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SM] 낙루(落淚)의 흰 백합. (3)
[일/번/SM] 낙루(落淚)의 흰 백합.
제 3장. 과심유린(果芯蹂躪)
「아...」
「우우....」
여학생들의 신음소리... 삐걱거리는 쇠사슬 소리...
어둠으로 가득차 있는 지하의 공간에서, 희미한 소리만이 울려 퍼지고 있었다...
방 안쪽의 구석...
어두운 방 안에서 아주 미약한 등불 하나가 희미한 빛을 발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빛을 받으며... 소녀들은 「매달려 있었다.」
그 주변.... 어둠 속에는 알몸 상태로 양 손이 묶인 여학생들을 응시하는, 수많은 시선이 있다.
말할 필요도 없이, 그것은 「학생 위원회」의 남학생들의 시선이었다.
한동안 계속되던 침묵...
이윽고 그 침묵을 깨뜨린 것은, 「학생 위원장」사카타 유키카즈였다.
그는 대단히 기분이 좋고, 만족스럽다는 듯한 목소리로 말을 꺼냈다.
「후후... 이렇게 놓고 보니, 정육점 냉동고에 나란히 매달린 쇠고기같은데..?」
유키카즈의 눈앞에는,
천정의 대들보에 연결된 쇠사슬에 대롱대롱 매달린 4개의 하얀색 「고깃 덩어리」가 있었다.
「... 아니, 유방이 붙어 있으니까... 쇠고기가 아니라, 「홀스타인 (젖소의 한 종류)」인가...???」
「헤헤헤~ 흰 백합 동맹의 엘리트의 아가씨들이 사실은 젖소였다니... 오늘은 정말 많은 걸 새롭게 알게 되는데~? 하하하~~~」
어둠 속에서 남학생들의 비웃음 소리가 들린다.
아유미는 살며시 눈을 열어 근처를 둘러 보았다.
몇 사람 있는 것일까...? 여기는 어느 정도의 넓이인 것일까...?
하지만, 눈 앞에는 칠흑의 어둠만이 펼쳐져 있어, 그런 것들을 전혀 알 수가 없었다.
「비겁자! 새디스트! 너희들, 남자인 주제에 이런 식으로 하지 않으면 온전히 우리들과 이야기도 할 수 없는거냐?! 이 겁쟁이 자식들아!!!」
오른쪽에서 두번째에 매달려 있던 히토미가 용기를 내어,
사카타를 향해 욕설을 마구 퍼부었다.
소녀들이 「특반」안으로 끌려온 것은, 바로 조금 전의 일이었다.
그때로 부터 아직 10분도 채 지나지 않은 것이다.
골판지상자에서 끌어내진 순간,
미소녀들은 주위를 둘러싼 남학생들에 의해, 교복은 물론 속옷이나 양말까지 완전히 벗겨내어 졌다.
그렇게 해서 「전라」가 된 그녀들은 큰 대들보에 연결된 쇠사슬에 매달려,
마치 「정육점의 쇠고기나 돼지고기」처럼 일렬로 늘어서게 된 것이었다.
( 범해진다....!!!! )
남학생들이 자신들의 옷을 강제로 벗길 때, 그녀들은 모두 집단 강간을 각오하고 있었다.
그것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무서워하는, 극한의 「공포」였다.
그녀들 중 가장 다부진 히토미 조차도 마지막 팬티마저 탈의 당하는 순간,
덮쳐 오는 공포감을 견디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던 것이다.
하지만, 소녀들의 예감은 크게 빗나갔다.
전라로 매달려진 후, 왠일인지 남자들은 그녀들의 몸에 손가락 하나 대지 않고,
바닷가의 썰물이 나가듯이 등불이 비춰지지 않는 어둠 속으로 스윽 물러난 것이다.
( 살아났다... )
그 순간, 소녀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그 다음의 순간,
그녀들의 마음 속에서 솟아난 것은 「큰 의문」과 그리고 「한층 더 깊어진 공포」였다.
( 이 녀석들... 대체 무슨 짓을 하려는 거지...??? 기, 기분 나뻐... )
그것은 마치 사극 영화에 나오는, 지휘를 기다리는 「닌자군단」과 같았다.
정말 훌륭할 정도로 사카타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것이었다.
확실히...
이 한가지만 보더라도 「사카타 유키카즈」라는 남자가 가진, 통솔력과 카리스마는 상당한 것이 분명했다.
( 하지만, 도대체 왜...??? 도대체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거지...??? )
소녀들은 학생 위원회 일당들의 기분 나쁜 행동에,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공포를 느끼고 있었다.
- 촥!
한손에 쥐고 있던 채찍으로 바닥을 쳐 소리를 울리면서,
사카타는 어둠 속에서 나와 소녀들의 앞에 섰다.
「어때? 매일 생도회실에서 추잡한 레즈비언 플레이에 빠지고 있었다는 걸 인정하고 싶어지셨나?」
「말도 안돼.. 누가 인정한다는 거야?!」
아유미가 마음 속에 생기는 공포감을 애써 감추며, 강하게 말했다.
「그래...?」
「그런 말도 안돼는 일 따위... 입이 찢어지는 한이 있어도 인정할 수 없어..」
「후후후.. 결국 인정하지 않겠다는 거네?」
「처음부터 하지도 않은 짓을... 대체 왜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되는거야!!!」
마리가 사카타에게 외쳤다.
「후후... 나중에 후회하지마...」
「뭐든지 해 봐!!! 몸이 묶여 저항할 수 없는 여자를 마음대로 하고 싶다면, 어디 한번 해보라구...!!!! 그 대신... 나는 절대 오늘을 잊지 않겠어~!!! 너희들을 잊지 않을거야~!!! 평생을 걸려서라도... 땅끝까지 쫓아가서.... 반드시 복수해 줄거야~!!!!」
히토미가 씩씩거리며 말했다.
「후후후... 좋아. 좋은 각오야... 그래, 맞아. 오늘은 잊을 수 없을거야... 「여자」로 태어난 운명을 후회하게 되는 첫번째 날이 될테니까...」
사카타는 그렇게 말하며, 「딱~」하는 소리를 내어 손가락을 울렸다.
「어때? 「교육」은 확실히 끝내놨겠지?」
「네, 선배님. 선배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데려 와.」
「네!」
잠깐동안의 시간이 지나고...
- 차르륵...
귀에 익숙하지 않는 금속 소리가 들려왔다.
- 차르륵... 차륵... 차르르륵....
어둠 속에서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쇠사슬이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 이건.... 「개」....???? 그래,「개」다.... 이 방에 개가 있어... 저 애들, 여기서 우리들에게 「개」로 위협할 생각이야... 비겁해.... 자기들은 가만히 서서, 개로 우리를 협박하려 하다니..... )
어둠 속에서 희미하게 보이는, 「개」처럼 생긴 형상을 본 아유미는 화를 내듯이 말했다.
「거기에... 개가 있지? 우리를 사나운 개로 협박할 생각이야? 그런 일로 굴복할거라고 생각했다면, 착각이야...!!! 그런 거에는 겁먹지 않는다구...!!!!」
개를 통한 협박이 있기 전에 먼저 상대의 허를 찌르듯 반박한다...
그것은 지금의 아유미가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견제였다.
하지만... 사카타의 계획은 그런 아유미의 예상을 아득하게 뛰어 넘는 것이었다.
「후후.....「개」? 후후후후..... 그래, 맞아. 분명히 「개」야... 눈치가 상당히 빠르네?」
「쓸데 없는 짓이야. 개가 짖어도, 심지어는 개가 우리를 물어 뜯어도, 우리는 거짓말 자백같은 걸 할 생각이 없으니까.... 결코 너희들의 생각대로 안될걸...!!!!」
「후후후.. 그렇게 씩씩거리지 마.... 확실히 「개」인것 맞지만, 그렇게 사납지는 않다구... 게다가 짖는 거나, 무는 것은 잘 못하는 「개」야..... 하지만 걱정마. 빠는 것은 아주 잘하거든... 상등품의 「암캐」니까 마리야... 후후후.... 하하하하...」
사카타의 날카로운 웃음소리가 지하의 공간에 울려 퍼져, 작은 메아리가 생겼다.
- 차르륵....
쇠사슬 소리를 울리면서 4개의 그림자는 조금씩 아유미 일행들에게 다가가 왔다.
그리고.... 그것이 가까워짐에 따라, 쇠사슬 소리와 함께
「그그그극....」하는, 무언가를 바닥에 끌고 있는 듯한 소리가 다가오고 있었다.
( 뭐지? 뭐야...???)
필사적으로 다가오는 「그림자」들을 응시하는 아유미 일행들...
이윽고.... 그 모습이 나타난 순간, 그녀들은 너무도 놀라 비명조차 지를수 없을 정도였다.
그것은 「개」가 아니었다...
제 3장. 과심유린(果芯蹂躪)
「아...」
「우우....」
여학생들의 신음소리... 삐걱거리는 쇠사슬 소리...
어둠으로 가득차 있는 지하의 공간에서, 희미한 소리만이 울려 퍼지고 있었다...
방 안쪽의 구석...
어두운 방 안에서 아주 미약한 등불 하나가 희미한 빛을 발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빛을 받으며... 소녀들은 「매달려 있었다.」
그 주변.... 어둠 속에는 알몸 상태로 양 손이 묶인 여학생들을 응시하는, 수많은 시선이 있다.
말할 필요도 없이, 그것은 「학생 위원회」의 남학생들의 시선이었다.
한동안 계속되던 침묵...
이윽고 그 침묵을 깨뜨린 것은, 「학생 위원장」사카타 유키카즈였다.
그는 대단히 기분이 좋고, 만족스럽다는 듯한 목소리로 말을 꺼냈다.
「후후... 이렇게 놓고 보니, 정육점 냉동고에 나란히 매달린 쇠고기같은데..?」
유키카즈의 눈앞에는,
천정의 대들보에 연결된 쇠사슬에 대롱대롱 매달린 4개의 하얀색 「고깃 덩어리」가 있었다.
「... 아니, 유방이 붙어 있으니까... 쇠고기가 아니라, 「홀스타인 (젖소의 한 종류)」인가...???」
「헤헤헤~ 흰 백합 동맹의 엘리트의 아가씨들이 사실은 젖소였다니... 오늘은 정말 많은 걸 새롭게 알게 되는데~? 하하하~~~」
어둠 속에서 남학생들의 비웃음 소리가 들린다.
아유미는 살며시 눈을 열어 근처를 둘러 보았다.
몇 사람 있는 것일까...? 여기는 어느 정도의 넓이인 것일까...?
하지만, 눈 앞에는 칠흑의 어둠만이 펼쳐져 있어, 그런 것들을 전혀 알 수가 없었다.
「비겁자! 새디스트! 너희들, 남자인 주제에 이런 식으로 하지 않으면 온전히 우리들과 이야기도 할 수 없는거냐?! 이 겁쟁이 자식들아!!!」
오른쪽에서 두번째에 매달려 있던 히토미가 용기를 내어,
사카타를 향해 욕설을 마구 퍼부었다.
소녀들이 「특반」안으로 끌려온 것은, 바로 조금 전의 일이었다.
그때로 부터 아직 10분도 채 지나지 않은 것이다.
골판지상자에서 끌어내진 순간,
미소녀들은 주위를 둘러싼 남학생들에 의해, 교복은 물론 속옷이나 양말까지 완전히 벗겨내어 졌다.
그렇게 해서 「전라」가 된 그녀들은 큰 대들보에 연결된 쇠사슬에 매달려,
마치 「정육점의 쇠고기나 돼지고기」처럼 일렬로 늘어서게 된 것이었다.
( 범해진다....!!!! )
남학생들이 자신들의 옷을 강제로 벗길 때, 그녀들은 모두 집단 강간을 각오하고 있었다.
그것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무서워하는, 극한의 「공포」였다.
그녀들 중 가장 다부진 히토미 조차도 마지막 팬티마저 탈의 당하는 순간,
덮쳐 오는 공포감을 견디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던 것이다.
하지만, 소녀들의 예감은 크게 빗나갔다.
전라로 매달려진 후, 왠일인지 남자들은 그녀들의 몸에 손가락 하나 대지 않고,
바닷가의 썰물이 나가듯이 등불이 비춰지지 않는 어둠 속으로 스윽 물러난 것이다.
( 살아났다... )
그 순간, 소녀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그 다음의 순간,
그녀들의 마음 속에서 솟아난 것은 「큰 의문」과 그리고 「한층 더 깊어진 공포」였다.
( 이 녀석들... 대체 무슨 짓을 하려는 거지...??? 기, 기분 나뻐... )
그것은 마치 사극 영화에 나오는, 지휘를 기다리는 「닌자군단」과 같았다.
정말 훌륭할 정도로 사카타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것이었다.
확실히...
이 한가지만 보더라도 「사카타 유키카즈」라는 남자가 가진, 통솔력과 카리스마는 상당한 것이 분명했다.
( 하지만, 도대체 왜...??? 도대체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거지...??? )
소녀들은 학생 위원회 일당들의 기분 나쁜 행동에,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공포를 느끼고 있었다.
- 촥!
한손에 쥐고 있던 채찍으로 바닥을 쳐 소리를 울리면서,
사카타는 어둠 속에서 나와 소녀들의 앞에 섰다.
「어때? 매일 생도회실에서 추잡한 레즈비언 플레이에 빠지고 있었다는 걸 인정하고 싶어지셨나?」
「말도 안돼.. 누가 인정한다는 거야?!」
아유미가 마음 속에 생기는 공포감을 애써 감추며, 강하게 말했다.
「그래...?」
「그런 말도 안돼는 일 따위... 입이 찢어지는 한이 있어도 인정할 수 없어..」
「후후후.. 결국 인정하지 않겠다는 거네?」
「처음부터 하지도 않은 짓을... 대체 왜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되는거야!!!」
마리가 사카타에게 외쳤다.
「후후... 나중에 후회하지마...」
「뭐든지 해 봐!!! 몸이 묶여 저항할 수 없는 여자를 마음대로 하고 싶다면, 어디 한번 해보라구...!!!! 그 대신... 나는 절대 오늘을 잊지 않겠어~!!! 너희들을 잊지 않을거야~!!! 평생을 걸려서라도... 땅끝까지 쫓아가서.... 반드시 복수해 줄거야~!!!!」
히토미가 씩씩거리며 말했다.
「후후후... 좋아. 좋은 각오야... 그래, 맞아. 오늘은 잊을 수 없을거야... 「여자」로 태어난 운명을 후회하게 되는 첫번째 날이 될테니까...」
사카타는 그렇게 말하며, 「딱~」하는 소리를 내어 손가락을 울렸다.
「어때? 「교육」은 확실히 끝내놨겠지?」
「네, 선배님. 선배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데려 와.」
「네!」
잠깐동안의 시간이 지나고...
- 차르륵...
귀에 익숙하지 않는 금속 소리가 들려왔다.
- 차르륵... 차륵... 차르르륵....
어둠 속에서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쇠사슬이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 이건.... 「개」....???? 그래,「개」다.... 이 방에 개가 있어... 저 애들, 여기서 우리들에게 「개」로 위협할 생각이야... 비겁해.... 자기들은 가만히 서서, 개로 우리를 협박하려 하다니..... )
어둠 속에서 희미하게 보이는, 「개」처럼 생긴 형상을 본 아유미는 화를 내듯이 말했다.
「거기에... 개가 있지? 우리를 사나운 개로 협박할 생각이야? 그런 일로 굴복할거라고 생각했다면, 착각이야...!!! 그런 거에는 겁먹지 않는다구...!!!!」
개를 통한 협박이 있기 전에 먼저 상대의 허를 찌르듯 반박한다...
그것은 지금의 아유미가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견제였다.
하지만... 사카타의 계획은 그런 아유미의 예상을 아득하게 뛰어 넘는 것이었다.
「후후.....「개」? 후후후후..... 그래, 맞아. 분명히 「개」야... 눈치가 상당히 빠르네?」
「쓸데 없는 짓이야. 개가 짖어도, 심지어는 개가 우리를 물어 뜯어도, 우리는 거짓말 자백같은 걸 할 생각이 없으니까.... 결코 너희들의 생각대로 안될걸...!!!!」
「후후후.. 그렇게 씩씩거리지 마.... 확실히 「개」인것 맞지만, 그렇게 사납지는 않다구... 게다가 짖는 거나, 무는 것은 잘 못하는 「개」야..... 하지만 걱정마. 빠는 것은 아주 잘하거든... 상등품의 「암캐」니까 마리야... 후후후.... 하하하하...」
사카타의 날카로운 웃음소리가 지하의 공간에 울려 퍼져, 작은 메아리가 생겼다.
- 차르륵....
쇠사슬 소리를 울리면서 4개의 그림자는 조금씩 아유미 일행들에게 다가가 왔다.
그리고.... 그것이 가까워짐에 따라, 쇠사슬 소리와 함께
「그그그극....」하는, 무언가를 바닥에 끌고 있는 듯한 소리가 다가오고 있었다.
( 뭐지? 뭐야...???)
필사적으로 다가오는 「그림자」들을 응시하는 아유미 일행들...
이윽고.... 그 모습이 나타난 순간, 그녀들은 너무도 놀라 비명조차 지를수 없을 정도였다.
그것은 「개」가 아니었다...
인간.....
그래..「개」인줄로만 알았던, 그림자의 정체는 「인간」이었던 것이다.
게다가 그게 누구인지는 여기에 있는 누구보다도 그녀들이 더 잘알고 있다.
그녀들은 1, 2 학년으로 구성된 생도회 멤버들이었던 것이다.....
「너, 너희들....」
「아아... 서, 선배....」
변해 버린 후배들의 모습.. 그것은 너무나 비참한 모습이었다.
「차르륵」하던 소리는, 그녀들 한사람 한사람의 목에 채워진 「개 목걸이」와 연결된 쇠사슬에서 나는 소리였다.
그리고 그 쇠사슬의 끝은 각각의 가랑이의 사이에 놓여진 「변기」에 연결되어 있다.
무언가를 바닥에 끄는 듯한 소리는,
그녀들이 아유미 일행에게 다가가면서 「변기」가 바닥 위에서 끌려가던 소리였던 것이다.
비참한 모습으로 아유미 일해 앞에 나타난 4명의 여학생 전원이,
양손을 등 뒤쪽으로 묶여진 채, 유방의 위 아래로 몇겹의 밧줄이 감겨져 있었다.
상당히 꽉 조인듯한 유방 위아래의 밧줄로 인해,
앞으로 툭 튀어나온 그녀들의 유방에는 모두 피가 안통하는 듯 핏줄이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더욱이 그 정점을 장식하는 체리와 같은 「유두」에는 빨래 집게가 짚혀져, 보기 흉하게 형태가 변해 있었다.
뿐만 아니라 허벅지의 밑에는 고무 튜브와 같은 물건이 끼워져, 양쪽 다리를 꽉 묶고 있었다.
그 때문에 소녀들은 서서 걷지 못하고, 무릎을 세운 채 아장자앙 걸을 수밖에 없었지만...
사실 이 고무튜브의 진짜 목적은,
소녀들의 어널을 막고 있는 「어널 플러그」라 불리는 「어널 마개」를 빠지지 않게 꽉 고정시켜 두는 것이었다.
왜 어널에 「마개」를 끼워야 하는 것일까...???
왜 「마개」가 빠지지 않도록 고정해야 하는 것일까...???
그 대답은 소녀들의 아랫배에서 들려오는 「꾸루룩~」하는 대장의 연동 소리와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소녀들의 표정에 나타나고 있다.
그 괴로운 듯한 표정.... 자꾸만 들리는 「꾸루룩~」소리... 이 소녀들에게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는가...???
아마 어느 정도 SM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에 그녀들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를 알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SM은 커녕, 일반적인 섹스에 대해서도 지식이 부족한 여고생들은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짐작조차 할 수 없었다.
「나, 나츠미....」
「으윽... 아, 아유미 선배....」
「나츠미」라는 이름의 소녀뿐만이 아니었다.
지금 아유미 일행에게 다가온 4명의 소녀들은 모두 생도회에 소속된 멤버 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녀들의 눈에는 모두 한결같이 눈물이 가득 고여있었다.
「나츠미, 마키, 아이, 게다가 아야코까지...??? 너희들...대체 왜...???」
「우우...」
무릎을 세운 채 앉은뱅이처럼 아장아장 걸어오던 소녀들 중 한 명이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고,
상반신을 앞으로 푹 숙이며 무언가를 참듯이 힘겨운 신음 소리를 흘렸다.
「마키... 왜, 왜 그래...???」
진심으로 후배를 걱정하며, 아유미가 물었다.
하지만 상체를 숙이고 웅크린 소녀는 온 몸에 비지땀을 흘리면서도 아무런 대답도, 아무런 움직임도 하지 못했다.
움직일 수 없게 되어 버린 소녀에 대신해서, 다른 소녀가 대답했다.
「우리 모두.... 관장....당했어요... 위원회의 남자들에게...」
「.... 뭐?」
「그, 그래서... 무리하게 엉덩이에 마개를 꼽히고.... 으읍...!!! 으으으윽.....!!!」
「그, 그런... 너무해!!!!」
아유미 일행은 편의에 괴로워하는 후배들을 똑바로 볼 자신도 없어, 고개를 돌리거나 눈을 감았다.
하지만 양손이 묶인 탓에 막을 수없는 귀에는
후배들의 고통에찬 신음소리나, 흐느껴 우는 소리가 흘러들어 왔다.
「... 그래서.... 선배님들이 오실 때까지.... 변기를 당기면서.... 쭉 여기서.....」
다른 소녀가 그렇게말했을 때,
그 소녀의 뒤에 서있던 남학생이 말을 가로채듯 이야기를 꺼냈다.
「자꾸만 배가 아프다고 투정을 부리잖아~ 그래서 조금이라도 고통을 잊을 수 있도록, 산책시켜 주고 있었어... 조금이라도 똥 싸고 싶은 기분이 잊혀지도록..... 후후후.... 이렇게....」
남학생은 그렇게 말하면서, 휙휙 채찍을 휘두르며, 소녀의 등에 소리없이 다가갔다.
「아아...!!!」
그 기색을 눈치챈 소녀는 뒤를 되돌아 보면서,
채찍을 피하려고 필사적으로 무릎을 움직여 앞으로 전진하기 시작했다.
- 그그그그극.......
변기를 질질 끌면서, 앞으로 걸어나가는 그 모습은 마치 아장아장 걸음마를 때는 유아와도 비슷했다.
하지만 다리의 부근을 강화 고무로 묶인 채로 변기를 질질 끌며 다니는 자세로는,
결국 채찍을 휘두르며 뒤 따라오는 남자의 걸음을 따돌릴 수 있을리가 없었다.
「아야코 쨩~ 잡았다~~!」
남학생의 다리가 여학생의 「변기」를 짓밟았다.
「아아... 요, 용서해주세요... 제발....」
겁에 질린 소녀의 목소리...
하지만 남학생은 잔인하게도 그런 그녀를 비웃듯이 내려 보고 있었다.
「후후후... 도망치면 안 되잖아. 무엇이 되고 있었는지,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대로 선배에게 가르쳐 줘야지..」
그렇게 말하면서 채찍을 크게 휘두르는 남학생...
- 촥!
「아악....!!!!」
소녀의 비명과 동시에, 그녀의 등에서 엉덩이까지 새빨간 채찍 자국이 생겼다.
아유미 일행보다 먼저 「학생 위원회」의 마수에 떨어져 버린 그 소녀들은,
「특반」으로 끌려온 직후부터 알몸으로 벗겨져, 그 항문에 대량의 관장액을 주입당하게 되었다.
하지만.... 당연히 그녀들에게 배설이 허락될리가 없었고,
관장을 당한 그 직후부터 항문에 어널 마개를 끼운 채로,
남학생들이 휘두르는 채찍을 피해, 지하실의 바닥을 끊임없이 빙글빙글 돌고 있었던 것이었다.
「너무해... 너무 가혹해...」
「후후....너무하다구? 이봐, 이봐, 이년들은 너희들이 오기만을 쭉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었어... 너희들이 늦게왔으니까, 이렇게 오랫동안 괴로워하게 된것 뿐이라구.....」
「...... 뭐?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어....??? 무, 무슨 소리야...???」
「그건 말이지.... 너희들을 「처벌」하는데, 조금 도움을 받으려고 말이야...」
「도움...???」
「후후후... 그렇게 궁금해 할 필요없어. 곧 알게 될테니까... 아, 힌트 하나 줄까? 힌트는 「노래」다~」
거기까지 말한 사카타가 콧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응~♪ 응응응응응응∼♩」
그것은 누구라도 알고 있는 동요.... 「커다란 밤나무 아래에서」였다...
============================================================================
여기서, 잠깐.... 번역자의 말....
「커다란 밤나무 아래에서」를 일본어로 쓰면, 「大きな栗の木の下で」가 되죠...
그런데 이 소설의 원작에서는 이 동요의 제목을 「大きなクリの木の下で」라고 써놨더군요..
뭐, 둘다 읽어보면 똑같은 말입니다. 「오키나 쿠리노 키노 시타데」...
그런데 중요한게 뭐냐면....
원작 소설에서 써놓은 「大きなクリの木の下で」를 번역기에 돌려보면,
「큰 구리의 나무의 아래에서」로 번역된다는 거죠...
큰 구리의....
으음.... 구리....??? 구리....!!! ㅡㅡ;;;
혹시 아십니까?
클리토리스를 일본어로 발음하면, 「구리토리스」가되는데...
때로는 그걸 줄여서 「구리」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으음....
큰... 「구리」의.... 나무의 아래에서....????
나머지 해석은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ㅋㅋㅋㅋ
============================================================================
「응? 아아... 우리가 잠시 수수께끼 놀이를 하는 동안, 톱 배터 (일본에서는 1번 타자(batter)를 "톱 배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가 스타트 지점에 들어섰네~」
「뭐...???」
사카타의 말을 듣고, 그의 시선을 따라 자신의 발 앞으로 보는 아유미...
거기에는 어느새 후배 「마키」가 도착해 있었다.
( 무슨 소리야...??? 마키가 「톱 배터」라고...??? )
「서, 선배... 아유미... 언니.... 죄송해요...」
걸음의 얼굴을 올려보면서, 후배인 「마키」가 아유미에게 무언가를 사과하고 있었다.
「마키... 죄송하다니...??? 뭘 말이야...???」
「그, 그건...」
그 「이유」를 말해야 할지... 말하지 말아야 할지... 마키는 순간적으로 고민에 빠졌다.
「괜찮아. 말해... 이런 상황에서.... 이제 무슨 말을 들어도 놀라지 않을거 같으니까...」
「아아.... 언니.... 죄송해요... 지금부터 저희들은..... 언니들의..... 그.... 주, 중요한 「그곳」을.... 빨아내지 않으면 안 되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저희들은 이 「배의 아픔」에서.... 해방될수 없어요...」
「..... 뭐?」
( 빨아낸다고....??? 중요한 「그곳」...??? 설마...!!!! )
「저희들 중에.... 제일 먼저 언니들의 「그곳」을 크게 만든 사람을.... 그 순서대로 엉덩이의 마개를 빼주겠대요.... 게다가 저희들 중에 가장 늦은 사람은... 늦장을 부린 벌로 관장을.... 더 받게 될거라고..... 그러니까... 그러니까.... 정말 죄송해요.... 언니의 「그곳」을... 빨게요.....」
「마, 마키.....」
아유미는 자신의 귀를 의심하고 있었다.
학생위원회 일당들이 뭔가 나쁜 짓을 꾸미고 있다는 것은 짐작했지만,
같은 생도회 멤버끼리... 그렇게 추잡한 짓을 하게 만들다니.....
그야말로 잔혹 중의 잔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언니, 정말로 죄송해요...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어요... 정말 언니가 좋아요... 하지만.... 죄송해요... 저를 도와주세요.... 부탁드려요....」
「마키... 마, 마키....!!!!」
무언가를 말하려던 아유미...
하지만 그 말은 마키가 시작한 「행위」에 의해서 차단되었다.
「언니..... 츱, 츄우웁.....」
마키의 입술이 아유미의 클리토리스에 달라붙어 있었다.
「아... 아... 마키... 아, 아파... 그만해...」
비명을 지르는 아유미...
하지만 그런데도 마키의 입술은 아유미의 클리토리스를 계속 빨아들일 뿐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사실상 지금 아유미보다는 마키가 더 절발한 상황이었다.
그래, 벌써 몇시간째 느끼고 있는 편의의 고통은... 지금의 아유미로써는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쿠니링구스... 문자 그대로의 「흡음 (吸淫)」...
하지만 지금의 그것은 「애무」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애무」라고 하기에는, 흡입하는 힘이 너무 강했다. 그것은 오히려 「고문」에 가까울 것이다.
그래, 마치 「스윗치가 망가진 진공 청소기」처럼,
마구잡이로 아유미의 클리토리스를 빨아내기만 하는, 치졸한 흡입 행위에 지나지 않았다.
「아앗... 아파... 아파... 마키, 부탁해.... 그만둬... 아얏...」
하지만 마키는 그녀 나름대로 필사적이었다.
하복부를 괴롭히는 「편의」로부터 벗어날 수만 있다면.... 그녀는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을 듯했다.
( 부탁해요... 언니... 빨리... 빨리 커져요.. )
사실 성감 개발이 미숙한 아유미에게 있어서는,
애무해서 발기시키는 것보다, 먼저 강력한 흡입력으로 표피에 싸인 육아를 빨아내,
노출한 이후부터 애무를 시작하는 것이 목적 달성을 위한 지름길이었다.
물론 마키 자신도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못하고, 단지 열심히 아유미의 육아를 빨아대고 있을 뿐이었지만....
「자아~ 들이마셔도 좋고, 햝아도 좋다... 선배님의 사랑스러운 클리토리스를 끈으로 묶을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만든 사람은 얘기해라... 이미 약속한대로 먼저 성공하는 년 먼저 똥을 싸게 해주지....」
「하하하~~~!!!!!」
사카타가 그렇게 말하자,
「흰 백합 동맹의 쿠니링구스 쇼」를 지켜보던 다른 남학생들이 큰소리로 웃었다.
- 츕... 츕... 츕....
- 쮸우우웁..... 쮸우웁.....
- 츄팝... 츕...
- 츄팝, 츄팝...
같은 또래의 남학생들 앞에서 알몸으로 늘어선 4쌍의... 모두 8명의 여고생들이...
각각 제각각 방법으로 「누가 먼저 클리토리스를 발기시키나?」를 놓고, 서로 경쟁을 하고 있었다.
「아, 아니... 그만... 그만둬...」
「아앗... 아아...」
「아파.... 부, 부탁이야... 좀 살살....」
「아... 아아....」
쇠사슬에 매달린 선배들의 소리가
「고통을 나타내는 소리」에서, 이윽고 「쾌감을 나타내는 소리」로 바뀌기 시작할 무렵,
요령을 터득한 후배들은 선배들의 성감대를 교묘하게 혀와 입술로 자극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무작정 빨아들일 뿐」이었던 치졸한 기교가....
점차 선배들의 반응을 연구하면서, 조금씩 그녀들 각자가 맡은 선배의 성감대를 찾아내기 시작한 것이었다.
조금씩 발전되는 후배들의 쿠니링구스 기술들 속에서... 아유미의 비순에도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 그것은 「무작정 빨아들이기」에 지친 마키가 갑자기 힘을 뺀 순간이었다.
한참을 빨아들인 끝에 조금씩 고개를 내밀던 클리토리스에,
흡입을 멈추고, 뭔가 다른 방법을 찾으려하던 마키의 「혀」가 우연히 닿은 것이다.
그 순간.....
아유미의 클리토리스가 자라나 있는 은밀한 계곡에서, 하얀 빛깔을 띈 액체가 왈칵 쏟아져 나왔다.
「아응~ 으으응~~」
머릿속에 흰 섬광이 관통하는 듯한 느낌을 바은 아유미....
그녀는 그대로 허리에 힘이풀려, 다만 조금씩 움찔거리듯이 몸을 떨고 있을 뿐이었다.
갑자기 입 속으로 흘러들어 온 음즙의 향기에, 마키는 깜짝 놀랐다.
( 아.. 언니... 느껴 버렸군요... )
하지만 지금 마키의 상황도 상황인지라,
그녀도 그녀 나름대로 우연히 찾아낸 아유미의 약점을 집중 공략할 수밖에 없었다.
마키의 혀가 아유미의 클리토리스를 유린할 때마다,
아유미의 클리토리스는 더욱 더 붉게 충혈하며 마키의 애무에 실룩실룩 움직이고 있었다.
「아응~ 으응~ 아...아아~ 부탁... 이야.... 더 이상은.... 더 이상은.....」
강하게 밀려오는 쾌락의 바다는 머릿속까지 저리게 할만큼 강하게 밀려오고 있었다.
지금 현재로서는 생도회장으로서의 이성이 가까스로 그 쾌감을 물결을 막으며,
이성의 밸런스를 유지하려하고 있지만..... 사실상 그 이성도 「붕괴 되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
( ....더, 더 이상 애무되면.... 나는... 나는.... )
아유미 뿐만이 아니었다.
다른 여학생들도 그녀와 마찬가지로, 밀려 드는 쾌감의 물결에 빠질 듯... 위기일발의 상황인 것이다.
세인트 릴리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최고의 미소녀들이
그 우아한 나체를 움직이며 쾌감에 허덕여 몸부림치고 있었다....
「아응~ 응~ 응~」
「아~ 아앙~ 앙~ 아아~」
「흐응~ 하윽~ 응, 응, 응~」
「아~ 아~ 아~ 아~」
반응은 4명이 조금씩 차이가 있었지만,
어찌 되었든 후배들의 쿠니링구스 기술앞에 이성 붕괴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점은 공통된 사실이었다.
그렇게 되자, 처음에는 이것을 웃으며 보고 있던 남학생들도, 그 이상한 분위기에 조금씩 흥분을 하기 시작했다.
「굉장하네..」
「마치 AV를 보는거 같은데..???」
「야, 확실히 촬영하고 있는거 맞지?」
「물론이지....」
이윽고....
「아앗...!!! 앗...!!! 앗...!!! 아응...!!!! 으아아앙....!!!!!」
최초로 오르가즘에 도달한 것은 생도회 회장인 아유미였다.
큰 소리로 절정의 쾌감을 토해내고 나서, 그대로 고개를 푹 떨구는 아유미....
난생 처음으로 느껴보는 「성적 쾌감」을 견디지 못하고 실신한 것이었다.
「흰 백합의 여왕님은 벌써 가버리셨나....???」
재빠르게 사카타가 다가가자, 마키가 아유미의 클리토리스에서 입을 떼어냈다.
「호오~ 이것이 흰 백합의 여왕의 「암꽃술」이군....」
사카타의 손가락이 의식을 잃고 실신한 아유미의 음핵을 잡았다.
직경은 대략 7~8mm정도...? 보통 사람보다는 큰 편이었다.
물론, 사카타가 계획했던 대로 끈으로 그 근본부분을 묶기에는 충분한 크기다.
「좋아, 이 년의 어널 플러그를 빼줘라. 일등이다...」
「네.」
사카타가 마키를 가리키며 말하자,
소녀의 뒤에서 감시역으로 붙어 있던 남학생이 재빨리 마키에게 다가와,
마키 자신이 끌고온 「변기」를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제대로 자리잡았다.
「잘했어... 포상이다..」
그렇게 말하며, 손에 들고있던 커터칼로 어널마개를 고정하고 있던 고무끈을 끊는 남학생...
순간, 「푸직.」하는 소리와 함께, 항문 막고 있던 어널 플러그가 튀어 나왔다.
그것만으로도 마키의 뱃속에서 얼마나 심한 압력이 있었는지를 짐작할수 있을 정도였다.
마치 「마름모꼴」처럼 그 중간부분이 굵어, 힘을 주어 잡아빼지 않으면 빠지지 않는 어널 플러그가,
고정 벨트를 자르는 것 만으로도 간단하게 날아가 버린 것이다.
- 뿌직... 뿌직...뿌지지직......
- 샤아아아아.....
가스와 함께, 완전히 액체로 변한 황금빛의 대변이 소녀의 국화 주름 사이에서 터져나오듯 분출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앞쪽에서는 소변도 함께 분출한다.
「... 냄새 지독하네...」
마키의 어널플러그를 고정시키던 고무를 자른 남학생이 코를 쥐며, 마키에게 면박을 주 듯 말했다.
「후후후.... 참아라. 어떤 미인이라도 구멍에서 나오는 건 더러운 법이야....」
사카타는 「일등」인 마키를 감싸주며, 아유미의 클리토리스를 붉은 실로 묶고 있었다.
충분히 비대화 한 육아의 표피를 완전히 벗겨,
그 근본에 붉은 실을 빙빙 3번정도 감은 뒤, 마지막으로 양쪽에 실을 꽉 당긴다...
근본이 묶여 빵빵에 충혈한 그 부분은 마치 「양갱」처럼 보이기도 했다.
「후후후... 일단 하나는 「완성」한건가...???」
사카타는 근본을 묶인채, 충혈된 클리토리스를 딱밤을 때리 듯 손가락 끝으로 쳐 보았다.
「으응.... 응....」
일순간 괴로워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여전히 그녀는 눈을 뜨지 않았다.
「후후후.... 혼자 좋아하는 거냐...??? 네 「딸」이 이렇게 묶여있는데....」
사카타는 아유미의 클리토리스를 「딸」에 빗대어 그녀를 조롱했지만,
태어나 처음 경험한 엑스터시에 아유미는 아직도 정신을 잃고 있었다.
아유미가 꿈 속을 헤메는 동안에도, 차례 차례로 다른 소녀들이 오르가즘을 경험하고 있었다.
마리는 참지못하고 허덕임 소리를 내뱉고 있었고,
히토미는 느끼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싫었는지, 이를 악물어 밀려 드는 쾌락의 물결을 견디고 있었다.
그리고.... 몸집이 작아 중학생처럼 보이기도 하는 리카는,
의외로 누구보다 성숙한 「여자의 정체」를 드러내고 있었다.
「아~으응~ 아응~ 응~」
쾌락으로 인한 허덕임 소리를 높이며,
후배의 애무에 요염하게 허리를 움직이는 리카...
그 모습만 보면 「리카는 정말로 동성애의 경험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좋아, 좋아...」
그녀들이 하나씩 오르가즘에 도달할때마다,
그녀들의 클리토리스에 하나씩 하나씩 끈을 묶어 이윽고는 서로를 모두 연결한 사카타...
그리고 한명씩 오르가즘에 도달할 때마다, 그 성공의 포상으로서 후배인 소녀들에게는 배설이 허락되었다.
지독한 분뇨의 냄새가 지하실 안을 가득 메워, 이 곳의 부패와 타락을 드러내는 것 같았다.
- 고오오오....
잠시 후, 어디선가 대형 환풍기가 돌아가는 소리가 난다.
용변을 본 후, 닦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는 소녀들의 어널과
액상의 무른 변으로 가득 찬 변기에서 풍겨져 나오는 악취가 환풍기를 의지하여 밖으로 배출된다...
단지 소녀들이 대변 투성이의 변기를 질질 끌어 다시 어딘가의 방으로 들어가지는까지는,
여전히 이 악취는 계속 감돌 것이다...
그리고 소녀들이 들어가는 그 다른 방에서도.......
- 쿵....
사카타의 등 뒤로, 또 다른 「처벌실」의 육중한 철제 문이 닫혔다...
그 안에서는 선배의 클리토리스를 가장 늦게 발기시킨 후배의 한 명이,
지금부터 「관장 지옥형」라고 불리는 「처벌」을 받게 될것이다.
글리세린, 소금물, 식초, 맥주, 콜라, 소변, 물...
그리고 관장 고문을 받게 될 여학생이 스스로 남학생의 육봉에 finger 서비스를 해서, 마련하는 정액...
이 8가지를 1세트로 하는 「관장 세트 10회」를 다 하게될 때까지... 끝없이 관장은 계속 된다.
8가지 관장액을 10회....
다시 말해, 적어도 80번의 관장을 당해야, 비로소 「관장 지옥」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다.
물론 배설이 쉽게 허락될리가 없다...
극한까지의 인내...
괴로워하는 여학생에게 「똥을 싸고 싶으면,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 해봐라.」하며 여러가지를 요구하는 남학생들...
물론 그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배설의 기회는 더욱 멀어진다...
그리고 남학생들의 온갖 조롱을 들으며, 배설... 그 후, 다시 관장....
그 과정이 끝없이 반복된다....
배설 뒤에 끝없이 이어지는 배설...
이미 대장이 완저히 비워져, 배설할 때 관장액 밖에 나오지 않더라도 목표 횟수를 채울때까지 관장은 계속된다.
그 끝없는 고통 속에서 괴로워하는 여학생들을 보며,
사카타를 비롯한 「위원회」일당들은, 이것을 「관장 지옥형」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후후후... 오늘은 탈진해서 병원에 실려가는 년이 나올지도...」
사카타는 그런 이야기를 농담처럼 하며 웃고 있었다.
「제 2 처벌실」이라 불리는 다른 방으로 들어간 소녀들의 오열과 비명이, 어디선가 들려오는 듯 했다...
「사카타, 지금부터 「타치바나 쿄코 포획」을 시작한다...」
사카타의 앞에는, 사카타 자신이 선발한 정예 멤버가 모여 있었다.
상대가 교사인 만큼, 작전에는 신중을 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수고.... 부탁해.」
사카타는 「타치바나 쿄코 포획 작전」의 리더를 맡은,
학생 위원회의 부회장「스기사와 소스케」와 악수를 주고 받았다.
그리고 강한 결의를 가지고 「특반」의 출구로 향하는 자신의 동료들을 바라보던 사카타가
다시 고개를 돌려 쇠사슬에 매달린 소녀들을 바라 봤다.
「자, 메인 이벤트를 시작하자!!!」
- 촥!
사카타의 손에 들린 대형 채찍이 바닥을 내리치며, 기분 나쁜 소리를 냈다.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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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번역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정말 열심히~ ㅋㅋㅋㅋㅋ
재미있게 읽어주시기만을 바랄뿐입니다. ^^
소설의 재미를 위해 조금씩 원작에 손을 댔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며,
이 소설은 그 이름도 유명한 Bonda Eiji 님의 소설입니다.
소설의 재미를 위해 조금씩 원작에 손을 댔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며,
이 소설은 그 이름도 유명한 Bonda Eiji 님의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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