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돼! 방과 후 비밀 특훈 1
스즈키 앙즈는 농구부의 주전을 목표로 하는 천진난만한 15세, 중학 2년생이다.
농구부의 코치인 모치나가에게 특별훈련을 지원하지만, 모치나가는 사실 스즈키의 어린 육체를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
아직 남자와 접할 기회도 없었던 스즈키에게 베풀어지는 노예조교···
민감 애무, 입안 능욕, 처녀 강탈···
조교의 끝, 이윽고 스즈키의 신체에 피학의 열매없는 꽃이 개화하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제1장 「처음의 치욕」
「자,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1학년은 뒷정리를 마치고 나서 돌아가도록」
오늘도 하루의 연습이 끝났다. 스즈키는 재빠르게 자신의 운동용품들을 정리하고서 샤워실로 뛰어 들어 간다.
작년부터 체육관에 넓은 샤워실이 만들어져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애용되고 있다.
뜨거운 온수를 땀투성이의 전신에 받는다. 기분이 좋아진다!
스즈키는 농구부의 후보선수로서 시합에도 출전하는 멤버였지만 늘 벤치를 지키고 있을 뿐, 동급생의 한사람은 이미 주전으로 출장하고 있다.
오래 전부터 스포츠로 이 동급생에게 계속 지기만 하는 스즈키는 어떻게 해서든지 이번에는 이기고 싶었다.
그 때문에 몰래 잔류해 연습도 하고 있지만, 성과는 쉽게 오르지 않는다.
( 어째서 안되는 거지? 열심히 하는데도···)
지역대회의 예선이 가까워져 왔다. 어떻게 해서든지 다음번 경기에서는 주전이 되고 싶다.
「실례합니다」
스즈키는 감독실의 문을 두드렸다.
「스즈키가 아닌가. 무슨 일이지?」
안에는 코치인 모치나가가 있었다. 중년의 튀어나온 배가 눈에 띄기 시작하고 있지만, 부원의 지도에는 열심인 교사이다.
「선생님, 상담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만···」
스즈키는 시간이 있으시면 동아리 활동 후에 개인적으로 특별훈련을 시켜 달라고 사정하러 온 것이다.
「 전, 꼭 주전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 매일 하는 것은 무리겠지만, 이틀에 한 번 정도라면 연습을 지켜봐 주지. 그렇지만 잔류훈련을 한다고 해도 주전이 보장되는 건 아니야」
「네, 그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오늘부터 바로 시작하면 안될까요?」
「성급한 녀석이로군. 뭐 좋지. 자 먼저 가서 연습하고 있어라」
「감사합니다!」
「자, 오늘은 이 정도로 해 둘까」
시계의 바늘은 8시 반을 지나고 있었다. 2시간 가까운 연습을 스즈키는 쉼없이 계속하고 있었다.
모치나가의 지도는 어려웠지만 스즈키에 있어서는 오히려 즐거웠다.
「쓰윽」
땀투성이의 얼굴을 닦는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스즈키도 잘 했어. 이것이라면 주전도 멀지 않겠는 걸···자, 이제 샤워라도 하지, 집에 가기 전에 감독실에 잠깐 들리도록」
그렇게 말하면서 모치나가는 감독실로 사라져 갔다.
스즈키는 오늘 두번째의 샤워를 한다.
(선생님, 일부러 지도해 주시다니 역시 열심인 선생님이야···상담하길 잘 했어)
샤워실을 나와, 피부에 튀는 구슬같은 물을 닦는다. 당연하지만, 아무도 없는 탈의실은 아주 조용하다.
(그런데, 빨리 갈아입지 않으면 선생님이 기다리실텐데···)
가방에서 꺼낸 스포츠브라를 착용하고서(아직 제대로 된 브라 댈 만큼 없는걸···가슴) 마악 흰 팬티를 입었을 때, 어디선가 인기척이 느껴졌다.
( ? )
뒤돌아 보려고 했을 때, 무엇인가가 입을 가렸다. 그리고, 곧 목덜미에 강한 충격이 느껴졌다.
「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지 못한 채, 스즈키의 의식은 멀어져 간다. 눈앞에 로커실의 마루가 보였다.
무릎에 닿는 감촉. 하···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순식간에 의식은 끊어졌다.
「후후···꽤, 도움이 되었군」
마루에 넘어진 스즈키를 내려다 보는 모치나가의 손에는 자동 면도칼같은 검은 물체. 그것은 전기쇼크건이었다.
눈을 뜬 스즈키의 눈 앞에는 등불이 환하게 켜져 있었다. 눈에 익숙한 탈의실의 등불이다.
(어, 나···무엇하고 있지)
모치나가의 지도로 연습을 한 후, 샤워를 했다···
(그래. 갑자기 무언가가 목덜미에 다가왔다···그래서)
목에 손을 대려 하지만, 그럴 수가 없다. 양손이, 뒤로 돌려져 묶여 있다.
( ? 무슨? 어째서 나의 손이···)
그제서야 스즈키는 자신이 마루에 까는 수업용 매트 위에 누워 있는 사실을 눈치챘다.
그리고 양 다리도 손과 같이 단단하게 묶여 있다.
「···왜···이런 일이···」
강하게 당겨 보지만 풀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눈을 뜬 모양이로군, 스즈키」
놀란 스즈키는 소리가 들린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정확히 머리 위, 뒤편에 누군가가 서 있다. 모치나가다.
(어째서 선생님이···)
모치나가는 조금 전과는 달리 음흉한 미소를 띄우고 있다.
(선생님···왜? 어째서 나의 손을 풀어 주지 않는거야? )
스즈키에게는 아직 상황을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사랑스러운 몸이다 」
옆으로 다가앉은 모치나가는 그 울퉁불퉁한 손으로 스즈키의 신체를 더듬는다. 그 순간 스즈키는 자신이 속옷밖에 입고 있지 않음을 간신히 눈치챈다.
「아!」
어떻게든 몸을 피하려고 하지만, 단단하게 묶인 몸으로는 피할 수가 없다.
그러나 자신의 손길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치는 소녀의 모습은 오히려 모치나가의 욕정을 자극할 뿐이다.
손가락끝을 천천히 놀리면서, 묶인 채로 꼼짝하지 못하는 여자 중학생의 신체를 어루만진다.
「악···」
모치나가는 깨지기 쉬운 보물을 다루듯이 세심하게, 조심스럽게 어린 피부를 쓰다듬는다.
운동으로 다져진 군살없는 몸매에, 여분의 지방은 가슴과 엉덩이에 집중되어 있다.
「부드러운 피부다···스즈키, 내 눈이 틀리지는 않았어」
그렇다, 스즈키는 입부했을 때로부터 모치나가가 타겟으로 노리고 있던 학생이었다.
원래, 모치나가는 소녀에 대해서 편애적인 기호가 있어, 교사의 일자리를 선택했던 것도 그 때문이었다.
스스로의 욕망을 채우기 때문 위한 직장으로서···
실은 몰래 탈의실에 도촬 카메라를 설치하고서, 촬영된 비디오를 지하시장에 팔기도 하고 있다.
그 비디오에 찍힌 스즈키의 모습을 본 이후부터 어떻게 해서든지 내 것으로 취하고 싶어해 왔던 것이다.
농구부를 지도하면서, 면밀히 스즈키를 살펴보다가 스즈키의 격렬한 상승 지향 성격을 간파하고서 주전 바로 아래의 후보로 두었다.
그렇게 하면 반드시 스즈키는 자신에게 개별지도를 부탁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던 것이다. 사실 스즈키의 실력이라면 스타팅 멤버도 가능했음에도.
훌륭히, 그 계획은 성공했다.
이 깨끗한 피부를 내 것으로 갖고 싶다고···쭉 바라고 있었다. 충분히···매혹적이라고나 할까!
그런 생각을 하며, 스포츠브라 위로 손을 뻗어 작은 듯 솟아오른 가슴을 잡는다. 조금 난폭하게.
「악, 아니, 선생님 그만해 주세요!」
그런 말은 무시하고서 모치나가는 마음껏 가슴의 감촉을 즐긴다. 스포츠브라 위에서도 사뿐한 감촉이 전해져 온다.
「직접 손대어 주지」
말이 끝남과 동시에, 소녀의 봉긋한 곳을 숨기고 있던 옷감을 걷어 올린다. 아름다운 흰색 젖이 그대로 드러난다.
젖가슴 끝에는 얌전하게 복숭아빛의 머리가 계속 살아 있다. 바로 그때 모치나가의 욕정에 불이 붙었다. 두 젖가슴을 거세게 휘감는다.
손바닥에 전해지는 좀 더 부드러운 감촉. 둥글게 돌려대다가, 손바닥으로 다시 움켜쥐기를 반복한다.
유두가 딱딱해진 것을 확인하고서, 천천히 혀을 갖다 대고서 마음껏 빨아 돌린다.
「아. 제발···안돼! 선생님! 더이상 손대지 마···」
「음, 맛있어 스즈키···네 젖가슴과 유두···」
「아앙···」
혀가 빨아 돌리는 추잡한 소리가 울려, 스즈키의 귀에 싫은 음감이 남는다. 추릅추릅···
「여기는 어때?」
가슴에서 배를 지나 아래로, 그리고···소중한 부분으로 울퉁불퉁한 중년 남자의 손이 쓸고 지나간다.
「안돼! 안돼! 손대지 마···거기는!」
물론 무시하고서 팬티의 아래쪽, 스즈키의 가장 소중한 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 본다. 부드러운 균열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로군, 스즈키의 소중한 부분은···」
「아···안, 안됩니다···거기는」
「부원에 대해 속속들이 알지 않고서야 올바른 지도를 할 수 없기 때문에···스즈키도 분명하게 선생님에게 배우고 싶다고 한 만큼 모두 보여줘야지」
「그런···」
「자, 선생님에게 보이게 해라. 스즈키의 제일 소중한 곳을···」
팬티의 양 끝을 잡고서, 모치나가는 천천히 스즈키의 비부를 가리고 있던 헝겊을 벗겨낸다.
허벅지를 따라 천천히, 그리고 마지막에는 단번에 끝까지 내린다. 아직 희미하게밖에 나지 않은 음모가 고개를 내밀고 있다.
깨끗한 균열도 모치나가의 눈앞에 노출되었다.
「보이는군···스즈키의 소중한 곳이」
「아···아···이···이런 건···」
부끄러움으로 얼굴을 가리고 싶었다. 하지만 구속된 몸으로는 그것조차 용서되지 않았다.
「좀 더 분명히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지」
모치나가는 밧줄로 묶인 양 다리를 한손으로 가볍게 들어 올려 다리 사이로 상반신을 밀어 넣는다.
그런 자세로는 구속된 다리가 좌우로 열리게 된다. 간신히 허벅지 사이에 숨어 있던 소녀의 음순이 눈앞에 닿는다.
「흐흐. 제대로 보이는군」
미소 짓는 모치나가.
「우우···」
굴욕의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소녀에게 교사는 새로운 음란한 행위를 한다.
혀가 질구에 닿는다.
「아! 멈추어!」
상관없이 계속 가볍게 빤다.
「빨지 마! 선생님···」
「과연, 빠는 것은 싫은가? 스즈키」
「응, 네, 제발 하지 마세요···」
「뭐, 그렇다면 이번에는 손가락을 넣어 주지」
순식간에 쉴틈 없이 여린 질구 안으로 침입하려고 하는 손가락.
「아! 손가락도 안됩니다!」
「후후응, 처녀이니까 손가락은 안된가? 이건가?」
스즈키는 몸부림친다.
「아, 어째서···」
모치나가는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
「후후. 여자가 첫경험을 했는지 어떤지는 피부의 냄새나 신체의 라인으로 알 수 있다. 하지만, 넌 남자를 모르는 선을 그리고 있다」
「······」
스즈키는 절규했다.
「요즈음 너처럼 남자를 전혀 모르는 아이는 천연기념물같은 수준이지. 하지만 안심해라.
부원에게는 선생님으로서 진지하게 대한다. 상냥하게 남자에 대한 도리를 가르쳐 주지. 교과서 따위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다시 스즈키의 소중한 비부를 탐욕스럽게 빨기 시작한다.
「아! 이···이··」
「좀 더 국물을 내 봐라. 선생님이 전부 빨고 마셔 주겠어!」
「아 아!」
아래를 계속 빠는 동안 , 가슴에 대한 애무도 잊지 않는다.
스즈키는 누구의 손길도 닿은 적 없는 가슴과 허벅지 사이를 모치나가에게 능욕당하고 있는 일에 말할 수 없는 치욕을 느끼는 것이었다.
(아···이럴수가···선생님···)
「응, 애액이 흘러 나오기 시작하는군. 흐흐흐」
모치나가의 혀끝이 소녀의 질구를 민감하게 자극해, 조금씩 미경험의 소녀의 신체에서 관능의 열매를 낳는다.
추잡한 혀끝의 움직임이 스즈키의 심층에 있는 여체의 쾌락을 끄집어내려 한다. 정신보다 먼저 신체가 함락하려고 하고 있다.
「아, 무, 무슨, 뭐지! 뜨겁다! 앗···뜨거워! ···아아···」
신체를 활처럼 휘어 가며 절정으로 향해가는 스즈키. 가끔 혼자서 하던 자위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쾌락이 밀어 닥쳐 온다.
「흠. 좋은 반응이다. 스즈키···너는 좋은 노예가 될 수 있겠어···」
모치나가는 그렇게 말하면서 다리 사이에서 빠져 나간다. 축 늘어진 스즈키는 매트위로 구른다. 난폭한 숨을 가쁘게 쉬면서.
「으응···아···아···」
눈 앞의 풍경에 스즈키는 당황하여 눈을 꼭 감는다. 모치나가가 운동복 아랫도리를 벗어 던졌기 때문이다.
「후후후···자. 스즈키, 이제 너를 여자로 만들어 주마. 고맙다고 생각해라」
그 말의 의미는 이미 충분할 정도로 알고 있었다.
「아니, 싫습니다 선생님. ···제발」
「무슨 그런 섭섭한 말씀을. 선생님에게 맡기고 있으면 괜찮다. 부드럽게 다루어 줄테니」
「아···허억」
하지만, 스즈키의 신체는 열병에 걸린 것처럼 부들부들 떨기만 할 뿐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다.
모치나가는 그런 스즈키를 아랑곳하지 않고 다리를 두 손으로 들어 삽입하기 쉬운 자세로 만들어 버린다.
우람하게 힘줄이 솟은 페니스를 아직 남자를 모르는 소녀의 질구에 꽉 누른다. 당연하게도, 그리 쉽게는 들어가지 않는다.
어린 소녀의 미지의 계곡은 남자의 물건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아. 도와줘···제발···」
누가 듣고 있기라도 하는 듯이, 스즈키는 중얼거린다. 물론, 어디에도 그녀의 요청을 들어줄 사람은 없다.
「훗. 역시 잘 들어가지 않는데···」
하지만 그것도 또하나의 즐거움이다···라고 모치나가는 생각하고 있다. 절호의 사냥감을 차츰차츰 정복해 간다···
하지만, 조금씩 처녀의 질벽이 육중한 페니스를 받아들여 간다. 무엇인가가 찢어지는 감촉과 함께 격렬한 아픔이 소녀의 신경을 관철한다.
소녀는 필사적으로 저항하려 하지만, 온 몸이 묶인 채로는, 쓸데없는 일이다···
「···!···아 아! 아파! 아, 아!」
「하하하! 뿌리 끝까지 들어갔어! 스즈키, 굉장한 압력이다···빨려들어갈 것 같아!」
「아! 아!」
탈의실에 스즈키의 비통한 절규가 울려퍼진다···
소녀가 소중히 지키고 있던 그것이 지금, 탐욕스러운 중년의 남자에 의해 빼앗겼던 것이다···
농구부의 코치인 모치나가에게 특별훈련을 지원하지만, 모치나가는 사실 스즈키의 어린 육체를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
아직 남자와 접할 기회도 없었던 스즈키에게 베풀어지는 노예조교···
민감 애무, 입안 능욕, 처녀 강탈···
조교의 끝, 이윽고 스즈키의 신체에 피학의 열매없는 꽃이 개화하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제1장 「처음의 치욕」
「자,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1학년은 뒷정리를 마치고 나서 돌아가도록」
오늘도 하루의 연습이 끝났다. 스즈키는 재빠르게 자신의 운동용품들을 정리하고서 샤워실로 뛰어 들어 간다.
작년부터 체육관에 넓은 샤워실이 만들어져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애용되고 있다.
뜨거운 온수를 땀투성이의 전신에 받는다. 기분이 좋아진다!
스즈키는 농구부의 후보선수로서 시합에도 출전하는 멤버였지만 늘 벤치를 지키고 있을 뿐, 동급생의 한사람은 이미 주전으로 출장하고 있다.
오래 전부터 스포츠로 이 동급생에게 계속 지기만 하는 스즈키는 어떻게 해서든지 이번에는 이기고 싶었다.
그 때문에 몰래 잔류해 연습도 하고 있지만, 성과는 쉽게 오르지 않는다.
( 어째서 안되는 거지? 열심히 하는데도···)
지역대회의 예선이 가까워져 왔다. 어떻게 해서든지 다음번 경기에서는 주전이 되고 싶다.
「실례합니다」
스즈키는 감독실의 문을 두드렸다.
「스즈키가 아닌가. 무슨 일이지?」
안에는 코치인 모치나가가 있었다. 중년의 튀어나온 배가 눈에 띄기 시작하고 있지만, 부원의 지도에는 열심인 교사이다.
「선생님, 상담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만···」
스즈키는 시간이 있으시면 동아리 활동 후에 개인적으로 특별훈련을 시켜 달라고 사정하러 온 것이다.
「 전, 꼭 주전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 매일 하는 것은 무리겠지만, 이틀에 한 번 정도라면 연습을 지켜봐 주지. 그렇지만 잔류훈련을 한다고 해도 주전이 보장되는 건 아니야」
「네, 그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오늘부터 바로 시작하면 안될까요?」
「성급한 녀석이로군. 뭐 좋지. 자 먼저 가서 연습하고 있어라」
「감사합니다!」
「자, 오늘은 이 정도로 해 둘까」
시계의 바늘은 8시 반을 지나고 있었다. 2시간 가까운 연습을 스즈키는 쉼없이 계속하고 있었다.
모치나가의 지도는 어려웠지만 스즈키에 있어서는 오히려 즐거웠다.
「쓰윽」
땀투성이의 얼굴을 닦는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스즈키도 잘 했어. 이것이라면 주전도 멀지 않겠는 걸···자, 이제 샤워라도 하지, 집에 가기 전에 감독실에 잠깐 들리도록」
그렇게 말하면서 모치나가는 감독실로 사라져 갔다.
스즈키는 오늘 두번째의 샤워를 한다.
(선생님, 일부러 지도해 주시다니 역시 열심인 선생님이야···상담하길 잘 했어)
샤워실을 나와, 피부에 튀는 구슬같은 물을 닦는다. 당연하지만, 아무도 없는 탈의실은 아주 조용하다.
(그런데, 빨리 갈아입지 않으면 선생님이 기다리실텐데···)
가방에서 꺼낸 스포츠브라를 착용하고서(아직 제대로 된 브라 댈 만큼 없는걸···가슴) 마악 흰 팬티를 입었을 때, 어디선가 인기척이 느껴졌다.
( ? )
뒤돌아 보려고 했을 때, 무엇인가가 입을 가렸다. 그리고, 곧 목덜미에 강한 충격이 느껴졌다.
「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지 못한 채, 스즈키의 의식은 멀어져 간다. 눈앞에 로커실의 마루가 보였다.
무릎에 닿는 감촉. 하···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순식간에 의식은 끊어졌다.
「후후···꽤, 도움이 되었군」
마루에 넘어진 스즈키를 내려다 보는 모치나가의 손에는 자동 면도칼같은 검은 물체. 그것은 전기쇼크건이었다.
눈을 뜬 스즈키의 눈 앞에는 등불이 환하게 켜져 있었다. 눈에 익숙한 탈의실의 등불이다.
(어, 나···무엇하고 있지)
모치나가의 지도로 연습을 한 후, 샤워를 했다···
(그래. 갑자기 무언가가 목덜미에 다가왔다···그래서)
목에 손을 대려 하지만, 그럴 수가 없다. 양손이, 뒤로 돌려져 묶여 있다.
( ? 무슨? 어째서 나의 손이···)
그제서야 스즈키는 자신이 마루에 까는 수업용 매트 위에 누워 있는 사실을 눈치챘다.
그리고 양 다리도 손과 같이 단단하게 묶여 있다.
「···왜···이런 일이···」
강하게 당겨 보지만 풀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눈을 뜬 모양이로군, 스즈키」
놀란 스즈키는 소리가 들린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정확히 머리 위, 뒤편에 누군가가 서 있다. 모치나가다.
(어째서 선생님이···)
모치나가는 조금 전과는 달리 음흉한 미소를 띄우고 있다.
(선생님···왜? 어째서 나의 손을 풀어 주지 않는거야? )
스즈키에게는 아직 상황을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사랑스러운 몸이다 」
옆으로 다가앉은 모치나가는 그 울퉁불퉁한 손으로 스즈키의 신체를 더듬는다. 그 순간 스즈키는 자신이 속옷밖에 입고 있지 않음을 간신히 눈치챈다.
「아!」
어떻게든 몸을 피하려고 하지만, 단단하게 묶인 몸으로는 피할 수가 없다.
그러나 자신의 손길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치는 소녀의 모습은 오히려 모치나가의 욕정을 자극할 뿐이다.
손가락끝을 천천히 놀리면서, 묶인 채로 꼼짝하지 못하는 여자 중학생의 신체를 어루만진다.
「악···」
모치나가는 깨지기 쉬운 보물을 다루듯이 세심하게, 조심스럽게 어린 피부를 쓰다듬는다.
운동으로 다져진 군살없는 몸매에, 여분의 지방은 가슴과 엉덩이에 집중되어 있다.
「부드러운 피부다···스즈키, 내 눈이 틀리지는 않았어」
그렇다, 스즈키는 입부했을 때로부터 모치나가가 타겟으로 노리고 있던 학생이었다.
원래, 모치나가는 소녀에 대해서 편애적인 기호가 있어, 교사의 일자리를 선택했던 것도 그 때문이었다.
스스로의 욕망을 채우기 때문 위한 직장으로서···
실은 몰래 탈의실에 도촬 카메라를 설치하고서, 촬영된 비디오를 지하시장에 팔기도 하고 있다.
그 비디오에 찍힌 스즈키의 모습을 본 이후부터 어떻게 해서든지 내 것으로 취하고 싶어해 왔던 것이다.
농구부를 지도하면서, 면밀히 스즈키를 살펴보다가 스즈키의 격렬한 상승 지향 성격을 간파하고서 주전 바로 아래의 후보로 두었다.
그렇게 하면 반드시 스즈키는 자신에게 개별지도를 부탁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던 것이다. 사실 스즈키의 실력이라면 스타팅 멤버도 가능했음에도.
훌륭히, 그 계획은 성공했다.
이 깨끗한 피부를 내 것으로 갖고 싶다고···쭉 바라고 있었다. 충분히···매혹적이라고나 할까!
그런 생각을 하며, 스포츠브라 위로 손을 뻗어 작은 듯 솟아오른 가슴을 잡는다. 조금 난폭하게.
「악, 아니, 선생님 그만해 주세요!」
그런 말은 무시하고서 모치나가는 마음껏 가슴의 감촉을 즐긴다. 스포츠브라 위에서도 사뿐한 감촉이 전해져 온다.
「직접 손대어 주지」
말이 끝남과 동시에, 소녀의 봉긋한 곳을 숨기고 있던 옷감을 걷어 올린다. 아름다운 흰색 젖이 그대로 드러난다.
젖가슴 끝에는 얌전하게 복숭아빛의 머리가 계속 살아 있다. 바로 그때 모치나가의 욕정에 불이 붙었다. 두 젖가슴을 거세게 휘감는다.
손바닥에 전해지는 좀 더 부드러운 감촉. 둥글게 돌려대다가, 손바닥으로 다시 움켜쥐기를 반복한다.
유두가 딱딱해진 것을 확인하고서, 천천히 혀을 갖다 대고서 마음껏 빨아 돌린다.
「아. 제발···안돼! 선생님! 더이상 손대지 마···」
「음, 맛있어 스즈키···네 젖가슴과 유두···」
「아앙···」
혀가 빨아 돌리는 추잡한 소리가 울려, 스즈키의 귀에 싫은 음감이 남는다. 추릅추릅···
「여기는 어때?」
가슴에서 배를 지나 아래로, 그리고···소중한 부분으로 울퉁불퉁한 중년 남자의 손이 쓸고 지나간다.
「안돼! 안돼! 손대지 마···거기는!」
물론 무시하고서 팬티의 아래쪽, 스즈키의 가장 소중한 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 본다. 부드러운 균열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로군, 스즈키의 소중한 부분은···」
「아···안, 안됩니다···거기는」
「부원에 대해 속속들이 알지 않고서야 올바른 지도를 할 수 없기 때문에···스즈키도 분명하게 선생님에게 배우고 싶다고 한 만큼 모두 보여줘야지」
「그런···」
「자, 선생님에게 보이게 해라. 스즈키의 제일 소중한 곳을···」
팬티의 양 끝을 잡고서, 모치나가는 천천히 스즈키의 비부를 가리고 있던 헝겊을 벗겨낸다.
허벅지를 따라 천천히, 그리고 마지막에는 단번에 끝까지 내린다. 아직 희미하게밖에 나지 않은 음모가 고개를 내밀고 있다.
깨끗한 균열도 모치나가의 눈앞에 노출되었다.
「보이는군···스즈키의 소중한 곳이」
「아···아···이···이런 건···」
부끄러움으로 얼굴을 가리고 싶었다. 하지만 구속된 몸으로는 그것조차 용서되지 않았다.
「좀 더 분명히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지」
모치나가는 밧줄로 묶인 양 다리를 한손으로 가볍게 들어 올려 다리 사이로 상반신을 밀어 넣는다.
그런 자세로는 구속된 다리가 좌우로 열리게 된다. 간신히 허벅지 사이에 숨어 있던 소녀의 음순이 눈앞에 닿는다.
「흐흐. 제대로 보이는군」
미소 짓는 모치나가.
「우우···」
굴욕의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소녀에게 교사는 새로운 음란한 행위를 한다.
혀가 질구에 닿는다.
「아! 멈추어!」
상관없이 계속 가볍게 빤다.
「빨지 마! 선생님···」
「과연, 빠는 것은 싫은가? 스즈키」
「응, 네, 제발 하지 마세요···」
「뭐, 그렇다면 이번에는 손가락을 넣어 주지」
순식간에 쉴틈 없이 여린 질구 안으로 침입하려고 하는 손가락.
「아! 손가락도 안됩니다!」
「후후응, 처녀이니까 손가락은 안된가? 이건가?」
스즈키는 몸부림친다.
「아, 어째서···」
모치나가는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
「후후. 여자가 첫경험을 했는지 어떤지는 피부의 냄새나 신체의 라인으로 알 수 있다. 하지만, 넌 남자를 모르는 선을 그리고 있다」
「······」
스즈키는 절규했다.
「요즈음 너처럼 남자를 전혀 모르는 아이는 천연기념물같은 수준이지. 하지만 안심해라.
부원에게는 선생님으로서 진지하게 대한다. 상냥하게 남자에 대한 도리를 가르쳐 주지. 교과서 따위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다시 스즈키의 소중한 비부를 탐욕스럽게 빨기 시작한다.
「아! 이···이··」
「좀 더 국물을 내 봐라. 선생님이 전부 빨고 마셔 주겠어!」
「아 아!」
아래를 계속 빠는 동안 , 가슴에 대한 애무도 잊지 않는다.
스즈키는 누구의 손길도 닿은 적 없는 가슴과 허벅지 사이를 모치나가에게 능욕당하고 있는 일에 말할 수 없는 치욕을 느끼는 것이었다.
(아···이럴수가···선생님···)
「응, 애액이 흘러 나오기 시작하는군. 흐흐흐」
모치나가의 혀끝이 소녀의 질구를 민감하게 자극해, 조금씩 미경험의 소녀의 신체에서 관능의 열매를 낳는다.
추잡한 혀끝의 움직임이 스즈키의 심층에 있는 여체의 쾌락을 끄집어내려 한다. 정신보다 먼저 신체가 함락하려고 하고 있다.
「아, 무, 무슨, 뭐지! 뜨겁다! 앗···뜨거워! ···아아···」
신체를 활처럼 휘어 가며 절정으로 향해가는 스즈키. 가끔 혼자서 하던 자위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쾌락이 밀어 닥쳐 온다.
「흠. 좋은 반응이다. 스즈키···너는 좋은 노예가 될 수 있겠어···」
모치나가는 그렇게 말하면서 다리 사이에서 빠져 나간다. 축 늘어진 스즈키는 매트위로 구른다. 난폭한 숨을 가쁘게 쉬면서.
「으응···아···아···」
눈 앞의 풍경에 스즈키는 당황하여 눈을 꼭 감는다. 모치나가가 운동복 아랫도리를 벗어 던졌기 때문이다.
「후후후···자. 스즈키, 이제 너를 여자로 만들어 주마. 고맙다고 생각해라」
그 말의 의미는 이미 충분할 정도로 알고 있었다.
「아니, 싫습니다 선생님. ···제발」
「무슨 그런 섭섭한 말씀을. 선생님에게 맡기고 있으면 괜찮다. 부드럽게 다루어 줄테니」
「아···허억」
하지만, 스즈키의 신체는 열병에 걸린 것처럼 부들부들 떨기만 할 뿐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다.
모치나가는 그런 스즈키를 아랑곳하지 않고 다리를 두 손으로 들어 삽입하기 쉬운 자세로 만들어 버린다.
우람하게 힘줄이 솟은 페니스를 아직 남자를 모르는 소녀의 질구에 꽉 누른다. 당연하게도, 그리 쉽게는 들어가지 않는다.
어린 소녀의 미지의 계곡은 남자의 물건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아. 도와줘···제발···」
누가 듣고 있기라도 하는 듯이, 스즈키는 중얼거린다. 물론, 어디에도 그녀의 요청을 들어줄 사람은 없다.
「훗. 역시 잘 들어가지 않는데···」
하지만 그것도 또하나의 즐거움이다···라고 모치나가는 생각하고 있다. 절호의 사냥감을 차츰차츰 정복해 간다···
하지만, 조금씩 처녀의 질벽이 육중한 페니스를 받아들여 간다. 무엇인가가 찢어지는 감촉과 함께 격렬한 아픔이 소녀의 신경을 관철한다.
소녀는 필사적으로 저항하려 하지만, 온 몸이 묶인 채로는, 쓸데없는 일이다···
「···!···아 아! 아파! 아, 아!」
「하하하! 뿌리 끝까지 들어갔어! 스즈키, 굉장한 압력이다···빨려들어갈 것 같아!」
「아! 아!」
탈의실에 스즈키의 비통한 절규가 울려퍼진다···
소녀가 소중히 지키고 있던 그것이 지금, 탐욕스러운 중년의 남자에 의해 빼앗겼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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