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스톱(Time Stop) - 12장
12.
"흐흐흐, 선영이 알아서 잘 하고 있겠지... 나는 그럼 집으로 가서 남은 준비를 해볼까..."
선영이 저택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골목에 숨어서 지켜보던 나는 조용히 그 자리를 벗어난다음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온 나는 오늘 낮에 내내 감상했던 유나 년의 몸을 떠올렸다. 그 아름다운 몸매... 비단결같이 부드러운 머릿칼, 새하얗고 티끌하나 묻어있지 않은 깨끗한 피부. 큰 눈이지만 약간 치켜올라간 눈, 오똑한 코, 앙증맞은 입. 정말 그 건방진 성질만 없애면 완벽한 여자인데... 흐흐흐, 뭐 이제 건방진 그 년은 나에게 의해서 완전히 개조를 당할테니까... 순종적인 노예로... 크크크.
나는 옷을 벗고 팬티만 걸친채 침대에 누워서 눈을 감았다. 아직 밖에는 해가 지지 않았지만 나는 침대에 누워서 계속해서 "타임 컨트롤"을 수련했다. 내방 한쪽 구석에 쳐박혀있는 방석의 시간을 가지고 놀면서 수련했다. 방석은 순식간에 솜 약간만 남았다가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다를 반복했다. 그런 간단한 행동(?)만으로도 충분한 훈련이 된다. 이런 단순 반복 수련으로 인해 나의 힘은 지금도 계속 커져가고 있다.
더욱 커져가는 힘에 나는 새로운 사용법을 생각했다. 나는 허공의 한 부분만을 시간을 빠르게 흐르도록 만들었다. 그러자 주변의 시간하고 점점 어긋나기 때문이지 공간이 약간 뒤틀려보였다. 뭔가가 왜곡되어 보인다고나 할까? 나는 그 공간에다가 아까 가지고 놀던 방석을 던졌다. 그러자 방석은 순식간에 뒤틀리더니 어디론가 사라졌다.
"이, 이것은 뭐지?"
만약 시간만이 달랐다면 그 방석은 썩거나 다른 방법으로 사라졌어야 하지만 이것은 그냥 어디 다른세계로 사라진 듯한 느낌이다. 나는 왜곡된 공간의 시간을 원래대로 되돌렸다. 그러자 공간은 다시 평범한 허공으로 변했는데 결국 방석은 돌아오지않았다. 결국 방석은 어디론가 사라졌다는 건데... 일단 이 사용법은 너무 위험한 듯했다. 아직은 내가 직접 실험하기에는 지금 여러가지 일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다. 일단 이 방법은 보류다.
좀 찝찝한 기분으로 수련을 끝낸 나는 선영의 전화가 오기를 기다렸다. 선영이 모든 일을 마치면 보고하기로 사전에 약속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참을 반복수련을 하며 기다린 끝에...
따르릉~ 따르릉~
요즘 시대에 듣기도 힘든 아주아주 평범한 핸드폰 벨소리가 울린다. 나는 핸드폰을 집어서 전화를 연결한다.
"여보세요."
[아, 주인님. 모든게 제대로 성공했어요.]
"오, 그래? 그리고 그 건방진 년의 어머니는 어때?"
[건방진 년의 친어머니는 아니고요. 12년 전에 건방진 년의 친어머니가 죽은 다음 정략결혼 식으로 새로 결혼했나봐요. 일본사람인데 이름이 미키하라 시즈에씨 더라고요.]
"미키하라? 그 미키하라 그룹의?"
[네.]
나는 그 사실을 들으면서 상당히 놀라웠다. 일본인이라니... 확실히 기모노를 입고 있었을 때부터 의심은 했지만... 게다가 그것도 미키하라 그룹의 사람. 그리고 패션디자이너라고 들었으니 평소에 그런 옷을 입어도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네... 흐흐흐, 기모노 여성이라. 왠지 불끈하는걸.
"그럼 나이는? 친어머니가 아니라면 역시 젊겠지?"
[충격스럽게도 32세라는데요.]
"32? 그 집 남자 나이가 58세일텐데 이 늙은이가 나이 쳐먹고 무슨 그런 여자를 끼고 사는거야!! 게다가 32살이면 결혼할 당시에는 20살이었다는 거잖아."
갑자기 건방진 년의 아버지에게 맹렬한 복수심이 타오른다. 26살의 나이차이가 나는 아름답고 정숙한 여성을 낼름 꿀걱하다니...
"휴~ 그리고 뭐 다른거 알아낸거 없어?"
[그리고 건방진 년이 지금 미쳐서 죽으려고 해요. 쾌감이 상당한가 봐요. 아주 침대속에서 알몸으로 난리가 났는데요...]
"크크크, 그 년은 그냥 냅둬. 대신 확실히 경고는 했겠지? 괜히 다른 새끼들에게 밥상차려주기는 싫다고."
[확실히 경고했어요. 괜히 몸굴렸다가는 지옥을 보여줄거라고요.]
나는 선영의 대답을 들으면서 만족스러운 웃음을 터뜨렸다.
"하하, 그래. 잘했어. 아직 8시 정도 밖에 안됬는데 지금 우리집에 올래? 내가 오늘 열심히 일한 상을 주마."
[정말요? 감사합니다. 주인님. 지금 당장 달려갈게요.]
전화가 끊긴 후 5분 만에 선영이 집에 도착했다. 유나 년의 집에서 우리집까지는 차타고 30분정도는 걸릴텐데...
"어떻게 이렇게 빨리 온 거야?"
"호호, 주인님이 너무 보고싶어서 원래 오던 중이였어요."
"그래? 혹시 발정난 유나 년을 보고 너도 발정난게 아니라?"
나는 음란한 말을 하면서 선영을 강하게 끌어안고 엉덩이를 주물렀다.
"하응~ 주인님. 아직 옷도 다 안 벗었는데..."
"후후, 그게 뭐 어때서 어차피 속옷도 안 입었으면서."
"하으흥~"
선영은 콧소리를 내면서 나를 유혹한다. 나는 엉덩이를 만지던 손을 들어서 선영의 상의를 찢어버리고 그대로 가슴을 떡주무르듯이 거칠게 만졌다. 그러자 선영은 신음을 내뱉는다.
"아흐응~ 주인님, 너무 거칠어요."
"흐흐흐, 뭐가 어때서 우리 욕실로 갈까? 왠지 욕실플레이가 땡기는데?"
"아잉~ 주인님."
선영은 약간 몸을 뒤로 빼는 듯하더니만 어느새 자기 스스로 옷을 벗는다. 그리고 아름답게 빛나는 육신을 나에게 안겨오면서 나의 입술을 입술로 막는다.
"쪼옥, 낼름낼름, 쩝, 쪼옥."
"츕, 낼름낼름, 쩝, 쪼옥, 츄읍."
서로의 입술이 부딪히자 곧바로 혀가 상대방의 혀를 찾아서 맹렬하게 교미한다. 그걸로도 부족한지 선영은 나의 타액을 빨아들이고 있다. 그리고 나의 타액이 무슨 감로수라도 되는 양 맛잇게 먹는다. 그러면서 혀는 점점 깊숙히 안으로 들어오며 나의 타액을 훔쳐간다. 그리고 다시 그 타액을 오아시스마냥 맛있게 들이킨다.
키스를 하면서 보이는 선영의 눈동자는 색욕과 탐욕, 나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다. 내가 이래서 이 년을 좋아할 수 밖에 없다. 오직 나만을 바라보기에... 하긴 그 어떤 이가 아름다운 여성이 자신만을 바라보는데 사랑스럽지 않을 수 있겠는가. 크크크, 이 년은 나를 사랑한다. 그럼 내가 그에대한 답례를 해줘야하지 않겠는가.
나는 키스를 멈추고 선영의 얼굴에서 떨어진다. 혀와 혀사이로 길게 늘어진 타액이 지금까지 우리가 한 행위를 보여주고 있었다. 내가 키스를 멈추자 선영은 무언가 아쉬운 듯 나를 갈구하는 눈으로 쳐다본다. 나는 사랑스러운 선영의 이마에 입을 갖다대고는 얼굴이 붉어진 선영을 그대로 들어서 욕실로 향했다.
욕실에 도착한 나는 선영을 차가운 욕실바닥에 내려놓았다. 그러자 선영은 욕조에 물을 틀고 물 온도를 맞추었다. 그리고 다시 나에게 다가와 아직 벗지 않은 팬티를 내려서 욕실 밖으로 던져버리고 나의 자지를 손으로 부드럽게 감싸주었다. 나는 이에 쾌감을 느끼며 욕실 문을 닫았다.
욕실 문이 완전히 닫히자 선영은 서서히 손을 움직이면서 나의 자지를 위아래로 훑어주었다. 아주 사랑스럽다는 듯이... 아까 유나 년의 몸을 떠올리면서 흥분한 탓인지 내 자지를 그런 작은 자극에도 순식간에 커졌다. 나의 자지가 발기하자 선영은 기쁜듯이 웃으면서 나를 향해 무엇인가를 갈구하며 바라본다. 그런 선영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식사를 허락받은 개처럼 그녀는 탐욕스럽게 나의 자지를 물고 핥아주기 시작했다.
"쭈우웁, 쩝, 할짝할짝, 쪼오옥."
"으윽, 암캐야. 너무 좋구나."
"우웁, 우웁, 웅얼웅얼, 히분 조쵸? 주이니. 쩝쩝 쭈웁쭈웁."
암캐년은 내가 칭찬해주자 내 자지를 입에 문상태에서 나를 올려다보며 말한다. 그 모습이 너무나 음란하고 발칙한 나머지 나는 금방 자지에 신호가 왔다.
"으윽, 벌써!!! 암캐야 받아라!!!"
나의 말에 암캐는 자지에서 입을 떼고 무릎을 꿇은 다음 가슴을 모으고 입을 최대한 크게 벌렸다.
"간다!!!"
푸슈슛~ 푸슈~~
자지의 끝에서 발사된 유백색의 액체가 그대로 암캐의 입으로 날아간다. 암캐는 내 정액을 맛있다는 듯이 꿀꺽꿀꺽 삼켰다. 그리고 미처 입에 받지 못한 것은 가슴을 모아서 가슴 위에 정액이 고이도록 한 다음 입 안에 들어있는 정액을 모두 마시고 고개를 숙여서 후르릅 마셔버렸다. 그 모습을 보자 다시 흥분한 곧바로 나는 2번째 사정을 하였다.
"으윽!"
"하아앙~ 주인님, 또... 아앙~"
내가 다시 정액을 싸자 선영은 입을 벌려서 자지를 물어온다. 내 정액은 선영의 목구멍을 뚫고 다이렉트로 위를 향해 발사된다.
"우웁! 우웁! 컥! 츕. 츕. 쪼오오옥. 후르릅."
갑자기 정액이 목구멍으로 넘어가자 잠시 기침을 했으나 바로 회복하여 나의 자지를 물고 한방울도 남기없이 정액을 마셔버렸다. 그리고나서 귀두의 끝만을 문다음 후르릅마셔버려 요도에 남아있던 정액까지 모두 가져갔다.
"휴~ 힘들군."
너무 기분이 좋았던 나머지 내 속마음이 입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상관없다. 나는 내 몸을 정액을 싸기 전의 상태로 만들고 바닥에 앉아서 선영에게 명령했다.
"그럼 엎드려봐. 욕실인데 관장 정도는 해야겠지?"
"네, 주인님."
선영은 나의 명령에 대답하면서 엉덩이를 내 쪽으로 돌리고 엎드렸다. 내 눈앞에는 달덩이같은 엉덩이가 정면으로 보이고 그 사이에 마르지 않는 오아시스가 나의 갈증을 더욱 증가시켰다. 나느 갈증을 이기지 못하고 그녀의 감로수를 받아 마시기 시작했다.
"후르릅, 쩝쩝. 낼름낼름."
"하아앙~ 주인님. 앙~ 기분 좋아요."
선영은 뒤로 목을 젖히면서 기분좋게 울부짖었다. 마치 개가 울음을 터뜨리는 모양새로...
"쭙쭙쭙."
그런 선영의 모습에 나는 더욱 달라붙어 강하게 빨아드린다. 그리고 혀를 이용하여 벌어진 틈을 아래위로 훑는다.
"하으응~ 하앙~"
나의 혀가 틈을 파고들면서 애무하자 그녀의 신음이 점점 커져간다. 커져가는 그녀의 신음소리에 더욱 흥분한 나는 혀를 보지 안에 집어넣고 빙글빙글 돌리면서 사방을 핥아주었다. 그러자 그녀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게 느껴진다. 점점 쾌락이 상승하는 선영은 더이상 참지 못하고 나에게 애원한다.
"주인님, 제발, 제발 그만해주세요. 흐응~"
어느 정도 무르익었군. 나는 보지 안에 넣었던 혀를 빼고 손가락으로 보짓물을 충분히 적신다음 항문을 향해 돌진했다.
푸우욱
"아악! 주인님, 갑자기 그러시면... 너무 아파요."
"아프긴... 넌 아프면 더 느끼는 메조년이잖아. 그렇지?"
"...네, 아플수록 더욱 느끼는 변태메조인 저에게 듬뿍 관장을 해주세요."
나는 웃으면서 메조년에게 칭찬을 해주었다.
"그래, 아주 잘 말했다."
나는 손가락을 그녀의 항문에서 이탈시키면서 옆에 있던 고무호스를 그녀의 항문에 박아버렸다.
"아흐윽!"
고통스러워하는 그녀를 위해 고통을 덜어주고자 한 손으로는 보지둔덕을 애무하며 다른 한 손으로는 보지를 벌려서 메조년의 클리토리스를 꺼낸다. 일주일동안 조교된 메조년의 클리토리스는 전에 비해서 음란하게 길어져있었다. 예전에는 클리토리스가 발기해봤자 0.5cm정도 나올까 말까 했지만 일주일동안 내가 지독하게 땡기고 애무하고 씹고 빨아들인 결과 지금은 발기하면 거의 1cm정도가 더 길어져 1.5cm정도로 길어졌다. 물론 약간 시간을 빠르게 흐르게 해서 더욱 큰 효과를 주기도 했지만...
나는 길게 발기한 클리토리스를 오른손 엄지와 검지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빙글빙글 돌리면서 애무해주었다. 나의 애무를 받은 선영이 목을 뒤로 젖히면서 내뱉는 목소리가 욕실 벽에 부딪히며 울린다.
"아아아아앙~"
"크크크, 어때 지금 기분이?"
"아아, 모르겠어요. 항문은 벌려져서 아픈데.... 보지가 너무 기분이 좋아요... 아아~ 이제 모르겠어요."
이제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항문에 끼운 고무호스의 반대편을 거의 물이 다 받아진 욕조의 수도에 연결하였다. 그러자 욕조를 향해 떨어지던 물줄기는 호스를 따라 곧바로 선영 년의 창자 속으로 침입했다.
"아아아악!! 뜨거워~~~ 하아악! 주인님!!! 너무 뜨거워요!!!"
다시 말하지만 욕조에 물을 받기 위한 물이었다. 그만큼 뜨거울수밖에... 크크크.
"하으윽, 너무해요. 전 이렇게 주인님을 사랑하는데..."
"나도 널 사랑해. 그리고 이런걸 넌 좋아하잖아?"
"아니... 저는..."
"자신을 속이지마. 지난 일주일간 너는 그 어떤 때보다도 행복했잖아? 그치? 지금 이 순간도 솔직히 너무 흥분되서 몸이 달아오르지? 봐봐, 지금 흘러넘치는 너의 백탁색의 애액을..."
그렇다. 항문에 물이 주입되기 시작하자마자 곧바로 메조년의 보지는 반응을 나타낸 것이다. 메조년은 고개를 숙여 자신의 보지 부근을 바라보고는 완전히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은 이제 평범한 섹스로는 느끼지 못한다고...
자신은 이제 평범한 사람에게 느끼지 못한다고...
자신은 이제 주인님만이 자신을 만족시킬수 있다고...
자신은 이제 고통 속에서 쾌락을 찾는 메조키스트라고...
주르륵 뚝뚝뚝
"저를 이렇게 음란하고 음탕한 메조암캐로 다시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인님."
나만의 메조암캐는 욕실바닥에 눈물을 떨어뜨리면서 다시한번 나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후후후, 이제 유나 이 건방진 년을 내 손안에 넣으면 다른 년들은 먹기 쉬운 편이지... 완전히 굴복시켜주겠어. 나의 사랑으로 말이야... 크하하하하하하하. 크크크, 크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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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이 완전히 떨어졌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도 주인공에게 잡혀사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쩝, 너무 선영이 불쌍하게 나오는 듯...
이제 다음 편은 유나를 미친년으로 만들 차례군요.
다음 편의 기대 포인트는 유나가 얼마나 미칠지 그것을 관심있게 보았주셨으면 합니다.
상당히 광적으로 쓸 예정이기에... 이해해주시겠죠?... ^^;;
그럼 다음 편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추천111 비추천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