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기타]아내의 유혹_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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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차에 태우고서 그 자리에서 유두에 피어싱을 한 거야? 너무 아프지 않았어?"
"주영아! 안되겠다. 오늘은 일찍 주현언니하고 들어가서 쉬어라. 그리고, 주현아...네가 너희 집으로 주영이를 데리고 가서
사실 자신과 주현이 또한 사내들에게 이용당하고 성노리개가 되었던 아픈 경험이 있었기에 더욱 조심하고 또 조심했었다.
지난달에...주희는 2년동안 사귀어 오던 애인 "수호"와 결별을 선언했다. 그는 별다른 직업도 없이 주희에게 기생하던
"어서와. 주희야." 수호가 왠일로 주희를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사실 주희는 저녁보다도 피곤해서 잠을 자고 싶었지만, 보채는 수호덕에 옷을 갈아입고 그들을 따라 나서기로 했다.
"너는 내일부터 전문모델이잖니...그러니까 좀 더 섹시하게 입어봐. 나랑 출사나갈 때처럼 말이야."
주희는 수호가 골라준 타이트한 흰색티에 짧은 주름미니스커트 그리고 변함없이 커피색 팬티스타킹을 신었다.
"어떻게 자기가 나에게 이럴수가 있어? 나를 팔아넘긴거야? 그깟 돈 몇 푼에?"
"꽥!" 주희가 나동그라지면서 비명을 질렀다. 그녀는 치마속을 그대로 노출시키면서 쓰러졌다. 괴한은 바로 전 애인이었던
제3장. 주희의 회상
"화요일하고 오늘도 불려갔었어." 주영이가 담담하게 대답했다.
"녀석들이 뭐라고 하던? 이상한 짓을 시키지는 않았니?" 주현이가 주영을 다그치면서 물었다.
"자기네 차에 태우더니만 먼저 옷차림을 검사하더라고...나는 걔들이 시킨대로 입고 있었거든...그래서 걱정은 않했는데..."
주영은 갑자기 말끝을 흐리면서 한숨을 쉬었다.
"왜? 무슨 일이 있었어?"
"화요일에는 별 문제없이 복장검사만 하고 돌려보내줫는데...오늘은..." 주영이가 갑자기 자신의 가슴을 움켜쥐면서 고개를
떨구었다. 주희와 주현은 주영의 가슴부분을 쳐다보면서 주영을 재촉했다.
"오늘은 왜? 놈들이 너를 어떻게 했길래?"
"치마하고 속옷은 시키는대로 입었는데...깜박 잊고 브라에 나시티를 입고 나왔는데...그들이 그걸 보고는...
시키는대로 안했다면서 제 유두에...피어싱을 했어요. 언니! 나 나중에 임신해도 젖이 안나오면 어쩌지?"
주희와 주현은 기가 막혔다. 어떻게 이렇게 천진난만하고 착한 주영이를 섹스돌처럼 막 대할수 있는지 궁금했다.
처녀유두에 피어싱이라니? 말이 안되는 일이었지만, 주영은 윤간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그냥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듯 했다.
"그럼 차에 태우고서 그 자리에서 유두에 피어싱을 한 거야? 너무 아프지 않았어?"
"처음에는 유두를 그냥 베어내는 줄 알았어. 나중에는 아파서 정신이 없더라고...그리고 앞으로 절대 피어싱을 빼지 말라고
시켰어. 유두에 끼워두어도 상관없을까? 근데 그들이 시킨대로 유방위쪽이 다 드러나는 브라를 하면 피어싱이 옷위로
비치는 건 아닐까? 다른 사람들이 알면 이상하게 생각할텐데..." 주영은 충격에 약간 정신이 나간듯한 말투와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지난 일주일동안 사내들에게 강간당하고 야한 옷차림을 하도록 강요당하고 또 오늘 유두피어싱까지 당하고
제정신일 여자가 어디 잇겠는가? 주희와 주현은 마음이 아팠다.
"주영아! 안되겠다. 오늘은 일찍 주현언니하고 들어가서 쉬어라. 그리고, 주현아...네가 너희 집으로 주영이를 데리고 가서
안정을 시켜...내일은 너만 나오고 알았지?" 주희는 주현에게 주영이를 맡기고는 앞으로의 대책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미 주영이가 그 놈들의 노예가 되어 버린 상황에서 섣불리 경찰에 신고한다거나 자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잇을
것 같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마음이 여린 주영을 그대로 방치한다는 건 더더욱 말이 안되는 일이었다. 주희는 머리가
아파왔다. 왜 하필이면 주영이를 강간하고 협박하는 걸까? 그리고 어째서 다른 요구조건도 없이 야한 옷차림을 강요할까?
상황이 이상하고 너무도 이해가 안되었다. 그들이 뭔가 노리고 잇는 것이 있을까? 설마 우리 자매 모두를 그런 상황으로
몰고 가는 것은 아니겠지? 라는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
사실 자신과 주현이 또한 사내들에게 이용당하고 성노리개가 되었던 아픈 경험이 있었기에 더욱 조심하고 또 조심했었다.
여자들끼리 하는 일이다보니 자신들을 이용하려는 남자들이 항상 주위를 대기하고 있었고 얼마전엔 자칭 고객과의
술자리에서 최음제를 탄 술을 먹고 거의 기절상태에 까지 갔었다. 하지만, 간신히 술자리를 빠져 나와 봉변을 모면하기도
했었다. 거의 미스코리아감인 주현이나 얼굴이 귀엽고 예쁜 주영이와 달리 주희는 체구도 크고 통통한 글래머타입이라
항상 외모에 컴플렉스를 가져왔다. 어렸을 적에는 주현이나 주영이를 시기하기도 했었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신 이후로는
장녀라는 책임감에 그런 감정은 사치라고 스스로에게 다짐받고 있었다. 그러한 감정을 억누르는 대신에 자신을 가꾸고
또 섹시한 옷차림을 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왔다. 하지만, 약간 못생기고 통통한 노처녀가 섹시한 옷차림을 하고
다닌다는 것을 오해하고 마치 주희를 술집여자처럼 생각하고 대하는 남자들을 보면서 역겨움을 느꼈다. 주희는 상담이나
미팅중에 상대방이 자신의 몸매를 훔쳐보면 미니스커트를 입은 다리를 슬쩍 벌려주면서 그들이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속으로 재미있어 하고 했다. 또한 편하면서도 노출이 심한 복장을 즐겨 입고 다녔다. 34년을 살아오는 동안
전문대 졸업이후에 사회생활 10년동안 많은 남자들이 주희의 옆을 지나쳐 갔었다. 처음에는 슈퍼에서 판매원으로 일을
시작해서 방문화장품, 다단계, 보험까지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 였고 부동산 일을 하기 시작한 것은 이제 겨우 3년째였다.
그래도, 다른 영업을 할 때면 노골적으로 주희와의 잠자리를 요구하던 고객들이 많았던 것에 비해서 이쪽일은 그렇게
심하지 않았고 자신이 잘 피해나갈 수 있다고 믿어 왔었는데...그래서 주영이도 이 일을 시킨 것이었는데...이런 결과는
전혀 예상치도 못했었다.
지난달에...주희는 2년동안 사귀어 오던 애인 "수호"와 결별을 선언했다. 그는 별다른 직업도 없이 주희에게 기생하던
해충같은 존재였다. 그는 자칭 예술가로 고성능 디카를 하나 둘러매고는 며칠씩 집을 나가서 여기저기 쏘다니며 주희가
건네준 용돈을 탕진하고 다녓다. 처음에는 길을 가던 주희를 모델로 삼고 싶다면서 접근해서 계속되는 구애에 넘어가
사귀게 되었고 나중에는 동거에 까지 이르렀지만 결국 파경에 이르고 말앗었다. 하지만, 그는 아직도 주희의 육체와
용돈을 노리고 주희 근처를 맴돌고 있었다. 수호는 지난 1년동안의 동거기간동안 주희를 모델로 삼아 많은 사진을
찍었었다. 처음에는 공원이나 바닷가에서 인물사진을 찍는 정도였지만 시간이 갈 수록 야하고 섹시한 포즈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주희는 부담스러워하며 거절했었지만, 사랑한다는 수호의 꾀임에 넘어가 그 때마다 그의 요구를 들어주곤
했었다. 짧은 치마를 입고 속옷을 노출하는 정도에서 종국에는 야외노출 사진까지도 찍게 되엇다. 수호는 날씨가 좋을 때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희를 불러내서는 인적이 드문 공원이나 야산에서 팬티스타킹만 걸치게 하고는 모델사진을 찍었다.
처음에는 주희도 다른 사람이 볼까 노심초사했었지만, 나중에는 스릴감을 같이 공유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평상시에도
섹시한 노출복장을 꺼리낌없이 하게 되엇고, 수호는 평상복또한 야하게 입을 것을 주문하곤 했다. 주희는 평상시 체중이
60kg에 허리가 30인치, 그리고 가슴이 큰 글래머 체형이었는데, 타이트한 티셔츠에 칼라브라, 그리고 팬티스타킹에
티팬티 아님 끈팬티 그리고 타이트한 미니스커트(길어봐야 26~28센티)를 즐겨 입었다. 주희는 손님을 만날 때 항상
소파에 마주보고 앉아서 대화를 나누엇는데, 당연히 건너편에 앉은 사람들에게는 그녀의 치마속이 그대로 노출될 수 밖에
없었다. 이미 애인인 수호에게 코치를 받아온 그녀는 자신이 어떤 자세를 취할 때 상대방에게 어느 정도 노출이 되는지를
잘 알고 있었기에 자신의 노출을 무기로 사내들을 약올려 왓었다. 그동안 자신이 여자라는 이유로 당해온 차별과 멸시를
자신의 육체를 무기로 사내들을 가지고 놀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었다.
하지만, 수호와의 변태적인 사랑은 그가 더 매니아스러운 성향을 보임에 따라 파국을 맞을 수 밖에 없었다. 수호는 주희를
자신만의 모델이 아닌 전문섹시모델로 만들려고 시도를 하기 시작했고, 자신만의 일을 가지고 있는 주희가 그의 요구를
들어줄 수는 없는 일이었다. 사실 수호의 모델이 되어 노출복장을 하고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것도 불안해하는 상황에서
타인들앞에서 노출사진을 찍힌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엇다. 그러다가 그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닐기라도 한다면...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수호는 집요했다. 정말 자기가 잘 아는 친구나 동생들 몇 명하고만 같이 촬영하는
것이고 절대 인터넷에 사진을 흘리는 녀석들은 아니며 이것은 야한 사진이 아니라 작품이라면서 몇일동안을 주희를
설득했다.
결국 주희는 수호의 설득에 넘어가서 첫 출사를 준비하게 되엇다. 장소는 수호가 아는 사람의 강원도 서브주택이었고,
참가인원은 수호외에 여섯명이라고 하였다. 출발은 토요일 오후에 해서 일요일 저녁에 돌아오는 코스였다. 주희는
흥분되면서도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진짜로 수호가 잘아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일까? 수호를 믿고 싶었지만, 걱정을
떨칠 수는 없었다. 주희는 수호에게 출사때 입고 찍을 옷을 골라달라고 하였는데, 수호는 이상한 미소를 지으면서 옷은
따로 준비할 거라 말하고는 자리를 피했다. 도데체 어떤 옷을 입어야 하길래 저렇게 하는 것일까? 하고 생각했지만,
마침 바빠진 사무실 업무때문에 주말이 되도록 출사에 대한 생각은 할 겨를이 없었다. 어렵게 어렵게 계약을 마치고
전세집으로 돌아온 주희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수호와 처음 보는 두 명의 낯선 사내들이었다.
"어서와. 주희야." 수호가 왠일로 주희를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응... 그런데 누구셔?" 주희가 낯선 사내들을 보면서 수호에게 물었다.
"내일부터 우리와 함께 출사나가실 아는 형님들이셔...내일이면 만날 수 잇는데 모델을 미리 보고싶다고 하셔서 내가
모셨어. 괞찮겠지?"
"내가 오늘은 조금 피곤한데...내일이면 어차피 뵐 건데...조금 부담스럽다."
"그래도 이렇게 오셨는데 같이 저녁먹으러 가자! 형님들이 모델한테 잘보이고 싶다고 한 턱 내신데..."
사실 주희는 저녁보다도 피곤해서 잠을 자고 싶었지만, 보채는 수호덕에 옷을 갈아입고 그들을 따라 나서기로 했다.
안방에서 옷을 갈아입으려 하는데, 수호가 들어와서는 이래저래 옷차림을 간섭하기 시작했다.
"너는 내일부터 전문모델이잖니...그러니까 좀 더 섹시하게 입어봐. 나랑 출사나갈 때처럼 말이야."
"이건 노출이 너무 심하잖아. 왜 이래? 수호씨...네가 창녀처럼 남에 눈에 비치면 좋겠어?"
"너의 섹시함을 뽐내보라는 거야. 형님들한테 자랑하고 싶다니까...어서..."
주희는 수호가 골라준 타이트한 흰색티에 짧은 주름미니스커트 그리고 변함없이 커피색 팬티스타킹을 신었다.
4월의 날씨에 조금 추운 듯 했지만, 멀리 가지 않겠지 하는 생각에 빌라밖을 나섰다. 그들이 찾아간 곳은 일식집이었다.
주희는 사내들이 주문한 고급 일식요리를 먹으면서 궁금한 것을 이것저것 질문하기 시작했는데, 사내들은 정말
사진작가들 같았다. 고가의 카메라 하며 말투가 정말 전문가처럼 느껴졌다. 식사를 하면서 사내들은 주희에게 술 몇 잔을
권했고, 잠시 주희가 화장실을 간 틈을 타서 주희의 술잔에 무색의 액체를 서너 방울 떨어뜨렸다. 그것은 일본에서 어렵게
구해온 "GHB"로 코끼리도 기절시킨다는 강간약물이었다. 수호와 사내들은 출사에서 주희가 야한 포즈를 거절할 것을
우려하여 미리 주희의 기를 꺾고 자신들의 섹시모델로 만들기 위해 준비를 한 것이엇다. 아무 것도 모르는 주희는 거하게
대접을 받고 기분이 좋아져서 사내들이 따르는 술잔을 그대로 받아 마셨고, 몇 분후에 잠에 빠졌다. 수호는 주희를 등에
업고 사내들을 따라서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하자, 사내들은 바로 본색을 드러냇다. 옷을 모두 벗고는 침대에 주희를
던져 버리고 수호와 함께 4S를 하기시작했다. 두명의 남자가 주희를 강간할 때면 한 사람이 그 광경을 찍는 형태로
진행하였다. 주희는 정신을 잃을 채 다양한 포즈로 강간을 당했다. 한 두시간 정도 섹스는 계속되었고, 점차 주희의 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주희는 자신이 사내들에게 둘러싸여 강간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반항을 시작했지만 힘센
사내들의 욕정을 막지는 못하였다. 마지막으로 한 사내가 자신의 애널을 찢고 삽입을 했을 때 고통에 비명을 질렀다.
전희도 없이 사내는 커다란 성기를 주희의 작은 구멍에 쑤셔넣고 피스톤 운동을 해대자 주희는 몸을 이리저리 뒤틀었다.
수호와 다른 사내가 주희의 양팔을 잡고 다른 사내의 삽입을 도왔고 사내는 거칠게 주희를 강간했다. 강간이 끝나자
사내들은 다시 카메라를 들고 강간당한 주희의 처참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이럴수는 없었다. 어떻게 자신을
강간한 것만으로도 모자라 그 이후의 이런 몰골을 사진에 담는다는 말인가? 수호는 옆에서 웃으면서 방관만 하고 있을
뿐이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있을 출사가 걱정했던 것처럼 곱게 조용히 끝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스쳤다. 사내들은
주희에게 갖은 수치스러운 포즈를 요구하고는 촬영을 마치고는 집을 나서면서 수호에게 뭔가 건네는 것이었다.
돈이었다...짐승같은 자식...돈 몇 푼에 자신을 팔아넘기다니...주희는 있는 힘을 다 내어 수호에게 달려들었지만, 수호의
폭력앞에 무릎을 꿇었다.
"어떻게 자기가 나에게 이럴수가 있어? 나를 팔아넘긴거야? 그깟 돈 몇 푼에?"
"너는 나만 소유하기에는 너무 섹시해...그리고 너같이 막 벗어주는 모델을 구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알아?"
"나는 니가 사랑한다고 해서 들어준 것 뿐이잖아. 수호씨! 이러지마...내가 그동안 잘 대해줬잖아?"
"이미 늦었어. 너는 이제 아까 그 형님들의 모델이야...형님들이 요구하는대로 옷을 벗고 포즈를 취해야해."
"그 사람들은 뭐야? 아는 사람들 맞아?"
"출사에서 만난 사람들인데 나도 잘 몰라. 다만, 돈은 많은 것 같더라."
"어떻게...이런 일이...."
주희는 아픈 기억을 다시 돌이켜생각하면서 입술을 깨물었다. 수호는 그처럼 자신을 노출모델로 사내들에게 팔아넘겼고,
주희는 서너번의 출사를 끌려다니고서야 그들로 부터 해방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출사에서 찍힌 사진들이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 수가 없었다. 다만, 자신을 아는 남자에게 그 사진들이 알려지지않기만을 바랄
뿐이었다. 수호와는 출사사건이후로 결별을 선언했지만, 수호는 스토커처럼 주희의 곁을 맴돌면서 섹스를 요구하고
있었다. 주희는 수호와 결별을 한 뒤에 한 두명의 남자와 미팅을 했지만 자신의 몸매나 속옷을 훔쳐보는 그들과 새로운
만남을 가질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러면서도 섹시한 옷차림을 고수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계속 가지고 있었다. 주희는
동수를 떠올렸다. 왠지 자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듯한 인상의 사내였다. 주희는 핸드백을 뒤져서 동수의 명함을
꺼내들었다. "DS 인베스트먼트 대표 0동수" 이것이 그의 직함이었다. "인베스트먼트?" 투자회산가 아님 혹시 사기꾼?
호감이 가는 얼굴에 듬직해 보이는 체구 동수는 그녀가 원하는 남편의 모습 그 자체 였다. 주희는 사무실 유리창에
블라인드를 치고는 도어를 잠궜다. 그리고는 의자에 기대어 자신의 치마속으로 손을 넣고 음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동수와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린다면...자신은 행복할까? 그녀는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 거칠게 자위를 시작했다.
10여분후 주희는 상상에서 깨어났고, 자신의 팬티와 스타킹이 애액으로 인해 젖어버린 것을 깨달았다. 주희는 치마를
들추고 팬티스타킹과 팬티를 벗어버렸다. 퇴근길이긴 했지만, 노팬티는 부담스러웠기에 책상서랍을 뒤져서 팬티스타킹을
꺼내 신었다. 아직 애액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스타킹을 신다보니 조금 까칠했지만 피곤이 몰려와 개의치않고 정리를
시작했다. 사무실 불을 끄고 문을 잠그자, 주변이 조용해졌다. 빌딩 아케이드는 지하에 있다보니 밤 10시 정도되면 인적이
드물어지는데 벌써 11시가 넘은 상태였다. 주희는 서둘러 두개층 밑에 잇는 지하 주차장으로 향했다. 제일 구석에 세워둔
자신의 그랜저로 다가가 문을 열려고 핸드백에서 키를 꺼내드는 순간 누군가가 뒤쪽에서 그녀를 덮쳤다. 괴한은 주희의
팔을 잡아 그녀를 구석으로 팽개쳤다.
"꽥!" 주희가 나동그라지면서 비명을 질렀다. 그녀는 치마속을 그대로 노출시키면서 쓰러졌다. 괴한은 바로 전 애인이었던
수호였다. 수호는 바로 주희의 머리채를 잡고서 분리수거함 뒷편으로 끌고 갔다. 그리고는 주희위에 걸터앉아서 주희의
상의를 거칠게 찢고는 치마를 허리위로 걷어 올렸다. 주희가 팬티스타킹만 입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바로 스타킹을
찢어내 버렸다. 주희의 정신이 돌아올 틈을 주지 않고 바로 삽입했다. 몇 번의 왕복운동이 지나자 수호는 주희의 질속에
사정해버렷다. 주희는 바닥을 기어다니면서 흐느꼈다. 찢겨진 블라우스와 속옷이 너무도 수치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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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글래머를 넘어선 뚱녀애인을 사귄 경험이 있는데요....성격이 화끈하다보니 제 부탁을 잘 들어주곤 했습니다. 주희가 그 애인을 모델로 하고 쓴 캐릭터지요. 그녀는 다리굵기가 장난이 아니었지만, 항상 타이트한 청미니를 즐겨입고 다녔고, 제가 조금 야한 듯한 옷차림이나 포즈를 요구해도 잘 들어주곤 했습니다. 계단에 앉히고 팬티가 노출되는 사진을 찍거나 발코니 같은데서 업샷을 찍는 것을 좋아했구요. 제가 간이 작다보니 야외촬영시에도 심한 노출사진은 찍기가 어렵더군요. 친구들하고 만날 때면 항상 저를 따라다니는 걸 좋아했는데요...친구들이 여친을 만나면 좋아하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미니스커트를 입고 소파에 앉을 때마다 노출되는 속옷을 훔쳐보면서 팬티색깔 맞추기를 했다고 하더군요. 사실 저도 여친을 만나면 항상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속옷노출장면을 슬쩍슬쩍 찍고는 했었습니다. 여친한테는 당연히 이쁜 포즈로 찍은 걸 보여주고요. 여러분들도 통통한 여친을 사귀고 계신다면 맨날 바지나 긴 치마만 입히지 마시고 과감하고 섹시한 옷을 입혀보세요. 나름 매력도 찾으시고 타인들의 눈도 즐겁게 해주실 수 있어요.
네버...네버...비키니를 입히시는 것은 금물...유방이야 비키니에 조금만 가려지니까 노출도가 심해서 볼만 하시만...출렁거려요...팬티부분은 조금 민망하더군요...엉덩이살이 비키니 밖으로 삐져나오는 건 조금 그렇더라구요. 제 여친은 그런대로 볼 만은 했지만요...수영장가보면 시각공해인 분 들도 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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