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단편/SM] 낙루의 흰 백합. -외전-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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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단편/SM] 낙루의 흰 백합.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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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토리스를 본 남학생들이 리카에 붙인 별명.. 그것은 18세의 소녀에게 있어선 너무나 가혹한 것이었다.
그 별명이란, 「송이버섯」과 「자지 소녀」...
두말할 필요도 없이 너무 큰 음핵을 빗대어 붙여진 별명이었다.

남자들은 이 이후로 리카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송이버섯」이나, 「자지 소녀」등의 별명으로 부르게 되었다.
그리고 「송이버섯 사냥」이라는 이름으로, 틈만 나면 그 음핵을 괴롭히고 능욕하곤 했고,
「자지 소녀」로서 남자 화장실로 끌려 들어가거나,
때로는 사람들이 북적이는 역의 남자 화장실에서 서서 소변을 보도록 강요 당하는 등....
그 외에도 이루 말할 수 없는 굴욕의 나날들을 보내게 된다.

................................이 이야기는 아직 「현재」로 찾아오지 않은, 「미래」의 이야기...
리카는 자신에게 찾아 올 굴욕들에 대해 아직까지도 상상조차 못하고 있었다.


< 낙루의 흰 백합 4장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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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자 (본다 에이지 님) 의 말 >


낙루의 흰 백합 본편에 등장한 리카의 사이드 스토리에 관해서,
「송이버섯 사냥은 어떻게 하는 겁니까???」라는 질문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당초 예정에 없었던 「리카 특별편」을 쓰기로 했습니다.

표현이 조금 부족한 부분이나, 이후에 더 추가할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때 그때 수정하겠습니다만...

...... 이 이후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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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단편/SM] 낙루(落淚)의 흰 백합. -외전-

< 리카의 송이버섯 사냥 >




「어이~ 점심 시간의 준비는 잘 되어 있겠지?」

마사루, 아키라, 히데히코, 토모노리...
이 4명의 남학생들이, 교실의 맨앞줄에 자리가 있는「리카」의 등 뒤로 소리없이 다가오며 물었다.

「아... 네.」

리카는 목소리를 듣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나,
되돌아 보며 자세를 바로잡고 4명의 물음에 답했다.

그 모습은 흡사 「사자 앞에 영양」, 「뱀 앞에 개구리」같았다.
리카는 지금 얼굴 가득히 공포의 색을 띄우고, 몸을 벌벌 떨고 있었다.

「좋아, 준비실로 가자.」
「네..」

4사람의 남학생들의 뒤를 따라 리카는 교실을 나섰다.

이것은 「그 날」이후로, 리카의 일과가 되어 버린 일이다...
그래... 생도회가 없어진 「그 날」부터...


☆★☆★☆★☆★☆★☆★☆★☆★☆★☆★☆★☆★☆★☆★☆★☆★☆★☆★☆★☆★☆★☆★


「흐음... 잘 골라왔겠지?」
「네, 지시 하신 대로 준비 했습니다.」
「그래? 좋아, 가져와.」

리카는 우동 그릇 같은 큰 그릇을 두 손으로 공손히 바쳐들고, 「평소의 장소」로 와서 그곳에 무릎 꿇었다.

물론, 허락된 옷이라고는 세라복의 윗도리 뿐...
하반신에는 스커트는 커녕 속옷조차 입지 못하고 있었다.
말하자면 엉덩이와 고간을 노출한 「반라」의 모습이다.

게다가 그나마 입은 옷조차, 풍만한 유방 위까지 걷어올려져 있었다.
즉, 여자에게 있어서 숨기고 싶은 비밀의 장소가 모두 드러난 비참한 모습인 것이다.

하지만 이 모습이야말로,
이 방에서 「송이버섯 놀이」를 할 때에 입어야 하는 「정장」이었다.

리카가 손에 든 큰 그릇안에는 약간 긴 나무 젓가락이 4개... 붓글씨 용 큰 붓이 2개...
그릇 안을 거의 가득채운 백탁색의 점착물....
그리고 그 점착물의 원료가 된 「참마」가 들어가 있었다.

「요즘은 토호쿠에서 난 참마가 끈기가 있어 좋다던데... 제대로 골라왔겠지?」
「응. 니 말대로 슈퍼에서 제일 굵고 큰 것을 가져왔어... 토호쿠산 중에서도, 분명히 이와테산이라구...」
「이와테산인가? 그렇다면 좋지... 잘 달라붙어 맛있겠어~」

그렇게 말하며 껄껄거리며 웃는 4명의 남학생들...
그들 중 한명이 잠시 웃음을 멈추고 리카에게 묻기 시작했다.

「오늘 아침 우리들이 준 것은 전부 들어가 있겠지?」
「.... 네.」
「고추는...??? 고추는 고추 씨에 매운맛이 들어있다구~ 그 고추씨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다 털어 넣은거 맞아? 양이 좀 적은 거 같은데...???」
「아, 아닙니다... 확실히 전부 넣었습니다....」
「멘소레담은...???」
「.... 넣었습니다.」

( 아... 얘네들은... 전부 나에게 말하게 할 생각이야... )

미소녀의 눈썹이 찌푸려진다.

「묻는 말에 제대로 대답해..!!!! 멘소레담은 전부 들어간 거야???」
「네... 저, 전부... 넣었습니다...」

남학생이 버럭 소리를 지르며 묻자,
리카는 겁에 질린 얼굴로 당황해서 대답했다.

「뭐어~?! 정말~??? 푸하하하하하~~~~~~!!!!!!!! 그건 내일치까지 포함되어 있는 거니까, 2분의 1만 넣었어도 좋은데... 하하하~~~!!!! 그렇게 멘소레담이 좋은가보지?」

남자들은 아주 유쾌하게 웃음을 터뜨렸지만,
리카의 얼굴은 참을 수 없는 굴욕감에 일그러지고 있었다.

( 왜.... 왜... 나는 이렇게까지 해야만 하는 거지... )

「특제 드링크는..?」
「네...?」
「오늘 아침 일찍 너한테 먹여 준 우리들의 특제 밀크말이야.」

( 그건 오늘 아침에 너희들이 보는 앞에서 이 그릇 안에 토하게 했잖아...!!!!! )

리카는 그렇게 외치고 싶었다.
하지만, 그 말을 입에 담는 것은 새로운 지옥으로 스스로를 떨어뜨리는 일이 될것이다.

「네... 들어가 있습니다.」
「 「들어가 있습니다.」가 아니야~!!!!!」

- 짜악!

갑자기 마사루의 손바닥이 리카의 뺨을 쳤다.

「죄, 죄송합니다....」
「장난치지마! 말투를 똑바로 하라구!!!! 너의 신분은 뭐냐?」
「리카는 클래스의 남자 분들의....」
「「공중 변소」야... 분명히 기억해둬!」
「.... 네.」
「자, 뭐라고 말해야 하지?」

리카는 깊이 허리를 숙여 머리를 조아리면서, 천천히 입을 열어 남자들이 원하는 말을 꺼냈다.

「리, 리카의.... 리카의 「입 보지」에 주신 주인님들의 맛있는 밀크가... 충분히.. 들어가 있습니다..」
「좋아... 자, 그럼, 송이버섯 사냥을 시작한다.」
「네..」

높이 20cm정도의 받침대가 준비실의 모퉁이에 놓여져 있었다.
그 받침대를 등지고 무릎 꿇은 리카는 천천히 등을 뒤로 젖히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 리카의 신체가 그리는 아름다운 아치의 곡선이 그 받침대를 넘듯이 뒤로 젖혀졌고,
리카는 그 자리에서 「브릿지 자세」를 취하게 되었다.
유아 체형인데도 불구하고, 체조부에 속해 있는 만큼 리카의 신체는 상당히 유연했다.
리카의 신체는 양손과 양 다리를 교각으로 해서, 유방과 음렬을 쑥 내미는 자세로 예쁜 아치 모양이 된 것이다.

하지만 전라에 가까운 모습으로 그 자세를 취한다는 것은,
비밀의 장소를 남학생들에게 모두 드러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초에 불을 붙여.」

남학생들 중 리더인 듯한 마사루가 그렇게 말하자,
다른 한명이 라이터를 켜서 초에 불을 붙였다.
그리고 그 초의 불길의 리카의 엉덩이에 간신히 닿지 않을 듯한 높이가 되도록, 받침대의 위에 초가 놓여졌다.

리카의 하얗고 고운 살결에 닿을듯 말듯한 빠듯한 높이에 놓여진 초의 불길...
이대로라면 그녀는 남학생들이 불을 꺼주기 전까지, 언제까지라도 그 자세를 유지해야만 할 것이다.

「제대로 브릿지의 자세를 유지해... 그렇지 않으면 「조개 구이」나, 「구운 송이버섯」이 만들어 질테니까 말이야... 하하하~」
「... 네... 알겠... 습... 니다... 우우...」

리카는 브릿지의 자세를 유지한 채로 대답했다.
등뼈가 삐걱삐걱 거린다....

「좋아... 오늘의 「입 당번」은 누구야? 누구의 것을 빨고 싶지?」
「히, 히데... 히코 님... 입니다.」
「아하~ 히데히코의 자지를 네 입 보지에 쑤셔달라는 거구나?」
「.... 네.」

「송이버섯 사냥」을 할때는, 리카의 비명소리를 막기 위해서,
브릿지의 자세를 유지한 채, 구음봉사를 하는 것이 시키는 것이 관례가 되어 있다.
그 순서도 매일 교대로 바뀌게 되며,
미리 순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결코 리카가 남자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것을 리카가 스스로 선택한 것처럼 말하게 하는 것이,
남학생들에게 있어서는 재미있는 놀이인 셈이었다.

「그러면... 원하는대로....」

리카에게 지명된 히데히코는 바지와 팬티를 확 내렸다.
포피가 그 첨단까지 감싼 히데히코의 육봉이 불쑥 모습을 드러냈다.

이 방에 있는... 리카까지 포함한 사람들 중에서... 히데히코만이 유일한 「포경」이었다.
(리카의 경우 이미 유아시절부터 벗겨져 있었다.)

「가죽을 안쪽까지 제대로 빨아... 오늘 아침의 봉사는 네 「오른손」으로 하게 해줬으니까...」

히데히코가 그대로 무릎을 꿇자, 거꾸로 된 리카의 입가에 그 육봉이 바짝 다가서게 되었다.

「점심의 디저트다... 최고의 밀크 바(Milk bar)야...」
「네.. 히데히코 주인님, 리카의 입 보지에 가득 싸주세요...」

리카는 얼굴의 위 아래가 거꾸로 된 채로, 빠끔히 입을 열어 히데히코의 「포경」을 입에 물었다.
그리고 가볍게 가죽의 주위를 씹면서,
천천히 가죽에 싸인 귀두를 빨아내, 표피를 벗겨 올린다.

「아... 기분 좋아...」

거꾸로 된 리카의 유방을 양손으로 거칠게 주무르면서, 히데히코는 대단히 만족스럽다는 듯 말했다.
하지만 괴로운 자세로 펠라치오를 강요당하는 리카는,
충분히 괴로운데도 불구하고, 남자의 정욕을 채우기 위해 「길들여진 혀」로 귀두의 첨단을 자극하고 있었다.

- 츄붑... 츕.. 츄파...

남자의 첨단에서 흘러나온 점액과 리카의 타액이 서로 섞이며, 추잡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 쮸우.... 츅... 츄우...

「응... 응응응...」

( 우웩... 욱... )

포피의 안쪽에서 벗겨져 떨어져 나간 치구가,
리카의 입속에서 이상한 맛과 냄새를 풍기며 퍼져 나간다.
오줌과 정액의 찌꺼기... 티슈의 잔재....
그밖에도 여러가지 더러운 것들이 지독히도 씁쓸한 맛을 풍기면서 그녀의 입 안과 목구멍을 채워 갔다... 


 


「그럼, 우리들도 시작하자구...」

리더인 마사루가 그렇게 말하며, 특제 드링크가 들어간 그릇을 리카의 유방의 사이에 두었다.
체격은 작아도, 유방과 둔부만은 풍만한 리카의 유방은
거꾸로 되었음에도 그 탄력을 잃지 않고, 우동 그릇보다 2배 가까이 큰 그릇을 유방의 골짜기 사이로 받아 들였다.

「우선은 잘 섞어야 겠지?」

참마즙이 포함된 특제 드링크에 푹 담근 붓을 들어,
치부에 우거진 소녀의 수풀에 점액을 발라가기 시작하는 마사루...
그와 함께 아키라도 하나 남은 붓을 들어, 마사루와 같이 점액을 바른다.

「... 후우우... 후움... 우우....」

입에 히데히코의 분신을 담고 있지 않았다면,
리카는 아마 큰 소리를 내며 괴로움을 표현했을 것이다.
그녀의 은밀한 곳에 발라지는 차가운 감촉은, 이윽고 타오르는 것같은 가려운 감촉으로 변화해 간다

「송이버섯 숲을 잘 경작해 두지 않으면, 송이버섯을 발견하기 어려우니까... 크흐흐흐...」

마사루와 아키라의 손에 들려진 붓이, 리카의 클리토리스 주변을 히롱한다.

「하아...」
「안돼~!!!! 여기의 송이버섯도 잘 돌보란 말이야!!!」

하복부로부터 끓어오르는 쾌감에 의해 리카의 혀 움직임이 소흘해지면,
재빠르게 히데히코의 손이 그녀의 유방을 거세게 주무른다.

히데히코의 이 손놀림은 애무라고 하기엔 너무도 거친 것이었다.
그래, 「애무」라고 하기보단 「꼬집기」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지도 모른다.
분명 리카는 지금 유방이 찢어질 것같은 고통을 느끼고 있으니까...

이윽고 붓으로 인해 잔뜩 휘져어진 소녀의 수풀 사이로 1개의 「송이버섯」이 모습을 드러냈다.
리카의 음부에서 자라난 송이버섯의 「정체」는....???

그것은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송이버섯 발견~!!!!」

어느새 히데히코를 제외한 3명의 남자들은 나무젓가락을 손에 들고, 눈 앞의 「송이버섯」을 향해 뻗었다.

보통 젓가락보다 조금 더 긴 길이에, 붉은 색으로 채색 된 나무 젓가락...
이것은 모두 백엔 숍에서 큰 그릇과 함께 리카가 산.... 아니, 남자들에 명령에 의해서 「사야만 했던 것」들이었다.

그 젓가락들이 리카의 송이버섯... 그 발기한 클리토리스를 집었다.

「내가 제일 먼저 도착했다~」

마사루가 장난치는 듯한 목소리로 외쳤다.
그리고 나무 젓가락으로 「송이버섯」을 집은 상태로 젓가락을 쭈욱 잡아당겼다.
리카의 클리토리스를 고무줄 처럼 위를 향해 잡아당기기 시작한 것이다.

「하아~ 우우.... 우우우욱.....」

히데히코의 육봉을 입에 문 채로, 리카는 고통에 찬 신음 소리를 높였다.

「아~ 치사해~ 나한테도 좀 나눠줘~」

마사루의 젓가락에 의해 잔뜩 잡아당겨진 클리토리스의 표면을,
아키라의 나무 젓가락이 위 아래로 훑기 시작했다.

「앗... 아아...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참마 즙과 멘소레담 등이 섞인 강렬한 미약이 리카의 하복부를 괴롭힌다.
젓가락에 의한 통증과 온 몸을 타오르게 하는 것 같은 맹렬한 가려움이 리카의 클리토리스를 덮치고 있었다.
남학생들의 손에 들린 나무 젓가락이 리카의 거대한 클리토리스를 긁어올릴 때마다,
그녀의 비렬에서 흘러넘치는 쾌감의 애액....

클리토리스 뿐만이 아니라, 리비아 까지도....
아니, 보지 전체가 마치 다른 생물이 된 것처럼, 실룩실룩 꿈틀거리며 애액을 토해낸다.

남자들은 리카의 클리토리스를 교대로 잡아 늘리거나, 클리토리스의 표면을 훑어 내고,
또는 특제 드링크가 잔뜩 묻은 붓을 이용해 그녀의 바렬을 희롱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한 순간에 일제히 남자들의 붓과 젓가락이 움직임을 멈춘다.

( 아아.... 이대로는.... )

하지만 리카의 안에서 타오르던 불길을 어중간하게 멈추는 일도 없이,
또 다른 누군가의 젓가락이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잡아 늘리며, 클리토리스의 표면을 훑는다.

이화의 노출된 커다란 클리토리스를 이용한 추잡한 유희....
그것은 확실히 송이버섯 「사냥」이라고 부르기에 충분했다...

「어라? 벌써 이렇게 많이 흘리다니...」

이화의 고간에서 흘러나와 넘쳐흐르던 읍즙이 바닥에 작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었다.

「아아아....」

리카가 절정에 이르려고 하는 그 순간.... 그녀의 허리가 요동쳤다...
그리고....

「꺄악~~~!!!!! 아아아아.....」

그녀의 밑에 놓여져 있던 초의 불길이 리카의 엉덩이를 핥았다.
순간, 입에 넣고 있던 히데히코의 육봉을 토해내며, 그녀는 큰 비명을 지른것이다.

「조, 좃됐다~!!!」

남자들은 리카의 비명소리에 당황해서 주위를 둘러 보았다.
하지만....
복도에서는 리카의 목소리를 듣고 달려오는 발소리도, 사람의 목소리도...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여기는 준비실....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이 주위를 다니지 않는 것이 그들에겐 참 다행이었다.

「뭐하자는 거야~!!!!」
「큰소리 내면 발견 된다구~!!!!」
「사람들이 오면 너의 이 부끄러운 모습까지 다 보인다는 거 몰라~!?!?!?」
「아무래도 벌을 받아야 겠군....」

남자들은 저마다 한마디씩 말했다.

「죄, 죄송합니다..」

리카는 브릿지의 자세를 풀어,
참마 즙과 고추, 멘소레담, 남자들의 정액 등등... 여러가지의 혼합액 투성이가 된 하반신을 추스리며,
바닥에 엎드려 연신 머리를 조아리고 있었다.

「죄송한 줄 알면, 벌을 받아야지...」
「용서해 주세요... 이제 두번 다시 이런 실수는 하지 않겠습니다..」
「안 돼! 믿을 수 없어.」
「아.. 제발.... 용서해 주세요....」
「안 된다니까... 자, 네가 골라봐. 「조개 구이」나, 「구운 송이버섯」... 둘 중에 뭐가 좋아???」
「제발... 부탁입니다..」
「후후.. 어떻게 할까?」

울먹이며 사죄하는 리카를 보며, 남자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히죽거리고 있었다.

물론 애초부터 음렬이나 음핵을 구울 생각은 조금도 없었다.
음모를 태워버리는 정도라면 상관없겠지만, 그들은 멀쩡한 사람의 살갗을 태우는 범죄까지 저지를 생각은 없었다.

「으음... 그게 싫다면, 여기에 남은 참마 즙... 보지랑 엉덩이로 마시게 하는 건 어떨까??」

마사루의 그 말에 남학생들은 재미있을 거 같다는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 말을 듣는 리카조차도 그것이 특제 참마 드링크를 음문과 어널에 주입한다는 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표면에 바르는 것만으로도 맹렬한 가려움을 가져오는 참마 드링크...
그것을 여자의 음문과 어널에 주입한다니....
몸 속에서부터 올라오는 맹렬한 가려움.... 또 강렬한 편의...
그것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고통이 될 것이다.

「아아... 제발.....」

리카는 물론, 그 어떤 여자라해도 그런 고통을 견딜 수 있을리가 없다.

「뭐... 어느 쪽으로 선택하든 상관없어... 「조개 구이」... 「구운 송이버섯」... 아니면, 그릇에 담긴 걸 전부 네 안에 넣는 거... 어떤 걸로 할래???」
「.... 그, 그런...」

그릇에 담긴 내용물은 2리터를 가뿐히 넘고 있어,
관장을 한다고 해도 어널만으로 그것 전부를 삼키는 것은 불가능할 정도였다...

「빨리 빨리 결정해... 아무것도 정하기 싫으면, 그냥 그러면, 「구운 송이버섯」으로 하든가...」
「아아....」

리카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신음 소리를 높였다.

「자, 어떻게 할래? 그냥 「구운 송이버섯」으로 할까?」
「....」

사실상 리카에게 선택의 여지 따위는 없었다.

「.... 넣겠.. 습니다...」
「똑바로 말해!!! 「송이버섯 용 특제 드링크를 리카의 보지와 똥구멍으로 마시게 해주세요」겠지~!!!!」
「소, 송이버섯 용.... 특제 드링크를..... 리카의.... 보, 보지와.... 똥구멍으로..... 마시게 해.... 주세요.....」
「좋아, 결정했구나~ 그 자리에 엉덩이 세우고 엎드려~」

리카는 양쪽 어깨와 무릎으로 신체를 지탱하며,
양손으로 엉덩이의 두 둔턱을 힘껏 벌려 항문을 열었다.

이것이 관장을 받을 때를 취하기로 결정된 포즈다.

「걱정하지마~ 관장한 뒤에는 쓸데없이 새지 않게, 마개로 막은 후, 이것으로 확실히 감아 줄테니까....」

토모노리의 손에는 어느새 청테이프와 랩이 쥐어져 있었다.
특제 드링크를 항문과 질에 주입한 뒤,
마개를 한 다음 하복부를 랩으로 빙빙 감고, 청테이프로 마무리할 계획일 것이다.

( 아.... )

주사기 모양의 커다란 관장기에 담겨진 참마 드링크가 직장 안으로 흘러든다.

( 아... 아아.... 아아...... )

불타는 것 같은 아픔... 가려움.... 그리고 열기.....
그 다양한 괴로움이 리카의 하복부를 유린하며, 그 안을 가득 채워가기 시작한다....

앞 뒤의 구멍에 참마즙을 가득 주입 당한 채,
하반신을 랩에 싸여 수업을 듣게될 우울한 오후를 생각하며...
리카는.... 단지 목이 메어 울 수 밖에 없었다....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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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본다 에이지님의 다른 작품을 번역하고 있었습니다만...

컴퓨터에 앉아있을 시간이 그렇게 많지가 않군요...

 

그래서 당분간은 부담없이 간단한 단편들 위주로 손을 대볼까 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이야기는 adsl30님이 번역했던 걸 제가 다시 한번 번역하는 겁니다.

(adsl30님이 번역하신 것과 원문을 비교해보면서... 여러가지로 아쉬운 점이 있어서.... ^^;;;)

 


여러분 모두 재미있게 보시길 바라며...

이 소설은 그 이름도 유명한 Bonda Eiji 님의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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