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 ] 농촌 제 3 - 4 장
제 3 장
옹이 구멍은 정확히 유키코의 정면에 위치해 있어 토시조는 유키코의 나체를 뚫어져라 엿보고 있었다.
유키코의 투명해 보일 것 같은 흰 피부가 비누 거품 투성이가 되어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
풍만한 두 유방은 유키코가 움직일 때마다 흔들리며 그 정상의 핑크색을 한 작은 돌기는 위를 향해 작게 떨리고 있었다.
유키코의 사타구니에 돋아난 숱이 적은 수풀이 비누의 거품으로 투성이가 되어 요염하게 빛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수풀 깊숙한 곳에 있는 유키코의 秘園은 좀처럼 드러나지 않았다.
(제기랄... 중요한 보지는 보이지 않잖아...)
토시조는 안달이 났다.
그래도 19살 먹은 여자의 싱싱한 육체를 구경한 것에 만족한 토시조는 생각을 고쳐 장작을 지폈다.
(아직 시간은 있으니까... 오늘은... 이것으로 참자...)
「이제 슬슬 되지 않았을까...?」
토시조는 유키코에게 말을 걸었다.
「예... 딱 좋은 거 같아요.」
유키코는 욕조에 들어가 기분 좋은 듯이 대답했다.
(아아... 기분 좋아... 내일부터의 생활도 기대가 되는구나... 오길 잘했어... )
유키코는 창으로 보이는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편안한 기분에 잠기고 있었다.
이튿날 아침, 유키코는 아침을 마치자 토시조에게 말했다.
「저... 나도 뭐든 돕고 싶은데요... 뭔가 일을 시켜 주세요...」
「아냐, 아냐... 충분한 돈도 받았고... 그런 일은...」
토시조는 식기를 치우면서 유키코에게 말했다.
「여기의 생활을 체험하고 싶어서 그래요... 부탁해요...」
「그런가...? 체험이라... 알았어... 그러면 부탁해 볼까...?
오늘은 밭에 나가 밭을 간 뒤에 비료를 뿌리고 수확하는 건데 괜찮겠어...?」
토시조는 미안한듯이 유키코에게 물었다.
「예!! ... 하게 해 주세요 …」
유키코는 함있게 대답을 했다.
두 사람은 집을 나와 호미와 바구니를 들고 야채밭으로 향했다.
10분 정도 걸어 밭에 도착한 토시조는 가져 온 호미를 유키코에게 건네 주었다.
유키코는 그것을 받고 토시조가 가리킨 장소를 갈기 시작했다.
(휴우... 꽤 중노동이네...?)
허리에 손을 대고 기지개를 하면서 유키코는 근처의 경치에 눈을 돌렸다.
깊은 삼림에 둘러싸인 밭에는 각양각색의 야채가 열매를 맺고 있었다.
(자급 자족은 자기의 체력과 비례하겠구나...)
유키코는 호미를 휘두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점심 시간에 되어 준비해 온 주먹밥을 먹고 차가운 차를 마신 유키코는 나무 그늘에 눕자 피로때문인지 곧바로 잠이 들고 말았다.
토시조는 식사를 마치자 또 밭으로 가 호미를 휘두르고 있었다.
(아야...!!)
유키코는 허벅지에 느껴지는 통증에 눈을 떴다.
「아야... 뭔가가 물었나 봐... 아야야...」
유키코는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짧은 반바지를 걷어 올리자 허벅지 안쪽에 붉은 반점이 생겨 있었다.
소리를 들은 토시조가 유키코에게 달려 왔다.
「왜그래, 무언가에 물렸어...? 어디야, 물린 곳은? 」
토시조는 헐떡거리면서 말했다.
「... 뭔지는 모르겠는데요... 그래도 좀...」
유키코는 보여주기를 망설였다.
「날파리일거야... 여기는 많으니까...」
토시조는 부근에 날아 다니고 있는 벌레를 보면서 말했다.
「그런데... 허벅지 안쪽이라니... 약을 바르러 가야겠어요...」
부끄러운 듯이 유키코는 대답했다.
「빨리... 독을 빨아내지 않으면 부어 올라 큰일나... 자, 그 반바지를 벗어...!!」
「... 하지만... 부끄러워요...」
유키코는 난처한 얼굴을 하면서 토시조를 올려다 보았다.
「그런 말 할 때가 아냐!! ... 자, 빨리!! 빨리...!!」
토시조는 유키코를 재촉했다.
「........」
유키코는 말없이 고개를 끄떡이며 반바지의 단추를 풀고 조용히 아래로 내렸다.
토시조의 눈에 유키코의 사타구니를 싸고 있는 얇은 물색의 작은 팬티가 들어 왔다.
너무 부끄러워 얼굴을 손으로 가린 유키코의 하얗게 뻗은 다리가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빛 속에서 빛나고 있었다.
(..... )
침을 삼키면서 토시조는 유키코의 허벅지에 손을 뻗었다.
「좀... 다리를 벌려...」
토시조는 유키코의 발목을 잡고 양쪽으로 벌려 갔다.
벌레에게 쏘여 붉게 부어오른 부분은 유키코의 사타구니와 상당히 가까웠다.
유키코의 부드러운 치구를 덮은 봉긋 솟아오른 부분이 토시조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좀 더 다리를 벌려야 돼... 미안...」
양 무릎을 벌려 구부리면서 들어 올려진 유키코의 사타구니는 한낮의 태양 아래 드러난 모양이 되었다.
벌려진 유키코의 팬티 사이로 성기의 색깔을 상상하게 하는 것 처럼 거무스름한 피부가 엿보이고 있었다.
토시조는 얼굴을 접근시켜 물린 부분에 입술을 대었다.
손가락으로 독을 짜내는 척을 하면서 때때로 새끼 손가락이 속옷 위로 유키코의 꽃잎에 닿고 있었다.
(히히힛... 이런 기회는 좀처럼 없어...)
「좀 더 짜야겠는걸...?」
토시조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유키코의 꽃잎에 닿은 손가락 수를 늘려 갔다.
유키코는 토시조의 손가락이 미묘하게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에 닿는 것을 느끼면서도 토시조의 말을 믿고 몸을 맡기고 있었다.
유키코의 속옷이 솟아 오른 부분이 조금 열기를 띠고 또 그렇게 생각해서 인지 촉촉해져 오는 것을 토시조는 손끝으로 느끼고 있었다.
몇 가닥의 가느다란 음모가 작은 팬티 틈 사이에서 삐져 나와 엿보이고 있었다.
토시조는 참을 수 없게 되어 독을 빨아내는 척을 하며 대담하게 코를 그 부분에 가져가 순간 묻어 보았다.
토시조의 콧구멍에 유키코의 젊은 꽃잎이 발하는 싱싱한 음란한 냄새가 퍼져 왔다.
「앗.....」
유키코가 작게 신음했다.
(... 우우우... 이 냄새... 보지 냄새... 아아아... 좋은 냄새야...)
토시조는 자신의 사타구니가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이제... 됐지요...?」
유키코의 가냘픈 목소리에 토시조는 정신을 차렸다.
「이제... 됐어... 자, 바지를 입어도 돼...」
토시조는 유키코의 다리를 누르고 있던 손을 떼며 말했다.
저녁때까지 일을 한 두 사람은 귀가길에 올랐다.
완전히 힘을 찾은 유키코의 모습을 눈으로 쫓으면서 토시조는 손가락에 남은 희미한 감촉을 기억하고 있었다.
제 4 장
이곳의 생활에서 유키코가 난처해 하는 것은 변소였다.
이런 산속에서는 토시조의 집 변소가 수세식 변소일 리가 없었고 퍼내는 구식 변소였다.
구식 변소에 대한 경험은 유키코도 있었지만 태어나면서 세면식 밖에 모르는 유키코는 변기 속에 보이는 배설물에 당황했다.
또 변기 옆에 뚫려 있는 작은 창문에 대해서도 참지 못하고 토시조에게 물은 적도 있었다.
「우리집 변소에는 환풍기가 없으니 뚫어 놓은거야.」
그것이 토시조의 대답이었다.
처음에는 논에 있는 토시조의 모습이 작게 보일 뿐인데도 조마조마해 하던 유키코였지만 그러던 중 익숙해져 신경쓰지 않게 되었다.
어느 날, 토시조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밥을 하려고 장작을 가지러 뜰로 갔을 때 유키코가 변소로 향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
밭에서의 사건 이후로 번민하던 토시조는 매일 저녁 자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변소를 엿보는 일은 지금까지도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실행한 적은 없었던 토시조였다.
하지만 매일 저녁 상상하고 있는 유키코의 젊은 꽃잎을 어떻게든 눈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끓어 올라 토시조를 충동질했다.
유키코가 변소에 들어간 것을 확인한 토시조는 소리를 내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작은 창 아래에 몸을 감추었다.
엿보고 있다는 것도 모르는 유키코는 속옷을 내려 무방비로 사타구니를 드러냈다.
「쪼르륵... 쪼르르... 쏴아아...」
쭈그려 앉은 유키코의 사타구니의 수풀 사이로 엿보이는 꽃잎에서 힘차게 소변이 뿜어져 나왔다.
부드러운 치모의 숱이 적은 수풀 사이로 붉은 균열이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조그만 음순에는 흩날린 오줌 방울이 달라 붙어 있어 마치 애액으로 젖어 있는 것 같았다.
균열은 완전히 벌어져 있지 않아 유키코의 보지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었지만 유키코의 치태를 눈 앞에서 본 토시조는 만족해 흥분하고 있었다.
그 날 이후 마치 일과처럼 토시조는 유키코의 볼일을 엿보게 되었다.
유키코의 치부는 흥분하고 있지 않아서 보지의 속살까지는 볼 수가 없었지만 토시조는 매일 젊은 여자의 꽃잎과 방뇨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에 만족하고 있었다.
때로는 유키코가 대변을 보고 있을 때를 토시조가 보기도 했다.
젊은 여자가 작고 흰 엉덩이를 떨면서 다갈색의 물체를 쏟아 내는 모습에 토시조는 감동까지 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유키코상의 부끄러운 모습... 아무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어느 날 평소처럼 밭에서 작업하고 있는 유키코의 눈에 무엇인가를 멘 토시조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어머...? 토시조상이네... 뭔가 메고 있는 것 같애... 무거워 보이는걸...)
유키코는 도와주려고 호미를 두고 토시조에게 다가 갔다.
(응...? 무슨... 냄새지...?)
유키코는 토시조에게 가까이 감에 따라 강해져 오는 냄새를 깨달았다.
「어엇... 유키코상...」
토시조는 다갈색의 액체가 든 통을 천천히 내려 놓으면서 말을 했다.
「이것은... 무엇이죠...?」
유키코는 강렬한 냄새를 발하는 통 안의 물체를 가리키며 말했다.
「이것은... 비료지... 밭의 비료로 쓰는거야.」
토시조는 빙그레 웃으면서 말했다.
「비료라구요...? 배설물...!!」
유키코는 학교에서 배운 것을 생각하고 소리쳤다.
「그래... 유키코상과 나의 한달치의 대변과 소변이지... 하하하하하...」
「어머, 싫어요... 부끄러워요...」
유키코는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숙였다.
「이것도 자급 자족의 한 방법이지... 뿌리는 것을 도와줘...」
토시조는 통을 유키코에게 내밀었다.
「자급 자족이요...」
유키코는 통을 받아 국자를 들고 밭으로 향했다.
수건으로 코를 먹으면서 유키코는 비료를 야채의 뿌리 부분에 뿌렸다.
「... 뭐야, 이건... 휴지는 아닌 것 같구...?」
토시조의 이상하다는 듯한 목소리에 유키코가 돌아다 보았다.
「어...? 또 있네...」
토시조는 국자로 그것을 퍼서 풀숲을 향해 내던졌다.
유키코는 무심코 그 갈색 물체에 눈을 돌렸다.
「어마!!」
자기도 모르게 유키코는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거기에는 갈색으로 변한 생리 용품이 아무렇게 버려져 있었다.
「...또...? 뭐야, 이건...」
토시조는 기분 나쁘다는 듯이 생리대를 풀숲에 던지고 있었다.
「... 앗... 저...」
유키코는 어쩔줄 모르며 토시조에게 말을 했다.
「그... 그건... 제가 버린 거예요... 죄송해요...」
유키코는 머리를 숙였다.
「유키코상이... 왜 변소에다가... 이런 이상한 것을 버렸는가...?」
「이것은... 생리용품이예요... 요전에... 생리를 해서...」
유키코는 부끄럽다는 듯이 토시조에게 말했다.
「그래...? 생리라구... 그걸 몰랐네... 그랬었어...」
토시조는 고개를 끄떡였다.
변소에서의 유키코의 치태를 매일 처럼 엿보고 있던 토시조는 이것이 무엇인지 사실은 알고 있었다.
최근 유키코의 보지가 생리혈로 물들고 사타구니에 대고 있던 물건을 변소에 버리는 것을 보았다.
토시조는 유키코에게 배설물과 사용이 끝난 생리 용품을 바라보며 귀까지 붉게 물들이며 수치심으로 가득 차 있는 유키코의 모습을 상상하며 흥분하고 행동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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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 구멍은 정확히 유키코의 정면에 위치해 있어 토시조는 유키코의 나체를 뚫어져라 엿보고 있었다.
유키코의 투명해 보일 것 같은 흰 피부가 비누 거품 투성이가 되어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
풍만한 두 유방은 유키코가 움직일 때마다 흔들리며 그 정상의 핑크색을 한 작은 돌기는 위를 향해 작게 떨리고 있었다.
유키코의 사타구니에 돋아난 숱이 적은 수풀이 비누의 거품으로 투성이가 되어 요염하게 빛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수풀 깊숙한 곳에 있는 유키코의 秘園은 좀처럼 드러나지 않았다.
(제기랄... 중요한 보지는 보이지 않잖아...)
토시조는 안달이 났다.
그래도 19살 먹은 여자의 싱싱한 육체를 구경한 것에 만족한 토시조는 생각을 고쳐 장작을 지폈다.
(아직 시간은 있으니까... 오늘은... 이것으로 참자...)
「이제 슬슬 되지 않았을까...?」
토시조는 유키코에게 말을 걸었다.
「예... 딱 좋은 거 같아요.」
유키코는 욕조에 들어가 기분 좋은 듯이 대답했다.
(아아... 기분 좋아... 내일부터의 생활도 기대가 되는구나... 오길 잘했어... )
유키코는 창으로 보이는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편안한 기분에 잠기고 있었다.
이튿날 아침, 유키코는 아침을 마치자 토시조에게 말했다.
「저... 나도 뭐든 돕고 싶은데요... 뭔가 일을 시켜 주세요...」
「아냐, 아냐... 충분한 돈도 받았고... 그런 일은...」
토시조는 식기를 치우면서 유키코에게 말했다.
「여기의 생활을 체험하고 싶어서 그래요... 부탁해요...」
「그런가...? 체험이라... 알았어... 그러면 부탁해 볼까...?
오늘은 밭에 나가 밭을 간 뒤에 비료를 뿌리고 수확하는 건데 괜찮겠어...?」
토시조는 미안한듯이 유키코에게 물었다.
「예!! ... 하게 해 주세요 …」
유키코는 함있게 대답을 했다.
두 사람은 집을 나와 호미와 바구니를 들고 야채밭으로 향했다.
10분 정도 걸어 밭에 도착한 토시조는 가져 온 호미를 유키코에게 건네 주었다.
유키코는 그것을 받고 토시조가 가리킨 장소를 갈기 시작했다.
(휴우... 꽤 중노동이네...?)
허리에 손을 대고 기지개를 하면서 유키코는 근처의 경치에 눈을 돌렸다.
깊은 삼림에 둘러싸인 밭에는 각양각색의 야채가 열매를 맺고 있었다.
(자급 자족은 자기의 체력과 비례하겠구나...)
유키코는 호미를 휘두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점심 시간에 되어 준비해 온 주먹밥을 먹고 차가운 차를 마신 유키코는 나무 그늘에 눕자 피로때문인지 곧바로 잠이 들고 말았다.
토시조는 식사를 마치자 또 밭으로 가 호미를 휘두르고 있었다.
(아야...!!)
유키코는 허벅지에 느껴지는 통증에 눈을 떴다.
「아야... 뭔가가 물었나 봐... 아야야...」
유키코는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짧은 반바지를 걷어 올리자 허벅지 안쪽에 붉은 반점이 생겨 있었다.
소리를 들은 토시조가 유키코에게 달려 왔다.
「왜그래, 무언가에 물렸어...? 어디야, 물린 곳은? 」
토시조는 헐떡거리면서 말했다.
「... 뭔지는 모르겠는데요... 그래도 좀...」
유키코는 보여주기를 망설였다.
「날파리일거야... 여기는 많으니까...」
토시조는 부근에 날아 다니고 있는 벌레를 보면서 말했다.
「그런데... 허벅지 안쪽이라니... 약을 바르러 가야겠어요...」
부끄러운 듯이 유키코는 대답했다.
「빨리... 독을 빨아내지 않으면 부어 올라 큰일나... 자, 그 반바지를 벗어...!!」
「... 하지만... 부끄러워요...」
유키코는 난처한 얼굴을 하면서 토시조를 올려다 보았다.
「그런 말 할 때가 아냐!! ... 자, 빨리!! 빨리...!!」
토시조는 유키코를 재촉했다.
「........」
유키코는 말없이 고개를 끄떡이며 반바지의 단추를 풀고 조용히 아래로 내렸다.
토시조의 눈에 유키코의 사타구니를 싸고 있는 얇은 물색의 작은 팬티가 들어 왔다.
너무 부끄러워 얼굴을 손으로 가린 유키코의 하얗게 뻗은 다리가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빛 속에서 빛나고 있었다.
(..... )
침을 삼키면서 토시조는 유키코의 허벅지에 손을 뻗었다.
「좀... 다리를 벌려...」
토시조는 유키코의 발목을 잡고 양쪽으로 벌려 갔다.
벌레에게 쏘여 붉게 부어오른 부분은 유키코의 사타구니와 상당히 가까웠다.
유키코의 부드러운 치구를 덮은 봉긋 솟아오른 부분이 토시조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좀 더 다리를 벌려야 돼... 미안...」
양 무릎을 벌려 구부리면서 들어 올려진 유키코의 사타구니는 한낮의 태양 아래 드러난 모양이 되었다.
벌려진 유키코의 팬티 사이로 성기의 색깔을 상상하게 하는 것 처럼 거무스름한 피부가 엿보이고 있었다.
토시조는 얼굴을 접근시켜 물린 부분에 입술을 대었다.
손가락으로 독을 짜내는 척을 하면서 때때로 새끼 손가락이 속옷 위로 유키코의 꽃잎에 닿고 있었다.
(히히힛... 이런 기회는 좀처럼 없어...)
「좀 더 짜야겠는걸...?」
토시조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유키코의 꽃잎에 닿은 손가락 수를 늘려 갔다.
유키코는 토시조의 손가락이 미묘하게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에 닿는 것을 느끼면서도 토시조의 말을 믿고 몸을 맡기고 있었다.
유키코의 속옷이 솟아 오른 부분이 조금 열기를 띠고 또 그렇게 생각해서 인지 촉촉해져 오는 것을 토시조는 손끝으로 느끼고 있었다.
몇 가닥의 가느다란 음모가 작은 팬티 틈 사이에서 삐져 나와 엿보이고 있었다.
토시조는 참을 수 없게 되어 독을 빨아내는 척을 하며 대담하게 코를 그 부분에 가져가 순간 묻어 보았다.
토시조의 콧구멍에 유키코의 젊은 꽃잎이 발하는 싱싱한 음란한 냄새가 퍼져 왔다.
「앗.....」
유키코가 작게 신음했다.
(... 우우우... 이 냄새... 보지 냄새... 아아아... 좋은 냄새야...)
토시조는 자신의 사타구니가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이제... 됐지요...?」
유키코의 가냘픈 목소리에 토시조는 정신을 차렸다.
「이제... 됐어... 자, 바지를 입어도 돼...」
토시조는 유키코의 다리를 누르고 있던 손을 떼며 말했다.
저녁때까지 일을 한 두 사람은 귀가길에 올랐다.
완전히 힘을 찾은 유키코의 모습을 눈으로 쫓으면서 토시조는 손가락에 남은 희미한 감촉을 기억하고 있었다.
제 4 장
이곳의 생활에서 유키코가 난처해 하는 것은 변소였다.
이런 산속에서는 토시조의 집 변소가 수세식 변소일 리가 없었고 퍼내는 구식 변소였다.
구식 변소에 대한 경험은 유키코도 있었지만 태어나면서 세면식 밖에 모르는 유키코는 변기 속에 보이는 배설물에 당황했다.
또 변기 옆에 뚫려 있는 작은 창문에 대해서도 참지 못하고 토시조에게 물은 적도 있었다.
「우리집 변소에는 환풍기가 없으니 뚫어 놓은거야.」
그것이 토시조의 대답이었다.
처음에는 논에 있는 토시조의 모습이 작게 보일 뿐인데도 조마조마해 하던 유키코였지만 그러던 중 익숙해져 신경쓰지 않게 되었다.
어느 날, 토시조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밥을 하려고 장작을 가지러 뜰로 갔을 때 유키코가 변소로 향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
밭에서의 사건 이후로 번민하던 토시조는 매일 저녁 자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변소를 엿보는 일은 지금까지도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실행한 적은 없었던 토시조였다.
하지만 매일 저녁 상상하고 있는 유키코의 젊은 꽃잎을 어떻게든 눈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끓어 올라 토시조를 충동질했다.
유키코가 변소에 들어간 것을 확인한 토시조는 소리를 내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작은 창 아래에 몸을 감추었다.
엿보고 있다는 것도 모르는 유키코는 속옷을 내려 무방비로 사타구니를 드러냈다.
「쪼르륵... 쪼르르... 쏴아아...」
쭈그려 앉은 유키코의 사타구니의 수풀 사이로 엿보이는 꽃잎에서 힘차게 소변이 뿜어져 나왔다.
부드러운 치모의 숱이 적은 수풀 사이로 붉은 균열이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조그만 음순에는 흩날린 오줌 방울이 달라 붙어 있어 마치 애액으로 젖어 있는 것 같았다.
균열은 완전히 벌어져 있지 않아 유키코의 보지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었지만 유키코의 치태를 눈 앞에서 본 토시조는 만족해 흥분하고 있었다.
그 날 이후 마치 일과처럼 토시조는 유키코의 볼일을 엿보게 되었다.
유키코의 치부는 흥분하고 있지 않아서 보지의 속살까지는 볼 수가 없었지만 토시조는 매일 젊은 여자의 꽃잎과 방뇨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에 만족하고 있었다.
때로는 유키코가 대변을 보고 있을 때를 토시조가 보기도 했다.
젊은 여자가 작고 흰 엉덩이를 떨면서 다갈색의 물체를 쏟아 내는 모습에 토시조는 감동까지 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유키코상의 부끄러운 모습... 아무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어느 날 평소처럼 밭에서 작업하고 있는 유키코의 눈에 무엇인가를 멘 토시조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어머...? 토시조상이네... 뭔가 메고 있는 것 같애... 무거워 보이는걸...)
유키코는 도와주려고 호미를 두고 토시조에게 다가 갔다.
(응...? 무슨... 냄새지...?)
유키코는 토시조에게 가까이 감에 따라 강해져 오는 냄새를 깨달았다.
「어엇... 유키코상...」
토시조는 다갈색의 액체가 든 통을 천천히 내려 놓으면서 말을 했다.
「이것은... 무엇이죠...?」
유키코는 강렬한 냄새를 발하는 통 안의 물체를 가리키며 말했다.
「이것은... 비료지... 밭의 비료로 쓰는거야.」
토시조는 빙그레 웃으면서 말했다.
「비료라구요...? 배설물...!!」
유키코는 학교에서 배운 것을 생각하고 소리쳤다.
「그래... 유키코상과 나의 한달치의 대변과 소변이지... 하하하하하...」
「어머, 싫어요... 부끄러워요...」
유키코는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숙였다.
「이것도 자급 자족의 한 방법이지... 뿌리는 것을 도와줘...」
토시조는 통을 유키코에게 내밀었다.
「자급 자족이요...」
유키코는 통을 받아 국자를 들고 밭으로 향했다.
수건으로 코를 먹으면서 유키코는 비료를 야채의 뿌리 부분에 뿌렸다.
「... 뭐야, 이건... 휴지는 아닌 것 같구...?」
토시조의 이상하다는 듯한 목소리에 유키코가 돌아다 보았다.
「어...? 또 있네...」
토시조는 국자로 그것을 퍼서 풀숲을 향해 내던졌다.
유키코는 무심코 그 갈색 물체에 눈을 돌렸다.
「어마!!」
자기도 모르게 유키코는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거기에는 갈색으로 변한 생리 용품이 아무렇게 버려져 있었다.
「...또...? 뭐야, 이건...」
토시조는 기분 나쁘다는 듯이 생리대를 풀숲에 던지고 있었다.
「... 앗... 저...」
유키코는 어쩔줄 모르며 토시조에게 말을 했다.
「그... 그건... 제가 버린 거예요... 죄송해요...」
유키코는 머리를 숙였다.
「유키코상이... 왜 변소에다가... 이런 이상한 것을 버렸는가...?」
「이것은... 생리용품이예요... 요전에... 생리를 해서...」
유키코는 부끄럽다는 듯이 토시조에게 말했다.
「그래...? 생리라구... 그걸 몰랐네... 그랬었어...」
토시조는 고개를 끄떡였다.
변소에서의 유키코의 치태를 매일 처럼 엿보고 있던 토시조는 이것이 무엇인지 사실은 알고 있었다.
최근 유키코의 보지가 생리혈로 물들고 사타구니에 대고 있던 물건을 변소에 버리는 것을 보았다.
토시조는 유키코에게 배설물과 사용이 끝난 생리 용품을 바라보며 귀까지 붉게 물들이며 수치심으로 가득 차 있는 유키코의 모습을 상상하며 흥분하고 행동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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