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해피엔드 23
철이는 인화가 열어주는 현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 그러자 그곳엔 40대중반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농염한 귀부인이 서있었다.
철이가 보기에 진영이형 엄마는 언제 봐도 아름답다. 철이는 어릴 때 엄마가 집을 나간뒤로 엄마의 정이 그리웠고 중년여인들만 보면 이제 얼굴도 잊혀져 가는 엄마가 생각나고 그래서인지 현주고모를 엄마로 생각하고 고모에게 몸과 마음으로 매달리는 지도 몰랐다.
대학에 들어가고 진영이 형을 알고 나서 처음 진영이 형집에 놀러와서 형 엄마를 보았을 때 철이 는 인화의 아름다움과 농염함에 눈이 부실지경이었고 쳐다볼 때마다 주책없이 아래가 불끈불끈 솟아올라서 곤란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도연 이가 이 집에 이사 오던 날 장난인척 아줌마의 허벅지를 만졌는데 그 부드러움과 탄력에 미쳐버릴 정도였다.
아줌마를 일별 하니 [쳐다보니] 셔츠를 밀고 나올 정도로 팽팽하게 살이 오른 아줌마의 가슴이 철이의 눈앞에서 숨을 쉴 적마다 아래위로 움직이고 있어 철이 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40대 중반의 아줌마라면 이제 가슴이 쳐져서 푹 퍼지고 밑으로 늘어져서 탄력이 없기 마련인데 어찌 된게 인화 아줌마의 유방은 아직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우뚝 솟아 있는게 평소 운동으로 몸을 가꾼다고 하더니 그 말이 빈말은 아닌 것 같았다.
철이가 보기에는 언젠가 먹었던 진영이 형 애인인 정희 보다도 더 풍만하고 탐스러운 것 같았다.
부드러운 허리라인을 타고 밑으로 내려오니 겉으로 봐서는 전혀 군살이 하나도 안 붙어 보이고 오히려 풍만한 가슴에 비해 허리는 잘록해 보이고 엉덩이는 아줌마 특유의 터질 듯한 빵빵함을 갖고 있었다.
철이는 한번에 인화의 몸을 쭉 훌터 보고는 그 뇌살적 인 몸매에 침을 꼴깍하고 삼키며 벌써 아래가 묵직하게 부풀어 솟아오르는 것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정말 철이가 꿈에서 얼마나 안아보고 섹스를 하고싶어하던 여인인가 .
그 여인과 이 넒은 집에 단둘이 있고 도 가까이에서 아줌마의 숨결을 느낄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황홀해서 미칠 지경이다.
"안녕하세요 아줌마 "
"응! 그래 어서 오너라 오랜만이구나 "
"예! 요새 아르바이트 하느라 좀 바빠서요 "
"그래.... 그래도 자주 놀러오너라 .... 내 집이다 생각하고 "
인화는 철이의 형이 어두운 생활을 한다는 것을 진영이 에게서 들어 알고 있었다.
그런데 철이 는 형과 달리 착실하게 공부를 해서 대학에까지 들어가는 걸보고 기특하고 대견스러운 생각이 들어 살갑게 대해 줄려고 노력을 했다.
또한 엄마가 어릴 때 집을 나갔다는 애기 를 듣고는 비록 친 엄마는 아니지만 진영 이와 똑같이 아들로 대해주려고 생일이나 무슨 축하 할일 있으면 집으로 불러 따뜻한 밥이라도 한끼 먹일 려고 노력을 했다.
"예! 알겠습니다. 자주 못 찾아 뵈서 죄송해요 "
"죄송할 것까진 없고.... 그런데 어쩌니 조금만 일찍 왔으면 진영일 만날 수 있었을 텐데 나간지가 한시간 정도 됐는데.....
철이는 속으로 희심의 미소를 지으며 "흐흐흐 그러니 내가 왔지 ......."
인화는 진영이 애기를 하다보니 몇 시간전의 아들과의 화려한 정사와 뜨거운 몸놀림이 생각이나 아래가 벌렁거리고 화근거리고 얼굴이 붉어져 혹시나 철이 가 밖으로 표출된 인화의 행동을 이상하게 볼까봐 돌아서면서 철이 를 주방 쪽으로 이끌었다.
"진영 이는 못 만났지만 이왕 왔으니 차라도 한잔 먹고 가거라 "
"예! 감사 합니다. "
철이는 뒤돌아서 주방족으로 걸어가는 인화의 뒷모습을 보니 더욱 아찔해진다.
아무도 없는 집안이라서 그런지 평소 단아하게 입던 옷차림이 아니고얆은 치마를 입었는데 밝은쪽으로 가니 속이 훤희 비치어서 날씬한 다리의 윤곽이 그대로 투영되어서 실룩이는 엉덩이의 모양이 그대로 보이는게 마치 벌거벗은 것같아 그런게 오히려 벌거벗은 것보다 더 뇌살적이었다.
그러나 단정하게 뒤로 묶어서 하얀 골뱅이 머리띠로 치장한 것은 단아하게 그지없고 평소의 아줌마의 귀티나는 인품을 나타내는 것 같았다.
"철이야! 잠깐만 앉아있어 아줌마가 곧 커피 끓여줄게 ..."
"아니요 천천히 하세요 저 별로 바쁘지 않으니까요 "
"그래.........."
인화는 싱크대 앞으로가서 물을 올려놓고 커피를 타기 시작했고 철이는 황홀한 눈빛으로 인화의 움직임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인화의 행동을 이리저리 쫒아다녔다.
잠시후 커피르 타가지고 철이앞에 놓더니 건너편 의자에 앉더니 철이에게 이것저것 시시콜콜한걸 묻다가 진영이 애기를 물었다.
"철이야! "
"예! 아줌마 "
"너 혹시 진영이 에게 여자친구 있는걸 아니 "
"예! 그게 무슨 말씀 이신지............."
아니 우리 진영 이가 미팅은 몇 번했다는 것 같은데 도돼체 여자친구 있는 표를 안내니 걱정이 돼서......너 혹시 아는 것 없니 .... 친한 친구인 동건이 에게 물어보면 되겠지만 그 애는 대하기가 좀 어렵더라 ... 너는 그래도 진영이하고 가깝게 지내니까 혹시 알까하고 .. 진영이에게 여자친구 있니? "
"글세요! 여자친구는 많은데 딱히 사귀는 여자친구는 있는지 모르겠어요 .... 저도 그런쪽 으로 는 잘 몰라요 ....친하게 지내는 여자들은 몇 명 있나보던데 그 중에 누가 형 진자 애인인지는 모르겠어요 ... 왜 형이 장가 못 갈까봐 걱정되세요 "
" 아니.... 걱정은 안 들지만 그 나이에 애인이 없다는 것도 이상 하잖냐 .. 집에서는 여자친구 애기 는 전혀 안 하니....애인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고 그만한 인물에 훤출 한 키에 어디하나 내놔도 빠지지 않는 내 아들이 여자친구 없다는 게 이상하기도 하고 ...호호호 "
그때 거실에서 전화벨 소리가 길게 울린다.
"따르릉 따르릉 ......."
"잠깐만..................."
인화는 전화를 받으려 거실로 나깠다.
그때 철이는 안주머니에서 문제의 그 캡술 을 꺼내더니 반으로 쪼개어서 안의 하얀 가루를 커피속 에타서 재빨리 흔들어서 용해되도록 했다.
거실에서는 전화가 길어지더니 이윽고 인화가 주방으로 들어왔다. 철이 에게는 다행인지 인화가 늦게 오는 바람에 커피 속의 가루는 완전히 녹아서 커피와 같이 하나로 용해되어버렸다.
인화는 커피 잔을 들더니 한 모금 두 모금 커피를 들이키기 시작했고 그런 모양을 쳐다보던 철이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속으로 지으며 인화를 쳐다보았다.
그것은 철이 가 이런 일이 있으면 쓰려고 구해놓은 고농축 백색가루[히로뽕] 였던 것이다.
[ 부산에는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에도 이런 것을 구하려면 그렇게 어렵진 않았다]
"아까 어디까지 애기했더라 "
"형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셨 잖아요 "
"아! 그래..그래.... 한번 니가 살작 물어봐라 내가 몇 번물어봐도 웃기만 하고 대답을 안하는게 답답하기도 하고 ...다른 애기는 잘하는데 여자친구 애기 는 안 한단 말이야 "
"예! 알았어요 제가 넌지시 물어볼게요 "
"그래줄래... 명색이 엄마라는 사람이 아들이 여자친구가 있는지 없는지를 몰라서야 되겠니 "
"아줌마! 내가 재미있는 애기 를 해드릴까요 "
철이는 인화를 주방에 잡아두기 위해 시간을 끌고 또한 무언가를 기다리기 위해 아줌마에게 재미있는 애기 를 해준다고 했고 인화도 심심하던 차에 철이 의 애기 를 듣자고 했다.
" 제가 라디오에서 들은 애기 인데요 어떤 아줌마가 36 살인데 친 손주를 봐서 할머니가 됐다고 하더라고요 "
"아니! 36 살에 어떻게 할머니 가 돼...."
"글세 내 말을 들어보세요 .....그 할머니가... 아니! 아줌마가 시골에서 살았대요... 근데 사는곳이 너무 시골 이라 면사무소가 있는 곳에 중학교가 하나있는데 거기학교가 집에서 20리길이래요 ... 그래도 몇 명이 인근동네에서 다니기 때문에 어울려 다녔는데 그날 은 혼자서 집에 오게됐대요 ... 근데 집에 올려 면 커다란 저수지를 지나야 되는데 저수지를 옆으로 끼고 바쁘게 걷고 있는데 컴컴한 어둠 속에서 두명의 남자가 튀어 나오더니 그녀를 숲속으로 끌고 가더 래요...."
"그래서 그 남자들한테 당했구나 "
"끝까지 들어보세요 ..."
인화는 철이의 애기가 흥미진진하고 야릇한 쪽으로 흐르자 가슴이 이상하게 설레고 울렁거리는 느낌도 들면서 언젠가부터 인지 몸이 붕 뜨는 느낌도 들어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그러면서 점점 철이의 애기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글세 숲 속으로 끌고 들어가니 그곳엔 텐트가 처져있고 낚시도구도 있는 게 저수지로 낚시온 사람들 인 것 같드래요 ..
그런데 이 사람들이 그 여학생을 텐트 속으로 끌고 들어가더니 둘이서 달려들어 옷을 벗기드래요 ... 그애는 소리를 지르고 반항을 했지만 그 한적한 시골저수지에 사람이 있을턱이 없고 또한 가까운곳에 길이 있지만 지나다니는 사람도 드물어서 꼼짝없이 당하는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지만 끝까지 반항하며 소리를 질렀 더래요
"아악! 왜 이러세요 제발 그냥 보내주세요 ..."
"이년아! 가만히 있어 아저씨들이 즐겁게 해줄게 ..."
그때 옆에 그녀의 팔을 잡고 있는 사람도 한마디 거들 더래요 .
"야 이년아 누가 잡아 먹냐 가만히만 있으면 곱게 보내줄게 .. 흐흐흐 그렇지 않으면 저 저수지속에 집어던져 버릴 거야 ......"
그 애는 순간 겁이 났대요 .....이 사람들 하는 것 보니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들이래요 ... 그래도 그 애는 반항을 멈추지 않았대요 ...
"아악 ! 사람 살려요 .......사람 살려 누가 좀 도와주세요 ..."
" 그때 옆구리에 심한 충격이 오자 그애는 정신을 잃어버렸대요 "
"쯔쯔쯔 불쌍한 것 ..... 몹쓸놈 들한테........"
그애가 정신을 놓아버리자 그 사람들은 15 살 먹은 어린 소녀의 옷을 다 벗기고 한 남자는 그녀의 젖을 빨고 한사람은 그녀의 아래를 빨더 래요 ...."
그때 철이의 애기를 듣던 인화는 점점 몸이 뜨거워 지는 것을 느끼고 입에서 나오는 가는 숨소리가 점점 가빠졌다.
어느새 철이는 인화의 옆으로 다가앉아 무릎 위에 손을 얹고 부드럽게 쓰다듬고 있었고 인화는 철이의 손길이 싫지가 않아서 인지 제지를 하지 않고 있었다... 아니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 철이의 손길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기도 했다.
이미 인화의 동공은 살짝 풀려가고 철이를 바라보는 눈길도 몽롱해진 것 같았다.
철이는 그런 인화를 쳐다보며 희심의 미소를 띄우면서도 결코 서두르지 않았다.
일부러 자극적인 용어를 써가며 애기 를 해도 평소의 인화 같으면 질겁 을 했을 텐데도 지금은 제지를 하지도 않고 점점 철이의 애기에 흥미를 느끼는 것 같았다.
*** 이제부터는 현장감 있게 써내려 갈게요^^*
"야! 내가 먼저 할게 너는 밖에 나가서 망이나 봐라 ....."
"야 임마 니가 먼저 하란 법이 어디 있냐 내가 이 계획은 내가 먼저 생각해 냈잖아 그러니 내가 먼저 할거야 니가 먼저 싸놓은 데다가 내 좆을 담그기는 싫어 "
"이 씨발 놈이 누가 먼저 하든 무슨 상관이야 .... "
그녀의 보지 속에 손을 넣고 주므르던 사람이 대뜸 욕을 하더니 한사람을 밖으로 밀어내 버린다....
"씨발놈 꼭 좋은 것은 지가 먼저 할려고 하더라 ..."
밖으로 밀려나온 사람은 담배를 한 대 피워 물고 빨아 당기더니 중얼거리며 바닥에 침을 캭 내뱉는다 ......
그때 안에 남아있던 한 남자는 옷을 벗는지 부스럭 부스럭 거리 더니 잠잠해 진다.
밖에 있던 사람은 궁금하기도 하고 은근히 빠구리 하는 것이 보고 싶기도 해서 살짝 텐트 문을 젖히고 안을 들여다보았다.
그러자 안에서는 그 남자가 어린 소녀의 다리를 벌리고 그곳을 미친 듯이 빨고 있었다. 한손은 아직 피어나지도 않은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아악 싫어요 ..... 하지 말아요 "
언제 깨어났는지 어린 소녀는 또 반항을 하며 몸부림치고 소리를 질렀다.
"이 씨발 년이 또 소리를 지르고 지랄이여 ..."
"퍽 퍽 퍽 ......"
"아악! 으.....윽 ....."
옆구리에 사정없이 타격이 가해지자 고통에 떨던 소녀는 또다시 정신을 잃어버렸다.
"시발년이 가만히 있으면 맞지는 않잖아 .. 괜히 힘쓰게 하고있어...."
여자애가 잠잠해지자 안에있 던 남자는 여자 애의 다리를 옆구리 쪽으로 끌어당기며 커다랗게 발기된 좆을 연약한 여자 애의 보지에 꽂으려고 자세를 잡았다.
그때 밖에서 몰래 훔쳐보던 남자는 뒷통수 에 엄청난 타격을 받고 뒤로 나둥그러졌다.
"탁 !....억 ......"
그것은 순식간의 일이었다. 지척에서 일어난 일이니 안에 있는 남자도 못들을 리가 없었다 .
여자 애의 꽃잎 속으로 막 진입 할려고 하다가 뒤를 돌아보는 순간 얼굴로 날아오는 몽둥이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눈앞에 불꽃이 보이면서 여자 애의 옆으로 쓰러져 버렸다. 얼굴에서는 피가 철철 흘러 넘쳤다.
두 사람을 쓰러드린 검은 물체는 그들을 텐트 밖으로 끄집어내 옆에 있던 줄로 결박을 해서 나무에 묶어놓고 그제 서야 텐트 속으로 와서 여자 애를 살폈다.
" 아니 애는 미경이 아니야 .... 미경아! 미경아! 정신좀 차려라 ......"
그 물체는 그 여자 애를 아는 것 같았다. 급히 수건에 물을 축여와 여자 애의 얼굴에 뿌려주었다.
그러자 서서히 정신이 돌아오는지 눈을 게슴츠레 하게 뜨고 그 사람을 쳐다보았다.
"아저씨 !.............."
그 사람은 미경이가 사는 동네의 32 살 먹은 노총각으로 동네의 궂은일을 도맡아서 하는 착하고 부지런한 사람이 라는 평판이 좋은 아저씨였다.
마침 다른곳에 일을 해주고 마을로 돌아가던 중에 미경의 비명소리를 어렴 픗이 듣고는 때맞춰서 이곳을 찾아왔던 것이다..
미경은 정신을 차려서 자신의 몸을 쳐다보니 벗겨졌던 옷이 몸 위에 덮여 있고 급히 손을 밑으로 가져 가보니 다행이 당한 흔적은 없었다. 그러나 온몸이 물먹은 솜처럼 힘이 하나도 없고 도저히 일어날 염두가 나지 않았다.
"아저씨! 그 사람들은 ?........."
내가 저기 나무에다가 묶어놓았다. 경찰에 신고해서 콩밥 좀 먹게 해야겠다. 나쁜놈 들같으니라고... "
"아저씨 밖으로 좀 나가주세요 옷 좀 갈아입게요 ..."
"응 그렇지 내 정신 좀 봐라 ..."
노총각 아저씨가 텐트에서 나가자 미경은 억지로 몽을 일으키자 덮여져 있던 옷이 옆으로 밀려 떨어지며 어린 소녀의 알몸이 어둠 속에 하얗게 빛이 나고 있었다.
미경은 잠시 자신의 알몸을 쳐다보다가 힘겹게 어찌어찌 옷을 챙겨 입었다. 다행이 찢어진데는 없고 교복 윗단추 몇 개가 떨어져 나갔을 뿐이었다.
미경이 밖으로 나오자 총각아저씨는 나무에 묶여있는 두 사람보고 뭐라 뭐라 소리치며 뺨을 때리며 훈계하고 있었다.
미경은 잠시 그런 모양을 쳐다보았다. 마치 자기하고는 상관없는 일을 구경하는 제삼자인 사람같이.....
"미경아 괜찮니? "
뒤를 돌아보던 노총각은 밖으로 나온 미경을 보고 가까이 다가와 몸을 살폈다.
"아저씨! 저는 괜찮으니 저 사람들 그냥 놔두고 가요 "
"뭐! 저 사람들을 그냥 두고 가자고 ... 저 사람들은 경찰서에 넘길 거야 "
"아저씨 나는 일이 더 이상 커지는 게 싫어요 ... 저 사람들 경찰서에 넘기면 내 일도 밝혀 질테고..... 그러면 마을하고 학교에 소문이 날테고 .....나는 얼굴 들고 학교에 다니지 못해요 ... 그리고 당하지도 안했는데 당했다고 소문이 날테고 그러면 나는....나는....흑 흑 흑 "
미경은 노총각의 품에 안기며 울음을 터트렸다.
"그렇구나... 거기까지는 아저씨가 생각을 못했구나 ... 괘씸하기는 하지만 경찰서에 넘기는 것은 그만두자 그러나 지금 저 사람들을 풀어주면 또 우리에게 해꼬지 할줄 모르니 그냥 저대로 놔두고 가자 ..
미경은 한족에 아무렇게나 던져져 있던 책가방을 찾아들고 노총각의 뒤를 따랐다. 그러나 몇발짝 가지 못해 힘이 드는지 자구 비틀거리며 잘 걷지를 못한다.
"미경아! 엎혀라 ... 아저씨가 엎고 갈게 "
미경의 앞에 등을 들이대는 아저씨를 보고 그래도 남자라고 부끄러워서 엎히지를 못하는데 노총각은 막무가내로 미경을 엎더니 성큼성큼 걸음을 떼어놓기 시작했다.
미경은 넒은 아저씨의 등판이 따뜻하고 좋았지만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혔다.
"미경아! 동네 앞까지만 엎고 갈게 거기서는 집까지 걸어 갈수 있겠지. "
미경은 자신을 배려 해주는 아저씨가 한없이 고맙고 믿음직 스럽기까지 해서 괜히 눈물이 나올려고 하면서도 빙그레 미소가 떠오르기도 했다.
그뒤로 미경은 동네 사람들 몰래 혼자 사는 아저씨 집에 반찬도 갖다주고 몰래 빨래도 해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나중에 소문에 들으니 낚시꾼 두 사람이 저수지에서 강도를 만나 큰 봉변을 당했다고 .... 그리고 아침에 지나가던 사람이 나무에 묶인 두 사람을 풀어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거는 그렇고 자꾸 아저씨와 만나다 보니 15 소녀의 가슴에 어느새 노총각 아저씨가 가슴속에 자리잡고 있는걸 느꼈다. ... 처음엔 어린 막내 동생쯤으로 생각하던 어린 미경 이가 어느새노총각의 가슴에도 여자로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노총각 도 남자여서 매일 여자생각이 났고 가끔 읍내 에가서 작부들을 안아보기도 하지만 그도 안되면 수음으로 욕구를 풀고 있었다.
그러는 와중에 비록 어린 소녀지만 여자인 미경이가 남의 눈을 피해 밤중에도 찾아오는게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은근히 기다려 지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날 노총각 혼자 수음하는걸 미경이가 보게 되었고 싫다고 하며 미경을 밀어내는 아저씨를 달래서 연약한 손으로 수음을 도와주게 되었고 .. 그러다가 자연스레 두사람은 몸을 섞게 되었던 것이다.
미경은 그게 아저씨에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두사람의 나이를 초월한 은밀한 불장난 에 동네에 이상한 소문이 떠돌고 몇 달후 미경의 몸에 태기가 느껴지고 그걸 안 미경의 부모는 울며 겨자 먹기로 두사람을 짝지워 주게 됐다는 것이다.
" 어머! 애 그런데 그애가 어떻게 36 살에 할머니가 돼 ? "
이때 이말을 하는 인화의 얼굴은 벌겋게 달아올랐고 이미 숨을 거칠어질대로 거칠어져 있었다. 육감적인 입술은 살작 벌어져 가쁜숨을 내쉬고 옆으로 약간식 침도 고여서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때 난딸이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취업을 나가서 그만 남자애를 만나서 덜컥 애를 가졌다지 뭐예요 .... 그래서 그아줌마가 젊은 나이에 할머니가 됐지요 "
이때는 아까 까지 만 해도 인화의 무릎을 주무르며 옷위에 있던 철이의 손은 이미 얆은 치마를 걷어올리고 인화의 허벅지 깊숙이 들어가서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었다.
그때 철이의 입술이 뜨겁게 달궈진채 인화의 얼굴로 가까이 접근하더니 혀를 밀어 넣고 강하게 빨아 당겼다.
"허..헉 ....흐..흡 .... 으...음 "
아직은 정신이 남아있는지 인화는 머리를 흔들며 철이의 입술에서 떨어지려 해보지만 잘되지가 않다가 잠시후 철이가 입술을 떼자...
"철이야! 왜 이러니....."
"아줌마.... 사랑해요 ....제발........"
"철이야.....제발 안돼 ....이러지마 "
인화는 거칠어지는 철이의 가슴을 밀어내며 의자에서 몸을 일으키려 해보지만 이미 몸에는 힘이 하나도 남아 있지않아 철이가 주저앉히는 힘에 힘없이 다시 의자위로 내려 앉고 말았다.
그때 철이의 한손은 인화의 블라우스 속으로 들어가더니 브라자를 밀어젖혀 올리며 탐스런 유방을 덥석잡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철이는 인화의 유방을 떡 주무르듯이 만지자 마치 솜뭉치를 만지는 듯한 부드러움에 머릿속은 텅빈 듯 엄청난 쾌감이 밀려와 몸서리를 쳣다.
"아....아..... 철이야 ~~ 안돼........"
인화는 철이가 가슴속으로 손을 들이밀고 들어와 젖가슴을 거칠게 주무르자 아프기도 하지만 아직 올바른 이성이 조금은 남은 듯 거부를 하는 몸짖을 해보지만 이것 역시 철이의 억센 힘에 물거품이 되고 ..... 인화는 아무래도 자기 몸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을 해보지만 딱히 집히는 것도 없거니와 모든 게 귀찮고 자꾸만 몸이 허물어지는 듯 자꾸만 힘이 빠진다....
"가만히....가만히.....아.....아줌마 제발 가만히 좀 있어요 ..."
철이의 숨소리도 거칠어지고 인화에게 말하는 목소리도 흥분으로 떨려나오더니 인화의 도톰한 입술을 헤집고 들어간 철이의 혀는 현란하게 입안을 유영하고 있었다.
인화는 철이의 혀가 미끈거리며 입안을 얼얼하게 헤집고 다니며 빨아대자 두눈을 크게뜨고 철이를 쳐다보며 밀어내려고 바둥거려 보지만 몸은 마치 물먹은 솜처럼 무겁고 정신을 차릴수도 없었다.
철이의 행동을 제지해야 된다고 생각은 드는데 몸은 그뜻을 따르지를 못하고 마음대로 움직였다.
인화는 점점 정신이 가물가물 해지고 자신의 몸을 더듬고 있는 철이가 진영이로 보이기도 했고 남편으로 보이기도 보였다가 하기도 했다. ... 마치 꿈속에서 일어나는 일같이 몽롱한 기분이었다. 도한 그 기분이 싫지는 않았다.
철이의 계속된 난폭한 애무에 인화의 몸도 차츰 흥분으로 떨려오고 철이의 다른 한손이 치마속 은밀한 곳을 파고들어 손바닥으로 그곳을 덮고 쓰다듬자 그곳에선 뜨거운 샘물이 쉼 없이 흘러나와 하얀 팬티를 질펀하게 적셨다.
"아......아...... 그만둬 제발........철이야 이러지 말아 "
철이는 인화의 사정하에도 아랑곳없이 거칠게 빨던 입술을 떼더니 인화의 블라우스를 위로 걷오올리고 인화의 탐스런 유방을 밖으로 내놓더니 조심스럽게 그곳에 입을 가져갔다.
금방 인화의 하얀 젖무덤과 짙은 갈색의 젖꼭지는 철이 의 타액으로 번들거렸다.
"안돼.... 이러면 안돼 ........안된단 말이야....."인화의 목소리는 점점 작아지고 흐려졌으며 저항도 약해지고 있었다. 어느새 그녀의 두팔은 철이의 어깨에 올려져 있었고 힘겹게 숨을 헐덕이고 있었다.
인화의 양족유방을 게걸스럽게 빨아대던 철이는 갑자기 의자에서 일어나더니 인화를 가볍게 번적안고서 안방으로 들어가 침대위에 눕히더니 급하게 덮쳐갔다.
흥분이 극에달한 듯 철이는 치마를 벗기지도 않고 걷어올리며 하얀 팬티를 잡더니 찢듯이 벗겨 내렸다. 그러자 하얀 대리석 같은 두다리 사이에 까만 녹음방초가 우거지고 그사이에 태고적의 신비를 감추듯 은밀한 샘의 원천이 숨머 있었다. 잠시 그곳을 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쳐다보던 철이는 재빨리 자신의 허리띠를 끌르고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벗어버리며 인화의 몸위로 덮쳐갔다. 흡사 마치 성난 짐승같이.....
철이는 인화의 두 다리를 양쪽으로 거칠게 벌리더니 그사이로 몸을 밀어 넣고 자리를 잡았다.
그러더니 한 손으로 잔득 성이 난 육봉을 잡더니 인화의 꽃잎 입구에 대고 힘을 줬다.
그러자 귀두 부분이 꽃잎을 살짝 벌리며 서서히 묻혀 들어갔다.
인화는 순식간에 일어난 상황에 미처 어찌 해볼 사이도 없이 자신의 은밀한 곳을 묵직하게 밀고 들어오는 철이의 육봉에 점령 당해 버렸다. .
귀두 부분을 담그고 잠시 그 미묘한 느낌을 즐기던 철이의 엉덩이가 순간 출렁하면서 힘이 들어가더니 순식간에 철이 의 커다란 육봉 이 뿌리 끝까지 인화의 질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끝까지 밀어 넣은 철이는 인화의 질속의 미세한 느낌을 음미하더니 서서히 엉덩이를 아래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헉 헉 헉 철퍽 철퍽 ......."
철이 가 세차게 움직이는 아래에서는 살과 살이 부딪치며 나는소리와 빡빡한 인화의 질속에서 철이 의 육봉 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며 움직일 때마다 그곳에서는 야릇한 소리가 방안에 낭자하게 울려 퍼졌다.
며칠후 진영이가 군대에 가는날 진영이네 식구들과 도연이 또한 동건이와 동건이엄마 소이 지연이와 시현이 까지 많은 사람들이 진영 이가 입대하는데 따라 나왔다.
진여이가 눈을 들어 멀리 쳐다보니 역으로 들어오는 입구에 사람들 속에 정희가 외로이 서 있었다.
진영이는 정희 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안타까운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진영은 천천히 자신의 여인들을 돌아보았다.
엄마인 인화 사촌동생들인 도연이와 지연이 친구인 동건이 엄마 소이 또한 이 자리에 오지도 못하고 멀리서 지켜보는 정희 가끔 휴가를 나오기는 하겠지만 이여인들을 두고 3 년여를 못본다니 안타깝기도 하고 자기에게 길들여 놓은게 미안하기도 했다.
잘들 있어요 .... 내 사랑스런 여인들아........
1부..완
ps: 2 부에서는 진영이 군대가 있는 동안의 진영의 여인들의 새로운 생활과 섹스를 소재로 엮어가 볼 생각입니다. 우선 다음 편은 비운의 여인중의 한명인 도연이 엄마 혜정의 불행한 삶을 이야기하겠습니다. 부제는 붉은 악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