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 뻔뻔스런 녀석 16 부 (2007)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그녀-2
세상은 넓고도 좁다고 했던가?
아니..반대로 말하면..우리 아파트는 넓고도 좁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많은 아파트 주민들중에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 시간에 마주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우연치고는 그녀와 난 아마도 어떤 인연이 있기에 그런것이 아닌가..싶다..후후..
우연이 아니라..필연이라..??
근데..그녀의 복장은 아침과 다른것 같았다.
아침엔..분명..흰색 브라우스에 몸에 완벽하게 달라붙는 스키니진을 입고 있어, 그녀의 늘씬하고 날렵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보여 매우 섹시해 보였었는데..
지금 내눈앞에 서있는 그녀의 복장은 파란색 브라우스에 짙은 감색 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다만..길다란 머리카락을 단정하게 뒤로 묶어 넘긴것은 아침과 같았다..
아침과 저녁의 옷차림이 다른 이유가 뭘까?
머...
그건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니고..
하여간..그녀는 청색 계열의 옷을 입고 있어도 매우 잘 어울렸다.
뽀오얀 우유빛 피부와 청색이 매우 세련되고 품위있게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감색 스커트 속에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잘록한 허리아래로 떨어지는 넓은 골반과 잘빠진 허벅지, 그리고 길다란 다리의
아름다움에 다시금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꿀꺽..
쩝..
마른침이 넘어간다..
히힛..
[김수철] 저어...
[김선영] 네?
앞만 보고 멍하니 서있던 그녀에게 갑작스런 나의 접근에 잠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김수철] 저..기억하시죠?
그러자..그녀..피식 웃으며..
[김선영] 네..기억해요..
라는것이 아닌가..
후후..기억한다..이거지? 그렇담..? 한번..찔러나 볼까? 키키...
[김수철] 그럼..지난번 만났을 적에 저에게 말씀하셨던것두..기억이 나시겠네요..
[김선영] 네? 제가 뭐라고 했는데요?
그녀..내가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날 바라보았다..
호..가뜩이나 이쁜 얼굴을 저런 표정으로 바라보니..미칠지경이다..
근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라...?
날 기억한다면서..그건..기억하지 못한단 건가?
쩝..
기억하지 못하면..내가 일깨워줘야징..
[김수철] 지난번 제 집을 나가면서 담에 커피나..식사..하자구 했던거요..
[김선영] 아...그때..기억이 나요..제가 그랬었죠?
[김수철] 네....분명히..그랬습니다..
[김선영] 음.......
자신이 내벹은 말을 기억해낸 그녀..
생각보단..기억력이 좋군...
하지만..그녀..잠시 뜸을 들이며..머리를 굴리는듯 보였다..
[김선영] 호호..제가 약속을 하긴 했지만..조금 당황스럽네요..
[김수철] 후후..그렇죠? 하지만..머..약속은 약속이니....정 그렇담..제가 저녁을 사죠..
[김선영] 아..아니예요..그런건 아니고..
그녀..다시..잠깐..말을 끊고..살짝 고민하는듯 하다가..
[김선영] 그럼..저녁을 먹기는 좀..그렇구..간단하게..커피....어떠세요?
간단하게..커피라..
머..그정도쯤은..감수해야징..
[김수철] 네..좋습니다..부담가지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김선영] 아..아니예요..부담은..뭘요...
어디로 가죠? 근데..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방향이라..
[김수철] 21층에 사신다고 했죠?
[김선영] 네...
[김수철] 그냥 올라가는 방향이니..제가 11층에 사니깐..중간에 내려서..저희 집에서 커피나 한잔하시죠..
[김선영] 네? 선생님 댁에서요?
그녀..살짝 놀라며..당황하는 기색이 보였다..
이때..물러서면..안된다..
밀어부쳐..
[김수철] 하하..머..먼곳까지 갈필요 있습니까?
마침 저희집에 좋은 원두커피가 있으니..그걸로 한잔하면 되죠..
[김선영] .....
그런 대화를 나누는중..마침 11층에 엘리베이터가 멈추어섰다..
난..얼른 엘리베이터에서 그녀의 팔을 붙잡아..내려 버렸다..
[김선영] 어머..
그녀..엉급결에 내 손에 붙잡혀 엘리베이터에서 내려버리자..약간 당황하는듯 보였다..
이럴땐..또다시 밀어붙여야한다..
키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집으로 앞장서서 걸어가자..그녀도 내 뒤를 따라 오고 있었다..
잠겨진 문을 열고 집안에 들어서자..현관에 설치된 자동 센서에 의해 전등이 켜졌다.
신발을 벗고 거실에 들어서며..스위치를 켜자..어두웠던 실내공간에 금새 밝아지며..집안 구석구석이 적나라하게
보였다..
그녀도 쭈뼛거리며 집안으로 들어왔다..
[김수철] 잠깐 자리에 앉아 계세요..제가 커피릎 타올께요..
[김선영] 아..네에...
그녀를 거실에 앉혀 놓고..난..주방으로 가서..있는 솜씨 없는 솜씨를 발휘하여 커피를 만들기 시작했다..
얼마전 가까운 친척중의 한분이 아프리카에 여행을 다녀오면서 좋은 커피라며 보내온 것을 혼자선 마실시간이
나지 않아, 놓아둔것을 오늘에서야 개봉하게 된것이었다.
머..알지는 못하지만, 그분의 말로는 원두커피중 최상급이고..가격도 좀 줬다고 하기에..
좋은 커피라고 말한것이다.
그분이 거짓말을 할 분은 아니었기에...후후..
머..원두커피라는것이..커피원두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내리는 작업이라..별루 솜씨가 필요한건 아니지만..
나름..열심히..맛있게..커피를 타려 노력했다는 것이다..
조그마한 테이블에 커피두잔을 받쳐 들고가자..거실 소파에 앉아있던 그녀가 자리에서 일어나서..내가 들고있던
테이블을 받아들어 바닥에 놓았다.
소파가 마주앉아 대화하기엔 배치가 좋지 않아 (텔레비젼을 보기 위해 벽쪽 한면만 길다란 소파를 놓아둔 탓에..)
거실 바닥에 앉자..그녀도 소파에서 내려와 거실 바닥에 마주 앉았다..
[김수철] 드세요..
[김선영] 아..네에..잘 마시겠습니다.
그러곤...그녀 커피를 홀짝 거리며 한모금 입안에 넣었다.
[김선영] 어머..향이 좋으네요..맛두 있고..
[김수철] 그렇죠? 이것이 그래두 물건너온거랍니다. 최상급제품이라는데..오늘 첨...개봉했어요..
[김선영] 호호..제가 오늘 호강하네요..
[김수철] 하하..귀한것을 아무에게나 내놓을 수 있나요? 귀한 손님에게만 내놓아야죠..
[김선영] ...
거실안이 금세 향긋한 커피향으로 가득차 오르는것 같았다.
[김수철] 무슨..일 하세요?
[김선영] 저요? 전..모델일 좀..하고 있어요..
[김수철] 오..그럴줄 알았어..첫눈에도 남들고 달라보였어요..부럽습니다.
[김선영] 뭘요..그렇게 좋은 직업은 아니예요..
[김수철] 왜요?
[김선영] 모델이라는것이 겉은 화려해도 알고보면 너무 힘든 직업이예요..
[김수철] 아..그렇군요..
[김선영] 선생님은 무슨일 하세요?
큭..선생님..닭살 돟는다..
[김수철] 허허..저..선생님 아닙니다..그렇게 부르지 마세요.
[김선영] 호호..딱히 부를 호칭이 없어서..죄송해요..
[김수철] 제 이름은 수철입니다. 김수철.
[김선영] 전..김선영이라고 해요..
[김수철] 허어..같은 성씨네..
[김선영] 그러네요...
[김수철] 하긴..김씨가 워낙 많으니...
[김선영] 그럼..수철씨는 무슨일 하세요?
[김수철] 후후..훨씬 듣기 좋군요..전 직장인입니다. 조그마한 기업체의 대리로 일하고 있죠..
[김선영] 아..네에..그러세요..
[김수철] 고향엔 아버님이 꽤 큰 과수원과 전답을 가지고 계시고, 수도권에 아파트도 여러채 가지고 계시죠..
[김선영] 어머..좋은 부모님 두셨네요..
[김수철] 후후..그런가요?
난..일부러 그녀에게 자세하게 필요도 없는 정보를 제공했다.
머..대부분의 여자들이란 돈이라면 사족을 못쓰니깐 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그녀에게서 반응이 곧장 왔다.
[김선영] 아파트엔 혼자 사세요?
[김수철] 네..당근이죠..
[김선영] 남자 혼자 사는 아파트 치곤 너무 깨끗하네요...
인테리어도 돈 많이 들었을것 같아요..
[김수철] 머..맘에 안들어 조만간 바꿀까 생각중이예요..
[김선영] 그러세요? 아직..괜찮아 보이는데..
후후..돈좀 썻지..
[김수철] 그런데..모델일을 하심..힘들다고 하셨는데..그쪽의 벌이는 괜찮나요?
[김선영] 후후..별루 페이가 세지 않아요..그래서 가끔 알바를 하곤 하죠..
[김수철] 알바까지 해야합니까? 그럼..혹시..제가 머..도울일이 없을까요?
[김선영] 네? 무슨..??
그녀..갑작스런 나의 말에..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날 바라보았다.
그래..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
[김수철] 제가 선영씨의 스폰서가 되어 도움을 줄 수 도 있는데..
[김선영] 네? 스폰서요?
[김수철] 네..도움이 될것 같은데요..
[김선영] ....
그녀..나를 빤히 바라보다..잠시..생각에 잠기는듯 했다..
그리고..이윽고..날 바라보며.입을 열었다..
[김선영] 수철씨가 원하는건 뭐죠?
나? 그걸 몰라?
[김수철] 제가 원하는건..머..외로운 남성을 위로해 줄 수 있는 따뜻한...여인의 품으로...
[김선영] 섹스죠?
[김수철] .....
오호..직설적인데?
[김수철] 후후..맞아요..섹스..
[김선영] 후우..
그녀..길다란 한숨을 내쉬며..바닥을 바라본다..
뭘까? 저..공허함은?
내가 너무 심했나?
머..어때? 일부러 빙..둘려 이야기 하는것 보담..낫지..머..
한참을 그렇게 앉아있던 그녀..
얼굴에 약간은 화가난 표정으로 나에게 말을했다.
[김선영] 몇번 육체적인 관계를 가졌다고 해서 절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거 아니예요?
욱...이거..강하게 나오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지?
강하게? 아님..부드럽게?
그녀의 강력한 어필에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 하고 있던 나를 보고 있더니..
그녀..
[김선영] 첨 부터 절 이리로 데리고 온건 그런 의도였었군요..
[김수철] 머..그렇다고...하기엔..그렇구..안그렇다구 하기엔..또 그렇구...우물..우물..
그녀...그런 날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가..
[김선영] 좋아요..이왕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그럼..얼마 주실껀데요?
어랏..흥정을 하자? 좋다..
[김수철] 험..험..적으면 스폰서가 아니고..많음..제가 부담되니..얼마가 좋겠어요?
[김선영] 매월 일 하나하구 공 여섯개요..
[김수철] 매월 이 하나하구 공 여섯개..
[김선영] .....
[김수철] 적어요?
그녀..잠깐..말을 끊었다..
[김선영] 후후..역시..생각대로 화끈하시네요..
[김수철] 그럼..서로 이야기가 잘 된건가요?
[김선영] ....그런셈이네요..
그리고..그녀..길게 한숨을 내쉬고는...
[김선영] 후우...그럼..수철씨의 스폰서의 댓가로 섹스상대가 되어주면 된다는 거죠?
[김수철] 네..
[김선영] 얼마나요?
[김수철] 네?
[김선영] 머..일주일에 몇일이나 몇번..한달에 몇일이나 몇번..머..그런 조건이 있을것 아니예요..
[김수철] 아..그거요..그거람..선영씨의 의견에 따르죠..
[김선영] 제 의견에요?
[김수철] 네..
그녀..또..잠시 내얼굴을 바라보고 앉았다..
무슨 생각을 저렇게 많이 하는걸까?
성격은 호탕한것같은데..
[김선영] 그렇담..매일 할 순 없는 거구..일주일에 두어번 어때요?
[김수철] 후후..전..매일 할 수도 있습니다만..선영씨의 의견을 따르죠..
[김선영] 아..원하시면 매일 해 드릴 수 도있어요..
[김수철] 저야..괜찮습니다만..그럴려면..선영씨가..불편 할 수 도 있지 않을까요?
[김선영] 음..그렇담..처음 한주는..매일 하고..그 다음주 부터..일주일에 두어번으로 바꾸죠....
[김수철] 그것두 좋겠군요..그렇게 하죠..
음..일단락은 되었군..
난..그녀의 이야기를 듣자 마자..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런 나의 행동에 그녀..약간 당황해 하는듯..
[김선영] 어머..왜요?
[김수철] 머..이야기 나온김에..지금 당장 절반을 계좌송금 해드릴께요..
계좌번호가 어떻게 되죠?
[김선영] 지금요?
[김수철] 네..지금..인터넷 뱅킹 하면 되잖아요..
[김선영] 아...
난..그녀의 계좌번호를 받아적어..노트북으로 뱅킹하여 그녀에게 후원금의 일부를 그자리에서 이체해 주었다.
그리고..나서 그녀에게 돈이 입금이 되었는지..확인 해보라고 하자..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 확인을 하는 절차까지
거쳤다.
[김선영] 입금이 되었네요...
[김수철] 나머진 다음주에 다시 이체해 드리죠....
[김선영] 그러세요...
그리고..잠깐의 침묵...
그녀..조그마한 테이블위에 놓여진 커피잔을 만지작 거리며..
[김선영] 커피가 다식었네요..후후....그럼..이젠..어쩌면 되죠?
[김수철] 그렇군요...이제 뭘하죠?
[김선영] .........그럼..지금 하실꺼예요?
[김수철] 네?
[김선영] 섹스...지금 하실꺼냐구요..
[김수철] 아..그렇군요..왠지 지금 막..하구 싶어지네요..
[김선영] 네.....
그리곤..그녀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김선영] 잠깐 씻어도 될까요?
[김수철] 아뇨..그냥 하죠..
[김선영] 그래두..냄새 날텐데..
[김수철] 괜찮아요..씻는동안 뜨거워진 몸..다 식겠어요..
그리곤..바지앞섶이 불룩하니..부풀어 오른것을 가르키며..
[김수철] 이거 안보이세요? 이거..식혀 주셔야죠..
[김선영] .......
그렇게 우기자..그녀..할 수 없다는 듯이 나를 따라 방안으로 들어왔다..
본격적인 관계를 하는데..딱딱한 거실 바닥에서 할 순 없지 않은가...
방안에 들어서자 마자..난 불을 켜서..밝게 만들었다..
[김선영] 어머..불을 켜고..하실꺼예요?
[김수철] 네..전 그러고 싶은데..
[김선영] .....
밝은 곳에서 옷을 벗기가 그런 모양이었다.
멀..이미 몸속 구석구석을 이미 보았는걸...
방안에 들어서자..난 입고 있던 옷가지들을 하나 둘씩 벗기 시작했다.
머..남자의 옷이라고 해봐야 몇가지가 있겠는가..와이셔츠에 정장바지..그리고 넥타이...런닝셔츠..팬티..
순식간에 옷을 벗어버리고..침대에 누워 그녀의 옷 벗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의 가녀리고 예쁜 몸을 가리고 있던 파란색 브라우스의 단추를 풀어..벗어버리자...그속엔 검은 레이스가 달린
매우 섹시한 브래지어가 나타났다..
브래지어는 젖가슴을 가리는 가장자리는 짙고 윤이나는 검은색으로 되어있고, 젖가슴을 감싸는부분은 모두 얇은
망사레이스로 구성이되어 그속에 비추어진 우윳빛 살색이 은은하게 비춰올라오면서 매우 섹시해 보이는 것이었다.
거기다..브래지어의 중앙에 잘 발달되어진 유두가..비춰짐으로써..매우 색정적이었다..
그녀의 넓은 골반을 가리고 있던 짙은 감색 스커트를 벗자..그속엔 브래지어와 마찬가지로 검은색 레이스가 달린
매우 섹시한 팬티가 나타났다.
팬티또한 거의 얇은 망사와 같은 레이스로 구성이되어 그녀의 은밀한 부분을 감싸고있는 음모가 그대로 비추어
드러났다.
난..그녀의 그런 모습을 보고..더이상 참지 못하고..달려들고 말았다..
[김선영] 어머..
침대에 그녀를 눕히고..급하게 그녀의 은밀한 부분을 가리고 있던..팬티를 걷어내 버렸다.
벗겨진 그녀의 팬티의 아랫부분 즉 그녀의 질부분이 닿았던 곳에 허연것이 잔뜩 묻어 말라붙어 있는것을 보았다.
[김선영] 어머..부끄럽게..왜 그렇게 바라보고 있어요?
그녀..내가 벗겨놓은 팬티를 바라보고 있자..내 손에서 뺏어서 바닥에 던져 버렸다.
머..상관할바 아니지..
난..다시 그녀의 몸을 스다듬으며..서서히 관계를 가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미 나의 물건은 하늘을 찌를듯 요동을 치고있었으나..당장 삽입을 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조금만..눈앞에 펼쳐진..예술같은 몸매를 감상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넓은 골반을 훝어서 내려가면..길다란 직삼각형의 모습으로 꼬불꼬불..돋아나있는 그녀의 음모가 나타났다..
앙증맞으면서도 약간은 억센듯한 그녀의 수풀..알맞게 자라난 모습이 그녀의 은밀한 부분을 더욱더 돋보이게 만드는
것 같았다.
그리고..그 음모의 아래로 길다랗게 한줄의 짙은 라인이 그어져 내려가는데..그 중심부에 그녀의 소중한 보물이 숨어
있었다..
[김선영] 뭐하세요...부끄럽게..자꾸만..그냥 보구 있을 꺼예요?
[김수철] 아..정말 예술적인 몸매를 가졌어요..
[김선영] 참나..그냥..빨리 해요...
[김수철] 후후..알았어요..잠깐만요..
그녀가 다리를 좌우로 벌리면서 무릎을 구부렸다.
남성을 받아들이기 위한 여성의 기본적인 자세인 셈이다.
대부분의 남녀가 이런 자세로 관계를 가지게된다.
그리곤..울끈불끈..화가나서..벌떡이는 나의 물건을 움켜잡고..그녀의 다물어진 질입구에 가져다대고..삽입을
시도했다..
아직 윤활액등이 준비가되지 않아..건조한 질구에다 거대한 물건을 삽입하기엔 쉬운일이 아니었다.
[김선영] 아아...
그녀..약간 아픈지..미간을 찌푸리며..눈을 감았다..
음..난..여러번..몸을 움직여..그녀의 몸을 두드렸다.
그러자..닫혀있던 그녀의 질구가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다..
[김선영] 으응..
약간씩 물건의 가장 굵은 부분인 귀두부분부터...삽입이 이루어지자..그 다음엔 스르르..들어가는 일만 남았었다.
[김선영] 아아....
그러나..첫삽입의 초입단계엔..닫혀있던 질벽들이 서로 붙어있다 강제로 떨어지기에..약간의 미묘한 통증이 여자를
괴롭히기는 하는가 보았다.
삽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며..그녀의 몸속으로 물건들이 사라지자..그녀는..미간을 잔뜩 지푸리며..이를 악다물고
있었다..
[김선영] 으음..
그리고..순간 삽입된 물건들에게 가해지는 강렬한 압박..
[김수철] 아아..기분..좋아..
완벽하게 나의 물건이 모두 그녀의 몸속으로 삽입이 된뒤에도..물건의 앞뒤, 아래위로 강력하게 조여오는 빡빡한..
느낌에 정신이 하마트면 아득해질뻔 했다..
다른 여자와의 경험에서 느낄 수 없었던 매우 강렬한 첫삽입의 느낌..
그녀의 몸을원한덴..이런 이유가 있었던 것같다..
[김선영] 아..수철씨 물건이 너무 큰것같아요..너무 꽉차는거..아니예요?
[김수철] 후후..선영씨야 말로...아직 여유가 있는것 같은데요?
[김선영] 뭐예요? 그러기예요?
[김수철] 후후..아니예요..그만큼 탄력있다는 말이예요...칭찬이예요..칭찬..
[김선영] 피..그렇게 들리지 않는걸요?
[김수철] 후후..삐지지 말아요....
그런 농담을 해가며..난..서서히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쑤걱..쑤걱..
마치..끈적거리며 한번 빠지면 나오기 힘든 늪처럼..그녀의 몸에서 움직임조차 약간은 힘겨웠다.
왜냐하면 너무도 빡빡하게 내 물건을 조였기 때문에..한치의 여유도 없을 정도로 움직임이 둔했다.
[김선영] 아아...
[김수철] 헉..헉..
뿌듯한..압박감에..삽입하자 갑자기 사정을 하고 싶다는 느낌이 와락밀려왔다..
아..안돼지..안돼..
그러면서..난..회음부에 힘을 잔뜩 주고..순간 그녀의 몸속에 물건을 강하게 깊숙이 삽입을 하고..멈추어섰다..
[김선영] 허억......
그녀..눈이 휘둥그래지며..날 바라보았다..그리고...
[김선영] 으으...지금..뭐..하시는 거예요?......넘..깊잖아요.....아....으..
[김수철] 아..잠깐만요..잠깐..흐으..
난..그녀에게..잠깐을 외치며..순간 사정하고 싶은 사정끼를 진정시켰다..
휴우..이마에..진땀이 송글송글 맺혔다..
그녀와의 이야기가 잘..진전되고..나서..첫 섹스인데..
짧은 관계로 끝낼 수는 없지 않나...
그러곤..다시 허리를 움직여..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김선영] 아아...
단단하고 굵은 물건이 그녀의 질속을 드나들때마다..잘 발달되어 주름진 그녀의 질벽이 가뜩이나 예민해진 귀두를
사정없이 긁어 댔다..
그녀의 질벽은 여느 여자와는 달랐다. 주름의 벽이 너무도 크고 많았기 때문에 남근의 군데군데를 자극해 주면서
강하게 압박해 주기에..삽입하여 행위를하는 상대편으로써는 지상최대의 경험을 하게되는 것이었다.
[김선영] 아아..
[김수철] 헉..헉..
어느정도 관계가 지속되자..그녀의 몸속에서인지..아님 내 물건에서 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어느정도 윤활액이 흘러나와
그녀의 몸속을 들락거리는 물건도 이젠 미끄러지듯이 쑥..쑥..움직이고 있었다.
강약의 조정..
그것이 섹스의 가장 핵심이 아닐까?
여자들은 대부분 대물이 섹스에 만족을 준다고 생각을 하게된다.
물론..대물..적은 물건을 가진 남자에 비하면..금상첨와 일것이다..
하지만.
그런 좋은 물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약간의 기교도 부리지 못한다면..좋은 도구를 가지고도 사용하지 못하는것과
다를바가 없을 것이다.
나또한 자타가 공인하는 좋은 물건의 소유자인데..조그마한 테크닉이라도 적용하지 못한다면..그건..여자를 안을 자격이
없는것이나 마찬가지일것이다..
어디선가 본적이 있다.
몇번은 짧게..몇번은 깊게..
그런식으로 허리운동을 하게되면 상대방은 꺼뻑 넘어간다고..말이다..
물론..이런 방식..
시도해봤다..
잘 먹히더라..
내 물건과 가장 잘 맞아떨어지는 기교가 아닐까 생각한다.
[김선영] 아악..아..앙..
간단하면서도 힘이드는 기교를 부리자..그녀..뒤로 넘어간다..
행위를 지속하면서..난..그녀의 몸매에 아직도 눈이 떠나지 않고 있었다.
잘 발달된 넓직한 골반은 그녀의 가녀린 허리와 완벽하게 대조를 이루면서도 한편으로는 완벽한 조화를 만들고
있었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에스라인이 그녀에겐 허리의 양쪽 그리고 가슴과 엉덩이등..곳곳에 분포되어있는듯 보였다.
[김수철] 헉..헉..
바닥을 짚고..허리를 움직이던 나는..그녀의 골반을 두손으로 부여잡고..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때문에..그녀의 엉덩이가 위로 들려지고..그녀또한 두 다리로 자세를 잡으며..행위를 도와주고있었다..
[김수철] 헉..헉...헉..
[김선영] 아아..아앙..아....아.....더..더..
격렬한 행위를 좋아하는듯..
그녀..강하게 움직일때마다..미친듯이 좋아하는것 같았다..
[김수철] 헉......헉..
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
조금씩..조금씩 움직임이 빨라지며..속도를 내기 시작하자..
[김선영] 아.................아..............아......아..아..아..악.악.악.악..아악..악악...악악악
허리의 움직임에 따라..그녀의 소리도 박자를 맞추고 있었다..
빠른 움직임은 아랫도리에..강력한 마찰을 유도하고..따라서..뒤이어..강렬한 자극이..동반된다..
그 자극은 순간적이고..너무도 빠르게 다가오는것이었다..
허리움직임이..빨라지고..그녀의 몸속으로 들락거리는 거대한 물건의 움직임또한 매우 활발해졌다..
[김선영] 악악악...악...아악..악...
침대가 삐걱거리며..나 죽겠다고 소리를 질러대고..
(아참..침대를 바꾸어야 한다고 했는데..아직 바꾸지 못하고 있다..그간 내가 무엇을 하였기에..침대하나 바꾸지
못한것일까?)
[김수철] 아아...
[김선영] 아아..
순간..목 뒷줄기부터..등을 따라..짜릿한 전기충격파와 같은 쾌감이 허리주변을 재빠르게 관통하며지나고......
엉덩이의 갈라진 부분을 순식간에 훓고지나 중앙의 회음부 부분을 뾰족한 바늘로..강하게 찌르자.........
심각한..배뇨끼를 느끼며..사정을 하려는 느낌이 들자...
[김수철] 으으으...
그녀..황급히..나를 막으며..
[김선영] 앗..안돼요..안에다 하지마요.....
그러나..
이미 활시위는 지나버렸다..
[김수철] 크윽..윽..
사정이 시작되자..난..그녀의 골반을 부여잡고..내 몸쪽으로 끌어당김과 동시에..와락 더 깊숙이..단단한 물건을
찔러넣어 버렸기 때문이었다..
[김선영] 아아..안돼.....아......
그녀의 몸속 깊숙한 곳에...정액들이....분출되고 있었다..
[김선영] 아아...
사정의 순간..물건이 격렬하게 수축 이완운동을 하면서..한방울의 정액이라도 더 그녀의 몸속으로..넣어두려고..
깊숙이 삽입을 하고..그 느낌을 음미하는 이 순간이 남자에겐 최고의 순간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리고..요동을 치던..물건의 움직임이....
사그러..들자....
와락..허탈감과 함께..허무한 느낌이..몰려왔다..
사정후엔..늘상 느끼는..공허함..
너무도 강렬한 쾌감을 가지기에..뒤따라오는 증상이 아닌가..싶다..
그리고..
[김선영] 안에다 해버렸네요.
콧망울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진채 그녀가 말했다..
[김수철] 왜요..그날이예요?
[김선영] 아..아뇨..그런건 아니지만..안에다 하고 나면..뒤처리가..찜찜해서..
[김수철] 전..질내사정만 해요...그러니 당연 안에다 싸야죠...
[김선영] 예? 그런게 어딨어요?
[김수철] 후후..전 맨살과 맨살이 맞부딪히는것이 좋아요. 그것이 진정한 섹스죠..
[김선영] 으음.
[김수철] 담엔 한번쯤 콘돔을 사용해 볼까요?
[김선영] 아..아뇨..전..고무 알레르기가 있어서..콘돔 사용할 수 없어요..
[김수철] 네? 고무알레르기요?
[김선영] 네..콘돔을 사용하면..금새 벌겋게 부어오르더군요..
[김수철] 후후..선영씬 경험이 많은가봐..
[김선영] 뭐예요? 그나저나..이러구 가만 있을 꺼예요? 그만..일어나죠..
[김수철] ?
아참..
그러고보니..
사정후..그대로 삽입을 한채...있었던 것이었다..
[김수철] 후후..왠지 빼기 싫은데요?
[김선영] 네?
[김수철] 그냥..빼지 말고..한번 더 할까요?
[김선영] 어머..어머..힘두 대단하셔..
[김수철] 하하..자아..그럼..다시 한게임 더..합니다....??
[김선영] 어어..수철씨..잠깐만요..잠깐만..아아..아..
난..그녀의 이야기를 듣지도 않고..다시 격렬하게 허리운동을 시작했다..
이미 나의 물건은 다시 되살아 나있었고..
그녀와의 두번째 관계를 하는덴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김선영] 아아..
그렇게 그날밤은 깊어갔다..
한번으로 끝날줄 알았던 그녀와의 섹스는..그렇게 두번 더 있었다.
물론..
사정은 그녀의 몸속에다..해버렸지...머..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