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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SM] 노려진 미육 1장 [生贄監禁] 1~4


『狙われた媚肉㊤ 人妻・地獄の生贄』結城彩雨


【第  一  章  生贄監禁】
【第  二  章  媚肉拷問】
【第  三  章  絶頂反応】
【第  四  章  菊蕾淫辱】
【第  五  章  裸身戦慄】
【第  六  章  肉襞蹂躙】
【第  七  章  性感実験】
【第  八  章  女体内診】
【第  九  章  屈辱浣腸】
【第  十  章  肛交地獄】
【第十 一章  暴辱触診】


 

~노려진 미육~ 上 유부녀 - 지옥의 생지 유우키 사이비

 



[제 1 장 생지감금]


 



---1---


슈퍼마켓 안을 순회하면서, 미자키는 어젯밤의 일을 떠올렸다. 얼큰하게 취해 집에 돌아 오는 길에 골목에서 쿠로자와와 카지마가 매복하고 있었다.


"어이~ 미자키, 상환날짜가 지난 것 같지 않아?"


카지마가 위협적인 목소리로 말했다. 검은색의 슈트로 몸을 감싸고, 선글라스를 써 위협적이었다. 밤의 네온사인에 옷깃의 금 배지가 빛나, 색을 차례차례 바꾸었다.


"기다려 줘. 내일은 반드시 갚을게."


미자키는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쿠로자와나 카지마에 비교해서 미자키는 단지 일개 겁쟁이에 지나지 않았다. 미자키의 얼굴은 창백해졌고, 취기 따위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였다.


"정말이야, 딱 하루. 하루만 기다려 줘. 내일 밤에는 반드시 지불할게."


"하하하. 하루..하루만?"


말이 끝남과 동시에 카지마의 강렬한 펀지가 미자키의 안면을 덮쳤다. 둔탁한 소리와 함께 미자키는 나뒹굴렀다. 키자마는 과거 프로복서였다. 전복서의 펀치에 미자키의 이는 부서지고 코피를 내뿜었다.


"그만그만..후후후, 이 정도면 돈값을 생각은 확실히 들었겠지?"


쿠로자와가 능글맞게 바라보면서 웃었다. 손톱깍기의 버퍼로 손톱을 손질하고 있었다. 검은색 슈트에 흰 비단의 머플러를 늘어뜨리고 반짝이는 금색 안경태가 정말로 야쿠자 같았다.


"예 형님, 이정도면 확실히 느꼈겠죠. 그치? 그치? 이개새끼야!!"


카지마는 일어나려고 허우적거리는 미자키의 옆구리를 날카로운 구두의 앞날로 연달아 찼다.


"그만! 그만!.내일까지 꼭 준비해 놓을게!! 꼭!! 크윽"


미자키는 구루면서 외쳤다.


도박에 손을 대서는 안 되었었다. 감쪽같은 카지마의 사기도박단에 걸려들어, 눈치 챘을 때에는 이미 빛은 백삼십만엔이라는 거금이 되어버렸다. 하는 일이래 봐야 겨우 슈퍼마켓 경비가 전부인 미자키로서는 백삼십만엔이라는 큰돈이 있을 턱이 없었다. 만약 돌려주지 안을 경우에는 어떻게 될지 불보 듯 뻔했다.


"카지마, 그만 그 정도면 충분해. 하루 연기해주지"


"예. 형님. 하루나 기다려 주신다잖아. 내일은 무슨일이 있더라도 돈 준비해 놔라. 알겠냐? 알겠냐고?!?!"


재차 맞은 옆구리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는 미자키를 카지마가 다시 한번 차자 쿠로자와가 만족한 듯 웃었다.



쿠로자와와 카지마가 오는 오늘 밤....슈퍼마켓안을 순찰하는 미자키의 이마에 식은 땀이 흐르고 있었다.


어떤 수가 없을까?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하지만 오늘안에 130만이라는 큰돈을 어떻게 만들어.


슈퍼안 물건들을 물건을 훔쳐서 팔아넘긴다고 해도 30만 정도나 간신히 만들 수 있을까? 미자키는 초조해졌다. 슈퍼안의 도둑을 방지하는 일이 마지키의 일이지만, 지금은 무엇이라도 해야 할 때이다. 다리가 덜덜덜 떨려왔다.



"준비 하지 못한 나머지 돈은......여자로 대체 할 수 밖에 없겠네요."


늘 가는 가게의 바텐더의 말이 문득 떠올랐다. 바텐더의 이야기에 의하면, 쿠로자와는 이상한 성벽이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빚의 압력에 부인을 배앗긴 남자가 꽤 많았단다 . 즉 쿠로자와는 유부녀를 농락 하는걸 즐긴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자키는 아직 미혼이다.


돈을 만들 수 없으면, 대신 여자를.....벼랑 끝에 내몰린 미자키는 그렇게 생각했다. 보통의 여자는 안돼. 쿠로자와 취향의 미녀로, 게다가 유부녀야만......미자키의 머리에 한 여자가 떠올랐다.


이치무라 히로코.......언제나 정해진 시간대에 편의점에 들리는 아름다운 유부녀다. 장난전화를 즐기는 미자키는 히로코의 아름다음에 끌려 몰래 미행해 여러가지 조사해 왔지만 이제는 아예 생각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미자키는 시계를 보았다. 히로코 항상 쇼핑오는 시간대다. 미자키는 당황해 점내를 향해 달렸다.


히로코가 있었다. 젊은 유부녀답게 세련된 포니테일의 헤어스타일은 과일같은 상큼함이 느껴진다. 라이트 블루의 플리츠 스커트에 튤립을 포인트로 잡은 흰색의 가디건....보기만해도 상쾌하다.


미자키는 곧장 히로코를 향해 걸었다. 심장의 고동소리가 매우 격렬해진다. 지금부터 앞으로 자신이 하게 될 일을 생각하면서 미자키는 극도로 긴장했다.


히로코에 점점 가까워지면서, 혼잡을 이용해 재빠르게 고급화장품을 히로코의 쇼핑 가방안에 감추었다. 히로코가 눈치챈 낌새는 없었다. 그대로 히로코의 뒤를 밟아 슈퍼를 벗어나자 미자키는 행동을 개시했다.


"조금 기다려 주세요, 부인"


목소리가 묘하게 흥분되었다.


히로코가 고개를 돌렸다. 미자키는 깜짝놀라서 허둥됐다. 깊은 호수와 같은 검은 눈동자와 갑자기 마주치게 되면 허둥지둥 하지 않는 남자가 있을리 없다. 더구나 다른 속샘이 있는바에야..


미자키는 손바닥이 땀으로 젖어 축축해졌다. 그 땀을 바지에 닦자, 어느 정도 차분해 지는것을 느꼈다. 미자키는 히로코를 응시했다.


"그 가방안의 화장품, 아직 요금을 받지 않은것 같습니다만, 부인"


슈퍼마켓의 경비인 것을 나타내는 신분증을 가리키며 미자키는 말했다.


히로코는 무슨 말을 하는지 영문을 모르겠다는 멍한 표정을 했다.


"....그게 무슨 말이죠?"


"시치미를 떼어도 소용없습니다. 부인, 이화장품은 무엇입니까?!"


미자키는 히로코의 쇼핑 가방안에서 고급화장품을 꺼내 보였다.


깨끗한 엷은 화장을 하고 있는 히로코의 뺨이 놀라움에 창백해졌다. 히로코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기억에 없는 일이다.


"그런......저,저는 이런 화장품 몰라요."


"뭐라고요?!!, 그럼 부인 가방에서 나온 이 화장품은 어떻게 그 안에 들어 있던거죠?"


미자키는 히로코의 손목을 비틀듯 꽉잡아서 위협적인 태도를 취했다.


"기..기다려주세요. 이건 무슨 실수가 있었을 거예요. 저,정말로 그 화장품은 몰라요"


"도둑질 하는 여자는 모두 그렇게 말해. 자, 사무실 쪽으로 가 주실까요?"


미자키는 일부러 큰소리로 말하며 격하게 손을 잡아당겼다.


"이상한 트집 그만 잡으세요. 아.악 아파. 손좀, 손좀 놔 주세요."


미자키는 손을 뿌리치려던 히로코는, 슈퍼입구의 많은 사람들이 쳐다보자 "이 거원, 알았서요. 사무소에서 확실히 하죠." 라며 순순히 따라 왔다. 히로코가 프라이드가 높은 여자라는 것은 도도하고 지적인 얼굴을 보았을 때부터 알고 있었다.


경비사무소는 슈퍼마켓의 가장 안쪽에 창고의 구석에 있었다. 사무소라고 해도 책상 하나가 전부인 숙직실과 같은것으로, 미자키가 숙박도 겸하고 있는 곳이다.


"누명이에요. 저를 범인인양 취급하는 것은 그만두어 주세요."


마치 죄인과 같이 책상앞에 서게 된 히로코는 미자키를 노려보았다. 전혀 기억에도 없는 일로 도둑처럼 다루워져 분노와 굴욕으로 입술이 떨렸다.


그 얼굴조차 매력적이라고, 미자키는 생각했다.


"장난치지마!! 이 화장품은 어떻게 설명 할 건데!!! 그런 깨끗한 얼굴로 도둑질이라니 정말 굉장하군, 그래."


미자키는 히로코의 얼굴을 똑바로 응시하면서, 일부러 위협적인 태도를 취했다.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게 되면, 히로코의 아름다움에 압도 될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정말로 모른다고요. 나 도둑질 같은 것 안해요. 안한다구요."


미자키는 히로코의 가방을 가르키며 말했다.


"부인이 뭐라고 변명해도, 거기에 3만엔이나 하는 화장품이 있었다고. 이거 경찰,메스컴이 때로 달려 들겠구만. 알고 있겠지? 부인? 대학교수나, 엘리트부장이 도둑이라면 연일 신문의 인기 기사거리라고."


대학교수 도둑질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기재되어있는 신문을 히로코의 눈앞에 들이대면서 미자키는 점점 강한 심리적 압박을 가했다.


히로코의 안색이 바뀌었다. 비록 기억에는 없는 일이지만, 결백하다는 명확한 증거도 없다. 히로코의 남편은 대기업의 엘리트고 그중에서가 급속도로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의 부인이 도둑질을 했다는 것 만으로도 메스컴에서 충분히 흥미를 가질만한 일일 것이다. 히로코의 얼굴이 서서히 창백해졌다.


이제는 미자키의 페이스다. 슬슬 여유가 생겼다.


"부인도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후후후.. 화장품은 부인 가방에서 나왔다고. 혹시 다른 것도 훔친거 아니야? 숨겨놨으면 순순히 내놔."


"아무것도 숨기지 않아요...저,정말로 아무짓도 하지 않았다구요."


히로코의 떨리는 목소리가 마음의 동요를 나타내고 있었다. 다른 훔친물건을 내놓으라고해도 다른물건이 있을리가 없었다. 마자키는 압박을 가했다. 설마 그 범인이 경비원인 미자키라고는 전혀 예상조차 못하는 히로코였다.


"화장품 이외에 숨긴 물건은 없다는 거군요. 부인"


미자키는 천천히 히로코의 주위를 맴돌았다. 주위를 천천히 돌면서 히로코의 아름다운 몸을 음흉한 시선으로 훑었다.


튤립을 곁들인 흰가디건 위로부터 풍부하면서도 부드러운 방추형의 풍부한 유방임을 알수 있었다. 브래지어는 하지 않았군.... 잘록한 허리와 탱탱한 엉덩이, 스커트로 이어지는 육감적인 허벅지로 시선을 미끄러뜨렸다. 스타킹을 신지않은 발목은 하얗고 가느다래서 연약해보여 가학적인 욕망을 부추긴다. 스커트아래의 숨겨진 화원을 상상한 미자키는 아래도리에 피가 쏠렸다.


육감적인 히로코의 몸매를 감상하면서 미자키는 슈트의 마이를 벗으며, 넥타이의 매듭을 느슨하게 풀었다.


긴장한 히로코는 미자키의 움흉한시선을 눈치채지 못했다.


"그렇다면 일단, 신체조사부터 해야 겠군요."


미자키는 흥분된 목소리로 말했다.


 



---2---


히로코는 미자키에대하여 의심조차 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미자키는 경비원이다. 여러명의 도둑을 조사해왔기 때문에, 그의 신체조사는 으레 당연한 수순인 것 처럼만 보였다. 히로코는 신체조사 따위보다 누명을 어떻게 벗을 수 있는지, 그녀의 머리속에는 그것만으로 가득했다.


"도둑은 곧잘 옷속에 훔친 물건을 숨기기 때문입니다. 부인"


"하세요. 그러나 전 훔치지 않았어요."


"뭐, 신체조사를 하면 부인의 결백이 밝혀지겠죠."


미자키는 양손을 히로코의 어깨에 얹었다. 히로코의 신체는 긴장으로 굳었다.



미자키는 천천히 어깨로부터 팔로 더듬어 갔다. 숱한 여자와 성관계를 가져왔지만, 이렇게 긴장된적은 없었다. 손바닥이 땀으로 축축해졌고, 목 또한 바싹바싹 말라왔다.


한손을 가디건 위로 부풀어오른 가슴으로 향했다. 유방의 푸딩처럼 부드러운 느낌으로 브래지어는 하지 않았다는 걸 알수 있었다. 그리고 다른 한손은 히로코의 등을 어루만지면서 엉덩이 쪽으로 미끄러져 내려갔다. 탄력적인 엉덩이의 감촉에 미자키는 유방과 엉덩이의 형태를 상상했다.


"아니, 뭐하는 거에욧?"


히로코는 비명을 지르며 미자키의 손을 뿌리치려고 했지만, 갑자기 꽉껴안은 미자키의 강한 손길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신체조사일 뿐이잖아. 점점더 의심스러워 지는데. 이거, 이거 스커트 속까지 조사해야 겠구만."


"그..그런 말도 안되는.. 손, 손 쳐요!"


포니테일의 흑발을 흩뜨리며 히로코는 외쳤다. 미자키의 손이 스커트를 걷어올리려고하면 히로코는 온몸을 흔들어 미자키의 손에 저항했다.


"이런 어쩔 수 없이 강한수단을 써야 얌전해 지는 건가?"


미자키는 벨트에 달린 주머니로부터 수갑을 꺼내며 말했다. 수갑을 본 히로코의 얼굴이 공포로 인해 창백하게 굳었다.


"그..그걸로 뭐,뭘할려고.."


"후후후. 이렇게 저항하는데서야 어디 스커트 속까지 조사할수 있겠나? 이거라도 써야지"


"....그..그런.."


히로코는 절망했다. 본능적으로 미자키의 붉게 충혈된 눈을 보았을 때서야 음심을 가득 품고 있음을 알게 됐다.


"무,무슨 겨,경찰 흉내를 내는 거에요? 이런 일을 그냥 넘어 갈 것 같아요?!?!?!?"


히로코는 미자키를 보면서 뒤로 물러났다. 입구에는 미자키가 지키고 있었고, 뒤로 물러난다 해도 출구가 없는 일본식 방이 있을 뿐이었다.


“누가, 누가 좀 도와 주세요!!"


뒤로 물러나면서 히로코는 외쳤다. 미자키는 수갑을 흔들면서 천천히 압박을 가해왔다. 미자키의 주위로부터 추잡한 수컷의 냄새가 진동하고 있었다.


실제로 미자키는 짐승이 되어 있었다. 수많은 여자와 놀아놔 익숙해 졌다해도, 강제로 덥치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하물며 그 여자가 성적매력의 덩이리와도 같은 아름다운 유부녀라면, 미자키가 여자를 가학하는 쾌감에 만취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도와주세요!! 누가 좀 도와주세요!!!"


"외쳐도 이 창고에는 아무도 오지 않아. 단념해. 순순히 스커트 속을 보이라고. 후후후 그렇게 저항하는걸 보니 더욱 의심스러운데,..... 이거 이거 팬티속 까지 조사해야 겠는걸,응? 부인."


"오,오지마. 다,다,다가오지 말라고."


뒤로 정신없이 물러나던 히로코는 미자키가 하루종일 깔아놓는 이불에 다리가 걸려 엉덩방아를 찧었다. 그 바람에 스커트자락은 접혀 올라가 하얀 허벅지가 들어나버렸다. 하얀....마치 빛이 통과할것만 같은 투명한 하얀색이었다. 미자키는 무심코 꿀꺽 군침을 삼키며, 하얀 육감적인 대퇴부에 시선을 빼았겼다.


"아..아니"


히로코가 당황해 말린 스커트를 폈다. 허벅지가 스커트자락에 살짝 가려지자 미자키는 오히려 더욱 불타올랐다.


"더이상 숨기지 말라고,응? 부인. 그냥 스커트 속을 속시원이 보여주는게 어때?. 후후후"


"바..바보같은....다,다가 오지마!!"


"후후후, 역시 수갑을 채우지 않는 이상 조사는 불가능 하겠군."


미자키는 천천히 히로코에게 다가 갔다.


히로코는 비명을 지르며 미친듯이 손을 흔들어 수갑을 채우는데 저항했다. 그 저항을 즐기며, 미자키는 가늘고 날신한 손목에 수갑을 채웠다.


"겨,경찰 흉내를 냈다고해서, 이일을 그냥 넘어 갈것 같아!!"


아무리 외쳐도, 이제 도망칠 곳은 없는 히로코 였다.


창고의 일부를 개조한 방에는 천장과, 철기둥에 녹슨 갈고리가 튀어나와 있었다.


미자키는 히로코를 안아 일으켜, 수갑을 천장에 달린 갈고리에 걸었다.


"무,무,무엇을 하려는 거에요? 네?....도와줘요. 누군가 도와줘요!!!"


아무리 저항해도 소용없었다. 히로코의 신체는 천장으로부터 일직선으로 매달려 겨우 발가락만이 바닥과 닿아있었다. 발가락의 힘을 조금만이라도 빼면 수갑이 가차없이 손목을 옥죄었다.


"후후후 이것으로 이제는 저항할 수 없다구. 부인."


미자키는 천천히 히로코의 주위를 돌았다. 마침내 해냈다는 흥분이 미자키의 전신을 훑었다. 유부녀를 유괴, 감금했다는 죄를 범했다고 생각하자면 양심의 가책을 느꼈지만, 이제는 되돌아 갈 수 없다.



유부녀다운 농익은 몸매는 옷위로도 충분히 알수 있었다. 그것이, 가일층 흥분을 더 가속했다.


"이런 일을 벌려서 어쩔 작정이야!!! 그만둬!!"


"후후후..그래서..이제는 어떻게 할까?"


이마의 땀을 닦으면서 미자키는 흥분된 목소리로 말했다.


부풀어오른 젓가슴에 손바닥을 얹으려고 하자 히로코가 뾰족한 목소리로 외쳤다.


"무슨짓이야. 그만둬!!"


미자카의 손이 흠칫 멈췄다. 깊은 호수같은 아름다운 동자를 똑바로 바라보자 압도 되어 숨이 턱 막힌다.


젠장, 까딱 실수했다가는 끝이다. 철저히 해야 한다


"가슴부터 조사해야 겠군."


미자키는 자기 자신에게 다짐하듯 외치며, 과감하게 손을 가슴에 얹었다. 술집여자나 창녀에게 손댈때와는 비교도 할수 없는 흥분감에 손가락끝이 떨렸다. 가디건의 단추를 풀고나서, 블라우스를 단숨에 걷어 올렸다.


"아,아-..무슨짓을...그만,그만둬."


히로코의 비명과 함께 농익은 가슴이 출렁이며 백일하에 들어났다. 탐스러운 백도와도 같은 형태의 모양좋은 유방이었다. 작은 젖꼭지는, 마치 남자에게 들이마셔지는 것을 기다리고 있는 것 처럼 가녀리게 푸들푸들 떨리고 있었다. 마치 숫처녀와 같은 깨끗한 핑크빛 유두는 아직 자식을 낳지 않은 탓일까.


신음 소리와도 같은 감탄을 내지르며, 미자키는 정신없이 바라보았다. 남자를 빨아들이는 우물같은 여자란, 이 히로코와 같은 여자를 말하는 것일 것이다. 정신이 혼미해질것 같은 달콤한 여취가 유방으로부터 자욱히 흘러나와 미자키의 콧구멍을 자극한다. 유방만으로 압도된 미자키는 정신없이 바라볼뿐이었다.


"이런 일을 해서는 무사히 넘어 갈것 같아?"


히로코는 신체를 흔들며 외쳤다. 히로코의 몸이 흔들려 회전했다. 유방이 시야로부터 사라지자, 이번엔 스커트에 싸인 부풀어오른 엉덩이가 시야에 들어왔다.


"이번에는 스커트다. 부인"


미자키는 꿀꺽 군침을 삼키며 말했다. 목소리가 덜덜 떨리는것이 미자키의 흥분을 나타내었다.


미자키는 당장 스커트를 벗기려고는 생각하지않았다. 갑자기 알몸으로 만드는것은 무엇인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자키는 천천히 스커트속으로 손을 미끄러 뜨렸다.


"아 - ,아니 흉내따위는 그만해. 손, 손을 빼란말이야"


"후후후"


미자키는 단지 웃었다. 지금의 흥분을 뭐라 입으로 표현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매끈매끈한 허벅지가 손가락끝에 느껴지는 황홀감을 견딜수 없었다. 그 감촉에 히로코의 허벅지부터 보지를 상상한 미자키는 신음했다. 스커트 속으로부터 농염한 여자의 냄새가 한가득 풍겨왔다.


"그,그만둬. 이런일은 허용되지 않아요!! 당신이 이러고도 경비원이야!!?"


"후후후, 도둑년 주제에 뭐 대단한 거라도 되는 양 가르치려는 것인가? 헤헤헤 좋은 몸을 가지고 있군, 부인. 손가락 감촉만으로도 알겠어."


"아, 아, 아 -, 손을, 손을 치워-"


손가락으로 파해쳐지는 소름끼치는 감촉에, 히로코는 참지 못하고 신음 소리를 내며 허리를 흔들었다. 미자키의 손가락 끝은, 보지와 엉덩이의 형태를 하나하나 확인하듯 더듬어 왔다.


미자키의 손가락을 팬티의 고무줄에 걸었다.


"아, 아-, 그만둬....그,,그런건."


"후후후, 팬티 속까지 조사하겠다고 했잖아. 부인"


"그..그 ..그런.."


미자키는 일부러 천천히 팬티를 내렸다. 무릎까지 내리자 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딸기캐릭터가 프린트 되어있는 하얀색의 사랑스런 팬티였다.


발목으로부터 팬티를 빼낸후 미자키는 팬티에 얼굴을 묻고 냄새를 맡았다. 시큼하면서도 정욕 자극시키는 농염한 여자의 냄새에 미자키는 현기증이 날정도로 두근거렸다. 이 작은 천이 히로코의 엉덩이나 화원을 감싸고 있었다고 생각하자, 갑자기 히로코를 알몸으로 벗겨보고 싶어졌다.


"부인...다음은 알몸이다."


미자키는 보물을 다루듯 팬티를 포켓에다 넣으며, 히로코에게 음흉한 시선을 던졌다.


"그..그건...아,아,안..안돼. 오..오지마."


"후후후 이제 슬슬 단념하라구 부인."


미자키는 손을 스커트윗부분에 걸었다.


갑자기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미자키는 덜컥했다. 슈퍼의 점장으로부터의 호출이 틀림없다. 당황해서 수건으로 히로코에게 재갈을 물리며 미자키는 전화를 받았다. 역시 점장으로부터 슈퍼의 경비일을 제대로 하라는 꾸중이었다. 미자키는 실망했다. 맛 좋은 음식을 앞에 두고, 입맛만 다시다 먹지 못하게 되다니. 하지만 가게에 나가 경비일을 하지않으면 분명히 누군가가 여기에 찾아올 것이다.


"부인 나중에 충분히 귀여워 해주지. 헤헤헤. 조용히 기다리고 있으라고. 좋지?"


그렇게 말하며 미자키는 마지못해 나갔다.


 



---3----


남겨진 히로코는, 수갑을 풀려고 했다. 적어도 바닥과 겨우 발가락만 닿아있었기에 자세를 바꿔 고리에서 수갑을 빼내려고 이리저리 몸을 움직여봤지만 쓸데없는 짓이었다.


미자키가 가고 나서, 점차 긴장이 풀리면서 발가락과 손목의 고통이 히로코를 덮쳐 왔다.


어째서, 어째서 이런일이. 누군가, 도와주세요.


미자키의 목적이 도둑을 잡는것에 있지않고 자신의 신체에 있다는 것은 이제는 일목요연하다.


미자키가 돌아오면...... 무서운 예감에 히로코는 부들부들 떨었다. 밤낮으로 깔아놔 더러워진 이부자리 위에서, 히로코는 발가락만으로 몸을 지탱한채 덜덜덜 떨었다.


지금까지 둘러볼 겨를 없었지만..긴장이풀려 주위를 둘러보자 이부자리 주위에는 불쾌한 잡지가 어지러이 널려져 있었다. 모두 속박된 여자의 사진이나 그림이 표지로 장식하고 있어 이른바 SM이라는 것이었다.


아 - , ...그 남자는 변태야.....


곧있으면 당하게될 미지의 능욕으로 인해 공포가 부풀어 올랐다.


미자키는 어떻게 봐도 히로코보다 연하다. 아직 20살 전후의 젊은이에게 변태적인 짓을 당하는......그런 생각이들자, 히로코는 열중해서 수갑을 떼낼려고 해봤지만 수갑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얼마나 시간이 흐른 것일까. 녹슨 창고의 문이 열리는 소리가나며 발소리가 가까워져 온다. 히로코의 신체는 긴장으로 뻐뻣해졌다. 가까워져 오는 발소리가 미자키의 것이 아닌 다른 점원이기를 히로코는 필사적으로 바랐다. 하지만, 들어온 것은 미자키였다.


"슈퍼는 폐점으로 모두 돌아갔다구. 남아 있는 것은 부인과 나 단두명뿐. 후후후. 차분히 즐길 수 있겠군."


미자키는 히로크를 향해 웃어보였다. 그의 손에는 굵은 새끼줄등의 추잡한 도구가 들어가있은 봉투를 들고 있었다.


히로코 자신의 무서운 예감이 맞았음을 알게되었다. 재갈 아래로 비명을지르며 몸을 흔들어 댔다. 역시 미자키는 변태적인 일을 할 생각이다.


"우, 우, 우 - 우극"


"헤헤헤, 이제는 담념하는 하는게 어때? 부인. 도망갈 수 없다구."


미자키는 다시 히로코의 주위를 차분히 돌았다.


보면 볼수록 좋은 여자다. 들어난 아름다운 유방, 그리고 스커트아래는 노팬티, 순식간에 미자키의 몸은 흥분으로 뜨거워졌다. 이 정도의 여자와는 두번 다시 할수 없겠지...그런 생각이 들자 쿠로자와나 카지마에게 히로코를 내주는 것이 아까워졌다. 하지만, 쿠로자와나 카지마의 무서움을 생각하면, 넘기지 않을 수 없다.


그렇기에 히로코를 내주기 전가지 충분히 즐겨 두어야 된다. 때문에 굵은 새끼줄이나 다양한 음란한 고문도구를 준비한 것이었다.



빨리 알몸으로 만들지 않으면....미자키는 히로코의 스커트에 손을 댔다.


"부인, 알몸으로 해야 겠군. 모두 벗겨 버려야 겠어. 후후후"


"..........-으,읍..우"


히로코는 재갈에 억눌린 신음소리를 내며, 미친듯이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미자키의 손이 덜덜 떨면서 스커트를 내려 갔다.


그때였다. 창고의 문이 난폭하게 쾅소리를 내며 열렸다. 미자키는 밖으로 달려나겠다. 쿠로자와와 카지마가 예정보다 빨리 온것 이다.


"미자키, 돈은 다 마련해놨지?"


거칠게 묻는 소리가 히로코의 귀에 들려왔다.


"뭐 - ?, 겨우 30만이라고. 장난이 지나친데? 엉? 이개새끼야!!"


고함소리와 함께 둔탁한 소리가났다. 미자키가 카지마에게 맞아 쓰러졌다.


"기, 기다려. 좋은 여자가 있다. 정말로 마음에 들거야, 부탁해. 나머지의 돈은 여자로..."


미자키는 떨리는 목소리가 들린다.


히로코는, 창고 밖에서 무슨일이 얼어나고 있는지 몰랐다. 단지 미자키가 돈을 빌린 남자들에게 위협당하고 있는것 같은 일만을 알았다.


"여자라고? 또 정당히 꾸며댄건 아니겠지?"


다시 둔턱한 소리가 2,3회 미자키의 비명소리와 함께 들렸다.


"키지마 좀 기다려봐라. 후후후. 그럼 우선 여자부터 볼까?"


쿠로자와의 말에따라 카지마는 구타하는 걸 멈췄다. 미자키를 질질 끌면서 일으켜 앞장 세웠다. 미자키는 코피를 흘리고 있었다. 바로 조금 전가지의 뻔뻔스러움이 거짓말인 것 처럼 공포에 떨고 있었다.


"이, 이 여자예요. 쿠로자와씨 취향의 유부녀로, 방금전에 납치해온 직후에요."


"넌, 찌그러져 있어."


카지마가 미자키에게 찌르기를 날렸다.


쿠로자와가 천천히 히로코에게 다가갔다. 변함 없이 손톱깍기의 버퍼로 손톱을 갈고 있었다. 히로코는 긴장으로 몸을 수축시켰다. 쿠로자와와 카지마 모두 나이는 40세 전후일까. 미자키에게는 없는 무언가 어두움이 있었다. 금태의 안경 안쪽에서 빛나는 쿠로자와의 눈은 마치 히로코를 물건으로 가치를 평가하는 듯한 차가운 눈이었다.


"여자의 얼굴을 볼까? 후후후"


쿠로자와의 말에 카지마가 재갈을 떼었다. 입이 자유롭게 된 히로코는 외쳤다.


"누구죠? 당신들은?"


히로코는 전혀 사태를 짐작 할수 없었다. 도둑의 조사를 핑계로 감금 당하고나서 그후에 나타난 인상나쁜 두명.....설마, 미자키의 빚의 대신으로 자신이 팔린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는 히로코였다.


단지, 쿠로자와와 카지마. 이 두명이, 자신을 도와 주는 남자들이 아닌 것만은 확실히 알았다. 아니, 오히려 미자키 보다 무섭고, 더욱 불쾌한 남자들인 것 같았다. 히로코의 여자의 본능이 그렇게 감지했다. 쿠로자와와 카지마는 단정한 양복으로 몸을 감싸고 있다고 해도, 야쿠자의 냄새가 난다.


"무엇을 하려는 거예요? 또 이상한 흉내를 내려는 건가요?"


"무엇을 하다니?.....그런걸 묻다니. 남자와 여자가 하는 것은 정해져 있지 않은가?"


"그,,그런 바,바보 같은.... 누가 그런 일을... 나에게는 나,남편이 있어!!"


히로코는 토하듯이 외쳤다. 꽤 시간이 흐른 탓인지, 히로코는 미자키에게 잡혀왔을때 보다 침착해져 있었다. 그런 만큼, 어떤일을 당하게 될지 점점 명확해져만 가서 공포는 더욱 켜지고 있었다.


"꽤 괜찮은 여자잖아? 몸매도 잘빠졌군. 젖가슴의 형태도 좋은데?"


"아, 아-, 무,무슨, 손대지 말아 손떼!! 손!!!


"좋은데-. 후후후. 오랜만에 이런 완벽한 유부녀라면 1년은 즐길 수 있을 것 같군."


 



쿠로자와는 드러난 유방을 주물럭 거리며 웃었다. 형태가 좋은 유방은 쿠로자와의 단단한 손바닥위에 얹혀졌다. 아래로부터 받쳐 올리도록 들었다. 손가락이 팅켜나갈것 같은 탄력이 있었다.


히로코는 비명을 질러대며 몸을 튕겼다.


"손대지마. 아, 아-, 그만!! 그만둬!!"


"아직 아무것도 안했다구... 지금부터다. 부인."


쿠로자와는차가운 목소리를 말했다.


코로자와는 히로코의 유방을 주무루면서, 카지마에게 눈짓했다. 카지마가 사악하게 웃으며 포켓에서 나이프를 꺼냈다.


날카롭게 튀어나오는 칼날의 소름끼치는 소리에 히로코는 당황해 카지마를 바라 보았다. 소름끼치는 공포가 히로코의 전신을 지배했다. 이 남자라면 아무렇지도 않게 여자를 강간하고 목숨을 빼앗을 것이다. 그런 생각이 저절로 들게 할 정도로 카지마의 형상은 그녀에게 공포 그 자체였다. 히로코는 혼신을 다해 몸을 흔들며 비명을 질렀다.


"아, 악 - , 무슨 짓을 하려고... 도와줘요!!! 누가 좀!! 도와줘요!!"


아무리 무서워도 나이프의 칼날으로부터 눈을 떼어 놓을 수 없었다. 나이프의 칼날이 히로코의 목덜미에 닿았다.


"으...으....."


공포에 전신에 소름이 끼쳤다.


카지마는 날카롭게 웃으며, 목덜미에서 칼날을 미끄러뜨려 그대로 가디건과 블라우스의 옷깃을 일직선으로 찢었다.


"아, 아 -, 아니....."


"싫어? 부인. 알몸으로 형님께 전부를 보이는 거라구."


카지마는 계속해서 스커트도 칼로 찢어 떼어냈다.


"괴..굉장해...이,이럴수가..."


너머져 있던 미자키는 무심코 감탄사를 연발했다. 감탄을 하지 않고서는 견딜수 없을 정도로 히로코의 여체는 아름다웠다. 가디건과 블라우스의 가운데가 갈라져 양어깨에 걸려 있는 것만으로도 미자키의 하반신은 부풀어 올랐다. 그것은 이제 전라라고 하는 편이좋았다.


과연 쿠로자와도 카지마도, 눈을 가늘게 떠서 정신없이 히로코의 알몸을 정신 없이 보고 있었다. 미의 여신이 바로 히로코 자체였다. 상상으로 그려오던 알몸보다 더욱 아름다운 몸을 하고있었다. 피부는 투명한 하얀색에 조그만한 잡티조차 보이지 않은 완벽한 하얀색이다. 그 하얀 피부 때문에 더욱 선명해서 무성해보이는 검은 수풀에 쿠로자와는 숨을 죽인채 바라 보고있었다. 새콤달콤한 요염한 여자의 냄새가 그곳으로부터 자욱히 풍겨오고 있었다.


"쿠로자와 형님. 이 여자의 엉덩이 최고인데요? ..이런 모양좋은 엉덩이를 하고 있다니.."


카지마에게 그말을 들은 쿠로자와는 히로코의 뒤로 돌았다. 금태안경 너머로 쿠로자와의 눈이 빛난다.


"아, 아-, 보지 마-, 보지 마-, 보지 말라니까-"


"얌전하게 있어라고 부인, 형님이 부인엉덩이좀 감상하시겠다잖아."


카지마는 히로코의 엉덩이를 천천히 더듬으며 갑자기 아래서 꽉 바쳐올렸다.


"부드럽군요. 거기에다 형태도 좋고.... 이만한 엉덩이를 한 여자는 별로 없죠."


카지마의 목소리가 흥분 되었다.


실제, 히로코의 엉덩이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탐스럽게 발육이 잘되어있었다. 마치 프랑스여자와 같이 형태가 잘잡혀 모양이 예뻤다. 이정도의 하체를 앞에두고 열중하지 않는 남자는 없을 것이다. 쿠로자와는 코가 닿을정도로 얼굴을 밀착해 정신없이 보고있었다. 쿠로자와는 히로코가 맘에 든것이 분명했다.


 



 



---4---


"후후후, 맘에 들었다고 부인. 내 여자로 해주겠어요."


형태가 좋은 히로코의 엉덩이를 더듬으면서 쿠로자와는 말했다. 상당히 마음에 든것 같았다. 쿠로자와는 윗도리를 벗으며, 넥타이를 느슨히 풀었다.


"말도 안돼는 소리 하지마 -, 누가 당신 같은 사람의 여자가된데?"


히로코는 양다리로 필사적으로 다리 사이의 비밀의 화원을 가리고, 수치를 숨기면서 힘껏 강한척 해 보았다. 전혀 소용없었지만 쿠로자와와 카지마를 노려보았다.


"싫어도 나의 물건이 될거야. 후후후. 부인은 내가 샀다고. 이제 알겠나요? 미자키의 빚대신에 부인이 팔린겁니다."


"......그...그런....."


믿을 수 없는 쿠로자와의 말이었다.


유괴와 다름없이 이 방에 감금되어 알지도 못하는 미자키의 빚 대신에 팔리다니....히로코는 정신이 몽롱해졌다. 자신이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다고.... 히로코는 이것이 현실이라고 믿을 수 없었다.


"그런,.....어,어떻게........이럴수가..."


"기뻐 하세요. 후후후. 나는 여자를 몹시도 귀여워해 주니까요."


"아니 - , 싫어. 그런 일 절대로 싫어요 - !!"


히로코는 격력하게 얼굴을 좌우로 흔들었다.


미자키가 코피를 닦으면서, 가만히 히로코를 바라 보았다. 미자키는 내심, 쿠로자와가 히로코를 마음에 든것에 마음이 놓인 반면, 아직 손도 대보지 않은 히로코를 쿠로자와에게 넘긴것이 아까워 견딜 수가 없었다. 처음부터 미자키는 히로코에게 빠져들었는데, 히로코의 요염한 나신을 본 지금 더 더욱 그러 했다. 포켓 속의 히로코의 팬티를 거머쥐자 촉촉한 습기가 느껴졌다.


쿠로자와가 수치와 굴욕에 부들부들떨리는 그녀의 우거진 수풀 앞을 거울로 비췄다.


"부인 꽤 진한데요? 무성한 여자는 밝힌다고 하던데. 헤헤헤"


쿠로자와는 손가락을 펴 여자의 수풀위를 덮었다. 부드러운 비단같은 감촉이다.


"아 - , 안돼. 손대지 마-.......그만둬. 하지마"


"후후후. 아무리 싫어해도, 부인은 이제 내여자 입니다. 어떻게 하던 내 마음대로 할수있죠. 후후후 가랑이를 갑자기 벌릴 수도 있답니다."


쿠로자와의 신호로 카지마는 히로코의 왼발목을 잡아 들었다.


"아흐흑"


날카로운 비명이 히로코의 목으로부터 내뿜듯 나왔다. 겨우 발가락만으로 서있었던 왼발을 옆으로 들어올리자 히로코의 가랑이는 서서히 벌어졌다.


 



"아, 아 -, 그만둬. 이,이런건 싫어!!"


히로코는 불같이 외쳤다. 미친듯이 머리와 몸을 흔들어 댔다.


하지만, 히로코의 화원의 문은 카지마의 손에들린 왼쪽발목에 의해 서서히 열리고 있었다.


"안, 안돼 - !"


히로코는 온힘을 다해 왼발을 벌리지 않으려고 힘을 서봤지만 소용없었다.


"가랑이를 활짝 열어젖히라고. 모두에게 보이도록."


쿠로자와는 더더욱 그녀의 수풀을 손가락으로 더듬으면서 가운데 손가락을 보지의 갈라진 선을 따라 집어 넣을듯이 심술궂게 움직였다.


"아 -, 앙 -, 안..안돼"


미칠것만 같은 수치심이 히로코의 머리속을 가득채웠다.


카지마는 발목을 허리까지 들어 올렸고, 살짝열린 화원에서 드러난 속살에 닿은 바깥공기의 차가움에 히로코는 정신이 멀어지는듯한 기분을 느꼈다.


카지마는 표정 하나 바꾸지 않고, 찢듯이 히로코의 왼쪽발목을 어깨의 높이근처까지 들어 올렸다. 팽팽해진 넓적다리의 근육으로인해 보지의 속살까지 모두 내보인 이자세는 여자가 도저히 견딜수 없는 치욕감을 안겨 주었다.


"아 -, 그만둬....그만. 아-"


"후후후, 모두 드러내고 있다고요. 부인."


"안,, 안돼 - , 보지 마, 보면 안,안,안.....흐흑."


히로코는 참지 못하고 울기 시작했다.


두눈을 꾹 감아도, 쿠로자와의 추찹한 시선이 자신의 중요한곳으로 향하고 있다는걸 알 수있었다.


쿠로자와는 자신이 엿보고 있다고 알리려는듯이 엉덩이로부터 허벅지를 어루만지고 문지르며 한손으로는 히로코의 화원을 더듬어갔다.


"보지 마-...안..안돼 - ."


히로코는 왼발목이 어깨까지 들려 있는 채로, 그녀의 꽃잎이 열리기 시작했다. 아무리 오무리려고 힘을줘도 단지 조금 움찔거릴뿐, 그녀의 왼발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훤히 보인입니다. 부인. 보지와 엉덩이 구멍까지 드러내놓고...후후후"


쿠로자와는 충혈된 눈으로, 구석구석을 관찰했다.


희고 매끈한 넓적다리 안쪽에는, 더 이상 벌어질수 없을정도 까지 벌어진 허벅지로 인해 살짝 들어난 보지의 속살은 허벅지의 하얀색과 대조되는 선명하고 깨끗한 핑크색으로 요염하게 빛나고 있었다.


쿠로자와는 손톱깍기에 달린 네일 범퍼로 보지의 갈라진 틈을 냅다 열어 재꼈다. 그러자 잘 숙성된 치즈와도 같은 시큼하면서도 농염한 냄새가 한가득 퍼져 나왔다.


"아, 안 - 돼."


히로코는 미친듯이 얼굴을 흔들며 울음을 터트렸다. 감당할수 없는 수치심과 혐오감때문이다. 히로코의 넓적다리가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완전히 들어난 보지의 속살은 깨끗한 연어 핑그빛이었다. 그것은 쿠로자와가 취급했던 어떤 여자보다도, 깨끗하면서도 요염하면서도 관능적인 아름움을 풍겼다. 마지 숫쳐녀와 같은 색과 형태를 지니고 있었다.


쿠로자와는 감동과 같은 흥분과 황홀한 마음으로 잠깐 멍해있었다.


굉장해. 최고의 여자다. 설마, 이 정도의 여자가 내손 안에 들어 오다니...


쿠로자와는 네일범퍼를 사용해, 세심하게 연어핑크빛의 속주름를 하나하나 자세히 관찰했다.


"하,하아 - 앙 ,안 돼. 그,그만 둬 - ......"


네일범퍼의 차가운 감촉으로인해 소름이돋은 히로코는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며 머리를 젖혔다. 히로코가 남보다 두배나 민감한것 같았다. 쿠로자와는 급격히 흥분했다.


"그,그만....손대지마... 손대지마..."


"아직 시작일 뿐입니다. 후후후. 아니지... 좀더 저항하는 편이 더욱 좋겠지...."


쿠로자와는 그렇게 말하고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된것처럼 갑지가 히로코의 보지를 입으로 거칠게 머금었다.


"아흐흑,아앙. 아..안돼. 악.아 - 악."


매우 소란스러운 비명을 내지르며 히로코는 생각했다. 사랑하는 남편에게조차 허락한 적이 없는 행위다. 그것을 처음보는 알지도 못하는 야쿠자에게....혐오와 오욕감에 히로코는 전신을 진동시키며 흐느껴 울었다. 까칠까칠한 쿠로자와의 입술 감촉을 아무리 거부하려 해도 보지를 통해 생생하게 느껴져 왔다. 전신의 피부가 창백해지고 소름이 끼쳤다.


시큼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보지의 맛에 쿠로자와는 입술을 떼지않은채로, 눈으로 히로코의 반응을 살피며 혀끝을 서서히 움직였다. 대음순을 혀끝으로 밀어젖히고 보지의 속살을 햝기 시작했다.


"히,하악, 그만, 그만둬 - .앙."


"후후후, 좋은 냄새를 풍기는군. 맛또한 좋은데...응? 부인."


한 번 입술을 떼고서 히로크의 얼굴을 본 쿠로자와는 가늘게 웃으며 다시 강하게 입을 보지에 붙였다. 농익은 여자의 냄새와 맛에 쿠로자와는 달라붙어서 열중해서 혀를 놀렸다.


"아앙. 아 - 앙, 떨어져 - .... 그만해. 그만...아흑 - "


히로코는 얼굴을 뒤로 크게 젖혔다. 그 충격에 유방이 진동했다.


그 유방을 카지마가 꽉 거머쥐었다. 히로코의 왼발목을 잡아 올린 상태로 유두를 잡아당겼다. 히로코의 유방은 생각한 대로 몹시 민갑했다. 손가락끝으로 젖꼭지를 건들자마자 금새 부풀어 왔다.


쿠로자와는 혀로 히로코의 변화를 알수있었다. 질의 수축과 함께 새콤달콤한 여자의 과즙이 혀를 적셔왔다. 음액이 코로자와의 타액과 뒤섞이며 쁘짓쁘짓 음란한 소리를 냈다. 쿠로자와는 히로코의 보지를 양손으로 벌려서 애액을 게걸스럽게 빨았다.


"아, 아앙 - , 그,그런. 그런짓은...싫어요-...."


"느끼고 있다고. 부인."


히로코의 창백해졌던 투명한 흰피부가 점차 핑크빛으로 물들 었다. 유방을 주무르고 있던 카지마가 심술궂게 얼굴을 빤히 들여다 봐도, 히로코는 얼굴을 젖힌채로 아..안돼..앙같은 헛소리와같은 달뜬 신음을 내뱉고 있을 뿐이었다.


"슬슬....범하죠. 형님."


조용히 숨죽이며 카지마가 말했다.


쿠로자와가 끄덕였다. 이제는 참을수 없었다. 히로코의 탐스러운 보지에 한시라도 빨리 자신의 심볼을 채워놓고 싶은 충동에 쿠로자와와 카지마의 바지의 가운데 부분은 의욕넘쳐 잔뜩 솟은 상태였다.


방의 구석에서는 미자키가 코피를 닦지도 않고 히로코의 요염한 자태에 넋이 나가 있었다.

 

 -오늘 네이버3에 처음 가입했고 처음 글올려보네요. 이글은 번역기로 돌려진 글을 조금더 매끄럽게 읽기위해 수정한 글입니다. 총22장 각장당 8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번역기 특성상 단어나, 관용어구의 종류가 상당히 한정된 데다가, 수정한 저자신도 어휘력이 풍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글이 단조로울 수 있으니 양해부탁드려요.

 -글이란 것을 처음써보는 저로서는 겨우 수정만 할뿐인데 1장 작업하는데 적게는 4시간에서 많게는 8시간 이나 걸리네요. 오타 같은것은 찾아도 찾아도 계속 나오는 관계로....어느정도 선에서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성의를 들인 글이랍니다. 에구에구...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_ _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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