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 뻔뻔스런 녀석 15 부 (2007)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저승사자] 뻔뻔스런 녀석 15 부 (2007)

선선한 가을 아침입니다.

얼마전 만들어 놓았던 글을 올려봅니다.

띄엄띄엄 만드는데....속도가 넘..안나는군요..

시간이 나지 않을 정도로 바빠서..후후..

요즘 계절이 계절인지라..머리속엔..온갖 잡스러운 소재들이 떠오릅니다.

언제쯤 그것들을 풀어놓을지는 모르지만..

차곡차곡 이야기들을 모아두고 있긴 합니다.

이번에 올리는 글들도..몇개월간..생각하다가..겨우 시작을 했습니다.

한편 올리는것이 이렇게 힘들줄이야..

후후..

예전엔..맘먹고 적게되면..하루에 3편정도는..그냥..적었는데..

요즘은..맘을 먹고 적음..하루에 2편정도..적는것이 고작이니..

기력도 떨어졌나 봅니다..키키..

각설하고..

허접한 글..다시 올립니다.

비판만 말아주십시오..

 

---------------------------------------------------------------------------------------

 

뻔뻔스런 녀석 15 부 (2007)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그녀-1


 



형수와의 달콤했던 시간이 지나고..정시에 출근을 하려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킬때, 입구와 가까운 곳에다 차를 대는 바람에 늦게 주차를
하려는 사람들은 입구와 먼곳이거나, 지하 2. 3층에 주차를 해야만 했다.


어제 저녁에도 지하주차장의 1층과 2층이 만차였기에 어쩔 수 없이 지하 3층에다 차를 주차시킨 난..
툴툴거리며..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서있었다..


엘리베이터가 도착하여 문이 열리고..안으로 들어서는데...
헙..눈에 익은 여자가 안에 있었다..


그녀는 바로 지하 주차장에서 만취되어 인사불성이던 바로 그녀였던 것이었다.


난..엘리베이터에 타면서..그녀에게 어색하게 인사를 나누었다..


[김수철] 아..안녕하세요.


그러자...그녀도..나에게 웃으며 인사를 하는것이었다.


[김선영] 네..안녕하세요..출근하시나봐요..
[김수철] 아..네에...그쪽도 출근하세요?
[김선영] 호호..네..


엘리베이터안은 우리둘뿐이었는데..자꾸만 그녀에게로 눈길이 가는것이었다.
흰색 브라우스에 몸에 달라붙는 청바지차림이 매우 섹시해 보였던 것이었다.
그런 나의 눈길을 의식했을것 같은데..그녀는 그냥..담담하게 얼굴에 미소를 보이고만 있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그녀의 몸매는 정말 좋아 보였다.
길다란 머리카락을 단정하게 뒤로 묶어넘긴 모양이 매우 단아해 보였으며, 깨끗하고 부드러운 촉감의 하양색
브라우스는 그녀의 뽀오얀 살결을 더욱더 아름답고 돋보이도록 해주었다.
잘록한 허리아래로 떨어지는 넓은 골반과 잘빠진 허벅지며, 다리의 곡선이 나의 눈을 떼지 못하게끔 하고 있었다.


이윽고..엘리베이터가 주차장 2층에 도착하자..그녀가..내리면서 인사를 했다..


[김선영] 그럼..
[김수철] 아..네에...


그녀가 떠나간 자리엔 그녀의 몸에 뿌려진 향긋하면서도 찐한 향수만이 엘리베이터안에 남아있을 뿐이었다.
정신을 차리고..
자하3층 주차장에 내린 난..차에 올라..시동을 걸고..차풀 상대인 미스황이 기다리는 아파트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러고 보니..좀전의 그여자..
운전을 하는지..만날때마다..지하주차장근처에서 만나는데..
술을 마시고 운전은 어떻게 하는건지..그때마다 대리운전을 이용하나?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맴돌고 있었다..


미스황을 아파트 입구에서 태우면서도 난..그녀에 대한 의문점등을 생각하고 있었다.


[황유경] 어머..일찍 오셨네요...김대리님..
[김수철] 후후..그렇게 됐네요..


차를 출발시키고..회사로 가는동안..미스황의 복장을 흘깃거리며 바라보았다.
섹스파트너가 되고 난다음부터..미스황과 나에겐 암묵적인 약속같은것이 생겨난것이었다.
미스황이 섹스가 가능한날은 활동이 편리한 스커트를 입기로 한것이었다.
미스황이 생리중이거나, 기타 다른 상황이 있을때는 정장 스커트나, 청바지, 면바지등을 입는것이 그것이었다.
좁은 차안에서의 섹스를 해야하기에 타이트한 정장 스커트나 벗기 어려운 청바지, 면바지등은 불편했기 때문이었다.
오늘 아침 미스황의 출근 패션은 활동이 편리한 스커트차림이었다.
머..당연한것이..어제 생리가 끝났으니..며칠간의 섹스는 가능한것이기 때문이었다.


[황유경] 뭘그리 흘끔거리세요?
[김수철] 아하..그냥..
[황유경] 호호...지금은 안돼요..스타킹이랑 팬티랑..입구 있거든요..
[김수철] 후후...누가 뭐라그래요?


그러자..미스황이 발끈하며..


[황유경] 김대리님은 아침 출근길에도 동하면..바루 옆길에 차 세워놓구 섹스하자구 하잖아요..
[김수철] 아..알았어요..미안해요....그래두..아침에 하자면..미스황이 펄펄뛰어서..한번밖에 못해 봤잖아요..
[황유경] 아침 출근길에 섹스하면..얼마나 불안한 줄 아세요? 지나가는 차들이 볼까..걱정이되고..아침 화장도 지워져서
              누가 뭐라고 그럴까 걱정된단 말예요..
[김수철] 미안해요...다신 안그럴께요..
[황유경] 정말..다시 그럼..김대리님 안볼 수도 있어요..
[김수철] 아..미안하다니깐요..
[황유경] .......


제기..아침에 하려구 해도..지금은 생각이 없어..
저녁이라면..몰라두..후후...


그렇게 실랑이를 하며..출근길에 올랐다.


하루해가 너무도 짧게 지나가는것 같았다.
아침에 출근하여 이런저런 일로 오전을 보내고 나면..금새 점심시간이 되어 버리고..점심시간을 보내고 나면..얼마지나지
않아..퇴근시간이 와버리니 말이다.
누가 들으면..정말 일을 열심히 해서 시간이 빨리가는것 같이 말한다고 할지는 모르지만..정말 난..열심히 일을 하기에..
하루해가 짧다고 말하는 사람중의 한사람이다.
그러기에 회사에선 어느정도 인정을 받고 있는것인줄도 모르겠다.
사실..내가 남의 회사에 다닐 정도로 집안이 어려운것도 아니고..지금 당장이라고 회사 하나를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재력을 가지고 있는데..왜 이렇게 열심이냐....
누가 나에게 물어본적은 없지만..난..이렇게 대답한다..
남의 회사에서 어엉부영 지내려고 취업한것은 아니다. 만년 남의 회사에서 봉급을 받아먹으며 살 생각은 없다.
내가 회사를 직접 운영하기 위해 사회 경험을 쌓는것 뿐이다..라고 말하고싶다.
물론..
이렇게 말하고 싶은것이 내맘이다..
하지만..
당장 내 사업을 하고 싶어도 그럴만한 용기가 없고..아직은 인생을 즐기고 싶었다.
그러기에 남의 회사에서 일을 하는중이고..말이다..


이런저런 일로..바쁘게 지냈던 하루가 지나고 나자..
퇴근길에 있을 미스황과의 섹스가 생각이 났다..
아침에 있은 미스황의 타박이..조금은 마음에 걸렸지만..쩝..
그래두 당분간은 미스황을 나의 섹스파트너로 붙잡아둘 필요는 있었다..
왜냐하면..난..아직 젊고 혈기왕성하기 때문에....키키..


퇴근을 위해 주차장에 내려가니..미스황이 기다리고 있었다.
하늘하늘 바람에 날리는 스커트가 매우 예뻐보였다.


시동을 걸로 미스황을 태운 나의 차는..우리의 약속장소에 도착을 했다.
퇴근길, 미스황과 섹스를 할때면 어김없이 정차하는 그 장소..


아무런 말없이...두사람은 움직였다.
미스황이 입고 있던 치마를 위로 걷어올리자..지난번과는 다르게..하얀색의 팬티가 나타났으나..곧..미스황의
손에 의해 벗겨지고 말았다.


그리곤..미스황은 두다리를 벌려..내가 그사이에 들어갈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었다..
준비된 그녀의 몸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현재로썬 나 하나뿐이었다.
그녀의 몸을 길들였던 남자친구는 해외에 있고..미스황에게 다른 남자가 없다면 머..현재로썬 나 혼자만이 미스황과
관계를 가질 수 밖에 더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그녀의 길다랗고 곧게 뻗은 두다리 사이로 몸을 파고들며..
그녀의 입술을 찾았다.


키스를 하면서 그녀의 젖가슴을 어루만지고..


단단해진 나의 물건을 그녀의 몸속으로 삽입하기 시작했다.


[황유경] 아아....


아직 미쳐 준비하지 않은 상태였지만, 난..개의치 않고 미스황의 몸속으로 물건을 들이밀기 시작했고..미스황은..
머..예상하고 있었다는듯..입술을 깨물며..첫 삽입시의 통증을 참아내려 하고 있었다..


[황유경] 으음...


미스황의 몸속으로 삽입이 되자..삽입된 물건의 주변을 힘껏 조여오는 빠듯하고 강한 압박감으로 그녀의 젊고 싱그러운
느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나이든 남자들이 젊고 이쁜 영계를 찾는 이유가 이런것이 아닐까 싶다.
싱싱하다는 표현은 미스황에게 적합한것이 아닐까..관계를 가지면서 생각한다..


형수는 탄력적이고, 미스황은 싱싱하고....


정기적인 섹스상대가 되어버린 두 여자의 차이점이며, 특징이었다.


좁고 가느다란 질구를 통과하면서..본격적인 행위가 시작되자..서서히 미스황도 뜨거움을 느끼는 모양이었다.
처음과 달리 섹스를 할때면 미스황이 더 적극적으로 매달릴때가 있었다.
아마도 섹스를 아는 여자이기에..그런것일것이다.


[황유경] 아아..........


얼마전 웃기는 사실을 생각하게 된적이 있었다.
보통 지하철이나, 버스등을 타거나, 자리에 앉을때 대부분의 여성들은 다리를 다소곳이 모으고 무릎을 붙이고선
앉게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성들은 자리에 앉을때 다리를 누가 최대로 벌리는가를 경쟁을 하듯이 좌우로 넓게 벌리고 앉아
다른사람들의 원망을 사기도 한다.


그런데..남녀간의 섹스를 할때면..다리의 형상은 정 반대가 된다..
한껏 수줍게 오므리고 앉아있던 여자의 다리는 다리를 넓게 벌려..남자를 받아들이는가 하면...경쟁을 하던 좌우로
넓게 벌리던 남자의 다리는 수줍게 오므리거나 좁게 벌려 여자와 관계를 하게되는 것이다.


음양의 조화..
머..그런 이치인가?


모자라면 더하고....더하면..다시 빠지고..
등등...
남녀간의 이치는..그렇게 표현이 되나..보다..
후후..


내생각..


[김수철] 헉헉..
[황유경] 아아..


쑤걱..쑤걱..
거대한 살덩이가..그녀의 여린 속살을 비집고..들락이고 있었다..
초저녁에 이루어지는 남녀간의 성행위..


종족 번식을위한 섹스가 아니라, 다만 남녀간의 쾌락으로의 섹스로 변질되어진 행위를 난..지금 열심히 땀을
흘리며..하고 있었다.


과거..남녀간의 성관계가 있음..당연히 둘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야지만 되는것으로 인식이 되었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아도 충분하게 남녀간의 동의가 있음..섹스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이건..남녀간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전재가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지만..과거와 같이 성의식이 패쇄적이거나
보수적이지는 않다는 것이다.


서서히 우리사회의 성문화도 서구화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일까?
하여간..
지금..난..상호 합의하에 여자와 관계를 하고 있는것이니...문제가 없다고 본다..
쩝..
남친이 있는 여자와의 관계이기에..완전하게 문제가 없다고는 볼 수 없지만..


[김수철] 헉..헉..
[황유경] 아아..아...


하여간..
과거와 다르게 혼외정사가 빈번하게 있다는것이..
여성의 성의식에 상당한 변화가 있다는 것만은 사실이니까..말이다..


[김수철] 헉..헉...


좁은 공간에서의 관계는..어딘가 불안한 구석이 있다.
퇴근길의 어두움과 길옆으로 비껴있다고는 하지만, 노출된 공간에서의 남녀간의 관계는 뭔가 심리적으로 불안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때문에 매번 길옆 차안에서 미스황과 섹스를 할때면 무언가에 쫒기듯 관계를 해야만 했다.


그러고 보니..미스황과의 섹스는 한번도 느긋하게 한적이 없었던것..같은데..
하여간..
그러한 불안감에..빨리 끝내야한다는 긴장감에..
서둘러..행위를 했다..


빠른 움직임은 아랫도리에..강력한 마찰을 유도하기에 강렬한 자극이..느껴지게 마련이다.
때문에 사정의 순간이 빨라지고, 결국 종착역에 도달하게 되는것이다..


나의 허리움직임이..빨라지고..미스황의 몸속으로 들락거리는 놈의 움직임또한 거칠어졌다.


[황유경] 악악악...악...아악..


차안의 흔들림도..더..격렬해지고...숨소리도 커지며..차안은 금세 더워지기 시작한다...
두사람이 만들어내는 움직임으로 인해 좁은 차안은 후덥지근하게 변해버리는 것이었다.


드디어..


[김수철] 아아...
[황유경] 아아..


등줄기부터 시작된 짜릿한 전기충격파와 같은 쾌감은 등줄기를 지나..허리깨를 빠르게 관통하면서....
엉덩이의 갈라진 부분을 순식간에 훓고지나 중앙의 회음부 부분을 뾰족한 바늘로..강하게 찌르는며.......
심각한..배뇨끼를 느끼며..와락..사정을 해버렸다..


[황유경] 으음..


찌릿한 순간이 지나고...
다량의 정액을 사정을 한뒤....그녀의 몸에 삽입되어 있던 거대한 물건을 조심스레..빼내었다....
미스황은 사타구니에..화장지를 받쳐서..정액들을 막고 있었다.
몸속 깊숙이 들어간 정액들이 밖으로 흘러나오는덴..약간의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황유경] 김대리님..어쩌죠?
[김수철] 응? 왜?


평상시엔 존대를 하다가도..섹스를 하고난뒤엔..은근슬쩍 반말이 되어 버린...내 말투를..미스황도 눈치채지 못했다.
머..서로 몸을 섞게되면..자연스레 친근한 교감이 드는모양이었다.


[황유경] 오늘 오후에...남친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김수철] 아..외국에 있던 그 남친?
[황유경] 네...근데...내일 아침에 남친이 귀국한다고 해서...
[김수철] 에? 남친이 들어온다고?


이런..이런..이럴쑤가..
우려했던 일이..결국..현실이 되어 버렸던 것이었다..
제기..
그렇담..미스황과의 관계도..이걸루..끝나는건가?


[김수철] 그..그래서요?
[황유경] 잘..모르겠어요..


흠..미스황도 고민을 하는구나..
그러나..미스황은 내여자가 아니니깐..끝까지 붙잡아 둘 순 없지 않은가..
쩝..


[김수철] 미스황이 결정할 일이네요..제가 뭐라..말하고 그럴 자격은 없으니까요...
[황유경] ....
[김수철] 미스황의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황유경] ....


그렇게 말하자..미스황은 더욱더 고민이 되는 모양이었다..
그리고..


[황유경] 남친의 전화를 받고..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어요..
[김수철] ...
[황유경] 남친이 귀국하고 난 뒤에도..김대리님과의 관계에 대해서..말예요..
[김수철] ....
[황유경] 남친과는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고..다시 만난다고 해도..예전과 같이 다시 될까..걱정도 되고..
[김수철] ...
[황유경] 김대리님에겐 틱틱 대며..냉정하게 대하지만..그동안의 관계도 있고......
[김수철] ...
[황유경] 남친과는 헤어질 수 없지만..지금 김대리님과의 관계도 쉽게 끊을 수 없을것 같아요..
[김수철] ....
[황유경] 물론..남친과 만나면..가끔 관계도 하겠지만..
[김수철] ...


그리곤..잠깐..말을 끊었다..
이 여자가..무슨말을 하려는걸까?
귀를 기울이며..그녀의 말을 들으려 애쓰고 있는 내 모습을 보자..
한심하기 까지 했다..
그냥..내가 말해 버릴까?
에이..


[황유경] 김대리님과도...........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요...
[김수철] .....


오호라...
그러나...이때 쐐기를 박아야 한다..


[김수철] 남친과는 결혼을 약속한 관계죠?
[황유경] 아직..그렇진 않지만..남친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꺼예요..
[김수철] 그렇다면..내가 곤란한데요?
[황유경] 네?


미스황은 뜻밖이라는 듯이..날 쳐다봤다..


[김수철] 제가 미스황과 섹스를 하고 싶다고 해도..그렇게 남친을 속이면서 까지 관계를 하고 싶진 않아요..
[황유경] 아...


이런..거짓말 장이..처음..미스황을 꼬실땐..그렇게 말하지 않았잖아..
속보인다..
속보여..


[김수철] 미스황이 결정할 일이지만..나와 관계를 유지하려면..남친에게 절대 들켜서는 안되요..
[황유경] 그건..저두 알고 있어요..
[김수철] 그리고....한가지..
[황유경] ...??
[김수철] 남친을 만날때면..꼭 나와 관계를 먼저 하고 난다음에....가야합니다.
[황유경] 네?


미스황이 놀란 얼굴로..날 쳐다본다..
뭐..어때?
남친을 만나기전..나랑 섹스를 하고..몸속에 정액을 담은채로..남친을 만나라는 말이다..
이기적이면서도..어처구니 없는 요구였다.
남친을 만나서 섹스를 하더라도..내가 먼저 그녀의 몸속에 정액을 뿌렸으니...그녀는 자연 내가 먼저 차지한것이
되니..일종의 정복감이라고나 할까?


그리고..이런 요구는..그동안 생리며..이런저런 핑계를 대고..자주 섹스를 해주지 않던 그녀와의 섹스 횟수를
늘이는데도 목적이 있었다..


미스황은 잠깐..생각을 하더니..


[황유경] ...그렇게 할께요..
[김수철] 후후..정말이죠? 후회 안하는겁니다?
[황유경] 네...


나는..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하지만..내색을 하지 않고..


[김수철] 그럼..내일 남친을 만나려면..옷이라도 하나 새로 입구 나가야 겠네요..
[황유경] ...


난..그녀에게 카드 한장을 내밀었다..


[김수철] 그걸루..옷하나 사 입어요..
[황유경] ...
[김수철] 머..다른 악세서리도..같이 사두 되요..
[황유경] ..알았어요...


그리곤..그녀를 아파트 입구에 내려두고..집으로 돌아왔다..
아웅...
좋아라..오늘은 일이 술술 잘 풀리는것 같네..키키..


전속으로 두명의 여자가 섹스상대가 되었으니...아하...좋아라..


그렇게 룰루랄라..하며..주차장에 차를 대고..엘리베이터를 타는데..
또다시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녀와 마주치게된것이었다..


[김수철] 어? 오늘은 일찍 퇴근하시네요..
[김선영] 아..네에..


문이 닫힌 엘리베이터 안엔..그녀와 단둘이 남게되었다..


 



-계속-




추천98 비추천 44
관련글
  • [저승사자] 뻔뻔스런 녀석 33 부 (2009)
  • [저승사자] 뻔뻔스런 녀석 32 부 (2009)
  • [저승사자] 뻔뻔스런 녀석 31 부 (2009)
  • [저승사자] 뻔뻔스런 녀석 30 부 (2009)
  • [저승사자] 뻔뻔스런 녀석 29 부 (2009)
  • [저승사자] 뻔뻔스런 녀석 28 부 (2009)
  • [저승사자] 뻔뻔스런 녀석 27 부 (2009)
  • [저승사자] 뻔뻔스런 녀석 26 부 (2008)
  • [저승사자] 뻔뻔스런 녀석 25 부 (2008)
  • [저승사자] 뻔뻔스런 녀석 24 부 (2008)
  • 실시간 핫 잇슈
  • 단둘이 외숙모와
  • 굶주린 그녀 - 단편
  • 엄마와 커텐 2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명기인 그 여고생과의 황홀한 ... - 하편
  • 그녀는 명기였다.. - 단편
  • 나와 아내의 경험담 --2부
  • 아들의 선물
  • 애인이 된 엄마 친구
  • 공장 아줌마랑 떡친 썰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