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MC] Anonymous Caller 익명의 전화 -6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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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MC] Anonymous Caller 익명의 전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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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고(Margot)가 고개를 저었다.
 
 “  난 빼줘.  너희 둘 모두 아주 술창고로 빠져 버릴거라고.  그리고  내가 알지, 이게 처음도 아니잖아?  ”
 
 
 “  맞아.  ”
 티파니(Tiffany)가 마지못해하며 그 말에 동의했다.
 “  어쩌면 마고(Margot) 이야기가 맞을거야.  우리는 다른 사람 집에 멋대로 침입하면 안된단 말야.  ”
 
 
 “  좋아좋아.  ”
 부스 밖으로 살짝 빠져나오면서 바비(Bobby)가 말했다.
 
 “  숙녀분 두 분은 게이트 하우스 옆에서 차안에 기다리라고.  ”
 
 
 
 
 @@  Anonymous Caller (Chapter 6)
 
 
 
 농장에 다달아, 팀(Tim)은 막 그의 소형 트럭을  도로로 꺼낼 때 때마침 바비 쉼쿠스(Bobby Shimkus)의 빨간 무스탕이 내달려  옆에 붙는 것을 보았다.
 
 
 
 
 마고(Margot)가 운전석에 앉은 채로 그 옆에 그녀의 남자친구인 필(Phil)가 있었다.
 
 
 필(Phil)가 손을 뻗어와서는  차의 경적을 크게 울려댔다.
 
 
 
 “  도대체 무슨??  ”
 제니(Jenny)가 당황스러워했다.
 
 
 바비(Bobby)는 뒤쪽에 자리잡고 앉아서 맥주병을 흔들고 있었다.
 
 
 그의 옆에 티파니(Tiffany)가  차창에 기댄 채로  두 팔을 쭉 뻗으면서 소리를 내질렀고, 그들은 주도로로 빠져나가서 오른쪽으로 회전을 하여 마을 쪽으로 내달려갔다.
 
 
 
 팀(Tim)은 트럭을  주차 공간에 세워두고는 뛰어 나갔다.
 
 
 농장 집의 문은 활짝 열려 젖혀진 상태였고,  타이어 자국의  문 매트는 이미 버려진 상태였다.
 
 
 
 안쪽은 아주 난장판이었다.
 
 
 제니(Jenny)가 담아놓았던  작은 화병은 산산조각으로 깨져 바닥에 떨어져 있었고, 꽃들은 사방에 부러져 널려있었다.
 
 
 텔레비전 브라운관도 부셔져버려 있었다.
 
 
 그림들도 벽에서 떼어내져 있었고,  책 선반들도 앞으로 꼬꾸라져 있었다.
 
 
 제니(Jenny)가 그의 뒤에 따라 걸어 들어왔다.
 
 
 “  와우,  ”
 그녀는 조용히 말했다.
 “  어쩌면  벽을 둘러친다는 당신 생각은 결국 좋은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
 
 
 그는 전혀 웃지 않았다.
 
 
 그는 벽난로 쪽으로 걸어가서는 그곳에서 한 사진 액자를 집어들었다.
 
 그것은  유년기의 팀(Tim)였고,  그리고 그의 아빠와 엄마가 함께 하고 있었다.
 
 유리는 산산조각으로 깨져 있었다.
 
 
 그는 그것을  덮게 쪽에다가 부드럽게 재배치시켰다.
 
 
 
 “  젠장,  ”
 그가 자신의 생각을 깨고 들어오는 한 가능성에 방해받으면서 말했다.
 “  게이트 하우스!  ”
 
 
 그가 부엌쪽으로 내달려서는 그대로 뒷문을 통해 빠져나갔다.
 그대로 제니(Jenny)를 자신의 뒤에 내버려둔 채로.
 
 
 그가 내달려가는 동안 그의 핏줄을 타고 분노의 피가 솟구쳐 올랐으며 그의 심장이 뛰었다.
 
 
 
 그러나 게이트 하우스는  손대어진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그 폭주족들은 여기까지는 아직 건든 것 같지 않았다.
 
 
 확실히 하기 위해서 그는 자신의 목에 걸린 열쇠를 끄집어 내서는 문을 열었다.
 
 
 
 그는 불을 켰다.
 
 기계는 괜찮았다.
 
 그는 그 어둑한 공기를 들여마셨다.
 
 그는 그 FBI 여자 요원과  제니(Jenny)의 남자친구를 다룬 이후로 이  게이트 하우스에 오지 않았었다.
 그리고 이 거대한 기계는 다소 외로워 보이는 듯 했다.
 
 
 
 팀(Tim)은 기계를 향해 끄덕이더니  자신이 여전히 바비 쉼쿠스(Bobby Shimkus)의 핸드폰 번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상기했다.
 
 
 @@  * * *
 
 “  속도 줄여! 저기 경찰이다!  ”
 필(Phil)이 웃음을 터뜨리면서 고함을 쳤다.
 
 
 “  저건 경찰이 아냐. 맙소사! 도대체 너희들 그 안에서 얼마나 퍼마신거야?  ”
 마고(Margot)가  운전을 하면서 물어보았다.
 
 두 남자들이 저리 얼굴이 빠르게 엉망이 된다는 것은 사실 가능해 보이는 일도 아닌 것처럼 보였다.
 
 뒷 좌석에서 티파니(Tiffany)가 웃고 있었다.
 
 
 바비(Bobby)도 너털웃음을 웃었다.
 
 “  게다가 난 네가 따라 들어갈 줄은 생각도 못했어,  티파니(Tiffany)!  ”
 마고(Margot)가  뒷 좌석의 빨간머리 여자애를 보면서 눈빛을 빛냈다.
 
 티파니(Tiffany)가 으쓱한 모습을 보였다.
 
 “  좀 심심해서 말야.  ”
 
 그들이 읍내로 접어들어 갈 때 속도 제한을 맞추기 위해서 마고(Margot)가 속도를 줄였다.
 사실 그곳이 실제 경찰을 만날 수 있는 위치이기도 했다.
 
 
 
 그때 차 안의 어딘가에서 전화벨 소리가 났다.
 
 
 뒷 좌석에서 바비(Bobby)가 자신의 핸드폰을 청바지 주머니에서 끄집어 내서는  액정을 쳐다보았다.
 
 
 “  발신자 미확인 전화네,  ”
 그가 말했다.
 그가 뚜껑을 튀겨 열었다.
 
 그녀가 힐끗 백미러로 쳐다보았다.
 
 “  누군데?  ”
 
 그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는 그저 전화를 듣고만 있었는데, 그의 두 눈이 멍하니 허공을 응시했다.
 
 
 그의 옆에서 티파니(Tiffany)가 그의 머리를 확 잡아 끌었다.
 
 “  바비(Bobby)? 자기야, 누구인데?  ”
 
 그는 그녀 역시 무시했다.
 
 
 마고(Margot)는 차를 교차로 부근에 멈추었고, 주차 지역에 밀어넣었다.
 
 심지어 술에 만취한 그녀의 남자친구도 이제 걱정하기 시작했다.
 
 
 좌석들 사이로 필(Phil)이 고개를 찔러 머리를 내밀었다.
 
 
 “  야, 친구!  ”
 그가 말했다.
 “  정신 차리라고!  야,  바비(Bobby)!  ”
 
 그때 갑작스럽게 바비(Bobby)가 그 핸드폰을 자신의 귀에서 떼어내서는 티파니(Tiffany)에게 그걸 내밀었다.
 
 
 “  네 전화야,  ”
 그가 말했다.
 
 티파니(Tiffany)는 얼굴을 찌푸렸지만, 그녀의 뒤쪽 머리를 한쪽으로 쓸어 모으면서 들어난 귀에 그 전화기를 가져다 댔다.
 
 
 그녀가 채 “ 여보세요? ”라는 말을 마치기도 전에, 그녀의 얼굴은 느슨하게 풀어지면서  바로 조금 전  바비(Bobby)가 지은 표정 그대로  같은 반응으로 전화를 대했다.
 
 
 티파니(Tiffany)가  그 익명의 전화를 듣는 것을 끝내자, 그 전화를 앞자리에 있는 필(Phil)에게 넘겼고, 마고(Margot)는 정말로 심하게 겁먹고 있었다.
 
 
 “  그 전화 받지 마!!  ”
 그녀가 강력하게 주장했다.
 “  그냥 받지 말란 말야!  ”
 
 
 그녀의 남친이 비웃으면서  자신의 귀로 그 전화를 가져다 댔다.
 
 
 그 미소는 순식간에 사라지고는 대신  축 늘어진 그리고 감정없는 표정이 필(Phil)의 얼굴위에 나타났으며, 그건 마고(Margot)가 그에게서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것이었다.
 
 
 그녀는 백미러로 다시 뒤를 쳐다보았다.
 바비(Bobby)와 티파니(Tiffany)는  나란히 앉은 채로 몽롱하게 필(Phil)의 등쪽으로 기대감을 가지고 쳐다보고 있는 중이었다.
 
 마고(Margot)는 자리에서 뻘쩍 뛰면서 큰 도로쪽으로 누군가 움직이는 사람의 흔적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누군가 그녀를 도와줄 수 있는 아무나 말이다.
 
 
 그렇지만, 읍 방향은 죽은 듯이 조용했다.
 
 
 그리고 바비(Bobby)가 그녀에게 손을 뻗어오고 있었다.
 둔한 그의 손에는 물론  폴더가 열려진 핸드폰이 들려져 있었다.
 
 “  네 전화야, 마고(Margot)!  ”
 그는 단조로운 음성으로 말했다.
 
 
 그녀가 차 문을 활짝 열어 젖히면서 그대로 뛰어나가서는  있는 힘껏 내달려 멀리 줄지어 서 있는 어둠 속의 상점들로 향해갔다.
 
 
 몇몇 상점들의 주인은 그들 가게의 위에 가정집을 가지고 살았다.
 어쩌면 그들의 도움을 얻을 수 있는지 몰랐다.
 
 
 그녀의 뒤로 차의 문들이 열리고는  빠른 발걸음들이 그녀의 뒤를 따라왔다.
 
 바로 사내들의 스니커즈 고무 소리와 티파니(Tiffany)의 또각거리는 힐 소리였다.
 
 
 마고(Margot)는  세탁소에 도착해서 잠겨진 유리 문을 맹렬히 잡아당겼다.
 
 그때, 필(Phil)의 강한 팔이 그녀의 몸을 감싸 잡았다.
 
 
 “  날 놔줘!!  ”
 그의 옥죔에서 몸을 비틀면서 그녀가 고함을 쳤다.
 
 바비(Bobby)가 핸드폰을 가지고 접근해 와서는 그걸 부드럽게 마고(Margot)의 귀에 대는 것이었다.
 
 
 길은 사라져갔고, 그녀는 어지러움을 느끼면서 쓰러져가면서 그 바닥없는 공허한 전화기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  * * *
 
 
 초인종 소리가 제니(Jenny)를 그녀의 잠에서 깨웠다.
 
 
 그녀의 바로 옆에,  팀(Tim)이 여전히 잠든 채였고, 그의 몸은 밤새 그녀에게서 빼앗아간 담요로 감싸져 있었다.
 
 그의 입술에 그녀가 키스하면서 몸을 굴려서 침대 밖으로 빠져나갔다.
 그녀의 벌거벗은 육체를 가리기 위해서 문의 갈고리에서 로베를 끌어당겼다.
 
 
 그녀의 세상은 얼마나 다르게 변해버렸던가!
 
 그녀는 랍(Rob)을 생각했고, 그와 채 끝내지 못한 지난 밤의 도시에서의 파스타 요리가 떠올랐다.
 그리고 그녀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채 끝내지 못하고 떠나버린 반쯤 완성시킨 법률 브리핑도!
 
 
 이제 이곳이 바로 그녀의 집이었다.
 
 하루 동안  한가한  집안 일과  사소한 드라마들이 그녀 곁에, 그녀의 사랑하는 이에게 노예가 되어서 존재하는.... 자연스럽다고 하기는 너무도 격렬한 시간들로 가득찬 곳!!
 
 
 계단 아래쪽으로 그녀가 도착했을 즈음에,  그녀는 자신의 망가진 거실을 쳐다보면서 다시 고개를 저었다.
 
 
 그녀는 그 날 저녁 바로 이곳 청소를 시작했는데,  그때 팀(Tim)이 게이트 하우스에서 돌아오자마자 그녀에게 하지 말라고 했었다.
 
 
 
 그녀가 현관문을 열었을 때, 그녀는 왜 그랬는지 그 이유를 깨달았다.
 
 
 그들의 집을 망쳐버린 그 네 명의 애들이 거기 있었고,  그들은 바로 우연히도 그들 뒤에 주차해 있었던 그 붉은 무스탕에 타있던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아침 햇살 속에  창백하고  정돈되지 못해 보였다.
 마치 주문에 의해서 소환된 유령들처럼...
 
 
 
 그녀는 맨 앞에 있는  잘생긴 시골 청년을 알아 보았다.
 지금 그의 옆에서 멍하니 서있는 바로 저 키 큰 여자 아이와 함께 차의 뒷자석에 있던 사내였다.
 그의 옆에 선 그녀는 마치 바람 속의 꼭두갂시마냥 흐느적 거리고 있었고, 그녀의 붉은 머릿결은  어깨 위로 폭포수처럼 흘러내려져 있었다.
 
 
 그 남녀 커플은  제니(Jenny)를 고뇌어린 눈으로 응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 뒤에 다른 침입자 커플이 서 있었다.
 
 
 지저분한 금발 머리의 뚱뚱한 사내는 저돌적이고  즐거움에 가득차 보여야만 했지만, 오늘 그는  두 눈이 거의 감겨진 모습으로 눈꺼풀이 무거운 듯이 멍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의 옆에 있는 여자애는 컴팩트했고,  엉망진창으로 어질러진 짧고 검은 단발 머리 형태에   평소의 맑은 얼굴을 멍하니 하고 있었다.
 
 
 그녀의 시선에 담긴 혼란은  제니(Jenny)로 하여금 우유곽에 그려진  실종 어린이를 연상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자신의 뒤로 마치 크리스마스 아침을 기대하는 어린아이처럼  계단을 뛰어 내려오고 있는 팀(Tim)의 소리를 들었다.
 
 
 그는 그녀에 합류해서 문앞에 섰다.
 그리고 그의 집을 침탈해 난장판을 일으켰던 아이들은 자신들의 시선을 불안하게 그에게로 옮겨갔다.
 
 
 
 그가 시선을 그들에게 마주 쳐다보면서 옮겨가면서, 거의 제니(Jenny)가 이곳에 처음 모습을 들어낸 그날의 흥분과 유사한 즐거움을 과도하게 들어내고 있었다.
 
 “  들어들 와!  ”
 제니(Jenny)를 움직여 길을 트여줘면서  그가 마침내 말을 했다.
 
 팀(Tim)에게 눈들을 떼지 못한 채로 그들은 질질 발을 끌면서 거실 안으로 들어왔다.
 
 
 그들은 어깨를 마주하고  한 줄로 섰고, 소녀들이 그 가운데에 자리잡았다.
 
 팀(Tim)이 문을 닫았다.
 
 
 “  팀(Tim), 무슨 일이에요?  ”
 그녀가 물었다.
 
 
 “  쉬이이이!  ”
 
 그는 마치 자신의 군대를 시찰하는 장군인 마냥 네 명의 앞을 지나가기 시작했다.
 
 
 그는 그 잘생긴 시골청년 앞에 잠시 멈추더니 갑자기 그의 손을 들어올려서 마치 그를 후려칠려는 듯이 보였다.
 
 팀(Tim)을 충분히 압도할 만큼 건장한 그 청년은  겁먹은 짐승의 모습과 같이 움찔했다.
 
 팀(Tim)은 잠시 다시 생각을 고려하고는, 그의 팔을 내렸다.
 
 건장한 그 소년을 거만하게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그의 옆에 바짝 붙은 채로 나란히  무기력하게 팔을 늘어뜨리고서 위험스럽게 손이 닿을 듯하게 서 있는  소녀의 텅빈 육체에  약탈자의 시선을 얼굴 가득 띄운 채로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섰다.
 
 
 
 
 붉은 머리의 그 여자 아이의 뭔가 홀린 듯한 표정은 그의 환상을 사로잡았고, 그는 그녀에게 미소를 지었다.
 
 
 그는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서는 그 소녀의 살짝 벌려진 입술에 부드럽게 키스를 했다.
 
 그녀는 어쩌면 잠들어 있는 것 같은지도 몰랐다.
 
 그녀는 전혀 저항도 그렇다고 그에게 마주 키스해 오지도 않았다.
 
 
 
 
 
 팀(Tim)은 더 키가 작은 소녀에게 움직여 가더니  그녀의 턱을 만졌다.
 
 
 “  안녕, 마고(Margot)?  ”
 
 그는 두 손을 그녀의 젖가슴들 위에 올려놓더니  그녀의 탱크탑 위로 그것들을 주물렀다.
 
 
 자신의 젖가슴들을 움켜잡고 주무르면서  그것들을 위쪽으로 이리저리 밀어 올려 그 가슴골을 부풀려 강화시켜 보는 짓을 하고 있는 그를 그녀는 그저 서있는 채로,  멍하니 올려다 보고만 있었다.
 
 마음껏 다뤄보던 그 젖가슴들을  그리고는 그가 그대로 그 자리에서 그녀의 온 몸이  그 덕에 흔들려질 정도로 강하게 주물러댔다.
 
 
 그녀는 어떤 항의도 입밖에 꺼내지 않았다.
 
 물론 그녀의 남자친구도 마찬가지였다.
 
 
 
 제니(Jenny)의 피가 차갑게 치솟았다.
 
 
 그가 무슨 짓을 한 것인가?
 
 그 애들은  정신이 다 뽑혀져서 예전의 그 모습들을 완전히 사라져 버린 듯했다.
 
 그는 자신에게 했던 뭔가의 조치에서 그들에게 훨씬 더 지나치게 해버린 듯했다.
 
 
 
 
 
 “  이렇게 해주는게 좋다고 말해봐.  ”
 
 그가 마고(Margot)에게 말했다.
 
 “  난 이렇게 해주는게 좋아.  ”
 그 소녀가 대답했다.
 
 그가 한걸음 물러서서는  목청을 가다듬었다.
 
 “  좋았어. 너희 모두! 이 집을 바닥에서 천장까지 샅샅이 깨끗하게 청소해.  ”
 그가 명령했다.
 
 그들 네 명 모두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  그리고 우울하게 보이는 표정 짓는거 당장 그만둬!  ”
 그가 말을 더했다.
 
 “  미소지으라고!  ”
 
 그들은 복종했고, 심지어 방금 그의 손에 마음껏 주물림을 당해  희롱을 겪은  검은 단발 머리의 소녀조차도  살며시 얼굴에 미소를 띄우며 마치 어린아이처럼 웃어주고 있었다.
 
 
 네 명의 육체는  몸을 돌려서는  엉망진창이 된 거실 쪽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들은 하루종일 머물렀고,  깨끗이 청소하고, 작은 수선들을 했으며,  요리하고  설거지를 했다.
 
 
 팀(Tim)은 마침내 어두워지자 그들이 집으로 돌아가도록 허락했다.
 
 
 제니(Jenny)는 바비(Bobby)의 차가 굉음과 함께 시동이 걸리고는 사라지는 것을 들었다.
 
 
 그들은 다음날 다시 나타났고, 그건 날이 밝자마자였다.
 
 더 건강한 모습이었고, 더 깔끔하고 활발해진 표정들이었다.
 
 
 
 
 팀(Tim)이 그들에게  밤새 푹 잘자라고 지시했고, 올 때 샤워들 하고 깨끗하게 잘 차려입고 가꾸라고 명했었다.
 
 
 남자들은 깨끗이 면도를 했고,  아가씨들은 머릿결을 윤기있게 다듬고  가벼운 화장과 향수를 뿌리고 왔다.
 
 
 그들은 집안으로 들어오면서 모두 그에게 미소를 지어주었고,  아무 명도 내리지 않았건만 바로 일들에 들어갔다.
 
 
 
 
 그 다음날은,  그의 친구들을 제니(Jenny)의 렌탈한 자동차를 돌려주라고 보냈다.
 
 그리고 그들이 오후에 돌아왔을 때, 바비(Bobby)와 필(Phil)은 새 텔레비전을 들고 들어왔다.
 
 그들은 끙끙대면서 문을 통과해서  오래된 부셔진 텔레비전이 있던 그 자리에 그것을 고정시켰다.
 
 
 그들은 바닥에 무릎을 꿇고는  케이블을 연결시키기 시작했다.
 
 티파니(Tiffany)와 마고(Margot)가 그 뒤를 따라서  "The Gee Spot"이라고 로고와 그 도시의 상점 주소가 새겨진 검정 색의 반짝이는 종이백을 각각 들고 들어오고 있었다.
 
 
 
 팀(Tim)은 그 여자애들을 위층에서 갈아입게 시켰다.
 
 
 페티시틱한 프랑스 메이드의 패러디 유니폼을 착용하고  어망같은 스타킹과  검정 레이스의 목걸이들 그리고  귀족의 털이개 같은 액세서리 장식 같은 것을 하고 그녀들이 내려왔다.
 
 
 
 
 그녀들은 차려 자세를 취한 채 서서는 그들을 팀(Tim)을 위해서 전시했다.
 
 
 티파니(Tiffany)의  복장은 그녀의 키와 외모 덕에  마치  맞춤 양복처럼  딱 어울렸다.
 
 
 
 마고(Margot)의 상태는 좀 더 불쌍한 모습이었지만, 그 블랙 사틴이 그녀의 창백한 피부와 어울린 모습은 대단한 유혹적인 효과로 나타났다.
 
 
 팀(Tim)이 만족함에 고개를 끄덕였다.
 
 
 
 TV 스탠드 쪽으로부터,  바비(Bobby)와 필(Phil)가  자신들의 여자친구의 반쯤 벗은 육체를 몰래 훔쳐보니라 힐끗 거리고 있었다.
 
 
 팀(Tim)이 그들을 알아챘다.
 
 
 “  야, 너희들 뭐 보고 있는거야?  ”
 
 그가 질문을 던졌다.
 
 그 소년들은  미안하다는 소리를 중얼거리고는  즉시 그들의 일로 돌아갔다.
 
 
 팀(Tim)은 콧바람을 불면서  그 소녀들의 주위를 돌더니  그녀들 위아래로 살펴 보았다.
 
 
 그는 손을 뻗어서 그녀들의 미니 드레스의 아래쪽으로 가져가서는 엉덩이들을 움켜잡았다.
 
 
 
 “  사실 말이야, 그 정도는 괜찮아...!  ”
 팀(Tim)이 그 소년들에게 말했다.
 
 “  잠시 여기 주목해! 아주 중요한 일이야.  ”
 
 그들이 모두 그를 쳐다보았다.
 
 두 여자애들 사이로 자신의 몸을 끼어 밀고는 그녀들의 어깨 위로 두 팔을 덮어서  그녀들의 부푼 젖가슴들 위에 자신의 손가락들을  달랑달랑 매달렸다.
 
 
 “  마고(Margot)와 티파니(Tiffany)는 이제 내 것이야, 무슨 말인지 이해하겠어?  너희들은 앞으로 다시는 그녀들을 건들여서는 안되는거야.  심지어 그녀들을 만진다는 생각조차 해서는 안돼!  ”
 
 “  예, 알겠습니다.  ”
 필(Phil)가 말했다.
 
 
 “  잘 이해하겠습니다.  ”
 바비(Bobby)가 대답했다.
 
 
 
 그는 한걸음 물러서서는 여인들 앞으로 돌아서 나가 섰다.
 “  그건 너희들도 마찬가지야!  ”
 
 그가 그녀들에게 말했다.
 “  너희들의 몸은  오직 나만의 독점적 소유야!  ”
 
 
 
 
 
 
 그녀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  내 말 이해하겠어?  ”
 
 “  네엡!  ”
 티파니(Tiffany)가 말했다.
 
 “  우리 몸들은 팀(Tim), 당신의 소유에요.  ”
 
 
 “  오직 당신만의 독점적으로요!  ”
 마고(Margot)가 덧붙였다.
 
 
 그때서야 팀(Tim)은  문 옆에 서서 있던 제니(Jenny)가 아직도 그곳에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깨달은 듯했다.
 
 
 그는 다소 난처함을 보이면서  그녀에게 씨익 웃었다.
 
 
 “  내 생각에 말야, 우리가 여기서 집안일 들에 대한 도움을 받는 한도에서,  그들이 자기 역할을 이해하는게 좋아 보여서 말야.  ”
 그가 설명을 했다.
 
 집안일에 대해서는 맞았다.
 
 앞선 날들 동안,  그 소년들은 대부분  땅에 배속되어서  잎들을 청소하고 칼퀴로 긁고  그리고 농장의 낡은 장비들을 손질하였다.
 
 그렇지만, 여자들은 팀(Tim)의 손과 발 위에서 기다리면서,  식사를 만들고 빨래를 하고  그들의 버리는 옷가지로  선반들의 먼지를 닦았었다.
 
 
 제니(Jenny)는  이런 것들만이 그녀들이 팀(Tim)을 위해서 해야할, 그리고  행해지고 있는 모든 일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확신할 수 있었다.
 
 
 
 
 
 
 
 @@  * * *
 
 
 핑크색조의 페인트에 그의 붓 끝을 살짝 담그고는 팀(Tim)은  스케치 판 위에 그것을 부드럽게 들어올렸다.
 
 
 사팔 눈을 하고는 그의 손을 안정적으로 한 이후에, 그 부푼 젖가슴에  붓의 높이를 맞추어갔다.
 
 죽였다!
 
 완벽한 젖꼭지였다.
 
 
 비교를 위해서 그는 모델을 향해 고개를 돌려 쳐다보았다가, 얼굴을 찌푸렸다.
 
 
 
 티파니(Tiffany)가  커피 테이블 위에 자신의 몸을 올려놓고 서 있었다.
 
 그녀의 타오르는 듯한 붉은 머릿결과 조각같은 몸매는 여전히  거실 창문을 통해 안으로 흘러 들어오는 태양의 불빛에 작렬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녀는 확실히 움직거리고 있었다.
 
 
 “  티파니(Tiffany),  네게 가만히 서서 움직이지 말라고 부탁했잖아.  ”
 
 “  죄송해요.  ”
 그녀는 억지로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  애는 쓰고 있는데... 그런데  제가 너무 지쳐서 그래요.  ”
 
 그가 고개를 저었다.
 
 
 그녀의 육체의 선이 정돈되지 못하고 있었다.
 
 
 그녀는 고개를 그를 향해 돌린 채로 자세를 잡기로 되어 있었다.
 반면에 그녀의 육체는 뒤쪽으로 굽어져서는  우아한 아치를 그리면서 그녀의 젖가슴을 들어올리고  벗겨진 엉덩짝을 강조하게끔 해서 말이다.
 
 
 그녀의 지금 등은 너무 뻣뻣하게 세워져 있었다.
 
 
 “  좋아,  휴식하자.  ”
 
 그녀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내려왔다.
 그리고는 바비(Bobby)가  벽난로 먼지 팬에서  쓸고 닦고 있는 부근 근처의 융단에 풀썩 쓰러졌다.
 
 
 부엌 문이 열리면서 제니(Jenny)가 안으로 걸어들어왔다.
 그녀는 정원용 장갑을 끼고 있었고, 지금 막  밭에다가 꽃 씨를 뿌리고 나서 들어오는 중이었다.
 
 
 그녀는 힐끗 티파니(Tiffany)를 쳐다보더니  그의 스케치 북을 살펴보았다.
 
 
 “  정말 잘 그리셨네요.  ”
 
 “  고마워.   이전까지 한번도 살아있는 모델을 해본 적이 없었거든.  ”
 
 두 눈을 반쯤 감은 채로 융단 위에 쓰러져 누은 티파니(Tiffany)의 축 늘어진 벌거벗은 몸을 보기 위해서 그가 화폭 지지대를 지나서 걸음을 옮겼다.
 
 알몸으로 지쳐 쓰러져 널부러진 소녀.
 
 
 
 
 티파니 밀러(Tiffany Miller)....., 그가 생각했다.
 
 
 그녀 티파니(Tiffany)가  한 때,
 그가 생각하는 모든 것이었던 때가  9학년때 아주 짧은 기간동안 있었다.
 
 
 그것 때문에 그 자신을 스스로 미워한 적도 있었다.
 
 
 
 그녀는 전신의 숨구멍 하나하나에서 섹스가 풀풀 스며 나오는 듯했지만, 그녀에게 있어서 그녀의 외모보다 더한 것이 있었다면, 그것은 학교 내에서 위트로 통하게 만드는 그녀의 경박한 장난 짓꺼리에 대한 그녀의  지배력이었고, 그걸 그는 전혀 알지 못했었다.
 
 
 그녀는 전통적인 방식 그대로 죽이는 여자였다.
 그가 그렇게 경멸하는 남부 백인들의 욕망의 대상 그 자체였다.
 
 
 그는 그들의 취향을 함께 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다.
 그렇지만 그의 육체는 그 빨간 머리의 소녀를 완벽한 여자로 결정했고,  그의 마음을 대략 2달 정도 아니 3달 정도 안달복달 못하게 했다.
 
 
 
 그의 관심은 알아채졌고,  막 여름방학을 시작하기 직전의 한 더워 죽을 것 같은 날에  티파니(Tiffany)가 홀에서 그와 대화를 우연히 하게 되었다.
 
 그녀가 가까이 서있었고, 그의 팔에 닿았다. 그때 그가 들을 수 없는 교과 과정에 대한 몇몇 생각을 나누고 있는 중이었다.
 
 그는 여전히 그때의 그녀의 머리의 냄새를 기억할 수 있었다.
 
 그때 그는 자신이 더듬거렸던  조리가 닿지 않았던  응답들을 기억해 낼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녀는 갑자기 멀리 걸어가 버리면서 그녀 친구들에게로  교내의  물 마시는 곳으로 가버렸다.
 
 그녀들은 내내 모든 일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건 모두 짖꿎은 장난이었던 것이었다.
 
 그녀의 뿌루퉁한 입이 잔인한 비로소 변해 휘어졌고, 그리고  그녀는 그 자신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몇몇 잔인한 논평을 쏟아냈다.
 
 
 그들 모두가 크게 웃었고 그는 도망치듯 그곳을 달아났다.
 
 
 그러나 그의 일부는 그때 그나마 그런 일조차 오히려 감사하기까지 했었다.
 
 
 그의 망상은 치료되었다.
 이제  그녀는 그의 것이었다.
 
 
 “  아직 준비가 안된건가?  ”
 
 “  움직일 수가 없어요.  ”
 
 그녀는 바닥에서 신음을 했다.
 
 이제 그의 세뇌과정에 대한 두 번째  부분을 시험해볼 시간이었다.
 
 바로 그녀를 위해서 특별하게 그가 생각해놓은 부분이었다.
 
 
 
 
 그가 손을 들어 올리고는 손가락을 튀겼다.
 
 티파니(Tiffany)가 덜컥 몸을 흔들더니 그녀의 두 눈이 똥그래졌다.
 
 
 
 그녀가 융단을 갑자기 힘차게 밀어내더니, 두 무릎을 그녀  밑으로 모았다.
 
 그리고 잽싸게 그를 향해서 얼굴을 쳐다보면서 몸을 돌리며,  충격 속에서 그를 올려다 쳐다보았다.
 
 그녀의 입은 활짝 벌어진 채 턱에 걸려있었다.
 
 
 
 
 
 “  뭐.. 뭐죠?  ”
 
 제니(Jenny)가 말했다.
 
 “  뭘 한 거에요?  ”
 
 
 
 “  그냥 보기만 해.  ”
 
 티파니(Tiffany)는 숨이 거칠어지기 시작했고, 여전히 팀(Tim)을 응시하고 있었다.
 
 
 그리고는 그녀는 두 팔과 무릎을 꿇고는 기기 시작했다.
 그녀의 얼굴은 붉어졌고, 그녀의 육체는 떨리기 시작했다.
 
 
 
 그녀가 커피 테이블 주위를 돌아오는 동안 그는 그녀의 좁은 허리를 쳐다보았고, 그리고  비키니 썬탠 라인이 살덩이에 그려져 있는,  허공 중에 흔들리고 있는 그녀의 팽팽한 엉덩이를 찬미했다.
 
 
 그의 다리 밑에 그녀가 멈추었고,  무릎꿇은 자세로 몸을 일으키더니 그의 사타구니에 그녀의 머리를 묻었다.
 그리고는 그녀의 두 코를 그의 두꺼운 바지에 대고 강하게 눌렀다.
 
 
 그녀는 깊게 숨을 들이키고는 자신의 육체를 떨었다.
 
 
 “  네가 지쳤다고 말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
 그가 말했다.
 
 
 그녀는 입을 벌려서  그의 청바지 위로 그대로 그의 발기물 주위를  감싸려고 시도했다.
 
 
 “  제발요,  ”
 그녀가 자신의 목소리가 그의 바지에 의해서 먹히는 음성으로 말했다.
 “  으으으읍... 난 필요해요....  ”
 
 
 팀(Tim)은 그의 손가락들을 그녀의 머리카락 사이에 집어넣어 쓰다듬었다.
 
 
 “  바비(Bobby),  넌 이게 괜찮은거지?  ”
 벽난로에서 일하고 있는 그 소년을 그가 불렀다.
 
 
 “  뭐가 말씀이신가요?  ”
 
 자신의 일에서 고개를 들어 바비(Bobby)가 쳐다보았다.
 
 
 “  오, 으음... 그러니까, 내 생각에  그녀는 원래 네 소유였잖아, 맞지?  ”
 티파니(Tiffany)는 그의 바지 지퍼를 어색한 솜씨로 풀러내기 시작했고, 그 다음으로 그의 벨트를 벗겨냈다.
 
 
 잠시후, 그는 그의 바지를 아래로 끌어내렸고, 그의 발기물이 그녀의 손안에 있게 되었다.
 
 
 
 그것이 시야에 들어오자,  그녀는 그 기대감이 견디기에 너무도 감당할 수 없다는 듯 훌쩍훌쩍 울기까지했다.
 
 
 씨익 미소를 담고서 그가 제니(Jenny)에게 몸을 돌려 쳐다보았다.
 
 
 “  지금 요구되는건 오랄 봉사 맞지?”
 그가 설명해주었다.
 
 
 
 
 그에게 놀랍게도, 제니(Jenny)는 별로 재미있어 보이지 않았다.
 
 사실, 그녀는 섬뜩한 모습이었다.
 
 
 그녀는 마치 그가 낯선 사람인 것처럼 응시하고 있었다.
 
 
 “  왜 뭐가 자, 잘못... 아학! 아아아,  학! 그거 좋아!  ”
 제니(Jenny)에게서 느끼는 이질감에 그가 말을 꺼내다가  다급한 비음을 흘려냈다.
 
 
 그녀가 그를 삼켜갈 때, 티파니(Tiffany)의 입술은 부드럽고 따스했다.
 
 그가 다시 고개를 돌려서 자신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아니  이 마을 모든 사내들의  목표였던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녀의 머리가 아래 위로 움직여 댈 때,  그녀의 손가락들을 민첩하게 그의 자지의 밑부분을 애무하고 있었다.
 
 
 그녀의 두 눈이 뒤쪽으로 굴러가면서  마치 그녀가 지금 정말로 씹질을 당하는 중인 것처럼 그녀가 신음을 내질렀다.
 
 그리고 그때,  예전 그의 술집 시기의 꿈처럼,  그는  티파니 밀러(Tiffany Miller)의 입안에서 사정했다.
 
 
 그는 제니(Jenny)가 그 방을 떠나는 것을 거의 알아채지 못했고,  떠나는 제니(Jenny) 뒤로 부엌 문이 쾅 닫혔다.
 
 
 
 
 
 @@  * * *
 
 마고(Margot)가  아침 식사 쟁반 위를 정돈할 때, 그녀가 입은 복장의 레이스 끝이 허벅지를 간질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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