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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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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드 22 [ 비운의 두 여인 ]

 

"엄마! 나 대구 에 좀 갔다올게 "


"왜........ ? "


진영은 엄마와 도연이와 같이 밥을 먹다 갑자기 대구에 갔다 온다는 말을 한다.


"내가 며칠 있으면 입대 하잖아 . 외숙모 한테 인사는 하고 가야지 "


"응! 그렇구나.... 내가 그걸 미처 생각 못했구나. 도연아! 너도 같이 갔다 오려무나 "


"아니요.... 고모 저는 오늘 학교에 일이 있어 가봐야 되요 ...... 오빠! 혼자 갔다와 "


"그래 ! 할 수 없지.... 알았다."


도연이는 방학인데도 학교에 일이 있다고 밥을 먹자마자 밖으로 나가버렸다.
..........................................................................
진영이는 밥을먹고 대구에 입고갈 옷과 가방을 챙기고 부엌으로 들어갔다.


" 엄마! 아직 멀었어? "


진영이는 설거지 하는 인화를 보고 재촉을 했다.


" 왜!..................."


"그냥.................."


진영은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 엄마의 풍만한 뒷모습을 보며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다.
엄마는 언젠가부터 진영과 둘이있을때는 몸의 굴곡이 그대로 드러나 아름다운 각선미를 진영의 앞에 그대로 노출시켰다.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 뒷모습은 부드러운 어깨선을 흘러내려 잘록하게 굴곡을 이룬 허리 아름답고 풍만한 엉덩이 다리사이 도톰한 부분까지 드러나는 뇌살적인 히프라인 그모든게 진영의 눈앞에서 화려하게 춤을추고 있었다.


도저히 40 대초반의 몸이라고 느낄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중년여인의 몸매이다.
눈가의 잔주름만 없다면 30 대 초반이라 해도 절대 어색하지가 않았다.


어젯밤에 엄마아빠가 오랜만에 섹스를 하는것같았다. 그소리를 도연이방으로 가는 중에 우연히 듣고는 도연이 방에 들어서니 도연이도 그소리를 듣고 잠을 못이루며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진영과 도연의 안방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와 질탕한 살 부딪는 소리를 들으며 한바탕 격전을 치르고 진영은 재빨리 자기 방으로 돌아왔다.


침대에 누우ㅓ 담배 한 개비를 피워물고 한모금의 연기를 밖으로 내품었을 때 엄마의 신음소리와 아빠의 거칠은 숨소리가 환청이 되어 귓전을 때렸다.


기분이 묘했다. 엄마와 아빠의 질펀한 섹스소리를 한두번 들은 것도 아닌데 오늘밤은 이상했다. 마치 자기의 여자를 다른사람이 데리고 섹스를 하는 느낌 꼭 무언가를 아빠에게 빼앗긴 느낌이었다


어쩻밤에 안아본 도연의 몸은 너무가늘고 연약하기 그지없었는데 지금엄마의 뒷모습은 도연이보다는 풍만하지만 오히려 완숙미가 흘러넘치고 있었다. 진영이에게는 누구의 몸이 더좋은지 알수가 . 엄마와 도연은 각기다른 나름대로의 묘한 매력을 갖고 있었다.


진영은 엄마의 뒤로 다가가 등뒤로 엄마 의 어깨를 안고 두손은 풍만한 젖가슴을 움켜쥐고 젖가슴을 주물럭거렸다.


"이 녀석아 간지러워 "


"가만히 좀 있어봐 "


"설겆이좀 해놓고 ...."


잠시후 진영이와 인화는 안방의 침대에 누워있었다.


"엄마하고 하고싶니! "


" 아니 ............."


"그럼 왜 엄마의 젖을 만지고 이거는 왜 세워가지고 있어 "


인화는 진영의 바지앞을 가볍게 움켜쥐었다.


"그거야 .........."


"벗어! "


인화는 진영의 바지쟈크를 내리고 바지를 툭툭치며 벗으라고 재촉을 한다.
진영이 바지를 벗어서 침대 아래로 던져버리자 인화도 서둘러 옷을 벗고 진영의 품에 안겼다. 그러며 우뚝솟은 진영의 성기를 부드러운 손안에 쥐고 주물럭 거렸다.


잠시 진영의 성기를 만지던 인화는 진영을 똑바로 눕히고 그위로 올라가 몸을 포갰다. 그러더니 손을 아래로 내리더니 우뚝솟은 아들의 성기를 자신의 곷잎 입구쪽 으로 인도했다.


진영은 엄마가 오늘따라 뜨겁다고 생각하며 엄마의 동굴입구에 대여진 육봉을 서서히 밀어올렸다.


묵직하게 인화의 질벽을 가르며 귀두부분이 밀려들어가자 인화의 눈자위가 살짝 찡그려지고 입술사이로는 뜨거운 단발마의 비음이 터져 나왔다.


인화는 진영의 성기가 뿌리끝까지 밀고 들어오자 서서히 엉덩이를 아래위로 흔들며 몸을 일렁이기 시작했다.


부부가 있어야할 침대위에는 아들과 엄마의 뜨거운 정사가 질펀하게 행해지고 방안은 두사람의 거칠은 신음소리로 가득찼다.
..................................................................
진영은 언양 휴게소에 들어가 대구로 전화를 걸었다. 몇 번의 신호음이 들리고 잠시후 익숙한 혜정의 목소리가 들린다.


"숙모 ! 저예요 . 진영이! "


"응 그래 웬일이야 "


"저 지금 대구로 가는길인데요 집에 계실거지요 "


"그래! 그럼 집으로 오지말고 대구 백화점 앞에서 한시에 만나자 "


"왜요 집에서 보면 안돼요 ? "


"그냥 집에서는.........."


".....................!!!!!!!!"


대구백화점 앞에서 만난 두 사람은 일식집에 들어가서 간단하게 밥을 먹고 조용한 모텔을 찻아 들었다.


침대에 걸터앉은 두사람은 오랜만의 해후에 눈길은 정다움으로 넘침다 . 그런데 지영은 혜정의 얼굴에서 어두운 그림자를 발견해 냈다. 그러고 보니 안색도 별로 않좋고 얼굴살도 핼쑥하게 빠진게 무슨 걱정거리가 있는 듯 해 보였다.


"숙모! 무슨일 있어요 ? "


"으..응 ... 아무일도 없어 "


"아닌데요 ... 안색도 안좋고 .. 어디 아프세요 "


"아니.... 아픈데 없는데 "


"그래요........"


두사람은 오랜만에 뜨거운 몸을 불살랐다. 혜정은 엄청난 성욕으로 진영을 놓아주지 않고 무려 세 번의 관계를 갖고 나서야 진영의 몸을 풀어주었다. 진영은 뜨거운 혜정의 몸부림에 온몸의 기가 다 빠져 나가는 느낌이고 힘이 하나도 없이 침대에 널부러졌다.


혜정은 욕실에서 수건에 물을 적셔와서 땀에젖은 진영의 몸을 닦아주었다.


"진영이 군대가면 엄마가 혼자서 외로워서 어쩌시니 ......."


"집에 도연이 있는데요 뭘........."


"그래도 도연이가 사랑스런 아들만 하냐 "


진영은 혜정의 말에는 대꾸없이..........


"숙모 면회 올거지요 "


진영은 혜정의 도톰한 입술에 뜨거운 입맞춤을 퍼부었다.


혜정의 몸은 또다시 진영의 품으로 쓰러졌다.


한편 부산에서는 ....................


철이는 한가한 오락실 의자에 앉아있다. 자기를 부르는 소리에 문앞을 바라보았다. 그곳에 아름다운 도연이와 동건이 형이 나란히 들어서고 있었다.


"형! 어서 와 ......... 도연이도...... 오랜만이다."


"야! 극장표 구해났냐 ?"


"응 여기 "


철이는 주머니에서 두장의 극장표를 꺼내 동건이에게 건냈다.


"그런데 진영이 형은 ? "


"응. 오늘 대구 간다 하더라. 뭐 군대 간다고 도연이 엄마께 인사드리러 간다고 "


"그래............"


"야! 철이야 이 표 고맙다 . "


동건이는 표를 철이에게 흔들어 보이며 도연이의 손을 잡고 인파속으로 파묻혔다.


철이는 동건이에게 인사를 하는둥 마는둥 하며 깊은 생각에 잠겨 있더니 급히 밖으로 나간다 .


"야! 종철 아 ! 나좀 나갔다 올테니 가게 잘봐라 "


"언제 들어 올건데 ..........."


"몇 시간 걸릴지도 몰라 "


박철은 동갑내기 가게똘마니에게 당부를 하고 주차장에서 차를 빼내 진영이 집으로 차를 몰았다. 철이는 안주머니에서 이상한 캡슐을 꺼내 보더니 얼굴에는 희심의 미소를 지어 보인다.


무슨 중요한 일을 하기 전에 짓는 박철 특유의 표정이다 .


"띵동 띵동 "


몇 번 초인종이 울리더니 아파트 문옆의 이어폰에서 인화의 고운 목소리가 들려온다


"어머! 철이가 웬일이냐 "


"예! 접니다 . 진영이 형 있어요 "


"진영이 대구 갔는데 무슨 일이니 "


"형이 오늘 집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


"그래! 어떡하니 진영 이가 없는데 일단 들어오너라 "


"딸깍 소리가 나더니 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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