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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 지옥의 교생실습 5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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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크흐... 훌륭해..."
"음... 오늘은 보러 온 보람이 있는걸..?"


거울의 저 편에서는 남자들이 청순한 미녀가 줄에 묶여 희롱당하는 음란한 모습에 취해 있었다. 완벽하게 균형잡힌 아름다운 나신에 파들어간 검은 줄이 몸의 여기저기에 감겨 달콤한 여체를 일그러지게 하고 있었다. 쥐어짜지는 것처럼 묶여진 유방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굵은 매듭이 박힌 균열은 추잡하게 저려오고 있었다. 게다가 업신여기는 것 같은 준석의 시선은 견딜 수가 없다.


"아아앙... 제발... 풀어 주세요.... 몸이... 몸이 아파요...."


허리를 버둥거리면 한층 더 줄은 파들어 온다. 다만 묶여져 있을 뿐인데 찌릿찌릿한 감각이 몸 여기저기에 퍼져 녹아 버릴 것 같은 착각에 빠지는 현주였다. 실제로 매듭이 박힌 보지에서는 애액이 허벅지로 방울져 떨어지고 있었다.
 
어... 어째서... 이런 꼴을 당하면서도...
 
육체의 깊숙한 곳에서 새어나오는 음란한 욕구는 억제하려고 해도 억제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아아... 이.. 이젠... 안돼... 안돼요오.... 이젠...."


웬지 모를 초조함을 느끼는 현주는 몸을 비틀며 애절하게 호소했다. 그러나 결박을 끝낸 준석은 자신의 작품에 만족한 것처럼 흥얼흥얼하면서 바라보고만 있었다. 그러다가 불쑥 말했다.
 
"어때, 묶여진 감상은? 벌써부터 질질 싸는 게 꽤나 좋은 모양이지..?"


준석의 말대로 보지가 기분 나쁠 정도로 젖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현주는 미칠 것만 같았다. 자신은 가학성 변태 성욕자 같은 건 절대로 아니었고, 지금도 쾌감을 느끼거나 하지는 않음에도 불구하고 육체는 제멋대로 반응해버리고 있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육체의 변모는 확실해지고 있는 것이다.
 
"아... 아으응...."


결국 스스로 몸을 비틀며 버둥거렸다. 그러나 버둥거림에 따라 더욱더 줄이 살아있는 것 같이 몸에 파고 들어온다. 조여들어오는 줄은 마치 세개의 촉수를 가진 괴물이 클리토리스를 압박하고, 보지입술을 벌리며, 뒷문을 문지르는 듯 했다. 현주는 자신이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것 같아 수치에 얼굴을 붉게 물들였다. 그런데도 움직이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었다.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 줄이 가해오는 음란한 자극이 줄어들지 않는 것이다. 현주의 땀이 배어든 줄은 수축하면서 그 거친 표면이 현주의 보드라운 피부와 민감한 성감대를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크크크... 마음에 드나보지..? 혼자서 요분질을 쳐대는 걸 보니..."


그것까지 보고 있던 준석이 몸을 굽혀 현주의 가랑이로 파고드는 줄을 움켜 잡았다.
 
"아읏..!!! 하아아앙..!!!!"


땀에 젖은 밧줄이 당겨지자 가차없이 보지 속으로 매듭이 파고드는 것 같았다. 줄의 옆으로 빨갛게 짓무른 것처럼 된 클리토리스가 삐져나와 있었고, 매듭이 박혀들어 양쪽으로 벌어진 꽃잎의 사이에서 서서히 애액이 넘쳐 흘러나오고 있었다. 준석은 집요하게 줄을 현주의 가랑이 사이에서 당겼다 놓았다하고 있었다. 미녀의 아름다운 얼굴이 쾌감과 고통에 일그러지고, 나긋나긋한 나신이 안타깝게 움직인다.
 
"어때, 줄의 맛은? 크크크..."
"아아.... 괴로워요...."
"엄청 싸대는구만... 현주. 보지는 벌써 홍수가 났는데..? 크크크..."


현주의 나신을 감고있는 밧줄을 움켜쥔 준석은 현주의 몸을 들어올렸다.
 
"꺄앗..!! 아아아앙..!!! 이.. 이걸.. 풀어... 풀어주세요..! 제발..."


땀에 젖은 예쁜 얼굴에 머리카락이 여기저기 달라붙어 있는 처연한 모습에 물기를 띈 시선으로 현주는 허덕이며 호소했다.
 
"좋아서 죽는 주제에 풀어달라기는.. 헤헤헤... 이제 현주에 좋은 것을 선물 해 줄까..?"


또다시 준석은 가장 속에서 무엇인가를 꺼냈다.
 
"아아... 괘.. 괜찮아요... 그러니.. 이 줄을..."
"그렇게 사양하지 마. 너의 인생관이 변할지도 몰라. 크크크크...."


준석이 손에 든 것은 몇 종류의 성인용 완구, 바이브레이터였다. 핑크의 작은 로터로부터 남자의 자지를 본뜬 거대한 것까지 있었다. 현주의 얼굴에는 공포가 어리고 창백하게 질린 뺨이 경련을 일으켰다.
 
"어... 어머나... 아아... 그.. 그런 건.. 싫어요..."


비록 치욕스러운 강간이라해도 남자와의 섹스라면 이 정도의 거부감을 느끼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밧줄이나 바이브레이터같은 무생물로 능욕을 당하면서 자신의 몸이 쾌감을 느끼는 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얘기였다. 현주는 허리를 비틀며 몸부림쳤다.
 
"자, 골라봐, 현주... 어떤 것을 사용할까?? 원하는 걸 사용해줄께. 크크크... 이걸로 할까..?"


준석은 제일 굵은 바이브래이터를 현주의 눈앞에 들어보였다.
 
저... 저런 게 들어오면... 찢어져 버릴지도 몰라...
 
"아, 안... 시.. 싫어요.... 제발...."


부들부들 떠는 미모의 얼굴을 흔들며 현주는 애원했다.
 
"아주 예뻐, 현주. 나는 너의 그런 얼굴이 좀 더 보고 싶어. 자, 이게 제일 가는 것인데 말이지.. 이건 보지에 하는 게 아니거든..? 흐흐... 넌 뒤에 박히는 걸 너무 좋아하니까 우선 이걸로 해줄께.. 크크크크크..."


뒤라는 얘기에 현주는 한층 더 경악했다. 항문을 손대어지면, 자신의 성감은 도착적으로 흐트러져 버린다. 미녀는 필사적으로 발버둥치며 애원했다.
 
"안돼... 안돼요... 뒤.. 뒤는 싫어요..!! 제발... 거.. 거긴 싫어요..!"


현주가 애절하게 외칠수록 준석의 성욕은 점점 더 강해지는 것 같았다. 에로틱한 현주의 얼굴에 넋을 잃고 보면서, 가느다란 어널용 바이브래이터를 잡고 미녀의 몸을 엎드린 자세로 했다. 그리고 엉덩이 계곡에 파들어간 줄을 조금 옆에 비켜 놓고 통통한 엉덩이를 양쪽으로 잡아당겨 넓혔다. 엉덩이의 한가운데에는 오늘도 몇번이나 만지작거리며 희롱했던 주름진 연갈색의 구멍이 드러났다.


"볼수록 예쁜 구멍이야, 현주. 내 덕분에 어널이 얼마나 맛있는지도 알았을 거고... 보지에 비할 바가 아니지..? 자.. 이제 나한테 맡겨두면 더 짜릿한 맛을 알려줄거야. 크크크크..."


애원하는 현주의 말은 전혀 귀에 들려오지 않는 준석이었다. 가련한 국문의 오무라든 구멍에 어널 바이브래이터를 겨냥하고 힘을 주어 안으로 박히게 했다. 흠칫 현주의 나신이 경직되었다. 현주는 머리 속에서 무엇인가 관통하는 느낌에 뾰족한 신음소리를 질렀다.
 
"꺄앗..!!!! 아아아앙...!!"


확실히 개발된 부끄러운 부분의 지독한 쾌감이었다. 손가락보다 딱딱한 이물이 항문 속 깊숙히 들어 와 부끄러운 배설기관의 성감을 자극했다. 묵직한 쾌감과 함께 뭐라 말할 수 없는 고통이 괄약근의 안쪽에 모여들었다. 현주의 하반신은 새로운 악마의 쾌감에 침식되기 시작했다.
 
"크크크... 바이브레이터에도 이렇게 느끼다니.. 넌 완전한 매조야. 에에 , 어때? 이 어널 바이브레이터는의 맛은..? 흠... 이렇게 하면 좀 더 좋아하게 될까..?"


싱글벙글하는 준석은 바이브레이터에 붙어 있는 리모콘 스윗치를 켰다.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한 어널 바이브레이터는 배설 기관 속을 날뛰는 것 같은 구불거리는 움직임을 시작했다. 엎드린 자세로 눕혀진 현주는 전신을 경련시키면서 몸부림을 치고 한층 더 큰 소리로 마구 허덕였다.
 
"하아악..!!! 하아아아앙..!!! 아아... 아으으으응..!!!!"


파직파직 머리 속에서 불꽃이 튀고 있었다. 항문에서는 바이브레이터가 제멋대로 움직이며 안쪽으로 더 깊숙히 박혀 오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게다가 몸부림을 치는 바람에 온몸에 휘감긴 밧줄의 조임이 더 강해져 괴로움은 더 심해갈 뿐이다. 하얗고 매끄러운 맨살은 발강게 달아올라 진땀의 막을 씌운 것처럼 번들거리며 지독하게 관능적인 냄새를 감돌게 했다.
 
"어때, 말했잖아, 참을 수 없을 거라고. 흐흐흐... 똥구멍 쑤시는 게 그렇게 좋아..? 앞구멍에도 하나 더 박으면 산 채로 승천해버릴지도 몰라. 크크크크..."


묶이지 않은 쪽의 다리를 쥐고 준석은 현주의 나신을 뒤집었다.


"안돼.. 안돼요... 아아... 더.. 더 이상은... 흐으윽..."


포학자가 더욱 기뻐하게 되는 것도 알지 못하고 현주는 녹아내리기 시작한 소리로 간절히 애원한다.
 
"안돼긴... 현주야, 솔직히 니 몸은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는데.. 괜히 아닌 척 하지말고 곱게 받으라구. 크크크..."


가랑이를 지나는 줄을 잡아당긴 후 핑크 로터를 정확하게 클리토리스의 위치에 끼워넣은 준석은 밧줄이 핑크 로터를 눌러 클리토리스에 밀착되게 만든 뒤 재빠르게 스윗치를 넣었다.
 
"안돼... 안돼에엣..!!!! 아아아앙...!!!!!"


섬세한 진동에 의해 찌릿한 선명하고 강렬한 자극이 제일 민감한 클리토리스에 밀어닥쳤다. 밧줄에 묶여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주는 등을 부러뜨릴 만큼 뒤로 몸을 젖히며 날씬한 허리를 들어올렸다. 길고 미끈한 다리의 근육이 팽팽하게 긴장하면서 우아한 허벅지가 파르르 떨렸다. 이러한 자극을 받았던 적은 커녕 상상조차 해보지 못했던 강렬한 자극이었다. 현주는 당장이라도 미쳐버릴 것 같았다.
 
"아주 보기좋아, 현주.. 너같은 애가 이렇게 하고 있으면 웬만한 남자는 그냥 싸버리겠는데..? 크크크... 느낌이 어떤지 말 좀 해봐.. 좋아 죽겠지..?"


이렇게 현주를 희롱하며 준석은 흘끗 거울 쪽을 보았다. 사실 미러의 저 편에서는 이미 몇사람의 남자들이 자지를 꺼내서 손에 쥐고 흔들어대고 있었다. 탤런트를 능가하는 젊고 청순한 미녀가 이렇게 음란한 자세로 조교를 당하는 광경은 한사람 당 10만원이 넘는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을 지경이었다.


"아아앙... 아아... 모.. 몸이... 하아아... 망가져.. 버려요... 흐으으응... 아아.. 제발...."


거친 숨결 속에서 현주는 방울방울 눈물을 흘리며 흐느껴 울면서 허리를 음란하게 비틀었다.


"그래..? 그러면 우선 놀고있는 입으로 빨아서 정액을 짜내 봐라. 아까 학교에서는 못 했던 거니까 최선을 다해서 해보라구. 잘하면 풀어줄지도 모르지. 흐흐흐..."


준석은 팬츠를 벗고 밧줄을 잡아당겨 현주를 무릎꿇게 했다. 그리고 얼굴의 앞에 페니스를 들이밀었다. 현주를 괴롭히면서 흥분한 귀두는 어린아이의 주먹만하게 커져있었고, 줄기에는 여기저기 혈관이 휘감긴 거무스름하고 거대한 자지였다. 넋을 잃은 듯 현주는 이성을 잃은 눈길을 준석에게 던진다. 보지와 항문에서 동시에 쳐들어오고 있는 자극은 전혀 줄어들지 않았고, 말하는 대로 하지 않으면 더 괴로운 고문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기 때문이었다.
 
"아.... 알았어요... 그렇지만... 풀어 주세요..."


이렇게 묶여진 채 입으로만 펠라치오를 하는 것은 아무래도 어려웠다.
 
"크크크... 노예는 입만으로 봉사한다. 당연한 거 아닌가.."
"아아.... 그런...."


비탄에 잠기는 현주이지만 응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 머리를 흔들어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을 뒤로 넘긴 후 당당하게 서있는 준석의 가랑이에 얼굴을 묻었다. 그동안의 조교 탓인지 남자의 자지를 입으로 빨며 봉사하는 것에 대한 혐오감은 없어지고 있었다. 그것보다 이 음학지옥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빨리 빠져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강했다. 입술 속에서 빨간 혀를 내밀어 우뚝 솟아있는 자지의 아랫쪽을 몇번이나 왕복한다. 찌든 땀과 질척한 호르몬의 냄새가 코를 찌른다. 혀만을 내서 남자의 자지를 핥는 행위는 굴욕의 정도가 훨씬 더 한다. 하지만 이제는 그 자체가 현주의 머리 속에 몽롱한 미약처럼 펠라치오를 더욱 농후하게 했다.


"묶인 데다가 똥구멍하고 보지에 바이브레이터를 꽂고 자지를 빨다니 너도 이제 완전히 메조 노예가 된 모양이구나, 현주.. 어때..? 해보니 보지가 찌릿찌릿한 게 질질 싸고싶지..?"


옆방의 남자들에게 보이는 것 같은 각도움직이면서 준석은 하반신을 현주 쪽에 더욱 들이댔다.
 
"으응... 으웁.... 흐으응..."


괴로운 콧소리를 흘리면서 현주는 부풀어오른 귀두을 혓바닥으로 간질인다. 귀두의 뒤편에 부드러운 혀를 문질러대고, 또 포신을 빨고, 자지 전체에 키스를 퍼붓는다. 벌써 배어나오고 있는 점액의 더러운 맛도 그다지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헤헤헤, 으음... 정말 많이 배웠는데..? 흐흐... 이제 불알도 빨아줘야지..."


옆방의 남자들에게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준석은 만면에 미소를 띄우고 있었다. 명령받은대로 현주는 덜렁거리는 털투성이의 음낭에 입을 대었다. 두개의 불알을 타액으로 끈적끈적하게 될 때까지 빨고, 하나씩 입에 넣어 혀로 굴려가며 핥는다.


"으윽... 좋아.... 아.... 좋아.. 앞으로도 매일 빨게 해야 되겠는데..? 크크크..."
"흐응.... 하아.... 으으응..."


대답을 하는 대신에 현주는 코를 울리며 꺼떡대는 자지를 입속에 넣는다. 귀두 부분만을 입에 넣어 강하게 혀를 문질러가며 후르륵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들이마셨다.
 
"으으... 좆 빠는 거 하나는... 너, 어디 룸살롱같은 데 가도 넘버원이 될 수 있겠어..."


매조키즘을 자극하는 야비한 칭찬에 현주는 허리를 비틀었다.
 
"하아아... 아아웁.... 흐으응...."


쉬지않고 보지와 항문에서 전해지는 짜릿짜릿한 자극 때문에 허리가 고혹적으로 꿈틀거리고 있었다. 귀두만을 빨아대고 있던 입은 한층 더 깊게 페니스를 삼키며 타액을 풍부하게 모으면서 얼굴을 앞뒤로 흔들어 자극을 준다. 끈질기게 자지를 빨고 혀로 핥아대는 것에 점점 준석의 정욕은 높아져, 현주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으며 목구멍 깊숙히 자지를 쑤셔 넣었다. 그러자 괴로운 듯 현주는 신음했다.
 
"웁..!!! 우으읍...."
"펠라치오는 말이지... 목구멍 속까지 자지를 넣는 게 기술이야. 크크크... 더 깊숙히 삼키고 머리를 흔들라구..."


흘끗 매직미러를 바라본 준석은 처절할 정도로 음탕한 섹스에 넋을 잃고 보는 남자들에게서 우월감을 채우면서 현주의 머리를 잡아당겨 더욱 깊숙히 자지를 처박았다.


"으응.... 흐응.... 으읍... 헉...."


울컥거리는 오열을 참으며 현주는 미모를 새빨갛게 물들여 머리를 흔들었다. 목구멍까지 침입한 거대한 귀두 때문에 그 근처가 저릿하게 감각이 마비되고 있었다. 준석은 고통스러워 하는 현주의 젖가슴을 다시 움켜쥐고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헉...!! 하윽.... 우읍..."


묶여진 채인 벌써 현주의 젖가슴은 전체가 민감해질대로 민감해져 있었다. 함부로 민감해진 젖가슴을 주물럭거리는 것에 현주의 온몸에서 다시 한번 진땀이 솟으며, 허리는 뇌쇄적으로 비틀렸다.


"크크크... 조금만 더 열심히 조이면 정액을 받아먹을 수 있을 거다.."


현주의 목은 침입해 온 귀두를 한껏 조이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혀를 사용해도 불량학생들의 자지처럼 사정감이 높아져 오지 않았다. 역시 준석의 자지는 수많은 섹스를 통해 단련되었는지 이 정도의 자극으로는 사정할 기미가 없는 것이다..


"....!!"


현주의 입은 한계까지 벌어져 목 안쪽애 들어간 귀두가 숨쉬는 것을 막고 있었다. 호흡을 할 수 없었다. 현주의 오똑한 코는 준석의 아랫배에 눌려 있었고, 거친 음모가 현주의 예쁜 얼굴에 문질러지고 있었다. 현주는 구토감이 울컥거려 눈물이 흘러넘쳤다.


"질질 짜기는... 현주, 애새끼들 좆 빨아주는 거 하고 똑같을 줄 알았어..? 울 틈이 있으면 자지 빠는 연습이나 열심히 하라구. 알았어..?"


그렇게 준석은 난폭하게 말하면서 현주의 입으로부터 페니스를 빼냈다. 현주는 간신히 숨을 쉴 수 있게 되었지만 사실 준석은 이제 옆방의 사내들에게 보란듯이 현주의 보지를 쑤실 생각에 흥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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