜 주지"
아키라는 더이상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유구미를 일으켜주었다.
"앗! 먼저 벗고나서...!!"
그제서야 깜짝하고 제정신이 든 듯한 유구미가 손을 뿌리쳤다.
"쭉 이대로 있을수는 없잖아? 욕실에 가서 씻어야지"
아키라는 화가 난듯 말하고, 난폭하게 어깨를 감싸안아 그대로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아앙.....기분 나빠..."
천천히 걸음에도 불구하고 안의 배설물이 균열이나 허벅지 안쪽에 닿는 것인지 유구미는 계속 울면서 간신히 욕실에 들어갔다.
그리고 아키라가 샤워를 틀어 기저귀를 벗기려 하자 유구미는 격렬하게 반항했다.
"싫어! 보지마앗!"
"가만히 있어, 넌 갓난아기니까"
"갓난아기가 아닌걸!"
반항하는 유구미를 억지로 억눌러 아키라는 기저귀를 벗기로 물을 흘려 씼어내기 시작했다.
2.
"뭐야! 이냄새는..."
귀가한 사나에가 얼굴을 찌푸리며 말했다.
이미 아키라도, 유구미도 2층의 방에 돌아와 있었다.
문은 활짝 열어놓았지만, 안쪽 자기 방으로 들어가는 복도에서 사나에는 이상한 냄새를 깨달은 것이다.
창도 열려있었고, 무감각해진 후각으로 인해 아키라는 신경쓰지 않았지만, 역시 아직 냄새는 완전히 가시지 않았다.
더럽혀진 기저귀는 비닐봉투에 몇겹이나 밀봉해서 버렸다.
"유구미를 관장시켰어. 사나에도 해줄까?"
"뭐...!?"
사나에는 아름다운 눈살을 찌푸리고 세라복인채 아키라의 방에 들어가 동정하는 듯한 눈으로 유구미를 바라보았다.
"흑..."
간신히 울음을 멈췄던 유구미가 다시 울기 시작했다.
지금은 중학교 교복을 입고 있지만, 아직 Anus의 신경이 곤두서서 불안하기 짝이 없었던 것이다.
"무슨 짓을 한거야! 아키라 상!"
사나에가 길게 찢어진 눈초리를 흘기며, 아기라도 달래듯 유구미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졌다.
"엉덩이 속이 깨끗해졌으니깐 어널섹스라도 할까 하고 있었지. 유구미가 불쌍하면 누나가 대신해줄래? 아직 관장약은 남아있어"
"바보....좋아. 내가 말하는 대로 해주면 그렇게 해주지"
사나에가 빙긋 웃으며 말했다.
"뭐?"
"내가 만져서 5분동안 사정하지 않는다면 관장이든 어널이든 뭐든 해줄께"
무엇인가 사나에는 생각해둔게 있는 듯했다.
"재미있겠는데, 5분정도로 괜찮겠어? 방금전에 한번 쌌는데?"
"좋아, 침대에 똑바로 누워봐. 유구미짱도 도와줘. 이녀석을 용서하지 않겠어"
사나에는 아키라에가 다가와 시원스럽게 바지와 속옷을 벗겨냈다.
그리고 하반신을 노출시킨채 침대에 바로 눕게 만들었다.
무엇이 일어날지, 쾌감의 기대로 아키라의 페니스는 이미 뭉게뭉게 발기해왔다.
그러나 유구미 입에 발사한 바로 직후다. 5분정도 참는건 쉽다고 생각했다.
"도구를 사용할거야. 이거하고 이거"
사나에는 가방속에서 무언가 전선이 달린 2개의 기구를 꺼내보였다.
하나는 메추리알과 같은 타원형 핑크 바이브레이터로 전선이 스위치 박스에 연결되어 있었다.
나머지 하나는 페니스 모양의 구불구불한 바이브레이터로 역시 몇단계의 스위치가 달린 건전지 박스에 전선이 연결되어 있었다.
"설마 자지같은 바이브레이터를 엉덩이에 넣지는 않겠지?"
"이건 진동 자극용이고, 엉덩이에 넣어주는 건 여기 작은쪽"
사나에는 눈을 반짝거리며 말했다.
울고있던 유구미도 호기심이 솟아났는지 처음 보는 기구를 열심히 관찰하고 있었다.
혹시 사나에에겐 원래 레즈비언끼가 있어 최근 자주 자러가는 동급생이랑 플레이에 빠져있는지도 몰랐다.
아니면 그런 바이브레이터를 몇개씩이나 가지고 있을리가 없다.
"오싹해지는걸. 그런걸 엉덩이에 넣다니"
"기분 좋은건 생각않고? 아키라도 그동안 지독하게 대했으니깐"
사나에는 말을 마치고 메추리알같은 바이브레이터를 입에 넣고 타액으로 적셨다.
그리고 아키라의 양다리를 들어올려 Anus도 망설임 없이 미끈미끈하도록 빨아주었다.
이윽고 작은 바이브레이터를 꽉 누르더니 아키라가 숨을 내쉰 순간 미끈하고 넣어버렸다.
"아악!"
"후후, 뭐 처녀같은 소릴 내고 있어!"
사나에가 말하자 유구미가 쿡쿡하고 웃었다.
"크윽. 젠장 빨리해봐라, 지금부터 시간 잴거야"
"좋아. 지금 시작해서 5분이야"
사나에는 비웃음을 보이며 스위치를 조정했다.
동시에 아키라의 Anus에 들어간 바이브레이터가 윙윙 소리를 내며 회전을 시작했던 것이다.
항문의 안쪽에서 전립선이 자극되어 금새 페니스는 최대한으로 발기해 딱딱해졌다.
한층더해 사나에는 나머지 한개의 바이브레이터에 스위치를 넣고 진동하는 끝부분을 페니스의 뒤편으로부터 민감한 요도구까지 드르륵 거리며 꽉 눌렀다.
"크흑!"
아키라는 낮게 신음하면서 지금까지의 여자의 혀나 부드러운 몸과는 다른 새로운 쾌감을 발견한 것으로 생각했다.
"이제...유구미짱, 함께 빨자, 곧 나올거야"
사나에가 말하며 유구미의 얼굴을 끌어들이면서 귀두에 혀를 내밀었다.
얼굴을 서로 맞댄 두명의 숨이 서로 섞여, 각각의 혀가 요도구나 귀두의 날개를 기분좋게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것 뿐만이 아니다.
Anus의 안쪽에서는 메추리알 진동기가 윙윙거리며 꿈틀거리고, 페니스의 뒤편이나 밑쪽은 남근형 진동기의 끝부분이 격렬한 진동을 전해온다.
말하자면 4가지의 자극이 Anus와 페니스에 집중되어 있었다.
"유구미짱, 마시고 싶어?"
"아니, 언니가.."
"그럼 불알을 빨아줘. 아직 1분밖에 지나지 않았으니깐 천천히 빨아도 괜찮아"
사나에는 남근 진동기로 페니스의 뒤편을 자극하면서 귀두를 입에 삼키고 끈적끈적 빨면서 혀를 돌리기 시작했다.
유구미는 음낭에 살살 혀를 문지르고 이따금 전선이 삐져나온 Anus까지 미끈거리며 빨아주었다.
큰일날 쾌감이었다.
아키라는 이제 고집을 피울 여유도 없었고 처음 접하는 쾌감에 빠져들어갔다.
"아......싼다...!"
목의 안쪽에서 신음소릴 내며 아키라는 사나에의 입속안에서 꿈틀거리며 페니스를 맥박치게 했다.
사나에는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정액을 받아 흘리지 않도록 입술을 조이면서 조금씩 꿀꺽꿀꺽 목에 흘러넣어갔다.
아키라는 벌렁벌렁하며 전신을 진동시키면서 정액을 짜내, 이윽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사나에에게 쏟아부었다.
이윽고 힘이 빠져도, Anus의 안에서는 진동기가 날뛰며 회전하여, 언제까지나 쾌감이 계속되는 것 같았다.
사나에가 입을 떼고 남근형 진동기의 스위치를 껏다.
유구미도 음낭으로 부터 입을 떼고 "벌써 끝나버렸어?"라는 표정으로 놀란채 사나에와 아키라의 얼굴을 번갈아 보았다.
"3분이네, 아키라 상의 패배지만 기분은 좋았죠?"
사나에가 살살 웃으며 말하고 메추리알 진동기의 스위치를 내리고, 전선을 잡아당겨 미끈 뽑아냈다.
"아아....또 해줬음 좋겠어"
아키라는 숨을 헐떡이며 억지로 말했다.
"아니, 5분동안 참지 못한 벌로, 이번엔 이걸로 우리들을 기분좋게 만들어줘"
"좋아, 두사람 모두 그 굵은 녀석으로 울게 만들어주지"
아키라가 말하자 유구미가 긴 남근형 진동기를 보며 깜짝 놀라 어깨를 움츠렸다.
"언니, 이런 굵은게 들어가요?..."
"괜찮아, 유구미짱도 흠뻑 젖으면 금방 들어가"
"아...무섭다. 그리고 너무 늦어서 집에 가야해"
창밖은 완전히 어두워져 있었다.
그리고 아키라는 의매와 둘이 되자마자 세라복을 벗기고 테니스연습으로 요염한 땀냄새가 배어있는 피부를 핧으며 진동기에 손을 뻗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