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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역)性戦(66)


 
66.


 



8월초순

 

「그런데, 영애야, 연수회의 교통 수단은 뭐야?」


「회사 버스도 나오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족 서비스도
  겸하고 있으니 차로 가는 것 같아요」

 

「영애는 무엇으로 가지?」


「나도 자신의 차로 가려고 해요. 버스라면 요금도 싸고 편하고 좋지만,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편안히 혼자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차로는···장거리를 운전하려면 괜찮은가?w」

「나는 매일 차를 운전해. 당신이 귀가하지 않는 휴일에,
  친구와 멀리 드라이브에 간 일도 있어」

 

(이 놈, 무엇이 친구냐! 친구가 아니라 SEX 프렌드겠지..(흐흑))

 

「자, 나는 사촌형제의 집에 기차로 놀러 갈거기 때문에 거기서
  기다리고 있어. 사촌형제의 집이라면 같은 00반도이고,
  역에서도 가깝고., 당신이 연수회가 끝나면 사촌형제의 집까지 와 주라」

 

「네···사촌형제라니, 횟집을 하는 그 분?」


「그래. 사촌형제의 집은 국도변이니까, 가는 길이니까 알겠지」

 

아내는 연수회로부터 윤영석과 함께 돌아갈 예정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조금 불만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었다.

 

「오랫만에 사촌형제의 얼굴도 보고 싶기 때문에. 몇 년만일 것이다.
 그녀석도 늙었겠지? 부인과도 잘 지내고 있겠지」


「그곳에서, 당신은 사촌형제의 집에 몇 시에 오려는 거야?」

 

「영애의 연수회가 시작되는 날에 우리회사의 추석 연휴가 시작되지만,
 본사에 얼굴을 내밀어 여러가지 보고하는 것도 있으니까,
  하루는 그렇게 지나가 버린다. 정말로 쉴 수 있게 되는 것은
  2일째부터야. 그러니까 사촌형제의 집에 가는 것은 영애가 자유시간을
  작는 두번째 날이 되겠지」


「그래요, 알았어요」

 

「미안하다, 영애야. 본사의 용무가 없으면 함께 차로 연수회를 하는
  휴양소까지 내가 데려다 줄 수 있는데」


「고마워요, 당신. 그런 걱정만으로도 기뻐요」

 

「사촌형제의 집에 가면 생선회를 충분히 먹여주지」


「전에 갔을 때, 생선회를 많이 먹은 기억이 있어요」


「아, 그렇치, 맛있었지, 그 생선회∼~~
 좋아! 이번에는 자연산 전복도 먹여 줄께.
 영애의 보지처럼 생긴 흑전복을... (ㅋㅋㅋ)」


「····」
  

추석연휴 5일전...



(이제 윤영석의 홈페이지가 갱신되고 있을까?)

 

나는 회사로부터 돌아와, PC를 기동해 유부녀 교제록에 액세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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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부녀 교제록..... Y의 캠페인 제1탄



이전에도 알려드린 「Y의 캠페인」의 상세내용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8월△일에 서해안 00반도에 있는 00온천 혼욕 노천탕에 오후 1시에
Y와 함께 갈 예정입니다.

 

Y의 알몸을 보고 싶은 팬들은 부디 모여 주세요.

 

여기의 혼욕 온천은 수영복 착용이 원칙입니다만
세상에는 해프닝이 부지기수로 일어 납니다.

 

어떤 해프닝이 일어날까는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해 주세요.

 

---------------------------------------------------------

 

이런, 해프닝이라면····
하이레그 수영복을 참석한 팬들이 찢어버려,
아내를 알몸으로 만들기라도 할 생각인가?

 

그렇지만 유감스럽지만 그 자리에 아내는 나타나지 않아.
그 일이 윤영석군으로서는 제일의 해프닝이 될지도(ㅋㅋㅋ)

 

아내가 오지 않아서 팬 앞에서 사죄하는 윤영석의 침울한 얼굴을
보고 싶은데···

 

그렇다! 좋은 일을 생각났어.


이 혼욕 노천탕에 마귀를 보내서
자초지종을 관찰시켜 보고 받도록 하자 (ㅋㅋㅋ)
 

 

 

 


추석 연휴 4일전.....

 

일이 끝나고, 마귀가 먼저 말을 걸어 왔다.

 

「어이, 친구, 곧 있으면 추석 연휴군.
  드디어 애타게 기다리던 영애씨의 연수회가 시작되는군」


「아내는 연수회의 아침에, 직접 차를 몰고 간다.
 그렇지만 어디선가 윤영석과 만나 함께 갈지도 모르지」

 

「그것은 저지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나도 그것은 생각했다. 그렇지만 아내에게 물어보았는데 연수회가
  시작되는 것은 오후 3시부터야.
 그렇다면 당연히, 더 빠른 시간에 휴양소에 도착하지 않으면 안된다.
 차로 간다고 하면 지금처럼 행락 시즌에는 고속도로를 날라가도
  최하 4시간은 걸릴거야.
 시간적 제약이 있고, 러브호텔에 들를만한 시간은 없다고 생각해」
 
「그것도 그렇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지? 괜찮을까?」


「그 일로 너에게 부탁이 있다」

 

「응? 무엇이야 부탁은」

「아내가 차를 가지고 가서, 다리가 없다」

 

「혹시···나의 차로?」


「그래. 바로 그거야, 교통비는 내가 낼테니 괜찮지?」」
 
「행락 시즌에 만원의 기차는···꽉꽉찬 차내···
  엷게 입어 피부도 아슬아슬하게 비치는 젊은 여인네들···」


「이런, 좆까. 무슨 상상을 해, 마귀야?」

 

「이런∼~유감이다, 아 아! 만원열차로 가면 즐거운 것들을 생각했는데···
  치한의 절호의 찬스였는데∼~><」


「그런가, 내가 자네의 상상을 깨 버렸군···
  그리고, 차는 어때? 태워 줄 수 있지?」

 

「아니요, 전혀 문제가 없어. 언제나 OK입니다」


「그래, 그런데 미안하지만 귀가는 혼자서 돌아가 줄수 있어.
  나는 아내의 차로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그것은 어쩔 수 없네. 나의 얼굴은 영애씨에게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여자를 새로 꼬셔서 함께 돌아가는 것을 만들어 봐야지」


「그래. 그런데 부탁하는 김에, 하나 더 부탁이 있다」

 

「또 뭐야?」


「윤영석, 이 놈은 00온천 혼욕 노천탕에 아내를 데리고 가는 계획이야.
 거기에 당연히 아내는 가지 않는다.
 거기서 마귀야, 너가 그 자리에 나타난다」

 

「뭐?」


「별로 윤영석과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좋다.
  단지, 거기에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말하고 있는 의미가 뭐야?」


「아직도 눈치채지 못하는 것인지? 너는 리비도 대령이 된다.
 짱돌의 메일 친구인 리비도 대령이 되어 그 자리에 나타난다」


「크크크∼~@@」



 


여름 휴가 전날의 오후.

 

부장이 당황히 우리들이 있는 곳에 왔다.

 

「미안해, 모두 잘 들어 줘. 지금 긴급한 연락이 있었는데,
  상대방의 발주 미스로 추석 동안의 재고가 없어질 우려가 생겼다.
 오늘은 파트 종업원은 낮에 전원 귀가해 버렸으므로,
  공장의 일손이 부족하게 되어 버렸다. 
 내일부터의 추석 연휴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남아 있는 사원 전원이 잔업하면 어떻게든 될 수 있을 것
  같으니,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잔업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

 

(뭐야∼~오늘은 일이 끝나면 직행으로 귀가해서, 내일부터 연수회에
 나가는 아내와 윤영석의 일에 대한 준비를 할 생각이었는데><)

 

상당한 시간이 지나 귀가 시간이 되어도 끝날 기색도 없고,
이 페이스라면 최종 전철의 시각까지 잔업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6시 반 정도에 쉬면서 가볍게 저녁 밥을 먹고 있었다.

 

(아, 그렇다···아내에게 연락하는 것을 잊었다.
 오늘은 내가 귀가한다고 생각하고 연락을 기다리고 있을텐데)

 

나는 집으로 전화 연락을 넣었다.

 

「여보세요, 영애인가」


「아, 당신. 지금 전철을 탑니까?
  자, 그럼 도착하는 시간에 맟춰 마중 나갈께요?」

 

「그러면 좋겠지만···사실은 거래처의 발주 미스로 재고가 부족해서,
  직원 모두가 잔업을 하고 있어」


「네? 그러면 귀가는 더 늦어지는군요」

 

「아니, 최종 전철을 탈 수 있을지도 미지수야.
 영애는 내일 아침, 차를 가지고 연수회에 참석하겠지?
 최종 전철에 뛰어 올라타 늦게 귀가해도,
  영애가 바빠서 지쳐 있을테니까,
 내일 아침 첫 전철로 돌아가,
  본사에 얼굴을 내밀고 나서 집으로 갈께」


「자, 그럼, 내일은 당신과는 만날 수 없네요」

 

「아, 그러나 유감이다.
  오늘은 귀가하면 1발, 아니 3발 할 예정이었는데.....」
 
「바보같이····」


「자, 운전 조심해서 내려 가」


「네」

 

아내에게의 전화를 끊자, 마귀가 내 옆으로 다가왔다.
 
「친구야, 오늘도 집에 올라 갈거야?」


「이 일의 진척 상태는 최종 전철에 시간이 맟추기도 빠듯하겠지,
 지금, 아내에게 내일 올라간다고 전화했다」

 

「내일, 본사에서 자네와 만나서, 서해안의 00반도에 갈 예정이었지만,
 어차피 그렇게된거, 나의 차로 함께 본사에 가지 않을래?」


「그래, 할 수 없지. 그러면 나와 함께 나가자」

 

「올라간 김에 자네 집도 알아 둘 수 있겠군.
  다음에는 영애씨를 덮치러 갈까∼(ㅋㅋㅋ)」


「위험한 놈이군. 네가 말하는게 농담으로 들리지 않는다 w
 그렇다! 그럼 가는 김에, 윤영석의 아파트도 가르쳐 주지.
 결혼을 하면 이사한다고 생각하지만 알고 있어 손해는 없겠지」

 

「아, 그것도 좋네. 어쩐지 두근두근해 진다」


「이봐 이봐, 윤영석의 아파트에서 약혼자 윤미를 매복해 덮칠
  생각이라도 하는 것은 아니겠지?」

 

「어, 어떻게 알았어···」


「적중이었구나····」

 

「아니, 생각만으로···망상이야...><」


「휴식 시간도 이제 마지막이다. 어서 일을 끝내자」

 

「그렇네.그리고 내일은···00반도다, 아 아 아 아 아」


「자, 내일 아침 7 시경, 나의 아파트에 와 줄래」


「알았어! 그런데 내일은 다양하게 가지고 갈거야∼~~~」

 

(도대체 또 무엇을 가져 올 생각이야, 이 녀석····)

 

내일의 00반도행에 대해서 이상하게 텐션이 높은 마귀와 헤어져
나는 자신의 부서로 향했다.
 

 

여름 휴가 첫날.

 

어젯밤의 잔업이 영향을 주어 숙면해 버려 늦잠을 자다가,
마귀로부터의 휴대폰 착신음으로 눈을 떴다.

 

「뭐해. 이제 일어난거야? 지금 아파트의 앞에 도착했어」


「아, 미안해, 늦잠을 잤어. 빨리 준비를 할께 5분 정도 기다리고 있어」



약 5 분후···



「늦잠을 자고 있어 미안해.우선 본사로 향하자」


「자네, 본사에서 용무는 시간이 오래 걸려?」


「아니, 오늘은 보고서를 보낼 뿐이다. 금방 끝나」



8시 지나 아내로부터
「지금 출발하려고해요. 안전 운전으로 천천히 갔다 오겠습니다」
라고 메일이 도착했다.

 

고속도로를 기분 좋게 달린 마귀의 차는 2시간 정도만에 본사에 도착했다.


본사의 용무를 끝마친 우리들은 집으로 향했다.

 

「여기가 윤영석과 부정한 아내 영애씨의 자택이군」


「부정한 아내는 불필요하구나, 틀리지는 않지만···
 뭐, 좁지만 올라와. 차라도 한잔하자」

 

「아니야, 상관 없어. 조금 전 본사 주차장에서 쥬스를 마셨으니까」


「그런가.조금 기다려 줘. 유부녀 교제록의 갱신과 윤영석으로부터의
  메일을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나는 PC를 기동해 유부녀 교제록에 액세스 하고, 그리고 메일을 체크했다.
유부녀 교제록은 갱신되어 있지 않았지만 메일은 도착해 있었다.

 

그 메일의 내용은


「지금부터 출발합니다.
  다음 번의 갱신을 기다리고 있어 주세요.
 리비도님도 한가하시면, 00혼욕 온천까지 와 주세요 (ㅋㅋㅋ)」
라고 써 있었다.

 

(쿠크크···윤영석, 이 바보같은 놈.
 혼자 좋아하고 있는 것도 오늘까지다.
 내일, 너는 많이 모인 팬들 앞에서 창피를 당하게 될거니까w)

 

나는 윤영석으로부터의 메일만을 보고 PC의 전원을 꺼 버렸다.


그러나 이 때의 윤영석의 메일에는 중대한 의미가 있었던 것을
나는 무심코 간과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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