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도는 세상 5
어제 오늘 외숙모와의 데이트로 들뜬 마음이었지만 한편으로는 괴롭기도 하였다. 그것은 토요일에 외숙모가 그 남자를 만나러 간다는 사실이 나를 괴롭혔기 때문이었다. 지금까지 한두 번 그런 것도 아닌데 점점 더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힘이 들어진다. 그래서 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해 내었다. 그것은 외숙모가 그 남자를 만나러 가기 전에 내가 먼저 외숙모를 차지하는 것이었다. 비록 외숙모가 그 남자를 만나러 가는 것을 막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그렇게라도 해서 얼굴도 모르는 그 남자에게 한 방 먹이고 싶었던 것이다.
그래서 토요일 오후 모든 수업을 마치고 의무적으로 주어지는 자율학습시간까지 마친 나는 서둘러 귀가를 하였다. 집에 도착하여 3시 반을 훌쩍 넘은 시간!
그런데 거실에는 커다란 여행가방을 손에 든 외삼촌이 서 있었던 것이다.
“어 외삼촌!”
“현우구나! 학교 갔다오는 거니?”
“네... 또 어디 가세요?”
“어 출장...”
난 뻔히 알면서도 외삼촌에게 그렇게 묻자 외삼촌은 기다렸다는 듯 대답을 들려준다.
“지금 가시는 거에요?”
“응 그래. 근데 뭐 힘든 건 없니?”
“네 뭐 별루...”
“그래? 용돈 없지?”
그렇게 말하며 외삼촌은 지갑을 여시더니 만원짜리 십여장을 쑥 집더니 꺼내신다.
“아 아니에요. 저 돈 있어요.”
“아냐! 받아. 삼촌이 별로 신경도 못써주고 해서 미안해서 그래...”
“아이 괜찮은데...”
난 그렇게 말하면서도 삼촌에게서 용돈을 받아든다.
그리고 잠시 후 방에서 작은 종이가방을 들고 나오는 외숙모!
“저 왔어요.”
“그래! 현우 왔구나! 여보 여기요.”
“어 그래! 그럼 갔다 올게...”
“다녀오세요.”
“조심해서 다녀와요.”
이렇게 하여 외삼촌은 다시 출장을 떠나 버렸다.
그리고 이집에는 외숙모와 나 둘이만 남게 된 것이다.
“뭐 좀 줄까?”
“아 아니요. 우선 좀 씻구요.”
“그래...”
난 지금 무언가 먹는 것 보다 마음이 급했다.
어서 빨리 외숙모가 나가기 전에 서비스를 받아야만 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서둘러 방으로 들어가 가방을 놓아두고 위조한 성적표를 꺼낸다. 그리고 꺼낸 성적표를 침대시트 아래에 숨겨두고서 욕실로 향하였다.
샤워를 하며 어떻게 할 것인가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보자 우선 외숙모가 몇 시에 나가느냐가 문제였다. 잘은 모르겠지만 외숙모는 저녁시간쯤 나가는 듯 하였고 그렇다면 길어야 2~3시간 밖에 시간이 없는 것이다. 그 안에 어떻게든 외숙모를 설득하여 작업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자 더욱 급해지는 나의 마음...
난 서둘러 샤워를 끝내고 방으로 돌아와 가벼운 옷차림으로 다시 거실로 나온다.
그때 외숙모는 거실에서 빨래를 개고 있었다.
그리고 우선 기회를 보기 위해 외숙모의 맞은편에 앉는다.
그렇게 잠시 시간이 흐르자 외숙모는 내가 신경 쓰이는 듯 흘깃 바라보더니 말을 거는 것이었다.
“뭐 좀 줘?”
“아 아니요.”
“그럼 나한테 뭐 할 말 있니?”
“아니 그게 저....”
“뭔데 말해 봐!”
“저기 오늘 몇 시에 나가세요?”
나의 말에 살짝 움찔하는 외숙모는 다시 빨래를 개기시작을 하였다.
그렇게 아무런 대답이 없는 외숙모에게 초조함을 느끼는 나!
“글쎄... 6시 조금 넘어서...”
그렇다면 아직 2시간 조금 넘게 시간이 있었다.
이제 어떻게 작업을 하느냐가 남았는데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는 사이 외숙모는 빨래를 모두 정리하였고 정리한 빨래를 가지고 일어서시는 것이었다.
‘아 어떻게든 말을 꺼내야 하는데...’
난 그런 외숙모를 바라보면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각각의 빨래를 제 위치에 넣고 다시 돌아온 외숙모는 내 빨래인 듯한 옷가지들을 손에 드시고는 나에게 다가온다.
“자 이건 현우꺼!”
“아 네... 고맙습니다.”
“뭘 고맙긴... 근데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야?”
“네?”
난 외숙모의 질문에 놀라며 그렇게 되물어 보자 외숙모는 마치 다 알고 있다는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에게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내 앞에 계속 이러고 있는 거 아니야?”
“네? 아니 그게 저....”
“아니면 됐구...”
내가 우물쭈물 하는 사이 외숙모는 쑥 일어나 버리시는 것이었다.
그러자 마음이 다급해졌다.
“아니 저 외숙모...”
“왜?”
나의 부름에 외숙모는 일어서서 돌아서다 말고 다시 나를 향한다.
결정의 순간이었다. 그리고 이 기회를 놓치면 그 남자를 만나러 가기 전 두 번 다시 기회는 없을 것 같았다.
그리고 다시 그 남자를 떠올리자 갑자기 강한 질투심에 용기가 솟았다.
“저기 지금 해주시면 안되요?”
“응?”
외숙모는 나의 말에 처음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듯이 되묻더니 이내 표정이 바뀐다. 그리고는 내 마음을 알겠다는 표정으로 나를 가만히 응시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난 부끄러움에 시선을 돌려버렸다.
“지금 해줬으면 좋겠어?”
“네...”
“그렇지만 내가 하고 싶을 때라고 말했을 텐데...”
“네 알아요. 그치만...”
난 가볍게 항변하듯 그렇게 말하며 외숙모의 얼굴을 바라보자 외숙모의 얼굴은 얼마 전 본 적이 있는 그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런 외숙모의 표정에 나를 놀린 것 같아 순간 울컥하면서도 기뻤다. 왜냐하면 저 표정은 긍정의 표시였던 것이다.
“음... 그럼 좋아! 우선 이 빨래 가지고 방에 먼저 가 있을래?”
“아 네...”
역시나 외숙모는 내 생각대로 지금 나에게 펠라치오를 해주려고 하였다. 난 기쁜 마음으로 외숙모가 정리해준 빨래를 가지고 먼저 방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빨래를 옷장속에 집어넣고 침대에 걸터앉아 조바심을 내며 기다리자 잠시 후 외숙모가 노크를 하며 내 방으로 들어서는 것이었다.
그런데 외숙모는 나에게 오는 것이 아니라 책상 앞에 있는 의자에 가서 털썩 앉는 것이 아닌가!
난 의아한 듯 그런 외숙모를 바라보았고 외숙모는 여전히 장난기 어린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음... 이번엔 내가 원해서 하는 게 아니고 현우가 원해서 하는 거니까! 그냥은 못해주겠고... 아 그래... 내가 시키는 대로 하는 거야!”
“네?”
“왜 싫어?”
내가 놀라서 되묻자 외숙모는 여전히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재미있다는 듯 나에게 그렇게 물어온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내가 싫을 리가 있겠는가! 그리고 외숙모가 어떤 것을 시킬지 모르지만 설마 죽이지는 않을 것이었다.
“아 아뇨. 어떻게 하면 되요?”
“음... 우선 일어서 볼래?”
난 외숙모의 말대로 침대에서 일어선다.
“자 그럼 스스로 옷을 벗어 봐!”
“네~?”
“옷 벗으라구!”
내가 놀라는 것에 아무렇지도 않은 듯 외숙모는 그렇게 말한다.
물론 옷을 벗으려면 못 벗을 것도 없었다. 나도 남자였고...
그렇지만 언제나 외숙모가 나의 옷을 벗겨주었고 난 그대로 외숙모에게 맡기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은 외숙모가 내 스스로 옷을 벗길 바라고 있는 것이었다. 더구나 저렇게 외숙모가 지켜보고 있는 상황에서 마치 누드쇼를 하듯 옷을 벗으라니 아무래서 부끄럽고 망설여졌다.
“왜 싫어? 그럼 나 나갈까?”
내가 망설이고 있자 외숙모는 마치 정말로 나갈 것처럼 의자에서 일어서는 것이었다.
난 놀라면서도 당황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다.
외숙모의 행동으로 보아 정말로 나갈 것 같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대로 계속 시간을 끄는 것도 별로 좋을 것이 없었다. 아직 해야 할 것도 많았고 무엇보다 그 남자를 만나러 가기 전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야만 했다.
“조 좋아요. 할게요.”
난 그렇게 말하며 겉옷을 벗는다.
그러자 외숙모는 다시 자리에 앉으며 나의 옷 벗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렇게 잠시 후 난 속옷만의 모습이 되었고 주책없는 나의 좆은 그 상황에서도 부끄러움도 없이 발기하여 나의 팬티를 밀어올리고 있었다.
그리고 외숙모의 표정도 처음의 그 장난기 어린 그 표정에서 점점 진지해지며 뭔가 다른 표정으로 바뀌어 있었다.
잠시 외숙모도 나도 아무런 말도 없이 마치 긴장한 듯 그렇게 있었고 방안은 고요한 적막 속에 빠져있었다.
난 마지막 남은 팬티와 런닝을 남겨두고 잠시 망설인 다음 결심을 하고서 팬티와 러닝을 연달아 벗어버린다. 그러자 투둥하고 나의 좆이 드러나며 하늘을 향해 솟아오르는 것이었다.
그런 나의 알몸을 아니 나의 좆을 마치 못박힌 듯 바라보고 있는 외숙모!
내가 그런 외숙모를 흘깃 바라보자 외숙모는 마치 무언가 잘못하다가 들킨 아이처럼 살짝 흠칫하더니 나의 좆에서 시선을 떼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의자에서 일어나 나에게 의자로 오라고 말한다. 난 외숙모의 말대로 의자로 가서 앉자 외숙모는 그런 나의 뒤에서 상체를 숙이며 나의 좆을 잡아온다.
그 순간 짜릿한 느낌!
그리고 그때 외숙모가 나의 뒤에서 상체를 숙이고 나의 좆을 잡고 있는 탓에 외숙모의 머리가 나의 귓가에 다가와 있었고 그러자 외숙모의 숨소리가 나의 귀 바로 옆에서 들리며 외숙모의 체향과 함께 나를 자극하는 것이었다.
“그날 컴퓨터로 뭘 보고 있었던 거야?”
“네?”
“그날 말이야! 나를 부르며 자위 하던 날!”
난 순간 덜컥하고 말았다.
외숙모는 그것까지 알고 있었단 말인가!
외숙모가 부드럽게 나의 좆을 훑어주면서 나의 귓가에 그렇게 속삭이자 너무나 흥분되면서도 긴장되었다.
“아니 그냥....”
“거짓말 하지 말구! 자꾸 거짓말 하면 나 그냥 나가 버릴지도 몰라! 그리고 오늘은 내가 시키는 대로 한다고 했지!”
외숙모가 보고 있는데 내가 알고 있는 성인사이트를 열라니 그것은 너무나 부끄러웠다. 그리고 외숙모가 그런 나를 보고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물론 이미 이렇게 된 사이에 부끄러울 것도 없었지만 이때 나는 너무나 부끄러웠다.
“그치만...”
“괜찮으니까 보여줘 봐!”
외숙모는 거의 나의 귓불을 살짝 깨물 듯이 그렇게 속삭여 온다. 그리고 계속해서 나의 좆을 훑어오자 난 더 이상 망설이고 있을 수 없었다.
어떻게든 이 지옥 같은 쾌감에서 해방되고 싶어지는 것이었다. 그러면서도 왠지 외숙모의 말을 거역하면 안될 것 같은 느낌!
난 천천히 손을 움직여 익스플러러를 열고 내가 알고 있는 성인사이트에 접속하였다.
그러자 순식간에 화면 한가득 음란한 사진들과 이미지들이 펼쳐진다.
그리고 그 순간 난 포기를 하였다. 이제 외숙모에게 나의 음란한 비밀들이 모두 드러나 버린 것이다.
잠시 외숙모는 말이 없었다.
‘기가 막힌 것일까!’
난 그런 외숙모가 살며시 두려워졌다.
그렇게 걱정을 하고 있는데 얼마 후 다시 외숙모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걸 보면서 혼자서 자위하고 있었던 거야?”
“네...”
난 이렇게 된 마당에 더 이상 숨길 수가 없어 풀죽은 목소리로 솔직하게 대답해 버린다.
“이런 덴 어떻게 안 거야?”
“그 그냥 친구들끼리 얘기하다가요.”
“친구들끼리 이런 얘기도 하나 보지?”
“네... 가끔...”
“하기야... 근데 그날 보고 있었던 건 어떤 거야?”
“네? 그건...”
난 외숙모의 말에 다시 놀라고 있었다. 그리고 망설였다.
지금 외숙모는 그날 내가 본, 남자가 자신의 커다란 좆으로 여자를 뒤에서 범하고 있는 사진을 보여주길 바라는 것이었다.
아무리 모두 들켜버렸다지만 그런 사진까지 외숙모에게 보여주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런데도 외숙모는 계속해서 나의 좆을 문질러주며 이제 나의 귓불을 실제로 할짝할짝 빨아들이고 있었다. 간질간질하면서도 찌릿찌릿한 느낌!
난 미칠 것 같았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오른손을 움직여 사진목록이 있는 곳을 클릭하여 그날 내가 본 화면을 열어버린다.
그러자 화면중앙에 그날 내가 보았던 백인 남녀가 뒤로 섹스하고 있는 사진이 크게 나타나며 그 아래 목차처럼 작은 이미지들이 나타나는 것이었다.
그 순간 난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흥분하고 있었고 외숙모 또한 더 이상 어떤 말도 하지 않고 나를 가만히 자극하고 있었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난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것 같았다.
나의 모든 것이 들켜버린 것 같아 부끄러움과 후회가 몰려오면서도 그런 나의 육체를 뒤에서 살짝 안은 채 계속해서 자극하는 외숙모의 애무에 난 달아오를 대로 달아올랐던 것이다. 그리고 다음 순간!
난 짜릿한 쾌감을 느끼며 울컥울컥 나의 정액을 토해낸다. 그리고 그렇게 튀어나온 사정은 마치 분수처럼 뿜어지며 여기저기 튀어버린다. 그러자 컴퓨터 모니터에는 물론 키보드와 그 주변 그리고 나의 사타구니와 나의 좆을 잡고 있는 외숙모의 손에까지 나의 정액이 흘러 버렸다.
그리고 그런 나의 사정을 바라보며 나의 머릿속은 새하얗게 변하며 짜릿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잠시 후 내가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땐 어느 새 티슈로 여기저기를 닦고 있는 외숙모의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외숙모는 나의 뒤에서 나를 자극하고 있어서 나의 변화를 깨닫지 못해 미처 나의 사정을 막을 수가 없었고 그래서 조금은 당황한 듯 나의 정액이 튄 부분을 닦고 있는 것이었다. 그런데 외숙모가 나의 정액이 튄 모니터를 쓱 문질렀을 때 그와 함께 주욱 자국 밀리며 흔적이 남아버린다. 그러자 그 부분의 화면이 깨어지듯 일그러지며 이상하게 보이는 것이었다. 마치 나의 속에 아이로서의 순수함이 깨어지듯 그렇게 일그러지며 난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고 있는 지도 몰랐다.
잠시 후!
“이런 이래가지고는 안되겠네. 잠시만...”
외숙모는 그렇게 말하며 문을 열고 나가더니 잠시 후 손에 젖은 수건을 가지고 오더니 먼저 나의 사타구니를 닦아준다. 그리고 그 사이 모니터의 열 때문인지 벌써 말라버린 나의 정액을 다시 닦아내는 것이었다. 그렇게 잠시 동안 외숙모는 나의 쾌락의 파편들을 정리해 주었고 난 그저 그런 외숙모를 가만히 바라볼 뿐이었다.
그리고 머릿속으로는 평소와 다른 외숙모의 모습에 놀라고 있었다.
평소에는 말도 별로 없고 조신한 외숙모! 그런 외숙모가 이렇게 바뀌다니...!
‘내가 아직 외숙모를 모르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혹시 외숙모는 그 남자 앞에서 이런 모습인 것일까!’
순간 그런 생각에 질투를 느끼며 가슴이 아려왔다.
그리고 얼마 후!
나의 흥분이 잦아들고 외숙모도 좀 전과 달리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리고 우린 다시 침대로 돌아와 있었고 외숙모는 그런 나의 좆을 가만히 만지면서 아무런 말이 없다.
이미 나의 좆은 다시 발기해 있었다. 아니 처음부터 반쯤만 힘이 빠진 채 있다가 다시 외숙모가 나의 좆을 만져주자 금세 딱딱함을 회복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순간 나의 머릿속은 이제 내가 준비한 카드를 꺼낼 때가 되었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하지만 역시나 긴장되고 떨리는 내 마음...
‘과연 나의 성적표를 받아보고 외숙모가 어떤 반응을 할지?’
그렇게 잠시 시간이 흐르고 더 이상 시간을 끌면 다시 외숙모가 펠라치오를 해 올 것 같아 난 먼저 말을 꺼낸다.
“외숙모!”
“으응?”
“저기 보여 줄게 있는데요!”
“뭔데?”
“저기...”
난 잠시 망설이다가 시트 밑에 손을 넣어 외숙모 앞에 나의 성적표를 쑥 내민다.
그러자 외숙모는 처음엔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듯 가만히 바라보다가 잠시 후 그대로 얼어버린다. 나에게도 확실히 알 수 있을 만큼 당황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한참을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는 외숙모!
난 답답함과 기대감으로 먼저 말을 꺼낸다.
“저기... 약속! 기억하죠?”
난 일부러 약속에 힘주어 그렇게 말하자 순간 외숙모의 얼굴에 난처한 표정이 떠오르고 있었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아무 것도 모르고 있다가 날벼락처럼 이제 나의 앞에서 자신의 알몸을 보여줘야 하는데... 더구나 그런 자신의 알몸을 내가 만질 수도 있지 않은가!
외숙모는 그런 내용을 잘 기억하고 있다는 듯 그렇게 난처해하고 있었다.
“저기 저기 있잖아 현우야!”
그리고 한참 후 떨어진 외숙모의 입술!
그런데 이번엔 외숙모가 말을 버벅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난 그런 외숙모에게 쐐기를 박듯 이렇게 말해 버린다.
“지난 번 싸인한 종이 꺼낼까요?”
나의 말에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는 외숙모는 잠시 후 겨우 다시 입을 열었다.
“아니 그럴 필요 없어!”
그런데 그 목소리가 살짝 떨리는 것 같았다.
역시 외숙모도 이쯤되자 긴장이 되는 듯 한 것이다.
“약속 지킬거죠?”
나의 말에 내 얼굴을 빤히 쳐다보는 외숙모!
뭐라고 말할 수 없이 상당히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 반면에 나의 얼굴은 기대로 가득 차 이번엔 상당히 오래도록 외숙모의 얼굴을 마주보고 있었다. 하지만 역시 고개를 먼저 돌린 것은 나였다.
“좋아! 약속한 거니까!”
‘얏호!’
난 외숙모의 대답에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그리고는 자리에서 일어서 좀 전 외숙모가 앉았던 의자에 가서 앉는다.
그러자 그런 나의 모습을 의아한 듯 바라보는 외숙모!
난 그런 외숙모를 향해 이번엔 내가 개구쟁이처럼 장난스런 표정을 짓는다.
“아까는 내가 보여주었으니까! 이번엔 외숙모가 보여줄 차례에요.”
그 순간 의아한 표정에서 갑자기 피식 웃음을 흘리는 외숙모!
마치 아차 내가 당했구나 하는 그런 표정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난 아까 외숙모가 나에게 시킨 스트립쇼를 외숙모에게 똑같이 시키고 있는 것이었다. 그러다보니 그걸 깨달은 외숙모가 어이없는 듯 그렇게 웃음을 흘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내 다시 표정이 굳어지는 외숙모!
“저기! 현우야! 잠시 돌아서 있어주면 안될까?”
“안되요. 나도 외숙모가 보는 앞에서 벗었잖아요.”
난 외숙모의 혹시나 하는 바램을 가차없이 거절해 버린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속으로는 외숙모가 안한다고 그럴까봐 조마조마해 하고 있었다. 그런데 다행히 외숙모는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망설일 뿐 약속을 어길 것 같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렇게 부끄러워하며 어색해하는 외숙모에게서 왠지 평소의 외숙모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다시 얼마의 시간이 흐르고 외숙모는 내 앞에서 옷을 벗기가 역시나 힘이 든지 계속해서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결국은 양보를 해야할 사람은 나였다. 일단 나의 목적은 외숙모를 부끄럽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외숙모의 알몸을 눈앞에 보고 만져보는 것인 것이다. 그러다보니 난 그쯤에서 적당한 제안을 던진다.
“알았어요. 그럼 제가 돌아서 있을 테니까 빨리 벗으세요.”
난 그렇게 말하며 의자를 회전시켜 외숙모와 반대방향으로 앉았다.
그리고도 한동안 외숙모는 여전히 망설이고 있는 듯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그러자 점점 초조해지기 시작하는 나!
그런데 그때 스르륵 스르륵 뭔가 벗겨지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닌가!
두근! 두근!
그 소리에 나의 가슴은 두근두근 거리며 방망이질 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난 그때 처음 알았다.
여자의 옷 벗는 소리가 그렇게 남자를 두근거리게 만들고 듣기 좋은 소리라는 것을!
그리고 얼마 후!
이제 나를 두근거리게 하는 소리는 더 이상 들리지 않고 있었다.
‘그렇다면 이제 다 벗었단 말인가! 그럼 왜 아무런 말을 해주지 않지?’
나의 초조함은 점점 극에 달하고 있었다.
이제 잠시 후면 외숙모의 성인 여자의 알몸을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다는 기대로 나의 가슴은 한껏 부풀어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한 참이 더 지나도 역시나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다 보니 다급한 것은 나였다.
“저기 다 벗었어요?”
내가 초조함을 이기지 못하고 이렇게 물어보자 외숙모는 아무런 대답이 없다.
‘설마! 그냥 나가버린 건 아니야?’
난 순간 아차 싶었다.
하지만 그 사이 문 여는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그렇다면 일단 외숙모가 방을 빠져나가지는 않은 것이 확실하다.
‘그러면...?’
그랬다. 역시 외숙모도 부끄러웠던 것이다.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자 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저기 이제 다 벗었으면 돌아설게요...”
하지만 여전히 아무런 대답이 없다.
“정말 돌아서요....”
다시 한 번 난 그렇게 말을 하고 나도 모르게 침을 한 번 꿀꺽 삼킨다.
분명 외숙모는 옷을 모두 벗었을 것이다. 하지만 부끄러움 때문인지 나의 물음에 대답을 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었다.
그러기에는 나의 기대와 궁금증이 너무나 컸다.
“이제 정말로 돌아설게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나는 휙 하며 의자를 돌린다.
그러자 그 순간 나의 눈에 한가득 새하얀 외숙모의 나신이 마치 각인되듯 들어와 버린다.
그리고 그때 난 또 다시 처음 알게 되었다.
벗은 여자의 알몸이 이렇게 아름답다는 것을....
실제로 외숙모의 나신은 인터넷에서 사진으로 보던 여타의 다른 여자의 알몸과는 비교할 수조차 없었다.
새하얀 목을 따라 그 아래 탐스럽게 솟아있는 외숙모의 커다란 가슴! 그리고 그 아래 잘록한 허리를 지나 태어나 처음 보는 여자의 비밀스런 삼각지!
많지 않은 음모 아래 외숙모의 음부는 신비스럽게 살짝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고 있었고 거기서 두 갈래로 갈라져 새하얗고 도톰한 허벅지를 지나 쭉 뻗은 두 다리가 나의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하고 있었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성인여성의 알몸!
정말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황홀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외숙모는 그런 자신의 알몸을 부끄러워하면서도 전혀 숨기지 않고 있었다. 처음 내가 휙하고 돌아섰을 때 순간 움찔했을 뿐 이미 각오를 한 것인지 두 손을 자신의 아랫배에 다소곳이 모으고는 가만히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난 외숙모의 알몸을 자세히 볼 수 있었고 얼마동안 난 정신없이 외숙모의 알몸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나의 시선에 이번엔 외숙모가 부끄러운 듯 나에게 시선을 맞추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역시 남자란 동물은 이 정도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일까!
눈앞에 성숙한 여성의 알몸이 손에 닿을 만큼 가까이 있자 이번엔 그 알몸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만지고 싶어졌다.
그 욕망과 함께 내가 자리에서 불쑥 일어서자 그와 반대로 외숙모는 움찔하며 한 발짝 뒤로 물러선다.
지금 방안에는 고등학생의 남자 아이와 32살의 유부녀인 성숙한 여성이 서로 자신의 알몸을 내보인 채 언발란스하게 공존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지금까지와 같이 어른 여자가 주도권을 쥔 것이 아니라 나이를 떠나 대등한 아니 이 순간만큼은 어린 남자아이가 주도권을 쥔 듯한 모습이 연출되고 있었다.
그 상황에서 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한 발짝 더 외숙모에게 다가선다.
그러자 다시 그 만큼 한 발짝 물러서는 외숙모!
하지만 이미 외숙모의 두 다리는 나의 침대에 가로막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발길은 멈출 줄 모른다. 아니 마치 무엇엔가 끌려가듯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외숙모의 알몸을 향해 다가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털썩하며 외숙모는 그대로 나의 침대에 뒤로 넘어져 버린다.
그 바람에 번쩍 다시 정신을 차린 나!
순간 어린 마음에 난 외숙모의 부끄러움도 헤아리지 못하고 나의 욕망에만 사로잡혀 외숙모에게 다가가려한 내 자신을 나무란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외숙모의 유혹은 너무나 컸다. 더구나 뒤로 넘어지며 몸이 기울어진 탓에 외숙모의 가랑이는 나를 향해 벌어진 꼴이 되었다. 그런데도 외숙모는 다시 일어서거나 자신의 몸을 가리지 못하고 넘어진 그 상태 그대로 엉거주춤하게 가만히 있는 것이었다. 그 바람에 여자의 은밀한 부위인 음부마저 나의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난 외숙모가 부끄러워할 것 같아 이내 시선을 돌리고 천천히 외숙모 옆으로 다가간다.
물론 나도 여자의 성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무척이나 보고 싶었다. 하지만 이미 알몸이 되어버린 외숙모였고 이제부터 시간은 나의 편이었다.
그런 생각이 들자 오히려 어느 정도 여유마저 생겨버린다.
그래서 눈을 들어 외숙모의 얼굴을 바라본다. 그러자 외숙모는 나를 바라보고 있다가 나와 시선이 마주치자 흠칫하며 고개를 돌려버리는 것이었다. 이제는 완전히 입장이 역전된 듯한 상황에 내심 기쁘기까지 하였다.
“저기 외숙모!”
“으응? 왜?”
내가 외숙모를 부르자 외숙모는 나를 다시 바라본다.
지금까지 내가 본 적이 없는 너무나 애매하면서도 묘한 표정!
그때는 이런 표정이 여자가 흥분한 표정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외숙모의 그 표정에서 여자로서의 매력을 본능적으로 느꼈다.
“저기 외숙모 가슴 만져봐도 되요?”
순간 외숙모의 시선이 흔들린다.
그리고 알 듯 모를 듯 살짝 외숙모의 고개가 끄덕인 것처럼 보였다. 아니 난 그렇게 믿고 싶었다.
그래서 난 외숙모의 허락이 떨어진 것으로 알고 외숙모에게 조금 더 접근을 한다. 그러자 순간 몸을 움츠리는 외숙모! 하지만 나의 손길을 피하거나 거부하지는 않았다.
난 외숙모의 위에 올라타듯 가까워져서 한 손으로 외숙모의 가슴을 잡아보았다.
그 순간 나의 손에 느껴지는 물컹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
그것은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물론 이렇게 어른의 가슴을 만져보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 어머니도 있었고 할머니도 있었다. 비록 초등학교 1, 2 학년 때까지였지만 외숙모의 가슴은 그때의 느낌과는 너무나 달랐다.
뭐랄까! 어머니와 할머니의 가슴은 포근하고 편안한 느낌이라고 하면 지금 외숙모의 가슴에서 느껴지는 느낌은 똑같은 부드러움인데도 불구하고 뭔가 알 수 없는 찌릿찌릿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내가 만지면 만질수록 나의 이성을 마비시키며 외숙모 가슴 스스로도 이상하게 점점 단단해져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실제로 외숙모의 유두는 단단하게 일어서 고개를 쳐들고 있는 것이었다.
순간 나도 모르게 손에 힘이 들어가 외숙모의 가슴을 꽉 쥐어버린다.
“아~”
난 놀라서 외숙모를 바라보자 외숙모는 얼굴을 살짝 찡그리며 입을 벌리고 있었다.
“죄 죄송해요...”
“사 살살 살살 해줄래?”
“네....”
난 다시 부드럽게 외숙모의 가슴을 어루만진다. 그리고 이제는 두 손으로 외숙모의 양쪽가슴을 주무르며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그렇게 어느 정도 적응이 되자 이번에는 커다란 유방에 우뚝 솟은 유두를 손가락으로 굴리듯 만지며 비벼주기까지 하였다. 물론 알고서 한 행동은 아니었다. 부드러운 유방에 유독 딱딱하게 솟아 있는 작은 유두가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그랬던 것뿐인데 그때마다 외숙모는 숨을 크게 들이키며 가슴을 벌렁거리는 것이었다.
난 그런 외숙모가 재미있어서 한 동안 계속해서 그렇게 장난을 친다. 그 사이 외숙모의 숨결은 꽤 거칠어져 있었고 그 즈음 난 외숙모의 가슴을 빨고 싶어졌다.
물론 그 동안 조사를 통해 여자의 성기와 가슴이 성감대라는 것은 알고 있었고 어떻게 해줘야 기분이 좋아지는지도 이론상으로는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걸 내 입으로 빨아보고 시험하고 싶었던 것이다. 물론 그 뿐만이 아니라 본능적으로도 왠지 외숙모의 가슴이 빨고 싶기도 하였다. 하지만 내가 또 갑자기 외숙모의 가슴을 빨면 외숙모가 놀랄까봐 난 다시 외숙모를 바라보며 물어본다.
“외숙모! 가슴 빨아 봐도 되요?”
나의 물음에 다시 복잡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는 외숙모!
뭔가 좀 전 보다 더 얼굴이 붉어지면서도 눈빛에 물기가 스며 있었다. 하지만 쉽게 대답을 하지 않는 외숙모! 내가 계속 간절히 원하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자 그제서야 고개를 살짝 끄덕여주는 것이었다.
난 외숙모의 허락이 떨어지자 조금 급하게 외숙모의 가슴에 덤벼들며 덥석 외숙모의 가슴을 입에 넣는다.
“아으음...”
‘아픈 것일까!’
난 순간 놀라 외숙모의 얼굴을 올려다보지만 아픈 표정은 아니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살며시 다시 외숙모의 유두를 입에 넣고 쪽쪽 빨기 시작한다. 마치 엄마 젖을 빨듯이 그렇게...
사실 이론적으로 여자의 가슴을 빨거나 핥아주면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막상 이렇게 해보기는 처음인 것이다. 그리고 외숙모에게 실험삼아 내 마음대로 막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고 어쩔 수 없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어쨌든 조금 시간이 지나자 용기도 생기고 익숙해지기도 하며 적응도 되어 한쪽 유방을 빨면서 다른 쪽 가슴마저 만지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어느 순간부터 외숙모의 숨결은 더욱 거칠어지고 있는 것이었다.
그 순간 난 참 이상함을 느꼈다.
‘왜 움직이고 있는 것은 나인데 가만히 있는 외숙모의 숨결이 거칠어지는 것일까!’
하지만 처음 여체를 접해보는 나로서는 알 길이 없었다.
그래도 여자들이 흥분에 겨우면 헐떡거린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친구들과 이미 포르노를 보면서 여자들이 신음하는 장면도 보았었다. 하지만 그것이 꾸며낸 가짜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진짜로 여자들이 흥분하였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단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에 외숙모가 싫어하지 않고 있다는 것만 어렴풋이 느끼고 있을 뿐...
그리고 한참동안 외숙모의 양쪽 가슴을 실컷 맛본 후 고개를 들자 외숙모는 아까보다 더욱 얼굴이 붉어진 채 이상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러면서 외숙모는 내가 하는 대로 나를 그냥 내버려두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어떻게 하라든가 라고 가르쳐주지도 않았다. 사실 외숙모의 가슴을 빨면서도 이렇게 하면 좋은지 저렇게 하면 좋은지 너무나 궁금하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처음이고 쑥스러워 차마 물어볼 수가 없었다.
그러는 사이 이제 나의 관심은 다른 곳으로 쏠려 있었던 것이다.
바로 여자의 비밀스러운 중심! 바로 음부였다.
난 다시 외숙모의 얼굴을 바라보며 이번엔 더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저기 이제 아래쪽 봐도 되죠?”
“아니 거긴...”
“약속했잖아요. 성적 40% 안에 들면 외숙모 몸 보고 만질 수 있게 해준다구요!”
난 외숙모가 거부하려고 하자 따지듯이 그렇게 말하였다. 그러자 외숙모는 아무런 말을 못하고 있었다. 물론 나도 외숙모가 부끄러워서 그러는 것은 알고 있다. 아무리 어른이라도 자신의 성기를 남자 앞에 내보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너무나 시간이 걸릴 것만 같았다. 그래서 조금은 떼를 써보며 막무가내로 나가보려는 것이었다. 그런 생각을 하며 난 벌써 외숙모의 가랑이 사이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러자 나에게 거부도 그렇다고 쉽게 허락도 하지 못하는 외숙모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비부를 숨기려는 듯 다리를 오므려보지만 이미 내가 들어앉아 있기에 더 이상 다리를 좁힐 수가 없었다.
“그럼 지금부터 볼게요.”
“혀 현우야!”
난 일방적으로 외숙모에게 통보를 하고는 상체를 숙여 나의 머리를 외숙모의 음부로 접근을 하였다. 그러자 화들짝 놀라며 자신의 두 손으로 자신의 음부를 가리는 외숙모!
사실 겉으로는 외숙모의 음부를 슬쩍슬쩍 이미 다 보고 있었다. 하지만 난 확실히 내 눈 가까이에서 자세히 보고 싶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런 나의 바램을 외숙모는 막아버리는 것이었다.
“약속했잖아요.”
“하지만 아직 거긴...”
“외숙모 너무하시는 거 아니에요. 난 외숙모 비밀을 지켜주고 있는데...”
사실 난 이렇게 말하는 것이 너무나 비겁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웬만하면 이 방법까지 쓰고 싶지 않았고... 하지만 외숙모가 계속 망설이며 방해를 하자 서둘러 보고 싶은 욕심에 이렇게 말해버리고만 것이었다.
그러자 외숙모는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다.
그쯤 되자 난 내손으로 외숙모의 손을 잡는다. 그러자 외숙모는 잠깐 손에 힘을 주더니 이내 힘을 풀어버리는 것이었다. 그러자 나의 손에 의해 자신의 비부를 가리고 있던 외숙모의 두 손이 치워지고 드디어 외숙모의 음부가 나의 두 눈에 들어오고 있었다.
꿀꺽!
난 나도 모르게 마른침을 삼켰다.
외숙모의 음부는 이미 촉촉이 젖어 있었던 것이다.
나도 여자가 흥분하면 그 부분이 젖어온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내가 외숙모의 가슴을 만지며 빨아준 것이 외숙모를 흥분시켰다는 것이 되는 것이었다. 그 사실에 난 너무나 기뻤다. 사실 외숙모의 가슴을 빨고 만지면서 나의 기분은 좋았지만 외숙모가 어떻게 느끼는지 너무도 궁금했던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젖어 있는 외숙모의 음부를 보자 외숙모도 나의 애무에 기분이 좋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것이었다.
난 기쁜 마음에 손을 뻗어 외숙모의 젖은 음부를 만져본다.
흠칫!
그 순간 나의 손이 자신의 음부에 닿자 몸을 움츠리는 외숙모!
하지만 난 그런 외숙모에 상관하지 않고 외숙모의 음부를 계속해서 만져본다. 먼저 인터넷에서 보았던 대음순과 소음순을 만져보고 가만히 두 손으로 외숙모의 음부를 벌려보았다. 그러자 그 안에 핑크빛 속살이 뻐끔히 입을 벌리며 고개를 내미는 것이 아닌가!
그 모습이 정말로 조개의 속살과 너무나 닮아 있었다.
그 순간 그래서 사람들이 여자의 이 부분을 조개라고 하는구나 라고 그때 새삼 실감할 수 있었다.
처음 실제로 접하는 여자의 음부는 마냥 신기했다. 생긴 것도 생긴 것이었지만 어떻게 저기에서 계속 물이 생겨나는지...!
난 한참을 그렇게 외숙모의 음부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그 쯤 되자 외숙모의 숨결은 훨씬 거칠어져 있었고 가끔씩 한숨까지 내쉬는 것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외숙모의 음부를 만지며 바라보고 있는데도 전혀 질리지가 않았다. 아니 만지면 만질수록 더욱 만지고 싶고 이상하게 점점 더 끌리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난 외숙모의 음부 위쪽에 자그맣게 살짝 튀어나온 것을 발견하였다. 그것이 아마 모르기는 해도 여자의 가장 민감한 부분인 클리토리스라는 것일 것이다. 난 호기심 반 아무생각 없이 그 부분을 손가락 끝으로 쓰윽 문질러 보았다.
“아으으윽”
그 순간 외숙모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튀어나오며 외숙모의 몸이 확 움츠려드는 것이었다. 난 깜짝 놀면서도 외숙모의 반응이 너무나 신기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나의 얼굴을 더욱 가까이 하며 다시 한 번 외숙모의 클리토리스를 만져본다.
“하윽! 아 안돼~!”
순간 외숙모는 그렇게 외치며 나를 확 밀치며 상체를 일으키는 것이었다.
난 놀라면서도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어쩌지 못하고 그렇게 뒤로 넘어진 채 외숙모를 바라보고 있는데 외숙모의 얼굴이 울듯한 모습으로 나를 원망하듯이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난 순간 겁이 덜컥 났다.
‘내가 뭔가 외숙모를 화나게 한 것인가!’
그런데 이내 내가 다른 생각을 할 사이도 없이 갑자기 외숙모는 나의 사타구니로 파고들더니 나의 발기할 대로 발기한 좆을 덥석 잡더니 허겁지겁 자신의 입속으로 집어넣는 것이었다.
그러자 나의 좆끝에서 짜릿한 감촉이 퍼졌고 난 그런 기분 좋은 쾌감을 느끼면서도 좀 전에 외숙모가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안되고 있었다.
‘지금 하는 행동으로 보았을 때는 분명 화가 난 것은 아닌 것 같은데... 그렇다면 왜 안된다고 하며 나를 밀쳐냈단 말인가!’
그리고 잠시 후 나의 머릿속엔 두 가지 결론이 떠올랐다.
하나는 내가 계속 외숙모의 클리토리스를 만지자 자극이 너무 컸던지 그것이 아니면 내가 고개를 접근하자 외숙모의 음부에 내가 입을 대려 한다고 생각했다는 것이었다.
두 가지 중 어떤 것이든지 지금 외숙모는 너무나 격렬하게 나의 좆을 빨아대고 있었다.
그러자 그 쾌감에 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사실 나도 이렇게 외숙모의 음부에 입을 대보려고 했었다. 비록 외숙모가 나를 밀치는 바람에 하지는 못하였지만 나도 이미 이론적으로 알고 있듯이 외숙모의 젖은 음부를 빨아보고 싶었다. 내가 만지는 것에 따라 점점더 젖어오는 여자의 성기는 묘하게 나를 끌어당기는 마력 같은 것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지금 이순간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쉬웠지만 지금 그것보다 더욱 큰 쾌감이 몰려오며 그런 나의 생각을 조금씩 머릿속에서 지워내고 있었다.
역시 이번에도 난 오래갈 수 없음을 깨달았다. 외숙모의 애무가 격렬한 것도 격렬한 것이었지만 나도 외숙모의 몸을 애무하면서 한껏 달아올라 있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잠시 후 바로 신호가 왔다.
“아~ 외숙모 나 하 할 것 같아요.”
난 평소처럼 그렇게 외숙모에게 내가 사정할 것임을 알려주었다. 그런데도 외숙모는 나의 좆에서 떨어질 줄을 모른다. 아니 더 악착같이 나의 좆에 매달리며 빨아들이고 있었다. 그러자 난 다급해질 수밖에 없었다.
“외숙모 외숙모 곧 나와요. 네? 외숙모...”
하지만 외숙모는 요지부동이었다.
이제 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순식간에 짜릿한 쾌감이 나의 머리를 강타하면서 난 외숙모의 입속에 그대로 사정을 해 버렸다. 그리고 그렇게 외숙모의 입속에 사정하는 쾌감은 평소보다 훨씬 컸다.
평소 외숙모의 손으로 해 줄 때보다 훨씬 짜릿함을 느끼게 하며 나를 기쁘게 해주었던 것이다. 그렇게 잠시 동안 내가 완전히 사정할 때까지도 외숙모의 입술은 나의 좆에서 떨어질 줄을 몰랐다. 아니 그러고도 오히려 몇 번을 더 나의 정액을 짜내듯이 나의 좆을 입에 넣고서 강하게 빨아올리는 외숙모!
그렇게 되자 난 완전히 미칠 지경이었다.
사정한 후의 민감해진 좆을 계속해서 외숙모가 빨아대자 그 자극도 자극이었지만 그것보다 정신적이 충격이 더욱 컸다.
잠시 후 나의 좆이 조금씩 쪼그라들기 시작하자 그제서야 나의 좆에서 입을 떼는 외숙모!
난 이제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온 탓에 외숙모에게 미안함을 느끼고는 서둘러 자리에서 일어나 책상으로 가서 티슈를 몇 장 뽑아 외숙모에게 내민다.
그런데 외숙모는 내가 건네준 티슈에 나의 정액을 뱉어낼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었다.
“저 저기 안 뱉어 내세요?”
“으응? 아 삼켜버렸는걸!”
“네에~?”
난 순간 외숙모의 말을 믿을 수가 없었다.
나의 정액을 삼켜버리다니!
내가 놀란 표정으로 외숙모를 바라보고 있자 외숙모는 그런 나의 표정을 흘깃 보더니 이내 고개를 돌리고는 조용하게 물어오는 것이었다.
“왜? 내가 삼켜버려서 기분이 안좋니?”
“네? 아 아니요. 그냥 나 때문에 죄송해서...”
난 외숙모의 물음에 손까지 휘저으면 그렇게 말하였다.
솔직히 자신의 정액까지 삼켜주는 여자를 누가 싫어하겠는가! 아무리 여자 경험이 없는 나라도 나의 정액을 아무렇지도 않게 삼켜준 외숙모에게 사실 감동을 받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 그럼 다행이네. 사실 현우가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쩌지 하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아 아니에요. 절대로... 오히려 더 기분 좋은 걸요. 아 아니 죄 죄송해요. 제 기분만 생각하고....”
“흐음 아니야! 현우가 기분 좋았다니 나도 기분 좋은데..”
“저 그런데 역겹거나 그렇지 않아요?”
“응? 음... 조금 진하긴 한데 괜찮아!”
“네~”
“자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
그렇게 말하며 외숙모는 일어서려고 하였다. 하지만 난 이렇게 끝내기엔 너무나 아쉬웠다.
물론 외숙모가 놀랍게도 나의 정액까지 삼켜주긴 하였지만 나에게는 아직 뭔가 미진한 것처럼 생각되었던 것이다.
“저기 외숙모!”
“응?”
“아직 시간 괜찮으면 잠시 같이 누워 있으면 안되요?”
“같이?”
“네...”
“음....”
외숙모는 시계를 보더니 잠시 망설인다.
시간은 벌써 5시를 훌쩍 넘어서고 있었던 것이다.
“그럼 잠시만 그럴까!”
“네? 정말요?”
내가 기뻐하자 그런 나의 모습에 살짝 미소 지으며 외숙모가 침대로 올라온다. 그러자 난 한쪽으로 비켜주었고 외숙모가 먼저 눕자 난 그런 외숙모의 옆에 같이 누웠다. 그러자 가만히 나에게 팔베개를 해주는 외숙모!
사실 이미 키는 내가 더 컸지만 아무래도 어른인 외숙모가 그렇게 해주는 것이 나에게도 더 편했다.
그리고 그렇게 외숙모의 팔에 안기자 외숙모 쪽으로 살짝 돌아눕는 것만으로 다시 탐스러운 외숙모의 가슴이 눈에 들어왔다.
난 이번엔 외숙모에게 허락을 구하지 않고 한 손을 뻗어 살며시 외숙모의 가슴을 만져보았다. 그러자 그대로 가만히 나를 내버려 두는 외숙모!
난 용기가 나며 이렇게 말을 하였다.
“이상하게 외숙모 가슴 계속 만지고 있으면 너무 기분이 좋아요.”
“그 그러니...?”
“네...”
“그런데 외숙모도 내가 이렇게 만져주면 기분이 좋아요?”
“응? 글쎄~ 나쁘진 않아...”
난 외숙모의 대답에 왠지 돌려서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어쨌든 내가 만져주는 것에 좋은 기분이 든다는 것이어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더욱 대담하게 외숙모의 가슴을 만지면서 유두를 비벼본다. 그러자 외숙모의 숨결은 금세 다시 거칠어지는 것이었다.
하기야 그러고 보면 나만 만족을 하였지 외숙모는 중간에 그만둔 것이나 다름이 없었던 것이다. 그런 생각이 들자 난 외숙모에게 미안한 감정도 들고 호기심도 생겨서 살며시 외숙모의 가슴을 만지던 손을 아래로 내려 외숙모의 삼각지로 향하였다. 그러자 바로 외숙모의 깔깔한 음모가 손에 닿으며 그 다음 외숙모의 음부가 만져지는 것이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외숙모의 음부는 아까 내가 만졌을 때보다 더욱 축축이 젖어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내가 그렇게 외숙모의 젖은 음부를 만지는데도 외숙모는 내가 아까처럼 보고 있지 않아서인지 그런 나를 제지하지 않는 것이었다.
잠시 그러는 사이 외숙모의 숨결은 더욱 거칠어 졌고 난 좀 더 용기를 내어 다시 한 번 외숙모의 클리토리스를 만져보았다.
“하아~ 아으음”
그 순간 외숙모의 몸이 꼬이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계속해서 내가 외숙모의 클리토리스를 부드럽게 비벼주자 외숙모는 두 무릎을 붙이며 서로 비비는 것이었다. 난 신기하면서도 놀라워 계속 그러고 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외숙모가 나를 향해 돌아눕더니 나의 머리를 자신의 가슴 쪽으로 꽉 끌어안는 것이었다.
“하아~ 현우야~”
외숙모는 이렇게 나의 이름을 달콤하게 부르면서 나의 손이 사이에 끼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두 무릎을 마치 나의 손에 마찰을 일으키듯 비벼대는 것이었다. 그리고 더욱 달콤하면서도 달뜬 한숨을 내쉬면서 나를 더욱 끌어안아왔다. 마치 나의 온몸에 자신의 몸을 비벼대듯이 말이다.
그렇게 되자 나의 몸에 또 다시 이상한 흥분이 몰려오며 왠지 모르게 그런 외숙모에게 더욱 뭔가를 해줘야겠다라고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난 나의 머리를 조금 움직여 외숙모의 가슴을 빨면서 외숙모의 가랑이 사이에 끼여 있는 나의 손을 조금씩 빠르게 외숙모가 흘린 애액을 이용하여 외숙모의 음부를 문질러 주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외숙모는 조금씩 신음과도 같은 한숨을 점점 더 자주 그리고 크게 흘리면서 나의 몸에 더욱 자신을 몸을 비벼오는데 이상하게도 나의 머리를 더욱 꽉 끌어안거나 하지는 않는다.
마치 자신의 가슴을 빨고 있는 나를 방해하지 않으려는 듯 말이다.
그리고 점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외숙모의 숨결은 더욱 가빠지고 있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리고 어느 순간!
“하으으 현우야~”
이렇게 나를 부르며 나의 몸을 꽉 끌어안는 외숙모!
잠시 후 나의 몸을 떼어놓더니 두 손으로 나의 얼굴을 잡고서 빤히 바라보는 것이었다. 마치 뭔가를 강하게 갈구하는 그런 눈빛으로 말이다.
그리고 잠시 후 점점 외숙모의 얼굴이 가까워지더니 놀랍게도 나의 입술에 키스를 하는 것이었다. 갑자기 외숙모의 혀가 나의 입속으로 침입하면서 여기저기 건드리자 짜릿한 느낌과 함께 나의 정액냄새가 비릿하게 풍겨왔다. 하지만 이상하게 그 비릿한 맛과 향이 전혀 기분 나쁘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었다. 아니 오히려 더욱 달콤하게 느껴지며 외숙모의 혀가 움직일 때 마다 짜릿함이 느껴졌다.
그리고 얼마 후 외숙모의 입술이 떨어지고 외숙모는 아차했다는 듯이 나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앗 미안! 나도 모르게 그만...”
“아뇨 괜찮아요.”
“그래? 그래도 양치질이라도 하고 했어야 하는데...”
외숙모는 그렇게 말하면서 나의 정액냄새를 신경쓰는 것 같았다. 그런데 그런 외숙모가 오히려 나에게는 이상하게 느껴졌다. 오히려 나의 정액을 입으로 받아준 외숙모에게 내가 더 미안하게 느껴야 정상인일 텐데 말이다.
그래서 난 이렇게 말을 하였다.
“외숙모 입술 너무 달콤해요. 짜릿할 만큼!”
그러자 나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외숙모!
“하아~ 현우야 어떡하니?”
외숙모는 내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그렇게 하고서는 다시 나를 자신의 가슴에 꼭 끌어안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