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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퓨전] 궁현지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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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을 마치고 욕실을 나오자, 예의 그 시녀 둘이 대기하고 있었다.

"식사 준비가 되었습니다."

화려하게 차려진 이름 모를 음식들로 식사를 마치고, 시녀가 가져온 잠옷으로 갈아입은 두사람은 잠을 청하기 위해 침상으로 갔다. 궁현이 먼저 침상에 오르자 미령은 한쪽 탁자에 놓여진 조그만한 도자기를 들고왔다.

“가가 등좀 대보세요.”

“응 왜?”

“아침 아까 욕실에서 제가 가가등을 긁었잖아요. 쓰라릴탠데 약 발라드릴게요.”

미령의 말에 궁현은 아까의 그 황홀했던 정사장면을 되새겼다. 분명 미령이 자신에게 매달려서 등을 긁긴했다.

‘그런데 하나도 안쓰라린데.’

궁현은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미령에게 등을 내보이며 옷을 들어올렸다.

“어머”

“왜 많이 긁혔어?”

“이상하네. 상처가 하나도 없어요.”

“살살 긁었었나보지. 그보다 이만 자자”

자자며 궁현이 들어올렸던 옷을 내리자, 미령은 등뒤에서 궁현을 껴않았다.

물컹

등에서 미령의 탐스러운 가슴이 느껴지자, 궁현의 얼굴이 삽시간에 붉어졌다.

“흐응 그냥 자기만할거에요.”

귀에 입김을 내뿜으며 속삭이는 미령의 유혹에 궁현은 몸을 돌려 미령을 덥쳤다. 그날밤 두사람은 동이 터오르기 시작할때쯤에야 잠에 들수 있었다.

신녀궁에 와서 궁현은 거의 천국같은 나날을 보냈다. 끼니때마다 호화로운 식사가 나왔고, 심심할때면 바둑을 두거나, 미령이 불러주는 노래를 즐겼다. 그리고 시시때때로 미령이 그를 요구해오니 정말 천국이 따로 없었다.

그러나, 점차 점차 궁현의 마음에는 자신에 대한 불만이 싹터오기 시작했다. 자신이 모든걸 미령에게 의지한체 빌붙어 사는 기생충같았기 때문이였다.

막 미령과 한차례 질펀한 정사를 끝낸 궁현은 미령의 머리를 쓰다듬으로 입을 열었다.

“궁에서 내가 할일이 없을까?”

“그게 무슨소리에요 가가?”

“이렇게 너에게 의지한체 놀고먹고만 있을수는 없잖아.”

미령은 궁현이 심각한 얼굴로 말하자, 잠시 생각에 빠져들었다. 솔직히 일자리는 많았다. 그러나 궁현이 일을 하게 되면 그만큼 자신과 있는 시간이 줄었기 때문에 궁현의 요청에 응하기가 선뜻 내키지 않았다.

‘하아 어떻게 하지, 난 가가와 하루종일 같이 있고 싶은데, 얼굴도 준수하고 마음씀씀이도 좋고 게다가 정력도 대단하고, 무공을 안익힌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맞아! 무공’

미령은 좋은 생각이 났는지 궁현에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가가 무공을 배워보시는건 어떻겠어요?”

“무공 물론 배우고 싶기야 하지만 그건 일이 아니자나”

“아니에요. 가가가 무공을 익혀 강해지면, 신녀궁을 지켜줄수 있잖아요.”

“흠 그렇긴 한데...”

“게다가 가가는 근골이 좋아서 금세 강해질거에요.”

사실 궁현의 근골은 평범했으나, 미령은 그가 무공에 대한 욕심을 같도록 그렇게 말한것이였다.

“좋아 그럼 무공을 익혀보지.”

무공을 익히기로 결정나자, 미령은 방에 마련된 한쪽 서가에서 얇은 책 한권을 꺼내왔다.

“가가 이책은 내공의 기초를 잡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에요. 일단 이걸익혀서 내공의 기초가 쌓이면 그때부터 본격적인 무공수련을 하도록 해요.”

그날부터 궁현은 식사시간과, 잠을 자는시간을 제외한 거의 모든시간에 그 책에 쓰여진대로 운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약 일주일이 지나자 궁현은 조금이나마 내공을 가질수 있게 되었다.

예상외로 빠른 성취에 미령은 정말 기뼈했다. 궁현이 무공을 익힌뒤로부터 밤에만 궁현과관계를 가질수 있었기 때문이였다. 그러나 이제 기초가 쌓였으니, 본격적인 무공수련을 하게 되면...

미령은 궁주를 알현하기 위해 궁현을 대리고, 궁주의 집무실로 향했다. 지금부터 익힐 무공은 시녀궁의 비전중하나이기 때문에 궁주의 허락이 필요 했기 때문이였다.

“안된다.”

미령은 궁주의 대답에 당혹해 했다. 당연히 허락할줄알았던 궁주가 예상외의 대답을 내놓았기 때문이였다.

“왜죠! 사부님”

미령이 묻자, 궁주는 날카로운눈으로 둘을 처다보며 말했다.

“저자는 근골이 너무 평범하다. 그와함게 신녀음양합인술을 익히게 되면 너에게 피해가될터, 내가 다른남자를 구해줄터이니 그남자와 함께 익히거라”

“절대 그럴수 없어요! 전 가가와 함께가 아니면 절대 그무공을 익히지 않을겁니다.”

“신녀궁의 소궁주라면 20세가 되기전에 그무공을 익혀야만한다. 그걸 거역할셈이냐!”

궁주의 언성이 점차 높아졌다.

“그래도 절대 그럴순 없습니다. 전 가가가 아니면 싫습니다.”

“그래 그렇단 말이지.”

그렇게 언성을 높이던 궁주가 차분한 어조로 말하며 궁현을 쏘아보았다. 그 눈빛에 뜨끔한 궁현은 궁주의 손에 전에 미령이 운기 할때 보았던 하얀기운들이 모이는 것을 볼수 있었다.

“그럼 저놈이 사라지면 되겠구나.”

그말과 함께 궁주가 손을 뻗자, 손에 모인 햐얀기운들이 궁현을 향해 날라왔다. 미령도 그걸 느꼈는지, 급히 궁현의 앞을 막아스려 했지만, 이미 하얀기운들은 궁현을 강타했다.

퍼엉 쿵

궁현은 몸은 실타래가 끊긴 연처럼 날라가 벽에 커다란 흉터를 남기고 쓰러졌다.

“가가!”

미령이 궁현에게 달려가 그 앞에서 울먹이를 소리로 그를 불렀다.

“가가 괜찮으세요. 가가!”

“으윽 괜찮을 리가 있겠.... 어라 괜찮네.”

최소 중상인줄알았던 궁현이 아무런 이상없이 먼지를 탈탈 털며 일어서자, 미령은 물론 궁주도 할말을 읽고 그를 처다보았다.

“이놈 무공을 숨기고 있었구나!”

침묵을 깬건 궁주였다. 아까의 공격은 비록 5성이였다고 하나, 그정도면 일류고수라도 감당하지 못했다. 무공을 안익힌 범인이 맞았더라면 그즉시 사망이였다. 그런데, 저토록 말짱하다니 궁주는 궁현이 간세일거라고 의심치 않았다.

“사부님 가가는 정말 무공을 익히지 않았어요”

궁주의 기세가 심상치 않자, 미령이 앞으로 나서며 말했다.

“내 장력을 맞고도 멀쩡하다 그런데도 무공을 익히지 않았다고!”

“저도 어떻게 그렇게 된지는 모르지만, 가가의 완맥을 잡아보세요. 분명 무공을 익히지 않은걸 알게 되실거에요.”

미령의 계속되는 변호에 궁주는 자리에서 일어나 궁현의 완맥을 낙아채고는 궁현의 몸에 내공을 흘렸다.

‘이럴수가 약간의 내공이 있긴 하지만 이건 궁의 입문심법에 의한 내공, 정말 무공을 익히지 않았단 말인가’

궁현의 완맥을 놓아준 궁주는 미령을 보면서 말했다.

“일단 그를 의약전에 대려가 그의 체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라. 가부는 그다음이다.”

궁주의 입에서 한차례 희망을 발견한 미령은 궁주에게 대례를 올리고는 궁현을 대리고 의약전으로 향했다.

약냄세로 가득한 건물에 들어서자, 미령은 큰소리로 외쳤다.

“하노노 하노노”

“사부님은 출타중이십니다.”

16-7살로 되어보이는 소녀가 문을 열머 나왔다.

“연이구나, 그럼 언제 오시지?”

“몇달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흠 그럼 어떻게 하지.”

미령이 난처한 기색으로 말하자 연이 말했다.

“무슨일이 신지요?”

“아 가가의 체질을 좀 검사해달라고 무공을 익히지 않았는데도, 궁주님의 장력을 맞았는데도 멀쩡해서.”

“정말입니까!”

“응”

미령의 말에 연은 궁현을 유심히 살펴 보았다. 그 모습은 마치 먹이를 노리는 야수의 그것같았다.

“그런거라면 제가 할수 있습니다.”

“하긴 하노노의 진전을 모두 있었다는 연 너라면 할수 있겠지. 그럼 얼마나 걸리지?”

“최소 하루는 걸릴 것 같습니다.”

“그렇게나 오래?”

“특이하시니까요”

“흠 알았어 그럼 난 다음날 오지 가가를 잘부탁해.”

“예 알겠습니다.”

미령이 떠나자 궁현은 웬지 모를 불안감에 휩싸였다. 연이 그를 보며 입맛을 다시듯 혀로 입술을 축이고 있엇기 때문이였다.

“자 그럼 이리오세요.”

연을 따라 방안으로 들어간 궁현은 연의 요청에 따라 상체를 벗고 한쪽 침상위에 누웠다. 그렇게 기다리고 있자 곧 연이 길다란 침 몇 개를 꺼내 그에게 다가왔다.

‘크윽 저렇게 큰침을 으 아프겠다.’

“일단 피를 조금 내겠습니다.”

연이 궁현의 검지를 잡고는 그 침으로 살짝 찔렀다. 그러나, 궁현의 침은 궁현의 손가락 표면에서 더 이상 들어가지 않았다.

“몸이 꽤 단단하시나보네요.”

이번에는 더욱 쎄게 침으로 손가락을 찔렀지만, 아까와 마찬가지 였다.

“큰일이네 피를 내야 검사 할수 있는데 침이 안들어가다니.”

-푸드득 푸드득

그때였다. 창가로 한 마리의 비둘이기 들어온 것은

“잠시만요.”

연은 그 비둘기 다리에 매달린 조그만한 서찰을 읽더니 잠시 말성이다가 곧 궁현에게 다가왔다.

“일단 피를 내야하니 아프시더라도 참아주세요.”

참으라고 말하면서 연은 품안에서 단도를 꺼내고는 그대로 궁현의 팔뚝을 그었다. 그러나, 궁현의 팔뚝에는 생체기 조차 나지 않았다.

“어떻게 이럴수가.”

궁현도 놀라웠다. 저 날카로운 칼로도 안베어지는 자신의 신체라니... 그러고보니 처음 이곳에 떨어졌을때가 생각났다. 만화에서나 볼법한 땅에 팍혀 있던 자신의 모습이 이제야 이해가 갔다.

그때였다. 연이 이를 꽉물고 다시 단도를 들어 그의 팔을 베는게 아닌 찌른 것은 게다가 그 단도에는 하얀기운들이 서려 있었다.

“윽”

놀란 궁현이 신음을 뱄었지만, 검기가 실린 단도도 궁현의 팔에 생체기 조차 내지 못했다.

“금강불괴...”

연의 입에서 금강불괴라는 소리가 나오자, 궁현이 물었다.

“제가 금강불괴란 말입니까?”

“그런 것 같네요.”

“전 무공도 익히지 않았는데...”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한참동안 침묵이 흘렀다. 연은 방안을 이리 저리 돌아다니면서 무엇을 생각하는 듯 했고, 궁현은 내심 기뻐서 환호성이라도 외치고 싶었다.

이 낯선곳에 떨어져 미령에게 의지하게 되었을때는 비참했었는데, 이제 자신은 소위 말하는 무림고수가 된것이였다.

“이걸 드셔보세요.”

연이 검은색 단약을 궁현에게 내주자 궁현은 망설임없이 그걸 받아 먹었고, 연은 궁현을 계속 뚜러져라 처다보았다.

그렇게 약간의 시간이 지나자 연은 한숨을 내쉬였다.

‘하아 칠보지독도 소용없는걸 보니, 만독불침인가, 어떻게 한담 궁주님이 그를 죽이라고 했는데, 진맥을 해보니 무공은 익힌 것 같지 않고, 결국 그수밖에 없나’

“잠깐. 뭐하는겁니까”

궁현은 기겁하며 자신을 바지를 잡았다. 갑자기 연이 다가오더니 자신의 바지를 벗기려 했기 때문이였다.

“아래도 모두 벗겨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검사를 계속하려면 어쩔수 없습니다.”

결국 연의 손에 의해 속옷까지 모두 벗겨진 궁현은 얼굴을 빨개 붉힌체 양손으로 그의 하물을 가리고 있었다.

곧 연이 손의 궁현의 가슴부위에 다았다. 서늘하고 부드러운 감촉에 궁현의 몸이 움찔 떨려왔다.

연의 손은 궁현의 몸 구석 구석을 만져왔고, 그럴수록 궁현의 하물이 점차 점차 발기해왔다. 연의 손이 궁현의 허벅지 사이로 들어갔을때 궁현의 하물은 더 이상 커질수 없을정도로 발기했다.

“흐응 정말 멋지시네요.”

지금까지와는 달리 색기어린 연의 말투에 궁현은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그때였다

“허억”

연의 손이 하물을 가리고 있는 궁현의 두손 아래로 침입해 그의 하물을 움켜쥔것이였다.

“이... 이게 무슨짓...”

“흐응 소궁주님이 부럽네요. 이렇게 멋지신분과 함께 하다니”

연은 궁현의 하물을 계속 쓰다듬으며 침상위로 올라와 그의 허벅지위에 엉덩이를 걸터 않았다.

“나 나에게는 미령이 있소”

“그래서 제가 싫으신가요.”

연의 약간 울음석인 말투에 궁현은 쉽사리 대답하지 못했다.

“제가 싫지는 않으신거죠.”

“그렇긴 하지만... 나에게는 미령이..”

“괜찮아요 영웅에게는 3처4첩이 흉이 아니랍니다.”

“그래도 미령이 알게 되면은...”

“아무도 모를거에요. 그러니까 어서요.”

그말에 더 이상 참을수가 없었는지 궁현은 양손을 그녀의 가슴에 가져가 주무르기 시작했다. 미령보다는 약간 작은 가슴 한손에 꼭 들어오는 가슴이였다.

“흐으응”

연은 한손으로 궁현의 하물을 스다듬으면서, 다른 한손으로는 자신의 옷고름을 풀었다.

스르륵

연의 옷이 흘러내렸고, 연은 가슴가리개까지 벗어던지고는 궁현의 상체위로 쓰러졌다.

“으음”

궁현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에 겹치고는 그의 혀가 그녀의 입속으로 침입해 유린하기 시작했다.

연은 궁현의 애무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먼저 유혹한 것은 연 자신이였지만, 그녀는 처녀의 몸, 능숙한 미령과의 관계에서 쌓아온 궁현의 기술을 견져내기에는 무리였다.

어느세인가 둘의 위치가 바뀌였다. 궁현은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퍼부으며 두손으로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탐험했고, 연은 양손으로 그에게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마치 떨어지면 죽는다는 듯이.

“하흑”

연의 몸이 부르르 떨려왔다. 어느세인가 궁현의 손이 고의사이로 들어와 그녀의 비부를 쓰다듬었기 때문이였다.

궁현은 그녀가 충분히 준비된 것을 확인하고는 그녀의 고의를 찌어내어 버렸다. 그리고는 자신의 하물을 잡아 그녀의 비부에 같다 대고는 천천히 집어넣기 시작했다.

“하으으응”

연의 입에서 연신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런데 궁현은 무엇인가가 걸린 듯하자, 힘껏 힘을 주어 그녀에게 밀어부쳤다.

“아아아악 아퍼요. 그만 아퍼요”

단숨에 뿌리까지 그녀의 몸안에 집어넣은 궁현은 연의 비명소리에 움직임을 멈추었다.

“혹시... 너 처음...”

“흑흑 예”

궁현의 얼굴에는 당혹감으로 물들었다. 이미 미령과 많이 관계를 가졌지만, 처녀와 관계를 가진건 처음이였다. 현대에 있을때 책에서 본바로는 엄청 아프다고 했던 것 외에는 생각나는게 없자, 궁현은 연의 비부에서 천천히 하물을 빼내기 시작했다.

“아악 움직이지마요.”

궁현이 하물을 빼내려하자 아픈지 양다리로 궁현의 허리를 꽉 조여 궁현이 더 이상 못움직이게 했다.

그렇게 둘이 가만히 있자, 연의 울음소리가 잦아 들었다.

“괜찮아?”

“예 이제 좀 괜찮아요.”

“이런때에 묻긴 좀 뭐한데 이름이 정확하게 뭐야?”

“제이름은 하연이에요. 가가의 이름은요.”

“내이름은 남 궁현이야 남씨지 남궁씨가 아니니까 햇갈리지마”

“피이”

삐쭉이 입술을 내미는 연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던지 궁현은 저도 모르게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덥었다.

곧 서로의 입술이 열러 혀가 오고갔고, 다시 궁현의 손이 그녀의 몸구석구석을 탐해갔다.

“으으흥”

연의 입에서 심음소리가 다시 흘러나왔고, 경직되었던 연의 몸이 조금씩 풀어지자, 궁현은 조심스레 하체를 움직였다.

“으윽”

“괜찮아?”

“참을 만해요. 계속 하세요.”

참을만하다는 연의 말에 궁현은 다시 천천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하체를 움직이기시작했다.

아직도 아픈 듯 연은 계속 얼굴을 찡그렸지만, 궁현은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그렇게 얼마가 지났을까? 연의 고통은 하체에서 서서히 피어오르는 쾌감에 삼켜지기 시작했다.

극심했던 고통이 사라지고 쾌감이 그뒤를 채우자 연은 궁현이 더욱더 거세게 자신을 유린했으면 하였지만, 궁현은 여전히 조심스럽게 움직일 뿐이였다.

“으응?”

조심스럽게 움직이던 궁현의 하물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움직임이 전해졌다. 연 스스로가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한것이였다.

쾌감에 들뜬 연을 얼굴을 보고는 궁현은 본격적으로 하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살살 질벽을 긁다가 단숨에 뿌리까지 삽입할때마다 연은 입을 쩌억 벌리며 부르르 떨었고, 궁현의 한손이 둘이 결합되어 있는 부분으로 내려가 그녀의 클리스토를 두손가락으로 굴릴때마다 연의 입에서는 교성이 흘러나왔다.

하체에서부터 퍼져 온몸을 휘감고 도는 쾌감에 자신이 어떻게 될 것 같아 궁현에게 매달렸다. 그때였다 궁현의 하물이 크게 팽창하기 시작한건

‘아 안되는데...’

연은 이때 쾌감에 빠지면 안되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덮치는 쾌감에 몸을 맞기고 말았다.

“하으으으응”

궁현의 하물에서 정액히 힘차게 뿜어나오자, 그녀는 몸을 활처럼 구부린체 궁현의 하물을 더욱더 자신의 몸안에 담으며 교성을 내질렀다.

그렇게 한차례 정사가 끝나자, 연은 궁현에게 깔린체 쾌감의 여운을 즐기면서도, 내심으로는 걱정이 일었다.

‘궁주님 말대로 이분을 죽여야 하는데, 내가 쾌락에 빠져버렸으니.. 게다가 좋은분 같은데...’

말성이던 연은 이를 꽉물었다. 자신을 길러준 사부의 얼굴이 떠오른것이였다.

‘미안해요. 당신을 영원히 있지 않을게요’

연의 몸위에 누워 쾌감을 여운을 즐기던 궁현은 하물에서 느껴지는 움직임에 연의 얼굴을 처다보았다.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고 있는 연의 모습에 궁현의 하물은 다시 힘을 찾아 무럭무럭 자라기 시작했다.

곧 다시 궁현의 하체가 피스톤운동을 하기 시작했고, 연의 입에서 교성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까와는 달리 연이 궁현을 리드하기 시작했다.

궁현의 하물이 연의 몸 깊숙이 들어올때마다 연의 질벽이 그의 하물을 옥조이며 떨려왔고, 그녀의 하체는 좌우로 흔들려 더욱더 쾌감을 배가 시켰다.

그런 그녀의 움직임에 궁현은 얼마 가지 않아 다시 절정에 이르렀다. 다시한번 궁현의 하물이 그녀의 몸안에 정액을 토해내자 갑자기 연의 내부에서 기인한 흡인력이 일어 궁현을 끌어들였다. 신녀궁의 환희흡정술이 펄쳐진것이였다.

“허어억”

궁현은 자신의 모든 것이 연에게 빨려들어가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그와 함께 전신을 강타하는 쾌감에 허였게 눈을 뒤집었다.

“미안해요. 미안해요.”

연은 궁현의 진기를 빨아들이며 연신 미안해요를 외쳤으나, 엄청난 쾌감에 진저리치고 있는 궁현의 귀에 들릴 리가 없었다.

한참동안 계속 궁현의 진기를 빨아들이던 연은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다. 이정도 빨아들였으면, 아무리 고수라도 목내이가 되었을탠데, 궁현은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그리고 궁현의 하물을 통해 빨려 들어오는 진기도 처음과 다름없는 양이였다.

‘어떻하지 더 이상 빨아드릴수가 없는데.’

연은 포기할까 생각했으나, 그때마다 사부의 얼굴이 떠올라 그럴수가 없었다. 그렇게 계속 궁현의 진기를 빨아드리자, 연안에는 궁현의 진기로 포화되어 더 이상 빨아들리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안되!”

그러나 연은 흡정술을 멈추지 않았다.

-쾅

계속 되는 진기흡입에 연은 머릿속이 관통되는 충격을 느끼고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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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궁현의 능력이 밝혀졌습니다.

궁현의 능력 그건바로

절대 안다치고 절대 쇠약해지지도 않고 절대 안죽는다. 였습니다. ㅡㅡㅋ

몸빵으로는 최강! 그누구도 궁현을 해칠자는 존재 하지 않습니다.

다만 어딘가에 가두어놓으면 모르겠지만요.

자 그럼 이 지루한 월요일 잘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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