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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 치욕의 함정 1

-Prologue-

도내의 유명 대학에 다니는 히로스에 료꼬는 캠퍼스 안에서 미모와 실력에서 단연 돋보이는 존재다.

하지만, 한 학생의 구애를 거절한 일로 인하여 원한을 산다.

학생은 드러나지 않은 청부업자에게 료꼬를 강간하도록 의뢰한다.

강간의 프로들에게 사냥감으로 찍힌 료꼬의 운명은···

                                                                                                 제1장 「봉사냥감」

-제 1화-                                                                    

평소와 다름없이 수업을 끝마친 후 친구들로부터 「가라오케에 가자―」라고 제의를 받았지만,

웬지 모르게 오늘은 집에 곧바로 돌아가고 싶은 기분이었다.

「나는, 오늘은 패스」

이렇게 말하고서 료꼬는 스포츠 가방을 챙겨 교실을 나왔다.

캠퍼스는 벚꽃의 꽃잎이 춤을 추어, 4월의 쾌활함으로 가득차 젊음이 흘러넘치고 있었다.

「응~ 좋은 기분···」

료꼬의 마음 속도 온전히 환해지는 느낌이었다.

그러한 기분을 한순간에 파괴해버릴 만한 사건이 일어나리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 하고 있는 그녀였다.

이 때, 대학의 정문 앞 도로에는 한 대의 흰색 소형자동차가 멈추어 있었다.

별로 특별할 것도 없는 차다. 하지만 안에 있는 세 명은 매우 특수한 인간들이었다.

운전석과 조수석, 그리고 뒷자리에 한사람.

조수석의 남자는 30대 후반. 후방 좌석의 남자도 그 정도인가.

조수석의 남자는 기름기가 흐르는 머리카락을 어루만지고 있다.

운전석의 남자는 짧게 깎은 스포츠 형의 헤어스타일로, 한 눈에도 위험할 것 같은 냄새가 감돌고 있다.

뒷자리의 남자는 모자에 선글라스, 장갑까지 하고 있어 나이를 알 수 없는 모습이다.

조수석의 남자는 몇 장인가의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후후훗, 이 녀석이 이번 사냥감입니까?」

껌을 질겅질겅 씹으면서 왠지 모르게 음흉한 미소를 짓는다.

「준비는 다 됐나」

뒷자리의 남자가 말한다.

「”K5”도 준비 완료입니다.」

어두운 웃음을 입가에 띄우며 사진을 뒤로 내민다.

「청순할 것 같은 얼굴을 한 계집이로군. 꽤나 사랑스러운 걸」

입맛을 다시는 남자. 그것을 보면서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던 운전석의 남자가 말한다.

「그런데 , 이 여자, 의외로 난잡하다구요 」

뒤의 남자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말한다.

「사실인가···?」

「저기, 왔습니다」

차내에 일순간 퍼지는 긴장. 몇번이나 하고 있는 일이지만, 역시 결행 전은 언제나 이러하다. 이 긴장감이 좋아···

「그 이야기는 다음에 해 두고, 시작하지」

운전석의 남자에게 재촉해, 소형자동차는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캠퍼스의 밖에 나왔을 때, 료꼬는 무엇인가 이상한 느낌에 사로잡혔다. 하지만, 신경쓸 정도의 일은 아니었다.

집에 돌아가려고, 한적한 뒷골목으로 들어섰다.

약간 좁은 길이지만, 지름길이어서 역까지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길이다.

높은 벽으로 둘러 싸여, 사람들의 왕래는 적은 길이다.

뒤로부터 한 대의 차가 천천히 달려 왔다. 료꼬는 벽에 붙어 통과시키려고 한다.

정확히, 바로 옆으로 차가 통과해 나갈 무렵, 기세 좋게 차의 문이 열렸다.

두 개의 손이 료꼬의 신체를 잡아 챈다. 그대로, 차내에 끌어들여진다.

「···!?」

곧바로 문이 닫혀, 차가 달리기 시작한다. 스피드를 올리고 있다.

일순간의 사건에, 료꼬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다. 무슨? 무슨 일이지?

「···」

입을 열어 보려 하지만, 이미 입은 누군가의 손으로 막혀 있다.

어···어째서···

눈앞에, 연령은 40 정도로 보이는, 머리카락을 뒤로 넘긴 남자의 얼굴이 있었다.

「조용히 해」

남자는 그렇게 말하면서, 손으로 손수건 같은 것을 들이 댄다.

「좋아」

료꼬의 입을 막고 있던 손이 치워지더니 이번에는 손수건이 입안으로 밀어넣어진다.

「」

곧바로 또 한 장의 손수건이 재갈과 같이 매여져 머리 뒤로 단단히 결박되어졌다.

다음에는 양손이 결박되고, 다시 발목도 단단하게 묶여 완전하게 자유를 빼앗긴다.

이것은···설마 유괴?

료꼬의 표정에 공포가 드리워진다.

가만히 웃고 있던 남자가 턱을 움직이자, 뒤에 있던 남자가 무엇인가를 료꼬의 귀에 씌웠다. 그것은 헤드폰이었다.

귀에 단조로운 테크노의 리듬이 흐르기 시작한다.

무엇이지? 이것은?

몹시 놀라 이 현상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은 것인지, 고민하는 료꼬의 시야가 새까맣게 바뀌었다.

그것은, 눈가리개에 씌워졌던 것이다.

이, 이것은 굉장히 계획적인 것이 아니야?

빛이 사라져 단조로운 멜로디가 끝없이 흐르는 세계에 료꼬는 혼자 버려져 있다.

신체는 옆으로 치워져 구석에 버려진다.

그 후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다만 반복되는 소리만이 영원과 같이 흘러 간다.

어느덧 료꼬는 졸음에 빠져 의식을 잃고 있었다.

유괴된 상태이긴 하지만, 아무런 폭행을 당하지 않은 것에 일말의 안도감마저 느낀 것이다.

소형자동차는 고속도로로 들어가, 급속히 도쿄를 떠나 갔다.

                                                                    

료꼬는 꿈 속에 있었다.

어두운 곳을 계속 달리고 있었다.

도중 몇번이나 굴러 떨어져, 입고 있는 옷이 벗겨지고 부드러운 살갗에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런데도 계속 달렸다. 목적도 알지 못하고.

이윽고, 저 멀리 빛이 보였다.

기진맥진하면서도 료꼬는 거기에 겨우 도착하려고 한다. 앞으로 조금만···

                                                                    

「응···」

                                                                     

거기서 깨어났다.

약간 어슴푸레한 빛이 방을 비추고 있다.

( 아, 집에 돌아왔었나···)

하지만, 방의 빛은 평소와 같이 익숙한 것은 아니었다.

게다가, 천정이 매우 높다. 통상의 이층건물 정도의 높이다.

실내에는 다락방같은 형태의 2층이 존재하고 있다. 이런 방에는 와 본 기억이 없다.

(여기, 어디야? )

자신이 놓여진 상황을 점차 눈치챈다.

(그렇다! 차에 납치되어서···)

일어나려다가, 뒤로 꺾인 양손에 단단하게 로프가 묶여 있는 것을 눈치챈다.

입에도 가득 재갈이 물려있고, 발목에도 로프다. 아무런 동작도 할 수 없다.

(어째서 이런 일에? )

그 때, 끼익, 하고 소리를 내며 윗쪽의 문이 열렸다.

그 쪽으로 눈을 돌리자, 마스크를 한 남자와 거무스름한 피부를 한 중년풍의 남자가 다가 온다.

마스크는 흰 바탕에 두 눈과 입만 노랗게 뚤린 것으로 프로 레슬러가 기꺼이 댈 것 같은 것으로, 체구도 중량급의 거구였다.

중년풍의 남자는 왠지 모르게 취한 듯한 표정으로 위험한 냄새가 감돌고 있었다.

마스크의 남자가 뒤로 돌아, 료꼬의 상반신을 안아 일으킨다.

「료꼬, 눈을 떴나?」

중년 남자가 입을 연다.

「응, 응응」

중년의 남자는 료꼬의 뺨을 가볍게 한손으로 쥐고서, 계속한다.

「어때, 큰 소리를 내거나 떠들지 않는다고 약속하면 지금부터 재갈을 풀어 주지···」

품으로부터, 예리한 칼날을 꺼내어 료코의 눈 앞에 들이댄다.

그 칼날이 어슴푸레한 빛을 반사해 료꼬의 눈에 비치고 있다.

「이것으로 료꼬의 깨끗한 얼굴에다 상처를 내고 싶지는 않겠지?」

두려움에 떨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좋은 아이다. 시키는 대로만 해 준다면 굳이 해롭게 하지는 않으마···이 봐」

마스크의 남자가 머리의 뒤를 감싸고 있던 헝겊을 푼다.

우선 입을 가리고 있던 천을 풀고서 다음에 입안에 집어넣어져 있던 손수건을 남자가 꺼낸다.

「······」

겨우 호흡곤란으로 인한 답답함으로부터 해방되었다.

하지만, 곧바로 마스크의 남자가 료꼬의 얼굴을 거칠게 잡아 위로 들어 올린다.

눈앞에 중년 남자의 거무스름한 얼굴.

「궁금한 것은 없나?」

그 말을 듣고 나서야,

「아, 저, 나···어째서 이런 곳에」

당황한 료꼬의 목소리를 남자들은 조용히 듣는다.

「당신들은 도대체···누구입니까?」

남자들은 아무말도 하지 않은 채.

「돈이 목적입니까? 그리고, 그렇지만 부모님은···보통 샐러리맨의 집이고, 돈은 별로 없습니다. 이번달은 아직 송금도 받지 못하고」

거기서, 남자가 손을 들어 말을 차단한다.

「우리들은 돈에 아무런 관심도 없어」

두 명의 남자는 마른 웃음소리를 뱉는다. 료꼬는 그 의미를 알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들의 목적은···」

동시에, 은빛의 칼날이 번쩍이면서 니트의 가슴팍을 가른다. 순식간에, 옷감이 좌우로 나뉘어 브래지어가 드러난다.

「네 몸이다」

「그러니까, 바로···」

료꼬의 뒤에 있던 마스크의 남자는 배후에서 몸을 껴안아 방의 구석에 있던 매트에 료꼬를 넘어트리고 올라탄다.

「이런 일이라구!」

괴력으로 니트를 완전하게 발기발기 찢어 버린다. 그러자 중년 남자가 웃으며 말한다.

「충분히 즐겁게 해 주지」

이제서야, 료꼬도 자신이 처해진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다. 자신은 강간마들에게 납치된 것이라고.

「아 아 아!」

「이제 와서 외쳐도 늦어!」

「에에, 좋은 냄새다」

「반들반들한 피부로군. 역시 젊은 여자가 좋아」

「아악! 저리가!」

어떻게든 저항해 도망치려 하지만, 양손과 양 다리를 묶인채 힘센 남자 두 명에게 농락당하고 있는 현재 상태로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이런 물건은 방해만 될 뿐이야」

다시 남자의 손에 들려진 나이프가 빛을 내며 공중에서 춤춘다. 흰 속옷이 찢어지고 검은 브라에 싸인 두 개의 부푼 곳이 드러난다.

「」

마스크의 남자가 환성을 지른다. 중년의 남자는 료꼬의 타이트 스커트를 걷어 올려 속옷을 드러냈다. 팬티도 당연히 검은색이었다.

「청순할 것 같은 얼굴을 해가지고서 검은색 속옷이라니. 그렇게 남자를 유혹하고 싶은건가?」

료꼬는 필사적으로 머리를 흔든다.

「이것 놔」

곧바로, 다른 한 손이 다가와 브라를 찢어 버린다. 형태가 좋은 젖이 그대로 드러난다. 마스크의 남자는 그것을 뒤에서 애무하기 시작한다.

「아!」

「유두가 제법 탱탱한 걸」

모멸적인 말과 함께 또 다른 손이 난폭하게 스타킹을 찢는다. 가랑이 사이가 찢어져 나가 커다란 구멍이 생긴다.

「아···!」

그리고, 남자는 억지로 가랑이를 열게 하려고 하지만, 발목이 묶여 있으므로 잘 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다리의 로프를 나이프로 자른다.

겨우 해방된 두 다리이지만, 곧바로 남자의 두 손에 의해 억지로 벌려진다.

「자, 좀 더 열어 보여라!」

「아아, 아악, 그만 둬 주세요!」

「이 봐, 잘 난 보지를 보여 보라구!」

검은 팬티를 억지로 벗기자, 드디어 료꼬의 숨겨진 치부가 드러난다. 그것을 남자는 즐거운 듯 바라본다.

「훗, 제법 놀고 있는 주제에 여긴 깨끗한 핑크색을 하고 있군··· 흐흐흐」

「아···보지 마···, 무슨···말을 하고 있는거야···」

비통한 얼굴이 되어 있는 료꼬를 비웃듯 바라보며 중년 남자가 내뱉는다.

「거짓말쟁이 아가씨로군. 너, 애인 말고도 대여섯명의 남자와 놀아나고 있다는 걸 모를 줄 아나?」

「······」

「조금만 잘생긴 남자라면 아무와도 잔다라는 이야기인가···청순한 척 하는 것들도 믿을 수 없군요. 헤헤헤 」

그 사이, 중년 남자는 료꼬의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대어 비부의 냄새를 맡으면서 손가락으로 균열을 희롱하고 있다.

「좋은 냄새가 나는군···」

손가락이 곧바로 침입해, 질구 안을 부드럽게 애무하자 밀크와 같은 액체가 배어 나온다.

「음 맛있군···」

중년 남자는 그것을 보자마자 료꼬의 보지에 얼굴을 파묻고서 넘쳐 나오는 료꼬의 애액을 빨아 대기 시작한다.

마스크를 쓴 남자는 끊임없이 료꼬의 배후에서 가슴을 움켜쥐고서 난폭하게 꼬집어 댄다.

핑크의 돌기가 커져, 관능의 정도를 드러낸다.

질퍽거리는 소리가 울려, 외설스러운 냄새로 방안을 채워 간다.

점차 료꼬의 신체 관능의 나락으로 빠져 들어 간다.

「아! 그만해···부탁···이제 그만···제발. 」

다리를 흔들어 중년 남자의 등을 차 보는 것도, 전혀 의미가 없는 행위다. 하지만, 남자는 행위를 중단하고서 얼굴을 들었다.

「이런, 그렇게 그만하라고 부탁하니, 멈추어 주지」

뜻밖의 반응에 료꼬는 내심 안도의 숨을 흘린다.

「널 즐겁게 해 주기 위해 하는 일이니 말이야」

그러나 그것은 곧바로 나락의 바닥으로 떨어져 가는 짧은 순간이었다. 벨트를 벗어, 남자가 바지를 벗어 던졌기 때문이다.

「대신 아저씨의 훌륭한 물건을 넣어 주지!」

료꼬는 경악했다.

「아 아 아!」

어떻게든 도망치려고 했지만, 마스크남이 다리를 단단히 잡아 누르자 그 저항은 불과 몇 초만에 제지당했다.

「잘 봐 둬라, 료꼬. 이것이 지금부터 널 마음껏 즐겁게 해 줄거야」

검붉게 미끄러져 빛나는 남자의 육봉. 그것을 과시하고 있는 것이다.

「아! 아니! 아니! 제발!」

마스크를 쓴 남자가 외친다.

「모치나가씨, 빨리 해 치웁시다!」

「히히히···당황하지 마, 스즈키. 천천히, 조금씩 절망에 몰아 넣어 가는 것이 진정한 즐거움이라구!」

「대단하십니다, 모치나가씨」

「칭찬인가, 후후」

(아···정말. 이 사람들, 미쳤나 봐···)

육봉이 입구에 접한다.

「보라구···」

「자, 들어간다」

쑤욱···

아무런 소리도 없이, 료꼬의 성기에 파묻히는 굵은 페니스.

「아 아···」

단번에, 인정 사정 없는 침입은 료꼬의 몸 안 깊숙이 도달한다.

모치나가로 불린 남자는 천천히 스스로의 남근을 움직인다.

충분히 흐른 애액은 남근과 얽혀, 말할 수 없는 쾌감을 낳는다.

온몸이 녹을 것 같은 쾌락 속으로 모치나가는 빠져 들어 갔다.

「···굉장해, 오래간만인걸!」

모치나가는 료꼬의 얼굴을 응시한다.

「이봐, 내 얼굴을 잘 봐라. 너를 범하고 있는 남자의 얼굴을!」

마스크의 남자, 스즈키가 료꼬의 얼굴을 꽉 쥐고서, 고개를 돌리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아···그만···제발···아니! 야!」

뜨거운 것이 눈꼬리를 흐른다. 분하고, 한심해서, 흘러넘치는 것.

(이런, 이런 일은···어째서 내가···이런 사람들에게···)

천천히, 천천히 즐기는 것처럼 행해지는 행위. 그것이 오히려 료꼬의 정신을 침식한다.

범해지고 있다···그 의식으로부터 피할 수 없다.

「좋아, 스즈키. 이년의 입이 외로운 것 같다···채워 주도록」

「에에에···그렇다면, 저도 한번 즐겨 볼까요」

입고 있던 바지를 벗어 던지고서 스즈키도 료꼬에게 다가온다. 흐느껴 우는 료꼬의 얼굴에 잘 발기된 거대한 남성을 들이댄다.

「자. 입을 벌려라」

「아우우···」

「이 봐, 제대로 하지 못해」

「어흑···싫습니다···그런」

「이런! 언제까지 참아 줄 거라고 생각하나! 냉큼 해!」

거대한 손가락이 료꼬의 코끝을 막고서, 단단하게 닫혀진 입술을 열려고 한다.

필사적으로 참고 있었지만, 이윽고 그 입술이 천천히 열린다.

목구멍 끝까지 가득차도록 억지로 들이 밀어지는 스즈키의 거대한 페니스.

「」

「이 봐, 맛있냐?」

「···」

「위 아래로 가득 채워진 모습이 볼 만하군, 료꼬」

스즈키의 허리도 움직이기 시작해 위에서 아래로부터 끝없는 육욕의 삽입이 계속된다.

어느덧 료꼬는 텅 빈 머리 속으로 생각하기 시작한다. 이것이 악몽이라면, 빨리 꿈으로부터 깨면 좋은데.

그리고, 마지막 순간이 온다. 먼저 모치나가가 사정한다.

「으윽, 간다···」

자궁 깊숙이 뜨거운 정액이 퍼부어 진다.

「아아, ···」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 내고서 페니스를 잡아당긴다.

이어서 스즈키가 끝난다.

「우욱. 나온다」

다음 순간, 료꼬는 입안에 엄청난 양의 엑기스가 토해내지는 것을 느꼈다.

「휴우!」

무심코 료꼬는 페니스로부터 피해 입안에 가득찬 흰 액체를 토한다. 주르륵, 하고 가슴 팍에 늘어져 떨어지는 흰 액체.

「이런, 아깝게도···모처럼 내 주었는데」

그런 스즈키의 소리에 료꼬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다만, 끝났다···하는 생각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그렇게 쉽게 끝나지는 않았다.

「자, 료꼬, 깨끗이 청소해라」

아직 정액이 번들거리는 남근이 두 개, 눈앞에 들이대어져 있었다.

「으윽!」

「이봐, 똑바로 청소하지 못해···」

료꼬가 거부하자, 두 명은 료꼬의 얼굴에 남은 정액을 문지르며 거세게 뺨을 때렸다.

불쾌한 남자의 냄새로 가득찬 코에도 주먹이 날아와, 미칠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런 뒤에, 바닥에 엎드려진채로 배후로부터 스즈키가 삽입했다.

「이번에는 내 것을 한 번 맛 보여주지」

그와 동시에 입에는 모치나가의 물건이 가득히 물렸다.

훨씬 더 격렬하고, 빠른 스즈키의 삽입. 조금이라도 혀를 멈추면 커다란 손바닥이 뺨으로 날아온다.

「뭐하는 거야! 좀 더 나를 즐겁게 해라!」

목젖을 가득 채운 모치나가의 남근에 료꼬는 숨을 쉴 수 없을 지경이었다.

스즈키의 정액이 엉덩이에 뿌려지고 모치나가가 입 안에서 사정하자, 두 남자는 다시 그것을 입으로 깨끗이 하도록 요구했다.

그리고 또 다시, 료꼬를 위에 올려둔 상태로 모치나가가 돌진했다.

「이번에는 네가 허리를 움직여 주실까!」

거세게 날아오는 손바닥에 대한 두려움으로 료꼬의 허리가 천천히 그러나 끊임없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도대체 어디까지 해야 이 남자들이 그만둘 것인가? 이제···집에 돌아가고 싶다···누군가···도와줘···

그런 료꼬의 소원을 들어줄 사람도 없는 채, 남자들은 극상의 사냥감을 요리하는 다시 없을 기회에 감사하면서, 욕망을 토해내는 일에 집중하고 있었다.

신체만이 아니고, 속마음까지 료꼬는 완전히 범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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