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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지옥의 교생실습 5장 6

6.


거울의 저 편에서 자위에 빠져있는 남자들의 앞에서 미녀의 보지를 쑤시는 걸 생각해보면 더이상 견딜 수 없었다. 그런 준석의 새디스틱한 소망을 유린당하고 있는 현주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준석은 간신히 숨을 쉴 수 있게 되어 늘어지는 현주를 안아올려 구석의 침대로 데려갔다.
 
"크크크... 현주... 이제 보지를 쑤셔줄께.. 어때, 좋아..?"


무생물의 도구로 이미 가벼운 절정을 계속 맛보고 있는 현주는 넋을 잃은 표정으로 끄덕였다. 밧줄이 묶여져 조여드는 감촉이 조금이라도 희미해진다면 무엇이라도 좋았다. 동시에 연속적으로 진동하고 있는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을 계속 느끼고 싶은 기분과 어떻해서든 이 기분나쁜 쾌감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동시에 하고 있었다.


"헤헤헤, 정말 홍수가 났네..? 어이구... 이 물 좀 봐라... "


음란하게 웃는 준석은 허벅지 안쪽까지 질펀하게 애액을 배이게 하는 현주의 보지를 보며 중얼거렸다. 그리고 위를 향해 눕혀져있는 미녀의 고간으로부터 밧줄을 천천히 풀었다. 핑크 로터가 빠져나오고 애액이 배어들어 더욱 거무튀튀한 색깔이 된 밧줄이 가랑이에서 빠져나가자 안쪽에서 주르륵 짙은 애액이 방울져 떨어졌다. 가슴이 찢어질 정도의 수치심을 느끼는 현주였지만 팔이 묶여져있어 얼굴을 손으로 가리는 것도 할 수 없었다. 다만 눈을 감고 참고 있을 뿐이었다.


"이 음란한 보지 좀 봐라... 벌렁벌렁하는걸..?"


준석은 거울 저 편의 남자들에게 보여준다는 듯이 손가락으로 꽃잎을 넓히면서 현주의 수치심을 자극했다. 거울 저 편의 남자들은 미녀의 음란한 보지를 보기 위해 꿀꺽 군침을 삼키면서 얼굴을 앞으로 내밀었다. 흥분으로 인해 통통하게 부어오른 물기를 띤 먹음직스러운 선홍의 꽃잎이 벌려지면서 그 사이로 애액이 새어나왔다. 누구나가 혀로 맛보고 싶고, 주물럭거리고 있는 자지를 쑤시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 남자들의 심정을 알 수 있는 것 같았다. 준석은 웃음을 지으면서 상반신을 묶은 밧줄은 풀지 않고 현주의 가랑이를 한껏 벌렸다. 유연한 몸 덕분에 거의 1자까지 벌려진 현주의 길고 늘씬한 다리 사이에 자리잡은 준석은 완전히 발기해서 휘어진 것 같이 보이는 자지로 보지의 입구를 노크한다. 피가 통하지 않을 정도로 조여진 젖가슴과 준석의 가슴이 스치자, 참지 못하고 현주는 신음소리를 질렀다.
 
"아읏..! 하아아아앙..!!!!"


어떻게 되어도 좋으니 이제 그만 끝을 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현주였다. 하지만 준석에게는 그런 현주의 표정 하나 하나가 너무나 매혹적이었기 때문에 삽입은 하지 않고 계속 희롱하기만 했다.
 
"현주야.. 이렇게 묶인 채로 섹스하는 건 처음이지..? 느낌이 어때..?"


꽃잎을 귀두로 넓혀가며 클리토리스를 쿡쿡 찌르듯 하면서 준석이 말했다. 지금까지 핑크 로터로 실컷 희롱된 클리토리스는 약간의 자극만으로도 허리가 비틀릴 정도의 강렬한 자극이 된다. 현주는 치욕을 참는 입술을 떨면서 대답했다.
 
"아... 아앙... 좋아... 요..."


분하지만 관능이 이성을 뛰어넘어 입으로 대답이 나가버리는 것이다.
 
"헤헤헤, 역시 좋지..? 음탕한 년... 뭐.. 니가 좋다면 해주지.. 크크크..."


무슨 방법을 사용하든 끈질기게 반항하던 미녀의 입으로부터 이렇게 묶여진 채 자신과 섹스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게 한 만족감은 준석에게는 더이상 오를 수 없는 만족감을 주었다. 실제로 거울의 저 편에서는 남자들이 질투와 선망의 시선을 마구 퍼붓고 있었다. 희열에 잠기는 준석은 천천히 현주의 보지를 자지로 비틀어 열어 좁은 보지구멍 속에 쑤셔넣기 시작했다. 밧줄로 자극되고, 바이브레이터로 항문을 쑤셔지며, 핑크 로터로 클리토리스를 애무당한 현주의 몸에 겨우 자지가 들어왔다. 현주는 미칠듯이 쑤시던 보지가 꽉 채워지는 감각에 뜨거운 한숨을 내쉬었다.
 
"아응.... 조... 좋아..."
"현주 보지가 내 자지를 반기는데..? 크크크..."


흠뻑 젖어버린 보지는 확실히 침입해오는 자지를 안쪽까지 끌어들이려고 하는 움직임을 하고 있다는 것을 현주 스스로도 느끼고 있었다. 한층 더 많은 애액을 토해내며 오물거리는 보지는 자지를 집어삼킬듯이 조이며 안쪽으로 빨아들이고 있었다.
 
"아... 아니..에요... 흐으응...."
"몇번이나 쑤셔봐도 말이지... 꼭꼭 물어주는 게... 역시 현주 보지는 명기야..."


준석 쪽도 성욕에 불이 붙었는지 허리를 움직이며 현주의 요염한 육체를 즐기기 시작했다. 끓어오르는 것 같은 뜨거운 보지 속을 강철봉 같은 페니스가 휘젓기 시작했다. 속사포와 같은 속도로 가끔 끈적끈적한 그라인드도 곁들여가며 현주의 보지를 유린하는 것이다. 밧줄에 묶여있는 상반신을 꼭 껴안고 있어서 민감한 젖가슴도 쾌감의 압박을 받는다. 게다가 손을 뻗어 고무공이라도 주무르는 것처럼 민감한 유방을 주물럭거리자 현주는 반광란으로 몸부림쳤다.
 
"하아아앙...!!! 견딜 수.... 없어.... 아으응..!! 하앙... 너... 너무 좋아...!!!"
"헉헉... 현주야... 이렇게.. 하는 게... 좋아..??"


하복부의 거친 털들이 현주의 민감한 클리토리스를 함부로 문지르고, 자궁의 입구를 두드리는 것 같은 깊숙한 허리 움직임이었다. 게다가 타액과 함께 혀를 입 속으로 깊숙히 밀어넣는 것에 현주는 주저없이 입을 벌려 받아들이고 있었다.
 
"크크크... 현주는 완전히 메조가 된 모양이네..?"


정복감을 만끽하듯이 준석의 율동은 박차가 가해진다. 철썩거리는 물소리가 결합 지점에서 추잡하게 살이 부딪히는 소리와 함께 나고 있었다. 페니스가 출입할 때마다 꽃잎이 이리저리 쓸려 이지러지고, 안쪽의 예민한 점막들이 자지의 울퉁불퉁한 거죽에 달라붙어 밖으로 딸려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 때마다 현주의 전신에 전기가 흘렀다. 어느 순간, 현주의 입이 딱 벌어지면서 날씬한 허리가 준석의 육중한 체중을 밀쳐올리듯이 위로 휘었다. 준석이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뒷문를 손가락으로 만졌던 것이다.
 
"꺄아아앗..!!! 아아아앙..!!! 거긴... 거긴...!! 하아아아앙..."
"크크... 뒷구멍의 감도도 더 좋아졌네..?"


자지를 삽입한 채로 준석은 현주의 나신을 안아 일으켜 마주보고 앉는 자세를 만든 후 자신 위에서 바운드시킨다.
 
"크흐.... 현주야.. 이제 허리를 살살 돌리면서 움직여봐라. 크크크..."


현주의 등을 남자들에게 보이는 쪽으로 돌린 준석은 현주의 통통한 엉덩이 계곡 속에 손가락을 기어들게 했다.
 
"아앙... 거긴.. 싫어..요... 하아앙... 선생님..."


또다시 더러운 곳를 만지작거려지면서 현주는 상스럽게 몸부림쳤다. 등까지 늘어지는 긴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도발적으로 허리를 움직였다. 어널의 맛을 알아 버린 미녀의 육제는 보지와 어널을 동시에 괴롭히면 뭐가 어떻게 되어도 괜찮을 정도로 성욕에 미쳐버리는 것이다. 현주의 어널을 만지작거릴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는 것처럼 질의 수축이 좋아지기 때문에 준석은 한층 더 손가락을 찔러댔다.
 
"아으응...!! 안, 안돼에... 흐으으응...."


차오르는 거친 신음을 간신히 허덕이려고 하면 입술을 막고 딥키스를 강요한다. 현주의 꽃잎같은 입술을 강렬하게 흡입하면서 또 침을 흘려넣는 것이다. 그러자 현주의 미모는 더욱더 요염하게 달아오르고, 달콤한 콧소리가 섞인 섹시한 신음을 흘리면서 허리를 댄서처럼 돌려 준석의 페니스를 빨아대는 것처럼 조이고 있었다.
 
"크윽... 좋아, 현주... 이 보지는 나만을 위해 바치는거야.. 그렇지..? 크크크..."


아래쪽에서 자지를 치받아 올리는 준석은 관능에 지배되고 있는 미녀에게 강요하듯이 말한다.
 
"아앙...! 네.. 네..! 그래요..! 선생님 보지에요..!! 으으으응..!!!"


피학의 포로가 되어 있는 현주는 마인드 컨트롤이라도 된 것처럼 치욕적인 굴복의 말을 외쳤다.
 
"크크... 역시 현주는 착한 학생이야... 그럼 상을 주지.. 흐흐흐..."


준석은 나긋나긋하게 감겨오는 젊은 미녀의 날씬한 허리를 움켜쥐며 하반신을 돌리며 힘껏 자지를 찔러넣었다.
 
"아으으윽..!!! 너.. 너무 깊어..!! 하아아앙..!! 너...무... 좋아요..!!!"


이미 현주는 무엇인가에 홀린 것처럼 스스로 허리를 돌리고 상하로 말타기 하듯이 엉덩이를 옴찔거리며 짜부라질 정도로 묶여진 유방을 흔들었다.
 
"크크... 어때..? 현주야... 좋아..?"
"아아앙... 좀... 좀 더... 하으윽.. 좀더... 흐으으으응...."


미쳐버린 미녀의 요염한 재촉을 받으며 준석은 현주의 나신을 세로로 뚫어버릴 듯이 자지를 박아넣었다.
 
"하아아앙..!!! 이... 이제... 이제... 하아악..!!!"


묶인 채 땀투성이가 된 요염한 미녀는 준석의 무릎 위에서 허리를 돌리며 미친듯이 몸부림쳤다.
 
"가.. 간다..!! 현주... 이익..!!"


준석도 거의 참을 수 없어진 자지에 모든 힘을 모아 현주의 보지를 깊숙히 찔렀다.
 
"꺄아아악..!!! 현, 현주 싸요...!! 싸요오옷..!!!!"


거북한 자세인 채 현주는 머리가 바닥에 닿을 정도로 허리를 뒤로 젖히며 자신을 꿰뚫고 있는 페니스를 잘라버릴듯한 힘으로 보지를 조여댔다. 청순한 미녀의 하얀 피부는 발갛게 달아올라 있었고, 날씬한 나신은 바르르 경련하며 절정의 느낌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커으윽... 커허... 나... 나도 싼다..!!!!"


준석의 흥분도 벌써 임계점을 넘고 있었다. 외침과 함께 보지 속에서 맥박치고 있는 거대한 페니스의 밸브를 열었다. 뜨겁게 타오르는 용암같은 대량의 끈적하고 허연 정액이 현주의 연약한 보지 속으로 솟구쳤다.
 
"하아아악..!!! 아으으응...!! 흐으... 흐으으응..."


더러운 냄새가 풍기는 준석의 끈적한 정액으로 질과 자궁을 가득 채운 현주의 땀에 젖은 나신은 모든 불꽃을 다 태워버린 것처럼 힘없이 바닥에 늘어졌다. 넘쳐난 대량의 정액이 현주의 검고 무성한 음모에 땀과 애액과 함께 뒤범벅이 되어 있었고. 늘씬한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이런 음란한 모습을 거울의 저 편에서 모두 보고있다는 것을 상상도 못한 채, 현주는 끈적하게 흘러넘치는 정액을 흘리면서 황홀함에 빠져 어스름한 반의식 상태를 헤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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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도 끝났습니다.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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