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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SM] 낙루(落淚)의 흰 백합. (4)

[일/번/SM] 낙루(落淚)의 흰 백합.



제 4장. 육아 기요틴(肉芽 guillotine)





「후후후.... 멋지군. 아주 멋져~」

사카타는 조용하게 웃으며, 자신의 눈 앞에 선 4개의 「작품」을 바라보고 있었다.
후배들에 의해서 쿠니링구스에 의해,
커다랗게 발기된 4개의 클리토리스는 모두 붉은 실에 의해 그 근본 밑둥 부분이 묶여 한 줄로 연결되어 있었다.

「붉은 실의 전설」이라는 것이 있다.
「운명의 남녀」는 태어났을 때부터, 보이지 않는 「붉은 실」로 새끼손가락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어쩌면 흰 백합 동맹의 4명의 임원들도 「붉은 실」로 연결된 운명이었는지도 모른다.
다만, 그 실은 새끼 손가락이 아니고, 「클리토리스」에 연결된 것이겠지만....

「실」은 소녀들만을 서로 연결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양쪽의 끝에 서 있는 소녀들의 클리토리스를 묶은 실은 옆에 있는 소녀의 클리토리스와 함께,
반대편 벽에 박힌 못에도 단단히 묶여 있었던 것이다.

즉, 소녀들은 이제 전후좌우 어느 쪽으로도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된 것이다.
4명 중 한명이라도 조금만 움직이면, 서로를 연결한 붉은 실이 팽팽하게 당겨져,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무서운 고통」과 「굴욕」을 소녀들에 가져오게 될 것이다... 


 


남학생들이 보는 방향으로 제일 오른쪽이 회장 아유미, 그 다음이 부회장 마리,
그 다음이 가장 키가 큰 서기 히토미, 그리고 제일 왼쪽에 리카가 차례대로 매달려 있었다.

여자의 클리토리스는 일반적으로 남성기와는 달리 「작기」때문에, 서로간의 크기 차이는 쉽게 알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이렇게 해 팽창한 클리토리스를 자세히 관찰하다 보면,
그 색깔, 형태, 크기도, 남성기와 같이 여러가지 형태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란히 쇠사슬에 매달려 있는 소녀 중에서도 최대의 크기를 가진 소녀는 「야스다 리카」였다.
사카타를 비롯한 남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체구가 가장 작고, 중학생 정도 되어보이는 체형을 가진 리카의 클리토리스가 제일 큰 것은 뜻밖의 일 일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이미 「크다」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을 아득히 넘어서는 「거대한」 클리토리스였다. 


 


붉은 실에 단단하게 묶인 「거대한」 클리토리스.... 그 크기는 리카 본인의 엄지 손가락보다 조금 작은 정도였다.
「선천적인 기형」이라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의 크기....
물론 평상시에는 알 수 없었겠지만,
발기해서 커져버린 현재의 크기는, 어린 아이의 페니스만한 「길이와 직경」을 가지고 있었다.

다른 소녀들...
특히 회장인 아유미는 후배의 거센 흡인의 효과에 의해서, 평상시의 2배 이상으로 비대화되어 있었지만,
그 때문인지 그 색은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보라색으로 변해 있었다.
그런데도 리카의 클리토리스에 비하면, 그 크기는 반 이상 작은 수준에 불과했다.
게다가 그 색깔도 아유미의 클리토리스가 부자연스러운 보라색으로 변색하고 있던 것에 비해,
리카는 자연스러운 핑크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물론 클리토리스는 「자위」나 「섹스」등의 경험을 거치면서, 그 크기나 색깔이 다소 바뀌기도 한다.


하지만 리카의 경우,
자위를 거의 하지 않은 (혹은 한번도 한적이 없는) 것 처럼 그 리비아의 색이 아름다운 분홍빛인 것을 보면,
리카의 클리토리스가 자위나 섹스를 통해 인위적으로 커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다.

「선천적 기형」... 선천적으로 클리토리스가 거대하다...
만약 그것이 아니라면, 클리토리스의 포피가 유아 시절부터 벗겨져 버린 탓에,
음핵이 노출 되어, 10 여년 간 속옷 등으로 계속 자극을 받아 커졌다.....

분명 이 두가지 중 하나의 이유가 분명하다고 한다면.....
리카의 체구가 정말 작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 「거대 클리토리스」는 단순한 기형이 아니라, 후천적인 소양...
즉, 「자극을 받아 커진 것」일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그것이 어떤 이유인지는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다.
어쨌든 태어난 이후 18년간 쭉 감추어져 있던 소녀의 비밀이,
이제는 사카타를 비롯한 학생 위원회 남학생들에게 「공공연한 비밀」로서 알려졌다는 것....
그것이 가장 큰 문제일 것이다.

실제로 이 사실은 나중에, 18세의 소녀로써는 참기 힘든 수치와 굴욕을 불러오게 된다.

이 클리토리스를 본 남학생들이 리카에 붙인 별명.. 그것은 18세의 소녀에게 있어선 너무나 가혹한 것이었다.
그 별명이란, 「송이버섯」과 「자지 소녀」...
두말할 필요도 없이 너무 큰 음핵을 빗대어 붙여진 별명이었다.

남자들은 이 시간 이후로 리카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송이버섯」이나, 「자지 소녀」등의 별명으로 부르게 되었다.
그리고 「송이버섯 사냥」이라는 이름으로, 틈만 나면 그 음핵을 괴롭히고 능욕하곤 했고,
「자지 소녀」로서 남자 화장실로 끌려 들어가거나,
때로는 사람들이 북적이는 역의 남자 화장실에서 서서 소변을 보도록 강요 당하는 등....
그 외에도 이루 말할 수 없는 굴욕의 나날들을 보내게 된다.

................................이 이야기는 아직 「현재」로 찾아오지 않은, 「미래」의 이야기...
리카는 자신에게 찾아 올 굴욕들에 대해 아직까지도 상상조차 못하고 있었다.

「후후.... 이런 것을 「염주 엮기」.... 아니, 이런 경우에는 「클리토리스 엮기」라고 해야겠군... 자, 그럼 이제 쇼 타임이다~!!!!」

그렇게 말한 사카타가 뒤를 돌아보며, 자신의 「부하」인 안도를 불렀다.
「안도 카즈야」.... 「사카타 친위대 대장」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사카타의 충성스러운 「부하」...
학년은 사카타와 같은 3학년이었지만, 나이는 7살 많은 25세의 남자...

사실 거기에는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었다.
안도는 중학교를 졸업한 후,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않고 그대로 사회로 나가 일을 했던 것이다.
일이라고 해봤자 막노동이라고 부를만한 육체 노동이었지만,
그러는 동안에 길러진 힘과 체력은 이제 사카타의 부하로써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게끔하고 있었다.

할 줄 아는 거라곤 힘쓰는 것밖에 못하는 안도가,
「성 카타리나」라는 「명문교」에 입학하게 된것은 사카타와의 운명적인 만남에 의한 것이었다.

안도와 사카타와의 만남은 3년 전의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고1 이었던 사카타가 우연한 계기로 시부야의 건달 패거리들과 싸움을 벌이게 되었을 때,
그 건달 패거리의 우두머리로 있던 남자.... 그가 바로 「안도 카즈야」였다.
사실 그것만으로는 일상적으로 자주 일어나는 싸움이었겠지만,
그 싸움에서 안도는 일생을 바꾸게 될 제안을 듣게 되었다.

「당신을 나의 보디가드로 고용하지... 보수는 적지않게 해주겠어. 어때? 막노동으로 한달을 뛰어야 벌 수 있는 돈을... 내 보디가드가 되면, 일주일에 그 2배의 돈을 받을 수 있을거야... 뿐만 아니라, 당신이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다닐 수 있는 학비와 그 모든 것도 다 제공하겠어.」
「고등학교?」
「그래, 나의 보디가드라면, 언제나 내 곁에 있어야지. 어때? 당신은 나의 보디가드가 되면, 「돈」뿐만 아니라, 「성 카타리나의 졸업장」도 함께 받게 될거야...」
「흥, 놀구 있네. 고등학교 따윈 꿈 깬지 오래다... 뭐, 굳이 나를 고용하고 싶다면, 계약금으로 50만... 아니, 적어도 100만엔은 줘야 될걸?」
「100만? 후후후... 계약금으로 300만엔을 주마.」
「.... 뭐?!」

안도는 어마어마한 액수의 금액에 크게 놀랐지만,
나중에 성 카타리나에 입학하고 나서, 그 돈을 만들어 낸 「수금 시스템」에 다시 한번 크게 놀랐다.
「성 카타리나」라는 이름을 방패로 삼아 구축되어 있는 노예 양성 시스템...
그리고 노예로 키워진 수많은 여자들을 통해 손에 들어오는 여러가지 수금 시스템...
「성 카타리나」의 차세대 지도자로서 「VIP」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는 사카타는 아직 고등학교 1학년임에도,
이미 초등학교 시절의 은사 1명을 포함한 3명의 여자를 노예로 거느리며,
그녀들을 통해 손에 들어오는 수익은 이미 연 수백만에 이르고 있었다.

그렇게 사카타의 보디가드가 된 안도...
그 후, 안도 역시 사카타의 카리스마적인 매력에 사로잡히게 되고,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안도는 7살이나 어린 사카타의 「친위대 대장」으로서 그 명령들을 충실히 수행해 왔던 것이다.

「위원장님, 부르셨습니까?」
「안도, 뒷일은 부탁할게.」
「네.」

안도는 마치 서양의 사형 집행인이나, 비밀 결사단의 멤버들이나 쓸법한 마스크를 써,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그것은 안도 자신의 감정을 눌러, 자신을 「냉혹한 악마」로 변신시키기 위한 「가면」이기도 하다.

안도는 자신이 평소에 애용하는 채찍을 들어올리며, 4명의 소녀들 앞으로 나왔다.
그것은 상상을 뛰어넘는 거대한 크기의 채찍... 보통 SM플레이에서 이 정도의 채찍을 사용하는 일은 없었다.
한번을 휘두르는데도 보통 이상의 근력과 체력을 필요로 하는...
프로 레슬러 수준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안도만이 사용가능한 「무기」였다.

만약 안도 이외의 사람이 사용한다면, 채찍의 무게조차 컨트롤하지 못하고,
원심력에 의해 도리어 채찍이 자신의 몸을 내려치게 될지도 모른다...
그 정도로 안도의 손에 들려 있는 채찍은 엄청난 것이었다.

채찍의 손잡이 길이만 해도 70cm,
채찍 부분은 8갈래로 나누어져 있고, 각각 2m에 가까운 길이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채찍의 8갈래의 끝부분에는 전부 압정형의 추가 파묻히고 있어,
마음만 먹는다면 그 채찍으로 기왓장이라도 박살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목표물이 인간의 피부처럼 부드러운 물건이라면 부서지는 일은 없겠지만,
채찍이 육체에 작렬하는 순간의 엄청난 고통은 왠만한 남자라도 울고 불며 비명을 지를만한 격렬한 것이었다.
가죽으로 만들어진, 특별 주문 제작된 채찍인 그것은 「맹수의 조교」 정도로 밖에 사용할 수 없는 물건이었다.

아니, 아무리 사나운 맹수라해도 이런 위험한 물건을 동물에게 사용한다면,
그 순간 온갖 동물애호 단체들에게서 비난의 화살이 쏟아질 것이다.

그런 무서운 채찍은.... 지금 이순간, 「동물」이 아닌, 「인간의 조교」를 위해 사용될 것이다.

「조금 기다리게 했군. 자아~「아가씨 여러분」, 드디어 쇼 타임의 시작이다. 부디 좋은 목소리를 들려주길 바래.... 후후후....」

그렇게 말한 사카타가 손을 움직여 안도에게 지시를 내리자, 안도의 채찍이 높이 들어올려 졌다.
그리고.....

- 부우웅... 촤악~!!!!

바람을 가르는 소리와 함께 이윽고 채찍이 소녀들의 유방에 작렬했다.
살갖을 찢고... 뼈마저도 부서질 것같은 큰 소리가 울려 퍼졌다.





「꺄악~!!!」
「악~!!!」
「......!!!!!」
「아학~~!!!!」

2m에 달하는 긴 채찍은 한번을 휘두르는 것만으로도 4명의 소녀를 동시에 내려쳤고,
그와 함께 소녀들을 비명을 지르며 몸을 비틀어 아픔에 몸부림을 쳤다.
그녀들의 몸이 좌우로 흔들릴 때마다, 쇠사슬이 삐걱삐걱 거린다.

채찍의 위력은 상당했고, 단 한대를 맞았음에도 4명의 유방은 한순간에 새빨갛게 부어 오르고 있었다.
커다란 채찍의 위력은 결코 겉모습이나 소리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무서운 「실효성」을 수반하는 것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소녀들에게 큰 고통을 주는 것은 단지 채찍의 아픔만이 아니었다.
그것은 어떤 의미로 채찍보다 더 무서운..... 채찍의 고통 이후에 덮쳐 오는 아픔이었다.

「아윽... 아아...!!!!」
「아아아...!!!!」
「으윽....!!!」
「아, 아파....!!!」

소녀들을 서로 연결한 클리토리스의 실은, 지금 아주 팽팽하게 연결되어 있었다.
때문에 소녀들이 채찍의 아픔에 몸부림을 치기 시작하자,
좌우로 묶인 실에 의해 그 민감한 클리토리스를 좌우에 당겨지며, 끊어지 듯한 「격통」을 가져오는 것이었다.

「으윽.... 부, 부탁이야... 아유미... 움직이지 마...」

아유미의 옆에 매달린 마리의 클리토리스는,
좌우에 매달아진 소녀들, 즉 아유미와 히토미에게서 연결된 실에 의해서,
양쪽으로 당겨지며 더욱 더 강하게 조여지고 있었다.
좌우의 양쪽 방향으로부터 끌려간 결과,
마리의 클리토리스는 심하게 찌그러져, 당장이라도 끊어질 듯이 변형 당하고 있는 것이었다.

「미, 미안해... 아악...!!! 그렇지만....」

하지만 그것은 마리만의 상황이 아니었다.
아유미의 클리토리스도 그와 같은 상태에 놓여진 것이다.
아유미의 경우, 한쪽 편은 벽에 박힌 못에 연결되어 있는 만큼, 오히려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난처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그런 만큼이나, 더욱 고통도 심했다.

「히토미... 그만해... 그렇게 당기지마...」

가장 왼쪽에 매달린 리카가 히토미에게 아픔을 호소했다.
마리의 고통을 본 히토미가 마리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몸을 비튼 것이,
도리어 반대 쪽에 매달린 리카의 클리토리스를 괴롭히는 결과가 되어 버렸던 것이다.

「아... 리카, 미안해... 마리가 아픈 것 같아서....」
「나, 난 괜찮아... 히토미.... 리카... 미안해...」

마리는 클리토리스에 오는 격통을 참으면서, 자신이 불평했던 것에 대해 모두에게 사과했다.
그래... 지금은 흰 백합 동맹끼리 싸움을 하고 있을때가 아니다.

하지만 팽팽하게 이어진 실은, 아직도 소녀들의 클리토리스를 강하게 조이고 있었다.
그것은 마치 당장이라도 소녀들의 클리토리스를
기요틴에 매달아 잘라버릴 것같은 「사신(死神)의 붉은 실」인 것 같았다.





「후후후.... 정말이지, 너무~ 너무~ 슬픈 장면이야....」

사카타는 웃으면서 안도에게 다시 한번 신호를 보냈다.

- 부우웅... 촤악~!!!!

다시 한번 불을 내뿜는 안도의 채찍이,
이미 계산된 듯 양쪽의 두 소녀는 빼고, 안쪽에 있는 마리와 히토미만을 조준해서 내려쳤다.

「아아아...!!!!」
「아학~~!!!!」

유방을 내려친 조금 전과는 달리 이번에는 클리토리스 부근의 고간쪽이 표적이었다.
4명의 소녀 중, 안쪽에 매달린 마리와 히토미가 민감한 고간을 얻어맞아, 괴로움에 몸부림 친다....

「아윽... 아아...!!!!」
「으윽....!!!」

그 순간, 그 양옆에 매달린, 아유미와 리카가 클리토리스에 격통을 느꼈다.
아유미와 리카는 한쪽 편이 「벽」에 연결되고 있는 만큼, 안쪽의 2명이 몸부림을 치면 그 아픔에서 피할길이 없었다.

「마리, 히토미, 아파.....」
「미안해...」
「미안.. 그렇지만.... 너무 아파서... 참을 수가 없어....」

아유미와 리카가 하소연하자, 마리와 히토미가 아픔을 참으며 사과했다.
하지만 사과를 한다고해서, 채찍과 실의 고통으로 부터 도망칠수 있는 길이 생기는 것도 아니었다.

「미안.... 아픈 것은 모두 같은데...」
「하, 하하... 아파... 하지만.... 우리, 지지말자..」

리더인 아유미가 어떻게든 모두를 기운을 북돋기 위해, 괴로움을 억누르며 간신히 웃는 얼굴을 보였다.
괴로움 속에서의 웃는 얼굴에, 소녀들의 아픔은 약간 누그러진 것 같았다.

( 그래... 노력하자... 학생 위원회에게 질수는 없어... )

소녀들은 서로 시선을 주고 받았다.

「어이~ 어이~ 지금 웃고 있을때가 아니야...」

사카타가 다시 한번 신호를 보내자,
안도가 두번의 채찍을 휘둘러, 이번에는 양옆에 있는 아유미와 리카의 유방을 각각 한 대씩 내려쳤다.

「아, 아파....!!!」
「꺄악~!!!」

그리고.... 이번에 괴로워하는 것은 안 쪽의 히토미와 마리였다...
양쪽의 2명이 몸을 비틀어 채찍의 고통을 참는 탓에,
2명에 사이에 있는 마리와 히토미가 좌우 양쪽으로 끌려가는 상황이 된 것이었다.
그것은 참기 힘든 고통을 2명의 클리토리스에 가져오고 있었다.

「......!!!!!」
「아학~~!!!!」 


 


이미 오랫동안 그 채찍을 다뤄오기라도 한 것처럼, 안도의 채찍 다루는 솜씨는 수준급이었다.
유방... 하복부... 바깥 쪽(아유미&리카)... 안쪽(마리&히토미)....
어디를 노리든지 안도의 채찍은 자유자재로 움직여, 정확히 목표지점을 내려치고 있는 것이었다.

「하윽~!!!」
「꺄악~!!!」
「악~!!!」
「아, 아파~~!!!」

채찍을 들고 있는 안도의 손이 올라갈 때마다, 소녀들은 유방이나 허리를 좌우로 비틀며 채찍을 피하려 했다.
하지만 그것은 「묶여진 클리토리스」에,
소녀들 스스로 큰 아픔을 불러오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즉, 채찍을 피할수는 있을지 몰라도, 클리토리스의 고문에서는 피할 수 없었던 것이다.

게다가 클리토리스에 고통을 주는 가해자는 바로 자신의 옆에 있는 「친구」였다.
「이 세상에 다시 한번 태어나도, 친구로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던 바로 그 「친구」인 것이다.

민감한 돌기가 끊어질 것 처럼 조여질 수록 너무나 격렬한 아픔.....
그것은 소녀들이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 본적 없는... 경험은 커녕 상상조차 해본적 없는....
말 그대로 「상상을 초월하는 아픔」이었다.

그리고 그 아픔은 소녀들에게 온갖 체액의 분비를 재촉하는 결과가 되었다.
최초로 흐른 것이 눈물.... 그 다음이 땀 ... 콧물.... 그리고......

최초로 「실금」한 것은 체구에 비해 가장 클리토리스가 큰 리카였다.
가장 크기가 컸던 만큼, 클리토리스를 향하는 채찍의 타격을 가장 강렬하게 받고,
그와 함께 실의 고문에 의한 괴로움도 몇 배나 컸기 때문일 것이다.

「아윽...!!! 으응... 아아.....!!!!」





- 쬬르르르르...... 샤아아아아아아.......

처음은 작은 시냇물 소리처럼.... 큰 폭포가 되어...
보라색으로 부어 오른 리카의 클리토리스 부근에서 뿜어져 나오는 황금빛의 액체...
18세 소녀의 비순에서 뿜어져 나온 작은 물길은, 발 밑에 위치한 배수구안으로 빨려 들여갔다.

「아아... 싫어... 싫어... 죽고 싶어....!!!!」

아무리 격통때문이라고는 해도, 또래의 남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실금해 버린 것으로
리카는 죽고 싶을 정도의 수치심을 느끼고 있었다.

「아.. 리카....」
「리카... 괜찮아.. 괜찮아...」

옆에 함께 매달린 친구들이 필사적으로 격려했지만, 리카의 인내심은 이미 한계에 도달해 있었다.

「미안해... 나... 나 이제.... 더는 못 견디겠어.... 미안해... 얘들아.....」
「리카...」
「리카....」

리카는 이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오욕의 죄를 시인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죄송해요... 사카타 군, 저, 인정합니다... 레즈비언 플레이도 했고.... 뭐든지 했습니다...」
「후후후... 도구까지 사용해가면서, 보지가 헐렁헐렁해질때까지 추잡한 짓을 했다는 건가...???」
「네.」
「보지 국물을 질질 흘려가며, 변태 자위나 레즈비언 섹스에 빠져 있었다.... 이거지?」
「네.. 뭐든지 했습니다.」
「후후후.... 좋아..「변태 암캐 리카」... 그렇다면 「상대」는 누구지?」
「에...???」

리카는 순간적으로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귀를 막고 싶을정도로 추잡한 말로 매도를 하는 것도 모자라서... 더 이상 무엇을 또 인정하라 하는 것일까..???

「 「변태 보지 암컷 리카」의 질퍽질퍽한 보지를 쑤셔댄 레즈비언 상대가 누구냐고 물었다..!!!」
「그, 그건....」

격렬한 아픔을 참지 못하고, 거짓으로 고백을 하려던 리카였지만,
레즈비언 플레이의 상대 역할을 추궁한다면 더이상 아무런 말도 할수 없게된다...
아무리 고통을 피하고 싶다고는 해도, 친구를 거기까지 말려 들게 할수는 없었기 때문이었다.

「.... 저 혼자서 했습니다.」
「무슨 소리야? 너 혼자서 레즈비언 플레이 도구를 써가며, 보지를 쑤시고 있었다는 거냐?!」
「네..」
「그 도구를 전부 혼자서 사용하면서, 자위했다고?」
「네..」
「웃기지마!!! 너희들 모두가 공범이다!!!! 너희 4명이 전부 추잡한 짓을 했다고 인정하기 전까지는 결코 용서할수 없다...!!!!」

사카타는 그렇게 말한 후, 안도에 다시 한번 신호를 보냈다.

「아... 모두 미안해... 나, 마음이 약해져 버려서... 내가 바보였어...」
「리카.. 괜찮아... 좋아.. 모두 열심히 참자...!!!」

소녀들은 고개를 돌려 서로 눈을 마주보며, 서로의 우정과 신뢰를 확인하고 있었다.

「이것들이.... 지금 무슨 소풍온줄 알아!!!」

사카타는 조금 전까지 분명 「성공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오히려 4명의 단결력이 깊어지게 되었다.
그 때문일까?
사카타는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며, 더욱 더 격렬하게 채찍을 내려치도록 안도에게 지시했다.

「두번 다시 그 건방진 말을 할 수 없도록 철저하게 처벌해주마!!!! 안도!!!! 사정봐주지 말고, 내려쳐~!!!」 


 


- 부우웅... 촤악~!!!!

「아학~~!!!!」

- 부우웅... 촤악~!!!!

「아윽... 아아...!!!!」

- 부우웅... 촤악~!!!!
- 부우웅... 촤악~!!!!
- 부우웅... 촤악~!!!!
- 부우웅... 촤악~!!!!

팽팽하게 조여진 실에 매달린 4개의 육아(肉芽)...
분홍빛이어야 할 그것은 지금 붉은 색을 지나, 보라색으로 변해....
당장이라도 피를 뿜으며 떨어져 나갈것처럼 쳐저 있었다.

( 아아.... 제발.... 누가... 좀.... 도와.... )

눈물을 흘리면서 격통을 참는 미소녀들의 마음 속에는,
어느덧 하나같이 「쿄코 선생님」의 얼굴이 떠올라 있었다.

소녀들이 진심으로 동경하는 선배이자, 생도회의 고문...
상냥하고, 아름답고, 게다가 이지적인 선생님... 이른바 소녀들의 「희망의 별」...
소녀들은 믿고 있었다.
무슨일이 있어도 반드시 쿄코 선생님은 와 줄것이다.. 우리를마수의 손에서 건져내 줄 것이다.... 라고...

그래...
어두운 곳의 저 편에서 그 「희망의 별」이, 하반신을 노출한 채 다가오고 있다는 것은 생각도 하지 못하고...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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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눈치가 보이는 곳에서 컴터를 하는 중이라,

오타나 어색한 번역에 대한 재확인도 안해보고 일단 올립니다.

 

그래도 심혈을 기울여서 번역한 것이니, 딱히 이상한 부분은 없을 거라 봅니다.

그럼... 노세요~

 

소설의 재미를 위해 조금씩 원작에 손을 댔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며,
이 소설은 그 이름도 유명한 Bonda Eiji 님의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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