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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기타]아내의 유혹_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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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주희, 팔려나가다.



주희는 수호에게 강간을 당한 뒤, 수호가 자리를 뜨자 찢겨진 블라우스를 걸치고 미니스커트를 끌어내려 엉덩이를 가렸다.


주위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자신의 차로 돌아가서는 운전석에 올랐다. 수호가 사무실에 나타나 자신과 다시 동거를 하자면서 땡깡을 부린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스토커처럼 자신을 미행하다가 덮쳐서는 자신의 욕정을 풀고 도망가는 것은 처음이었다. 주희가 결별을 선언하고는 수호가 여행을 간 틈을 타서 전세를 빼고 지금 살고 있는 원룸으로 도망치기는 했지만, 자신이 경영하는 부동산의 위치도 알고 있었고 핸번도 알고 있었기에 이런 식으로 나올 것은 齪贊舊層?못하였다. 앞으로도 수호가 어떤 일을 벌일지 걱정스러워졌다. 그냥 며칠에 한 번씩 욕정을 풀고 가는 정도라면 참을 만 하겠지만, 예전처럼 야한 노출사진을 찍자는 둥 돈을 내놓으라고 한다면 참고 갈 문제가 아니었던 것이었다.


 



주희가 차에 탄 채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수호는 그다지 멀리 잇지 않았었다. 그는 건물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노상공원에 앉아 다른 사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과장된 언어와 손짓으로 그들을 설득하고 있는 듯 했다.


 


"진짜,,,왜들 이러시나? 내가 지금 주희년하고 섹스를 하고 왔다니까...정말 못 믿네!"


"시스터부동산 윤주희 사장이 설마 당신같은 건달하고 어떻게 엮였겠어? 말도 안돼..."


"당신들은 그년이 얼마나 걸레인지 몰라서 그러겠지....나는 그년 똥구멍에 주름이 몇개인지도 알아...그년하고 자 보고 싶지  않아?"


"자고 싶지...근데 방법이 뭐야?"


"사진!!"


"무슨 사진? 야한 사진이야? 윤사장이 찍은?"


"당근이지...그년이 작년에 찍은 알몸사진...하고 변태적인 섹스사진...이거면 충분해....이걸 대여섯장만 인쇄해서 부동산 문 앞에 붙여놓으면 주희년은 난리가 날 거야...그런 후에 당신들이 전화를 걸어...인터넷에서 봣는데 혹시 당신 아니냐고 물어 보라고...당연히 주희년은 당신들 입을 막으려고 무슨 부탁이든지 다 들어 줄거야."


"그런데 당신은 무슨 감정이 있어서 주희 사장을 괴롭히는 거야? 알아도 될까?"


"괴롭히기는 창녀같은 년이 창녀답게 살 수 있도록 내가 도와주고 있을 뿐이야...다른 뜻은 없어."


 


수호는 사내들에게 주희의 사진 몇 장과 그것이 담겨있는 USB를 내밀었다. 사내들은 수호에게 사례비로 200만원을 건네었다.


 


"혹시 주희를 데리고 놀다가 싫증나면 다시 이야기해...글고 절대로 그 사진들을 다른 놈들에게 주지마...그럼 진짜로 주희년은  이 부근에서 제일가는 똥창이 될 테니까...조심하라고...주희년을 잘 다루면 내가 나중에 걔네 동생년들도 품게 해주지."



사내들은 수호에게 인사를 하고는 자리를 떴다. 사내 중 하나는 주희네 사무실 근처에서 일하는 식당사장으로 평소에 주희의 옷차림을 보면서 욕정을 품어오던 터였고, 다른 하나는 주희가 가끔 들르는 호프집 사장이었다. 역시 주희를 보면서 욕정을 키워오던 중이었다. 사내들은 서둘러 주희네 사무실로 가서는 유리에 주희가 알몸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과 여러 사내들의 성기를 혀로 애무하는 등 다양한 노출사진들을 붙엿다. 아마도 내일 출근한 다면 놀라겟지라는 생각에 절로 흥이 났다.


 


수호는 주희를 품고 싶어하는 주변의 사내들을 포섭하기 시작햇는데, 그의 목표는 적어도 열명 이상의 사내들에게 주희를


팔아 넘기는 것이었다. 한 명당 지인 한 두명을 추가시켜서 일주일에 한 번정도 주희를 탐하게 된다면 주희는 적어도 일주일에 20~30명정도의 정액을 받아내야 하는 창녀의 생활을 해야할거라 예상하고 있었다. 또한 신신당부를 하기는 하였지만, 사진이 오픈된 이상 유출은 어느정도 각오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단지 변태같은 녀석의 손에 들어가지 않기만 바랄 뿐이었다. 다음 주부터는 일을 지시했던 사내들로부터 주영과의 섹스가 가능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사실 수호는 주영보다는 둘째인 주현이 더 마음에 들었다. 도도한 성격과 섹시하면서도 예쁜 외모...수호는 주현을 볼 때마다 강렬한 성욕을 느껴 왔다. 주희는 전에는 자신이 탐했던 섹스상대이자 노출사진을 위한 모델이었지만 이제는 주현과 주영을 따먹는 것에 대한 걸림돌일 뿐이었다. 주현의 야한 사진들은 이미 여섯명의 지인내지 주변인들에게 넘겨졌고, 사진을 입수한 사내들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주희에게 접근 중이었다. 그들 중 하나가 주희네 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건물의 관리인이엇다. 관리실 식구들은 여섯명 모두 사내들로 그 중 관리인을 포함한 한 명만 유부남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노총각들이었다. 그들의 가쉽거리는 거의 시스터부동산의 주희사장과 주현의 옷차림에 관한 것들이엇는데, 계단에서 주희의 치마속을 훔쳐보니까 팬티스타킹 팬티가 보엿다는 둥 사무실을 언듯 보니까 주희가 음부를 쓰다듬고 잇었다는 둥 하는 말도 안되는 것들을 지껄이곤 했다. 특히 관리인은 고리타분한 인물이라 주희 같은 노처녀에 뚱뚱한 여자가 섹시한 옷차림을 하고 다닌다는 것과 자기 직원들이 주희에게 마음이 쏠려 있다는 것 자체를 싫어하고 있었다. 수호는 제일 먼저 관리인에게 접근해서 주희를 관리실 식구들의 성욕 해결 도구로 사용하도록 설득해오고 있었다. 관리인은 주희를 노리개로 삼는 다는 것이 범죄행위같다면서 주저하였지만, 매일같이 기름냄새에 찌들어 여자도 못 사귄채 하루하루 자위행위로 성욕을 해결하는 불쌍한 네 명의 노총각을 보면서 수호의 설득에 넘어가고 말았다. 다만, 자신은 그 일을 모른 척하기로 하고 수호가 바로 하급자인 김반장과 함께 작전을 짜기로 하엿다. 김반장은 수호의 말대로 주희를 직원들 성욕처리도구로 사용하면서 추가적으로 빌딩관리에 필요한 관공서 공무원들에 대한 접대 도구로 쓰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들과 술자리를 가질 때마다 부담하는 아가씨 비용이 자신의 월급으로는 부담스러웠고 자기네 건물내에 잇는 부동산 사장이라고 한다면 그들도 직업여성보다는 더 만족할 것 같았다. 관리실 식구들까지 자신의 계획에 포함시키고 나니 주희가 감당해야 하는 사내들은 이미 20명을 넘어서고 있었다. 그들이 새끼를 치고 계속 친다면 두어달 이내로 주희는 팬티를 걸칠 새도 없이 정액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엇다.


 


주희는 집에 도착하자, 긴장이 풀려서인지 쓰러지듯 침대에 누웠다. 아까 주차장에서 수호에게 폭행당한 곳이 아파왔다. 뭔가 골똘히 생각하던 주희는 동수의 명함을 들고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아까는 정말 죄송했어요...공연히 저희 문제로 걱정을 끼쳐드린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니에요. 혹시 제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다른 건 아니구요. 내일 아침에 사무실 계약하러 오실 수 있는지 궁금해서요."


"한 열시정도에 방문드리면 될까요?"


"그럼 열시에 저희 사무실에서 뵙도록 할께요. 안녕히 주무세요."


 


주희는 아침 6시에 변함없이 기상했다. 지난 10년동안 어떤 일이 잇어도 지켜온 자신만의 약속이었다. 절대로 나태해지지 않기로 다짐했었다. 주희는 오늘은 체크무늬 팬티에 갈색 팬티스타킹을 신고 약간 긴 치마를 걸치고는 핑크색 블라우스를 입었다.  주희가 사무실에 도착했을 때, 문 앞에 관리인의 쪽지가 붙어 있었다. 관리실로 당장 오라는 것이었다. 관리인과는 그다지 사이가 좋은 것은 아니었지만, 임대료도 잘 내고 별다른 트러블도 없었기에 조금 의아해졋다. 하지만 문을 열고 사무실 불을  켜고는 한 층아래에 있는 관리실로 향했다. 그날 따라 관리실에는 직원들이 모두 나와있었고 옆 오피스텔 건물의 작업반장의 얼굴도 보엿다. "아침부터 저양반이 여기는 왜 왔담?" 주희는 고개를 꺄우뚱하면서 구석에 있는 관리인책상으로 다가갔다.


 


"소장님! 어쩐일로 저를 아침부터 부르셨나요? 무슨 일 잇으세요?" 주희가 아양을 떨면서 관리인에게 물엇다.


"윤주희 사장님! 저기 소파로 가서 앉지요." 관리인이 무거운 목소리로 주희에게 명령했다.


"그러시지요 뭐..." 주희는 어두운 분위기에 기가 죽어서 조용히 소파로 향했다. 소파에 앉은 관리인은 주희 앞에 사진 몇 장을 던지면서 "대체 이게 뭡니까? 건물 망신 다 시키시려고 작정을 하신 건가요? 당신 뭐야? 창녀야?" 호통을 쳤다. 주희는 당황해서 눈물을 찔끔거리면서 사진을 주워 들엇다. 그건...그건 자신이 웃으면서 알몸으로 포즈를 취하고 잇는 강원도 출사 사진이었다. 게다가 다수의 사내들 성기를 만지고 빨면서 찍은 사진...음모를 밀고 잇는 사진...정말 다시는 보고 싶지도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 악몽의 순간을 찍은 사진들이었다.


 


"이 사진들이 어디에서 발견되엇나요?" 주희가 물엇다.


"당신 사무실 유리문하고 건물 출입구에 붙어 잇었어...이게 뭐야 도데체...어떻게 이런 사람이 사장을 하고 우리 건물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거야? 당장 짐싸가지고 나가! 내가 오늘 사장님한테 보고드려서 당장 내쫓아야지...우리 건물이 얼마짜리인 줄 알아? 당신...젊은 여자가 열심히 산다고 해서 잘 봐주려고 했더니만 못 쓰겠네...정말..." 관리인은 수호가 시킨 것보다 좀 더 오버하면서 주희를 협박했다. 당장 쫓아낸다는 말에 주희는 관리인 앞에 무릎을 꿇고는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아니에요. 저는 그런 여자가 아니에요. 전에 아무것도 모르고 협박당해서 그런 사진을 찍혔을 뿐이에요. 믿어주세요."


"이렇게 웃으면서 신나서 찍었구만...어디서 거짓말을 씨부렁거려...다 필요없으니까 오늘 부로 짐싸서 나가!"


"저희 여기서 쫓겨나면 모두 죽어요. 돈을 어떻게 어디서 벌어요...제발 살려주세요. 시키는 건 뭐든지 다 할께요..."



관리인은 화가 난 것처럼 사무실을 나가버렷고...주희는 당황함에 수치심에 걱정까지 모두 겹쳐져서 넋이 나간듯 울고만 있었다. 그때 김반장이 조용히 다가와서는 주희를 일으켜 세워서는 소파에 앉혔다.



"윤사장! 내가 소장님은 잘 설득해볼텐데...너무 걱정하지마세요...근데 소장님은 설득한다고 해도 저 친구들의 입은 어떻게


막을 건가요? 그냥 내가 시키는대로 하라고...알았지?"


"여기서 계속 일할 수만 잇으면 무슨 일이든지 할께요. 전 반장님만 믿어요."


"우리 식구들 소원이 윤사장하고 한 번 해보는 건데...들어 줄 수 잇겠지?"


"예? 반장님하고 모두 다섯명인데요? 한 번에요?"


"그럼...우린 전에부터 구멍동서가 되는 게 소원이엇는데...이번 기회에 윤사장이 좀 도와주면 좋겠네..."



주희는 입술을 깨물으면서 지금 상황을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생각에 김반장의 제안을 승낙하였다. 주희는


김반장, 직원 4명, 옆 건물 작업반장과 함께 지하 기계실로 향했다. 그곳에는 이미 침대용 메트리스가 놓여 잇었고, 사내들은 순번을 정하기 위해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었다. 사내들은 각각 두번씩 주희에게 사정을 하였고, 제발 몸 밖에 사정해달라는 그녀의 부탁을 무시하고 자궁 깊숙히 사정을 하였다. 주희가 정액이 넘쳐흐르는 질입구를 휴지를 뭉쳐 막으면서 속옷을 입자, 김반장이 앞으로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씩은 자신들과 섹스를 하러 오고 필요하면 부를 때마다 달려 오라고 명령했다.


 


"반장님! 이건 약속이 다르잖아요? 제가 무슨 창녀에요? 정액받이에요? 어떻게 저보고 일주일마다 아님 당신들이 원할 때마다 팬티를 벗으라고 명령하세요? 너무 하세요...정말...이러시면 안되잖아요?"

"싫으면 그냥 오늘자로 짐싸서 나가! 안 잡을테니까...어때?"

 


주희는 기가 막혔지만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한 채 사무실로 돌아와 자리에 앉앗다...그 때 김반장이 사무실로 들어섰다.

 

 

"반장님...왜 여기까지 따라오신 거에요? 또 무슨 일을 시키시려고요?"

 

"다른 건 아니고...오늘 저녁때 공무원 몇 명하고 술을 먹어야 하는데...윤사장이 같이 가지...걔들도 좀 풀어주라고...아까

너 보니까 죽이더라고...다른 창녀년들보다 몇 배는 잘 하던데..."

 

"이젠 저에게 창녀짓도 시키시려고요? 다 해드릴테니까 제발 나가주세요..."

 

"저녁때 올때는 팬티스타킹은 벗고 밴드스타킹만 신고 와...팬티는 꼭 티팬티나 끈으로 된 걸 입어야 해...치마길이는

 

24cm를 넘으면 안되니까 좀더 짧은 것으로 갈아입어...글고 담당애가 좀 변태끼가 있는데 잘 참고...알았지...좋은게

 

좋은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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