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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열쇠(鍵) - (3) <긴~ 잡설 포함>

나쁜천사님의 멋진 번역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특히 흑과 백 외전 중 영애(令愛) 시오리, 그리고 그 외 교칙 등은 굉장히 감사히 읽었습니다.

(그런데 교칙 후편은 번역 안해주시나요. ㅠㅠ 엄청나게 기대하고 있는데 말이죠.;)

 

근데 나쁜천사님도 이거 번역하시려 하셨나보네요.;;

아자... 선수 필승이구나!!.... 가 아니라.;

틈틈히 생각날때 손대서 그렇지 이거 시작한지는 몇주가 지났어요~... 도 아니라.;;;

 

제가 괴역하는 이유는 제가 재미있고 편하게 보기 위해서...이기 때문에 다른 분이 번역해주신다면 굳이 제가 부족한 솜씨로 손댈 필요는 없지요. +_+

나쁜천사님께서 수고하실 거란걸 알았으면 시작하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ㅠㅠ

 

제가 현재 진행중인 괴역은 이거랑 다쿠마 일기.

그리고 아직 미공개인 마녀가 없는 방과후(50퍼센트 정도 1번째 괴역 진행되었습니다. 다 끝내고 다시한번 쭉 수정해서 공개할만 하면 올릴 생각. 단 진행속도가 느린 관계로 언제일지는?;)

 

이렇게 3개입니다.

 

나쁜천사님께서도 손대시고 있는 작품의 제목을 공개해주시면 저도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참고하며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ps> 제가 꼭 보고 싶은 영문 야설이 있는데 누구 번역해주실 멋진 분 안계신가요? 번역해주시는 분께는 제가 감사의 마음을 허공에 띄워보내드리겠습니다. -0-;

 

 

 

 

 

 

  


(3)


☆☆☆☆☆☆☆☆


 


 


  그 지배의 열쇠를 얻은 후, 나의 인생은 바뀌었다.


  문자 그대로 손에 들어오지 않는 것은 무엇하나 없었다.


  그래, 그것은 사람의 마음조차도 예외가 아니었다.


 


「아....후우, 으앙앗, 어째서... 이런.」


 


  땅거미가 지고 있는 어슴푸레한 교실 안.


  내 눈앞에는 짝사랑으로 애태우다 고백하는 용기조차 품지 못하고 끝나버렸던 동경했던 여학생이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미나세 미사.


  단정한 얼굴과 편안한 성격, 부드러운 언행, 그리고 추가하자면 풍만한 가슴에 나를 포함한 수많은 남학생들이 매료되었었다.


  그렇기에 요전날 그녀가 다른 학교 학생과 교제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때는 나를 포함한 많은 남학생들이 침울해했었다.


 


  하지만 다른 남자의 소유가 되어버린 그녀는 지금 내 눈앞에서 제복의 가슴 부위를 풀어해친 채 손으로 잡기엔 부족할 정도로 커다


란 미유를 생으로 드러낸 채로, 쉴틈 없이 스스로의 손으로 그 가슴을 비비며 쥐어짜고 있었다.


  나에게 그 모습을 보여진다는 것에 대한 수치심으로 떨고 있지만, 그럼에도 그 손의 움직임을 멈추려고 하지는 않는다.


 


「아....으응...아하아.. 뭐, 뭐야. 또....또 나와!」


 


  그녀의 외침과 동시에 커다란 유방의 핑크빛 귀여운 돌기로부터 백탁액이 분출한다.


  바로 방금전까지 혐오스러운 표정으로 자신의 가슴을 쥐어짜던 그녀도, 젖이 분출하는 이 순간만은 환희의 외침을 흘리며 사람이


바뀐 것처럼 가슴에 남은 액체를 마저 짜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손을 움직인다.


 


「히이, 하앗... 기분 좋앗... 으응.. 아아, 우유가 나와, 으응... 조, 좀 더... 좀 더!」


 


  새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태도가 돌변해 커다란 미유로부터 모유를 짜내려고 난폭하게 손을 움직이는 미사.


  그리고 다시한번 터져나오는 모유와 함께 한차례 최고의 쾌감을 맛본 후에야 그녀는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아, 나... 또.... 하아.」


 


  그녀의 하얀 손가락이 자신의 의사와는 반대로 또 다시 가슴으로 뻗어간다.


  손을 떼어 놓으려고 힘을 주지만, 그녀의 손가락은 오히려 풍만한 가슴 속으로 파묻혀간다.


 


「이제 싫어... 젖, 으응, 더이상 짜내고 싶지 않아...!」


 


  지금 그녀는 임신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모유를 분비하고 있다, 추가로 덧붙이자면 모유가 분출됐을 때 절정을 맞이하도록 육체


가 지배되고 있다.
 
  그러니까 마음으로는 자신의 음외한 행위를 완고하게 부정하고 거부하고 있어도, 육체는 음란한 관능에 번민하고 들끓는 정욕을 억


제하지 못할 것이다.


 


「....으읏, 이제... 용서해... 주세요.」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눈물을 흘리며 그녀는 나에게 용서를 빌었다.


 


「하하, 아하하하하하. 유두가 새빨갛게 충혈될만큼 스스로 만지작거리고 비틀어놓고서 나한테 용서를 빌 필요는 없겠지?」


 


  그녀에게는 한가지 더, 나 자신이 직접 즐기기 위한 제약을 걸어두고 있다.


  그것은 그녀의 가슴을 내가 쥐어짜거나 빨아대면 무조건적으로 모유가 분출하는 것.


  나는 그녀의 곁으로 다가가 그 풍만한 가슴을 덥석 쥐고 꾸욱하고 힘을 주었다.


 


「으하아앗, 좋아- 좋아- 아악!」


 


  기다렸다는 듯 터져나오는 모유.


  뇌의 쾌락을 느끼는 신경을 직접 자극되는 것같은 지독한 쾌감의 폭력에 그녀는 외마디 비명을 지른다.


 


「어이어이, 좀 더 나오지 않아?」


「아.....히잇! 아..아아...아...앗... 젓가슴, 젖가슴이... 너무 좋아.」


 


  가슴에 모여있는 모유를 밀어내듯이 짜내자, 그 것만으로 그녀의 육체는 재미있을 정도로 덜덜 격렬하게 튀어오른다.


  가녀린 육체는 강력한 전기가 감전되었을 처럼 격렬하게 뒤틀리면서 떨리고 있었지만, 그 얼굴은 행복함에 녹아들고 입술은 분명히


미소를 띄우고 있다.


 


「그리고 이쪽에서 손을 떼보면...?」


「으훗....응아앗.....아...아...아아.....어, 나.... 아, 나는.... 싫어!!」


 


  제정신으로 돌아온 그녀가 쾌감에 녹아내리고 있던 자신의 모습을 그제서야 지각한다.


  단정치 못하게 눈물과 침으로 더렵혀진 얼굴로 몸이 녹아내릴 정도로 기분 좋은 쾌감에 몸을 꼬고 환희에 목이 메이게 교성을 내지


르는 소녀.


  그리고 그런 암케같은 자신의 모습을 마음속 깊숙히 경멸하며 자기 혐오로 몸이 떨려올 정도로 울부짖는다.


 


「아, 그러고 보니 목이 마르군, 그럼.」


 


  나는 그녀의 울부짖는 소리에도 신경쓰지 않고, 새빨갛게 충혈된 가슴의 돌기를 입에 넣는다.


  순간, 또 그녀의 머릿 속에서 고통과 쾌락의 스윗치가 교차한다.


 


「아앙, 히잇! 좋아, 좋아, 좋아! 멈추지 마, 좋아, 좋아요. 응아앗... 아..앗... 빨아줘요... 좀 더!!」


「핫! 그렇게 가슴을 빨리며 착유당하는 것이 좋다면 미나세 씨는 내 젖노예가 돼주는게 어떨까.」


「우웃..... 싫어, 그런 거 되고 싶지.... 우핫! 아, 아아...아... 될께요... 젖노예가 될께요! 그러니까 좀 더!」


「그래, 무엇이 된다는 거지?」


「저, 젖노예가, 아앗...아아앙... 아냐, 그런 것이 되고 싶을리가 없잖아!」


 


  이미 절규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인 미사의 외침.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깊이 훼손당하는 어떤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괴로움을 겪으며 미사의 동공으로부터 빛이 사라져 간다.


 


「으음, 그럼 차라리 암소가 돼는건 어때?」


「...으, 이제... 이제 싫어... 부탁이에요. 용서해줘.... 제발.」


「알았어. 자, 착유 해 줄테니까... 암소답게 충분히 모유를 짜내라고.」


 


  미사의 육체를 조종해 억지로 바닥에 무릎을 꿇고 엎드리게 만든 후, 포근한 유방에 손을 댄다.


  그리고 능숙한 손놀림으로 유두를 잡고 좌우 동시에 긴장된 젖가슴에 모여있는 모유를 짜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길게 울려퍼지는 희열의 외침과 함께, 갓 짜낸 따뜻한 모유가 바닥에 첨벙첨벙 소리를 내며 웅덩이를 만든다.


  내 손놀림 하나로 간단히 광기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미사의 모습이 너무나 재미있어, 나는 언젠가 목장에서 체험했던 착유의 요


령대로 리듬을 타고 교대로 미사의 커다란 가슴으로부터 밀크를 짜내간다.


  몇번이고 몇번이고 밀크를 짜내자 바닥에는 우윳빛 웅덩이가 점점 커져가고, 착유를 당하고 있는 미사의 귀여운 육체도 즐거움으로


커다랗게 뛰어오른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굉장한 쾌감인지, 음부를 감싸고 있는 얇은 옷감으로는 도저히 흡수할 수 없게 된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


러내리고, 몸을 받치고 있는 미사의 가는 팔은 덜덜 떨리는게 당장이라도 앞으로 쓰러질 것만 같다.



 
「자아, 착유~ 착유~. 후훗, 이러고 있으니 정말로 암소가 된 거 같네.」


「우, 우웃... 후앗... 으..앗...앗... 좋아... 우우...웃....하아... 아, 암소라도, 뭐라도 좋으니까... 그러니까... 좀 더, 으앗!


좀 더 내 밀크를 착유해줘요. 내 젖가슴을 쥐어짜줘!」


「아하하, 이대로 계속 하면 미사의 머리가 망가질 거 같으니까 일단 멈추어 줄께.」


「으, 응... 후우..후우........하아.... 어, 어째서... 이런 심한 일을 하는거야. 나 아무 짓도 나쁜 일은 하지 않았는데...」


「네에, 착유~」


「우웃...후우우우아아앗.」


 


  짧은 주기로 제정신과 광기의 세계를 왕래하는 미사.


  몇번이고 몇번이고 반복하고 있으니, 미사 안에서 그 세계의 경계선이 사라지고 있는 것 가다.


  물론, 열쇠의 힘이라면 강제적으로 광기의 세계쪽으로 질질 끌여들이는 것은 물론, 반대로 제정신을 유지하게 하여 계속 농락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쭉 수줍은 짝사랑을 가슴속에 품고 애태우고 있었던 나는 그녀가 거부할 수 없는 쾌감과 치욕 속에서 도착에 빠져 있는 모


습을 아무래도 보고 싶었던 것이다.


 


「미나세 씨, 그이와는 벌써 섹스 했어?」


「하지...않았어요. 부탁입니다....이제... 용서해 주세요.... 도와줘...」


「응, 도와 줄께. ...곧 그녀석의 일은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게 만들어 줄테니까.」


「......무슨 짓을....히잇!」


「지금 미나세 씨의 육체를 또 개조해 주었어. 좀 더 가슴을 쥐어짜내서 모유를 분출시키고 싶어졌지?」


「흐....읏... 짜내고 싶을리가.... 없잖....아읏...」


「참아도 소용없어. ......아, 그리고 젖이 나오는 조건을 바꿔두었으니까.」


 


  나는 또 미사를 바닥에 앉힌채 미사의 가슴에 손을 뻗어 딱딱한 돌기를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꾹 잡고 비틀었다.


 


「읏.....히아아아아아아앙!」


 


  천박한 교성을 높이며 절정을 맞이하는 미사.


  하지만 의식은 그대로 뚜렷한 상태였고, 절정을 느낄 때마다 멈추지 않을 기세로 가슴에서 분출되던 하얀 젖은 한방울도 분출되지


않는다.


  가슴에 분명한 응어리를 남긴 채로 불완전한 절정을 맞이했을 뿐이다.


 


「응아앙아앗....아아..아아아...」


 


  가슴을 스스로의 손으로 받쳐올려 자신의 입에 넣어 강하게 빨고 돌기를 이빨로 질끈질끈 씹어도, 미사는 절정을 맞이할 뿐 모유가


터져나올 기색은 없다.


  그러니까, 미사는 갈 때마다 절정을 맞이한 쾌감에 관능적으로 몸을 떨면서도, 아무리 짜내도 분출되지 않는 모유의 괴로움에 얼굴


을 찡그리고 있다.


 


「아하하하, 힘차게 모유를 분출하고 싶어졌어?」


「......후우......후웃.....짜내고 싶지......않아.」


「뭐, 얼마든지 강한척 하고 있어도 좋아.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젖을 짜내고 분출시키고 싶어져서 어쩔 수 없게 될테니까.


...덧붙이자면 그 조건은 나에게 질내사정당하는 거지.」


「.......질내...사정?」


「모르는거야? 간단히 말하자면 자지를 보지안에 삽인한 채로 그 안에 정액을 사정한다는 거야. 아무리 순진하다고 해도 그정도는 알


고 있겠지?」


「.....으으....싫어.....그러면, 임신해버려.」


「응, 지금 어떻게 생각하고 있든 상관없어. 곧 너 스스로 바닥에 머리를 조아리고 제발 내 보지 안에 정액을 싸주세요, 라고 간잘히


원하게 될테니까.」


 


  너무나 추잡한 폭언을 듣고 미사는 참지 못할 수치심에 살그머니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그 육체는 조금씩 떨림을 보이고, 부끄러움 이외의 이유로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마음껏 모유를 짜내는 것을 육체는 원하고 있지만, 아직 남아있는 청초한 소녀로서의 자제심이 가슴으로 뻗어가려는 손을 간신히


억제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미사가 가슴의 감미로운 쑤심을 참는 것은 단 몇분 뿐.


  그녀는 돌연 짧은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몸을 웅크렸다.


  자신의 몸을 끌어안다시피한채 가녀린 어깨를 떨며 무언가를 참듯이 상기된 얼굴로 입술을 깨물고 있었다.


 


「하하하, 아무래도 한계가 다가온 걸 알고 있는 것 같네?」


「큭......으응........읏..」


 


  마치 전기가 흐르는 것처럼 미사의 몸은 스스로 억제하지 못해 덜덜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고, 하얀 속옷에는 다시 진한 얼룩이 만


들어져 간다.


  삶은 달걀처럼 매끄러운 전신으로부터는 구슬같은 땀이 흘러내리고, 난폭해진 숨결을 내쉬며 몸의 변조를 필사적으로 견딘다.


 


  하지만 그런 그녀조차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조금씩 이성을 잃고 초점을 잃은 눈으로 무의식 중에 자신의 가슴을 만지작거리고 있


었다.


  가슴에서 느껴지는 감미로운 쾌감에 작게 헐떡이는 소리를 흘려내곤 있지만, 아무래도 만족은 할 수 없는 것 같다.


  손가락 자국이 남을 정도로 강하게 꽉 쥐어도, 성내며 자신을 주장하고 있는 유두를 손가락으로 비틀어도, 어중간한 쾌락은 그녀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쓸데없이 초조하게 하는 수준에서 끝나고 만다.


 


「응...으응... 어..어째서... 나오지 않는거야... 미, 밀크... 밀크!」


「거봐, 저항하기 때문에 머릿속이 이상해버리는거야. ......미나세 씨, 젖을 잔뜩 짜내고 싶으면......」


 


  나는 미나에게 다가가 귓가에 소근소근 속삭였다.


  미사는 멍한 눈빛으로 살짝 입을 벌리고 군침을 늘어뜨리면서도 내 말을 세세한 부분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귀를 기울이


고 있다.


 


「자, 지금 내가 시킨 대로 말해봐.」


「아, 네......저, 저는 주인님의 젖노예입니다. 이 음란한 젖가슴으로부터 나오는 젖은 모두 주인님의 것입니다. 저, 저는 젖가슴을


짜내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뭐든지 하는 천한 암소일 뿐입니다.」


「이야... 우등생이네. 그렇게 긴 문장을 단번에 기억해버리다니...... 그렇지 않으면 태어날때부터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노예


의 자질이라는 걸까?」


「저, 전부 말했어요..... 그러니, 그러니까... 부탁합니다. 이제 부풀어 터질 것 같아, 머리가 이상해질 것 같아요.」


「크큿, 하하하하하하! 그렇게 원한다면 스스로 졸라보라고.」


「네, 주, 주인님. 저에게 질내사정해주셔서 제 음란한 젖가슴에 가득 모여있는 진한 밀크를 가득 싸게 해주세요.」


 


  미사는 주저앉아 페니스를 꺼내는 내 곁으로 달려와 기뻐하는 모습으로 서둘로 속옷을 벗어 던진다.


  그 사이에도 녹아내릴 듯한 표정으로 밀크를 내고 싶어, 젖을 짜내고 싶어... 라고 중얼거리고 있다.


 


  미사는 엉거주춤 서서 발기해있는 내 페니스가 들어갈 수 있도록 젖어있는 음순을 스스로의 양손으로 벌리고 허리를 맞춘다.


  눈은 그로테스크한 페니스를 확실히 응시한채 제대로 자신의 균열 사이로 귀두를 유도한다.


  미사는 지금 이 행위가 자신의 첫 섹스라는 걸, 자신의 처녀를 나에게 바치는 것이라는 것을 잊고 있는 것일까.


  처녀성의 소중함을 잊어버린 듯 그녀는 귀두 앞이 질 입구에 닿자마자 주저없이 체중을 실어 단숨에 허리를 내려뜨렸다.



 
「아아~ 아, 하우우우우우우으으읏!」


 


  그 순간, 미사는 유두로부터 대량의 모유를 분출시키며 눈을 하얗게 치뜬채 미친 듯이 머리를 격렬하게 휘두른다.


  커다란 가슴은 손이 닿지도 않았는데 돌기로부터 격렬히 모유가 터져나오고, 단숨에 장렬할 정도의 절정을 맞이하며 짐승과도 같은


교성을 터트린다.


 


「아, 미안미안. 사실 조건은 내 페니스를 삽입하는 것이었어.... 근데 벌써 망가져 버린걸까?」


「아, 아아...으응... 아아.....흐읏..... 하, 네에... 후후... 아...아하하...하하하...하앙..」


 


  내 위에 몸을 실은채 계속되는 쾌감에 이해못할 교성을 지르며 감당못할 정도의 너무 강렬한 쾌락에 혀를 내민채 신음하는 미사.


  등은 부러지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뒤로 젖혀진 유려한 그녀의 몸은 절정시 느꼈던 그녀의 쾌감을 보여주고 있었고, 그렇게 터져


나왔음에도 아직 그녀의 커다란 유방에서는 모유가 계속 분사되고 있었다.


  커다랗게 뜨여진 눈동자에서는 눈물이, 살짝 벌려져있는 귀여운 입술 사이로는 침을 흘러나와 모처럼 타고난 사랑스러운 얼굴을 더


럽히면서도 미사는 행복하게 웃고 있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앞으로도 쭉 귀여워해 줄테니까...... 미나세 씨.」


「아... 아아....아.... 좋아요, 주인님.」


 


  아직도 여운에 잠겨있는 미사의 입술을 거칠게 빼았는다.


  야무지지 못하게 살짝 벌려져있는 입 속에 혀를 넣으니, 미사의 매끄러운 혀가 적극적으로 얽혀오며 격렬한 소리와 함꼐 서로의 타


액을 교환한다.


  본능으로만 행해지는 격렬하고, 달콤하고, 관능적인 키스.


  그것이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던 나는 머릿속 구석에서 젖이 분출되는 조건을 키스로 바꾸고 시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


했다.



  어쨋든 운이 좋은 건지 시간도, 사냥감도 내 주위에만 셀 수 없을 정도로 존재하니까 초조해 할 필요는 없겠지.


  천천히 가자.


 


「그렇지. 미사?」


「네, 주인..님」


 


  내가 무슨 질문을 했는지도 알지 못한채, 잘 돌아가지 않는 혀로 힘겹게 동의하는 미사.


  그 아이돌이 자신의 소유가 되었다는 만족감, 그리고 지금 이순간 자신이 그녀를 지배하고 있다는 지배욕이 들끓어올라 나는 커다


란 웃음을 터트리며 아직도 뜨겁게 달아올라 있는 미사의 음부 속으로 한껏 성난 페니스를 밀어 올렸다.


 


 



☆☆☆☆☆☆☆☆☆☆☆☆☆☆☆☆☆☆☆☆☆☆☆☆☆☆☆☆☆☆☆☆☆☆☆☆☆☆☆☆☆☆☆☆☆☆☆☆☆☆☆☆☆☆☆☆☆☆☆☆


 

 

 

중간에 짜를 수 없어서 해당 에피소드를 끝까지 진행했는데... 마지막 남은 에피소드가 조금 양이 적은듯. 뭐... 어쩔수 없죠.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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