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블루스 - 3부
을씨년스러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견적가를 내는 것 말고도 잡다한 일은 다 나에게 떨어진다.
가끔 짜증나게 하던 김과장이 오늘은 감이 오는 일을 시키넴
"진우씨, 이것 좀 인사팀에 교육과에 넘겨 줘"
"네~"
갑자기 며칠 전 일을 떠올리며, 서류를 받아든다.
그 후로 한 번도 미씨김 누나를 마주친 적이 없었다.
일부러 보러가는 것도 좀 그러했지만 마주치는 것도 둘의 약속에 어긋나는 것 같아서였다.
우리 사무실보다 한 층 위에 있는 인사팀 사무실은 여직원들이 꽤 있으며, 기획실까지 같은
층에 위치하고 있어 거물급 이사진들을 만나기가 쉬운 위치이다.
한 층을 가벼운 걸음으로 계단을 오르며, 미씨김 뒷자리에 있는 직원에게 다가갔다.
미씨김, 그녀는 한참 컴퓨터에 열중이었다.
"강현아 씨, 우리 과장님이 주시 서류에요"
"아~ 예"
퉁명스러운 여직원의 반응에서 갑자기 짜증이 밀려왔다.
요즘은 어려운 경쟁률을 뚫고 들어와서인지 사무 여직원들의 콧대가 하늘을 찌른다.
가슴도 절벽인데다, 웃음끼 없는 얼굴에 정말 밥맛인 여자이다.
"저런~ 싸가지"
마음속에서 치밀어오르는 욕설을 간신히 참으며 뒤로 돌아보자, 내 목소리를 들었는지
미씨김이 그 우아한 몸매를 일으켜세우며 반색을 한다.
"안녕하세요, 박진우씨 ! 어쩐 일로 여기까지 왔어~"
"서류도 넘겨줄겸, 미씨김 누나가 타주는 커피도 한 잔 마실겸요~"
그녀의 말에 커피타임을 갖자는 뜻으로 그녀에게 다가가며 얘기를 나눴다.
두 사람이 친한게 의아하다는 듯이 강현아가 뒤를 돌아보며 흘긴다.
아무래도 자기 선배직원이 환대하는게 신경이 쓰이는가 보다.
여전히 부서간 벽이 허물어지지 않은 데다가, 사무직과 기술직간 업무의 차이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면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미씨김이 커피를 두 개 타들고 휴게실 쪽으로 나왔다.
여직원들이 입는 갈색 스커트에 살짝 달라붙는 블라우스가 또다른 우아함을
풍기고 있었다.
휴게실 쪽으로 나가다 말고, 엘리베이터로 그녀를 유도했다.
"어디 갈려구요"
"옥상에 가서 커피 한잔 하구요"
"..."
말없이 엘리베이터에 몸을 싣고 12층 끝으로 올라간다.
그동안 두 사람이 타고 내렸지만, 모르는 인물들이었다.
이 건물은 우리 회사가 다섯개 층을 쓰고, 나머지는 각각 다른 회사들이 입주해 있다.
옥상으로 통하는 철문을 열고 바깥으로 나가니 서울 거리가 한 눈에 들어온다.
주변에 고층 빌딩들이 가려져 있지만 한 쪽의 조망은 괜찮은 편이다.
"시원하죠, 미씨김 누나"
"그래요, 진우씨"
종이컵을 홀짝 거리며 마시고는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 날은 잘 들어갔어?"
"응~"
"내 생각 안나고?"
"아잉~ "
그녀의 머릿결에서 향긋한 샴프 냄새가 진동했다.
아랫도리가 무언가 바라는 듯한 눈치다.
그녀의 엉덩이에 오른 손을 얹는다.
"어맛~, 누가 보면 어쩌려구"
살짝 놀라면서도 싫지 않은 표현이다.
애인이라도 되는 냥 그녀의 엉덩이의 감촉을 즐기며 팬티라인을 따라 만져본다.
혹시 하는 마음에 후미진 쪽으로 그녀를 유도하고는 치마 밑단으로 손을 내려 살짝 올리며
엉덩이 쪽으로 손을 들이민다.
"헛~"
엉거주춤한 자세지만 그녀의 섹시한 엉덩이를 속으로 만지는 감촉에 물건이 살며시 용트림을
시작한다.
살짝 앉는 자세로 두 손을 아래로 내려 허벅지를 지나 스커트 속으로 손을 수욱하며 훑어 올라가자
그녀가 움찔하며 몸을 내어준다.
뒷쪽 팬티라인 속으로 탄탄한 힢을 만지며 안쪽으로 전진한다.
엉덩이를 한껏 유린하다 뒷 계곡사이로 손가락을 넣자 보지와 엉덩이 사이의 음모가 느껴지는데
벌써 물기가 어린 듯하다.
이제 성에 물이 오른 듯 그녀의 몸은 한껏 빨리 달아오르기 시작한다.
살살 문지르며 보지 쪽을 엉덩이 쪽에서 손가락으로 희롱하자 미끈한 액이 흘러내리며 팬티를 적신다.
그녀는 못참겠다는 듯이 눈을 감고 벽에 기댄다.
다시 보지쪽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희열의 모습을 감상하며 다시 손가락 하나를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다.
"허억~"
뜨거운 입김과 함께 다리에 힘이 풀리는지 주저앉을려는 그를 내 팔로 저지시킨다.
몸을 일으켜 눈을 감은 그녀를 껴안고 입을 맞춘다.
나의 혀가 그녀의 입술에 닿자 기다렸다는 듯이 내 혓뿌리를 감아간다.
달콤하기보다 색스러운 그녀의 혀는 내 혀를 잡아먹을 듯이 빨아당기더니 안쪽의 치아를 고루 감싸간다.
역시 유부녀다운 색기있는 기술이다.
한껏 키스의 달콤함을 맛보며, 얼른 그녀의 가슴을 블라우스 속으로 짓이기며 주무른다.
회사 안이라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어 순식간에 페팅만으로 아쉬움을 달래려 하다
결국은 어렵사리 뒷치기 자세로 자지를 넣을 수 있었다.
팬티를 옆으로 재끼고 약간 끼는 스커트라 위로 올릴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는 아쉬운 대로 벽을 보게 하고는 급격히 펌프질을 시작하였다.
"퍼헉, 퍼헉~"
"쩌걱,쩌걱,쩌걱~"
엉덩이와 골반이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보지살의 애액이 자지를 잡아끄는 소리가 동시에
옥상을 뒤덮는다.
다행히 철문이라 누가 들어오면 열리는 소리가 크게 들리는 편이다.
그녀는 신음을 참느라 입술을 깨물며 버티더는 절정에 가서는 어쩔 수 없는지
고양이같은 신음소리를 내며 허리를 활처럼 휜다.
"허엉~"
"허억~"
나도 동시에 힘겨운 신음을 쏟아내며 다리에 힘이 쭉 풀리고 정액을 몇번에 걸쳐 발사하였다.
남들이 볼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더욱 성욕을 불태웠느지도 모르겠다.
훨씬 빠르게 정상에 도달하고는 서로를 느끼기 위해 몸을 추스리고는 짧게 딮키스를 나눴다.
"진우씨, 머리가 헝클어졌어~ 이렇게 해봐"
내가 애인이나 동생이 되는 듯이 옷매무새를 고쳐주는 모습이 여간 예쁜게 아니다. 색기 넘치는
선망의 대상에서 나의 섹스상대가 된 그녀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그리고, 올 해 말에 신입사원 뽑는대, 그리고 내년 초에 과장 시험 있으니까 잘 해 봐"
"그으래~?"
"아직 결재 중에 있으니까 아마 며칠 안에 발표 날 거야"
미씨김은 이제 나의 충실한 정보맨이었다. 자기 몸과 하나가 되었던 나를 위해 자기 팀과 경영진의
일들을 남김없이 알려줄 자세가 되어 있었다.
우린 회사 일에 대해 10여분간 대화를 나누다가 아쉬움을 느끼며 사무실로 향한다.
그녀의 옷매무새와 머릿결에 약간 땀이 배어 있어, 그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고 난 천천히
계단을 따라 비상구를 통해 걸어 내려왔다.
사무실에선 왜 이렇게 늦었냐는 듯이 김과장이 나를 나꿔채듯 일을 시키려고 대기하고 있었다.
"우~ 띠, 또 나를 찾는구만"
이렇게 오늘 하루도 저물어 갈려나 보다.
견적가를 내는 것 말고도 잡다한 일은 다 나에게 떨어진다.
가끔 짜증나게 하던 김과장이 오늘은 감이 오는 일을 시키넴
"진우씨, 이것 좀 인사팀에 교육과에 넘겨 줘"
"네~"
갑자기 며칠 전 일을 떠올리며, 서류를 받아든다.
그 후로 한 번도 미씨김 누나를 마주친 적이 없었다.
일부러 보러가는 것도 좀 그러했지만 마주치는 것도 둘의 약속에 어긋나는 것 같아서였다.
우리 사무실보다 한 층 위에 있는 인사팀 사무실은 여직원들이 꽤 있으며, 기획실까지 같은
층에 위치하고 있어 거물급 이사진들을 만나기가 쉬운 위치이다.
한 층을 가벼운 걸음으로 계단을 오르며, 미씨김 뒷자리에 있는 직원에게 다가갔다.
미씨김, 그녀는 한참 컴퓨터에 열중이었다.
"강현아 씨, 우리 과장님이 주시 서류에요"
"아~ 예"
퉁명스러운 여직원의 반응에서 갑자기 짜증이 밀려왔다.
요즘은 어려운 경쟁률을 뚫고 들어와서인지 사무 여직원들의 콧대가 하늘을 찌른다.
가슴도 절벽인데다, 웃음끼 없는 얼굴에 정말 밥맛인 여자이다.
"저런~ 싸가지"
마음속에서 치밀어오르는 욕설을 간신히 참으며 뒤로 돌아보자, 내 목소리를 들었는지
미씨김이 그 우아한 몸매를 일으켜세우며 반색을 한다.
"안녕하세요, 박진우씨 ! 어쩐 일로 여기까지 왔어~"
"서류도 넘겨줄겸, 미씨김 누나가 타주는 커피도 한 잔 마실겸요~"
그녀의 말에 커피타임을 갖자는 뜻으로 그녀에게 다가가며 얘기를 나눴다.
두 사람이 친한게 의아하다는 듯이 강현아가 뒤를 돌아보며 흘긴다.
아무래도 자기 선배직원이 환대하는게 신경이 쓰이는가 보다.
여전히 부서간 벽이 허물어지지 않은 데다가, 사무직과 기술직간 업무의 차이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면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미씨김이 커피를 두 개 타들고 휴게실 쪽으로 나왔다.
여직원들이 입는 갈색 스커트에 살짝 달라붙는 블라우스가 또다른 우아함을
풍기고 있었다.
휴게실 쪽으로 나가다 말고, 엘리베이터로 그녀를 유도했다.
"어디 갈려구요"
"옥상에 가서 커피 한잔 하구요"
"..."
말없이 엘리베이터에 몸을 싣고 12층 끝으로 올라간다.
그동안 두 사람이 타고 내렸지만, 모르는 인물들이었다.
이 건물은 우리 회사가 다섯개 층을 쓰고, 나머지는 각각 다른 회사들이 입주해 있다.
옥상으로 통하는 철문을 열고 바깥으로 나가니 서울 거리가 한 눈에 들어온다.
주변에 고층 빌딩들이 가려져 있지만 한 쪽의 조망은 괜찮은 편이다.
"시원하죠, 미씨김 누나"
"그래요, 진우씨"
종이컵을 홀짝 거리며 마시고는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 날은 잘 들어갔어?"
"응~"
"내 생각 안나고?"
"아잉~ "
그녀의 머릿결에서 향긋한 샴프 냄새가 진동했다.
아랫도리가 무언가 바라는 듯한 눈치다.
그녀의 엉덩이에 오른 손을 얹는다.
"어맛~, 누가 보면 어쩌려구"
살짝 놀라면서도 싫지 않은 표현이다.
애인이라도 되는 냥 그녀의 엉덩이의 감촉을 즐기며 팬티라인을 따라 만져본다.
혹시 하는 마음에 후미진 쪽으로 그녀를 유도하고는 치마 밑단으로 손을 내려 살짝 올리며
엉덩이 쪽으로 손을 들이민다.
"헛~"
엉거주춤한 자세지만 그녀의 섹시한 엉덩이를 속으로 만지는 감촉에 물건이 살며시 용트림을
시작한다.
살짝 앉는 자세로 두 손을 아래로 내려 허벅지를 지나 스커트 속으로 손을 수욱하며 훑어 올라가자
그녀가 움찔하며 몸을 내어준다.
뒷쪽 팬티라인 속으로 탄탄한 힢을 만지며 안쪽으로 전진한다.
엉덩이를 한껏 유린하다 뒷 계곡사이로 손가락을 넣자 보지와 엉덩이 사이의 음모가 느껴지는데
벌써 물기가 어린 듯하다.
이제 성에 물이 오른 듯 그녀의 몸은 한껏 빨리 달아오르기 시작한다.
살살 문지르며 보지 쪽을 엉덩이 쪽에서 손가락으로 희롱하자 미끈한 액이 흘러내리며 팬티를 적신다.
그녀는 못참겠다는 듯이 눈을 감고 벽에 기댄다.
다시 보지쪽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희열의 모습을 감상하며 다시 손가락 하나를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다.
"허억~"
뜨거운 입김과 함께 다리에 힘이 풀리는지 주저앉을려는 그를 내 팔로 저지시킨다.
몸을 일으켜 눈을 감은 그녀를 껴안고 입을 맞춘다.
나의 혀가 그녀의 입술에 닿자 기다렸다는 듯이 내 혓뿌리를 감아간다.
달콤하기보다 색스러운 그녀의 혀는 내 혀를 잡아먹을 듯이 빨아당기더니 안쪽의 치아를 고루 감싸간다.
역시 유부녀다운 색기있는 기술이다.
한껏 키스의 달콤함을 맛보며, 얼른 그녀의 가슴을 블라우스 속으로 짓이기며 주무른다.
회사 안이라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어 순식간에 페팅만으로 아쉬움을 달래려 하다
결국은 어렵사리 뒷치기 자세로 자지를 넣을 수 있었다.
팬티를 옆으로 재끼고 약간 끼는 스커트라 위로 올릴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는 아쉬운 대로 벽을 보게 하고는 급격히 펌프질을 시작하였다.
"퍼헉, 퍼헉~"
"쩌걱,쩌걱,쩌걱~"
엉덩이와 골반이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보지살의 애액이 자지를 잡아끄는 소리가 동시에
옥상을 뒤덮는다.
다행히 철문이라 누가 들어오면 열리는 소리가 크게 들리는 편이다.
그녀는 신음을 참느라 입술을 깨물며 버티더는 절정에 가서는 어쩔 수 없는지
고양이같은 신음소리를 내며 허리를 활처럼 휜다.
"허엉~"
"허억~"
나도 동시에 힘겨운 신음을 쏟아내며 다리에 힘이 쭉 풀리고 정액을 몇번에 걸쳐 발사하였다.
남들이 볼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더욱 성욕을 불태웠느지도 모르겠다.
훨씬 빠르게 정상에 도달하고는 서로를 느끼기 위해 몸을 추스리고는 짧게 딮키스를 나눴다.
"진우씨, 머리가 헝클어졌어~ 이렇게 해봐"
내가 애인이나 동생이 되는 듯이 옷매무새를 고쳐주는 모습이 여간 예쁜게 아니다. 색기 넘치는
선망의 대상에서 나의 섹스상대가 된 그녀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그리고, 올 해 말에 신입사원 뽑는대, 그리고 내년 초에 과장 시험 있으니까 잘 해 봐"
"그으래~?"
"아직 결재 중에 있으니까 아마 며칠 안에 발표 날 거야"
미씨김은 이제 나의 충실한 정보맨이었다. 자기 몸과 하나가 되었던 나를 위해 자기 팀과 경영진의
일들을 남김없이 알려줄 자세가 되어 있었다.
우린 회사 일에 대해 10여분간 대화를 나누다가 아쉬움을 느끼며 사무실로 향한다.
그녀의 옷매무새와 머릿결에 약간 땀이 배어 있어, 그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고 난 천천히
계단을 따라 비상구를 통해 걸어 내려왔다.
사무실에선 왜 이렇게 늦었냐는 듯이 김과장이 나를 나꿔채듯 일을 시키려고 대기하고 있었다.
"우~ 띠, 또 나를 찾는구만"
이렇게 오늘 하루도 저물어 갈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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