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해피엔드 20
철이가 내실에서 정희의 보지에 정액을 쏟아 붓고 술좌석으로 돌아 왔는데도 진영은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앉아서 술을 한잔 마시고 있는데 마담인 지영 이가 내실에서 나와 철이의 옆에 털석 주저앉는다.
" 자기 남의 여자 먹으니 좋아........"
"아니! 그냥 한번 먹어 본거지 ..... 나에게는 누님밖에 없어 "
"그럼 나에게도 해줘"
지영의 재촉에 철이는 아래를 가리키며 금방 했는데 또 어찌 하냐는 식으로 쳐다봤다.
그러자 지영이 철이의 옆으로 바짝 다가앉더니 바지 지퍼를 내리고 시들은 철이의 성기를 꺼내 사까시 를 하기 시작한다.
철이는 조금 전 정희의 보지 속에 정액을 쏟아 부어서 아직 귀두 부분이 민감한 느낌이 남아있는데 거기다 지영의 부드러운 혀의 감촉을 느끼자 서서히 철이의 물건이 다시 일어서기 시작했다.
"자기! 엉덩이 좀 들어봐"
지영의 말에 철이가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자 지영이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무릎아래까지 벗겨 내렸다.
그리고는 다시 철이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묻고 성기를 입안에 머금은 채 아래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쯥쯥 으...음 "
"아.......으......아........흑 ......"
지영이 귀두 부분을 할타 오자 철이는 머리를 뒤로 제치고 힘겨운 신음소리를 뱉어냈다.
"..................!!!!!!"
잠시후 철이 지영의 머리를 위로 끌어올리자 지영이 철이의 무릎위로 올라왔다.
그리고 치마를 걷어올리고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리더니 귀두부분을 중심에 맞추더니 서서히 아래로 내려앉았다.
"으흑..........음........"
"아..........아..........자기.............."
지영은 가슴이 뛰었고 흥분이 배가 되었다. 지영이는 자신에게도 이러한 변태적인 경향이 잠재되어 있는지 몰랐다.
철이의 선배 애인을 둘이서 능욕해 버리고 또한 바로 앞좌석에 비록 자고 있지만 선배가 누워있는데도 이 같은 행위를 하다니 지금 까지는 상상도 하지 못하던 일을 지금 자기를 가지고 노는 이 어린아이와 같이 저지르고 있으니.....
철이는 아직 어린애다 ...비록 대학교 2 학년의 청년이고 덩치도 지영이 를 압도 할 정도지만 이제까지 철이를 자기와 동격의 인격체로 생각하지 않고 남편에게서 느낄수 없는 쾌락을 찻기 위해서..... 그저 성적인 갈증만 풀고 싶을 때 철이를 찾았을 뿐이었다.
그런데 오늘 철이의 부탁으로 술에 약을 타서 둘이를 재워놓고......
철이는 정말이지 성난 들소 같다. 남편뿐만 아니라 이제껏 만났던 어떤 남성에게서도 느끼지 못한 엄청난 쾌감을 지영에게 느끼게 해줬다.
가끔 남편과 잠자리를 갖고 손님 중에서도 끈질기게 추근 대는 이들과 섹스를 하기도 하지만 철이는 특별했다. 철이를 처음 버스 안에서 처음 보았을 때 자기 자신도 이상했다.
분명 처음 만난 사인데도 그리 쉽게 몸을 허락하고 이렇게 깊은 사이가 될 줄은......자기가 생각해도 이상한 일이었다.
지영은 허리를 움직여 철이의 성기를 이리저리 구석구석 찌르게 유도했고 질 속에서 애액이 흘러나와 페니스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했고 질 속에서 철이의 성기가 거칠게 움직 일때는 온통 속살이 떨어져 나가는 듯한 쾌감이 깊은곳 으로부터 밀려왔다.
"아........아.......철이........아........."
"헉 헉 헉 ........질꺽....... 질꺽 .........."
두사람은 미친 듯 신음을 지르며 갈증을 풀기에 정신이 없다.
"아......아........좋아. 철이 최고야 "
헉 헉 헉 ......누님도..... 오늘 너무 좋은데요 "
철이는 마지막 절정이 터져나오려는 것을 참아내며 이빨을 앙다물며 .......
"아........아........누나...........아..........나.....나...."
"자기야........나도......안에다 해줘 "
그 순간 뜨거운 것이 지영의 질 속으로 쏟아져 나왔다. 조금 전에 정희의 보지 속에 많은양의 정액을 쏟아 붓고도 또다시 지영의 자궁 속을 꽉 채우고 있었다.
" 자기야! 너무 좋아 "
"누나! 나도 "
지영이 화장실에 가서 아래를 씻고 오니 철이는 다시 술을 마시고 있었고 진영이는 아직도 잠에서 깨어 날줄을 몰랐다.
날이 뿌옇게 새워올 쯤 에야 진영은 깨어났다.
진영이 몸을 일으키니 한족 소파에 철이가 자고있고 정희는 어디 갔는지 보이지가 안았다.
"야! 야! 철이야 "
진영이 자는 철이를 흔들어 깨웠다.
"정희는 어디 갔노 ? "
"엉! 저기 내실에 "
진영은 내실문을 열어보니 거기에 카페 주인하고 정희가 자고 있었다.
진영이 다시 자리로 돌아와 철이에게 물었다.
"야....어찌 된거냐 ? "
"뭐 그냥 스르르 나가 떨어지더만 ....... 형 그렇게 술이 약해졌나? "
"아........ 내가 너무 많이 마셨나보다 "
"그래! 하기야 내가 오기전부터 마셨으니까 "
"야! 가서 시원한 냉수 좀 가져 온나 "
진영은 철이가 가져온 물 한 컵을 마시더니 .......
"야! 그만 가야겠다. 너는 안 갈래 ? "
"응 나도 가야지 "
진영은 자는 정희를 깨워서 차에 태우고 정희의 집으로 갔다.
정희의 방으로 들어온 두 사람은 침대위로 나란히 눕더니 또다시 잠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진영이 오후에야 일어나니 정희는 해장국을 끓여 놓고 집안을 치우고 있었다.
"자기야! 일어났어 . 해장국 끓여 놨으니 점심 겸 아침 먹자 "
"회사는......... ? "
" 몸이 안 좋아서 못나간다고 전화했어 "
진영은 정희의 집에서 나와 아버지의 회사로 향했다.
회사에 도착하니 마침 진영의 아버지 최현은 사무실에 있었다.
진영이 사무실에 들어서자 야단부터 친다.
"야! 이 녀석아 어제는 어디서 자고 집에 안 들어 왔냐 ? "
"죄송해요 !!!! 친구 집에서 잤어요 "
"정신좀 차려라 ........ 나한테 아들이라고 너 하나뿐인데 ............."
"죄송해요 아버지 "
"그런데 니가 회사에 웬일이냐 ? 생전 회사에 안오던 놈이 "
그때 예쁘장하게 생긴 경리 아가씨가 커피를 타 가지고 왔다.
"마셔라 ! 마시면서 애기하자. 니가 여기 올적에는 나한테 무슨 할말이 있어서 일테니 ........"
커피를 한 모금 마신 진영이는 ......
"저기.......... 아버지 "
"왜........? "
" 저 아파트 하나 얻어주세요 "
"뭐!........"
"이유는 묻지 마시고요 "
"이 녀석아 다짜고짜 아파트를 얻어 달라는데 어찌 안 물어보냐 "
"글세 얻어 주실거예요 안얻어 주실거예요 "
"이녀석아 이유를 알아야 얻어주던가 말던가 할거 아니냐 "
"......................!!!!!!!!!!!!!"
"실은 ........ 사귀는 애가 있는데요 "
"그래서.................."
"그 애가 직장에 다니는데요 "
"그래서............."
저기.........저기........... 임신을 해서 더 이상 직장에 다닐수가 없게 됐어요 "
"뭐!.......이 자식이 "
최현은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하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고 어이 없어 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래! 지금 어찌 하겠다는거냐 ?..... 지금 결혼이라도 하겠다는거냐 ? "
"아니요........ 결혼은 군대 갔다와서 할 생각이어요 . 설마 아버지도 손자가 생겼다는데 나몰라라 하시지는 않겠지요 "
"이 녀석이 뭐 잘한 짖 이라고 아버지한테 말버릇이 그따위냐 "
"죄송해요 아버지 그렇지만 지금 저는 절박해요 ... 그 애는 지금 셋방에서 생활하는데 제가 군대가면 어린애 딸린 여자를 누가 보살펴 줍니까 "
"그래! 내가 아파트를 얻어 준다고 하자 ...... 생활은 어떻게 하냐 ..... 그러지 말고 집으로 데리고 들어와라 니 엄마도 집에 혼자 있으니 적적하고 차라리 잘된 일이다... 일찌감치 며느리를 본 셈치면 돼지 "
"아니.......... 아직 엄마한테는 말하지 마세요 "
"왜...........? "
"그냥 요 "
"쓸데없는 소리말고 정구아이가 좋으면 집으로 데리고 들어오던지..... 그리고 아파트 얻어 줄 돈도 없다. "
"아버지 왜 그러세요 ....... 정화누나 한테는 아파트 사줄돈이 있고 아들이 아파트 하나 얻어달라는데 돈이 없다니요 "
정화는 예전에 이 회사에 경리로 있던 아가씨인데 이미 정화에게서 난 최현 의 아들이 다섯 살이다 . 최현 은 인화와 진영이 모르게 조심을 한다고 했는데 진영 이 만은 그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뭐야!........."
최현은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저쪽에 앉아있는 두 명의 경리 아가씨들의 눈치를 보더니.
"나가자.... 나가서 애기하자 "
최현은 진영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
결국 두사람의 협상? 에서는 최현이 정희에게 아파트를 사주고 얼마간의 생활비도 주기로 하고...... 대신 진영은 정화와 진영의 동생에 대해서는 함구하기로 하고 해결을 보았다.
진영이 집으로 들어오니 엄마가 잔소리를 한다.
"어디서 자고 이제야 기들어오냐 ? "
"아이...... 엄마......... 고상하신 분의 입에서 그 무슨 교양 없는 말이세요 "
진영은 아양 을 떨면서 인화를 껴안았다.
"놔! 이 녀석아 "
"어제는 도연 이도 친구 집에서 잔다고 안 들어오고 너는 전화도 없이 안 들어오지..."
"예! 도연이가 어제 안들어 왔어요 "
"그래! 이 녀석아 "
"친구 누구 집에서 잔대요 "
"글세다... 누구라고 하던데 내가 도연이 친구를 아니 "
진영은 웬지 예감이 좋지 않았다. 급히 밖으로 나와 공중전화부스로 가서 동건의 집에 전화를 했다.
"여보세요 "
"응 ! 진영이야 "
동건의 집에 전화를 거니 소이가 전화를 받는다.
"아줌마! 잘 계셨어요 "
"응! 나야 잘 있었지 . 왜 요새는 놀러오지 않아 ......"
"예! 좀 바빴어요 "
"아무리 바빠도 그렇지........"
"지금 집에 혼자 있어 "
어느새 진영의 말투는 반말로 바뀌었다.
"응! 지금 혼자 있어 집에 오려고 ? "
"동건이는 ...........? "
"응! 동건이! 어제 친구 집에서 자고 온다고 하더니 아직 안 들어 왔네 ....... 누구 생일이라던가....."
순간 진영은 온몸에 싸늘하게 소름이 돋으며 웬지 모를 배신감에 몸을 떨었다.
"아니 그럼 어제 이것들이 ....."
분노에 몸을떨던 진영은 지금 이순간 동건이 엄마를 먹어 버리고 싶었다.
"저기............ 지금 가도 돼 ? "
"집에서는 안돼...... 광안리 그 여관으로 갈게 거기서 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