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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의 사랑 9


 


9. 첫 경험



그와 1박2일의 여행에 올랐다.
이제 그의 말에 반박할 생각은 들지 않았고 오히려 그와의 잠자리가 기다려 진다.
첫경험을 콘돔이나 체외사정으로 끝내고 싶지는 않다는 그의 의견에 따라
임신가능기간을 피해 날짜를 잡았다.


아침 일찍 그의 차로 길을 나섰다. 날씨도 화창하고 차도 그리 막히지 않는다.
강릉에 도착하니 한시 반이다. 경포대 해수욕장에 차를 세워두고 모래사장을 지나
파도가 치는 곳까지 걸어간다. 파란 바닷가를 보니 가슴이 시원하다.
잠시 해변가에서 뛰놀다 점심을 먹으러 간다. 그가 어떻게 알았는지 유명한 집이라며
데려가는데 강릉의 명물 초당두부란다. 멀건 두부에 간장을 얹어서 먹는데 고소한 것이
유명한 이유가 있었다.


점심을 먹고 다시 차에 올라 해변을 따라 가다가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카페에 들러
커피를 마신다.


"좋아?"
"응..."


손을 꼭 잡고 바다를 바라본다. 행복하다는게 이런 것인 것 같다.


그가 미리 예약한 낙산에 있는 호텔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고 짐을 풀어 놓는다.
창밖으로 바다가 보인다. 침대에 앉아 주변을 둘러 보는데 그가 옆에 앉더니
그녀를 끌어안고 키스를 한다. 은정도 그를 꼭 끌어않는다.


"바닷가에 왔으니 회도 먹고 가야지.."



주문진은 복잡하다고 대포항으로 가잔다.


대포항입구에서 안쪽으로 걸어가는데 여기저기서 붙잡는다.


"아가씨 싸게 해드릴께...회 한접시 먹고가"
"자 싸다 한다라이에 3만원..."


안쪽에 좌판을 놓고 파는 할머니에게서 이름도 잘 모르는 고기와 해삼, 멍게를 골라
자리를 잡는다. 회가 그런대로 맛이 있다. 해삼과 멍게도 싱싱한 것 같다. 제법 배가
부를 때까지 회를 먹고 나오다 입구에 통새우튀김이 맛있어 보여 그에게 사달라고 해서
몇개를 먹으니 배가 꽉 찬다.


"이런 돼지.."


그가 놀리지만


"헤헤.. 맛있는 걸"


하며 앞으로 뛰어간다.


날이 어둑어둑해지자 그와 다시 호텔로 돌아온다.


긴장이 되기 시작한다. 멀쑥하게 의자에 앉아 컴컴한 밤바다만 쳐다 보는데 그가


"씻어야지"


하길래 그더러 먼저 씻으라 하니 욕실에 들어간 그가 잠시 씻는 듯 하더니
가운을 입고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털며 나온다.


미리 준비해간 가방을 가지고 욕실에 들어가 욕조에 물을 받고 준비한 장미향나는 거품목욕제를
넣고 몸을 담근다. 따뜻한 물이 기분이 좋다. 이렇게 욕조에 혼자 들어앉아 보는 건 처음이다.
은정에게 이런 사치의 기회가 있었을 리가 없었다. 샤워를 한 후 몸을 안에서 말리고
백에서 오늘을 위해 준비한 흰색 레이스팬티와 브라를 꺼내 향수를 살짝 뿌린다음 입은 후
겉에 역시 새로 준비한 분홍색 실크 슬립을 입는다. 슬립의 감촉이 참 부드럽다.


거울을 보니 분홍빛 슬립안으로 흰색 브라와 흰 팬티 자국이 드러난다.
얼굴에 살짝 기초화장을 하는데 그가 문을 두드리며 재촉한다.


"아직 멀었어"


"다 됐어요.. 금방 나가요.."


그에게 대답하고 눈과 볼에 옅게 화장을 하고 문을 빠꿈이 열고 눈치를 살핀다.
큰 등은 끄고 은은한 조명으로 바뀌어 있는데 저쪽 창가에 그가 밖을 보며 앉아 있다.


흐린 조명에 용기를 내고 그에게 다가가는데 탁자에 얼음에 담긴 와인과 술잔이 두개
준비되어 있다. 그가 준비한것 같다.


그가 고개를 돌려 쳐다보더니


"햐..."


하고 감탄을 하고는 입을 다물지 못한다.


"우리 은정이가 이렇게 아름다운줄 몰랐어"


그가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손을 내민다.


그의 손을 살포시 잡고 그가 이끄는 대로 그의 옆자리에 다소곳이 않는다.


그가 와인을 두 잔에 따라 한개를 건내주고는 잔을 살짝 부딪치며


"은정과 나의 사랑을 위하여"


하고 이야기 한 후 입에다 댄다.


은정도 술잔을 가져다 살짝 맛을 보니 씁쓸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먹을만은 하길래
홀짝 홀짝 마신다.


그가 은정의 어깨를 당겨 감싸고 은정은 그에게 기대어 같이 밖을 쳐다보며 남은 술을 마신다.


독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그래도 알코홀이 들어갔는 지 얼굴에 열이 오르는 것 같다.


그가 술잔을 내려놓은 뒤 은정의 손을 붙잡고 일어나자 은정도 따라 일어선다.


그가 은정의 어깨를 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다가 어깨끈을 좌우로 벌리자 분홍빛 슬립이
마치 뱀이 허물을 벗듯이 스르륵 내려가고 은정은 브라와 팬티차림이 된다.
그가 다시 은정을 끌어안고는 손을 뒤로뻗어 브라를 벗겨낸 후 한 발 뒤로 물러나더니 팬티만
걸친 은정을 잠시 쳐다보다가 손을 가슴에 대고 잠시 조물락 거리다 입술을 대어
가볍게 빤다.


"흐...응..."


은정이 가볍게 신음을 흘리자 그가 입을 떼고 은정의 무릎을 받쳐 은정을 들고는 침대로 데려 가는데
은정은 그의 목을 두 손으로 꼭 붙잡고 놓지 않는다.


은정을 내려놓은 그가 이번에는 가운을 벗는다.
이제는 그도 알몸이다. 그의 심벌이 우뚝 서 있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그가 은정의 옆에 눞더니 먼저 부드럽게 키스를 한다. 입술을 가볍게 터치하고 다시 혀로 한 번 핥고는
깊게 입술 전체를 빨아 들인다. 손은 은정의 가슴을 부드럽게 주무른다.


은정도 그에 화답하여 입을 살짝 벌리고는 그의 혀를 기다린다. 그의 혀가 뱀처럼 은정의 이를 따라
기어 오르더니 마침내 목표를 발견한 듯 잠시 주춤거리다 은정의 혀를 감싸안고는 혀를 희롱한다. 그의
입으로 빨아 들이고 쪽쪽 빨다가 혀로 살짝 물기도 하는데 곧 다가올 첫경험을 위한 애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키스만으로도 아랫도리가 축축해지는 것 같다.


가슴을 조물락거리기도 하고 유실을 잡아당기기도 하던 그의 손이 배를 쓰다듬으며 내려가더니 팬티위로
은정의 둔덕을 지긋이 감싸 안고는 손가락으로 갈라진 틈을 팬티 위로 공략하는데 은정의 다리에
힘이 들어간다. 그의 입이 이번에는 은정의 목을 타고 가슴으로 향한다.


그가 은정의 유방을 맛을 보듯이 살짝 살짝 맛을 보고는 혀로 유두 주위의 꽃판을 핥는데 은정은
안타까움에 미칠 것 같다. 가슴에서 일어나는 흥분이 아쉽다. 조금 더 강한 자극이 왔으면 하는
생각이 은정의 머리에 지나가며 가슴을 좀 더 내미는데 그는 은정의 기분을 채워줄 생각이 없는지
입을 반대편 가슴으로 가져가 다시 유두 주위를 애무하기 시작한다.


은정이


"아으...흥..."


하며 안타까운 신음소리를 내자 그가 빙긋 웃으며 혀로 유실을 살짝 튀긴다.


은정은


"하...악...."


하는 신음소리를 내며 그의 머리를 두 손으로 끌어 않는다.


그가 본격적으로 은정의 유실을 빨아 당기고 물고 혀로 튕기며 은정의 가슴을 애무하면서 은정을
달구다가 이번에는 은정을 배꼽을 공락한다. 배꼽에 닿는 혀의 감촉에 은정의 몸에 힘이 들어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츠린다.
그가 몸을 돌려 은정의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더니 양 손으로 은정의 팬티를 잡고 내리기 시작한다.


드디어 마지막 남은 헝겊쪼가리가 은정의 다리사이에서 빠져나가기 시작한다. 가만 숲이 드러나고
볼록 솟은 언덕을 지나 깊게 갈라진 계곡을 건너간다. 계속아래쪽에서 물이 흐르고 있다.
길지는 않지만 날씬하게 쭉 뻗은 다리를 따라 흘러 내려가던 팬티가 마침내 양 발에서 완전히 벗어난다.


그가 은정의 무릎을 잠시 애무하다가 혀로 허벅지 안쪽을 핥으며 갈라진 틈까지 올라온다.
계곡앞에 다다른 그가 잠시 주춤하다가 계속을 혀로 살짝 핥아본다. 다시 은정의 몸에 살짝
전류가 흐른다. 샘물맛을 보듯 할짝 할짝 계곡끝을 핥던 그가 혀로 계곡 아래서부터 위까지 주욱 핥아
올리고 은정은


"흐...응..."


하고 신음을 흘린다.


그가 본격적으로 소음순 안과 음핵을 입술과 혀로 공략한다. 혀로 음핵을 파듯이 꼭꼭 찌르다
입술로 빨고 다시 혀를 소음순 안으로 넣어 질구 근처에 침을 잔뜩 바르기도 하며 한 참을 지분거린다.


은정은 손으로 그의 머리를 잡고 꿈틀거리며 어찌 할 줄 모른채 신음 소리만을 낸다.


"아...응...으...응....응...응...."


"쪽..쪽..쯥..쯔..읍...쩝...쩝..."


그가 계곡을 빠는 소리와 은정의 신음소리가 방안 가득 울려 퍼진다..


"흐응...응...하..악...으..응..."


"쩝..쩝..쩝..쩝..쭈...욱...쭉...쯥.."


은정의 계곡 전체가 흘러나온 샘물과 그의 침으로 흠뻑 젖어있다.


한참이나 은정의 보지를 애무하던 그가 마침내 몸을 일으켜 은정의 가운데 자리를 잡는다.


이미 검붉은 빛으로 빳빳하게 서있는 그의 심벌은 더 이상 커질 수 없을 정도로 팽창하여


마치 어미 잃은 새끼 새들을 노리는 뱀처럼 꺼떡거리고 있다.


그가 오른손으로 자신의 기둥을 잡더니 은정의 계속 아래쪽부터 윗쪽까지 쭈욱 훑는다.


잠시 위 아래로 귀두끝을 문지르던 그가 자리를 잡고 은정의 겨드랑이 사이에 손을 넣어
몸을 받치고는 은정에게


"자 이제 들어갈께"


하고 속삭이고 허리를 내린다.


"아~야..."


"아파?"


은정의 입에서 가벼운 비명소리가 나자 그가 멈칫하고는 은정에게 묻는다.


"괜찮아요..계속해요..잠깐 놀란 것 뿐이에요.."


은정은 질구에서 느껴지는 가벼운 통증에 비명소리를 내었다가 그가 묻자
괜찮다고 하고는 입을 살짝 물고 그의 입성을 기다린다.


그가 허리를 더 내리자 통증이 조금 더 심해지지만 참을 수 없을 정도는 아니다.


그러더니 그가 처녀막에 도착했는지 그가 힘을 줄 때마다 보지 안쪽 살이 땅기는 것이
통증이 밀려온다.


그도 그것을 느꼈는지 몇번 허리에 힘을 주다 허리를 뒤로 빼고는 강하게 내려찍는다.


"아...악....."


은정의 입에서 비명소리가 나오며 눈에서 눈물이 솟는다.


그가 당황하지 않도록 되도록이면 비명을 지르지 않고 참아내려 했는데...
그가 내게서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그의 자지를 힘껏 조여주려 했는데...


은정은 속으로 다짐했던 것들이 수포로 돌아감을 느끼며 손으로 침대 시트를 꼭 쥐어본다.


그가 안쪽까지 다 들어왔는지 은정의 아랫배가 묵직한 것이 꽉 찬 느낌이 든다.


마침내 그가 내 안에 들어왔어. 내 몸속에 들어온 첫남자야. 이제 난 그의 여자가 된 거야...


이번에는 안도의 눈물이 솟는다.


눈을 뜨고 그를 쳐다보자 눈을 지긋이 감고 은정의 속살 감촉을 느끼고 있는 그의 얼굴이 보인다.


그가 몸을 일으키자 아랫도리가 찢어질 듯한 고통이 몰려왔다.
저절로 몸이 울찔거려지고 입에서 비명이 나오려는 것을 이를 악물고 꽉 참는다.
그가 다시 내려 박은 후 자지를 빼는데 저절로 몸이 위로 따라 올라가려한다.


애무를 통해 충분히 젖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첫 경험이라 속살이 아직 적응을 못하는 것 같다.


"조금만 살살 해줘요..."


은정의 말에 그가 천천히 그의 자지를 뽑아내자 은정의 속살이 그의 기둥을 물고 따라 올라가는 것이
좀 전 보다 더 아픈 것 같다.


"하..아.. 빨리 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은정이 다시 부탁하고 그가 속도를 빨리해서 피스톤 운동을 한다.


"하..아.. 은정아.. 너무 좋아.."


"니 보지가 내 자지를 꽉 조인다..."


"그래 이제 넌 내 여자야... 나에게 길들여 질거야..."


그가 아래 위로 자지를 움직이며 은정에게 속삭인다.


은정은 보지에서 느껴지는 아픔에 아무말도 못하고 이를 악물고 힘을 주어 버티고 있는 그의 팔목을 꼭 쥔다.


"푸욱...푸욱...쑤걱...쑤걱..."


그의 허리운동은 계속되고 은정은 빨리 이 고통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며 손에 힘을 준다.


한참이나 더 은정을 괴롭히던 그가 마침내


"허...억..."


하는 소리를 내더니 사정을 하기 시작하는데 그의 물건이 움찔움찔하는 것이 느껴지고 질안이
따뜻해 지는 것이 그의 분출이 느껴진다.


은정은 아픈 가운데서도 자신의 몸속에 그의 분신을 받아들인다는 생각에 한방울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이
그를 꼭 끌어안는다.


허리를 은정의 하복부에 바짝 붙이고 한참이나 사정을 하며 절정을 느끼던 그가


"휴..."


하는 한숨소리와 함께 은정의 몸위로 쓰러진다.


은정도 한껏 긴장되었던 몸에 힘을 빼고 그의 등을 끌어 안으며 손으로 그의 등을 쓸어준다.


잠시 후 거칠던 그의 숨소리가 잦아들고 그가 얼굴을 들더니 입에 가볍게 키스를 한다.


"많이 아팠지..."


"아니에요 괜찮아요...참을만 해요.."


"처음이라 그래 다음 번 부터는 괜찮을 거야.."


그가 다정한 눈빛으로 은정을 쳐다보며 위로해 준다.


은정은 그의 가슴에 얼굴을 묻으며 손으로 그를 꼬옥 끌어안는다.


잠시후 아랫배에 느껴지던 그의 심벌이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더니 그가 몸을 일으키는데 그의 심벌이
빨간 피로 덮여있다.


"이게 은정의 처녀혈이야..."


그가 만족한 듯이 빙긋이 웃으며 은정에게 말을 건네는데


은정은


"창피해.."


하고는 시트로 얼굴을 덮는다.


"씻어야지"


하는 그의 말에 몸을 일으켜 침대에서 내려서는데 하복부에서 통증이 밀려오고 비명소리와 함께
그만 침대옆에 주저앉고 만다.


"아 얏..."


그가 은정을 안고는 욕실로 들어가 욕조에 앉히고 물을 뿌려준다. 은정의 보지에서 피가 씻겨 나간다.
그가 다시 은정의 몸에 비누칠을 하여 구석구석 닦아 주고 자신도 가볍게 샤워를 하고는 수건으로
은정과 자신의 몸을 닦은 후 은정을 다시 앉고 침대로 가 은정을 내려놓고 그 옆에 눕는다.


은정이 몸을 돌려 머리를 그의 가슴팍에 묻고 손을 그의 반대편 가슴에 대자 그가 손을 감아
은정의 어깨를 감싸준다. 행복감이 솟아난다.


 



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나보다...


눈을 떠 보니 그의 품에 안겨 있다.


창밖이 훤 한 것이 날이 밝은 것 같았다.


그의 잠자는 모습이 너무 환상적이다. 갸름한 얼굴선, 검은 눈썹, 우뚝선 코, 강인한 턱선.
눈에 콩깍지가 씌어서인지 그의 모든 것이 멋있기만 하다.
그의 빰에 손을 대었다가 입술을 손가락으로 쓸자 그의 코가 씰룩씰룩 간지럽다는 표현을 한다.
손을 그의 가슴에 대고 쓸어내린다. 가슴이 약간 땀에 젖어 눅눅하다. 그의 젖꼭지를 손으로
조물락거리다 이쪽 젖꼭지를 입에 넣고 혀로 희롱한다.
언제 깼는지 그가 은정의 손목을 잡고는 아래로 내려 그의 아랫도리로 가져간다.


그가 살며시 쥐어주는 그의 심벌이 다시 우뚝서 있다.


이것이 어젯밤 날 그렇게 아프게 했구나


하고 생각하며 이리 저리 주물럭 거리는데


"그러다 흥분하면 책임질거야?"


하며 그가 눈을 감은채 나직히 말한다.


은정은 그 말에 개의치 않고 이번에는 손가락으로 그의 자지기둥을 쥐고는 본격적으로 그의 심벌을
애무하다 그가 "으..응.." 하고 신음소리를 내며 숨소리가 거칠어지면 얼른 손을 떼고 가만히 있다가
그의 숨소리가 다시 가라않자 다시 애무하기를 반복하며 약을 올린다.


그가 갑자기 몸을 뒤집어 은정을 깔고 가슴을 베어물며 손을 보지에 대는데 은정이 저도 모르게


"아얏..."


하고 비명을 지르자 그가 고개를 들어 은정의 보지부분을 살펴보고는


"조금 부었네..며칠 지나면 괜찮을 거야..."


하며 입으로


"호...호..."


하고 불어준다.


그의 따스한 입김이 간지럽게 느껴진다.


그가 다시 은정을 일으키더니 자신의 다리사이에 앉게 하고 벌렁 누워서는


"흥분시켰으면 책임져야지.. 자 아랫입이 사용중지니까  윗입으로 해줘..."


하고 팔을 깍지 끼고 머리로 벤다.


이미 그의 자지는 한껏 팽창하여 굵은 심줄이 불뚝 불뚝 서 있다.


은정이 불뚝선 그의 자지를 혀로 한 번 핥고는 입에다 넣는다.


이미 몇번 해 보아서인지 능숙하게 입에 넣고 빨기 시작한다.


"쩝..쩝...쭈 욱..쭉.."


입안 가득 넣어 보지만 채 반도 들어가지 않는다.
다시 뺐다가 혀끝으로 귀두의 파여진 부분을 핥는다.


"낼름...낼름.."


다시 입안에 넣고 쪽쪽 빨아댄다.


"은정이 펠라치오 솜씨가 많이 늘었어..."


"이렇게 만든게 누군데...쩝.."


"손으로 불알을 살짝 주물러.."


입으로 그의 자지를 빨며 그의 말에 따라 손으로 그의 불알을 살짝 주무른다.


"으 흠...좋..아..."


"낼름..낼름...쩌..업...쩝...쪽...쪽..."


신이나서 그의 자지를 빨아대는데 그가 다리를 당기더니 은정의 몸을 180도 돌려 은정의 보지를
자신의 얼굴위에 위치시킨다. 은정은 여전히 손으로 그의 자지를 잡고 있다.


"뭐해 계속해.."


그의 말에 다시 그의 자지를 입에 물고 애무하는데 그가 혀를 내밀어 은정의 부어오른
양쪽 둔덕에 대자 아픔면서도 짜릿한 느낌이 든다. 그가 은정의 양쪽 둔덕을 혀로 핥고는
다시 혀를 세워 음순을 파고든다.


"우..우..웅...."


그의 자지를 입에 물고 신음을 내다 더 세게 빨아댄다.


"쭈..욱...쭉..."


그도 기분이 좋은지 혀가 질구를 파고든다..


아픔과 쾌감이 묘하게 어우러져 뭐라 말할 수 없는 느낌이 든다...


이번에는 손까지 이용해 그의 자지를 애무한다. 손으로 기둥을 잡고 위아래로 흔들다 입에 넣고
입술로 귀두부분을 애무하고 다시 혀로 귀두아랫부분을 핥으면서 손으로 기둥을 애무한다.


그가 입을 은정의 보지에서 떼고 신음을 낸다..


"쪽..쪽.. 낼름..낼름... 쩝..쩝..."


"으...으...으...음...으...으...은정아 좋아.. 더 세게..."


은정의 애무가 점점 격해지고 그의 신음소리가 높아진다.


"하...아...아....으...응....으....."


마침내 그가


"허...억..."


하는 소리를 내더니 그의 자지에서 분출이 시작된다.


그의 자지가 씰룩거리며 입안에 뜨거운 그의 정액을  쏟아낸다.


몇 번 경험해서 인지 이번에는 그가 쏟아내는 정액을 입에 다 받아낸다..


몇 번을 수축하며 정액을 쏟아낸 그가


"휴"


하며 은정의 엉덩이를 손으로 두드려 끝났음을 알린다.


은정이 입을 꼭 오무려 정액이 흘러내리지 않게 그의 자지를 입에서 뺀 후 고개를 들고 몸을 돌려
입에다 정액을 가득 담은 채 그를 쳐다보다


"꾸울-꺽"


하고 그의 정액을 삼킨다. 은정의 목젖이 불룩거리며 그의 정액이 넘어간다.


왠지 뱉어서는 안될 것 같아 다소 구역질이 나기는 하지만 참고 삼켜버린다.
삼키고 보니 못먹을 맛도 아니다...


"은정아!!!"


그가 눈이 둥그래지며 은정을 부른다.


창피한 마음에 그의 가슴에 머리를 묻고


"이..이...잉...."


하고 애교를 떨자 그가 은정의 상체를 잡고 몸 위로 끌어 올리더니 키스를 하려 한다.


"냄새나요."


은정이 고개를 돌리는데 그가 은정은 머리를 두손으로 잡고 깊게 은정의 입술을 빨아들인다.
은정의 혀가 그의 입안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의 혀를 빨던 그가 혀를 은정의 입안으로 넣어
구석 구석 탐색을 하는데 마치 그의 혀로 은정의 입안을 닦아 주는 것 같다.


벅찬 감동이 솟아난다.


그가 입을 떼고는 은정을 살며시 안아주고 은정은 그의 어깨에 얼굴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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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는 차가 없어서 아침 일찍 고속버스타고 갔지요.
터미널에서 내려 시내버스 갈아타며 다녔습니다.


여기 묘사한 건 얼마전에 회사 직원들이랑 놀러갔다온 걸 근거로
썼습니다.


본격적인 정사장면을 묘사해봤는데 어떠셨는지요.
힘들군요....


사실 남자 정액을 삼키는게 쉽지는 않지요..
여자에게 강요하기도 좀 그렇구요...
여기서는 그렇게 표현했는데
아직 여자하고 만나면서 입에다 사정한 적은 있어도
삼키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우리 마눌도 입에다 받아 뱉아는 내도 삼키지는 않더라구요..


흠 그리고 다음편부터는 경험담 보다는 픽션이 많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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