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esHouse(장미들의집) - 2회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RosesHouse(장미들의집) - 2회


제 2장. 기사아카데미의 백장미(White Rose) 그리고 첫경험(!)

- 퀘스트 스승 구하기 시작!
- 케이 아카데미길드로 이동합니다.

브렌휴이튼은 엘휘네스제국의 교육도시이다. 대륙 최강국의 최고의 교육 도시인 만큼 브렌휴이튼은 그 자체로 하나의 아카데미였고 또 커대한 하나의 도시였다. 이곳의 인구 비율은 10대 65%와 20대30대 30%, 나머지 40대 이후는 약 5%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브렌휴이튼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것은 교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었다. 기사, 마법사, 성직자는 물론이고, 행정, 상업, 건축, 등등 심지어 도둑과 매춘까지도 일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교육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야말로 교육도시.

케이는 그 교육도시, 브렌휴이튼에서 모든 정보의 중심지인 아카데미길드를 찾았다. 이미 아카데미길드 내부는 케이와 같이 찾아온 소년 소녀들이 가득했다. 웅성웅성거리고 왁짜지껄 시끄러운 속에서 케이는 어찌해야할지 알 수 없었다.

"으... 어쩌지..."

케이는 자신의 앞에 놓인 두터운 인벽을 뚫고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케이!!"
"응?? 카..카린??"

문득 자신을 부르는 익숙한 음성에 고개를 돌린 케이는 깜짝 놀랐다. 새하얀 수녀복을 입은 금발머리의 사랑스런 소녀가 얼굴가득 웃음을 머금고 그에게 달려오고 있었다.

"하아..하아.. 역시 여기있었구나. 한참 찾았어."
"어..어떻게? 내가 여기 온줄 알았어??"
"응. 아빠가 알려 줬어. 니가 여기 올꺼라고."
"아~"

케이는 자신의 검술 스승이었던 루이스를 떠올리며 감사했다. 이런 천사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T^T

"그보다. 아직 아카데미 신청 안했지? 아빠가 준 편지 좀 줄래?"
"응? 아.. 여기."

케이는 자신의 품속에 넣어둔 루이스의 편지를 꺼내 카린에게 주었다.

"흐음... 나츠 선생님이로구나. 역시. 아빠야. 자 가자!"
"응? 어디로??"
"어디긴 어디야. 선생님한테지."
"어어? 카..카린 잠시만!!"



- 카린 발견!
- 케이 기분이 상승합니다. 패시브스킬 <콩깍지>



"으응~ 그러니까.. 나스타시야 선생님은 기사아카데미에서도 아주 뛰어난 선생님이란 말이지?"
"뛰어난 정도가 아냐! 작년 제국 기사무투회에서 우승까지 하신 분이라구! 브렌휴이튼의 모든 여학생들의 동경의 대상이라니까? 정말 멋진 분이야. 그러니까 넌 우리 아빠한테 감사해야해! 브렌휴이튼의 백장미라는 별명을 그냥 얻은줄 아니?"
"아하하. 아, 알았어."

케이는 카린의 말에 어설픈 웃음을 지으며 그녀에게 동조했다. 장장 10분이 넘는 시간동안 잠시도 쉬지 않고 브렌휴이튼의 백장미 나스타시야 말고리스(?)에 대해 설명하는 그녀의 모습은 낯설었지만 더욱 소녀답고 사랑스러워진 듯 해 기분이 좋았다.

"월래 나츠선생님은 제자를 받지 않아. 하지만 나츠선생님은 아빠의 제자니까... 아빠가 보낸 너라면 분명 제자로 받아 주실꺼야."
"아! 그분이 스승님의 제자분이셧어?? 그렇구나.. 응?"

케이는 문득 나츠란 이름이 낮익다는 생각을 했다. 어제 그 차가운 여자가 나츠라고 했던거 같다.

"자. 여기야."
"응? 으응."
"나츠 선생님~"

자신이 엄청난 실수를 저질러 버린 눈부신 미녀. 아니 눈이 부시다기 보다 싸늘하고 날카로운 얼음검같은 느낌이랄까?? 특히 시린 깊은 푸른 눈은 보는 순간 얼어버린 느낌이었다.
바로 저것처럼...

"케이?? 케이!!"
"아얏!! 아.. 미안. 죄..죄송합니다."

케이는 그를 부르다부르다 결국 꼬집어버린 카린에 의해 간신히 정신을 차렸다. 옆구리의 얼얼한 아픔이 너무도 생생하다. 지금 눈앞에 있는 그녀가 현실이라는 것을 명확히 알게해 주었다.

"괜찮아요. 그보다. 무슨 일이죠?"
"네. 선생님 이것 좀 봐주세요."

카린은 케이를 한번 흘겨본후 생글 웃으며 나스타시야에게 루이스의 편지를 건냈다. 나스타시야가 루이스의 편지를 읽는 동안 케이는 혼란에 빠져 있었다.
어째서 나츠씨가 여기에 있는 것일까? 설마 현 제국 최고의 여검사라는 나스타시야가 바로 저 사람??
하지만.. 어제 본 그녀의 몸은 도저히...

꼬집

"아으윽!!"

또다시 나츠를 보며 멍해지는 케이를 본 카린은 조금전 꼬집었던 장소를 또한번 꼬집어 버렸다. 나츠는 신음을 내뱉는 케이를 힐끗 보더니 편지를 내렸다.

"알겠습니다. 스승님의 말씀이니 당신을 제자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네??!! 정말 그렇게 해주시는 거에요? 선생님 정말 너무 감사해요!!"

카린은 나츠의 말에 마치 자신의 일인양 기뻐하며 방방 뛰었다. 그런 카린의 모습에 나츠는 살짝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저 여자도 웃을 줄 아는구나..

"교육은 내일부터 하도록 하지요. 내일 아침 8시까지 제 1수련장으로 오세요."
"8시요? 아, 네. 알겠습니다."
"저 그럼 가볼게요. 선생님. 다음에 또 뵈요."
"네. 잘가세요."

케이는 카린에게 끌리듯 나츠에게서 몸을 돌려 밖으로 향했다. 막 케이가 나갈무렵 나츠가 입을 열었다.

"케이군."
"네?"
"... 그 여자... 조심하세요."
"네??"
"케이. 머해? 빨리 와."
"어. 응."

카린은 듣지 못했는지 케이는 어리둥절 했지만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는 듯 책상에 앉아 일을 하는 나츠를 보며 문을 닫았다. 누구를 조심하라는 건지 케이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그 생각을 미쳐 하기도 전에 케이는 문을 닫는 순간 자신을 노려보는 카린의 뾰족한 눈초리에 식은 땀을 흘려야 했다.

"카..카린?"
"........."

한참을 가만히 노려보는 카린. 케이는 그동안의 경험상 지금이 가장 위험한 때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케이가 미쳐 행동하기도 전에 카린이 먼저 싱긋 웃으며 그의 팔을 잡아 당겼다.

"우후후훗. 케~이이??"
"카...카린.. 제발.. 제바아아ㅏ악!!!!!"

우득...

- 케이 카린에게 팔이 골절 되었습니다.

"으아아악!!!"

- 카린 케이에게 코브라트위스트!

"카..카린! 항복.. 아아악!!!"
"좋니?? 응? 이쁜 선생님한테 배우게 되니 기쁘니?? 응?"
"아..아니 아냐!! 으으윽!!! 아아아악!!!!"

- 케이의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 케이 카린에 의해 행동불능이 되었습니다.

띠링~~

- 퀘스트 스승구하기 완료!
- 경험치를 획득하셧습니다.


< 카린 실버스톤 >
- 직업 : 견습성직자
- 레벨 : 12
- 체력 : 86
- 마력 : 352
- 매력 : 97
- 아이템 : ?????
- 소지금 : ???????크루
- 스킬 : 사랑스런 소녀<패시브>
노려보기<액티브>
꼬집기<액티브>
프로레슬링기술<액티브>
힐<액티브>
등등..


< 스테이터스 >
- 힘 : 13(??)
- 민첩 : 42
- 생명 : 18
- 지능 : 76
- 손재주 : 43
- 행운 : 67
- 성욕 : 40



**********************


- 케이 Rose House(장미의 집)으로 이동합니다.


"휴... 죽을뻔 했다."

케이는 작은 한숨을 쉬며 아픈 팔다리와 허리를 주물렀다. 카린은 그 사랑스럽고 가녀린 외모와는 다르게 힘이 무척이나 세다. 특히 그동안 케인을 통해 익혀둔 갖가지 스킬(?)들은 가공할만한 위력이었다. 덕분에 케인은 눈앞이 캄캄하고 어찔해지는 황홀한(?) 지옥을 경험해야 했다.

카린은 견습성직자이기 때문에 신전 안에 있는 여자기숙사에서 살고 있었다. 어디에 사냐고 묻는 카린에게 케이는 하숙을 한다고 했다. 다만 자신을 빼고 여자밖에 살지 않는 곳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인해 필요하지 않은 오히려 불필요한 말을 했을 경우 상당한 고통을 맛보아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었다.

카린과 함께 즐거운(?) 데이트를 즐긴후 케이는 카린을 기숙사까지 데려다주고 자신의 하숙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다녀왔습니다~~"
"어머, 일찍 왔군요."

로라는 예의 그 요염한 빨간 홈드레스를 입고 정원에서 꽃들에 물을 주고 있었다. S자의 선명한 굴곡의 보이는 그녀의 곡선에 케이는 얼굴을 붉히며 시선을 어디에 두어햐할지 몰랐다.

"네네. 아! 나츠씨가 그 유명한 여검사이셧나요?"

사실 카린에게 듣기 전까지 나스타시야 마골리스라는 이름은 단 한번도 들은적 없는 케이였지만 카린의 세뇌교육(?)으로 인해 나츠는 이미 훌륭한 여검사로 인식되어 있었다.

"호호. 네. 그래요. 나스타시야양은 현 엘휘네스제국 최고의 여검사이죠. 그녀가 여기에 살고 있다는건 비밀이니까 케이군도 그 비밀을 지켜주기 바래요. 그런데 그건 어떻게 안거죠?"
"헤헤.. 나츠씨가 제 수련담임이 되어 주셧어요."
"어머~ 그거 잘된일이로군요."

잘된일이라고 말하는 로라의 눈빛이 순간 빛났지만 케이는 그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저.. 케이군? 좀 이야기 할것이 있는데 거실에서 기다려 주겠어요?"
"아, 네."

케이는 로라에게 고개를 끄덕인후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안으로 들어갔다. 로라는 그런 케이의 뒷모습을 보며 요염한 미소를 지었다.

"호호홋. 이거.. 조금 서둘러야겠네. 나츠양이라니... 호호홋."

로라는 조금 몸을 굽혀 그녀가 기르고 있는 화려한 붉은색의 꽃잎을 하나 따내었다.

- 로라 헤르카일 꽃잎 획득!
- 식물 도감 : 헤르카일(헤라의 음꽃)
음욕의 여신 헤라의 축복을 받았다고 전해지는 신비한 꽃. 이것의 즙을 우려 먹인 상대에게 강한 성적 흥분 유발한다고 한다.

- 로라 퀘스트! <<케이 잡아먹기>> 시작합니다.



로라는 쟁반위에 들고 온 두개의 찾잔을 하나는 케이의 앞에, 그리고 다른 하나는 자신이 앉을 자리 앞에 놓았다. 투명한 잔에 담긴 붉은 찻물은 선명한 붉은 빛으로 보는 이를 매혹시켜 저절로 마시고 싶게 만드는 묘한 힘을 지니고 있었다.

"와... 예쁜 색깔이에요."
"호호. 이 차를 모르나요? 이건.. 헤르카일 차라고 한답니다. 제가 정원에서 기르고 있는 헤르카일 꽃으로 만든 차이지요. 투명하고 붉은 빛깔이 너무 아름답기 때문에 헤르카일을 즐기는 사람은 꼭 투명한 잔에 헤르카일을 마신답니다."
"아.. 그렇쿤요. 감사합니다."

케이는 로라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찻잔을 들어 한모금 들이마셧다.

"흡!!"

케이는 순간 왈칵 쏟아낼뻔한 것을 간신히 참으며 손으로 입을 막았다. 빨간 찻물을 입속에 머금을때까지는 아무렇지 않았지만 목구멍으로 넘기는 순간 목구멍이 타들어가는 듯 엄청난 열기가 피솟아 오르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기분 나쁜 느낌이 아니다. 오히려 자극적인 그 맛이 더 매혹적이다. 오염한 맛이랄까? 아직 순수한 케이에게는 버거운 어른의 맛이었다.

"후우~ 흐음... 어때요? 굉장하죠?"
"하악...후웁!! 하아아.. 네, 네.. 굉장하네요."

케이는 심호흡으로 그 열기를 식히려 하며 간신히 대답했다. 정말로 굉징한 맛이었다. 은은한 단맛과 쓴맛, 새초롬한 맛이 섞이고 목구멍으로 넘기는 순간 폭발하는 열은 정신을 차릴수 없을 정도였다. 이런 차를 저런 여유로운 모습으로 마시는 로라가 과연 어른 다워보였다.
로라는 마치 평범한 차를 마시는 것처럼 한모금 마신후 가볍게 숨을 내쉬는 것만으로 차를 즐기고 있었다. 새하얀 볼이 서서히 붉게 상기되고 그녀의 요요한 눈빛에 열기가 담기기 시작하는 것을 케이는 눈치 채지 못했다.

"후루룩. 후읍!! 하아아.. 후우! 후우!! 저.. 그, 근데 이야기할 것이란게 뭐죠?"

한모금 더 헤르카일차를 마신 케이는 조금 풀린 눈으로 로라에게 질문했다. 웬지 몸이 더워지고 그의 중심에 서서히 피가 몰리고 있었지만 케이는 그것이 방금 마신 헤르카일차의 열기 때문이라고 단순히 생각했다.
로라는 케이를 향해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며 자신의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녀는 이미 헤르카일차를 즐기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특별한 이야기가 있나요. 단지 케이군과 좀더 친해지고 싶을 뿐이에요."
"아, 네..."

케이는 로라가 자신에게로 다가와 옆자리에 앉자 온몸이 얼어 붙는 듯 했다. 우아한 붉은 홈드레스위로 로라의 몸매 굴곡이 자꾸만 눈이가고 깊이 패인 그녀의 가슴에 호기심이 일었다. 애써 눈을 그리 가지 않으려 했지만 그의 바로 옆에 앉은 덕에 로라의 커다란 가슴은 케이의 바로 옆에서 그 위용을 과시하고 있었다.
케이는 붉은 홈드레스 위로 불룩한 언덕을 만드는 그것을 보며 침을 꼴깍 삼키고 남은 헤르카일 차를 확 들이켰다. 그런 케이를 곁눈질로 본 로라는 차를 마시는 척 팔을 들어올려 가슴부분을 더욱 드러나도록 만들었다.

"이 헤르카일 차는요. 마신 헤라의 축복을 받았다고 전해지지요. 하지만 연인들의 사이를 돈독히 해주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헤라를 연인의 여신이라고도 해요."
"그..그렇군요. 후욱..후욱.."

케이는 심장의 고동이 빨라지고 온몸에서 열이 났다. 지독한 열병에 걸린 듯한 느낌이었다. 조금전 마신 헤르카일 차 때문인지 목이 타들어가는 갈증이 괴롭게 느껴졌다. 그리고 웬지 자꾸만 헤라의 몸 곳곳에 눈길이 갔다. 새하얀 매혹적인 목덜미를 보며 입을 맞추고 싶은 욕망과 그녀의 붉은 입술, 가슴, 꼬고있는 허벅지 등등 모든 곳에서 그녀에 대한 미지의 욕망이 일어났다.
더이상 이곳에 있으면 안될 듯한 느낌에 케이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저.. 저 올라가 볼게요. 몸이 좋지 않아요."
"케이군."
"네? 우웁!!!"

자리에서 일어났떤 케이는 자신을 부르는 로라의 목소리에 무심코 뒤를 돌았다. 순간 로라의 팔이 그를 휘감으며 잡아당기고 그의 입술이 로라의 붉은 입술에 붙었다. 케이의 온몸에 육감적이고 보드라운 로라의 몸이 느껴졌다. 로라의 입술이 케이의 입술을 비비고 그녀의 입술사이에서 혀가 나와 케이의 입안을 헤집었다.

- 전투를 시작합니다! 케이의 SP(SexPoint) 30. 로라의 SP(SexPoint) 10.

온몸의 열기로 정신이 아찔한 가운데 로라의 향기에 취해버린 케이는 정신이 혼미해지고 있었다. 힘이 쭉 빠져버린 케이는 로라의 품에 가만히 파묻혀 자신의 입속을 헤집고 다니는 그녀의 황홀한 혀놀림을 느꼈다. 타는듯한 갈증을 느끼는 가운데 로라의 촉촉한 혀가 그녀의 달콤한 타액과 함께 들어오자 본능적으로 그것을 빨아마시며 갈증을 해소하려 노력했다.
잠시후 그녀가 케이와 입술을 떼었을때 은색의 가느다란 실 몇가닥이 쭉 늘어졌다가 툭 끊어졌다.

"우음.. 음... 후훗. 귀엽군요. 케이군."
"로..로라씨."
"아직 이런 경험은 처음이지요? 걱정말아요. 내가 상냥하게 해줄테니까. 후후훗."

로라는 케이의 몸을 소파에 앉게 하고 그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전신이 화끈거리는 열에 비몽사몽 혼미한 정신인 케이는 말잘듣는 아이처럼 로라가 해주는 대로 소파에 앉아있었다. 로라는 케이의 하의를 벗겨 이미 딱딱해진 그의 분신을 드러나게 했다.

"우와~!! 이건.. 예상외로군요. 멋져요. 케이군. 이런 귀여운 얼굴에.. 호호홋."

로라는 드러나는 케이의 자지를 보며 눈을 빛냈다. 케이의 것은 이미 어른의 것라고 해도 될 만큼 훌륭한 모습이었다. 쾌락을 찾아 안타깝게 꿈틀거리는 그것을 보며 로라는 손으로 그것을 감싸쥐고 귀두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표피를 끌어내려 벗겨냈다. 그리고 요염한 입술을 벌려 케이의 자지를 한입에 먹어버렸다.

- 로라 액티브 스킬 <펠라치오!!>

"로..로라씨 거..거긴!! 아..안되요! 흐윽!!"
"아움~ 움.. 쬽 후룩..!"

- 케이의 SP급상승합니다.

케이는 갑작스런 로라의 행동에 놀라 그녀의 머리를 밀어 내려 했지만 웬지 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몸에 힘이 없는 것이 아니라 본능적으로 몸이 로라의 행동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었다. 로라는 케이의 자지를 입에 머금고 있으면서도 그녀의 패시브 스킬은 황홀한 혀놀림을 자유자재로 사용했다.

"으윽!! 로..로라씨!!"

- 연계 패시브 스킬 <황홀한 혀놀림>

로라의 입안에서 빨아당기는 쾌감과 동시에 그 촉촉한 입안에서도 귀두를 마음껏 희롱하는 로라의 황홀한 혀놀림에 케이는 하반신에 힘이 쭉 빠지는 아찔함을 느껴야했다. 하지만 로라의 스킬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 케이의 SP 70돌파! 위험합니다!
- 연계 필살스킬 블랙홀!

갑자기 로라가 케이의 자지기둥을 손으로 쥔채 귀두부분만을 입에 물고 엄청난 흠입력으로 빨아당겼다. 로라의 볼이 순식간에 홀쭉해지고 입안을 진공상태로 만들어 버릴듯 케이의 자지에서 정액을 빨아들고 있었다.

- 크리티컬 히트!!
- 케이의 SP 100!! 케이 패배합니다!

"흐으윽!! 아..안되요!! 하아앗!!"

케이는 로라의 그 흡인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그대로 싸버리고 말았다. 본능적으로 로라의 머리를 잡고 허리를 움찔거리며 로라의 입안으로 자지를 밀어 넣으며 울컥울컥 정액을 뿜어냈다.

"하우.. 아우우.. 으읍!! 으..."

로라는 케이의 정액을 삼키지 않았다. 케이의 자지에서 더이상 정액이 나오지 않자 말끔히 그것을 빨아 입안에 모은 그녀는 몸을 일으켜 케이와 입을 맞췄다. 황홀한 쾌락에 정신이 없는 케이는 자신의 입안으로 들어오는 자신의 정액과 로라의 타액, 그녀의 혀가 한데 뒤섞이는 것을 그녀와 함께 마셧다.
케이의 입안으로 그의 정액을 자신의 타액과 케이의 타액으로 뒤섞어 먹은 로라는 번들더리는 입가를 슥 닦으며 짐직 화난듯한 무표정을 보였다.

"역시 케이군 아직 어리군요. 이렇게 금방 끝나다니 실망했어요."
"네?? 아, 저.. 죄..죄송합니다."

자신이 지금한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케이는 순간 싸늘한 로라의 모습에 자신이 잘못한 줄 알고 고개를 숙였다. 그 순간 로라의 입가에 미소가 그려졌지만 케이는 그것을 보지 못했다. 로라는 그런 케이의 귓가로 다가가 속삭이며 한번 사정을 하고도 수드러들지 않고 단단히 발기한 그의 자지를 어루만졌다.

"기분 좋았지요?"
"네, 네.."
"좀더... 기분 좋은것을 해보지 않겠어요?"
"네?? 더... 기분 좋은것이요? 흐윽!!"

케이는 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떴다. 더 기분 좋은 것? 순간 귀여운 카린의 얼굴이 머릿속을 스쳤지만 갑작스럽게 자지를 움켜쥐는 로라의 손길에 케이는 그것을 까맣게 잊어버렸다.

"네~ 더욱 기분 좋은거이요.. 후훗. 자아~ 케이군... 목이 마르지 않나요?"

순간 케이는 콧속으로 스며드는 진한 냄새를 맡았다. 그리고 그의 눈앞에 난생 처음보는 미지의 꽃이 활짝 피어 있었다. 새하얀 바탕으로 그 중앙에 있는 붉은 꽃은 벌을 유혹하듯 케이에게 독한 향기를 내뿜었다. 그리고 그 꽃을 끈쩍끈적하고 촉촉하게 적시고 있는 꿀물을 보는 순간 케이는 잠시동안 잊고 있던 몸을 열기가 또다시 확 달아오르며 목이 타들어가는 갈증을 느꼈다.

- 케이 로라의 히든 스킬 암꽃의 유혹에 걸렸습니다!
- 케이 상태 변화! 버서커(광전사)!
- 케이 이성을 잃었습니다. 돌진합니다!

"아흐윽! 그래요. 케이군.. 그렇게 난폭하게 하면..!! 하음!"

로라는 다리를 활짝 벌린채 자신의 꽃잎을 마구 빨고 핥아대는 케이의 머리를 더욱 자신의 다리 사이로 끌어 눌렀다. 케이를 내려다 보는 로라의 얼굴에는 요염한 미소가 떠올라 있었다.

띠링~~

- 로라 퀘스트! <<케이 잡아먹기>> 달성!!
- 로라 경험치를 획득하였습니다.
- 로라 레벨이 올랐습니다.

- 케이와 로라의 관계가 섹스파트너로 바뀌었습니다.



************************


워.. 이거 쓰기 힘듭니다..ㅎㅎ;;;

글구 재미는 있는듯..ㅎㅎ;;

즐독하세요..^^




추천64 비추천 42
관련글
  • 미국여행중 백마와 함께
  • 중년여교사
  • 수선집 누나
  • 과외쌤이랑 동거했던 이야기
  • 뉴요커 백인누나
  • 최악의 남자들
  • 노량진 스터디썰
  • 약점잡아서 뚫은 썰
  • 강제로 받은 이야기
  • 여자가 말해주는 경험 썰 (하)
  • 실시간 핫 잇슈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모녀 강간 - 단편
  • 단둘이 외숙모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엄마와 커텐 2
  • 아버지와 나 1
  • 와이프의 3섬 이야기. - 2부
  • 명기인 그 여고생과의 황홀한 ... - 하편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